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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center; margin-top:20px;" >
<img alt="[Who Is ?] 장민영 IBK기업은행장 " height="3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605/20260519120321_60403.jpg" width="700" />
<figcaption><table width=600 style='margin-bottom:20px;'><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장민영 IBK기업은행장(맨 오른쪽)이 2026년 4월2일 서울 중구 한국은행 본관에서 열린 '디지털화폐 및 예금토큰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허서홍 GS리테일 대표이사(왼쪽),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79464'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창용</a> 한국은행 총재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IBK기업은행 ></td></tr></table></figcaption>
</figure>
</div>
△고환율 영향에 순이익 줄어<br />
IBK기업은행이 중소기업대출 공급의 안정적 확대에도 고환율 영향에 2026년 1분기 순이익이 하락했다.<br />
<br />
기업은행은 2026년 1분기 연결기준 순이익 7534억 원을 거뒀다. 2025년 1분기보다 7.5% 줄었다.<br />
<br />
순이익 감소는 이란 전쟁이 촉발한 원/달러 환율 급등의 영향으로 환차손이 확대된 영향이 컸다.<br />
<br />
2026년 1분기 기업은행 비이자이익은 931억 원이다. 2025년 1분기보다 38.8% 떨어졌다.<br />
<br />
외환파생관련손실 612억 원이 반영됐기 때문이다. 2025년 1분기에는 외환파생관련이익으로 213억 원을 냈다.<br />
<br />
이란 전쟁 사태가 1개월 이상 장기화하면서 원/달러 환율은 2026년 3월 말 1530원까지 올랐다.<br />
<br />
기업은행의 주요 사업인 중소기업 대출 잔액은 2026년 3월 말 264조2440억 원으로 집계됐다. 2025년 3월 말보다 10조5810억 원, 2025년 말과 비교하면 2조3650억 원 늘었다.<br />
<br />
정부의 생산적 금융 대전환, 가계대출 억제 기조가 맞물려 은행권 중소기업대출 경쟁이 심화한 가운데서도 중소기업금융 시장 경쟁력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br />
<br />
2026년 3월 말 기준 기업은행의 중소기업대출 시장점유율은 24.4%로 은행권에서 가장 높다.<br />
<br />
중소기업대출 확대에 힘입어 이자이익은 늘었다.<br />
<br />
2026년 1분기 이자이익은 1조9918억 원이으로 2025년 1분기보다 3.7% 증가했다.<br />
<br />
자산건전성 지표를 보면 중소기업대출 연체율은 2026년 3월 말 0.98%로 나타났다. 2025년 말 0.91%보다 0.07%포인트 악화했다.<br />
<br />
고정이하여신비율은 2026년 3월 말 1.28%로 2025년 말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br />
<br />
기업은행 실적은 국가 재정과 주주환원 측면에서 모두 중요하다.<br />
<br />
기업은행은 기획재정부가 최대주주인 정책금융기관으로 정부에 배당한다. 또한 코스피 상장사로서 개인·기관투자자에도 배당 등 주주환원을 실시한다.<br />
<br />
기업은행은 IBK기업가치제고 계획에 따라 2026년 분기배당을 도입하기로 했다. 첫 분기배당의 배당기준일은 2026년 7월31일이다. 기업은행은 그동안 연 1회 결산배당을 해왔다.<br />
<br />
<div style="text-align:center; margin-top:20px;" >
<img alt="[Who Is ?] 장민영 IBK기업은행장 " height="36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605/20260519120007_82422.png" width="700" />
<figcaption><table width=600 style='margin-bottom:20px;'><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IBK기업은행의 실적 그래프 <비즈니스포스트></td></tr></table></figcaption>
