[비즈니스포스트] 정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수도권 주택공급 부족을 해소를 목표로 5천억 원 규모 유휴부지를 미리 사들인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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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와 LH는 주택시장 안정을 위한 토지를 사전 확보하고자 '2026년도 수급조절용 공공토지 비축 매입 공모'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br />
<figure class="image" style="float:right;margin-right:0px; margin-left:15px; margin-top:30px; "><img alt="LH '수급조절용 비축 토지' 첫 공모, 수도권 유휴부지 5천억 규모 매입" height="15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609/20260908110608_104947.png" width="300" />
<figcaption><table width=320><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width:180px;'>▲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수도권 주택공급 부족 해소를 위한 공공토지 비축 매입 공모를 실시한다. <한국토지주택공사></td></tr></table></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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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산업단지 등 지방자치단체 공익사업 중심이던 공공토지 비축제도를 이번에 처음으로 주택공급에 적용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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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는 서울과 경기, 인천 등 수도권에서 공동주택을 지을 수 있는 3300㎡ 이상의 우량 토지를 매입한다. 건축물이 있거나 저당권·압류가 걸린 토지, 개발이 제한된 농지·임야 등은 제외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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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입가격은 LH가 선정한 감정평가사업자 2인이 매긴 감정평가액 평균 이내에서 소유자와 협의해 정한다. 매매계약이 성립되면 감정평가와 측량 수수료는 LH가 부담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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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지 매각 신청은 9월29일부터 10월28일까지 한 달 동안 받는다. 토지 소유자는 LH 수도권 4개 지역본부를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LH 누리집을 통해 신청서를 낼 수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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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는 기관과 기업을 대상으로는 9월28일까지 찾아가는 사전컨설팅도 진행한다고 설명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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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윤근 국토교통부 토지정책관은 "이번 공공토지 비축으로 확보한 토지가 도심 내 주택공급으로 신속히 이어지도록 적극 추진하겠다"며 "주택공급을 위한 첫 비축 시범사업인 만큼 다양한 의견을 모아 제도를 지속해서 보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권동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