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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center; margin-top:20px;" >
<img alt="[Who Is ?] 박성수 이랜드그룹 회장 " height="3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608/20260826092501_56103.jpg" width="700" />
<figcaption><table width=600 style='margin-bottom:20px;'><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박성수 이랜드그룹 회장 <비즈니스포스트></td></tr></table></figcaption>
</figure>
</div>
△2019년 경영일선서 물러났어도 영향력 여전<br />
박성수는 2019년 경영일선에서 물러났다. 이랜드그룹은 전문경영인 체제로 전환했다. 당시 회장 직함을 유지하면서도 “계열사 경영에는 관여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br />
<br />
다만 이랜드그룹에서 박성수의 영향력은 절대적이다. 지주사 이랜드월드 지분을 40.68% 보유한 최대 주주이자, 이랜드그룹 곳곳의 녹아있는 박성수의 경영전략과 철학은 그대로 유효하다.<br />
<br />
1980년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자대학교 앞 골목에 2평(6.6㎡) 남짓한 옷가게 ‘잉글랜드’를 열고 1986년 ‘이랜드’로 이름을 바꿔 법인화했다. <br />
<br />
패션 사업 초창기 무채색 위주에서 벗어나 급성장하던 산업에 발맞춰 화려한 원색과 눈에 띄는 커다란 문양의 디자인을 시장에 내놨다.<br />
<br />
1983년 브렌따노를 시작으로 1985년 언더우드, 1989년 헌트와 리틀브렌이 폭발적 인기를 누렸다.<br />
<br />
이랜드는 패션 시장에 처음 프랜차이즈를 도입하며 주목을 받았다.<br />
<br />
적극적으로 가맹점을 확대하며 법인 설립 첫해 66억 원이던 매출은 연 성장률이 200~300%에 달하며 의류시장을 달궜다.<br />
<br />
1990년대부터는 사업 영역을 확장하는 데 관심을 쏟았다.<br />
<br />
1994년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에 ‘2001아울렛’을 열며 유통업에 진출했고 피자 전문점 ‘피자몰’을 열며 외식업에 발을 들였다.<br />
<br />
2009년 국내 패션업체로는 처음으로 SPA(제조·유통 일괄형) 브랜드 ‘스파오’를 시장에 전격 출시했고 2010년엔 최초의 여성 SPA 브랜드 ‘미쏘’를 내놓으며 유니클로·자라 같은 글로벌 브랜드와의 승부수를 띄웠다.<br />
<br />
2024년 매출 6천억 원을 돌파한 스파오는 이랜드월드 매출 가운데 30~35%를 차지하며 그룹 내 주요 수익원으로 역할하고 있다.<br />
<br />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뉴발란스를 들여온 것도 이랜드였다.<br />
<br />
이랜드월드는 뉴발란스와 라이선스 계약을 맺고 2008년부터 국내 유통에 나섰고 6년 만인 2014년 매출 1조원을 찍었다. 이랜드월드는 2030년까지 라이선스 계약을 연장했다. <br />
<br />
독일 스포츠 브랜드 푸마도 이랜드의 라이선스 브랜드로 국내에 들여와 론칭 13년 만에 매출 20배 상승을 이끌었다.<br />
<br />
이같은 그룹의 성장세는 김성수가 2010년 중반까지 지속적으로 추진한 인수합병(M&A)이 기반이 됐다. <br />
<br />
김성수는 2004년 뉴코아 인수를 통해 아웃렛의 개념을 시장에 확산시켰다. 이 당시 문을 연 것이 뉴코아아웃렛과 함께 ‘NC백화점’이었다. <br />
<br />
몸집을 불리는 덴 신사업 진출이 큰 몫을 했다.<br />
<br />
박성수는 1995년 뉴설악호텔을 인수하고 켄싱턴호텔을 열어 호텔업에 나섰다. 2000년대엔 하일라콘도 등을 운영했던 삼립개발과 한국콘도를 인수하며 호텔·리조트 사업을 확장했다. 2012년 중국 구이린 쉐라톤호텔, 사이판 내 유명 리조트 등을 인수해 해외까지 호텔사업의 영역을 넓혔다. 2010년 대구의 테마파크 ‘C&우방랜드’(현 이월드)를 인수해 레저사업에까지 발을 들였다. <br />
<br />
다만 공격적 인수합병 뒤에 가장 중요한 유동성 문제가 그룹성장을 발목잡았다.<br />
<br />
사채나 기업어음(CP) 방식으로 자금을 조달하면서 차입금은 늘고 인수를 완료한 기업들이 실적을 내는 데까지는 시간이 필요하면서 유동성 위기가 전면에 부상했다. 2015년 기준 부채비율은 300%를 넘어서게 됐다.<br />
<br />
2016년 인수합병을 멈추고 이른바 10년간 리밸런싱을 통한 그룹 효율화 작업과 재무 구조 개선에 나서고 있지만 여전히 마무리짓지 못하고 있다. 이랜드그룹은 티니위니(의류), 모던하우스(생활용품), 케이스위스(신발) 등 알짜 브랜드를 매각했다. <br />
<br />
△이랜드그룹의 유일한 상장사 상폐 위기에 주식병합 나서 <br />
1천원 미만 동전주에 대한 거래소의 관리종목 지정과 추후 상장폐지 우려감에 해당 상장사들이 긴장감을 내보이고 있다. <br />
<br />
이랜드그룹의 유일한 상장사 이월드의 주가도 1천 원 아래로 떨어져 이른바 동전주가 됐다. <br />
<br />
이월드는 2026년 8월26일 종가 기준 607원으로 장을 마쳤다. 하루 전 467원 보다 30% 가까이 뛰었지만 여전히 1천 원 미만에 머물러 있다. <br />
<br />
이날 갑자기 뛴 배경엔 주식병합 추진 소식이 있다. <br />
<br />
이월드는 2026년 8월27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보통주 5주를 1주로 병합하는 주식병합 안건 처리에 나선다. <br />
<br />
안건이 의결되면 발행주식총수는 1억4180만6193주에서 2836만1238주로 5분의 1로 줄어든다. 매매거래 정지기간 이후 10월2일부터는 신주 거래가 이뤄진다.<br />
<br />
이랜드그룹이 주식병합을 위해 급히 임시주총을 소집한 데는 상폐 위험을 감지한 때문으로 분석된다.<br />
<br />
이미 한국거래소는 2026년 8월20일 이월드를 관리종목으로 지정했다. <br />
<br />
보통주 종가가 30거래일 연속 1천 원에 미치지 못하면 관리종목으로 지정된다. 이후에도 90거래일 내 주가가 1천 원 이상인 상태를 45거래일 연속 유지하지 못할 경우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한다. <br />
<br />
△2026년 상반기 영업익 전년비 48% 증가<br />
이랜드그룹이 패션과 외식 부문에서 호실적을 내며 유통 부문 재무 구조 개선에 속도를 내고 있다.<br />
<br />
이랜드그룹의 지주회사 역할을 하는 이랜드월드의 2026년 연결기준 상반기 영업이익은 2316억 원으로 2025년 같은 기간보다 48% 증가했다. 최근 10년 내 상반기 기준 최대 규모다.<br />
