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rong>
<div style="text-align:center; margin-top:20px;" >
<img alt="[Who Is ?]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 " height="3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604/20260423140055_187247.png" width="700" />
<figcaption><table width=600 style='margin-bottom:20px;'><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41001'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재명</a> 대통령의 전략경제협력 특사 자격으로 아랍에미리트(UAE)를 방문한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왼쪽)이 자신의 SNS에 칼둔 칼리파 알 무바라크 아부다비 행정청장과 악수하는 모습을 2026년 2월26일 공개했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 SNS 캡처></td></tr></table></figcaption>
</figure>
</div>
△중동 3개국 특사외교, 원유 확보와 공급망 다변화<br />
강훈식은 대규모 원유·나프타 추가 확보에 나서며, 미국ㆍ이스라엘-이란전으로 인한 에너지 수급 위기 대응과 공급망 다변화에 속도를 냈다. 아울러 대체 공급 경로 확보와 장기적 에너지 안정화를 위한 협력 방안과 함께 방산 전주기 협력 파트너십 강화에도 나서고 있다. <br />
<br />
2026년 4월 중동 전쟁 여파로 에너지 수급 불안이 심화되자 강훈식은 전략경제협력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사우디아라비아·오만·카자흐스탄 3개국을 찾아 대응방안을 모색했다.<br />
<br />
출국전 브리핑에서 “원유와 나프타 확보 방안을 중점적으로 협의하겠다”고 밝혔다.<br />
<br />
우리 경제는 중동산 석유와 나프타에 의존도가 매우 높다.<br />
<br />
강훈식은 “지난달 아랍에미리트(UAE)로부터 2400만 배럴의 원유를 최우선 공급받기로 합의했고, 해당 물량이 순차적으로 국내에 도착하고 있다”면서도 “중동 사태가 완전히 해소되기 전까지는 대체 공급선 확보가 절실하다”며 추가적인 공급망 확보 필요성을 강조했다.<br />
<br />
이들 3개국 특사방문을 통해 강훈식은 2026년 말까지 원유 2억7300만 배럴을 도입하고, 나프타 최대 210만 톤을 추가 확보하게 됐다고 밝혔다.<br />
<br />
이번 특사방문은 최근 국제유가 변동과 원유·나프타 수급 불안을 고려해, 대통령실이 직접 나서 에너지 공급원을 다변화하려는 취지에서 추진됐다. 특히 기존 사우디아라비아에 비해 상대적으로 의존도가 낮았던 오만과 카자흐스탄 등 중동 국가로부터의 원유 수입을 확대해, 특정 국가에 편중된 수급 구조를 완화하겠다는 의지를 내보였다.<br />
<br />
앞서 강훈식은 아랍에미리트 방문해 에너지·방산 협력을 이끌어냄으로써 에너지 위기 대응과 전략적 파트너십 강화를 모두 달성했다.<br />
<br />
2026년 3월 강훈식은 전략경제협력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UAE를 방문해 원유 수급과 대체 공급망 확보에 나섰다. 미국ㆍ이스라엘-이란전 발발 직후 불안해진 에너지 수급 상황에 대응하기 위한 선제조치로, 일정 부분 공급 차질 우려를 완화하는 성과로 이어졌다.<br />
<br />
특사 방문 후 1800만 배럴의 원유를 긴급 추가 도입하기로 합의했으며, 기존 확보 물량을 포함해 총 2400만 배럴 규모의 공급을 확보했다. <br />
나프타를 실은 선박 1척이 이미 한국으로 출발했다는 소식도 전해졌다.<br />
<br />
더불어 한–UAE 간 ‘원유 공급망 협력 양해각서(MOU)’ 체결에도 합의했으며, 단기 공급을 넘어 대체 공급 경로 확보와 장기적 에너지 안정화를 위한 협력 방안이 포함될 예정이다.<br />
<br />
산업통상자원부는 해당 물량이 국내 일일 원유 소비량의 8배 이상에 해당한다는 점에서, 현재의 석유 수급 불안을 안정시키는 데 의미 있는 역할을 할 것으로 평가했다.<br />
<br />
이보다 먼저 2026년 2월에도 강훈식은 UAE를 방문해 무함마드 빈 자예드 알 나흐얀 대통령에게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41001'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재명</a> 대통령의 친서를 전달한 바 있다. 이 방문을 계기로 양국은 약 650억 달러 규모의 경제 효과가 기대되는 협력 사업 추진에 합의하며 에너지·방산·투자 전반에서 협력 관계를 한층 강화했다.<br />
<br />
특히 무기 설계·교육훈련·유지보수 등 방위산업 전 주기를 포괄하는 ‘방산협력 프레임워크 MOU’를 체결해 350억 달러 이상의 사업을 구체화했고, 기존 300억 달러 규모의 투자 협력 체계 역시 전략적 파트너십에 맞게 재편하기로 했다. 원전, 인공지능(AI), 첨단기술, 문화 분야에서도 후속 논의를 위한 워킹그룹을 구성해 가시적 성과 도출에 속도를 내는 데 합의했다.<br />
<br />
이 같은 성과는 UAE 측 한국 협력 전담 인사인 칼둔 칼리파 알 무바라크와의 세 차례 심도 있는 면담을 통해 도출된 결과로 평가된다.<br />
<br />
이미 2025년 11월 강훈식은 동일한 목적으로 UAE를 방문해 친서를 전달하며 관계를 다지기 시작했다.<br />
<br />
이처럼 국제 정세 변화에 맞춘 빈번하고 신속한 방문은 한–UAE 간 경제·방산 협력을 단계적으로 강화하기 위한 전략적 외교로 여겨진다.<br />
<br />
<div style="text-align:center; margin-top:20px;" >
<img alt="[Who Is ?]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 " height="3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604/20260423140452_225148.png" width="700" />
<figcaption><table width=600 style='margin-bottom:20px;'><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왼쪽)이 2026년 1월26일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과 함께 '전략경제협력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캐나다로 출국하고 있다. <연합뉴스></td></tr></table></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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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캐나다, 유럽 등지서 조선·방산·우주 분야 협력 확대<br />
