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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center; margin-top:20px;" >
<img alt="[Who Is ?] 강해철 기가비스 대표이사 " height="3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606/20260605115919_130364.jpeg" width="700" />
<figcaption><table width=600 style='margin-bottom:20px;'><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강해철 기가비스 대표가 2023년 5월10일 서울 여의도 63스퀘어에서 열린 기업공개(IPO) 기자간담회에서 사업계획을 설명하고 있다. <기가비스> </td></tr></table></figcaption>
</figure>
</div>
△일본, 대만 등 글로벌 수주 확대<br />
기가비스는 2026년 들어 국내외 반도체 기판 제조사를 대상으로 대형 공급계약을 잇달아 확보하며 수주 기반을 확대했다.<br />
<br />
기가비스는 2026년 6월 일본 소재 반도체 기판 제조사와 94억6600만 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계약금액은 2025년 연결기준 매출의 18.05%에 상당하는 규모다.<br />
<br />
기가비스는 2026년 들어 글로벌 고객사를 대상으로 잇따라 수주를 확보하고 있다. 3월에는 대만 업체와 약 109억 원 규모 계약을 체결했고, 4월에는 국내 기판 업체와 약 90억 원 규모 공급계약을 맺었다. 일본 수주까지 더하면 2026년 6월 초까지 공시기준 신규 수주 규모는 290억 원을 웃돈다.<br />
<br />
기가비스는 반도체 패키지 기판의 결함을 찾아내는 자동광학검사기(AOI)와 불량 회로를 복구하는 자동광학수리기(AOR)를 개발·제조하는 기업이다. <br />
<br />
특히 인공지능(AI) 서버와 데이터센터용 고사양 반도체에 사용되는 FC-BGA 기판 검사·수리 분야에서 경쟁력을 갖춘 것으로 평가받는다.<br />
<br />
기가비스가 공급하는 장비는 반도체 기판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미세 결함을 검출하고 수리해 수율을 높이는 역할을 한다. 단순 검사에 그치지 않고 검사(AOI)-확인(VRS)-수리(AOR)를 하나의 공정으로 연결한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점이 특징이다.<br />
<br />
기가비스는 일본 이비덴, 신코전기공업, 대만 유니마이크론 등 글로벌 주요 기판 제조사를 고객사로 확보하고 있으며, AI 반도체 시장 확대에 따른 고사양 FC-BGA 수요 증가의 수혜 기업으로 꼽힌다.<br />
<br />
△AI 반도체 수요 대응, 생산능력 확대 나서<br />
기가비스는 인공지능(AI) 반도체와 고성능컴퓨팅(HPC) 시장 성장에 대응하기 위해 경기도 화성시 동탄산업단지에 신규 생산거점을 구축하고 있다. 기존 평택 공장을 넘어 차세대 반도체 패키징 장비 생산 기반을 마련해 성장세를 이어가겠다는 구상을 하고 있다.<br />
<br />
기가비스는 2026년 내 준공을 목표로 약 500억 원을 투입해 화성 신공장을 건설하고 있다. 신공장 부지 면적은 9764㎡(약 2954평)로 기존 평택 공장(약 1234평)의 두 배를 웃돈다. <br />
<br />
신공장 건설에 맞춰 기가비스는 2026년 3월27일 정기주주총회에서 본점 소재지를 경기도 평택시에서 생산 기반인 경기도 화성시로 변경하는 정관 개정안을 의결했다. <br />
<br />
AI 및 HPC 시장 확대에 따른 고성능 반도체 기판 수요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중장기 성장 기반을 확보하기 위한 결정이었다.<br />
<br />
화성 신공장이 본격 가동되면 생산능력도 대폭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업계에서는 기가비스의 연간 생산능력이 기존 약 1천억 원 규모에서 2500억 원 수준으로 늘어나고, 연간 100대 이상의 검사장비 생산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고 있다.<br />
<br />