<br />
상반기 매출은 2조8398억 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4% 늘었고, 순이익은 795억 원을 거둬 31.9억 원 적자에서 순손익이 흑자전환했다.<br />
<br />
패션 부문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9%, 29% 각각 증가했다.<br />
<br />
뉴발란스와 뉴발란스키즈가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이며 스파오·미쏘·후아유 등 자체 브랜드도 매출과 영업이익도 성장했다.<br />
<br />
여성 제조·유통 일괄형(SPA) 브랜드 미쏘의 매출도 34% 증가했다.<br />
<br />
외식 부문을 담당하는 이랜드이츠의 매출과 순이익 역시 각각 11%, 50% 늘었다.<br />
<br />
애슐리퀸즈의 매출과 영업이익이 두 자릿수 증가세를 보였고 피자몰·델리바이애슐리·로운의 매출은 각각 36%, 35%, 43% 성장했다.<br />
<br />
유통 부문인 이랜드리테일은 영업이익이 243% 증가했다. 주요 점포의 상품기획(MD) 개편과 신규 브랜드 유치, 오프프라이스 매장 'NC픽스' 확대 등이 실적 개선에 영향을 미쳤다.<br />
<br />
이랜드리테일은 2026년 2분기에도 순이익을 내며 코로나팬데믹 이후 처음으로 상반기 누적 흑자를 거뒀다.<br />
<br />
이랜드 관계자는 “선택과 집중 전략을 통해 성장성이 검증된 사업 영역과 브랜드에 투자하면서도 경영 효율화를 동시에 진행한 결과 실적과 수익은 성장하고, 순차입금은 감소하는 재무구조 개선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며 “10년 내 최고 영업이익 실적을 기록 중인 만큼 연간으로 성장세가 이어질 수 있도록 핵심 사업 영역의 경쟁력을 높이면서 경영 효율화 기조를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br />
<br />
한편 이랜드월드는 연간 실적도 상승세를 타고 있다.<br />
<br />
2025년 매출은 전년 대비 1.7% 늘어난 5조5434억 원, 영업이익은 22.8% 증가한 3333억 원을 기록했다.<br />
<br />
다만 당기순손실 2618억 원을 내며 2024년 1506억 원보다 1천억 원 넘게 손실폭이 커졌다.<br />
<br />
막대한 이자 비용과 물류센터 화재 여파로 인한 일회성 손실이 겹친 데 따른 것으로 해석됐다.<br />
<br />
패션 부문은 매출 1조2천억 원을 기록한 뉴발란스를 필두로 스파오, 후아유 등이 성장세를 타고 매출 3조5567억 원으로 전년 대비 1.2% 늘었다.<br />
<br />
외식 부문을 담당하는 이랜드이츠는 전년비 매출이 21% 늘어난 5685억 원을 기록했다.<br />
<br />
이랜드이츠는 2025년 외부 차입 없이 부채 의존도를 낮췄다. 이랜드이츠의 2025년 부채 총계는 1380억 원으로 전년 대비 15.5% 줄었다.<br />
<br />
이랜드이츠 매출의 70%는 애슐리퀸즈에서 오고 있다. 애슐리퀸즈는 2025년 10개 매장을 신규 오픈하며 총 119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이랜드팜앤푸드를 통한 통합 소싱과 저가 간편식 델리바이애슐리의 안착도 수익성 개선에 기여했다.<br />
<br />
2025년 이랜드리테일의 매출은 7488억 원으로 전년 대비 29% 늘었다. 당기순손실은 1342억 원으로 22.7% 줄었다.<br />
<br />
마곡 R&D 센터와 토스뱅크 및 오아시스 출자 등 7천억 원 규모 자금지출이 2024년으로 끝나면서 현금흐름 개선이 기대된다. <br />
<br />
BG 전환으로 리테일 부담도 줄었다. 재무 부담을 가중시켰던 킴스클럽이 식품BG로 합류했다. <br />
<br />
이랜드그룹 관계자는 “BG체제 전환은 오프라인 유통의 어려움에 대응하기 위한 구조적 개선의 일환”이라며 “각 사업 영역의 전문성을 강화해 지속 가능한 경쟁력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br />
<br />
<div style="text-align:center; margin-top:20px;" >
<img alt="[Who Is ?] 박성수 이랜드그룹 회장 " height="386"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608/20260823180710_54651.jpg" width="700" />
<figcaption><table width=600 style='margin-bottom:20px;'><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이랜드월드의 실적 그래프 <비즈니스포스트></td></tr></table></figcaption>
</figure>
</div>
△이랜드리테일, 비효율 점포 정리 가속화<br />
이랜드그룹이 자회사 이랜드리테일의 비효율 점포를 대거 정리하며 강도 높은 구조조정을 이어가고 있다.<br />
<br />
유통업계의 분석과 언론의 보도를 종합하면 이랜드리테일은 NC백화점, 뉴코아아울렛, 2001아울렛, 동아백화점 등 수익성 저하와 임대 조건이 맞지 않는 점포를 과감하게 정리하고 있다. 대신 강남·강서·송파 등 경쟁력을 갖춘 핵심 점포에 투자를 집중하는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br />
<br />
이랜드리테일은 2026년 8월 말 NC아울렛 엑스코점을 닫고 같은해 연말 2001아울렛 부평점도 영업을 중단한다.<br />
<br />
앞서 2020년 NC 커넬워크점, 동아아울렛 대구 본점, 2001아울렛 수원남문점, 뉴코아아울렛 모란점·안산점, 2021년 2001아울렛 철산점, 2023년 NC백화점 이천점, 2024년 NC백화점 서면점, 2025년 뉴코아아울렛 인천논현점까지 정리됐다.<br />
<br />
2020년 이후 점포가 정리됐거나 정리가 예정된 곳은 모두 11개에 이르고 있다. <br />
<br />
이랜드리테일의 유통 사업은 코로나팬데믹으로 오프라인 유통업 전반의 실적 악화에 온라인 기반 경쟁 심화로 매출과 수익성이 동시에 추락했다.<br />
<br />
2019년 연결 매출 2조1067억 원, 영업이익 2126억 원에서 2020년 매출 1조7천억 원대, 영업이익 16억 원을 내는 데 그쳤다.<br />
<br />
이랜드리테일은 바로 효율화 작업에 돌입했다. <br />
<br />
다만 2025년 하반기부터 강서·강남·송파 등 수도권 주요 점포를 중심으로 대대적인 MD 개편과 콘텐츠 강화에 나섰다.<br />
<br />
점포운영방식에도 변화를 줘 위탁운영 사업을 추진했다. 이랜드리테일은 MD 구성과 운영만 맡아 부담을 크게 덜어낸 구조다.<br />
<br />
이랜드리테일은 KT와계약을 맺고 서울 광진구 구의역 인근 복합시설 이스트폴(Eastpole) 내에 복합쇼핑몰 ‘NC이스트폴’의 운영에 들어갔다. <br />
<br />
△이랜드월드, 신발 편집숍 ‘폴더’ ABC마트에 매각<br />
