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rong>
<div style="text-align:center; margin-top:20px;" >
<img alt="[Who Is ?] 이윤수 한국예탁결제원 사장" height="3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609/20260903203902_48667.jpg" width="700" />
<figcaption><table width=600 style='margin-bottom:20px;'><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이윤수 한국예탁결제원 사장 <한국예탁결제원></td></tr></table></figcaption>
</figure>
</div>
△비상장·조각투자 장외거래 청산결제 인프라 구축, 단축된 결제주기 T+1 적용<br />
한국예탁결제원이 2026년 8월 비상장주식·조각투자의 장외거래 청산결제 인프라 구축에 착수했다.<br />
<br />
이번 인프라는 비상장주식·조각투자 장외거래의 거래 확정과 증권·대금 결제를 처리하는 공동 청산결제 시스템에 관한 것이다.<br />
<br />
2025년 9월 비상장주식·조각투자 장외거래소 제도 도입을 위한 자본시장법 시행령 개정안이 시행되면서 샌드박스 제도를 통해 운영되던 비상장주식·조각투자 장외거래 시스템에 신규 인가단위 및 업무기준이 도입됐다. <br />
<br />
이에 따라 금융위원회는 ‘비상장주식·조각투자 장외거래소 제도권 편입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한국예탁결제원은 2026년 상반기 장외거래소 4개사와 ‘결제주기 T+1 표준 업무안’을 내놓는 등 이를 지원해 왔다.<br />
<br />
기존 샌드박스 제도에서는 매수자와 매도자가 동일한 증권사에 결제용 연계계좌를 개설한 경우에만 매매체결이 가능했다. 그러나 이번 인프라 구축으로 예탁결제원을 통한 증권사 간 결제가 가능해지면 서로 다른 증권사의 연계계좌로도 거래가 가능해진다.<br />
<br />
한국예탁결제원은 이번 인프라 구축에서 전자증권 기반, T+1일 결제주기 적용, 확장성을 고려한 독립시스템 구축 등에 중점을 두고 있다.<br />
<br />
먼저 현행 전자증권 기반의 비상장주식 및 조각투자 시장을 대상으로 하며 결제주기 단축(T+2→T+1)이 선제 적용된다. 한국예탁결제원은 이를 향후 한국 증권시장의 결제주기 T+1일 전환을 대비한 테스트베드로 활용한다는 계획을 세웠다.<br />
<br />
또 향후 토큰증권 등 다양한 상품을 수용할 수 있도록 기존 청산결제 인프라와 독립된 시스템으로 개발된다. <br />
<br />
한국예탁결제원은 2026년 10~11월 모의시장 테스트를 거쳐 2026년 12월 내 인프라 구축을 완료한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br />
<br />
한국예탁결제원은 “장외거래소 시장이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각 장외거래소의 투자중개업 인가 및 업무개시 일정에 맞춰 2026년 내 차질 없이 인프라 구축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안정적·효율적인 청산결제 인프라 구축을 통해 금융위원회 정책을 충실히 이행하고 시장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br />
<br />
△차세대 자본시장 후선 인프라 구축<br />
한국예탁결제원이 2026년 7월20일 차세대 시스템 구축 1단계 사업을 완료하고 외화증권 투자지원시스템 ‘G-SAFE’와 증권대행 시스템 ‘K-TA’를 오픈했다.<br />
<br />
이번 사업은 자본시장의 성장과 다변화를 뒷받침할 수 있는 인프라 구축을 위한 것으로 한국예탁결제원이 2024년 4월 시행에 착수했다. <br />
<br />
한국예탁결제원은 개발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신기술을 사전에 검증하기 위해 전체 프로젝트를 1단계와 2단계로 나눠 추진했다.<br />
<br />