</figure>
</div>
△9년 만 베트남법인 본인가 취득<br />
IBK기업은행이 베트남법인 설립 도전 9년 만에 본인가를 취득하면서 글로벌 진출 중소기업 지원 역할을 힌층 강화하고 있다.<br />
<br />
기업은행은 2026년 4월 베트남중앙은행(SBV)으로부터 현지법인 설립을 위한 본인가(Official License)를 취득했다.<br />
<br />
기업은행이 2017년 7월 베트남법인 인가를 신청한 뒤 9년 만에 최종 문턱을 넘긴 것이다. 본인가는 기업은행의 베트남법인 설립에 대한 현지 감독당국의 최종 허가다.<br />
<br />
베트남중앙은행이 2017년 9월 싱가포르의 유나이티드오버시즈뱅크(UOB)를 마지막으로 은행 현지법인 신규 인가를 사실상 중단했던 점을 고려하면 의미가 있는 성과로 평가됐다.<br />
<br />
베트남 금융당국은 은행권 부실채권 문제 해결을 위해 은행 구조조정 등을 이행하면서 외국계 은행 신규 법인 인가에는 보수적 입장을 유지했다. <br />
<br />
신규 사업자를 늘리기보다 기존 사업자들의 내실을 먼저 다져야 할 필요성이 있었던 것은 물론 베트남 진출을 원하는 외국계 자본이 신규 인가 대신 부실은행 인수로 라이선스를 취득하도록 유도한 것으로 풀이된다.<br />
<br />
기업은행이 이런 상황 속에서도 본인가를 취득할 수 있었던 건 대한민국 정부와 금융위원회의 외교적 지원, 주베트남 한국대사관의 지속적 협조가 배경이 됐다.<br />
<br />
2026년 10월 베트남법인 공식 출범을 목표로 기업은행은 영업 개시 준비를 하고 있다. 공식 출범 뒤에는 베트남 내 주요 공단을 중심으로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국내기업의 현지 진출을 지원한다는 계획을 내놨다.<br />
<br />
기업은행 관계자는 “주베트남 한국대사관과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등 범정부 차원의 지원과 협조로 본인가 취득이라는 결실을 맺었다”며 “정책금융기관으로서 베트남 내 중소기업 지원 거점을 구축하고 양국 간 경제 협력을 뒷받침하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br />
<br />
기업은행은 2026년 3월 말 기준 중국, 인도네시아, 미얀마, 폴란드 등 4곳에 해외 현지법인을 두고 있다. 베트남법인이 출범하면 다섯 번째 현지법인이 된다.<br />
<br />
기업은행은 2026년 1분기 분기보고서에서 “글로벌 부문에서는 폴란드법인 영업 개시, 베트남법인 출범 추진 등 신흥국에서의 조직 확장으로 진출 중소기업 지원에 집중하겠다”며 “글로벌 투자금융(IB)과 자금중개 기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br />
<br />
△300조 생산적 금융 로드맵 실행 속도<br />
장민영은 정부의 생산적 금융 대전환 기조에 발맞추려는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br />
<br />
생산적 금융은 금융권이 공급하는 자금이 경기 활성화와 고용 창출 등에 기여할 수 있는 투자처를 향하도록 하는 것을 뜻한다. 기업금융이 대표적이다.<br />
<br />
중소기업 지원이 설립 목적인 기업은행의 역할이 막중할 수밖에 없다.<br />
<br />
금융위원회는 장민영을 기업은행장에 임명하면서 생산적 금융을 과제로 부여했다.<br />
<br />
금융위원회는 장민영을 두고 전문성을 바탕으로 중소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을 강화하고 첨단 전략산업 분야 벤처기업 투·융자 등 미래성장동력을 확충해 정책금융을 통한 생산적 금융 대전환을 이끌 적임자로 평가했다.<br />
<br />
그런 만큼 장민영은 2026년 1월 기업은행장에 선임된 뒤 곧바로 생산적 금융 확대 로드맵에 시동을 걸었다.<br />
<br />
기업은행의 생산적 금융 큰 틀은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 동안 300조 원 이상을 공급하는 것으로 세부적으로는 중소기업·소상공인에 250조 원, 벤처·투자·인프라에 20조 원, 소비자중심·신뢰금융에 3조3천억 원, 자회사 공급분 34조5천억 원을 공급한다.<br />
<br />
300조 원 규모 공급 계획은 장민영 취임 직전인 2026년 1월13일 금융위원회 공공기관 업무보고에서 ‘IBK형 생산적금융 30-300 프로젝트’라는 이름으로 마련됐다.<br />
<br />
