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rong>
<div style="text-align:center; margin-top:20px;" >
<img alt="[Who Is ?] 반성연 달바글로벌 대표이사 " height="3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608/20260806092911_238797.png" width="700" />
<figcaption><table width=600 style='margin-bottom:20px;'><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반성연 달바글로벌 대표이사가 2025년 4월30일 여의도 콘래드서울 호텔에서 열린 달바글로벌 기업설명회에서 기업의 비전을 발표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td></tr></table></figcaption>
</figure>
</div>
△향수 브랜드 ‘쿠오카’에 지분 투자<br />
달바글로벌이 2026년 7월 향수 브랜드 ‘쿠오카’ 지분 34%를 확보에 나섰다. <br />
<br />
달바글로벌은 이번 투자 이후 3년 안에 쿠오카 지분을 추가로 취득할 수 있는 권리도 확보했다. 지분율은 최대 90%까지 높일 수 있다.<br />
<br />
달바글로벌은 쿠오카를 기초화장품에 이은 두 번째 성장축으로 키운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br />
<br />
쿠오카는 화이트 트러플과 차가버섯 등 자연 유래 원료를 활용한 프리미엄 스킨케어와 향수를 선보이는 브랜드다.<br />
<br />
달바글로벌도 화이트 트러플을 제품의 핵심 원료로 사용하는 만큼 제품 콘셉트에서 접점을 갖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br />
<br />
△주주에 화장품 할인 혜택 제공 자사몰 열어 <br />
달바글로벌이 주주에게 회사의 우수 제품을 할인하는 전용 자사몰을 연다.<br />
<br />
달바글로벌은 2026년 8월 주주 전용 자사몰을 열고 할인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br />
<br />
회사는 2025년 5월22일 유가증권(코스피)시장에 상장하면서 주주들에게 자사 제품을 할인해주는 서비스를 운영해왔다. <br />
<br />
당시 주식 보유 기간에 따라 우대 혜택을 확대하고 주주 전용 자사몰을 구축하겠다는 계획도 함께 제시한 바 있다.<br />
<br />
기존에는 신한투자증권·키움증권·KB증권·하나증권 등 4개 증권사를 통해서만 주주 인증과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었다. 앞으로는 이용하는 증권사와 관계없이 PC와 모바일 웹에서 주주 인증을 거쳐 자사몰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br />
<br />
자사몰은 달바글로벌 주식 1주만 보유해도 가입할 수 있다. 할인 대상 상품은 기존보다 늘어나 10개로 확대됐으며 보유 주식 수와 보유 기간에 따라 차등 혜택이 제공된다.<br />
<br />
주주 등급은 보유 주식 수를 기준으로 퍼스트(1~10주), 로열(11~500주), 시그니처(501주 이상)로 나뉜다. 등급이 높을수록 할인 가격에 추가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br />
<br />
달바글로벌은 2026년 5월부터 이미 해당 몰을 시범 운영해왔다. 자사몰의 평균 재구매율은 36%로 반복 구매가 이어지면서 실질적인 판매 채널로 자리잡고 있다고 회사는 판단하고 있다. <br />
<br />
△장기투자자 합류로 오버행 부담 덜어<br />
달바글로벌의 지분 42%를 보유했던 벤처캐피탈(VC)의 물량이 2026년 7월을 기점으로 모두 시장에서 소화됐다.<br />