외화증권 투자지원시스템(G-SAFE)은 국내 투자자의 안정적인 외화증권 투자를 지원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br />
<br />
미국, 인도, 캐나다 등 주요 해외 증권시장의 결제주기 단축과 외국 금융기관 간 송수신 메시지 표준(ISO20022) 등 글로벌 제도 변화 및 국제 표준을 수용하도록 설계됐다.<br />
<br />
외화증권의 보유, 결제, 권리정보가 계좌부에 상세하게 반영될 수 있도록 계좌부 체계도 개편했으며 41개 해외 증권시장의 운영 시간을 반영한 연중무휴 업무체계를 마련함으로써 고객의 실시간 업무처리 수요에 대비했다.<br />
<br />
증권대행 시스템(K-TA)은 수작업으로 인한 오류를 최소화하고 업무를 자동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증권대행 웹사이트 기능을 강화해 발행회사 및 개별주주의 서비스 접근성도 개선했다.<br />
<br />
IT 인프라 측면에서도 리눅스(Linux), 오픈소스 DBMS, 프라이빗 클라우드(Private Cloud) 등을 도입해 인공지능(AI) 등 신기술을 업무에 쉽게 적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으며 범용성 있는 시스템 소프트웨어를 도입해 개발 생산성을 높였다. <br />
<br />
한국예탁결제원은 2027년 초 차세대 2단계 사업을 추진해 2029년 상반기 오픈한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 <br />
<br />
2단계 사업에서는 25개 업무서비스, 대국민서비스, 데이터플랫폼 구축, IT 인프라 고도화 등도 추진한다.<br />
<br />
<div style="text-align:center; margin-top:20px;" >
<img alt="[Who Is ?] 이윤수 한국예탁결제원 사장" height="3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609/20260903145221_53718.jpg" width="700" />
<figcaption><table width=600 style='margin-bottom:20px;'><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이윤수 한국예탁결제원 사장(오른쪽)이 2026년 8월27일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서울에서 열린 '퇴직연금형 개인투자용 국채 제도 시행 및 시스템 오픈 기념식'에서 허장 재정경제부 2차관과 대화하고 있다. <뉴시스></td></tr></table></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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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취임 후 첫 조직개편, 전략 부서 설치하고 새 사업 담당 임시조직 정규직화<br />
이윤수가 2026년 7월3일 취임 후 첫 조직개편과 임직원 인사를 단행했다.<br />
<br />
이번 조직개편은 자본시장 환경변화에 대응하고 핵심 인프라의 기능과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기존 8본부 32부 골격은 유지하되 유사 기능 조직은 통합하고 임시 조직으로 운영되던 토큰증권·전자주주총회 조직과 차세대시스템추진단을 정규 직제화한 것이 특징이다.<br />
<br />
먼저 전략기획본부 내에 성장혁신실을 신설했다. 성장혁신실은 디지털 시장 확대에 대응하는 중장기 사업 방향을 설정하고 AI 기술을 활용한 대내외 업무 고도화와 신규 사업 발굴을 추진한다. <br />
<br />
토큰증권 및 전자주총 조직을 상설화했다. 신설된 ‘토큰증권부’는 토큰증권 총량관리 플랫폼 구축과 정형증권 토큰화 수용 방안을 검토하며 ‘전자의결권부’는 전자주주총회 플랫폼 구축과 상장회사 통합테스트, 외국인 투자자들의 전자투표 수용 검토 등을 추진한다.<br />
<br />
이외에도 차세대시스템추진단(T/F)을 정규 조직인 ‘IT구축본부’로 전환하고 IT부문을 IT기획본부와 IT구축본부로 확대 개편해 직제 전면에 배치했다.<br />
