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rong>
<div style="text-align:center; margin-top:20px;" >
<img alt="[Who Is ?] 황기연 한국수출입은행 은행장 " height="3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605/20260528131140_159537.jpg" width="700" />
<figcaption><table width=600 style='margin-bottom:20px;'><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황기연 한국수출입은행장(앞줄 가운데)이 2026년 4월27일 서울 여의도 본점에서 열린 글로벌 핵심광물 공급망 라운드테이블 행사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수출입은행></td></tr></table></figcaption>
</figure>
</div>
△공급망 상생금융 플랫폼 마련<br />
한국수출입은행이 기업에 원재료 공급 및 원재료 구매 관련 자금을 지원하는 상생금융 플랫폼을 마련한다. <br />
<br />
수출입은행은 2026년 5월19일 서울 여의도 본점에서 ‘공급망 상생금융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br />
<br />
협약식에는 황기연을 비롯해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43746'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김동명</a> LG에너지솔루션 대표, 김민식 SK온 본부장, 박상현 두산에너빌리티 대표, 오재균 삼성SDI 부사장, 허장 재정경제부 제2차관 등이 참석했다.<br />
<br />
이번 플랫폼은 수출입은행이 이차전지와 원전 분야 핵심 기업과 함께 협력사인 중소·중견기업에 금융 지원을 본격화하는 구조로 짜여졌다. <br />
<br />
수출입은행이 선도사업자로부터 협력사를 추천받아 자금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수출입은행은 협력 중소·중견기업에 최대 2.4%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적용하고 대출한도도 기존보다 10% 늘릴 계획을 세웠다. 비수도권 소재 중소·중견기업에는 0.2%포인트의 추가 우대금리를 추가로 제공한다.<br />
<br />
황기연은 “대·중소기업 상생협력을 위한 맞춤형 금융 플랫폼이 출범한 만큼, 첨단전략산업·에너지 등 주요 분야에서 중소·중견기업의 동반성장을 적극 견인하고, 대기업과 협력사가 함께 강해지는 공급망 생태계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br />
<br />
방산 분야에서도 같은 구조의 상생협약이 이뤄졌다. <br />
<br />
수출입은행은 LIG디펜스&에어로스페이스(옛 LIG넥스원), 한국항공우주산업(KAI), 한화시스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현대로템 등 방산기업 5곳과 상생협약을 체결했다.<br />
<br />
<div style="text-align:center; margin-top:20px;" >
<img alt="[Who Is ?] 황기연 한국수출입은행 은행장 " height="36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605/20260528170723_111840.jpg" width="700" />
<figcaption><table width=600 style='margin-bottom:20px;'><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한국수출입은행의 실적 그래프 <비즈니스포스트></td></tr></table></figcaption>
</figure>
</div>
△인공지능(AI) 연계 국제개발협력(ODA) 발굴 플랫폼 개발<br />
한국수출입은행이 국제개발협력사업을 발굴하는 플랫폼을 개발한다. <br />
<br />
수출입은행은 2026년 5월17일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과 협약을 맺고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한 AI·디지털·IT 분야 국제개발협력사업 발굴·연계 플랫폼을 구축하기로 했다. <br />
<br />
공적개발원조 사업 효과를 극대화하고 국내 AI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취지로 추친됐다.<br />
<br />
두 기관은 스리랑카를 첫 시범 사업지로 선정했다. <br />
<br />
수출입은행은 대외경제협력기금(EDCF)을 통해 스리랑카 중등교육 역량강화를 위한 ICT 교육센터를 건립하고, NIA는 해당 센터에 AI 교육 역량을 강화하는 연구소를 설치할 계획을 세웠다. <br />
<br />
황기연은 “협력국 환경에 맞는 인공지능 분야 사업을 지속 발굴하고, 인공지능 기반 K-ODA의 새 모델을 만들어 국내 AI 산업의 글로벌 진출에 있어 마중물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br />
<br />
황기연은 수출입은행 상임이사 시절이던 2025년 총 4조 원 규모 40여 개 EDCF 사업을 발주하겠다고 밝히며 우리 기업의 해외진출 기반 확대에 역점을 뒀다.<br />
<br />
EDCF 중기 운용 방향에도 디지털과 인공지능 중점 지원이 명시됐다. 수은은 2025~2027년 3년간 14조1천억 원의 EDCF 차관을 승인하고 7조 원 규모의 자금을 집행하는 방침을 확정했다. <br />
<br />
행장 취임 이후엔 EDCF를 개도국 지원과 국익 확보를 동시에 달성하는 전략 레버리지로 활용하겠다는 구상을 구체화했다. <br />
<br />
황기연은 2025년 11월6일 취임사에서 “개도국의 경제발전과 우리의 국익을 함께 도모하기 위한 전략적 레버리지로 대외경제협력기금을 활용하겠다”고 강조했다.<br />
<br />
<div style="text-align:center; margin-top:20px;" >