이랜드월드는 2026년 1월 신발 편집숍 ‘폴더’를 ABC(에이비씨)마트에 매각키로 했다.<br />
<br />
이랜드월드는 이번 매각을 폴더의 새로운 성장 단계 도약을 위한 전략적 선택이라고 강조했다.<br />
<br />
신발 유통과 운영 역량이 검증된 전문 기업을 통해 폴더의 경쟁력을 높이기로 했다.<br />
<br />
이랜드월드는 자체 브랜드 중심의 포트폴리오 재편에 나선다는 의미가 있다.<br />
<br />
이랜드월드는 외부 브랜드 유통 중심의 편집숍 사업에서 축적한 경험을 바탕으로, 직접 기획·개발·운영하는 브랜드에 자원을 재배치해 상품 기획력과 디자인, 마케팅 경쟁력을 고도화한다는 계획을 밝혔다.<br />
<br />
매각을 통해 얻는 재원은 자체 브랜드의 강화와 성장 잠재력이 검증된 신규 브랜드의 발굴·육성에 재투자하겠다는 방침을 정했다.<br />
<br />
△유통·식품 부문 ‘분리’해 책임경영 강화<br />
이랜드그룹은 유통과 외식 사업 부문을 분리해 책임경영 강화에 나섰다.<br />
<br />
2026년 1월 이랜드그룹은 통합 운영해오던 유통과 외식 사업을 각각 BG(Business Group)로 분리운영키로 했다.<br />
<br />
오프라인 유통의 어려움에 대응하기 위한 구조적 개선의 일환이다. <br />
<br />
그러면서 각 부문을 책임질 전문경영인을 재배치했다. <br />
<br />
도심형 아웃렛과 유통 패션 브랜드 전반을 총괄하는 유통 BG는 채성원 대표가 맡아 경쟁력을 재정비하고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에 대응한다.<br />
<br />
이랜드그룹 유통을 총괄하던 황성윤 대표에겐 외식 사업과 유통 하이퍼 부문을 포괄하는 식품 BG를 맡겨 유통과 외식의 시너지를 기반으로 상품 경쟁력과 운영 효율을 높이는 데 집중도를 높이겠다는 계획을 내놨다.<br />
<br />
식품BG에 포함된 외식 사업은 이랜드이츠가 관리한다. <br />
<br />
△이랜드리테일, ‘킴스편의점’ 사업 손 떼<br />
이랜드리테일이 ‘킴스편의점’ 사업에서 손을 떼기로 했다.<br />
<br />
유통업계와 언론 등에 따르면 2025년 11월 이랜드리테일은 킴스편의점에 대한 공정거래위원회 가맹사업 등록을 취소했다.<br />
<br />
킴스편의점은 서울에만 5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었다. 당시 이미 서울 봉천점과 도곡점은 문을 닫은 상태였다. 신정점, 염창점, 신촌점 등 3개점도 2027년 이후 영업을 중단한다.<br />
<br />
이랜드리테일은 2023년 편의점과 기업형 슈퍼마켓(SSM) 모델을 결합한 킴스편의점 첫 매장인 봉천점을 오픈했다.<br />
<br />
담배를 판매하지 않고, 신선식품 비중을 30%까지 높이는 등 차별화 전략을 내세웠고 업종이 편의점으로 등록되면서 영업시간 제한이나 주말 의무 휴업 등 SSM 관련 규제는 받지 않게 됐다.<br />
<br />
이번 사업 철수를 두고 이랜드리테일은 편의점사업 자체가 파이럿 차원으로 추진됐던 사업이었으며 마트 사업에 집중하자는 쪽으로 의견이 모아진 결과라고 설명했다. 가능성이 높은 사업에 집중도를 높이겠다는 차원으로 읽혔다. <br />
<br />
△이랜드리테일, 킴스클럽·이랜드글로벌 ‘흡수합병’<br />
이랜드리테일이 이랜드킴스클럽과 이랜드글로벌을 흡수합병하며 사업경쟁력 강화와 기업가치 증대에 나섰다.<br />
<br />
이랜드리테일은 2025년 9월 이랜드킴스클럽과 이랜드글로벌을 흡수합병했다. 이들 두 기업은 모두 이랜드리테일이 지분 100%를 갖고 있었다. <br />
<br />
이랜드그룹은 대형마트와 패션사업 부문을 각각 운영하는 것보다 통합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내고 본업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내놨다.<br />
<br />
이들 기업의 흡수합병으로 이랜드그룹은 지배구조를 3년 만에 원위치로 개편해 이랜드월드 단일 지주사 체제로 전환했다.<br />
<br />
이랜드리테일이 이랜드킴스클럽, 이랜드글로벌을 합병하면서 중간지주사로서 역할이 사라졌다. 유통업 부진으로 인해 부실 위험이 높아지면서 내실을 기하고 효율성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됐다.<br />
<br />
이랜드킴스클럽은 대형 슈퍼마켓인 ‘킴스클럽’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랜드글로벌은 ‘신디’, ‘애니바디’ 등 패션 PB 브랜드를 두고 있다.<br />
<br />
이들은 2022년 10월 이랜드리테일의 하이퍼마켓 사업 부문과 패션브랜드 사업 부문을 각각 물적 분할해 설립됐다.<br />
<br />
당시 이랜드리테일은 두 부문을 독립시켜 전문성을 강화한다는 구상을 갖고 있었다. 시장에서도 이랜드 자체 유통채널을 넘어 외부로 사업을 확대할 수 있다는 기대를 걸기도 했다.<br />
<br />
다만 이후 성장세를 보이지 못하며 사업부진이 이어졌다.<br />
<br />
이랜드리테일은 이랜드킴스클럽과 이랜드글로벌을 물적분할했던 당시 이랜드월드로부터 이랜드건설의 지분을 사들여 최대 주주가 됐다. 다시 2024년 8월 이랜드건설 지분 일부(0.33%)를 이랜드월드에 넘기면서 이랜드건설 최대 주주에서 내려왔고 이랜드건설과 그 자회사 이랜드서비스가 이랜드리테일의 연결 자회사에서 제외됐다. <br />
<br />
2025년 9월 이랜드킴스클럽과 이랜드킴스클럽의 흡수합병으로 연결 자회사는 이키즈랜드만 남게 됐다.<br />
<br />
△비상경영체제 재돌입 <br />
이랜드리테일이 코로나팬데믹로 부진을 겪어오던 그룹 재무 건전성이 크게 흔들리며 2025년 4월 비상경영체제에 돌입했다. <br />
<br />
비상경영체제의 핵심은 사업구조 재편을 통한 효율화와 기존 점포의 리뉴얼 및 MD 개편, 경영진 교체 등을 통한 쇄신이었다. <br />
<br />
이랜드그룹이 지배구조를 개편하며 효율화를 꾀하게 된 배경은 그룹 유통업 전반이 부진의 늪에 빠졌기 때문이었다.<br />
<br />
이랜드리테일의 경우 2019년까지만 해도 2조 원이 넘는 매출과 2천억 원이 넘는 영업이익을 거둬들이는 핵심 계열사였으나 2020년 매출은 1조원대 중반으로 떨어지고 영업이익은 100분의 1 수준으로 추락했다.<br />
<br />
이후 구조조정을 통한 효율화 작업에 바로 돌입했으나 이랜드리테일의 실적은 부진에서 뻐져나오지 못한채 후퇴를 지속하고 있다.<br />
<br />
2020년 매출 2조 원 선이 무너졌고 2024년 1조5649억 원에 그쳤다. 2025년 1분기 기준 순차입금은 2조2095억 원에 달했다.<br />
<br />
결국 이랜드리테일은 2025년 5월 비상경영체제에 돌입했다. 2020년 코로나팬데믹 사태 당시 비상경영을 선언한 이후 5년 만에 다시 비상경영체제가 선언됐다.<br />
<br />
인력도 전환 배치됐다. 이 과정에서 노조와 갈등을 겪었다. <br />
<br />
△뉴발란스, 이랜드월드와 2030년까지 라이선스 계약 연장<br />