특히 신공장은 기존 평택 공장의 공간 제약으로 수주와 생산에 한계가 있었던 대형 인라인(In-Line) 자동화 설비 생산의 전환점이 될 것으로 평가된다. 인라인 FA(Factory Automation) 설비는 AOI(자동광학검사기), VRS(검사확인장비), AOR(자동광학수리기)를 하나의 공정으로 연결한 통합 시스템으로, 개별 장비보다 판매단가가 높아 수익성 개선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br />
<br />
화성 신공장은 차세대 패키징 시장 공략을 위한 생산 거점 역할도 맡는다. 기가비스는 이곳에서 기존 FC-BGA 검사·수리 장비뿐 아니라 웨이퍼레벨패키지(WLP), 패널레벨패키지(PLP), 유리기판, 글라스 인터포저(Glass Interposer)용 검사·수리 장비 생산을 확대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br />
<br />
△2025년 결산배당으로 101억 원<br />
기가비스가 2026년 3월27일 제22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2025년 사업연도 결산배당으로 약 101억 원 지급을 확정했다.<br />
<br />
배당금 총액은 101억4060만 원 규모다. 1주당 배당금은 800원이며 기가비스의 발행주식총수 1267만 5758주를 기준으로 산정됐다. 시가배당률은 2.6%다. 2024년과 비교해 1주당 배당금은 같고 시가배당률은 0.55%포인트 내렸다. <br />
<br />
기가비스는 2025년 연결 기준 당기순이익으로 전년 대비 352.9% 증가한 154억 5220만 원을 거뒀다. 1주당 배당금이 전년도와 같은 수준으로 유지되는 가운데 주가 변동 등의 영향으로 시가배당률이 하락한 것으로 파악된다.<br />
<br />
앞서 기가비스는 2024년에도 총 101억 원 규모의 배당금을 지급했다. 2024년에는 실적 일시 감소로 인해 배당성향이 297.2%까지 상승했으나, 2025년에는 실적 회복에 따라 배당성향 65.6%를 기록하며 적정 수준으로 안정화됐다.<br />
<br />
<div style="text-align:center; margin-top:20px;" >
<img alt="[Who Is ?] 강해철 기가비스 대표이사 " height="35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606/20260605115023_76966.png" width="700" />
<figcaption><table width=600 style='margin-bottom:20px;'><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기가비스 실적 그래프 <비즈니스포스트></td></tr></table></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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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2025년 흑자 전환, AI 반도체 수요 확대에 실적 반등<br />
기가비스는 2026년 1분기 매출 증가와 함께 영업손실 규모를 줄이며 2025년도의 실적 개선 흐름을 이어갔다.<br />
<br />
2026년 1분기 연결기준 매출은 59억8800만 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29.9% 증가했다. 영업손실은 약 9억7천만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적자 폭이 절반 수준으로 축소됐다.<br />
<br />
주력 제품인 AOI(자동광학검사기) 매출이 증가한 가운데 VRS(결함확인장치), FA(자동화설비) 등 신규 장비군에서도 매출이 발생하며 제품 포트폴리오가 확대되는 모습을 보였다.<br />
<br />
이 같은 흐름은 2025년 실적 반등에 이어진 것이다.<br />
<br />
기가비스는 2025년 연결기준 매출 524억3500만 원, 영업이익 121억100만 원, 순이익 154억5200만 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보다 100.6%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2024년 영업손실 17억8700만 원에서 영업손익이 흑자전환했다. 순이익도 전년 대비 352.9% 늘었다.<br />