<br />
VC의 엑시트 이후에는 국민연금과 글로벌 기관투자자를 중심으로 장기투자자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br />
<br />
2026년 7월30일 기준 2대 주주인 국민연금공단은 달바글로벌 지분 9.58%(118만9390주)를, 영국 자산운용사 M&G는 7.6%(94만5903주)를, 피델리티인터내셔널은 지분 5.19%(64만7525주)를 각각 보유하고 있다.<br />
<br />
이에 반성연이 상장 이후 꾸준히 제기됐던 오버행(잠재적 대량 매도) 우려를 상당 부분 덜어냈다는 평가가 나온다.<br />
<br />
△보유주식 처분해 세금 납부 재원 마련<br />
반성연이 보유하고 있던 주식을 처분해 콜옵션 행사를 통해 부가된 세금 재원 마련에 나선다.<br />
<br />
처분 대상 주식은 보통주 8만26998주다. 처분 예정 단가는 23만2천 원, 거래금액은 약 191억8602만 원, 거래 기간은 2026년 7월28일부터 8월26일로 예정됐다. 시간외 대량매매(블록딜) 방식으로 처분한다. <br />
<br />
시간외 대량매매(블록딜)란 정규 거래시간 밖에서 정해진 상대방과 대량으로 주식을 사고파는 방식이다. 주식을 시장에서 한 번에 팔 때 생길 수 있는 주가 변동을 줄이기 위한 거래방식이다. <br />
<br />
해당 거래는 반성연이 달바글로벌 주식을 추가로 확보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세금을 납부하기 위한 것으로 파악됐다. <br />
<br />
반성연은 2025년 11월 32만5천 주를 매수할 수 있는 권리(콜옵션)를 행사해 23억671만 원에 매입했다. 이 과정에서 세금 납부 의무가 발생했다.<br />
<br />
2026년 6월 말 기준으로 반성연은 달바글로벌의 지분 18.24%(보통주 227만7750주)를 들고 있다. 이번 주식 처분으로 반성연의 지분율은 17.58%, 보통주 219만5052주로 줄어들게 된다. <br />
<br />
△대표 제품 ‘퍼스트 스프레이 세럼’ 흥행 이어가<br />
달바글로벌의 대표 제품인 ‘퍼스트 스프레이 세럼’이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br />
<br />
‘승무원 미스트’로 알려진 퍼스트 스프레이 세럼은 달바글로벌의 주력 제품이다. 2026년 1분기 기준 미스트 제품은 전체 매출의 43%를 차지하고 있다. <br />
<br />
퍼스트 스프레이 세럼은 글로벌 아마존에서도 판매 호조를 이어가고 있다. <br />
<br />
달바글로벌은 2026년 6월 ‘아마존 프라임데이’ 행사에서 퍼스트 스프레이 세럼으로 글로벌 판매 순위 77위에 올랐다.<br />
<br />
유럽 시장에서도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다. 2024년 진출한 이후 아마존 스킨케어 카테고리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으며 스페인에서는 아마존 프라임데이 행사 1위를 기록했다. 독일과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에서도 판매 순위가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br />
<br />
미국 아마존에서는 이번 행사 기간 화이트 트러플 스프레이의 추정 매출이 84%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br />
<br />
프리미엄 스킨케어 제품에 대한 수요가 확대되는 점도 달바글로벌에는 긍정적인 요인으로 꼽힌다.<br />
<br />
반성연은 언론 인터뷰에서 “‘달바 시그니처’처럼 프리미엄 브랜드 포지셔닝이 필요한 제품은 국내외 플래그십 매장도 검토하고 있다”며<br />