<br />
증권데이터 조직 기능을 강화하고 ‘ESG전략본부’를 ‘전략기획본부’로, ‘경영지원본부’를 ‘경영관리본부’로 단순화하는 등 조직 명칭 개편도 함께 이뤄졌다.<br />
<br />
조직개편과 함께 임직원 인사도 시행됐다. <br />
<br />
김민수 경영지원본부장이 신임 전무이사로 선임됐으며 백상태 글로벌본부장이 전략기획본부장으로, 권의진 ESG전략본부장이 글로벌본부장으로 전환 배치됐다. 신임 이승권 본부장이 경영관리본부장으로 보임됐다. <br />
<br />
동시에 디지털 전문성과 조직운영 안정성을 위해 부장직 51%(18명), 보상 및 조직 활력 제고를 위해 팀장직 25%(28명)를 교체했다.<br />
<br />
이윤수는 “관리자산 1경 원 시대 도래에 따른 안정적인 인프라운영 필요성이 증대되고 토큰증권, 스테이블코인 등 디지털 자산시장이 본격 형성되는 등 자본시장의 큰 구조적 개편이 진행 중인 상황”이라며 “예탁결제원은 자본시장 핵심 인프라의 안정성을 유지하며 혁신을 적극 추진함으로써 자본시장의 데이터 허브와 기술센터로 거듭나고 시장 참가자가 안심하고 거래할 수 있는 인프라 기관으로서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br />
<br />
△전자등록자산 1경원 돌파<br />
한국예탁결제원이 관리하는 전자등록자산 규모가 1경 원을 돌파했다.<br />
<br />
한국예탁결제원은 2026년 6월4일 전자등록자산(2026년 4월 말 기준)이 1경1065조 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br />
<br />
이는 2019년 9월 전자증권법 시행 당시 4780조 원에서 7년 만에 2배 이상 증가한 규모다.<br />
<br />
자산별로는 주식(상장 및 비상장)이 6622조 원, 채권(상장 및 비상장)이 2854조 원, 집합투자증권이 1288조 원, 파생결합증권이 168조 원, 단기금융투자상품이 133조 원이다.<br />
<br />
앞서 이윤수는 2026년 4월8일 한국예탁결제원 사장으로 취임하면서 “자연증가분과 신규 수요 등을 감안하면 관리자산 1경원 시대도 올 것”이라고 말했다. 3주 뒤 실제로 1경 원을 넘어섰다.<br />
<br />
상법 개정 등 정부 정책과 반도체 슈퍼사이클로 상장 증권의 가치가 상승하면서 전자등록자산 규모가 증가했다. 한국예탁결제원의 전자증권시스템 안정성 제고, 비상장사에 대한 전자증권제도 참여 유도, 신종증권에 대한 전자등록자산 확대에 기여했다.<br />
<br />
이윤수는 “전자등록자산 1경 원 돌파는 대한민국 자본시장의 리레이팅을 증명하는 역사적 순간 중 하나”라며 “예결원은 코리아 프리미엄 실현을 위한 정부 정책을 일선에서 지원하는 핵심 플레이어로 앞으로도 계속 그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br />
<br />
△토큰증권 플랫폼 운영 시스템 구축 나서 <br />
한국예탁결제원이 2026년 4월 토큰증권 플랫폼 운영 시스템의 구축에 돌입했다.<br />
<br />
토큰증권은 발행·유통 등에 대한 정보가 블록체인 기술 기반의 분산원장에 기재·관리되는 증권을 말한다. 부동산, 금, 채권 등 자산을 토큰화해 탈중앙화 금융 시스템에서 거래하는 RWA(실물자산)와 유사하지만 증권성을 가진다는 점에서 구분된다.<br />
<br />
앞서 2026년 2월3일 자본시장법 및 전자증권법 개정안이 공포됐다. 이에 따라 2027년 초 토큰증권이 본격 도입될 예정이다.<br />
<br />
금융위원회는 2023년 2월 토큰증권의 제도권 편입을 결정했다. 이에 따라 한국예탁결제원은 블록체인 시장동향 정보를 수집해 사내에 공지하고 ‘토큰증권의 이해’ 등 관련 책자를 만들어 배포하는 등 토큰증권 발행 시스템 구축에 나섰다.<br />
<br />
토큰증권 법제화가 이뤄지면 토큰증권 발행의 총괄 관리를 한국예탁결제원이 담당하게 된다. 특히 전자등록기관으로서 분산원장의 거래정보를 수집해 토큰증권의 발행총량과 유통총량을 일치하도록 상시 관리하는 등의 역할을 맡게 된다.<br />
<br />
플랫폼 구축은 3단계로 진행됐다. 한국예탁결제원은 2024년 1단계 기능분석 컨설팅을 거쳐 2024~2025년 테스트베드(Test-bed)를 구축했으며 2026년 운영시스템 구축을 본격화했다.<br />