<img alt="[Who Is ?] 황기연 한국수출입은행 은행장 " height="3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605/20260528131210_138624.jpg" width="700" />
<figcaption><table width=600 style='margin-bottom:20px;'><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황기연 한국수출입은행장(맨 왼쪽)이 2026년 4월22일 베트남 원전 프로젝트 금융협력 가능성에 관한 4자 양해각서를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41001'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재명</a> 대통령(왼쪽 두 번째), 또 럼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 겸 국가주석(오른쪽 두 번째)도 함께 하고 있다. <한국수출입은행></td></tr></table></figcaption>
</figure>
</div>
△아시아개발은행(ADB)과 핵심광물 공급망 금융 지원 나서<br />
한국수출입은행이 핵심광물 공급망 안정화를 위해 아시아개발은행(ADB)와 손을 잡았다. <br />
<br />
수출입은행은 2026년 5월4일 ADB와 5억 달러(약 7500억 원) 규모의 금융 협력에 나선다고 밝혔다.<br />
<br />
황기연과 간다 마사토 ADB 총재는 같은 달 3일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에서 열린 ADB 연차총회에서 핵심광물 공급망 안정화 및 공동 금융지원 플랫폼 구축 등을 골자로 한 협약에 서명했다.<br />
<br />
이번 협약을 통해 수출입은행이 운용하는 공급망안정화기금은 ADB가 신규 조성하는 아시아·태평양 역내 개도국 핵심광물 사업 금융지원 플랫폼 ‘핵심광물-제조업 연계 금융협력기구(CMM FPF)’에 참여한다.<br />
<br />
수은은 대출·보증·투자 등 기금의 다양한 금융 수단을 활용해 오는 2029년까지 5억 달러 규모로 참여할 방침이다. ADB는 이를 기반으로 총 지원 규모를 20억~30억 달러까지 확대한다.<br />
<br />
구체적으로 양 기관은 △개도국 유망 핵심광물 사업 공동 발굴 △핵심광물 탐사·채굴·정제·제련 및 가공, 재자원화 등 가치사슬 전 단계 협조융자 △고위험 핵심광물 사업에 대해 대출·보증·기술지원을 결합한 협조금융 구조를 사안별로 협의한다.<br />
<br />
수은은 기금의 취지와 목적에 따라 ADB가 추진하는 사업 중 우리 기업의 지분 참여 또는 장기 구매계약 확보 등 공급망 안정화에 기여하는 사업을 선별적으로 지원한다.<br />
<br />
황기연은 “이번 협약은 대외 신인도와 역내 전문성이 높은 국제기구와의 핵심광물 사업 공동 지원 및 공급망 안정화 기반을 마련한 정책금융 최초 사례이다”며 “아태지역 개도국에 우리 기업이 진출해 공급망의 안정적 구축과 연계될 수 있도록 ADB와 유기적 협업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br />
<br />
△중동 위기 40조 특별 프로그램 가동<br />
한국수출입은행이 중동발 지정학적 위기가 커짐에 따라 피해 기업에 금융 지원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가동한다.<br />
<br />
수출입은행은 2026년 3월3일 이란 전쟁과 관련해 ‘위기 대응 특별 프로그램’을 가동한다고 밝혔다. <br />
<br />
위기 대응 특별 프로그램의 규모는 단기와 중기로 나뉜다. 수출입은행은 중동 상황으로 직·간접 피해를 입은 기업을 대상 같은 해 7조 원, 향후 5년간 모두 40조 원 수준의 금융 지원을 제공한다는 계획을 내놨다. <br />
<br />
중소·중견기업에는 최대 2.2% 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적용해 긴급 유동성을 공급한다. 원유·가스, 광물·식량 등 4대 핵심 자원 수입자금 대출에서 금리 우대 수준도 기존 0.2~0.5% 포인트에서 0.7% 포인트로 대폭 확대했다.<br />
<br />
피해기업 만기 연장 조치도 실시됐다. <br />
<br />
중동 상황으로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의 기존 대출 만기가 도래하면 1년 범위 안에서 동일한 대출한도로 만기를 연장해주기로 했다.<br />
<br />
수출입은행은 전날 비상 대응 대책회의를 열고 같은 해 2월28일에 발생한 전쟁으로 이란 호르무즈 해협 봉쇄 등에 따른 물류 차질과 에너지 가격 급등 등 실물경제 충격 시나리오를 점검했다. <br />
<br />
이후 역외 원·달러 환율 상승 등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에 따른 선제적 대응 방안을 수립했다.<br />
<br />
프로그램 발표 이후 집행 속도도 빨랐다. 대책 발표 10일 만인 3월13일 지원 금액이 1조7530억 원에 달했다고 전했다.<br />
<br />
<div style="text-align:center; margin-top:20px;" >
<img alt="[Who Is ?] 황기연 한국수출입은행 은행장 " height="3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605/20260528150916_144117.jpg" width="700" />
<figcaption><table width=600 style='margin-bottom:20px;'><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황기연 한국수출입은행장(가운데)이 2026년 4월30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개최한 ‘2026 한반도 미래비전포럼’에서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오른쪽 다섯 번째) 등 참석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국수출입은행></td></tr></table></figcaption>
</figure>
</div>
△K컬처 수출 동력화에 28조 투입<br />
한국수출입은행이 한국의 문화를 수출하는 사업에 자금을 지원한다. <br />