이랜드월드가 2025년 2월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뉴발란스와의 라이선스 계약을 2030년까지 연장하기로 했다.<br />
<br />
뉴발란스는 2027년 한국법인을 설립·운영하고 이후에도 이랜드월드와 핵심 비즈니스 파트너로서 협력을 이어간다. <br />
<br />
이랜드월드는 2008년부터 한국에서 뉴발란스 브랜드를 유통·운영해 왔다. <br />
<br />
이번 계약 연장으로 이랜드는 뉴발란스의 핵심 파트너로서 아동용 신발과 의류 영역에서 2030년까지 라이선스 사업을 지속하게 됐다.<br />
<br />
뉴발란스와 이랜드는 한국법인 설립 이후엔 새 운영 구조를 통해 한국이 뉴발란스의 핵심 글로벌 시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상호지원한다는 방침을 밝혔다. <br />
<br />
다만 이랜드월드는 뉴발란스를 대체할 새 글로벌 핵심 브랜드를 키워야하는 상황이 됐다. <br />
<br />
△여성복 브랜드 ‘EnC’ 운영 이앤씨월드 청산<br />
이랜드그룹이 여성복 브랜드 이앤씨(EnC)를 운영하는 이앤씨월드를 청산했다.<br />
<br />
이앤씨월드는 2024년 5월10일 임시주주총회에서 해산을 결정했다.<br />
<br />
이앤씨월드는 2023년 연간 48억 원의 순손실을 냈고 미처분이익잉여금도 마이너스 117억 원으로 나타났다.<br />
<br />
이랜드는 2020년 이앤씨월드를 매각하려 했으나 불발됐다. 매각 계획을 철회하고 재육성하기로 했으나 부진한 실적으로 인해 결국 법인을 청산했다. <br />
<br />
△이랜드 ‘마곡 글로벌 R&D센터’ 준공<br />
이랜드그룹이 4천여억 원을 투입해 건립한 ‘마곡 글로벌 R&D센터’를 준공하고 이랜드그룹의 주요 계열사들을 한데 모았다. <br />
<br />
이랜드그룹은 2024년 2월 서울 강서구 마곡동에 위치한 ‘이랜드 마곡 글로벌 R&D센터’를 준공했다. <br />
<br />
‘이랜드 마곡 글로벌 R&D센터’는 지하 5층, 지상 10층, 연면적 25만㎡ 규모로 세계 최대 수준의 패션연구소와 박물관, 첨단 F&B 연구소 등이 들어섰다.<br />
<br />
센터에는 이랜드월드와 이랜드리테일, 이랜드파크, 이랜드건설 등 그룹 내 주요 계열사의 연구 인력이 우선 입주했다.<br />
<br />
중소 협력사들을 대상으로 공간을 지원해 주는 방안도 검토했다. R&D센터인 만큼 일반 오피스 임대가 불가하다. <br />
<br />
연구소에는 약 10만㎡(3만 평) 규모의 대형 ‘수장고’를 마련해 수십 년간 모아온 문화예술품 50만여 점 가운데 상당부분을 마곡R&D센터에서 공개한다는 계획을 세웠다.<br />
<br />
다만 앞서 2023년 인천시와 협약을 맺고 추진했던 송도 이랜드 콤플렉스 건립에 이후 속도가 붙을 것인가를 두고 관심이 모아졌다. 이랜드는 송도 이랜드 콤플렉스를 2029년까지 건립하고 계열사 5곳의 입주 계획을 내놓은 바 있다. <br />
<br />
△캠코, 이랜드리테일에 400억 규모 자금조달 지원<br />
이랜드리테일가 2023년 8월 담보부사채 발행에 총 400억 원 규모의 지급보증을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로부터 지원받았다.<br />
<br />
‘담보부사채 발행 지원제도’는 캠코가 담보부사채 발행 기업에 대한 신용공여(지급보증)를 통해 원리금 미상환 시 발행 금액의 최대 80%까지 상환을 보장해 사채 발행을 통한 자금조달을 지원하는 제도다.<br />
<br />
이번에 캠코가 이랜드리테일에 지급보증을 지원한 금액은 담보부사채 발행 금액의 80%인 400억 원이다.<br />
<br />
△이랜드 스파오 중국시장 직접 진출<br />
이랜드는 2023년 4월 SPA 브랜드 ‘스파오’의 중국시장 직접 진출을 선언했다.<br />
<br />
스파오는 그간 중국에서는 국내와 다른 현지 전용 상품을 별도로 만들어 판매하는 전략을 취했으나 2023년부터는 한국 스파오가 본사 역할을 하고 국내 상품을 중국에도 그대로 선보이는 방식으로 전환키로 했다. <br />
<br />
이랜드 관계자는 “스파오는 지난해(2022년) 매출이 4천억 원을 돌파했고, 중국 사업 부문도 리오프닝과 함께 빠르게 실적이 개선되고 있는 만큼 글로벌 시장을 공략할 적기로 판단했다”고 말했다.<br />
<br />
이랜드는 스파오 외에도 후아유, 뉴발란스 키즈 등 주요 브랜드의 중국 진출도 확대해 나갔다.<br />
<br />
△이랜드, 럭셔리 브랜드 ‘그랜드켄싱턴’ 출범<br />
이랜드 켄싱턴호텔앤리조트가 2023년 3월 럭셔리 브랜드 ‘그랜드켄싱턴’을 선였다.<br />
<br />
그랜드켄싱턴은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럭셔리 독자 브랜드로, 켄싱턴호텔앤리조트 브랜드 포트폴리오의 최상위 등급이다.<br />
<br />
그랜드켄싱턴의 첫 번째 모델인 ‘그랜드켄싱턴 설악비치’는 루즈를 모티브로 디자인돼 ‘지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프라이빗 비치 휴양지’를 콘셉트로 삼아 강원도 고성군에 1만5285㎡ 규모로 조성됐다. <br />
<br />
켄싱턴리조트 설악밸리에 알프스 4개국(프랑스, 이탈리아, 독일, 오스트리아) 테마를 추가해 유럽풍 테마 빌리지 그랜드켄싱턴 설악밸리도 운영했다.<br />
<br />
이후 10만㎡ 규모의 설악비치 복합리조트, 8만㎡ 규모의 평창 프라이빗 리조트 등 럭셔리 리조트 체인을 단계적으로 오픈키로 했다.<br />
<br />
한편, ‘그랜드켄싱턴 설악비치’는 2025년 오픈을 목표로 잡았으나 일정이 지연되며 2026년 10월 정식 개장 예정이다.<br />
<br />
△송도 이랜드 콤플렉스, 계속해서 늦어지는 착공<br />
인천 송도국제도시에서 이랜드 그룹 개발사업이 12년 만에 본격 추진을 알렸다.<br />
<br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2023년 2월9일 송도 G타워에서 유정복 인천시장과 김진용 인천경제청장, 윤성대 이랜드리테일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송도 이랜드 콤플렉스 복합개발사업’ 협약식을 개최했다.<br />
<br />
이번 사업 추진 협약 체결은 앞서 2011년 11월 송도국제도시개발유한회사(NSIC)와 이랜드리테일이 토지 매매계약을 한 이후 12년 만이었다.<br />
<br />
이랜드리테일은 협약에 따라 2029년까지 인천 1호선 인천대입구역 인근 송도국제업무단지 1만9587㎡에 복합쇼핑몰 조성, 5성급 호텔 유치, 스타트업 사무공간 무상지원, 오피스텔 건립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br />
<br />
이랜드 측은 오피스 건물이 완공되면 서울 금천구 가산디지털단지 등지에 흩어져 있는 이랜드건설·이랜드이츠·이랜드서비스·이랜드자산개발·이랜드넥스트 등 5개 법인 본사를 2029~2030년 송도로 이전하는 계획을 갖고 있다. 이곳으로 출근하는 직원 규모는 1500여명 가량으로 예상됐다. <br />
<br />
다만 2026년 8월 기준 착공 소식은 들리지 않고 있다. <br />