장민영은 2026년 2월4일 ‘IBK 국민성장펀드 추진단’을 구성해 생산적 금융 실행 속도를 붙였다. 국민성장펀드는 정부의 생산적 금융 대전환 기조 아래 150조 원 규모로 조성되는 펀드다.<br />
<br />
추진단에는 기업은행, IBK캐피탈, IBK투자증권, IBK연금보험, IBK자산운용, IBK벤처투자 등 그룹사가 참여한다. 기업금융에 전문성을 가진 그룹 차원의 역량을 모아 생산적 금융 전환을 이끌겠다는 것이다.<br />
<br />
장민영은 64년 동안 IBK가 해왔던 일들이 곧 생산적 금융이며 우리가 가장 잘할 수 있는 분야라는 생각을 갖고 있다. <br />
<br />
2026년 3월10일에는 국민성장펀드 10조 원 참여 계획의 일환으로 2026년 첨단전략산업과 관련 생태계에 1조3500억 원 규모 지원을 본격 추진하기로 했다.<br />
<br />
IBK금융그룹 자본으로 펀드 자금을 100% 조성하고 IBK자산운용이 운용을 맡는다.<br />
<br />
장민영은 생산적 금융 공급에 속도를 내기 위해 심사 역량도 강화했다.<br />
<br />
기업은행은 2026년 3월17일 전문 인력 40여명으로 구성된 ‘생산적금융 전담심사반’ 운영을 시작했다. 3영업일 이내 심사 완료 체계를 도입해 신속한 자금 공급을 지원한다.<br />
<br />
△코스닥 시장 활성화 힘써<br />
장민영은 생산적 금융 확대 전략의 일환으로 코스닥 상장기업 투자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실행하고 있다.<br />
<br />
무엇보다 투자자 접근성 제고를 위한 정보 공급 확대에 공을 들이고 있다.<br />
<br />
기업은행은 2026년 3월 ‘IBK코스닥 활성화 태스크포스(TF)’를 구성했다.<br />
<br />
태스크포스에서는 코스닥 상장기업 및 정책 분석 보고서 발간, 우량 기업 투자설명회(IR) 지원과 투자자 연계, 기업상장(IPO) 가능성 보유 기업 발굴 등을 추진한다.<br />
<br />
코스닥 시장의 정보 비대칭을 완화하고 중소·벤처기업의 성장 촉진을 목표로 한다. <br />
<br />
기업은행은 2026년 4월까지 코스닥 및 예비 상장사를 대상으로 모두 144억 원을 투자했다.<br />
<br />
경영·세무 등 맞춤형 밸류업 컨설팅도 지원하고 있다.<br />
<br />
2026년 5월 기준 투자기업 중 지에프아이·엔비알모션·메쥬 등 3개 기업의 상장(IPO)에 성공했고 추가로 15개 기업이 상장을 준비하고 있다.<br />
<br />
IBK투자증권은 2026년 4월까지 모두 61건의 코스닥 기업 분석 보고서를 발간했다. 2026년 연간 350개 발간을 목표로 세워뒀다.<br />
<br />
IBK자산운용은 2026년 5월 안에 코스닥 대표기업 150개 종목으로 구성된 ‘IBK코스닥150 ETF’를 출시하기로 했다.<br />
<br />
기업은행은 2026년 2월4일부터 ‘코스닥 밸류업·브릿지 프로그램’도 실행하고 있다.<br />
<br />
코스닥 밸류업 프로그램은 코스닥 시장의 정보 비대칭 해소를 위해 그룹 차원의 통합 리서치 체계를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둔다. 이에 따라 IBK투자증권은 ‘코스닥 리서치 센터’를 신설해 운영한다.<br />
<br />
코스닥 브릿지 프로그램은 기업의 성장 단계별 금융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IBK금융그룹 전 계열사 역량을 결합해 지원하는 사업이다.<br />
<br />
기업은행 관계자는 “코스닥 시장 외형 확대에도 투자 정보 부족과 성장 단계별 금융 공백으로 모험자본 생태계의 선순환이 약화되고 우량 강소기업이 저평가되고 있다는 분석이 있다”며 “이에 따라 코스닥 밸류업·브릿지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br />
<br />
장민영은 코스닥 상장기업과 투자자가 직접 마주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는 일에도 적극 나선다.<br />
<br />
기업은행은 2026년 5월15일 ‘IBK코스닥 붐업데이’ 행사를 열었다.<br />
<br />
IBK코스닥 붐업데이는 코스닥 상장기업과 투자자를 연결하고 우량 기업에 대한 시장 관심을 높이기 위한 행사다.<br />
<br />
IBK코스닥 활성화 태스크포스 차원에서 2026년 12월에도 투자설명회를 열기로 계획을 세워뒀다.<br />
<br />
장민영은 “코스닥 시장의 투자정보 부족 문제를 완화하고 기업과 투자자 사이 연결을 강화해 중소·벤처기업 중심의 건강한 투자 생태계를 조성하겠다”며 “앞으로도 정책금융기관으로서 코스닥 시장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br />
<br />
