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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center; margin-top:20px;" >
<img alt="[Who Is ?] 박상진 한국산업은행 회장" height="3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605/20260526113838_55043.jpg" width="700" />
<figcaption><table width=600 style='margin-bottom:20px;'><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박상진 한국산업은행 회장이 2026년 3월17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국민성장펀드 'K-엔비디아 프로젝트' 민관 합동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td></tr></table></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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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성장펀드 앞세워 생산적 금융 전환 과제 안아<br />
박상진은 국민성장펀드 운용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생산적 금융으로의 전환을 이끌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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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은행은 총 150조 원 규모로 조성되는 국민성장펀드의 핵심 운용 주체이자 콘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민간 자본이 투자하기 어려운 고위험ᐧ대규모 첨단전략산업에 마중물 자금을 공급하고 펀드 전반의 운용과 리스크 관리를 총괄한다.<br />
<br />
국민성장펀드는 반도체와 인공지능(AI), 2차전지, 바이오 등 국가 12대 전략 산업 분야 기업을 발굴하고 코스닥 기술 특례 상장 기업이나 비상장ᐧ벤처 기업에 장기 성장 자금을 공급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br />
<br />
산업은행은 이를 위해 전담 조직인 ‘국민성장펀드부문’을 신설했다. 정부 재정과 공공ᐧ민간 자금을 모아 모펀드를 조성한 뒤 이를 10여 개 개별 자펀드로 나눠 운용하는 핵심 실무를 맡고 있다. <br />
<br />
산업은행은 2026년 4월18일 ‘지역거점별 국민성장펀드 설명회’도 마쳤다. <br />
<br />
상대적으로 정보 접근성이 낮은 비수도권 기업들의 국민성장펀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충청ᐧ호남권 설명회를 시작으로 동남권까지 순차적으로 진행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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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과 새만금프로젝트 관련 업무협약 맺어<br />
박상진은 첨단전략산업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연계한 정책금융 확대에 힘을 싣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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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은행은 2026년 4월6일 현대자동차그룹과 ‘새만금 프로젝트 금융지원ᐧ협력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br />
<br />
현대차그룹은 전북 새만금 지역에 AI데이터센터와 수소, 로봇 등 분야에 대해 총 8조9천억 원을 투자하는 계획을 발표했다. 산업은행은 2026년 3월 출범한 ‘정책금융기관 협의회’의 첫 협력 사업으로 새만금 프로젝트를 선정했다. <br />
<br />
산업은행은 새만금 프로젝트가 국가 미래전략산업의생태계 활성화와 지방 주도 성장의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관계 기관과 함께 최적의 금융지원 방안을 마련한다는 방침을 밝혔다. <br />
<br />
△제1차 첨단전략산업기금채권 발행<br />
박상진은 첨단전략산업 생태계 지원을 위한 재원 마련에 속도를 내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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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은행은 2026년 3월25일 제1차 첨단전략산업기금채권 3천억 원을 발행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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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채권은 국가 미래전략과 경제안보에 필요한 첨단전략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산업은행 내 신설된 첨단전략산업기금에서 발행한 첫 채권이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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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은행은 2026년 국가채무보증한도(15조 원 이내) 범위 안에서 자금지원 상황 및 채권시장에 미치는 영향 등을 고려해 만기와 발행 규모를 나눠 추가 발행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br />
<br />
△딜링룸 새롭게 단장<br />
산업은행은 2025년 11월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소재 본점의 딜링룸을 24년 만에 새롭게 단장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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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단장을 통해 딜링룸에는 대형 미디어월과 투어 공간 등 최신 인프라가 도입됐다. 24시간 근무를 대비한 휴게 공간 리모델링과 신형 데스크 및 미니 PC 설치 등 장시간 고도의 집중력이 요구되는 딜링 업무에 최적화한 환경이 조성됐다. <br />
<br />
박상진은 딜링룸 리뉴얼 오픈식에서 “이번 새 단장은 딜링 인프라와 시장 대응 역량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딜링룸이 시장 변화를 읽고 기회를 만들어 내는 공간이자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현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br />
<br />
딜링룸은 트레이더들의 전용 매매공간이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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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은은 은 외환·파생시장 및 채권시장을 개척하는 마켓 리더 역할을 수행해왔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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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인프라 강화로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41001'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재명</a> 정부가 추진하는 24시간 장 조성과 국고채 거래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받고 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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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alt="[Who Is ?] 박상진 한국산업은행 회장" height="36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605/20260526012852_103329.png" width="700" />
<figcaption><table width=600 style='margin-bottom:20px;'><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한국산업은행의 실적 그래프 <비즈니스포스트></td></tr></table></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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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결 순이익 5조대 올라서<br />