<br />
△이랜드리테일, 3개 전문회사로 물적분할 <br />
이랜드는 2022년 10월 유통사업 부문 역량 강화를 위해 이랜드리테일의 물적 분할을 마무리했다.<br />
<br />
물적분할을 통해 하이퍼마켓 사업을 담당하는 ‘이랜드킴스클럽’, 패션브랜드 사업을 하는 ‘이랜드글로벌’, 중간 지주회사 역할을 하는 분할존속회사 ‘이랜드리테일’ 등 3개 전문회사로 나뉘게 됐다.<br />
<br />
이랜드킴스클럽은 킴스클럽과 NC식품관을 운영하면서 오아시스와 협업해 온라인 시장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을 세웠다.<br />
<br />
이랜드글로벌은 40여 개 패션브랜드와 글로벌 브랜드 직수입 사업을 통해 전문성을 강화하고 외부 온·오프라인 채널로 사업을 확장해 나간다는 방침을 정했다.<br />
<br />
이랜드는 “혼재돼 있던 사업 부문을 재편해 전문성을 강화했다”며 “분할된 신설회사는 경영 투명성과 재무 건전성을 확보해 투자 효율성도 높아질 것”이라고 기대했다.<br />
<br />
△오아시스-이랜드, 협업 브랜드 ‘킴스오아시스’ 온라인몰 오픈<br />
오아시스마켓은 2022년 10월 이랜드리테일과 협업해 ‘킴스오아시스’ 온라인몰을 전격 오픈했다. <br />
<br />
이에 따라 기존 킴스클럽 온라인몰은 킴스오아시스로 전면 전환됐다. 킴스클럽과 오아시스마켓의 대표 상품을 모두 새벽배송으로 만나볼 수 있게 됐다.<br />
<br />
킴스오아시스는 오아시스마켓과 이랜드리테일이 만든 연합 브랜드로, 오프라인과 온라인으로 나눠 협업하기로 했다.<br />
<br />
오프라인 사업에서는 2022년 8월 말 뉴코아 강남점 킴스클럽에 킴스오아시스 강남 1호점을 개점한 바 있다.<br />
<br />
킴스오아시스몰은 오아시스마켓이 온라인몰 운영과 물류 서비스를 단독으로 맡아 진행한다.<br />
<br />
안준형 오아시스마켓 대표는 “킴스오아시스 브랜드를 통해 유통기업과 유통기업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해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소비자에게 더 좋은 상품을 더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br />
<br />
△이랜드리테일, 하이퍼마켓·글로벌패션 사업 부문 물적분할<br />
이랜드는 2022년 10월 유통 사업 부문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이랜드리테일을 3개의 전문회사로 물적 분할했다.<br />
<br />
우선 이랜드리테일의 하이퍼마켓 사업 부문과 패션브랜드 사업 부문을 각각 물적분할해 이랜드홀푸드(가칭)와 이랜드글로벌패션(가칭) 법인 설립을 추진한다. <br />
<br />
이랜드홀푸드는 킴스클럽과 NC식품관을 운영하면서 지분 투자를 한 오아시스와 협업해 온라인 시장 확대에 나서기로 했다.<br />
<br />
이랜드글로벌패션은 브랜드 직수입 사업 역량을 높여 시장 점유율을 확대해나간다는 계획을 세웠다.<br />
<br />
이랜드리테일은 중간지주회사 역할을 하면서 부동산 개발 등에 집중하기로 했다.<br />
<br />
이랜드 관계자는 “분할 신설회사는 무차입으로 시작해 재무 건전성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br />
<br />
△이랜드월드, 이랜드리테일 슈펜 사업부문 영업 양수<br />
패션사업법인 이랜드월드가 2022년 5월31일 유통사업법인 이랜드리테일이 운영하던 신발(슈즈) 제조·유통 일원화(SPA) 브랜드 ‘슈펜’ 사업 부문을 영업 양수했다.<br />
<br />
2013년 운영을 시작한 슈펜은 전국에 90여 개의 매장이 있다.<br />
<br />
이랜드월드는 슈펜 영업 양수로 스파오, 미쏘, 후아유 등 의류뿐 아니라 신발과 잡화, 액세서리까지 패션 전 영역에서 SPA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br />
<br />
이랜드월드는 슈펜이 패션사업 부문에서 적극적인 브랜딩과 외형 확장을 통해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기존의 의류 SPA 브랜드와 함께 시너지를 내고 규모의 경제를 실현하는 데도 도움이 될 것으로 봤다.<br />
<br />
이랜드리테일은 NC 강서점과 같은 도심형 아웃렛 모델을 전국으로 확산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또 한우 직접 사육과 같은 선진형 산지 직거래 방식을 통한 신선식품 영역 확대에도 집중한다.<br />
<br />
이랜드 관계자는 “각 법인은 선택과 집중 전략을 통해 사업 본연의 가치를 증대시키고, 잘할 수 있는 것에 더 집중하는 형태로 포트폴리오 조정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면서 “패션 SPA 라인업이 완성된 만큼 올해는 더 본격적인 성장세를 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br />
<br />
△미술시장 진출주 헤이리에 이랜드 갤러리 개장<br />
이랜드는 2022년 5월 경기 파주 헤이리 예술마을에 ‘이랜드 헤이리 갤러리’를 열고 미술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했다.<br />
<br />
이랜드 헤이리 갤러리는 지히 작가의 작품으로 첫 전시를 시작했다. <br />
<br />
이랜드는 중국에서 앞서 18년간 신진작가 지원 사업을 벌여 3천 명에게 장학금을 지원했다. 국내에서는 2009년부터 매년 40세 이하 청년작가 공모전을 진행해 95명에게 창작 지원금과 전시 기회를 제공했다.<br />
<br />
헤이리 갤러리는 당시 헤이리 예술마을에서 단독건물로는 가장 큰 규모였다.<br />
<br />
미술 전시 공간 외에 3개의 영화 촬영 스튜디오를 별도로 운영하고 있다.<br />
<br />
이번 이랜드 갤러리 개관은 훌륭한 작품 세계를 갖춘 청년 작가들의 작품을 발굴하는 데서 더 나아가 대중과의 접점을 늘리는 데 의미를 뒀다.<br />
<br />
△이랜드 신촌 청년주택, 최단기간 완판<br />
이랜드건설은 2020년 12월 말 준공을 앞둔 ‘이랜드 신촌 청년주택’이 계약률 100%를 달성했다.<br />
<br />
신촌 청년주택이 계약 시작 12일 만에 완판됐다.<br />
<br />
이랜드건설은 “현재까지 공급된 서울시 역세권 청년주택 중 최단 기록”이라고 설명했다.<br />
<br />
서울 마포구 창전동에 들어서는 이랜드 신촌 청년주택은 지하 5층∼지상 16층, 2개 동, 총 589가구로 조성됐다. 면적별로 전용 17㎡ 458가구, 26㎡ 60가구, 29㎡ 39가구다.<br />
<br />
1순위 청약에서는 역세권 청년주택 최고 청약률(51.5 대 1)과 최다 청약자(2만8868명)를 기록했다.<br />
<br />
전용 17㎡의 경우 보증금 5천만 원에 월세 25만 원 수준으로 가격이 책정됐다.<br />
<br />