<br />
이번 사업은 삼성SDS가 맡았다. <br />
<br />
삼성SDS는 2027년 2월까지 토큰증권 플랫폼 구축과 함께 토큰증권 총량관리시스템 구현, 게이트웨이 시스템 구축, 블록체인 노드 운영·관리 체계 마련, 분산원장 시스템 구성 등 토큰증권 운영에 필요한 IT 인프라 전반을 구축한다. <br />
<br />
<div style="text-align:center; margin-top:20px;" >
<img alt="[Who Is ?] 이윤수 한국예탁결제원 사장" height="3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609/20260903202758_59633.jpg" width="700" />
<figcaption><table width=600 style='margin-bottom:20px;'><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이윤수 한국예탁결제원 사장(왼쪽)이 2026년 7월1일 초록우산에 취약계층 아동 의료비 지원을 위한 후원금 1억 원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예탁결제원></td></tr></table></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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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예탁결제원 사장 취임<br />
이윤수는 2026년 4월8일 한국예탁결제원 제24대 사장으로 취임했다.<br />
<br />
앞서 한국예탁결제원은 2026년 4월6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이윤수를 사장으로 선임했으며 다음 날인 2026년 4월7일 금융위원회의 승인을 받았다.<br />
<br />
이윤수는 약 30년간 금융위원회 등에서 공직 생활을 한 자본시장 금융 정책 전문가다. <br />
<br />
1969년생으로 서울대학교 국제경제학과를 졸업한 뒤 미국 플로리다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MBA과정을 마쳤다. <br />
<br />
1995년 행정고시에 합격해 금융위원회 금융시장분석과장, 중소금융과장, 보험과장, 은행과장, 자본시장조사단장 등을 거쳐 자본시장국장, 금융정보분석원(FIU) 원장, 증권선물위원회 상임위원 등 금융위원회의 핵심 보직을 두루 역임했다. <br />
<br />
이명박 정부시절 청와대 경제수석실 행정관으로 일했고 박근혜 대통령 인수위원회에서도 활동했다.<br />
<br />
이윤수는 한국예탁결제원 사장 취임사에서 자본시장 핵심 인프라 기관인 예탁결제원의 역할을 강조하면서 자본시장 인프라로서의 경쟁력 강화, 시장 참여자에 대한 서비스 고도화, 예탁결제원의 위상과 신뢰 제고 등을 주요 경영 목표로 제시했다. <br />
<br />
이윤수는 “예탁결제원을 한마디로 설명할 수 있는 문구는 자본시장 인프라의 근간(Backbone)이라는 표현”이라며 “예탁결제원 임직원 모두가 우리나라 자본시장의 근간을 구성하고 있는 일원이라는 사명감과 자부심을 깊이 느낄 수 있도록 제가 먼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br />
<br />
△국내 증권업황 회복 타고 실적 급등<br />
한국예탁결제원은 2025년 매출 4891억 원, 영업이익 2185억 원, 순이익 2555억 원을 거뒀다. 전년도와 비교해 각각 31.3%, 104.4%, 78% 급증했다.<br />
<br />
2025년 국내 자본시장 거래 활성화로 한국예탁결제원의 주식·채권 결제 물량이 크게 늘어나면서 호실적을 기록했다. <br />
<br />
2025년 한 해 동안 예탁결제원을 통한 주식결제대금은 601조4천 억 원으로 전년도의 483조4천 억 원 대비 24.4% 증가했다. <br />
<br />
한국예탁결제원의 실적은 증권업계 업황과 동조하는 흐름을 보인다. 증권사들의 거래와 예탁금이 늘어날수록 이들로부터 수취하는 예탁결제원의 수수료도 늘어나기 때문이다.<br />
<br />