강훈식은 전략경제협력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캐나다를 방문 후 잠수함 수주 협력과 미래 산업 분야 MOU 체결 등 실질적 외교 성과를 이끌어냈다.<br />
<br />
2026년 1월 강훈식은 캐나다를 방문해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에게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41001'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재명</a> 대통령의 친서를 전달하고, 한국 잠수함의 세계 최고 수준 건조 능력을 설명하며 수주 협력 가능성을 타진했다. 또한 현지 인력에 대한 복지 제공 역량을 강조해 산업 협력의 실질성을 부각했다.<br />
<br />
이번 방문으로 철강·조선·방산·우주 분야에서 총 5건의 MOU를 체결했으며, 특히 캐나다 측이 높은 관심을 보인 미래 모빌리티와 핵심광물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br />
<br />
이번 순방에는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방위사업청 관계자 등 정부 인사뿐 아니라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 주원호 HD현대중공업 사장 등 주요 기업 인사들이 동행했다.<br />
<br />
정부와 민간이 유기적으로 협력해 실질적 성과를 도출한 사례로 평가됐다.<br />
<br />
앞서 강훈식은 북유럽 방산협력의 교두보를 마련하는 데도 역할을 했다. <br />
<br />
2025년 10월 강훈식은 대통령 전략경제협력 특사 자격으로 폴란드·루마니아·노르웨이를 방문했다.<br />
<br />
폴란드에서 코시니악-카미슈 부총리와 회담을 갖고 방산 및 경제협력 방안을 논의하며 한폴란드 관계를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한 단계 도약시키겠다는 한국 정부의 의지를 전달했다.<br />
<br />
루마니아에서는 일리에 볼로잔 총리를 만나 이 대통령의 친서를 전달하고 방산을 포함한 경제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br />
<br />
이후 노르웨이에서는 정부 및 의회 고위 인사들과 접촉하며 협력 기반을 다졌고, 이는 약 100일 뒤인 2026년 초 1조3천억 원 규모의 다연장 로켓 ‘천무’ 수출 계약으로 이어졌다. 이는 북유럽 국가 대상 방산 수출 가운데 최대 규모로 평가된다.<br />
<br />
이번 특사방문은 단순 외교를 넘어 방산 수출, 친서 외교, 경제 협력 확대를 결합한 실무 특사 성과로, 북유럽과 동유럽을 잇는 방산 협력의 교두보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갖는다.<br />
<br />
△한미 정상회담 위한 소통창구 구축<br />
강훈식은 사전 미국과의 ‘핫라인’을 구축으로 정상회담 직전 위기 상황을 돌파했다.<br />
<br />
2025년 8월25일 강훈식은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41001'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재명</a> 대통령의 방미에 동행해 장기적이고 종합적인 현안을 논의할 ‘핫라인’ 구축에 나섰다. 트럼프 대통령의 신뢰를 받는 수지 와일스 백악관 비서실장을 협력 채널의 핵심 대상으로 판단했다.<br />
<br />
통상 대통령 해외 순방 시 비서실장은 국내에 남아 상황을 관리하지만, 이번에는 정책실장과 국가안보실장까지 포함한 ‘3실장’이 동행한 배경이었다.<br />
<br />
2025년 8월10일 강훈식은 이미 한미 통상 협의 과정에서 핵심 정책 결정권자와의 긴밀한 소통 채널 필요성을 확인했다고 언급했는데 당시부터 와일스 실장과의 면담이 추진됐던 것으로 보인다. <br />
<br />
이렇게 구축된 핫라인은 실제 위기 상황에서 효과를 발휘했다.<br />
<br />
한미 정상회담 3시간여 전, 트럼프 대통령이 자신의 특기인 SNS를 통해 당시 한국 정치 상황에 대한 우려를 공개적으로 언급하자, 미리 구축한 핫라인을 통해 신속히 오해를 해소하고 주요 현안을 안정적으로 조율할 수 있었다.<br />
<br />
단순 외교를 넘어 실질적 위기 관리 수단으로 기능했다는 평가를 받았다.<br />
<br />
<div style="text-align:center; margin-top:20px;" >
<img alt="[Who Is ?]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 " height="3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604/20260423110205_38356.jpg" width="700" />
<figcaption><table width=600 style='margin-bottom:20px;'><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41001'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재명</a> 대통령(가운데)이 2025년 6월4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국무총리 후보자로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왼쪽), 대통령비서실장으로 강훈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임명하는 새 정부 첫 인선을 발표하고 있다. <연합뉴스></td></tr></table></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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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비서실장에 임명<br />
강훈식이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41001'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재명</a> 정부의 첫 대통령 비서실장에 임명됐다.<br />
<br />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41001'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재명</a> 대통령은 2025년 6월5일 오전 9시30분 첫 전자결재로 강훈식을 비롯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00843'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위성락</a> 안보실장, 황인권 경호처장, 강유정 대변인 등 네 사람의 공직 채용에 서명했다. <br />
<br />
강훈식은 이날 오후 바로 이어진 국무회의와 관련 “국무회의가 3시간 넘게 이어지고 있는데 일부 보도에서는 도시락이라고 표현됐지만 물 한 잔과 김밥 한 줄로 회의를 계속 이어가고 있다”고 현장 분위기를 전하며 비서실장으로 언론과 첫 대면했다.<br />