이랜드건설이 지은 첫 번째 청년주택으로, 해당 부지는 원래 이랜드 신촌 사옥이었다.<br />
<br />
△경영일선 퇴진<br />
박성수와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2119'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박성경</a> 부회장 등 총수 일가가 경영 일선에서 물러났다.<br />
<br />
이랜드그룹은 2020년 창사 40주년을 앞두고 전문경영인 체제를 강화하는 조직·인사 개편을 단행했다.<br />
<br />
박성수는 미래 먹거리 발굴과 차세대 경영자 육성에 전념하고 여동생인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2119'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박성경</a> 부회장은 이랜드재단 이사장으로 자리를 옮기게 됐다.<br />
<br />
계열사별 전문경영인 체제를 강화하는 동시에 30·40대 젊은 최고경영자(CEO)들을 전면에 배치했다.<br />
<br />
먼저 박성수는 그룹의 미래 사업과 인재 육성에만 전념하기로 했다. 계열사별 독립경영 체제를 확고히 하고, 이사회 중심의 운영을 강화하겠다는 것이다.<br />
<br />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2119'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박성경</a> 부회장은 이랜드재단 이사장을 맡기로 했다.<br />
<br />
이랜드 디자이너로 입사한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2119'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박성경</a> 부회장은 ‘헌트’, ‘브렌따노’, ‘로엠’ 등의 디자인을 직접 맡아 이랜드 패션사업 확대에 기여했다.<br />
<br />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2119'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박성경</a> 부회장도 경영전면에서 물러나 이랜드의 경영철학을 발전시키는 데 나선다는 계획을 내놨다. 복지사업을 하는 이랜드재단 이사장으로 사회적 책임에 집중하겠다는 것이다. 이랜드는 사회공헌활동을 투명하게 관리하기 위해 1996년 이랜드재단을 만들었다.<br />
<br />
다만 중국·아시아권 기업 최고경영층과 유대관계를 강화하는 역할은 계속 담당하기로 했다.<br />
<br />
두 오너가 물러나는 대신 전문경영인 체제를 세웠다.<br />
<br />
주력 계열사 대표이사 직급을 부회장과 사장으로 격상했고 30·40대 젊은 CEO를 대거 발탁했다. <br />
<br />
이랜드그룹은 2018년 4월엔 지주부문 직속 커뮤니케이션실을 신설해 언론 소통에 IR기능을 추가하고 분산돼 있던 대내외 소통 조직을 통합했다.<br />
<br />
△제3인터넷은행 ‘토스뱅크 컨소시엄’ 참여<br />
이랜드그룹이 제3인터넷전문은행에 도전했다. <br />
<br />
이랜드그룹은 2019년 10월15일 계열사인 이랜드월드를 통해 토스뱅크 지분 10%를 확보했다.<br />
<br />
토스뱅크 컨소시엄은 토스 운영사인 비바리퍼블리카가 지분 34%를 확보해 최대 주주로, 이랜드월드와 KEB하나은행, 한화투자증권, 중소기업중앙회가 각각 10%를 확보해 2대 주주로 참여한다.<br />
<br />
급변하고 있는 온·오프라인 쇼핑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이번 컨소시엄에 함께 했다.<br />
<br />
이랜드가 운영하고 있는 대형 패션매장에도 정보통신기술(ICT)과 금융서비스를 결합하고 이랜드가 보유한 오프라인 매장과 브랜드들을 통해 쌓은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협력사 및 매장주 등 소상공인에게 최적화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청사진을 그려뒀다.<br />
<br />
△중국 엑스텝에 3천억 원 받고 케이스위스 매각<br />
이랜드는 2019년 8월 중국 엑스텝인터내셔널 홀딩스에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했다. 매각 금액은 2억6천만 달러(약 3천억 원) 규모였다.<br />
<br />
엑스텝인터내셔널 홀딩스는 중국 스포츠 브랜드 엑스텝(Xtep)을 보유한 전문 스포츠웨어 기업이다.<br />
<br />
이랜드와 엑스텝은 케이스위스가 보유한 부츠 브랜드 팔라디움의 합작사(JV)를 설립하고 중국 사업을 공동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합작사 지분은 이랜드가 51%, 엑스텝이 49%다.<br />
<br />
△이월드, 이랜드월드 쥬얼리사업부 양수 결정<br />
이랜드그룹의 이월드가 쥬얼리 사업 확장하기로 하고 이랜드월드의 쥬얼리사업부 영업을 양수했다.<br />
<br />
2019년 1월 양수가 이뤄졌고 금액은 2200억 원이었다. <br />
<br />
이랜드월드가 로이드 및 오에스티 등의 브랜드를 사용해 악세사리류를 제조 판매하는 쥬얼리사업부 관련 자산, 부채, 계약, 기타 권리 등을 포함한 영업 전부를 이월드에 양도했다. <br />
<br />
이월드는 이후 대구 테마파크와 쥬얼리 사업을 함께 운영하는 구조로 바뀌었다.<br />
<br />
△중국 커피빈 사업 철수<br />
이랜드그룹이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중국 커피빈 사업을 중단했다.<br />
<br />
이랜드그룹은 2018년 7월 ‘커피빈 앤 티리프’ 사업을 완전 철수했다.<br />
<br />
2016년 중국 상하이에 커피빈 1호점을 연지 2년 만으로 그간 17개 점까지 점포를 확장했으나 2018년 5월부터 철수 작업에 들어갔다.<br />
<br />
이랜드는 미국 커피빈 본사와 중국 내 독점사업 계약을 체결하면서 매장 1천 개 이상을 확보한다는 계획을 세웠다.<br />
<br />
다만 재무구조를 개선하는 과정에서 중국 내 핵심 사업인 소매, 패션, 유통 등에 집중하기 위해 수익이 나지 않는 비효율 사업을 접었으며 커피빈 사업도 그 일환으로 철수했다. <br />
<br />
△이랜드월드 유동성 확보<br />
이랜드그룹은 2016년 연결 기준 그룹 부채비율이 315%까지 치솟으면서 재무 건전성에 큰 위기를 맞았다. <br />
<br />
해결을 위해 2017년부터 그룹 주요 브랜드 일부를 매각하고 외부 자금을 유치하는 등 개선 작업을 추진하면서 2018년말 부채비율을 172%까지 끌어내렸다. <br />
<br />
이랜드월드는 자산 매각과 회사채 발행 등을 통해 재무구조 개선에 나섰다. <br />
<br />
2017년 패션브랜드 ‘티니위니’(8770억 원), ‘모던하우스’ 사업부(7100억 원)을 각각 매각하고 수익이 잘 나지 않던 중국 커피빈 사업과 자연별곡, 애슐리 등도 모두 중단했다.<br />
<br />