<br />
수출입은행은 2026년 3월22일, 2030년까지 향후 5년 동안 ‘K컬처’를 한국 경제의 새로운 수출 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해 28조 원의 금융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수은이 정의하는 K컬처의 범위는 넓다. 드라마와 음악을 비롯해 뷰티·푸드·패션·관광 등 다양한 카테고리가 포함된다. <br />
<br />
이러한 대상 사업에 수출입은행은 최고 1.2% 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정부가 추진하는 상생금융 프로그램 참여 기업에는 0.3% 포인트를 더해 1.5% 포인트까지 금리를 우대한다.<br />
<br />
수출입은행은 초기 단계 K컬처 기업의 성장 자금 확보를 돕기 위해 펀드를 조성하고 세계 시장을 겨냥한 프로젝트 투자도 확대할 계획을 세웠다. 또한 국내 기업의 해외 시장 안착과 물류망 확보를 위한 전대금융과 인수합병(M&A) 자금도 적극적으로 지원한다.<br />
<br />
전대금융은 수출입은행이 외국 현지 은행과 신용공여 한도 계약을 체결하고 자금을 빌려주면 현지 은행이 국내 기업과 거래하는 현지 업체에 자금을 빌려주는 간접 금융 방식이다.<br />
<br />
황기연은 2026년 2월11일 취임 100일 기자간담회에서 “K컬처의 글로벌 시장 지배력 확대를 위한 포괄적 패키지를 도입해 불확실성에 대응하고 수출 대도약을 전폭 지원하겠다”고 설명했다.<br />
<br />
황기연의 현장 행보도 K컬처 기업 지원과 맞닿아 있다. <br />
<br />
황기연은 2026년 1월15일 화장품 ODM 전문기업 코스메카코리아의 충북 음성 본사를 직접 방문해 연구·개발, 시설투자, 수출, 해외사업 등 성장 단계별 자금 수요에 맞춰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br />
<br />
△산업은행·기업은행과 생산적 금융 협력<br />
한국수출입은행이 한국산업은행과 IBK기업은행을 비롯한 정책금융기관과 생산적 금융 분야에서 협력한다. <br />
<br />
산업은행은 2026년 3월27일 서울 여의도 본점에서 생산적 금융 확대를 위한 정책금융기관 협의회를 열고 업무협약(MOU)을 맺었다.<br />
<br />
생산적 금융은 금융회사 자금이 이자 장사에 그치기 쉬운 부동산 등 담보대출에 머물지 않고 첨단전략산업과 벤처창업시장, 녹색금융, 지방금융 등 국가 경제성장을 이끌 수 있는 생산적 방향으로 흘러가도록 유도하는 금융을 뜻한다. <br />
<br />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41001'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재명</a> 정부의 핵심 금융정책으로 꼽힌다. <br />
<br />
이날 협의회에는 황기연이 참석했다. 이 밖에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38536'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박상진</a> 산업은행 회장,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37986'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장민영</a> 기업은행 행장, 강승준 신용보증기금 이사장, 장영진 한국무역보험공사 사장, 이상창 기술보증기금 상임이사 등도 자리했다. <br />
<br />
정책금융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앞으로 △생산적금융 지원 확대 △지역금융 확대 △국민성장펀드 성공적 운영 지원 △중소·중견기업 경쟁력 강화 △기후테크 육성체계 구축 △혁신생태계 강화 공동펀드 조성 △벤처·스타트업 지원 등 7개 분야에서 협력한다.<br />
<br />
이번 협력은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09984'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억원</a> 금융위원장이 1월13일 금융위 소속 공공·유관기관 업무보고에서 국책은행 사이에 협의체 결성을 지시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참여 기관은 당초 계획보다 확대됐다.<br />
<br />
<div style="text-align:center; margin-top:20px;" >
<img alt="[Who Is ?] 황기연 한국수출입은행 은행장 " height="3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605/20260528155515_138073.jpg" width="700" />
<figcaption><table width=600 style='margin-bottom:20px;'><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황기연 한국수출입은행장이 2025년 12월10일 LS일렉트릭, LG이노텍, HD현대로보틱스와 글로벌 진출을 위한 금융 지원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경은국 LG이노텍 전무(맨 왼쪽부터), 황 행장, 채대석 LS일렉트릭 대표, 이태홍 HD현대로보틱스 상무. <한국수출입은행></td></tr></table></figcaption>
</figure>
</div>
△자체 AI 플랫폼 구축 <br />
한국수출입은행이 자체 생성형 AI 플랫폼 구축에 나섰다. <br />
<br />
수출입은행은 2026월 4월19일 생성형 AI에 기반한 플랫폼인 ‘KEXIM AI’ 구축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130억 원 규모 사업으로 관련 용역을 발주할 계획을 세웠다. <br />
<br />
앞서 수은은 디지털전환(DX)·AI대전환(AX) 전략 및 생성형 AI 활용 방안 수립 컨설팅을 마치고 2026~2028년 중장기 로드맵을 확정했는데 이에 따라 자체 서비스를 만드는 것이다. <br />
<br />
이번 사업은 생성형 AI 시스템 구축, 비정형데이터 파이프라인 및 문서저장소 재구축, AI 서비스 개발, AI 관리체계 수립 등 4개 과제로 구성된다.<br />