<div style="text-align:center; margin-top:20px;" >
<img alt="[Who Is ?] 장민영 IBK기업은행장 " height="3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605/20260520172222_56644.jpg" width="700" />
<figcaption><table width=600 style='margin-bottom:20px;'><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장민영 IBK기업은행장이 2026년 3월27일 서울 여의도 한국산업은행 본점에서 열린 '생산적금융 확대 업무협약식'에서 참여 기관장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장영진 한국무역보험공사 사장, 강승준 신용보증기금 이사장,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38536'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박상진</a> 한국산업은행 회장, 장 행장,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37845'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황기연</a> 한국수출입은행장, 이상창 기술보증기금 상임이사. < IBK기업은행 ></td></tr></table></figcaption>
</figure>
</div>
△내부 경영진 구축 완료<br />
장민영은 취임 뒤 첫 내부 경영진 구성을 마무리했다.<br />
<br />
IBK기업은행은 2026년 4월20일 신임 전무이사에 유일광 전 기업은행 부행장을 임명했다.<br />
<br />
전무이사는 기업은행 내부 경영을 총괄하면서 은행장을 보좌하는 역할을 한다. 사실상 기업은행 ‘2인자’로 꼽히는 자리다.<br />
<br />
장민영이 정책금융기관의 수장으로서 대외적 역할 만큼 내부 임직원을 챙겨야 하는 필요성도 크다. 이에 내부 경영에 강점을 가진 인물을 발탁한 것으로 풀이된다.<br />
<br />
유일광 신임 전무는 1994년 기업은행에 입행해 바른경영실장, 경영지원그룹장, 개인고객그룹장 등의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치며 30년간 일했다. 은행 경영활동 전반에 대해 이해도가 높다는 평가를 받는다.<br />
<br />
개인고객그룹장으로 일하면서는 개인고객 금융비용 부담완화 정책으로 정부의 포용금융 기조에 대응한 경험을 갖고 있다. 경영지원그룹장 시절엔 임직원 직무역량 강화와 조직 활력 제고 노력으로 은행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했다<br />
<br />
장민영은 앞서 2026년 1월27일 상반기 정기인사에선 신임 부행장 2명을 포함 2362명을 승진·이동시켰다.<br />
<br />
신임 부행장으로 윤인지 IT그룹장(부행장)과 오정순 개인고객그룹장(부행장) 등 여성 2인을 발탁, 여성 부행장이 4명으로 늘었다. 기업은행 창립 이래 가장 많다. <br />
<br />
△제28대 IBK기업은행장 선임<br />
장민영은 2026년 1월22일 IBK기업은행장으로 선임됐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83125'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김성태</a> 전 기업은행장이 2026년 1월2일 임기를 마친 뒤 20일 만이다.<br />
<br />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09984'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억원</a> 금융위원장은 2026년 1월22일 신임 기업은행장에 장민영 IBK자산운용 대표이사 사장을 임명 제청했다.<br />
<br />
기업은행장은 중소기업은행법 제26조에 따라 별도의 공모나 임원추천위원회 구성없이 금융위원장 제청으로 대통령이 임명한다.<br />
<br />
금융위원회는 장민영을 두고 “기업은행에서 리스크관리그룹장(부행장), 강북지역본부장, IBK경제연구소장, 자금운용부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며 “금융시장 이해도와 리스크 관리 전문성을 쌓아온 금융전문가”라고 평가했다.<br />
<br />
이어 “약 35년 동안 기업은행과 IBK자산운용에 재직해 기업은행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며 “안정적 리더십을 펼칠 것”이라고 기대했다.<br />