<br />
강훈식은 비서실장 임명 전날인 페이스북에 “대통령님을 잘 보필하겠다. 그리하여 반드시 이번 정부를 성공시키겠다”며 “제가 겪고 본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41001'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재명</a> 대통령은 위기를 돌파할 수 있는 정치인이고 능력 있는 정치인이고 능력 있는 행정가다. 그런 분을 잘 모시기 위해 크게 몸을 던져보겠다”고 의지를 보였다.<br />
<br />
그는 “이번 정부는 이 모든 위기를 극복하고 빛의 광장에 모인 사회대개혁 과제들을 추진해야 하는 소임도 받았다”며 “대통령의 국정운영 조력자로서 가장 가까이에서 대통령님을 보좌하는 중임을 맡게 됐다.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혼신을 바쳐 잘 해보겠다”고 덧붙였다.<br />
<br />
강훈식은 ‘97그룹’(90년대 학번·70년대생)의 선두 주자로 1973년생이다. 정치에 일찍 입문해 3선 국회의원이지만 1970년대생이 대통령 비서실장이 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br />
<br />
특유의 정무 감각과 소통 능력 등이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41001'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재명</a> 대통령에게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 ‘오직 실력만 보겠다’는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41001'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재명</a> 대통령의 인사 원칙을 보여준 대표 사례라는 말도 나왔다. <br />
<br />
‘젊은 대통령실’을 이끌면서 종전의 대통령실이 보여줬던 권위적 폐쇄성을 과감히 타파해 변화의 바람을 불러일으킬 수 있을 것이란 기대도 함께 나왔다.<br />
<br />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41001'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재명</a> 대통령은 강훈식을 두고 “강 의원은 대선을 총괄한 전략가이자 경제와 예산에 전문성을 가져 향후 국정 조력자로서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며 “참모들과 격의 없이 소통하고 치열하게 일하는 현장형 참모”라고 비서실장 임명배경을 직접 설명했다.<br />
<br />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41001'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재명</a> 캠프의 ‘두뇌’ <br />
강훈식은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41001'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재명</a> 대선 후보 캠프에서 중책을 맡으며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41001'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재명</a> 후보의 당선에 주요한 역할을 했던 1인이다. <br />
<br />
강훈식은 2025년 4월 더불어민주당 제21대 대통령선거 중앙선거대책위원회에서 종합상황실장으로 일했다.<br />
<br />
앞서 강훈식은 당내 대선 후보 경선 과정에서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41001'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재명</a> 후보 캠프 총괄본부장을 맡았다. 실무 총책임자로써 캠프 각 단위에서 올라오는 보고에 대해 발빠르게 대처하며 정무적 판단을 내리는 역할을 담당했다.<br />
<br />
강훈식이 이처럼 중책을 맡게된 것은 2018년 지방선거 당시 전략기획위원장, 2020년 20대 총선 수석대변인, 2021년 대선 경선 기획단장으로 일하면서 당내 대표적 전략 및 공보 담당자로 역량을 평가받은 때문으로 읽혔다. <br />
<br />
정무적 보좌 능력을 인정받아 당시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41001'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재명</a> 후보의 신뢰를 얻었다.<br />
<br />
특히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41001'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재명</a> 당시 대선 후보는 저돌적 ‘사이다 화법’이 매력 포인트로 꼽혔으나 실언 논란에 휘말리기도 했다. 논란의 시작점을 차단하기 위해 ‘백브리핑’을 막은 것도 강훈식이었다. <br />
<br />
강훈식과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41001'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재명</a> 대통령의 인연은 2022년 당대표 선거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두 사람은 경쟁 상대로 맞붙었다. <br />
<br />
강훈식이 ‘97그룹’(90년대 학번·70년대생) 대표 주자로 출사표를 던지면서 ‘미래 리더십’로 자리매김하고자 했다 당시 당 대표 선거에는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41001'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재명</a>을 비롯 강훈식과 박용진 위원 등 세 후보가 경쟁을 펼쳤다. <br />
<br />
박용진 후보는 “사당화된 정당은 안된다”고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41001'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재명</a> 후보 견제에 나섰지만 강훈식은 적정선을 지켰다.<br />
<br />
강훈식은 당대표 선거 기간 도중 후보를 사퇴했다. 단일화를 위한 사퇴는 아니라고 강조했지만 결과적으로는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41001'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재명</a> 당대표 후보의 ‘페이스메이커’ 역할을 했다는 해석이 많았다.<br />
<br />
<div style="text-align:center; margin-top:20px;" >
<img alt="[Who Is ?]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 " height="3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604/20260423111125_70040.jpg" width="700" />