“팝업스토어를 운영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정식 매장은 브랜드 가치에 맞춰 선별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한 바 있다. <br />
<br />
△북미·유럽 중심 해외사업 성장, 2025년 최대 실적 달성<br />
달바글로벌이 해외를 중심으로 2026년 2분기에도 외형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됐다.<br />
<br />
상장기업 분석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달바글로벌은 2026년 2분기 연결기준 매출 1829억 원, 영업이익 408억 원을 거둔 것으로 추정됐다. 2024년 2분기보다 매출은 42%, 영업이익은 40% 증가한 것이다. <br />
<br />
달바글로벌은 2025년 연결기준 매출 5197억 원, 영업이익 1015억 원의 연간 실적을 거두며 역대 최대 실적을 냈다. 2024년보다 매출은 68%, 영업이익은 70% 늘었다.<br />
<br />
해외 시장의 비중도 2025년 연간 최대를 기록했다. <br />
<br />
해외 매출 비중은 2024년 45%에서 2025년 63%로 높아졌다. 북미와 유럽, 아세안 지역이 성장을 이끈 것으로 분석된다.<br />
<br />
반성연은 제품 구성을 지속적으로 다양화하고 있다. <br />
<br />
달바글로벌은 대표 제품인 ‘퍼스트 스프레이 세럼’이 이른바 ‘승무원 미스트’로 인기를 끌며 성장했지만 최근에는 선케어와 크림, 멀티밤 등 미스트가 아닌 제품의 판매가 빠르게 늘고 있다.<br />
<br />
최근 5년 평균 매출 증가율은 선케어가 102%, 크림이 97%로 미스트(50%)를 크게 웃돌았다.<br />
<br />
해외 시장에서는 북미와 유럽을 중심으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온라인에서는 아마존, 오프라인에서는 코스트코와 울타 등으로 현지 판매 채널을 확대했다.<br />
<br />
달바글로벌은 일본과 북미, 러시아, 유럽, 아세안 권역에 진출해 있다. 이 가운데 성장 잠재력이 높은 시장으로 분류되는 미국과 일본, 유럽 국가(러시아)가 해외 매출의 75%를 차지하고 있다. <br />
<br />
<div style="text-align:center; margin-top:20px;" >
<img alt="[Who Is ?] 반성연 달바글로벌 대표이사 " height="36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608/20260806113429_142205.png" width="700" />
<figcaption><table width=600 style='margin-bottom:20px;'><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달바글로벌의 실적 그래프. <비즈니스포스트></td></tr></table></figcaption>
</figure>
</div>
△임시주주총회 열어 비과세 배당 확대 재원 마련<br />
달바글로벌은 2025년 11월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자본준비금 274억 원을 이익잉여금으로 전입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br />
<br />
이는 배당에 사용할 수 없는 자본준비금을 배당 재원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바꾸는 절차다. 회사는 주주환원 정책의 일환으로 해당 자금을 배당 재원으로 활용한다고 설명했다.<br />
<br />
자본준비금을 활용한 감액배당은 상법과 세법에 따라 비과세 배당 재원으로 사용할 수 있다.<br />
<br />
개인 주주는 배당소득세를 원천징수하지 않고 배당금을 받을 수 있으며, 법인 주주도 일정 한도 안에서 법인세 부담을 줄일 수 있어 일반 배당보다 세제 혜택이 크다.<br />