<br />
2024년에는 미국과 중국의 갈등에 따른 고객사 투자 지연과 일부 계약 취소 등의 영향으로 매출이 감소하며 적자를 기록했지만, 2025년 들어 AI 산업 확산과 반도체 수요 증가로 FC-BGA 기판검사·수리 장비 수요도 함께 늘어났다. <br />
<br />
자동광학검사기(AOI) 매출은 183억 원으로 전년 대비 109.1% 증가했고, 자동광학수리기(AOR) 매출은 97억 원으로 270.5% 급증했다. 결함확인장비(VRS) 매출도 31억 원으로 69.9% 늘었다.<br />
<br />
사업 구조도 다변화됐다. AOI가 전체 매출의 34.9%를 차지하며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고 AOR 18.6%, VRS 5.9% 순으로 나타났다. 자동화설비(FA)와 소프트웨어, 기술용역 등을 포함한 기타 부문 비중은 40.6%였다.<br />
<br />
특히 AOI·AOR·VRS를 하나의 생산라인으로 연결하는 FA 매출은 약 120억 원으로 전년 대비 157.0% 증가했다. 단일 장비 판매를 넘어 검사·확인·수리를 아우르는 통합 솔루션 공급 비중이 확대되면서 수익성 개선에도 기여한 것으로 분석된다.<br />
<br />
해외 매출은 2024년 131억 원 수준에서 1년 만에 세 배 이상 증가하며 실적 회복을 이끌었다 2025년 제품 매출 452억 원 가운데 해외 매출은 414억5200만 원으로 약 91.6%를 차지했다.<br />
<br />
앞서 기가비스는 2024년 연결기준 매출 261억 원, 영업손실 18억 원, 순이익 34억 원을 거뒀다. <br />
<br />
△PLP·WLP·유리기판으로 사업 확대, 차세대 패키징 시장 공략<br />
기가비스는 FC-BGA 기판용 검사·수리 장비를 주력으로 성장해 왔지만 최근에는 PLP(패널레벨패키지), WLP(웨이퍼레벨패키지), 유리기판 등 차세대 반도체 패키징 분야로 사업 영역을 넓히고 있다.<br />
<br />
차세대 패키징 기술은 초미세 회로 구현과 높은 수율 확보가 핵심 경쟁력으로 꼽힌다. 기가비스는 FC-BGA 시장에서 축적한 광학 검사 기술을 바탕으로 관련 검사 장비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br />
<br />
PLP는 원형 웨이퍼 대신 사각형 패널을 사용하는 패키징 기술이다. 면적 활용도가 높아 생산 효율을 끌어올릴 수 있어 차세대 패키징 방식으로 주목받고 있다. 기가비스는 PLP용 검사 장비를 개발해 글로벌 반도체 제조사와 외주 반도체패키징·테스트(OSAT) 업체를 대상으로 공급을 추진하고 있다.<br />
<br />
2026년 1월 일부 언론 보도에 따르면 기가비스는 삼성전자향 PLP 검사 장비의 검증을 완료하고 양산 적용을 앞두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br />
<br />
기가비스는 2마이크로미터(㎛)급 회로 검사 기술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지며 실제 양산 공급 시점은 고객사 투자 일정에 따라 결정될 것으로 전망된다.<br />
<br />
WLP 시장 공략도 병행하고 있다. WLP는 웨이퍼 상태에서 패키징 공정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반도체 소형화와 고집적화에 유리한 기술로 평가된다. 기가비스는 WLP 공정의 핵심인 RDL(Re-Distribution Layer·재배선층) 검사 장비를 개발해 2024년 관련 자동광학검사기(AOI)를 출시했다.<br />
<br />
유리기판 역시 기가비스가 주목하는 미래 시장이다. 유리기판은 기존 유기기판보다 열 변형이 적고 평탄도가 높아 초대형 AI 반도체와 고성능 패키지 구현에 적합한 소재로 평가된다. 업계에서는 2028년 전후를 유리기판 상용화의 분기점으로 보고 있다.<br />
<br />
기가비스는 2023년 2㎛급 패턴 검사 장비를 개발하며 유리기판 시장에 대응해 왔다. 2024년에는 일본 기판업체인 이비덴이 개발 중인 유리기판 샘플 검사를 수행했다. <br />
<br />
<div style="text-align:center; margin-top:20px;" >
<img alt="[Who Is ?] 강해철 기가비스 대표이사 " height="3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606/20260605115431_147796.jpg" width="700" />
