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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 "은행주 쉬어가는 국면 진입, 선호주 BNK금융지주와 우리금융지주"

전해리 기자 nmile@businesspost.co.kr 2026-08-18 09: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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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은행주가 외국인 매수세와 양호한 실적에도 당분간 숨 고르기 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됐다.<br /> <br /> 최정욱 하나증권 연구원은 18일 보고서에서 &ldquo;7월 코스피 급락 국면에서 은행주는 오히려 강세를 보였던 만큼 최근 증시 반등 과정에서 추가 강세를 보이기는 쉽지 않다&rdquo;며 &ldquo;글로벌 금리 모멘텀 약화와 순이자마진(NIM) 하락, 비은행 부문 실적 피크아웃 우려도 투자심리를 제약하는 요인&rdquo;이라고 분석했다.&nbsp;<br /> &nbsp; <figure class="image" style="float:right;margin-right:0px; margin-left:15px; margin-top:30px; "><img alt="하나증권 &quot;은행주 쉬어가는 국면 진입, 선호주 BNK금융지주와 우리금융지주&quot;" height="150" class='lazyload' data-src="https://businesspost.co.kr/news/photo/202512/20251215150151_21152.jpg" width="300" /> <figcaption><table width=320><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width:180px;'>▲ BNK금융지주와 우리금융지주가 8월 셋째 주 은행주 선호 종목으로 제시됐다.&nbsp;</td></tr></table></figcaption> </figure> <br /> 다만 은행주를 비관적으로 볼 필요는 없다고 평가했다.&nbsp;<br /> <br /> 최 연구원은 &ldquo;외국인 투자자들이 다시 은행주 순매수에 나서고 있고 실적도 시장 우려보다 양호할 가능성이 높다&rdquo;며 &ldquo;당분간 일시적으로 쉬어가는 흐름이 예상된다&rdquo;고 말했다.&nbsp;<br /> <br /> 지난주 코스피는 반도체 업종을 중심으로 큰 폭의 상승세를 보였다. 건설과 중공업, 소비재 등으로 순환매도 확산됐지만 은행주는 주간 기준 2.7% 하락했다.&nbsp;<br /> <br /> 이는 은행주 투자심리를 뒷받침하던 모멘텀이 다소 약화한 영향으로 풀이된다.<br /> <br /> 미국의 7월 소비자물가지수(CPI)와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시장 예상에 부합하거나 이를 밑돌면서 9월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이 낮아졌다. 이에 따라 글로벌 금리 상승 기대도 다소 약해진 것으로 평가됐다.<br /> <br /> 증권 거래대금 감소에 따른 증권 계열사 실적 둔화 우려와 함께 은행지주 실적 피크아웃 우려도 지속되고 있다.<br /> <br /> 순이자마진도 부담 요인으로 꼽혔다.<br /> <br /> 최 연구원은 &ldquo;7월 순이자마진이 전월 대비 추가 하락한 것으로 파악된다&rdquo;며 &ldquo;예금보험료 일시 납부 영향과 5~6월 머니무브에 대응하기 위한 조달 확대가 7월에도 이어졌고 수신 경쟁 과정에서 금리 부담이 높아진 것으로 추정된다&rdquo;고 설명했다.&nbsp;<br /> <br /> 주간 선호 종목으로는 BNK금융지주와 우리금융지주를 제시했다.&nbsp;<br /> <br /> 최 연구원은 &ldquo;BNK금융은 최근 외국인의 대규모 순매도가 진정되면서 캐피탈그룹 매도에 따른 수급 불안도 점차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rdquo;며 &ldquo;경상 기초체력(펀더멘털)을 감안하면 현재 주가순자산비율(PBR) 0.41배는 다소 과도한 저평가 수준&rdquo;이라고 분석했다.&nbsp;<br /> <br /> 우리금융에 대해서는 &ldquo;2분기 실적 발표 이후 투자심리가 크게 개선됐고 외국인과 연기금의 매수세도 확대되고 있다&rdquo;며 &ldquo;국고채 전문딜러(PD) 담합 제재 이슈에서도 자유로운 데다 최근 주가 상승에도 주가순자산비율이 0.60배에 불과해 밸류에이션 매력이 높다&rdquo;고 평가했다.&nbsp;전해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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