<br />
보안을 위해 외부 클라우드 대신 내부망에 AI 인프라를 구축하기로 한 것도 특징이다. 수은은 AI 거버넌스 확립, 보안체계 고도화 등 필수 인프라 구축에도 착수했다.<br />
<br />
황기연은 2026년 신년사를 통해 “AI를 업무 전반에 걸쳐 순차적으로 폭넓게 도입해 업무 생산성을 제고하는 한편 우리 기업이 한층 신속하고 편리하게 수은의 금융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도록 관련 시스템을 대폭 정비하겠다”고 말했다. <br />
<br />
△BIS비율 소폭 하락<br />
한국수출입은행은 은행 건전성을 나타내는 지표인 BIS(국제결제은행) 비율이 소폭 하락했다.<br />
<br />
금융감독원이 2026년 5월28일 발표한 ‘은행 및 은행지주회사 BIS 기준 자본비율 현황(잠정)’에 따르면 2026년 3월 말 기준 수출입은행의 BIS 총자본비율은 16.72%로 나타났다. <br />
<br />
이는 2025년 4분기 말에 보였던 17.65%보다 0.93% 포인트 하락한 수준이다. <br />
<br />
BIS비율은 은행이 잠재적으로 떠안고 있는 위험가중자산을 자기자본으로 처리할 수 있는 역량을 평가하는 수치를 말한다.<br />
<br />
이 수치가 높을수록 자본건전성이 양호하고 부실 위험이 적다는 것을 의미한다.<br />
<br />
2025년 11월 황기연이 행장에 취임한 뒤 처음 맞이한 분기에서 해당 수치가 소폭 하락한 것이다. <br />
<br />
수출입은행의 BIS비율이 떨어지면 정책금융 지원을 담당하는 여력이 줄어들 우려가 있다.<br />
<br />
수출입은행의 BIS비율은 2022년 말 기준 13.3%로 집계돼 금융당국의 권고치인 13% 문턱을 겨우 넘었다. 이후 꾸준히 개선해 왔는데 2026년 들어서는 소폭 떨어진 모양새다. <br />
<br />
수출입은행을 비롯해 국내 은행권 전반의 BIS기준 자본비율은 2026년 1분기에 하락세를 나타냈다. <br />
<br />
금감원은 이 기간 동안 원/달러 환율 상승에 따른 외화자산 위험가중자산 증가 등으로 위험가중자산 증가 폭이 보통주자본 증가 폭을 웃돌아 BIS 비율이 떨어졌다고 설명했다. <br />
<br />
△핵심광물·에너지 분야에 투자하는 2500억 펀드 조성<br />
한국수출입은행이 핵심 광물과 에너지 분야에 투자하는 펀드를 조성한다. <br />
<br />
수출입은행은 황기연이 취임하기 직전인 2025년 11월3일 핵심 광물과 에너지 분야에 집중 투자하는 2500억 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한다고 밝혔다. 이 펀드는 핵심 광물과 에너지 분야의 생산, 가공, 수송, 저장 등 가치사슬 단계별 사업에 투자된다. <br />
<br />
재원은 공급망안정화기금에서 1천억 원을 출자하고 공공 및 민간 자금에서 나머지를 모금하는 방식이다. 기금 출자 비율을 기존 20%에서 40%로 두 배 상향했다. <br />
<br />
수출입은행 관계자는 “각국의 자원 확보 경쟁이 가속화됨에 따라 지정학적 리스크 등으로 공급 불확실성이 높은 핵심광물·에너지 투자 부문에 민간 투자를 유도할 것”이라며 “향후 민간 투자가 활성화되면 공동 투자, 대출, 보증 등 종합 패키지 지원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br />
<br />
이번 펀드는 수출입은행의 해외투자 허용과 공급망 안정화 기금 출연 등을 담은 수출입은행법이 2025년 개정되면서 추친됐다. <br />
<br />
황기연은 2026년 신년사에서 “확대된 재정적 여력을 바탕으로 핵심기술 및 원자재 확보, 생산기반 내재화 등을 보다 더 적극적으로 지원해 우리 기업들의 공급망 위기대응 역량 강화와 경제안보 확보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br />
<br />
△수출입은행장으로 취임<br />
황기연은 2025년 11월5일 제23대 수출입은행장에 취임했다. <br />
<br />
내부출신 1호인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55650'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윤희성</a> 전 행장이 2025년 7월26일 임기 만료에 따라 퇴임하면서 수출입은행장 자리가 공석이 된 지 100일여 만이다. <br />
<br />
황기연은 다음 날인 2025년 11월6일 서울 여의도 본점에서 진행한 취임사에서 “수은은 단순한 수출금융기관을 넘어 미래산업을 선도하는 전략적 투자자, 통상위기 극복의 최일선 조력자, 글로벌 협력의 촉진자로 진화해야 한다”고 말했다.<br />
<br />
황기연의 임기는 2028년 11월4일까지 3년이다.<br />
<br />
황기연은 내부출신이다. 1976년 수출입은행이 설립된 이래 내부출신이 은행장에 오른 것은 이번이 두 번째이다.<br />
<br />
역대 수출입은행장을 살펴보면 수출입은행을 산하에 거느린 기획재정부 출신 경제관료가 많았다. <br />
<br />
역대 은행장 22명 가운데 은행권 인사 6명과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55650'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윤희성</a> 전 행장을 제외한 나머지가 모두 재무부와 기획재정부 등을 거친 경제관료 출신이었다.<br />
<br />
윤 전 행장이 내려온 뒤 수출입은행 안에서는 내부 출신 수장이 다시 뽑히기를 바라는 분위기가 조성됐던 것으로 알려졌다. <br />
<br />
윤 전 행장이 재임 기간 동안에 법정자본금을 25조 원으로 늘리고 BIS(국제결제은행) 자기자본비율을 14%까지 끌어올리며 안정적 경영을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았기 때문이다. <br />
<br />