<figcaption><table width=600 style='margin-bottom:20px;'><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강해철 기가비스 대표이사(가운데)가 2023년 5월24일 코스닥시장 신규 상장 기념식에서 관계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국거래소></td></tr></table></figcaption>
</figure>
</div>
△2023년 IPO 흥행으로 시장 주목<br />
기가비스는 2023년 기업공개(IPO) 시장의 최대 흥행주 가운데 하나로 주목받으며 코스닥시장에 입성했다. <br />
<br />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는 국내외 1757개 기관이 참여해 167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일반 청약 경쟁률은 824대 1로, 청약 증거금으로 약 9조8215억 원이 몰렸다.<br />
<br />
특히 상장 당시 무차입 경영을 유지하고 있었다는 점도 시장의 관심을 받았다.<br />
<br />
공모가는 희망 범위(3만4400~3만9700원)를 웃도는 4만3천 원으로 확정됐다. <br />
<br />
상장 첫날인 2023년 5월24일 기가비스 주가는 시초가 7만1200원으로 출발해 장중 8만8500원까지 상승한 뒤 7만9천 원으로 거래를 마쳤다.<br />
<br />
기가비스는 상장을 통해 확보한 자금을 생산능력 확대와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투입했다. 2023년 경기 화성시 공장 부지를 확보했으며 차세대 검사 기술 개발과 신규 사업 확대를 위한 투자도 추진했다.<br />
<br />
상장 이후에도 기업가치를 꾸준히 인정받았다.<br />
<br />
2026년 5월에는 한국거래소의 정기 변경을 통해 코스닥150 지수에 신규 편입됐으며, 같은 달 코스닥시장 우량기업부로 소속부가 승격되는 등 상장 3년 만에 코스닥 대표 반도체 장비 기업 가운데 하나로 자리매김했다.<br />
<br />
△창업 멤버 중심의 안정적 지배구조 구축<br />
기가비스는 창업 멤버들이 과반 이상의 지분을 보유하고 의결권을 결집하는 구조를 통해 안정적인 경영권 체제를 유지하고 있다. 강해철은 이 공동경영 체제의 중심에서 회사를 이끌고 있다.<br />
<br />
기가비스의 최대주주는 공동창업자인 김종준 명예회장이다. 김 회장은 2025년 말 기준 기가비스 주식 228만8242주(18.05%)를 보유하고 있다.<br />
<br />
강해철은 175만6202주(13.85%)를 보유한 2대 주주다. <br />
<br />
기가비스의 지배구조는 특정 개인이 절대적 지배력을 행사하는 형태보다는 창업 멤버들이 경영권을 공동으로 유지하는 구조에 가깝다.<br />
<br />
2025년 말 기준 강해철을 비롯해 김종준 전 대표, 오제환 CFO, 이재곤 선행개발팀장, 이재승 기술연구소장 등 창립 멤버 5인의 지분율 합계는 60.89%에 이른다. <br />
<br />
개별 주주의 지분율은 모두 20%를 밑돌지만 창업 멤버들이 과반 이상의 지분을 확보하고 있어 경영권은 안정적인 것으로 평가된다.<br />
<br />
특히 강해철은 보유 지분 외에도 창업 멤버들의 의결권 결집을 바탕으로 경영권을 행사하고 있다. 실질적으로 창업 멤버 공동경영 체제의 중심 역할을 맡고 있다.<br />
<br />
창립 멤버들은 2023년 코스닥 상장 과정에서 공동목적보유확약을 체결하며 결속력을 더욱 강화했다.<br />
<br />
이들은 경영 안정성을 위해 상장일로부터 3년 동안 의결권을 강해철에게 위임하거나 협의해 행사하기로 약정했다. 또한 상장 후 2년6개월 동안 주식을 처분하지 않는 의무보유 확약도 맺었다.<br />
<br />
△삼성전기 출신 연구원들과 공동 창업, 2017년 대표이사 올라<br />
강해철은 2004년 삼성전기 출신 연구원들과 함께 기가비스를 공동 창업했다. <br />
<br />
기가비스는 당시 삼성전기 생산기술연구소 그룹장이었던 김종준 명예회장을 중심으로 설립됐다. 창업 멤버들은 자본금 1억 원을 출자해 회사를 세웠으며, 2000년대 초 외산 장비가 사실상 독점하던 전자회로기판 자동광학검사(AOI) 장비의 국산화를 목표로 내걸었다.<br />
<br />
사명 기가비스(GigaVis)는 초고해상도 광학 기반 검사 시스템을 의미하는 ‘Giga Vision Inspection System’의 약칭에서 가져왔다.<br />