<figcaption><table width=600 style='margin-bottom:20px;'><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충남 아산시 을지역구 강훈식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중앙)이 2024년 4월11일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지지자들의 환호에 배우자(오른쪽)와 함께 손을 번쩍 올리고 있다. <강훈식 더불어민주당 의원 선거 캠프></td></tr></table></figcaption>
</fig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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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에서 ‘3선’ 성공<br />
강훈식은 아산시 을지역구에서 3선에 성공한 국회의원이다. <br />
<br />
강훈식은 2024년 4월10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아산시 을에 출마해 당선됐다.<br />
<br />
전만권 국민의힘 후보와 펼친 양자 대결에서 압승하며 다시 국회에 입성했다.<br />
<br />
그는 세 번의 도전 끝에 입성한 20대 국회에 이어 21대, 22대까지 3연속 국회의원으로 해당 지역을 대표하게 됐다. <br />
<br />
강훈식은 당선 소감으로 “나라의 위기 속에서 치러진 선거인 만큼 (주민들이 누구에게 투표할지)어렵게 결정하셨을 것이다. 맡겨주신 모든 소임을 기쁘게 대리하겠다”며 “지난 8년간 초선과 재선을 거치면서 스스로 검증받고 제가 하는 정치의 쓸모를 증명해왔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br />
<br />
이어 “뼈가 부서지도록 일하고 땀으로 아산을 적셔서 3선이라는 무거운 중책을 맡겨준 분들의 기대에 부응하겠다”며 “무거웠던 고민을 이제 저에게 맡겨 달라. 위기에 놓인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고 아산을 충남의 중심으로 만들겠다”고 다짐했다.<br />
<br />
강훈식은 총선 과정에서 중부권 최초 잡월드 건립, 대규모 쇼핑몰 유치, 문화예술 아트센터 건립, GTX-C 노선 연장 조기 추진 등을 약속했다.<br />
<br />
다만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41001'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재명</a> 대통령 비서실장으로 임명되며 의원직을 사퇴했다. <br />
<br />
△스타트업 지원기구 ‘유니콘팜’ 출범<br />
강훈식은 국회 스타트업 지원·연구모임 ‘유니콘팜’ 출범을 주도했다. <br />
<br />
유니콘팜 2022년 11월14일 국회 정식 연구단체로 출범했다.<br />
<br />
당초 유니콘팜은 강훈식이 주도하고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참여하는 비공식 모임으로 2020년 12월 설립됐다가 여야 의원들이 참여하는 ‘국회의원 연구단체’로 공식 등록되며 초당적인 모임으로 새로 태어났다.<br />
<br />
새 유니콘팜 정회원에는 강훈식과 김한규·박상혁·이소영·이용빈·전재수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성원·이용·정희용·황보승희 국민의힘 의원이 참여했다. 준회원은 기동민·신현영·장철민·홍정민 더불어민주당 의원, 배현진·김병욱·김영식 국민의힘 의원이 참여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br />
<br />
공동대표인 강훈식과 김성원 의원은 출범식 인사말에서 “지난 몇 년간 스타트업의 성장세는 눈부셨다”면서도 “하지만 플랫폼 스타트업들의 사회적 논란과 글로벌 경제위기에 따른 투자 위축 등 지금은 스타트업 지원 동력이 상당히 약화됐고 실질적인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고 진단했다.<br />
<br />
이어 “스타트업이 전통산업과의 충돌 속에서 어떻게 생존하고 발전해야 하는지 화두를 던지고 건설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방향을 모색하고자 한다”며 “유니콘팜은 앞으로 스타트업 관련 정책과 입법 요구를 경청하고 법안으로 만들어내겠다는 약속을 드린다”고 했다.<br />
<br />
이들은 규제나 기존 직역단체와의 갈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스타트업들과 토론회를 가지며 입법활동을 진행했다. <br />
<br />
삼쩜삼, 올라케어 등과 간담회를 가진 이후 김한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정보주체의 위임을 스타트업이 받아서 주민등록번호를 처리할 수 있는 근거를 명확히 하는 개인정보보호법 개정안을 첫 법안으로 발의했다. <br />
<br />
뮤직카우, 투게더아트, 펀더풀과의 간담회를 통해 황보승희 국민의힘 의원이 문화 지식재산권을 기반으로 금융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문화산업진흥 기본법 개정안을 발의하며 2호 법안이 됐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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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호 법안으로 로톡, 강남언니, 삼쩜삼, 닥터나우와의 토론회를 갖고 강훈식이 대한의사협회, 대한치과의사협회, 대한한의사협회 등으로 이뤄진 자율심의기구가 의료법을 준수해 광고심의기준을 마련하게 하는 의료법 개정안을 발의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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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alt="[Who Is ?]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 " height="3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604/20260423111741_33590.jpg" width="700" />
<figcaption><table width=600 style='margin-bottom:20px;'><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강훈식 당대표 예비후보자가 2022년 7월28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및 최고위원 선출을 위한 예비경선대회에서 정견 발표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td></tr></table></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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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선 성공, 당대표 도전<br />