<br />
당시 업계에서는 이를 두고 달바글로벌이 상장 이후 첫 대규모 배당을 앞두고 비과세 배당을 확대해 주주들의 주식 보유 유인을 높이고 주주 이탈을 막기 위한 조치로 해석했다.<br />
<br />
달바글로벌의 주가는 2025년 5월 상장 이후 6월과 8월 두 차례 보호예수 물량이 해제됐음에도 안정적 흐름을 이어가며 오버행 우려를 상당 부분 잠재웠던 것으로 평가된다. <br />
<br />
다만 2025년 2분기 영업이익이 시장 기대치를 밑돌면서 주가가 20만 원대에서 15만 원대로 내려앉았다. <br />
<br />
여기에 2025년 11월 기관투자자의 보호예수 해제를 앞두고 대량 매도 가능성이 다시 부각되자 비과세 배당을 통해 주식 보유 유인을 높이려는 전략을 선택한 것으로 풀이됐다.<br />
<br />
반성연은 2025년 4월 기업설명회에서 “재무적 투자자(FI) 지분율이 높은 것은 사실이지만 상장 후 3~6개월 안에 실적을 입증한다면 단기 매각 가능성은 충분히 낮아질 것”이라며 “오버행 발생에 대비해 자사주 매입과 중간배당 도입 등 기존 주주의 가치를 지킬 방안도 이미 마련해뒀다"고 말했다.<br />
<br />
△2025년 7월 주가 20만 원대 진입<br />
달바글로벌 주가가 2025년 7월8일 전일보다 주가가 9% 넘게 오르며 처음으로 20만 원대에 넘어섰다. <br />
<br />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달바글로벌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9.43% 오른 21만3500원에 거래를 마쳤다.<br />
<br />
주가는 장중 12% 넘게 올라 21만9500원으로 22만 원에 육박하기도 했다. 달바글로벌의 주가가 20만 원대에 올라선 것은 이날이 처음이었다.<br />
<br />
2025년 5월22일 코스피 상장 당시 공모가가 6만6300원이었던 점을 고려하면 약 한 달 반 만에 주가가 3배 이상 오른 셈이었다.<br />
<br />
주가 강세는 프리미엄 화장품 수요 회복에 힘입어 실적 개선세가 이어질 것이라는 증권가 전망이 반영된 결과로 풀이됐다.<br />
<br />
앞서 2025년 6월23일에도 주가는 장중 18만2900원까지 오르며 상장 한 달 만에 신고가를 경신한 바 있다. 시가총액도 8천억 원에서 1조6천억 원으로 두 배가량 높아졌다. <br />
<br />
시장에서는 ‘승무원 미스트’로 알려진 주력 제품의 글로벌 흥행과 해외 매출 확대, 신사업 기대감이 주가를 끌어올렸다는 분석이 나왔다.<br />
<br />
달바글로벌은 2024년 매출 3091억 원, 영업이익 598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과 비교해 각각 54%, 84% 성장했다. <br />
<br />
2025년 1분기에도 매출 1138억 원을 거두며 전년 같은 기간보다 72% 증가했됐다. <br />
<br />
다만 단기간에 주가가 급등한 데다 보호예수 해제가 잇따라 예정돼 있어 오버행 우려는 여전하다는 지적도 나왔다.<br />
<br />
달바글로벌은 2025년 6월22일부로 전체 주식의 19%(229만 주)의 보호예수(락업)가 해제됐다. 이후에도 3개월과 6개월에 걸쳐 추가 보호예수 해제가 예정돼 있었다. <br />
<br />
실제로 2019년 달바글로벌에 투자한 우리벤처파트너스가 상장 직후 보유 주식의 일부인 19만 주를 장내 매도하기도 했다. <br />
<br />
달바글로벌 관계자는 “기존 주요 투자자가 보유한 물량이 장기 투자자에게 블록딜 형태로 넘어갈 수 있도록 연결해 시장 충격을 최소화하고 있다”며 “상장 직후 보호예수가 걸리지 않은 주식이 전체의 32.7%에 달했지만 이 기간에도 주가는 큰 폭으로 상승했다”고 설명했다.<br />
<br />
△일본 유통 벤더사와 187억 원 공급계약 체결<br />