<br />
강해철은 창업 초기부터 기술과 경영을 함께 맡으며 회사의 성장에 기여해왔다. 창업 당시 기술·경영 총괄 상무를 시작으로 2009년 전무, 2012년 부사장을 거치며 핵심 경영진으로 역할했다.<br />
<br />
2017년 강해철은 13년 동안 회사를 이끌었던 김종준 명예회장에 이어 대표이사에 선임됐다. <br />
<br />
대표이사 취임 이후 강해철은 연구개발 중심 조직을 유지하면서 글로벌 고객사 확대에 집중했다. 일본과 대만, 한국의 주요 반도체 기판 업체들과의 거래 기반을 확대하며 사업 외연을 넓혀왔다.<br />
<br />
2022년에는 매출 997억 원, 영업이익률 33.9%를 기록하며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br />
<br />
2023년 코스닥시장 상장 이후에는 성장 전략을 한 단계 더 확장했다. 기존 FC-BGA 중심 사업에서 벗어나 WLP, PLP, 유리기판 등 차세대 패키징 영역으로 기술 개발을 확대하며 중장기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br />
<br />
△FC-BGA 기판 검사·수리 분야 글로벌 선도기업으로 성장<br />
기가비스는 반도체 FC-BGA(Flip Chip-Ball Grid Array) 기판의 검사 및 수리 장비를 개발·제조하는 반도체 장비 기업이다.<br />
<br />
FC-BGA는 인공지능(AI) 반도체, 고성능 컴퓨팅(HPC), 서버용 프로세서 등에 사용되는 고부가가치 반도체 기판이다. 회로 선폭이 극도로 미세해 결함 관리와 수율 확보가 핵심 경쟁력으로 꼽힌다.<br />
<br />
기가비스는 이 분야에서 검사와 수리를 아우르는 통합 솔루션을 제공한다. 자동광학검사기(AOI)는 기판 회로의 결함을 자동으로 검출하고, 자동광학수리기(AOR)는 레이저 기술을 활용해 회로 결함을 자동으로 보정한다. 이 밖에 결함 확인 장비(VRS)와 생산라인 자동화 설비(In-Line FA)도 공급하고 있다.<br />
<br />
기가비스의 핵심 경쟁력은 초미세 회로 대응 기술이다. 2마이크로미터(㎛) 수준의 선폭까지 검사와 수리가 가능한 기술력을 확보하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FC-BGA 기판 검사·수리 시장에서 경쟁 우위를 구축했다.<br />
<br />
기가비스는 글로벌 AOI·AOR 기판 검사장비 시장에서 50~70% 수준의 점유율을 확보한 것으로 평가받는다. 일본의 이비덴(Ibiden), 신코(Shinko), 대만의 유니마이크론(Unimicron), 국내 삼성전기 등 글로벌 주요 반도체 기판 업체들을 고객사로 두고 있다.<br />
<br />
2025년 기준 매출 비중이 가장 큰 제품은 AOI 장비이며, AOI·AOR·VRS를 하나의 생산라인으로 연결한 In-Line 자동화 설비 공급을 확대하고 있다. 해당 설비는 무인 생산 체계 구축이 가능해 단일 장비보다 판매 단가와 수익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된다.<br />
<br />
△기가비스가 걸어온 길<br />
2004년 경기도 용인에 기가비스를 공동창립했다. <br />
<br />
2008년 경기도 평택으로 본사와 공장을 이전했다.<br />
<br />
2013년 자동광학검사기(AOI) InSmart Series를 출시했다. <br />
<br />
2017년 자동광학수리기(AOR) SSR을 출시했다. <br />
<br />
2018년 일본사무소를 설립했다.<br />
<br />
2019년 In-Line AOI Series를 출시했다.<br />
<br />
2021년 대만사무소를 세웠다.<br />
<br />
2022년 InSmart Extreme UV AOI를 출시했다. <br />
<br />
2023년 코스닥시장에 상장했다. 중국사무소를 설립했다. <br />
<br />
2024년 WLP RDL(AOI)과 Via Hole AOI를 출시했다. <br />
<br />
2025년 베트남법인과 싱가포르법인을 세웠다. PLP RDL(AOI)를 출시했다. <br />
<br />
2026년 국제반도체장비재료협회(SEMI) 회원사로 등록됐다. <br />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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