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rong>
<div style="text-align:center; margin-top:20px;" >
<img alt="[Who Is ?] 이용배 현대로템 대표이사 사장" height="3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605/20260515165741_121874.jpg" width="700" />
<figcaption><table width=600 style='margin-bottom:20px;'><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이용배 현대로템 대표이사 사장이 2022년 7월27일(현지시각)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열린 K2 전차 K2PL 및 구난전차 현지 생산·정비 협력 계약식에서 소감을 말하고 있다. <폴란드 국방부 유튜브 공식채널 영상 갈무리></td></tr></table></figcaption>
</figure>
</div>
△그룹 계열사 현대위아 인수 검토 <br />
현대차그룹은 방산 사업 개편의 일환으로 현대위아의 방위사업부를 현대로템에 매각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br />
<br />
현대로템과 현대위아는 2026년 5월15일 공시를 통해 사업개편과 관련 “구체적으로 결정된 것이 없다”고 밝혔다. 해당 공시는 2026년 4월16일 사업개편을 주 내용으로 하는 한국경제의 보도에 대한 해명 공시다.<br />
<br />
현대위아 방위사업부는 전차나 자주포 등의 핵심 구성품인 포신, 곡사포체계, 함포 등을 제조하는 곳이다. 2025년 매출은 4천억 원이며, 영업이익률은 10%를 낸 것으로 추정된다.<br />
<br />
방위사업부를 품는다면 현대로템은 주력 품목인 K2 전차의 포신을 자체 생산함에 따른 수직계열화 효과와 방산 품목 확대 효과가 기대된다.<br />
<br />
사업개편 성사의 변수는 매각가다. 현대위아의 일반주주들에게 ‘알짜 사업’인 방위사업부의 공백을 메워줄 미래 성장전략이 제시되지 않는다면, 매각을 반대할 수 있어 가능성이 낮아진다. <br />
<br />
양승윤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2026년 5월7일 현대위아 방위산업부의 기업가치를 3400억~5200억 원으로 전망했다. <br />
<br />
△신사업 강화를 위한 조직개편<br />
이용배는 2026년 초 로봇, 수소 분야 신사업 강화를 위한 조직개편을 실시했다.<br />
<br />
방산과 철도, 플랜트 등 기존 사업 영역의 기술에 무인화, 인공지능(AI), 수소에너지, 항공우주 등의 차세대 기술을 접목하는 전략을 펴고 있다. <br />
<br />
우선 디펜스솔루션(방산) 부문은 미래 전장에 대비하기 위한 유·무인 복합지상무기 체계와 항공우주사업 육성에 역량을 집중한다. <br />
<br />
차세대 전차와 장갑차, 다목적 무인차량 ‘HR-셰르파’ 등 품목에 AI 기반 자율주행과 군집 제어 능력을 탑재하고, 다족보행로봇 연구개발을 확대하는 등 ‘무인 방산’ 기술 확보에 힘쓴다. <br />
<br />
항공우주 분야에서는 민간 주도의 우주 수송 시대를 여는 기술로 주목받는 35t급 메탄 엔진 기술 개발에서 데이터와 AI 기반으로 재비행을 반복할 재사용 발사체 구현을 목표로 한다.<br />
<br />
레일솔루션(철도) 부문은 AI를 결합한 상태기반 유지보수 시스템(CBM·Condition Based Maintenance) 개발에 속도를 낼 수 있도록 조직을 개편했다. <br />
<br />
CBM은 각종 센서와 사물 인터넷(IoT)을 통해 수집되는 주요장치 센서 데이터, 운행 정보, 고장 이력 등의 빅데이터(Big Data)를 활용해 AI 기반 상태진단 모델이 고장을 사전에 예측하고 장치 상태에 기반한 최적의 정비 시점을 도출하는 지능형 유지보수 솔루션이다. <br />
<br />
CBM 뿐만 아니라 AI 기반 관제시스템과 자율주행기술, AI 지능형 CCTV 자체 개발에도 속도를 내기로 했다.<br />
<br />
에코플랜트 부문에서는 항만 물류 자동화의 핵심 설비인 항만무인이송차량(AGV·Automated Guided Vehicle) 등 AI를 접목한 스마트 물류 연구개발(R&D)과 상용화를 확대하고 로봇·수소 사업 역량을 강화키로 했다.<br />
<br />
현대로템은 산하에 로봇영업팀, 로봇연구팀을 둔 로봇&수소사업실을 신설했다. 항공우주개발센터에도 항공우주시스템팀을 새로 뒀다. <br />
<br />
기존 신성장추진팀은 R&H(Robot & Hydrogen)사업기획팀으로, 수소에너지PM팀은 R&H PM팀으로, 유무인복합체계센터는 AX(AI Transformation)추진센터로, 로보틱스팀은 AI로봇팀으로 명칭을 변경했다.<br />
<br />
한편 글로벌 대외 변동성에 민첩하게 대응하기 위해 기능 단위로 나뉘어 있던 조직들은 사업 중심으로 재편해 의사결정 체계를 단순화했다. <br />
<br />
기존 37실 15센터 186개팀에서 35실 14센터 176개팀으로 조직 규모를 줄여 업무 중복을 최소화하고 신속한 의사결정 구조를 확립해 조직 운영 효율성을 높였다. <br />
<br />
△부임 후 5년 연속 매출·영업이익 증가<br />
현대로템은 2021년을 기점으로 5년 연속 매출·영업이익이 증가하는 등 이용배의 대표이사 부임 이후 실적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br />
<br />
K2 전차의 폴란드 수출성과가 실적 상승세를 주도했다. <br />
<br />
현대로템은 2022년 폴란드 정부와 K2 전차 1천여 대와 각종 군용 차량의 수출에 합의한 뒤, 이행계약을 통해 수출을 진행하고 있다.<br />
<br />
현대로템은 2025년 연결기준 매출 5조8390억 원, 영업이익 1조56억 원, 순이익 7705억 원을 거뒀다. 2024년보다 매출은 33.4%, 영업이익은 120.3%, 순이익은 90.1% 각각 늘어난 수치다. <br />
