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금융  금융

하나금융 3분기 누적 순이익 3조6243억 5.6% 늘어, 연간 자사주 매입·소각 9500억 규모

조혜경 기자 hkcho@businesspost.co.kr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하나금융지주가 안정적 실적 흐름에 힘입어 주주환원을 확대한다.

하나금융은 2026년 3분기 연결기준 순이익(지배주주 기준) 1조2214억 원을 냈다고 23일 밝혔다. 2025년 3분기보다 11.0% 증가했다.
 
하나금융 3분기 누적 순이익 3조6243억 5.6% 늘어, 연간 자사주 매입·소각 9500억 규모
▲ 하나금융지주가 2026년 3분기 누적 순이익 3조6243억 원을 거뒀다. <하나금융그룹>

2026년 3분기 누적 순이익은 3조6243억 원으로 집계됐다. 2025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5.6% 늘었다.

하나금융 관계자는 “자산관리 및 투자은행(IB) 부문을 중심으로 한 수수료이익 확대, 선제적 리스크 관리 노력, 체계적 예산 관리를 통한 전사적 비용 효율화 등에 힘입은 결과”라고 설명했다.

3분기 누적 이자이익은 7조4832억 원, 수수료이익은 2조1428억 원으로 나타났다. 1년 전보다 이자이익은 10.4%, 수수료이익은 29.8% 증가했다.

하나금융은 단단한 이익 기반을 바탕으로 주주환원을 강화한다.

이날 하나금융 이사회는 2500억 원 규모 추가 자사주 매입·소각 안건을 결의했다.

이를 포함한 2026년 연간 누적 자사주 매입·소각 규모는 9490억 원으로 역대 최대 수준이다. 2025년 연간 자사주 매입·소각 규모 7541억 원보다는 25.8% 많다.

하나금융은 1주당 1165원의 분기 현금배당도 실시하기로 했다.

관계사별 실적을 보면 하나은행의 3분기 누적 순이익은 3조3157억 원으로 나타났다. 2025년 같은 기간보다 5.8% 늘었다.

하나증권은 2834억 원, 하나카드는 1753억 원, 하나캐피탈은 1445억 원의 3분기 누적 순이익을 각각 거뒀다. 1년 전과 비교해 하나증권은 67.1%, 하나카드는 3.1%, 하나캐피탈은 125.6% 증가한 수치다.

하나금융이 집계하는 비은행부문 기여도는 3분기 기준 14.6%다. 2025년 12.1%보다 2.5%포인트 높아졌다. 조혜경 기자

최신기사

농심 부산 녹산공장 본격 가동, 연간 라면 수출 생산능력 12억 개로 확대
CJ 이미경 아시안 명예의 전당 평생공로상 받아, 30년 K콘텐츠 세계화 공로 인정
김장하는 집 줄고 배추는 풍작, 달라진 '김장문화'에 정부 소비촉진책 고민
'대기업'에 쏠린 4대 은행 생산적금융, 중소·소호대출은 제자리걸음
이명순 SGI서울보증 2분기 연속 현금배당, 주주환원 약속 지키며 시장 신뢰 쌓는다
코리아세븐 '롯데칠성음료 비용혁신' 방식으로 수익성 개선, 김대일 연간 흑자 기반 만든다
이재명 '사이버,보안 차르' 추진에 시장 판 커진다, 안랩·SK쉴더스 보안관제서비스 수..
벤츠코리아 '직판제' 도입 후 10월 판매서 BMW 처음 제쳐, 쉬린 에미라 딜러사 고..
테슬라와 스페이스X 합병 주주에 이득 아니다는 경고도, "주가 프리미엄 현실화 쉽지 않..
OCI 저수익 사업 정리 마무리 단계, 이우현 조직개편으로 반도체 소재 성장 추진력 더해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