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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총재 신현송 "기준금리 추가 인상 필요, 시기는 물가와 경기 따라 결정"

권동규 기자 kwondk@businesspost.co.kr 2026-07-29 15: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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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nbsp;신현송 한국은행 총재가 기준금리 추가 인상 필요성을 언급했다.<br /> <br /> 신 총재는 2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재정경제기획위원회 업무보고에서 &ldquo;금리인상 기조를 이어갈 필요가 있다&rdquo;며 &ldquo;추가 인상 시기와 속도는 물가 상승 압력 정도, 경기 개선 흐름, 금융안정 상황 등을 점검하면서 결정할 것&rdquo;이라고 말했다.<br /> &nbsp; <figure class="image" style="float:right;margin-right:0px; margin-left:15px; margin-top:30px; "><img alt="한은 총재 신현송 &quot;기준금리 추가 인상 필요, 시기는 물가와 경기 따라 결정&quot;" height="15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607/20260729150550_218638.png" width="300" /> <figcaption><table width=320><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width:180px;'>▲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가 29일 국회에서 열린 재정경제기획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업무보고를 하고 있다. &lt;연합뉴스&gt;</td></tr></table></figcaption> </figure> <br /> 앞서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7월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2.5%에서 2.75%로 인상했다.<br /> <br /> 최근 발표된 경제성장률이 예상치를 상회하면서, 금리 인상에 따른 부담도 크지 않다는 해석이 나온다.<br /> <br /> 23일 한국은행은 2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이 올해 1분기보다 0.6% 성장했다고 밝혔다. 지난 5월 전망치였던 0.2%와 비교해 3배 가량 높은 수준이다.<br /> <br /> 한국은행은 이 같은 경제 성장세가 반도체 경기 호조에 힘입어 당분간 유지될 것으로 내다봤다.<br /> <br /> 한국은행은 이날 국회에 제출한 업무보고 자료에서 &ldquo;인공지능(AI) 확산에 따른 연산수요 증가, 주요 빅테크의 투자 지속, 높은 공정 난이도에 따른 공급 확대 제약 등이 이어지고 있다&rdquo;며 &ldquo;세계 반도체 경기는 AI 활용 영역과 관련 인프라 투자 확대로 상당 기간 확장세를 나타낼 것&rdquo;이라고 말했다.<br /> <br /> 한국은행은 당분간 물가도 목표 수준을 웃돌 것으로 전망했다. 높은 물가상승률 역시 금리인상 압력을 높이는 요인으로 꼽힌다.<br /> <br /> 한국은행은 같은 자료에서 &ldquo;소비&middot;투자 개선, 비용 충격의 전이 효과 등이 상방압력으로 작용할 것&rdquo;이라며 &ldquo;하반기 이후 국제유가 움직임 관련 불확실성도 높아 물가상승률이 목표 수준을 상회하는 수준을 이어갈 수 있다&rdquo;고 바라봤다. 권동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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