달바글로벌이 2025년 6월 일본 현지 화장품 유통 벤더사와 약 187억 원(약 20억 엔) 규모의 화장품 공급계약을 체결했다.<br />
<br />
해당 계약기간은 2025년 7월1일부터 2026년 6월30일까지 1년 간이며 계약금액은 187억 원 규모로 2024년 연결기준 매출액(약 3090억 원)의 6.05%에 해당하는 규모였다. <br />
<br />
달바글로벌은 “이번 계약은 2024년부터 거래를 이어온 기존 유통 벤더사와의 정기 거래 갱신에 따른 것으로 계약 상대방의 상호는 경영상 비밀유지 차원에서 비공개로 처리했다”고 밝혔다.<br />
<br />
해외사업 부문 중 최근 가장 눈에 띄는 성과를 보인 일본시장은 회사의 글로벌 성장 전략에서 북미, 러시아와 더불어 핵심 시장으로 꼽힌다.<br />
<br />
실제로 2025년 1분기 일본시장 매출이 221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배 이상 성장했으며 영업이익률은 25.3%까지 상승했다.<br />
<br />
유통 채널별로 보면 큐텐 219%, 아마존재팬 113%, 라쿠텐 272% 등 온라인 플랫폼에서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였고 오프라인 매장도 1천 개에서 연내 2천 개로 확대될 것이란 긍정적 전망이 제시됐다.<br />
<br />
퍼스트 미스트 세럼, 선크림 등 소수 핵심 품목에 집중하는 전략이 글로벌 확장 구간에서 효율과 성장 속도를 극대화하는 구조로 작용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br />
<br />
△온·오프라인 연계 전략, 해외 조직이 뒷받침<br />
달바글로벌은 온·오프라인을 연계한 판매 전략을 앞세워 빠르게 성장했다.<br />
<br />
반성연은 글로벌 온라인 플랫폼에서 먼저 소비자 반응을 확인한 뒤 오프라인 유통망으로 판매를 확대하는 방식으로 해외 시장을 넓혀왔다. <br />
<br />
온라인은 오프라인보다 진입 비용이 상대적으로 낮다. 특히 현지 인플루언서와 협업하면 큰 광고비를 들이지 않고도 브랜드를 알릴 수 있다.<br />
<br />
온라인에서 쌓은 인지도를 바탕으로 오프라인 매장에 입점하면 별도 대규모 프로모션을 진행하지 않아도 소비자의 구매 전환이 이뤄질 수 있다. 비용 효율성을 높이는 동시에 재구매율을 끌어올려 수익성을 높이는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셈이다.<br />
<br />
이러한 전략의 배경으로는 해외 마케팅과 영업을 직접 수행하는 조직이 있기 때문으로 평가된다. <br />
<br />
2026년 1분기 기준 달바글로벌은 임직원 205명 가운데 46%가 해외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해외 업무 담당자 가운데 절반가량은 해외 국적자다.<br />
<br />
달바글로벌은 이러한 조직을 바탕으로 국가별 시장 상황에 맞춰 온·오프라인 판매 전략을 빠르게 실행하고 있다. 대표 사례가 일본이다.<br />
<br />
일본은 달바글로벌 매출의 30%를 차지하는 최대 시장이다. 온라인과 오프라인 매출 비중은 각각 70%, 30%로 온라인에서 확보한 수요를 오프라인으로 연결하는 구조를 구축한 것으로 평가된다.<br />
<br />
△2025년 1분기 순이익 흑자 전환<br />
달바글로벌은 2025년 1분기 순이익 247억 원을 내며 직전 분기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했다.<br />
<br />
매출과 영업이익도 전년 같은 기간보다 큰 폭으로 늘었다.<br />
<br />
달바글로벌은 2025년 1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1138억 원, 영업이익 300억 원, 순이익 247억 원을 기록했다. 2024년 1분기보다 매출은 72%, 영업이익은 104% 증가했으며 순손실 209억 원에서 순이익으로 돌아섰다.<br />
<br />