<br />
장민영은 1989년 대학 졸업과 동시에 기업은행에 입행해 여의도한국증권지점장, 자금운용부장, 자금부장, IBK경제연구소장, 강북지역본부장 등으로 일했다.<br />
<br />
2020년 부행장으로 승진하면서 리스크관리그룹장을 맡았다. 2023년 IBK자산운용 부사장으로 자리를 옮겼고 2024년 6월에는 IBK자산운용 대표이사 사장을 맡았다.<br />
<br />
역대 기업은행장 가운데 여섯 번째 내부출신 행장이다.<br />
<br />
앞서 김승경(제17대), 조준희(제23대),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7055'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권선주</a>(제24대),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115638'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김도진</a>(제25대),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83125'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김성태</a>(제27대) 전 기업은행장이 내부출신이었다.<br />
<br />
정부와 금융당국이 생산적 금융 대전환을 핵심 과제로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기업은행에서 오랜 경력이 강점으로 여겨졌다.<br />
<br />
장민영은 2026년 2월20일 취임식에서 “저성장과 산업 대전환의 복합 위기 속에서 중소기업의 부담이 커지고 있다”며 “IBK는 단순한 자금 공급자를 넘어 산업 체질 개선을 선도하는 금융 파트너로 도약해야 한다”고 말했다.<br />
<br />
이어 “정부가 추진하는 생산적 금융을 동력으로 2030년까지 300조 원을 투입하는 ‘IBK형 생산적 금융 프로젝트’를 본격 가동하겠다”며 “인공지능(AI), 반도체, 에너지 등 미래 신산업과 혁신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을 대폭 확대하겠다”고 강조했다.<br />
<br />
다만 장민영은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기업은행지부(IBK기업은행 노동조합)의 출근 저지로 임명 뒤 21일 동안 기업은행 본점에 출입하지 못했다. <br />
<br />
2026년 2월13일 출근 저지 투쟁이 종료됐으나 2월14일부터 18일까지 주말과 설 연휴 등이 있어 취임식은 2월20일 진행됐다.<br />
<br />
장민영의 임기는 2026년 1월23일부터 2029년 1월22일까지 3년이다.<br />
<br />
△IBK자산운용 대표이사 지내<br />
장민영은 IBK자산운용 대표이사 사장을 지냈다.<br />
<br />
IBK자산운용은 2024년 6월4일 당시 IBK자산운용 부사장이던 장민영을 차기 대표이사 사장에 선임했다.<br />
<br />
IBK자산운용은 장민영이 금융시장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리스크분야에 풍부한 식견을 갖추고 있다고 평가했다.<br />
<br />
IBK자산운용은 장민영을 대표로 선임하며 고객맞춤형 투자설루션과 금융소비자보호에 앞장서는 선두 종합자산운용사로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내놨다.<br />
<br />
장민영은 2024년 6월5일부터 2026년 6월4일까지 2년 임기를 받았다.<br />
<br />
대표로 취임한 뒤 순이익 성장세를 이끌었다.<br />
<br />
IBK자산운용은 장민영 취임 전인 2023년 순이익 63억 원을 냈다. 2024년에는 90억 원, 2025년에는 107억 원으로 성장했다.<br />
<br />
장민영은 앞서 IBK기업은행에서 일하다 2023년 5월 IBK자산운용으로 자리를 옮겼다.<br />
<br />
IBK자산운용은 펀드, 상장지수펀드(ETF) 등을 운용한다. 2024년 10월26일 설립됐으며 IBK기업은행이 IBK자산운용 지분 100%를 가지고 있다.<br />
<br />
IBK기업은행 주요 자회사 9곳 가운데 네 번째로 많은 순이익을 낸다. 주요 자회사에는 IBK캐피탈, IBK투자증권, IBK연금보험, IBK자산운용, IBK저축은행, IBK벤처투자, IBK시스템, IBK신용정보, IBK서비스 등이 있다.<br />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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