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은행주가 원/달러 환율 하락 등에 힘입어 실적 증가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됐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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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욱 하나증권 연구원은 10일 "국내 은행주는 원/달러 환율이 추가 하락하면서 3분기 실적과 자본비율에 미칠 긍정적 영향이 커지고 있다"며 "여기에 낮은 주가순자산비율(PBR)과 비과세 배당 및 주주환원 확대 등을 고려하면 은행주 수급 개선이 기대된다"고 바라봤다. <br />
<figure class="image" style="float:right;margin-right:0px; margin-left:15px; margin-top:30px; "><img alt="하나증권 "은행주 환율 하락에 3분기 실적 기대감 커져, 최선호주 우리금융지주 BNK금융지주"" height="150" class='lazyload' data-src=" 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608/20260810105551_99901.png" width="300" />
<figcaption><table width=320><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width:180px;'>▲ 우리금융지주와 BNK금융지주가 8월 둘째 주 은행주 선호 종목으로 제시됐다. </td></tr></table></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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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첫째 주 국내 증시에서는 반도체주 상승세가 주춤한 사이 소비재와 헬스케어, 건설 등 비반도체 업종으로 순환매가 나타났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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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주도 한 주 동안 5% 넘게 상승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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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하락은 은행주 추가 상승을 이끌 요인으로 꼽혔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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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첫째 주 국내 3년물 국채금리는 1bp(1bp=0.01%포인트), 10년물 국채금리는 5bp 하락했다. 반면 원/달러 환율은 1409.5원으로 한 주 동안 26.0원 추가 하락하며 1400원선까지 낮아졌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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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선호 종목으로는 우리금융지주와 BNK금융지주를 제시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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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연구원은 “우리금융은 2분기 실적 발표 이후 투자심리가 큰 폭 개선되고 있으며 연기금 등 국내 기관의 매수세가 확대되고 있다”며 “최근 주가 상승에도 주가순자산비율이 0.62배에 불과해 경쟁 대형 은행지주와 비교해 밸류에이션 매력이 여전히 높다”고 분석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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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연구원은 “BNK금융은 주가 급락으로 현재 주가순자산비율이 0.41배 수준까지 하락했다”며 “캐피탈그룹 매도에 따른 수급 불안은 여전하지만 OK그룹의 매수가 이를 어느 정도 상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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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경상적 기초체력(펀더멘털)을 감안하면 최근 주가 하락은 다소 과도한 상황”이라며 “하락 폭의 일정 부분은 되돌아올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전해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