직전 분기인 2024년 4분기에는 매출 954억 원, 영업이익 135억 원, 순손실 945억 원을 기록했다. 영업손익과 순손익의 차이가 크게 벌어진 점을 고려하면 영업외 일회성 회계 비용이 반영된 영향으로 풀이된다.<br />
<br />
이후 실적 개선 흐름도 이어졌다. 달바글로벌은 2025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5197억 원, 영업이익 1015억 원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br />
<br />
△2대 주주 우리벤처, 달바글로벌 350억 원 차익 실현<br />
2대 주주 우리벤처파트너스가 2025년 6월 기업공개(IPO)를 성공적으로 마친 달바글로벌 지분 일부를 처분해 수백억 원의 차익을 얻었다. 2019년 달바글로벌에 대한 초기 투자를 시작으로 2대 주주로 올라선 지 6년여 만이었다.<br />
<br />
우리벤처파트너스(우리벤처)는 2025년 5월22~27일 보유 펀드 두 곳(KTBN 13·16호 벤처투자조합)을 통해 달바글로벌 지분 총 34만5435주를 약 399억 원 규모에 매도했다.<br />
<br />
전체 발행 주식 수의 2.86%에 해당하는 물량이었다. 취득 단가는 주당 낮게는 11만2063원, 높게는 14만5373원이었다.<br />
<br />
언급된 두 펀드는 각각 국민연금과 한국모태펀드가 지분 30.77%, 41.18%를 보유하며 최대주주로 있는 펀드다.<br />
<br />
이번 지분 매각으로 우리벤처는 달바글로벌의 2대 주주에서 3대 주주(지분율 12.98%)로 내려앉게 됐다. 2대 주주로는 코리아오메가투자금융(지분율 약 15%)이 올라섰다.<br />
<br />
우리벤처는 2019년 달바글로벌에 두 차례에 걸쳐 총 40억 원을 투자했다. 2019년 2월에 단독으로 20억 원을 투자했으며, 같은해 11월에 20억 원을 추가로 투입했다. 추가 투자 때엔 라팡그룹과 비앤비코리아의 초기 투자 지분을 사들였다.<br />
<br />
이번 지분 매각으로 우리벤처는 약 9배에 이르는 투자 차익(354억 원 규모)을 얻게 됐다. 2019년 첫 투자 당시 지분에 대한 밸류에이션은 140억 원 수준, 두 번째 투자 당시엔 400억 원 수준이었다.<br />
<br />
△IPO간담회서 2028년까지 매출 1조 원 달성 목표 공개<br />
반성연은 2028년까지 매출 1조 원 달성한다는 목표와 비전을 발표했다.<br />
<br />
반성연은 2025년 4월30일 여의도에 위치한 콘래드서울 호텔에서 달바글로벌의 기업공개(IPO) 간담회를 가졌다.<br />
<br />
달바글로벌은 2016년 ‘비모뉴먼트’라는 이름으로 출범했다. 이후 대표 브랜드 ‘달바’가 빠르게 인지도를 얻으면서 2023년 사명을 ‘달바글로벌’로 변경했다.<br />
<br />
2025년 4월 기준 전 세계 20여 개국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으며 2025년 1분기 기준 해외 매출 비중이 55%에 이를 정도로 글로벌 사업 비중이 확대됐다.<br />
<br />
반성연은 “현재 달바글로벌 전체 임직원의 3분의 1 이상이 해외사업을 담당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절반은 외국인”이라며 “글로벌 소비자 직접 판매 구조를 자체적으로 구축해 사업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br />
<br />
달바글로벌은 이전 수년간 눈에 띄는 성장 곡선을 그려왔다. 연 매출은 2021년 692억 원에서 2024년 3091억 원으로 3년 만에 세 배 넘게 뛰었다.<br />
<br />
반성연은 “2025년 1분기 매출이 2024년 같은 기간보다 50% 이상 늘었고 영업이익은 그보다 더 크게 증가했다”며 “이러한 추세라면 2025년 연간 실적도 2024년보다 50% 이상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br />