수출입은행에 이어 산업은행과 IBK기업은행 모두 2025-2026년 내부 출신 회장과 행장을 임명해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41001'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재명</a> 정부 들어 3대 국책은행장이 모두 내부 출신으로 채워졌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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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황기연은 수출입은행에 1990년 입행 후 2026년까지 36년 동안 수출입은행에만 몸담은 정통 수은맨이기도 하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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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황기연은 서비스산업금융부장, 인사부장, 기획부장, 남북협력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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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2023년부터 상임이사에 올라 리스크관리, 디지털금융, 개발금융, 정부수탁기금 업무 등을 총괄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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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alt="[Who Is ?] 황기연 한국수출입은행 은행장 " height="3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605/20260528135018_92741.jpg" width="700" />
<figcaption><table width=600 style='margin-bottom:20px;'><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황기연 한국수출입은행장이 2025년 11월6일 서울 여의도 본원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 <한국수출입은행></td></tr></table></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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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입은행법 개정으로 직접투자 제약 해소<br />
한국수출입은행이 관련 법 개정에 따라 대출이나 보증과 연계하지 않고 법인에 직접 투자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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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는 2025년 12월2일 수출입은행의 해외투자 허용과 공급망 안정화 기금 출연 등을 뼈대로 하는 한국수출입은행법 개정안을 본회의를 열어 의결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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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정 전까지 수출입은행은 직접 투자에 상당한 법적 제한을 받아왔다. 대출이나 보증 등 여신 거래가 있는 기업에만 자금을 출자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또한 사업 초기 단계에선 직접 투자를 할 수 없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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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번 법 개정으로 이 연계 조항이 삭제돼 모험자본이 필요한 신산업이나 벤처·스타트업 투자에도 주도적으로 나설 수 있게 됐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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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은의 숙원이었던 이번 개정은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41001'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재명</a> 정부가 생산적 금융을 국정과제로 내세우면서 속도가 붙었다. 금융권 자금 흐름을 기업 투자를 비롯한 생산적 분야로 돌려야 한다는 정부 기조에 맞춰 수출입은행도 역할을 해야 하기 때문이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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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입은행은 이 개정을 계기로 AI 등 첨단산업 스타트업 대상 모험자본 투자에 5년간 2조 원을 투입해 생태계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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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기연은 2026년 신년사에서 “지난해 말 법 개정을 통해 공급망안정화기금에 대한 수은의 출연이 가능해졌다”며 “확대된 재정적 여력을 바탕으로 핵심기술 및 원자재 확보, 생산기반 내재화 등을 보다 더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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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자본금 한도 확대<br />