2018년에는 주얼리사업부 투자유치, 사이판 MRI법인 투자유치 등으로 3210억 원을 조달했으며 2019년에도 ‘케이스위스’(3천억 원)를 매각하며 구조조정을 이어갔다.<br />
<br />
이앤씨월드도 매각을 추진했지만 제대로 되지 않자 결국 법인 청산했다.<br />
<br />
이랜드파크의 외식사업부분을 물적 분할해 외식전문회사를 설립하기도 했다. 외식사업부문에 1천억 원 규모의 외부 자본을 유치해 유동성을 확보하겠다는 심산이었다. <br />
<br />
다만 그룹 전체적으로 재무구조가 개선되기는 했지만 여전히 이랜드크루즈와 투어몰, 와팝 등 일부 계열사는 자본잠식 상태에 빠져있었다.<br />
<br />
이랜드파크와 예지실업 등의 부채비율은 각각 400%, 4350% 수준에 달했다.<br />
<br />
△이랜드리테일 상장 연기<br />
이랜드리테일의 상장이 중단과 재개를 반복하며 실제 이뤄지지 못하고 있다.<br />
<br />
이랜드그룹은 투자자들과 약속을 지키고 재무구조 개선효과를 얻기 위해 주력 계열사인 이랜드리테일을 2017년 5월 상장하는 방안을 추진했다.<br />
<br />
하지만 이랜드리테일의 자회사인 이랜드파크가 아르바이트생 임금 착취 논란을 빚자 모회사인 이랜드리테일도 상장 예비심사에 제동이 걸렸다.<br />
<br />
이랜드파크 논란이 커지면서 이랜드파크 외식 브랜드(애슐리 등)뿐 아니라 이랜드그룹에서 만드는 제품과 이랜드 유통매장 등에도 불매운동이 일어날 가능성이 제기됐다.<br />
<br />
이랜드그룹은 당장 이랜드리테일의 기업공개를 무리하게 추진해 얻는 실익이 크지 안다고 판단하고 프리IPO(사전 기업공개)로 방향을 틀었다.<br />
<br />
2017년 6월 큐리어스 등 재무적투자자(FI)들이 프리IPO 방식으로 4천억 원을 출자하고 이랜드월드가 2천억 원을 후순위 출자자로 투자해 이랜드리테일 지분 69%를 사들였다.<br />
<br />
이랜드리테일을 2019년 상반기까지 상장한다는 조건이었기 때문에 이랜드그룹은 2018년 12월 한국거래소에 이랜드리테일 상장 예비심사를 청구하기로 했다.<br />
<br />
하지만 2019년 3월 상장은 다시 여기됐다.<br />
<br />
당시 한층 강화된 회계감리과 차갑게 식은 기업공개시장의 분위기를 문제 삼았다.<br />
<br />
대신 이랜드그룹은 큐리어스 등 재무적투자자(FI)들이 보유한 이랜드리테일 지분 69%를 자사주로 사들였다. 프리IPO(상장 전 투자유치) 계약에 따라 투자금을 상환해야 했기 때문이었다.<br />
<br />
△효자역할 ‘티니위니’ 8770억 원 받고 중국에 매각<br />
이랜드그룹은 2017년 2월 의류 브랜드 티니위니를 51억3천만 위안(약 8770억 원)에 매각했다.<br />
<br />
매각 상대는 중국 고급여성복 업체 브이그라스다.<br />
<br />
다만 당시 시장에선 티니위니가 1조 원 이상의 가치가 있는 것으로 추정했던 점을 감안하면 기대에 못미친 가격이라는 반응도 있었다.<br />
<br />
재고자산 등의 가치를 재산정한 데다 킴스클럽 매각이 무산된 상황에서 티니위니 매각협상 테이블을 길게 끌고가기엔 이랜드로선 부담이 컸다.<br />
<br />
이랜드는 이번 매각으로 2017년 1분기 부채비율을 240%까지 낮출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br />
<br />
이랜드는 매각 금액의 10%를 신설 티니위니 법인에 투자하기로 했으며 이랜드 중국 여성복 법인인 의념법인이 신설 티니위니 법인 지분 10%를 갖게 됐다.<br />
<br />
이 10% 지분은 양사가 생산 및 영업에서 지속적인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3년간 유지하기로 했다.<br />
<br />
△중국 유통사업와 패션사업 ‘선택과 집중’<br />
이랜드그룹이 2016년 중국 유통사업을 시작했지만 그룹 차원에서 전반적인 구조조정을 진행하면서 ‘숨고르기’에 나섰다.<br />
<br />
이랜드그룹은 중국 팍슨그룹과 손잡고 2016년 1월15일 중국 상하이 창닝지구에 ‘팍슨-뉴코아몰’을 열었다. 중국 유통사업은 현지 기업에서 건물과 자본금 일부를 제공하고 이랜드그룹이 매장 운영 등 경영 전반을 관리하는 형태로 진행된다.<br />
<br />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2119'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박성경</a> 이랜드그룹 부회장은 2016년 1월14일 중국 상하이 JW메리어트 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2020년까지 중국에서 쇼핑몰을 100개로 늘려 현지 매출 1위 유통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br />
<br />
다만 그룹 차원의 구조조정과 중국 사드 보복 등에 영향을 받아 2019년 유통매장은 7곳에 머물렀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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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꾸준히 성과를 내오던 패션사업도 경쟁력 없는 브랜드를 정리하며 ‘선택과 집중’ 전략에 들어갔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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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그룹은 중국에서 별다른 수익을 내지 못하던 커피빈, 자연별곡, 애슐리 등 사업을 접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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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경영 도입<br />
박성수는 1999년 처음으로 지식경영을 도입했다. 일반 기업에 좀처럼 찾기 힘든 최고지식책임자(CKO, Chief Knowledge Officer)를 따로 두면서 지식경영을 기업의 핵심가치로 삼았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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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경영이란 전 직원이 현장에서 취합한 시장자료와 신사업 아이디어를 데이터베이스(DB)로 만들고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것이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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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어 외식사업부에서는 음식의 진열 각도, 피자에 올라가는 토핑 개수, 청소시간을 반으로 줄이는 법 같은 자료까지 올렸다. 패션사업부는 소비자 집을 방문해 옷장이나 신발장을 열어보고 그 결과를 수치화해 꾸준히 업데이트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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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의 지식경영은 다른 기업에서 벤치마킹을 하기도 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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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그룹 지배구조<br />
