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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사회

LG 선대회장 구본무 배우자, '구광모 회장 파양 청구' 1심서 패소

나병현 기자 naforce@businesspost.co.kr 2026-09-03 15:4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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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고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86431'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구본무</a> LG그룹 선대회장의 배우자인 김영식 여사가 양아들인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41197'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구광모</a> LG그룹 회장을 상대로 낸 파양 청구를 법원이 받아들이지 않았다.<br /> <br /> 서울가정법원 가사6단독 이은주 판사는 3일 김 여사가 구 회장을 상대로 낸 재판상 파양 청구 소송에서 원고의 청구를 기각했다.<br /> &nbsp; <figure class="image" style="float:right;margin-right:0px; margin-left:15px; margin-top:30px; "><img alt="LG 선대회장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86431'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구본무</a> 배우자, &#39;<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41197'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구광모</a> 회장 파양 청구&#39; 1심서 패소" height="15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503/20250317100250_53673.jpg" width="300" /> <figcaption><table width=320><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width:180px;'>▲ 고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86431'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구본무</a> LG그룹 선대회장의 배우자인 김영식 여사가 양아들인&nbsp;<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41197'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구광모</a> LG그룹 회장을 상대로 낸 파양 청구 소송에서 패소했다.&nbsp;&lt;LG&gt;&nbsp;&nbsp;</td></tr></table></figcaption> </figure> <br /> 1심 재판부는 소송 비용도 김 여사가 부담하도록 했다. 다만 판단 이유는 밝히지 않았다.<br /> <br /> 이날 선고 공판에 김 여사는 직접 출석했으나 구 회장은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br /> <br /> 구 회장은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86431'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구본무</a> 선대회장의 동생인 구본능 희성그룹 회장의 친아들이다. 구 선대회장은 외아들을 사고로 잃은 뒤 LG그룹의 &#39;장자 승계&#39; 전통에 따라 그룹 승계를 목적으로 2004년 조카인 구 회장을 양자로 들였다.<br /> <br /> 그 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41197'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구광모</a> 회장은 2018년 구 선대회장이 별세하면서 LG그룹 지주사 LG 지분 대부분을 상속받아 최대 주주에 오르며 그룹 경영권을 승계했다.<br /> <br /> 하지만 김 여사와 두 딸 구연경 LG복지재단 대표, 구연수 씨가 2023년 &quot;상속 재산을 다시 분할하자&quot;며 상속회복 청구 소송을 내면서 집안 갈등이 불거졌다.<br /> <br /> 1심은 지난 2월 구 회장의 손을 들어줬으며 현재 항소심이 진행되고 있다. 항소심 첫 변론 준비 기일은 오는 4일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다.<br /> <br /> 김 여사는 상속 소송이 진행 중이던 2024년 11월 이번 재판상 파양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br /> <br /> 김 여사는 선고 직후 취재진과 만나 &quot;저와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41197'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구광모</a> 회장이 어머니와 아들 관계를 이어 나갈 수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quot;며 &quot;관계가 정리될 때까지 끝까지 소송 방법을 찾아 최선을 다하겠다&quot;고 말했다.<br /> <br /> 김 여사 측 소송대리인 역시 &quot;구 선대회장이 작고한 이후 김 여사가 겪은 일과 원고&middot;피고의 실제 관계를 고려할 때 두 사람의 모자 관계는 해소되는 게 마땅하다고 생각하고 있다&quot;며 &quot;둘의 관계를 계속할 수 없는 중대한 사유에 대해 구체적으로 입증해 왔다&quot;고 밝히며 항소 가능성을 시사했다.&nbsp;나병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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