2024년 2월 수출입은행의 법정자본금 한도가 25조 원으로 늘어났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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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는 2024년 2월29일 본회의를 열어 수출입은행의 법정자본금 한도를 현행 15조 원에서 25조 원으로 늘리는 내용을 담은 ‘한국수출입은행법 일부개정안’을 의결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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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수출입은행은 자본금 소진율이 98.5%에 이르면서 정책금융 지원을 제대로 하기 어려운 상황에 놓여있었다. 법정자본금 한도가 2014년 이후 10년 동안 15조 원에 머물러 있었기 때문이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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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주요국의 발주 프로젝트가 초대형화되고 있고 반도체·2차전지·미래차·바이오 등 신산업 수출기업의 금융지원 수요가 커지면서 법정자본금 확대 필요성은 계속 커져왔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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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입은행은 이번 개정안 통과로 법정자본금 한도가 늘어난 만큼 적극적으로 수출기업 금융지원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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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alt="[Who Is ?] 황기연 한국수출입은행 은행장 " height="3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605/20260528170232_162440.jpg" width="700" />
<figcaption><table width=600 style='margin-bottom:20px;'><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황기연 한국수출입은행장(가운데)이 2025년 12월12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연 성금 전달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수출입은행></td></tr></table></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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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외채무보증 한도 확대<br />
수출입은행이 제도 개선과 자본 확충을 통해 수출기업 지원 여력을 확대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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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2023년 3월28일 국무회의 의결을 통해 수출입은행법 시행령을 개정해 대외채무보증과 관련한 제약을 완화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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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외채무보증은 국내 물품을 수입하는 해외 법인이 구매대금을 국내외 금융회사로부터 대출받을 때 그 채무를 보증해 수출 및 해외 수주가 원활히 이뤄지도록 하는 제도를 말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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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행령 개정에 따라 수출입은행은 국내 기업의 수출 및 해외 수주 때 현지통화금융이 필요한 거래에 대해 대출 연계와 상관없이 대외채무보증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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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에는 수출입은행의 대출 금액이 대외채무보증 금액을 초과하는 거래에 대해서만 대외채무보증을 지원할 수 있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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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입은행의 연간 대외채무보증 한도도 시행령 개정으로 연간 무역보험 인수금액의 35%에서 50%로 확대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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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2023년 3월28일 국무회의에서 정부가 보유한 2조 원 규모의 한국토지주택공사 출자증권을 수출입은행에 현물출자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수출입은행의 BIS 비율은 1%포인트 가량 개선될 것으로 전망됐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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