강훈식은 2022년 더불어민주당의 당대표에 도전했다. ‘기본과 상식, 쓸모있는 민주당’이라는 슬로건을 내걸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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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민주당은 제20대 대선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패배 이후 역대급 위기에 직면해 있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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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훈식은 2022년 7월3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우리 안의 무너진 기본과 상식을 되찾고 국민 여러분께 쓸모 있는 정치가 무엇인지 보여드리겠다. 다시 가슴 뛰는 민주당을 만들겠다”며 “준비되지 않은 후보에게 무력하게 무너져버린 민주당의 무능력이 뼈아팠다. 국민 여러분께 왜 민주당이 있어야 하는지 우리의 효용을 스스로 입증해내지 못했다”고 말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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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훈식은 또 당시 당대표 유력 주자였던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41001'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재명</a> 의원에 대해 “제가 모든 걸 걸었던 대선후보는 연고도, 명분도 없는 지역(인천 계양 을)의 보궐선거에 출마했다”며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41001'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재명</a> 의원의 당대표 출마가)적절하다고 생각했다면 제가 출마하지 않았을 것”이라 말했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41001'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재명</a> 의원의 당대표 출마가 부적절하다고 지적한 것이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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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훈식은 함께 전당대회에 출마한 박용진, 박주민, 강병원 의원과 함께 97그룹(1990년대 학번·1970년대생)으로 분류됐고 2022년 7월28일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41001'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재명</a>, 박용진 당시 의원과 함께 최종 3인에 들며 예비경선에 통과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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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4.5일제 도입, 사회참여소득 등 파격적인 정책제안을 했으나 전당대회 2주를 앞두고 전격 사퇴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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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수만에 국회 입성<br />
강훈식이 세 번째 도전만에 국회 입성에 성공했다. 20대에 이어 21대, 22대 국회의원에 내리 당선된 3선 의원이 됐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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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훈식은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충남 아산시 을지역구에 더불어민주당 공천을 받아 출마했다. 세 번째 도전이었으며 47.6%의 지지를 얻고 국회의원에 당선됐다. 해당 지역구가 신도시 개발 및 삼성 공장 입주로 젊은 외지인 비중이 높았던 점이 승리 요인으로 풀이됐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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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2017년 3월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경선에서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6068'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안희정</a> 후보 캠프의 공동대변인으로 일했다. 경선 후인 2017년 4월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중앙선거대책위원회에서도 대변인을 맡았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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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2017년 5월16일 초선 국회의원임에도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25745'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우원식</a> 당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에 의해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으로 선임됐다. 2020년에는 같은 당 수석대변인이었던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30754'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홍익표</a> 