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style="text-align:center; margin-top:20px;" >
<img alt="마켓워치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주가에 오픈AI의 아스트라 효과 지속", 내년 AI 메모리 지출 7천억 달러 전망" height="3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609/20260908092339_70765.jpg" width="600" />
<figcaption><table width=600 style='margin-bottom:20px;'><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오픈AI의 '아스트라' 인공지능 모델 출시가 인공지능 메모리반도체 호황 지속가능성에 힘을 실어주며 주가에 훈풍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SK하이닉스의 인공지능 메모리반도체 전시장 사진. < SK하이닉스 ></td></tr></table></figcaption>
</figure>
</div>
[비즈니스포스트] 오픈AI의 최신 인공지능(AI) 모델 ‘챗GPT-6 아스트라’ 출시가 이끈 글로벌 메모리반도체 관련주 상승세가 한동안 이어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br />
<br />
높은 연산 성능을 위해 대량의 반도체를 필요로 하는 고성능 AI 모델의 시장 경쟁력이 증명되며 빅테크 기업들의 인공지능 인프라 투자 확대에 당위성을 보여줬기 때문이다.<br />
<br />
7일(현지시각) 월스트리트저널 계열 투자전문지 마켓워치는 “오픈AI의 최신 아스트라 모델 출시가 메모리반도체 기업 주가에 투자 열풍을 다시 불렀다”고 보도했다.<br />
<br />
미국 기준으로 3일과 4일에 걸쳐 공개된 아스트라는 ‘전 세계에서 가장 똑똑하고 인간의 의도에 맞춰진 인공지능 모델’이라는 설명이 붙었다. 실제 시장에서도 대체로 긍정적 평가를 받았다.<br />
<br />
아스트라가 첨단 AI 모델의 성능 경쟁을 다시 주도하면서 고대역폭 메모리(HBM)와 D램, 그래픽처리장치(GPU) 수요를 더욱 끌어올릴 것이라는 낙관론도 퍼졌다.<br />
<br />
마켓워치에 따르면 시장의 이러한 반응은 SK하이닉스 미국 주식예탁증서(ADR)와 마이크론 및 샌디스크의 가파른 주가 상승으로 이어졌다.<br />
<br />
7일 한국 증시에서 삼성전자 주가가 5%대, SK하이닉스 주가는 8%대 상승세를 보였고 일본 메모리반도체 제조사 키오시아홀딩스 주가도 10% 가까이 올랐다.<br />
<br />
마켓워치는 투자자들이 아스트라 출시를 인공지능 데이터센터 등 인프라에 투자 열풍이 지속될 수 있다는 신호로 받아들이면서 반도체주 강세를 이끌었다고 분석했다.<br />
<br />
삭소뱅크의 수석 투자전략가 차루 차나는 “아스트라 출시는 인공지능 투자 지속가능성을 뒷받침하는 근거가 될 수 있다”며 “첨단 AI 모델의 연산 능력 강화를 위한 메모리반도체 수요는 갈수록 늘어날 것”이라는 분석을 전했다.<br />
<br />
2027년 인공지능 분야에 투자되는 전체 자금은 1조3천억~1조5천억 달러(약 1748조~2017조 원)로 예상되는데 절반 이상은 메모리반도체 구매에 쓰일 수 있다는 골드만삭스 및 모간스탠리의 추정치도 제시됐다.<br />
<br />
인공지능 분야에서 빅테크 등 주요 기업들이 메모리반도체에 지출하는 금액만 1천 조 원 안팎에 이를 수 있다는 의미다.<br />
<br />
글로벌 증권사들은 한국 증시, 특히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에 낙관론을 유지하고 있다.<br />
<br />
마켓워치에 따르면 일본 노무라증권은 4일 보고서에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목표주가를 각각 67만원, 470만원으로 유지한다고 밝혔다.<br />
<br />
현재 주가는 삼성전자 27만 원, SK하이닉스 178만 원 안팎인데 두 배 이상으로 상승 가능성을 바라본 셈이다.<br />
<br />
골드만삭스도 최근 보고서에서 2026년 말 코스피 목표치를 1만2천 포인트로 유지했다. 현재는 7026포인트 안팎이다.<br />
<br />
마켓워치는 결국 “오픈AI의 아스트라 출시는 ‘반도체 슈퍼사이클’이 당분간 지속될 수 있다는 기대감을 키웠다”며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에 매우 유리한 환경”이라고 덧붙였다. 김용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