2024년에는 매출 3723억 원, 영업이익 1068억 원, 순이익 1434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도인 2023년 대비 매출이 3.1% 늘면서도 영업이익 및 순이익은 각각 10.7%, 8.5% 줄었다.<br />
<br />
국내 증권업계 업황 둔화로 실적 후퇴를 겪었다. 앞서 2023년 이차전지 열풍으로 개인투자자들이 유입되면서 거래량이 크게 늘었다. 2024년 들어 이차전지 열기가 사그라들고 미국 등 해외 주식으로 자금이 대거 이탈한 탓으로 분석됐다. <br />
<br />
<div style="text-align:center; margin-top:20px;" >
<img alt="[Who Is ?] 이윤수 한국예탁결제원 사장" height="36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609/20260903145046_78081.png" width="700" />
<figcaption><table width=600 style='margin-bottom:20px;'><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한국예탁결제원의 실적 그래프 <비즈니스포스트></td></tr></table></figcaption>
</figure>
</div>
△증선위 상임위원 시절 불공정거래 근절 힘써<br />
이윤수는 2025년 7월9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자본시장 불공정거래 근절 실천방안’에 관한 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한국거래소 합동 브리핑에서 자본시장의 공정성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한 범정부적 대책을 발표했다. <br />
<br />
이번 합동 브리핑은 이재명 대통령의 주가조작 등 불공정거래에 대한 ‘원스트라이크 아웃제’ 주문에 따른 것이었다. <br />
<br />
이재명 대통령은 앞서 2025년 6월11일 서울 한국거래소에서 불공정거래 근절을 위한 현장 간담회를 열고 “대한민국 주식시장에서 장난치다가는 패가망신한다는 걸 확실하게 보여주는 첫날로 삼겠다”고 말했다.<br />
<br />
금융위 등은 불공정거래 초동 대응 강화, 불공정거래·불법공매도·허위공시 엄단(원스트라이크 아웃), 부실기업 신속 퇴출 등 세 가지 실천 방안에 중점을 뒀다.<br />
<br />
이에 따라 계좌 기반 시장감시를 주민등록번호와 결합된 ‘개인 기반 감시체계’로 전환하고 3개 기관 합동의 ‘주가조작 근절 합동대응단’을 신설하기로 했다.<br />
<br />
주가조작 등 불공정거래에 대해서는 지급정지, 부당이득의 최대 2배 과징금 부과, 최대 5년간의 금융투자상품 거래 및 임원선임 제한 등 선제적 행정조치로 엄벌한다는 의지도 나타냈다. 불법공매도의 경우에도 중대 위반시 공매도 주문금액의 최대 100% 과징금과 영업정지, 지급정지 등 조치를 적극 실시한다. <br />
<br />
이외에도 증권시장 상장유지 요건을 강화하고 상장폐지 절차를 효율화해 부실기업을 신속하게 퇴출한다는 계획도 밝혔다. <br />
<br />
이에 따라 시가총액·매출액 기준을 코스피의 경우 각각 500억 원, 300억 원으로, 코스닥의 경우 300억 원, 100억 원으로 단계적 상향하고 상장폐지 절차는 기존 3심제에서 2심제로 축소하기로 했다. <br />
<br />
이윤수는 이날 합동 브리핑에서 “이재명 대통령께서 취임 직후 현장간담회를 통해 불공정거래 척결 의지를 밝히셨던 바로 이 자리에서 자본시장의 신뢰를 되찾고, 공정한 시장 질서를 바로 세우기 위한 방안을 국민께 약속드리고자 한다”며 “불공정거래를 뿌리 뽑고 모두가 신뢰할 수 있는 공정한 자본시장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br />
<br />
△토큰증권 발행 시스템 구축 완료<br />
한국예탁결제원은 2025년 6월 ‘토큰증권 테스트 베드(Test-bed) 플랫폼’을 구축했다.<br />
<br />
토큰증권 테스트 베드 플랫폼은 총량관리시스템, 노드관리시스템, 분산원장시스템으로 이뤄졌다.<br />
<br />