<br />
연간 영업이익은 창사 이래 처음으로 1조 원을 넘겼다. <br />
<br />
회사 측은 “방산·철도 부문 내수와 수출 수주 물량 증가로 높은 성장률을 달성했다”며 “특히 철도 부문에선 고속철 및 우즈베키스탄 고속철 생산 물량, 호주 전동차 프로젝트가 본격화하면서 수익성이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br />
<br />
연간 수주금액은 16조245억 원으로 2024년보다 235.4% 늘었다. 전체 수주잔고는 2025년 말 기준 29조7735억 원으로 1년 전보다 58.7% 증가했다.<br />
<br />
부문별 실적을 살펴보면 방산 부문(디펜스솔루션 부문)은 매출 3조2153억 원, 영업이익 9563억 원을 거뒀다. 2024년과 비교해 매출은 35.9%, 영업이익은 69.8% 각각 늘었다. <br />
<br />
철도 부문(레일솔루션 부문)은 매출 2조896억 원, 영업이익 292억 원을 기록했다. 2024년 대비 매출은 39.7% 늘었고 영업손익은 흑자로 돌아섰다.<br />
<br />
애코플랜트 부문은 매출 5341억 원, 영업이익 201억 원을 냈다. 2024년보다 매출은 3.6%, 영업이익은 21.6% 각각 증가했다.<br />
<br />
증권업계에서는 2025년 폴란드 1차 이행계약 물량의 매출을 인식했고 2026~2027년 2차 이행계약 물량의 매출이 인식될 것으로 보고 있다. <br />
양승윤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2026년 2월 “2026년 하반기 사업 진행률이 정점에 이를 것으로 예상한다”며 “1차 이행계약 경험을 토대로 안정적 수익 구조를 기대한다”고 전망했다.<br />
<br />
현대로템은 2024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4조3766억 원, 영업이익 4566억 원을 냈다. 2023년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22%, 영업이익은 117.36% 늘었다.<br />
<br />
회사의 사상 최대 매출·영업이익이었으나 회사의 모태라고 할 수 있는 철도 부문이 적자에 빠졌다.<br />
<br />
<div style="text-align:center; margin-top:20px;" >
<img alt="[Who Is ?] 이용배 현대로템 대표이사 사장" height="36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605/20260515170252_95019.jpg" width="700" />
<figcaption><table width=600 style='margin-bottom:20px;'><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현대로템의 실적 그래프 <비즈니스포스트></td></tr></table></figcaption>
</figure>
</div>
△한국우주기술진흥협회장 추대<br />
이용배가 한국우주기술진흥협회 새 협회장으로 추대됐다.<br />
<br />
2026년 2월26일 우주기술진흥협회 총회에서 이용배가 신임 협회장으로 추대됐다. 협회장 임기는 3년으로 2029년 4월30일까지 협회장으로 활동한다. <br />
<br />
이용배는 취임사에서 “대한민국 우주산업이 뉴스페이스 시대로 본격 진입하게 되는 중요한 시점에 협회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우주 생태계를 완성하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br />
<br />
이용배는 정부·민간 협력 확대, 투자 활성화 등 비즈니스 모델 발굴, 국제협력 네트워크 강화 등 3대 핵심과제를 제시했다. 이를 통해 우리 기업들이 세계 시장에서 당당히 경쟁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br />
<br />
한국우주기술진흥협회는 우주기술 산업 육성을 목표로 2014년 5월 설립됐다. 협회 회원사로는 현대로템을 포함 한국항공우주연구원(항우연), KAI(한국항공우주산업),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등 118개사가 참여하고 있다. <br />
<br />
△K2 전차, 폴란드 1천 대 수출 계약<br />
현대로템은 한국군의 주력 전차 K2 ‘흑표’를 폴란드에 대거 수출하고 있다.<br />
<br />
한국과 폴란드는 2022년 대규모 방산 수출에 합의했고 그 일환으로 현대로템은 같은 해 7월 폴란드 군비청과 K2 전차 긴급소요(K2GP) 및 폴란드형 K2 전차(K2PL) 등 1천 대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 <br />
<br />
기본계약을 통해 양측은 사업예산을 설정하기 위한 총 물량과 사업 규모, 진행 방식 등을 합의했고, 이후 2022년·2025년 1·2차 실행계약을 체결해 납기·상세사양·교육훈련·유지보수 조건 등을 구체화했다.<br />
<br />
1차 실행계약은 기본계약 직후인 2022년 8월 체결됐다. 계약규모는 4조4992억 원으로, 한국군이 사용하는 모델에서 빠른 납기를 위해 폴란드 측의 설계변경 요구를 적게 반영한 K2GP(갭필러, 긴급소요) 모델 180대를 납품하는 것이 골자다. <br />
<br />
현대로템은 1차 계약에 따라 2022년 초도분 10대, 2023년 18대를 납품했으며 2024년에는 인도 대수를 늘려 56대를 출고했고, 2025~2026년 1분기까지 남은 96대의 물량을 모두 납품했다. 회사에 따르면 1차 계약은 예비품·군수지원·탄 등의 잔여 매출이 남아 있다. <br />
<br />
이어 2025년 8월에는 폴란드에 K2GP 116대, K2PL 64대와 K2 계열 구난·개척·교량용 전차 81대를 공급한다는 2차 실행계약을 체결했다. 계약규모는 8조9800억 원으로 1차계약보다 약 2배 가량 늘어난 점이 눈에 띈다.<br />