<br />
실제로 2025년 연결기준 매출 5197억 원, 영업이익 1015억 원의 연간 실적을 거두며 역대 최대 실적을 냈다. 2024년보다 매출은 68%, 영업이익은 70% 늘었다.<br />
<br />
반성연은 달바글로벌의 다른 K-뷰티 브랜드와 차별화되는 최대 강점으로 ‘고급 이미지’와 ‘기능적 혁신’을 모두 갖춘 브랜드라는 점을 강조했다.<br />
<br />
반성연은 “달바글로벌은 화이트 트러플 성분과 이탈리아 감성의 패키지를 통해 성공적으로 프리미엄 이미지를 구축했다”며 “전 제품이 이탈리아 비건 인증을 받았고 뿌리는 세럼, 백탁 없는 선크림 등 바쁜 현대인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간편한 제품 개발로 혁신성까지 갖췄다”고 설명했다.<br />
<br />
특정 국가나 고객층에 편중되지 않은 고른 수요 기반도 경쟁력으로 꼽힌다.<br />
<br />
달바글로벌은 일본, 북미, 러시아, 유럽, 아세안 등 다양한 해외시장에서 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 가운데 선진국 비중이 73%에 달해 향후 성장 여력도 클 것으로 평가됐다. 2024년 기준 해외 매출 비중은 러시아 29%, 일본 22%, 북미 18%, 아세안 19% 등으로, 특정 지역에 치우치지 않은 균형 잡힌 포트폴리오를 구축했다. <br />
<br />
고객 구성도 폭넓게 갖췄다. 달바 제품의 주요 고객층은 30~40대지만 20대부터 60대까지 전 연령대에 걸쳐 고르게 분포했다. 특히 경제력을 갖춘 30~40대가 중심 고객으로 자리잡으며 중장기적으로도 높은 성장 잠재력을 확보했다는 평가를 받았다.<br />
<br />
반성연은 “달바글로벌은 특정 국가나 고객층에 대한 매출 의존도가 낮다”며 “그만큼 국가 변수에 따른 위험성이 낮고 안정적인 고객 기반을 갖춘 것이 강점”이라고 말했다.<br />
<br />
△뷰티 디바이스 ‘시그니처 올쎄라 더블 샷’ 출시<br />
달바는 2024년 9월 열린 국제 행사 ‘월드 웰니스 위켄드’에서 뷰티 디바이스 ‘시그니처 올쎄라 더블 샷’을 선보였다. 특허 기술을 입힌 국내 최초 더블샷 헤드로 사용시간은 2배로 줄이고 케어 효과는 2배로 늘렸다.<br />
<br />
2024년 11월 말 진행한 네이버 라이브 마켓에서 해당 뷰티 디바이스는 1시간 만에 조회수 62만회, 3일만에 5억 원의 매출을 돌파했다. 이후 4개월 만에 매출 10억 원을 돌파했다.<br />
<br />
뷰티 디바이스는 고주파나 초음파 기능으로 미백, 모공·탄력 개선 등을 도와주는 전자기기를 말한다.<br />
<br />
‘달바 시그니처 올쎄라 더블샷’는 듀얼 초음파와 중앙 고주파를 복합 조사하는 독자적 기술을 구현했다. 국내 최초 두 개의 헤드를 하나의 디바이스에 담아 차별화를 꾀했다.<br />
<br />
글로벌 뷰티 디바이스 시장 규모는 지속적으로 커지고 있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데이터브릿지에 따르면 글로벌 뷰티 디바이스 시장은 연평균 20% 성장해 2030년에는 1769억3천만 달러(약 258조 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br />
<br />
국내 뷰티 디바이스 시장 전망 역시 밝다. LG경제연구원에 따르면 국내 뷰티 디바이스 시장은 2018년 5천억 원에서 2022년 1조6천억 원까지 확대됐으며, 2030년까지 연평균 10% 이상 성장이 유지될 것으로 예측됐다.<br />
<br />
△달바글로벌의 지배구조<br />
2016년 설립된 달바글로벌은 화장품, 건강기능식품, 홈뷰티기기 판매를 주요 사업으로 펼치고 있다. 2025년 4월30일 코스피에 상장하며 포트폴리오를 확장해 글로벌 슈퍼 브랜드로 도약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br />
<br />