이랜드그룹은 폐쇄적 지배구조를 유지하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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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열사 중 상장사는 인수 이전부터 상장사였던 이월드와 뉴코아아울렛 등 점포 5개의 자산을 보유한 부동산투자신탁(리츠) ‘이리츠코크렙’ 2곳에 불과하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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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리테일이 수차례 기업공개(IPO)를 추진했지만 기업 가치를 제대로 인정받지 못한다는 이유로 철회했으며 상장계획은 아직 없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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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주사 이랜드월드가 이랜드리테일, 이랜드파크 등 주요 계열사를 지배하는 구조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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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6월30일 기준 이랜드월드의 최대 주주는 회사 보통주 191만9642주(지분율 40.68%)를 보유하고 있는 박성수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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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실제 지분율은 이랜드월드가 자기 주식 211만2103주(지분율 44.76%)를 갖고 있어 박성수 보다 더 높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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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두고 박성수의 지배력 강화와 안정적 경영권 유지를 위한 구조라는 해석이 나온다. 비상장사인 지주사 체제에서 자사주는 의결권이 없다. 하지만 이를 활용해 대주주의 실질적 지배력을 높이고 외부 견제를 줄이는 수단으로 쓰인다는 것이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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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관계인은 3인으로 박성수의 부인 곽숙재씨가 38만405주(8.06%), 이랜드복지재단이 26만9134주(5.70%), 이랜드재단이 2만4835주(0.53%)를 들고 있다. 최대 주주와 특수관계인의 합산 지분율은 470만6119주(99.73%)로 지분상으로는 박성수의 개인회사에 가깝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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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월드는 2025년 12월31일 기준 이랜드리테일 100%, 이랜드건설 49.84%, 이랜드스포츠 87.5%, 이앤씨월드 100%, 팸코로지스틱제삼호개발전문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 100%, 이랜드파크 51.02%, 이월드 43.42%, 이랜드인베스트 100% 등의 지분을 갖고 있는 계열사의 최대 주주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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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6월30일 현재 이랜드월드 이사회는 최종영 대표, 조동주 대표, 고관주 전무, 고현주 전무 등 4명의 사내이사로 구성돼 있다. 사외이사는 없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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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회 내 별도 위원회로 자산부채관리위원회와 ESG위원회를 뒀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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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부채관리위원회는 차입금 관리 전략 수립 및 승인, 현금 및 유휴자금 관리 전략 수립 및 승인, 신규사업장 개설 및 관련 투자 전략 검토 및 승인, 계열회사의 설립 또는 자본구조 변경 전략 검토 및 승인, 부채 및 부채비율 승인 등을 심의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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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위원회는 따로 두지 않는 대신 이미지 이랜드월드 패션본부 CRO(Chief Risk Officer, 최고리스크관리책임자)가 감사로 활동하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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