의원이 ‘대구 봉쇄발언’으로 논란이 돼 사퇴하자 수석대변인직을 물려받았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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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훈식이 2020년 5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아산시 을에 출마해 당선됐으며 2022년 제20대 대선에는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41001'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재명</a> 선거대책위원회에서 전략기획본부장으로 활약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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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105458'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손학규</a>계로 정계 입문<br />
강훈식은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105458'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손학규</a>계로 정계에 입문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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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105458'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손학규</a> 당시 경기도지사의 보좌관을 지낸 뒤 2007년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105458'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손학규</a> 대선 후보의 선거대책위원회 전략기획실장을 맡았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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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훈식은 2008년 34살의 나이로 제18대 국회의원 선거에 도전했다. 오랫동안 자유민주연합의 텃밭이었던 고향 아산시에서 통합민주당에 공천을 신청했고 단수공천으로 충청남도 아산시 선거구에 출마했으나 낙선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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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에는 민주당 부대변인 및 정책위원회 부의장을 지냈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105458'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손학규</a> 민주당 대표 시절에는 정무특보보좌관과 전략홍보본부장으로 활동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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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훈식은 지역위원장 활동을 이어가며 다시 2012년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했으나 당내 경선에서 탈락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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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뉴욕주립대학교 객원연구원과 동국대학교 언론정보대학원 겸임교수를 지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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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훈식은 당시 MBC 100분 토론, YTN, 연합뉴스, 채널A 등 여러 방송사에서 1년 여간 400여 회 이상 방송에 출연하면서 얼굴을 알렸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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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총학생회장에서 의류회사 대표까지<br />
강훈식은 1994년 건국대학교 경영정보학과에 입학했다. 2학년이 되던 1995년 육군에 입대해 1997년 병장으로 만기전역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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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학 후 1999년 총학생회장에 선출돼 교육개혁법 개정 반대 운동 등 학생운동에 뛰어들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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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에는 의류회사를 창업해 경영인으로서 경험도 쌓았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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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전 대통령이 ‘노풍’을 일으키며 인기를 끌 때 ‘노사모’(노무현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티셔츠를 만들어 팔았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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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국내 최초 인터넷 정당 ‘정정당당’을 창당하고 대표로 선출되면서 정계에 본격적으로 발을 들였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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