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45686'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신창재</a> 교보생명 대표이사 회장이 악사손해보험 인수를 다시 추진하며 생명·손해보험부터 증권·저축은행·자산운용까지 아우르는 ‘종합금융그룹’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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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회장은 2025년 재무적투자자(FI)와 교보생명 풋옵션 분쟁을 마무리한 뒤 SBI저축은행 인수, 교보악사자산운용 완전자회사화 등 금융계열사 포트폴리오를 빠르게 확대해 왔다.<br />
<figure class="image" style="float:right;margin-right:0px; margin-left:15px; margin-top:30px; "><img alt="[오늘Who] 교보생명 다시 악사손보 인수 추진,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45686'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신창재</a> '종합금융그룹' 구축 잰걸음" height="15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608/20260812150326_240780.jpg" width="300" />
<figcaption><table width=320><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width:180px;'>▲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45686'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신창재</a> 교보생명 대표이사 회장이 악사손해보험 인수를 추진하며 ‘종합금융그룹’ 그림을 구체화할지 관심이 모인다. <그래픽 비즈니스포스트></td></tr></table></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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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손해보험 인수가 성사되면 생명보험·손해보험·저축은행·증권·자산운용 등으로 금융계열사 포트폴리오가 넓어진다. 금융권에서는 교보생명이 장기적으로 추진해 온 금융지주사 전환과 기업공개(IPO)를 위한 기반도 강화될 것으로 바라본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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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교보생명은 악사손해보험(AXA손해보험) 인수를 위한 자문사 선정을 진행하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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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에서는 악사손해보험 매각가로 3천억 원 안팎이 거론된다. 현재 프랑스 악사그룹이 악사손해보험 지분 99.76%를 보유하고 있다. 교보생명은 빠르면 이달 안에 실사를 시작할 것으로 예상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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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 관계자는 “악사손해보험 인수를 살펴보는 것은 사실이며 아직 자문사를 선정하고 있는 단계”라며 “과거부터 꾸준히 손해보험업에 관심을 보인 것의 연장선”이라고 말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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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 안팎에서는 교보생명이 과거 매각했던 악사손해보험을 다시 품는다면 상징성과 함께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45686'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신창재</a> 회장의 숙원인 종합금융그룹 구축에 한층 가까워질 것으로 보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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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은 2001년 한국자동차보험을 인수해 사명을 ‘교보자동차보험’으로 변경했다. 그 뒤 2007년 프랑스 악사그룹에 보유하던 지분 74.7%를 넘겼다. 사명은 ‘교보악사자동차보험’, ‘교보악사손해보험’을 거쳐 2009년 11월 ‘악사손해보험’으로 바뀌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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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은 올해 예별손해보험 인수전에도 이름을 올리는 등 다시 손해보험업에 진출할 의지를 보여 왔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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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사손해보험 재인수도 2020년과 2023년 두 차례 검토한 바 있다. 하지만 모두 가격 눈높이 차이 등을 이유로 거래가 성사되지 않았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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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은 이번 악사손해보험 인수가 성사되면 두 차례 인수 검토가 무산된 끝에 약 20년 만에 과거 매각했던 손해보험사를 다시 자회사로 품게 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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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업계에서는 교보생명이 최근 인수합병(M&A)에 적극 나서며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45686'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신창재</a> 회장의 ‘숙원 사업’인 종합금융그룹 도약에 가까워지고 있다는 점에도 주목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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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은 2025년 재무적투자자(FI)들과의 이른바 ‘풋옵션 분쟁’이 소강된 뒤 여러 인수합병을 추진했다. 교보생명은 올해 KDB생명 인수전 예비입찰에도 거론되는 등 보험업 전반에서 인수합병 기회를 적극적으로 모색했다.<br />
<figure class="image" style="float:left;margin-left:0px; margin-right:15px; margin-top:30px; "><img alt="[오늘Who] 교보생명 다시 악사손보 인수 추진,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45686'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신창재</a> '종합금융그룹' 구축 잰걸음" height="15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608/20260812150351_272629.jpg" width="300" />
<figcaption><table width=320><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width:180px;'>▲ 교보생명이 악사손해보험을 인수하면 생명·손해보험, 저축은행, 증권, 자산운용 등으로 금융계열사 포트폴리오가 한층 넓어진다.</td></tr></table></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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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이 최근 추진한 대표적 인수합병으로는 SBI저축은행 인수가 꼽힌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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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은 지난해 SBI저축은행 지분 인수 계약을 맺고 올해 3월 금융당국 승인을 거쳐 자회사로 편입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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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45686'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신창재</a> 회장의 두 아들이 교보생명과 SBI저축은행 등 주요 계열사에서 경영 보폭을 넓히고 있다는 점도 그룹 외형 확대와 맞물려 주목된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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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남 신중하 교보생명 상무는 전사AX지원·그룹경영전략을 담당하고 있으며, 차남 신중현 SBI저축은행 상무는 올해 4월 SBI저축은행에 합류한 뒤 7월 미래성장실 총괄 상무에 올랐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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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은 올해 3월 SBI저축은행 인수 완료를 알리는 보도자료에서 “기존 보험 중심의 사업 구조를 은행 영역까지 확장하며 종합금융 서비스 제공 기반을 마련했다”며 ‘종합금융’을 재차 강조하기도 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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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은 자산운용 계열사 지배력 강화에도 나섰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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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은 4일 BNP파리바가 보유하던 교보악사자산운용 지분 50%를 전량 인수해 100% 자회사로 품었다. 대표이사 체제 역시 BNP파리바와 교보생명 측 각자대표 체제에서 단독대표 체제로 전환하면서 지배구조를 단순화하고 그룹사 협업을 강화할 기반을 마련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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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에서는 이를 종합할 때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45686'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신창재</a> 회장이 오랜 시간 강조해 온 종합금융그룹 도약과 금융지주사 전환, IPO 등 장기 청사진이 점차 구체화하고 있다고 평가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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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은 2005년 지주사 전환 검토를 시작했다. 하지만 2008년 금융위기를 거쳐 2010년대 들어서며 풋옵션 분쟁이 본격화하자 지주사 전환 시기를 잡지 못했다. 지주사 전환 검토를 시작한 지 18년 만인 2023년 2월9일 이사회 보고로 지주사 전환 목표를 처음 공식화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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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은 최근 주요 증권사로부터 상장 관련 의견을 받으며 기업공개(IPO) 재추진에도 시동을 거는 것으로 알려졌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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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의견을 수렴하는 실무 단계지만 금융권에서는 교보생명이 종합금융 포트폴리오를 확대하면서IPO에 다시 나설 가능성도 있다고 바라보고 있다. 김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