<br />
현대로템은 2026년 4월 국영 방산그룹 PGZ 산하 방산 업체인 부마르 와벤디(BUMAR-ŁABĘDY)와 폴란드형 K2 전차인 K2PL 및 구난전차에 대한 현지 생산·정비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br />
<br />
계약에 따라 K2PL에 탑재할 전후방카메라, 관성항법장치 등의 장비를 폴란드산 제품으로 사용키로 합의했으며, 향후 K2 전차 정비 사업에서 부마르 와벤디 측 인력을 동참시켜 정비 기술을 이전키로 했다. <br />
<br />
개척전차, 교량전차 등 품목의 현지 생산은 추후 논의한다.<br />
<br />
K2PL 모델은 2025년 9월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열린 방산 전시회 ‘MSPO’에서 최초 모형(목업)이 공개됐다. 현대로템에 따르면 K2PL은 2028년부터 생산 예정이다.<br />
<br />
전차에는 적군의 대전차 유도 미사일과 드론에 대응 가능한 능동방호장치(APS)와 전파를 교란해 드론의 정상 가동을 막는 드론 재머(ADS)가 탑재된다. 여기에 원격사격통제체계(RCWS)와 성능이 개선된 특수 장갑으로 작전수행능력이 높아졌다. <br />
<br />
K2 전차의 납품은 현대로템 실적 성장에 크게 기여했다. <br />
<br />
디펜스솔루션(방산) 부문 실적 추이를 살펴보면 매출은 2021년 8965억 원, 2022년 1조592억 원, 2023년 1조5780억 원, 2024년 2조3652억 원, 2025년 3조2153억 원으로 수출 이전보다 3.5배 가량 늘었고, 영업이익 역시 2021년 453억 원, 2022년 1138억 원, 2023년 1590억 원, 2024년 5632억 원, 2025년 9563억 원으로 21배 가량 증가했다.<br />
<br />
<div style="text-align:center; margin-top:20px;" >
<img alt="[Who Is ?] 이용배 현대로템 대표이사 사장" height="3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605/20260515170021_121113.jpg" width="700" />
<figcaption><table width=600 style='margin-bottom:20px;'><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이용배 현대로템 대표이사 사장(오른쪽)이 2026년 4월27일(현지시각)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열린 현대로템과 폴란드 방산기업 부마르와벤디와의 K2 전차 K2PL 및 구난전차 현지 생산·정비 협력 계약식에서 모니카 크루첵 부마르와벤디 부사장과 협약서를 교환하며 악수하고 있다. <현대로템></td></tr></table></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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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신규 기업가치 제고 계획 발표, 미래성장에 1.8조 투입 계획<br />
현대로템은 2026년 3월 정기주주총회를 앞두고 중장기 배당정책 및 투자계획을 발표했다. <br />
<br />
우선 회사는 2027년까지 연간 배당금을 기존 1주당 300원에서 600원으로 높였다. 이에 따른 총 배당규모는 655억 원으로 늘었다. 이는 회사 2025년 당기 순이익의 약 8% 규모다. <br />
<br />
현대로템은 지속성장 가능성을 높이고 중장기 성장기반 확보를 위해 2026~2028년 총 1조8천억 원을 투자키로 했다. <br />
<br />
연도별 투자금액은 2026년 4500억 원 이상, 2027년 7천억 원 이상, 2028년 6700억 원 이상으로 제시했다. 앞서 2025년 투자금액은 2596억 원이었다.<br />
<br />
부문별 투자 계획을 살펴보면 디펜스솔루션 부문에서는 K2 전차 성능향상, 중동형 K2 전차 기술 개발, 지상 무기체계 무인화, 자율주행 제어기술, 유도무기·우주발사체 엔진 개발 등 연구개발과 서산우주항공센터 확장, 생산설비 자동화 등 시설투자, K2 전차 수출을 위한 현지설비투자 및 산업협력투자, 메탄엔진 개발 등 미래 투자를 계획했다. <br />
<br />
레일솔수션 부문에서는 철도차량 핵심전장품 기술, 신호시스템 AI 플랫폼 기술, 수소기관차 기술, 고효율·대용량 고속철 기술 등 연구개발과 전동차·고속철 자동화 설비 투자 등 시설투자, 철도차량 해외 수출시 현지설비투자 및 산업협력투자 등 미래 투자에 나선다.<br />
<br />
에코플랜트 부문은 무인자율이송 차량(AGV) 개발, 스마트 자동창고 기술, 대용량 수소 충전 및 이동식 수소충전소 기술 등의 연구개발, 당진공장 시설 투자, 수소 제조설비 생산시설 등 시설투자를 추진한다. <br />
<br />
△K2 전차 수출 확대 나서<br />
이용배는 페루, 이라크, 루마니아 등 전차 도입을 계획하고 있는 국가에 K2 전차 수출의사를 타진하고 있다.<br />
<br />
3개국 가운데 계약 성사가 가장 유력한 것으로 보이는 곳은 페루다.<br />
<br />
현대로템은 페루 육군 조병창과 2025년 12월9일 K2 전차 및 K808 차륜형장갑차 공급에 대한 총괄합의서(프레임워크)를 체결했다.<br />
<br />
합의서에 따라 현대로템은 K2 전차 54대와 K808 장갑차 141대를 공급하기로 했고, 2026년 5월 초 기준 정식 수출을 위한 이행계약 논의가 진행되고 있다. <br />
<br />
다만 페루에서 2026년 4월 진행된 대통령 선거결과에 불복하는 군중 수천명이 2026년 5월 항의 시위를 벌이는 등 정국 불안정이 이어지고 있는 점은 변수다. <br />
<br />