총량관리시스템은 토큰증권 업무 처리를 위한 기간계 시스템이며 노드관리시스템은 기술기반 분산원장 참여 및 업무 연계를 위한 내부 통합관리시스템이다. 분산원장시스템은 외부 분산원장과 연계된 시스템을 말한다. <br />
<br />
한국예탁결제원은 앞서 2024년 10월부터 약 8개월에 걸쳐 플랫폼 구축을 진행했다.<br />
<br />
사업 기간 중에는 증권사, 조각투자사업자 등 8개 기관을 테스트 참가사로 선정해 두 차례에 걸친 외부 분산원장 연계 시험을 실시해 기능을 검증했다.<br />
<br />
한국예탁결제원 관계자는 “참여기관에게 분산원장과 테스트 베드 플랫폼 간 연계 테스트를 상시 지원할 것”이라며 “전자등록기관 업무 및 시스템 연계 표준을 수립·공표해 토큰증권 시장 참여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br />
<br />
△국채통합계좌 시스템 개통<br />
한국예탁결제원은 2024년 6월28일 국제예탁결제기구(ICSD)와 연계한 국채통합계좌 시스템 개통 기념식을 가졌다. <br />
<br />
앞서 한국예탁결제원은 2022년 12월 양대 국제예탁결제기구인 유로클리어, 클리어스트림과 국채통합계좌 구축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18개월 만에 개통에 성공했다.<br />
<br />
국채통합계좌는 국제예탁결제기구가 외국인 투자자를 위해 전자등록기관인 예탁결제원에 개설한 계좌를 말한다. <br />
<br />
한국 국채는 안정적 수익률로 외국인투자자들로부터 인기를 끌어왔으나 그동안 투자방법이 복잡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러나 이번 국채통합계좌 개통으로 외국인투자자들은 국내 계좌 개설 없이 외국에서 자유롭게 한국 국채를 거래할 수 있게 됐다.<br />
<br />
이 자리에는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을 포함해 한국은행·국세청 등 관계기관, 유로클리어(Euroclear Bank)·클리어스트림(Clearstream Banking) 등 국내외 금융기관의 150여 명이 참석했다.<br />
<br />
최상목 부총리는 “이번 개통은 세계국채지수(WGBI) 편입에 필요한 접근성 개선과 우리 경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반드시 가야 할 길”이라며 “투자자들이 제도 개선의 편의성을 체감할 수 있도록 지금처럼 유관기관 및 시장 참가자들과 계속 긴밀히 소통할 것”이라고 말했다.<br />
<br />
△한국예탁결제원의 사업<br />
한국예탁결제원은 증권 등 집중예탁과 계좌 간 대체, 매매거래에 따른 결제 및 유통의 원활화 등을 목적으로 설립된 국내 유일의 중앙예탁기관이다.<br />
<br />
1974년 한국증권대체결제주식회사로 출범해 1994년 증권예탁원, 2005년 증권예탁결제원 등을 거쳤다. 2009년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시행에 따라 지금의 한국예탁결제원으로 명칭이 변경됐다.<br />
<br />
한국예탁결제원은 증권의 발행·등록, 집중예탁, 청산·결제, 펀드 설정·환매, 외화증권 예탁결제, 전자투표 및 전자위임장 등 주주 의결권 행사 지원 등 업무를 수행한다. 펀드 관련 업무처리 플랫폼 ‘펀드넷(FundNet)’, 전자투표·전자위임장 서비스 ‘K-VOTE’, 증권정보포털 ‘세이브로(SEIBro)’ 등도 운영하고 있다.<br />
<br />
최대 주주는 한국거래소다. 한국거래소는 2025년 말 기준 한국예탁결제원 지분 70.43%를 보유하고 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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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 주주는 코스콤(4.63%), 유화증권(3.35%), NH투자증권(2.9%), 미래에셋증권(2.31%), 대신증권(1.95%), 신한투자증권(1.60%), 한국투자증권(1.39%) 등으로 구성됐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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