한국산업은행은 2025년 연결기준 순이익 5조2295억 원을 거뒀다. 2024년 순이익 2조1467억 원 대비 2.43배로 성장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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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은이 보유 중인 한국전력공사의 실적 회복에 따른 지분법 이익이 크게 반영되며 순이익이 급증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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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은 2025년 매출 97조4345억 원, 영업이익 13조5248억 원을 냈다. 전년 대비 매출은 4.3%, 영업이익은 61.7% 증가했다. 순이익 역시 8조7372억 원으로 2024년보다 141.2% 늘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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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은행의 건전성 지표인 국제결제은행(BIS)기준 자본비율도 개선 흐름을 보이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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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도별 산업은행의 BIS비율은 2020년 15.96%, 2021년 14.88%, 2022년 13.40% 등으로 내림세를 걷다 2023년 13.70%로 반등했다. 이후 2024년 13.90%, 2025년 14.24%로 상승세를 이어갔다. <br />
<br />
BIS비율은 은행이 잠재적으로 떠안고 있는 위험가중자산을 자기자본으로 처리할 수 있는 역량을 평가하는 수치를 말한다. 수치가 높을수록 자본 건전성이 양호하고 잠재 부실에 대응할 여력이 크다는 의미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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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은행은 국책은행으로서 정책금융 지원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BIS비율 하락은 기업대출과 첨단전략산업 지원 여력 축소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핵심 관리 지표로 꼽힌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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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은행은 안정적 수익 기반을 바탕으로 2025 회계연도 기준 8806억 원 규모 정부 배당을 결정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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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은행 본점 이전 추진 무산 속 첫 출근<br />
박상진은 2025년 9월15일 취임 후 충돌없이 첫 출근을 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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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한국산업은행지부는 박상진에게 ‘본점 부산 이전 철폐’ 등을 담은 요구안을 전달하며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출근을 저지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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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진은 산은 본점 부산 이전 반대 입장을 수용하겠다고 언급하며 출근저지를 피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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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조가 요구한 장기재직휴가와 배우자 임신검진 동행휴가, 진단서 없는 병가 제도 등 휴가 제도 개선과 선택적 근로시간제, 스마트워크센터, 재택근무 등 유연근무제 확대 추진도 약속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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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57913'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강석훈</a> 전 회장 시절에는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94572'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윤석열</a> 정부의 국정과제였던 산업은행 본점 부산 이전 추진을 둘러싸고 노조의 출근 저지 시위가 이어졌다. 당시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57913'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강석훈</a> 회장은 회장 취임 후 15일이 지나고서야 본점에 출근해 업무를 할 수 있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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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은행 회장 취임<br />
박상진은 2025년 9월9일 한국산업은행 회장에 임명됐다. 산업은행 회장은 금융위원장 제청으로 대통령이 임명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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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진은 1954년 산업은행이 설립된 뒤 첫 내부출신 수장이 됐다. 그간 기획재정부가 금융위원회 고위 관료나 정치인 등을 내려보내던 이른바 ‘낙하산 인사’ 관행을 71년 만에 깼다는 평가가 나왔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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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박상진도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41001'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재명</a> 대통령과 중앙대학교 법대 동문으로 대학시절 고시반에서 함께 공부한 인연이 있다. 이에 이번 인사도 관행에서 완전히 벗어난 것은 아니라는 지적도 나온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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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진은 취임사에서 “실물경제를 뒷받침하고 미래성장산업을 육성하는 정책수단으로 금융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됨에 따라 대표 정책금융기관인 한국산업은행의 역할이 커지고 있다”며 “30년간 한국산업은행과 함께해 온 사람으로서 중대한 소임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한국산업은행 전 구성원과 함께 대한민국 경제 성장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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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진은 산은에서만 30년간 몸담으며 기아그룹ᐧ대우중공업ᐧ대우자동차TF팀 등의 구조조정과 법정관리 등을 맡았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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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구조조정과 금융법에 정통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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