앞서 현대로템은 2024년 페루와 총액 6천만 달러 규모의 차륜형장갑차 30대를 공급계약을 체결하면서 페루 시장에 처음 진출했다. <br />
<br />
해외 방산 매체 보도 등을 종합하면 이라크 국방부도 노후된 전차를 대체하기 위한 전차도입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도입규모는 약 65억 달러, 도입 물량은 최대 250대로 추정된다.<br />
<br />
루마니아 국방부가 2022년 발표한 군 현대화 사업 계획에 따르면 루마니아 육군은 노후한 전차 T-55를 대체하기 위해 신형 전차 300대를 도입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br />
<br />
루마니아는 2023년 11월 미국 에이브람스 전차(M1A2) 54대를 도입한데 이어 나머지 물량을 두고 현대로템의 K2와 독일 레오파르트 ‘2A8’ 기종이 경쟁하고 있다. <br />
<br />
루마니아 국방부가 2025년 9월 의회의 승인을 받기 위해 제출한 사업계획서에 따르면, 도입 규모는 216대·65억 유로에 이르며 2026년 내 사업자 선정을 앞두고 있다.<br />
<br />
이밖에도 중동 국가로의 K2 전차 수출 확대를 위해 고온 환경에서의 작전 환경을 향상시킨 ‘중동형 모델’ K2ME를 개발하고 있다.<br />
<br />
2026년 3월27일 경남 창원시에 위치한 현대로템 창원공장에서는 K2ME 출하식이 열렸다. 현장에서는 K2ME 플랫폼 실물이 등장했다. <br />
<br />
중동형 K2 전차 개발사업은 2024년 방위사업청이 주관하고, 국방기술진흥연구소 등이 관리를 맡은 국책과제로 현대로템은 협력사들과 함께 개발에 참여하고 있다. <br />
<br />
K2ME는 냉각 하우징, 파워팩 방열기, 포탑보조냉방장치, 유압유 냉각장치, 유연소재 연료탱크 등 고온환경에서 성능 유지를 위한 부품을 개발·적용됐다.<br />
<br />
현대로템은 사우디아라비아 방산전시회 ‘WDS 2026’, 아랍에미리트 방산전시회 ‘IDEX 2025’등에 부스를 꾸리고 K2 전차를 비롯한 주요 군용 차량 제품을 현지에 소개하면서 지속적으로 수출 국가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br />
<br />
전시회 당시 공개한 바에 따르면 중동형 K2 전차는 적의 대전차 미사일을 탐지·추적해 대응탄을 발사하는 능동파괴장치(APS)를 탑재할 예정이다. <br />
<br />
중동형 K2 전차의 수출의 관건은 파워팩(엔진과 변속기)의 국산화가 꼽힌다. <br />
<br />
K2 전차의 1차 양산분은 독일제 파워팩이 적용됐고, 2·3차 양산부터는 HD현대인프라코어의 디젤엔진과 독일기업 렝크(Renk) 변속기를 적용한 혼합 파워팩이 적용됐다.<br />
<br />
문제는 독일 정부가 중동국가로의 방산 물자 수출금지령을 내린 것인데 독일 정부 승인 없이는 독일제 변속기가 적용된 K2를 중동국가에 수출할 수 없다는 점이 걸림돌이다. <br />
<br />
이에 방위사업청은 2024년 10월 ‘K2 전차 4차 양산 1500마력 변속기 적용안’을 의결함으로서 2028년부터 생산될 K2 전차 4차 양산분 150대부터 한국기업 SNT다이내믹스가 제작한 변속기를 장착하기로 했다. <br />
<br />
<div style="text-align:center; margin-top:20px;" >
<img alt="[Who Is ?] 이용배 현대로템 대표이사 사장" height="3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605/20260515165654_87147.jpg" width="700" />
<figcaption><table width=600 style='margin-bottom:20px;'><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이용배 현대로템 대표이사 사장이 2022년 9월27일 오전 경남 창원시 성산구 현대로템에서 열린 '동력 분산식 고속차량(EMU-320) 출고기념식'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td></tr></table></figcaption>
</figure>
</div>
△미래 성장동력 ‘우주항공’ 낙점, 램제트·메탄 엔진 개발 돌입 <br />
현대로템은 미래 성장동력으로 우주항공 사업을 키우고 있다. <br />
<br />
회사는 1994년부터 메탄엔진 개발을 시작하고 2006년 국내 최초로 연소시험을 성공했다. 2025년부터 대한항공과 컨소시엄을 이뤄 35t급 재사용 우주발사체용 메탄엔진 개발에 착수했다. <br />
<br />
메탄엔진 개발 과제에는 총 500억 원이 투입된다. 메탄엔진 설계와 연소기 개발 등의 핵심 기술을 확보하는 것이 목표다.<br />
<br />
메탄엔진은 통상 우주발사체에 쓰이는 케로신(등유 기반 연료) 엔진보다 그을음이 적게 발생해 재사용 우주발사체용 엔진으로 주로 쓰이고 있다.<br />
<br />
현대로템은 2026년 3월3일 전북특별자치도와 무주군 등과 항공우주 생산기지 조성을 위한 투자협약(MOU)를 체결했다. <br />
<br />
협약에 따르면 현대로템은 2034년까지 3천억 원을 투입해 전북 무주군 일대 76만㎡ 부지에 미사일, 우주발사체용 엔진의 생산·연구개발 단지를 조성한다. <br />
<br />
단지에서는 초음속 덕티드 램제트 엔진, 극초음속 이중램제트 엔진, 우주발사체용 메탄엔진 등의 연구개발·생산이 이뤄진다. <br />
<br />
덕티드 램제트 엔진은 터빈이나 압축기 없이 초음속 비행으로 발생하는 충격파를 통해 공기를 압축, 연소를 일으켜 추진력을 확보하는 방식으로 구동된다. <br />
<br />