화장품 브랜드 달바(d`Alba)는 프리미엄 비건 뷰티를 지향하며, 자연 유래 ‘항산화 영양 성분’이 풍부한 화이트 트러플을 핵심 원료로 사용한다. 이탈리아 천연 성분을 활용해 고기능성, 저자극 뷰티 솔루션을 제공하는 달바는 20~40대 여성을 주고객으로 하고 있으며, 다양한 기초라인 화장품을 국내외 시장에 선보이고 있다.<br />
<br />
또한 달바 브랜드에 대한 기존 고객의 신뢰를 바탕으로 2024년 3분기부터 신규 라인인 ‘달바 시그니처(d`Alba Signature)’를 런칭해 미용기기 판매를 개시했다.<br />
<br />
비거너리(Veganery)는 프리미엄 비건 이너뷰티 브랜드로, 자연 유래 식물성 성분을 중심으로 한 제품군을 선보였다. 주로 식물성 저분자 콜라겐을 기반으로 해 피부 탄력과 재생을 돕는 고기능 이너뷰티 솔루션을 제공한다.<br />
<br />
주력 제품인 ‘퍼스트 스프레이 세럼’을 내세워 달바글로벌은 최근 3년간 연평균 매출 성장률 65%를 기록하며 화장품 업종 상장사 중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br />
<br />
달바글로벌은 아래 비상장 계열사 3곳을 두고 있다. 러시아법인(DALBA RUS LLC.), 일본법인(DALBA JAPAN CO.), 미국법인(DALBA USA CORP.) 등으로 구성됐다.<br />
<br />
반성연은 2026년 8월4일 기준 달바글로벌 지분 17.62%(220만1134주)를 들고 있는 최대 주주다. 이전 18.23%(227만7750주)에서 0.61%포인트(7만6616주) 감소했다.<br />
<br />
임유진 브랜드기획운영 총괄 상무이사도 기존 0.74%에서 0.70%로, 안현호 일본·중국·동남아 사업 총괄 상무이사도 0.18%에서 0.09%로 지분이 축소됐다.<br />
<br />
2026년 7월30일 기준 2대 주주인 국민연금공단은 달바글로벌 지분 9.58%(118만9390주)를, 영국 자산운용사 M&G는 7.6%(94만5903주)를, 피델리티인터내셔널은 지분 5.19%(64만7525주)를 각각 보유하고 있다.<br />
<br />
달바글로벌의 이사회는 사내이사 2명과 사외이사 3명으로 구성돼 있다. <br />
<br />
사내이사는 반성연을 비롯해 유명한 최고운영책임자(COO)가, 사외이사는 이민희 법무법인 율촌 조세그룹 회계사, 이훈석 앱솔로지 최고재무책임자(CFO), 육현진 주식회사 성경식품 최고경영책임자(CEO)가 맡고 있다. <br />
<br />
이사회의 의장은 반성연이 맡고 있으며 이사회 아래 위원회로 감사위원회와 보상위원회, 투명경영위원회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br />
<br />
△달바글로벌이 걸어온 길<br />
2016년 3월 반성연이 비모뉴먼트를 설립했다.<br />
<br />
2016년 8월 화장품브랜드 달바(d’Alba)를 런칭했다.<br />
<br />
2019년 2월 시리즈 A(20억) 투자를 유치했다.<br />
<br />
2019년 11월 시리즈B(20억) 투자를 유치했다.<br />
<br />
2022년 2월 시리즈 C(30억) 투자를 유치했다.<br />
<br />
2023년 3월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비거너리’를 론칭했다.<br />
<br />
2023년 6월 DALBA RUS LLC.(러시아 자회사)를 설립했다.<br />
<br />
2024년 7월 달바글로벌로 사명을 변경했다. DALBA JAPAN CO., LTD.(일본 자회사)를 설립했다.<br />
<br />
2024년 9월 달바 시그니처 뷰티디바이스를 론칭했다.<br />
<br />
2024년 12월 DALBA USA CORP.(미국 자회사)를 설립했다.<br />
<br />
2025년 5월 코스피에 상장했다.<br />
<br />
<stro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