현대로템은 2025년부터 국방과학연구소와 한국형 장거리 공대공 유도무기 시제품 개발 과제를 수행해 덕티드 램제트 엔진 개발에 착수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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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램제트 엔진은 순항 속도에 따라 1~4마하(음속의 1~4배)에서는 램제트 방식 연소되며, 5마하 이상부터는 스크램제트 방식으로 연소되도록 이중 설계된 엔진이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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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5마하 이상으로 빨라질 경우 공기의 유입 속도가 아음속 수준까지 내려가지 않아, 공기 압축 효율이 떨어지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것이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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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로템은 이중램제트 엔진 개발과 관련해 국방과학연구소의 한국형 극초음속 비행체 ‘하이코어(HyCore)’ 사업에 참여했다. 2025년 9월 진행된 시험비행에서 개발 목표치인 5마하를 초과 달성하는 데 성공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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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코어 사업으로 확보한 이중 램제트 엔진은 한국형 전투기 KF-21, 해군의 이지스 구축함용 수직발사관 KVLS-Ⅱ용 미사일 등에 활용될 것으로 전망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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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사상 첫 3연임 <br />
이용배는 2025년 말 현대차그룹 임원인사에서 3연임에 성공하며 그룹 내 ‘최장수 CEO’의 길을 걷고 있다. 현대로템의 대표이사가 3연임한 사례는 이용배가 유일하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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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현대차그룹이 당해 임원인사에서 1970년대 생 젊은 임원들을 전면 배치하는 ‘세대교체’ 기조를 보였음에도 1961년생인 이용배가 연임되자 그간 회사의 실적 성장을 안정적으로 끌어올리고 대규모 수주잔고를 확보하는 등 실적으로 경영능력을 입증했다는 평가가 나왔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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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로템은 이용배 부임 직전해인 2019년 연결기준 매출 2조4593억 원, 영업손실 2799억 원을 냈다. 2018년과 비교해 매출은 2.0% 늘었지만, 영업손실은 42.7%가 늘며 2년 연속 적자를 내고 있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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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의 2019년 연말 임원인사에서 현대로템의 대표로 발탁된 이용배는 이듬해 1월부터 비상경영을 선언하고 강도 높은 자구책 실행에 들어갔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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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배는 비상경영 선포식에서 “회사의 업무 프로세스를 선행관리 위주의 선순환 구조로 변화시켜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수익성 중심으로 회사를 운영하는 등 강도 높은 내실 경영을 추진해 지속경영 기반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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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경영위원회에 직접 참여한 이용배는 유휴자산 매각, 조직문화 개선, 사업역량 강화 등의 대책을 수립하고, 조직통폐합, 인력조정, 비용절감 등을 실시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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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2020년 4월 자회사 그린에어 지분을 812억 원에 처분하고 현대모비스에 의왕연구소 내 부지와 건물을 878억 원에 매각했다. 여기에 더해 부동산 가치재평가를 실시함으로서 자본을 확충, 부채비율을 낮췄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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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현대로템은 회사 조직을 기존 38개실에서 28개 실로 줄이는 동시에 임원 수도 20% 감축했고, 책임매니저 이상 관리직 직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실시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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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로템은 이용배 취임 첫 해인 2021년 흑자전환에 성공한 뒤 가파른 이익 상승세를 보이며 2025년에는 연간 영업이익 1조 원 시대를 열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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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주잔고도 2019년 말 8조9412억 원에서 2025년 말 29조7735억 원으로 늘어나면서 안정적 성장의 토대를 마련했다는 평가가 나온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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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이용배는 2019년 12월27일 실시된 현대차그룹 임원인사에서 현대로템 대표이사에 선임됐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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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1년생으로 전주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으며 경희대학교에서 경영학 석사학위를 받았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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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경영기획담당과 기획조정3실장, 현대위아 기획·경영지원·재경·구매담당 임원, 현대차증권 대표이사 등을 역임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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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무 전문가로서 앞서 현대위아와 현대차증권의 실적 개선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현대로템에 구원투수로 투입됐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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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alt="[Who Is ?] 이용배 현대로템 대표이사 사장" height="3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605/20260515171135_109785.jpg" width="700" />
<figcaption><table width=600 style='margin-bottom:20px;'><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이용배 현대로템 대표이사 사장이 2021년 1월4일 강원도 원주역에서 열린 KTX 이음 열차 시승행사에서 개발 경과를 보고 하고 있다. <연합뉴스></td></tr></table></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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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증권 대표 시절 실적 증가 이끌어<br />
이용배는 현대차증권 대표이사로 2017년부터 3년 가량 재직하며 실적 증가를 끌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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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증권은 2019년에 순이익 718억 원을 냈다. 2018년보다 42.1% 급증했다. 2018년 세운 사상 최대 실적 기록을 다시 갈아치웠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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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배가 2017년부터 대표를 맡은 뒤 시작된 현대차증권의 실적 증가세가 3년째 이어졌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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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증권이 실적 고공행진을 거듭한 것은 투자금융(IB)부문과 자기자본투자(PI)부문이 동시에 크게 성장한 덕분이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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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에 이어 2019년에도 IB부문에서 영업수익 1천억 원가량을 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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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증권 관계자는 “위축된 국내외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시장에서 사업성 높은 거래를 발굴했으며 해외 신재생에너지, 국내외 물류센터 등 대체투자 분야로 발을 넓힌 전략이 유효했다”고 설명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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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자본투자부문에서도 동탄센터포인트몰 매각과 독일 풍력발전 투자, 룩셈부르크 오피스빌딩 투자 등 안정적 수익원을 발굴해 실적 성장에 기여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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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발채무비율도 안정적으로 관리했다. 현대차증권의 2019년 말 우발채무비율은 69.2%로 업계 평균을 5%포인트가량 밑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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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증권은 “낮은 우발채무비율은 현대차증권의 리스크 관리 역량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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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C투자증권 대표이사로 재무역량 인정받아<br />
이용배는 2016년 말 현대차그룹 임원인사에서 사장으로 승진하며 HMC투자증권(현 현대차증권) 대표이사로 발탁됐다. 현대위아에서 HMC투자증권으로 이동한 지 약 반 년 만에 사장으로 승진하고 수장에 올랐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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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의 대표적 재무 전문가로서 부채관리 등에서 역량을 보여준 점을 인정받았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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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배가 2016년 5월 현대위아에서 HMC투자증권으로 이동할 때만 해도 일각에선 그룹 내 입지가 사실상 좁아졌다는 분석이 나오기도 했다. HMC투자증권은 현대위아와 비교해 외형이 크지 않고 주력 계열사도 아니기 때문이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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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리 이동 후 반 년 만에 대표이사 사장에 오르면서 오히려 오너일가의 신임을 재확인했다는 평가로 급반전됐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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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배는 HMC투자증권의 회사이름을 ‘현대차투자증권’으로 바꿨다가 다시 ‘현대차증권’으로 재변경하면서 현대차 브랜드 인지도를 바탕으로 투자금융부문에서 회사의 입지를 강화하고자 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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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현대차에서 경영기획담당, 경영기획(기획조정)3실장으로 일하던 당시 신흥증권(현 현대차증권)과 현대건설 인수 등에 기여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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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현대차그룹에서 사실상 최고재무책임자(CFO) 역할을 하면서 공정거래위원회와 국세청 등 사정당국의 각종 조사에 대응하는 역할을 맡기도 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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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로템이 걸어온 길 <br />
현대로템은 현대차그룹의 계열사로 철도 차량·신호체계, 전차(탱크)·장갑차, 수소 저장·충전 인프라, 물류시설·모빌리티 등을 제조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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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로템은 현대정공(현 현대모비스) 철도차량사업부를 출발점으로 보고 있으며, 1978년 현대조선중공업(현 HD현대)의 철도차량사업이 분사한 현대차량을 회사의 뿌리로 간주하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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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실질적으로는 ‘5대그룹 빅딜(대규모 사업교환)’의 일환으로 현대정공, 대우중공업, 한진중공업 등 3사의 철도차량 사업이 1999년 7월1일 통합해 출범한 한국철도차량이 현대로템의 모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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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당시 한국철도차량 지분 39%를 보유했던 현대차는 2001년 대우중공업의 보유지분 40%를 인수하며 최대주주에 올랐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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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은 2001년 1월1일부로 한국철도차량의 사명을 로템(Rotem)으로 변경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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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템’은 철도사업을 뜻하는 ‘Railroading’, 공업과 과학기술을 의미하는 ‘Technology’, 체계의 통일성을 의미하는 ‘System’의 합성어로 중공업 분야의 ‘턴키솔루션(Turnkey Solution)’을 제공하는 종합회사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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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의 방위·플랜트·우주·환경 사업을 로템에 합병시키는 등 외형을 확대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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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2006년 모건스탠리가 한진중공업이 보유한 로템 지분 21%와 현대차가 보유한 로템 지분 20.7%를 매입하면서 2대주주(지분율 41%)에 올랐고 2007년부터 현대로템이라는 사명을 사용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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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로템은 2013년 유가증권 시장에 상장됐고 2대주주인 모건스탠리는 순차적으로 지분을 블록딜로 매각했다. 2023년에는 지분율이 0.3%까지 낮아졌다. 2025년 말 기준 현대로템 대주주는 현대자동차(지분율 33.8%)와 국민연금(7.8%) 등이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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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의 주력 제품은 한국군의 주력 전차 K2 ‘흑표(Black Panther)’와 국산 고속열차 ‘KTX 시리즈’ 등이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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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2 전차는 2022년 폴란드와, KTX 이음 고속열차는 2024년 우즈베키스탄과 최초 수출계약을 체결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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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로템은 2025년 연결기준 매출 5조8390억 원, 영업이익 1조56억 원, 순이익 7705억 원을 거뒀다. 2024년보다 매출은 33.4%, 영업이익은 120.3%, 순이익은 90.1% 각각 늘어난 수치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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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말 수주잔고는 29조7735억 원으로 2024년 말보다 58.7% 증가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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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결 재무지표 기준 2025년 말 부채비율은 206.4% , 차입금의존도는 1.4%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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