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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Is ?] 박창훈 신한카드 대표이사 사장

본부장서 사장 파격 승진, 플랫폼 기업 전환 이끌 적임자 [2026년]
조혜경 기자 hkcho@businesspost.co.kr 2026-04-17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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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class="image" style="float:left;margin-left:0px; margin-right:15px; margin-top:30px; "><img alt="[Who Is ?] 박창훈 신한카드 대표이사 사장 " height="15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503/20250324200428_33201.jpg" width="320" /> <figcaption><table width=320><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width:180px;'>▲ 박창훈 신한카드 대표이사 사장.</td></tr></table></figcaption> </figure> <br> 박창훈은 신한카드의 대표이사 사장이다. <br /> <br /> 결제 편의성을 제고하고 차세대 결제시장을 준비해 카드사로서 본원적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관심을 쏟고 있다.<br /> <br /> 1968년 5월5일 태어났다.<br /> <br /> 경남 진주고등학교와 연세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했다.<br /> <br /> LG카드에 입사해 영업기획팀장으로 일했다.<br /> <br /> 신한카드가 LG카드를 인수합병한 뒤 신한카드에서 신성장본부장과 플레이사업본부장을 맡았다.<br /> <br /> 페이먼트그룹장을 거쳐 2025년 대표이사에 선임됐다.<br /> <br /> 카드업계에서만 30년 넘게 근무한 카드사업 전문가로 본부장급에서 사장으로 파격승진했다.<br /> <br /> <strong>
CEO of Shinhan Card
Park Chang-hun
경영활동의 공과
</strong> <div style="text-align:center; margin-top:20px;" > <img alt="[Who Is ?] 박창훈 신한카드 대표이사 사장 " height="3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604/20260403170504_52261.jpg" width="700" /> <figcaption><table width=600 style='margin-bottom:20px;'><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박창훈 신한카드 대표이사 사장이 2026년 4월2일 비자 그룹 경영진과 면담 뒤 양기관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박 대표, 올리버 젠킨 비자 그룹 사장, 스티븐 카핀 비자 AP 사장,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41029'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진옥동</a> 신한금융지주 대표이사 회장. &lt;신한금융그룹&gt;</td></tr></table></figcaption> </figure> </div> △차세대 결제 시장 선점 준비 박차<br /> 박창훈은 차세대 결제 시장에서 신한카드가 경쟁 우위를 선점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br /> <br /> 신한카드는 2026년 4월 스테이블코인과 블록체인을 화용한 6대 핵심 기술 과제의 개념검증(PoC, Proof of Concept)을 완료했다.<br /> <br /> 6대 핵심 과제는 블록체인 기반 P2P(개인과 개인 간) 결제, 디지털자산 통합 결제 인프라, 스테이블코인 기반 체크&middot;신용 하이브리드 상품, 스테이블코인 기반 크로스보더 송금 및 정산, 스테이블코인 결제&middot;교환&middot;정산 네트워크 검증, IC칩 기반 카드형 하드월렛 결제 서비스다.<br /> <br /> 기술 검증은 기존 카드 결제 시스템에 스테이블코인과 블록체인 기술을 결합해 글로벌 정산, 크로스보더(국경 간 거래) 결제 등으로 금융 서비스 확장 가능성을 확인하는 데 중점을 뒀다.<br /> <br /> 여신금융협회 스테이블코인 태스크포스(TF)의 방향성도 동일하다. 기존 카드 결제망에서 스테이블코인을 활용한 결제가 가능한지 확인하는 것으로 TF에는 신한카드를 비롯한 9개 카드사가 참여한다.<br /> <br /> 카드업계에서는 스테이블코인 결제 도입에 따라 결제 시장 주도권을 빼앗길 수 있다는 우려감이 있다.<br /> <br /> 카드사들은 기존 결제망을 이용해 이뤄지는 거래에서 수익을 얻는 구조로 이 수익원이 흔들릴 수 있어서다.<br /> <br /> 신한카드가 스테이블코인 결제 도입에 앞서 기술적 준비에 완벽성을 기하고자 하는 것은 시장이 열리면 곧바로 경쟁 주도권을 잡으려는 의도에서다.<br /> <br /> 신한카드는 신한금융그룹 차원에서도 차세대 결제망 주축으로서 역할을 부여받은 것으로 보인다.<br /> <br /> 신한금융은 2026년 4월 글로벌 결제기술기업 비자 경영진과 만나 글로벌 사업 확대와 미래 금융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는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41029'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진옥동</a> 회장과 박창훈이 함께했다.<br /> <br /> 이날 논의에는 인공지능(AI) 기반 금융서비스, 디지털 자산 및 B2B(기업과 기업 사이 거래) 결제 혁신, 글로벌 플랫폼 연계 사업 등이 주제로 다뤄졌다. <br /> <br /> 신한카드는 AI 시대 결제 경험 변화에도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br /> <br /> 2026년 3월에는 마스터카드와 손잡고 &lsquo;AI 에이전트 페이&rsquo; 실거래에 성공했다. 국내 카드사 가운데서는 최초다.<br /> <br /> AI 에이전트 페이는 AI가 사용자의 목적에 맞춰 필요 내용을 탐색하고 이후 결제까지 실행하는 서비스를 말한다.<br /> <br /> 신한카드가 실증한 거래에서는 AI 에이전트가 원하는 목적지까지 최적의 이동 수단을 찾아 예약하고 에이전트 페이가 자율적으로 결제를 진행했다. 사용자는 한 번만 승인하면 된다.<br /> <br /> 이 같은 결제 방식이 활성화되면 신한카드의 역할은 단순 결제 수단에서 확장돼 소비 여정 전체를 돕는 파트너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br /> <br /> 신한카드는 &ldquo;AI 주도 결제 환경에서도 &lsquo;보안&rsquo;과 &lsquo;통제&rsquo;라는 카드결제의 핵심 가치를 유지하면서 고객 신뢰를 확보할 수 있음을 증명했다&rdquo;며 &ldquo;고객이 더 쉽고 빠르게 결제할 수 있는 혁신의 길을 열어가겠다&rdquo;고 밝혔다.<br /> <br /> △신한카드 위상 회복, 과제로<br /> 신한카드가 2년 연속 업계 순이익 2위에 머물러 박창훈의 실적 개선 과제에 대한 부담이 커졌다.<br /> <br /> 신한카드는 2025년 연결기준 순이익으로 4767억 원을 거뒀다. 2024년 5721억 원보다 16.7% 줄었다.<br /> <br /> 순이익 감소의 주요 요인은 카드 가맹점수수료 감소와 금리상승&middot;희망퇴직에 따른 비용 증가 영향으로 분석된다.<br /> <br /> 신한카드는 2025년 명예퇴직급여로 396억9900만 원을 지출했다. 2024년 225억8천만 원보다도 170억 원 가량이 늘었다. 2023년에는 이 비용이 400만 원에 불과했다.<br /> <br /> 하지만 신한카드가 영업활동에서 벌어들인 영업이익이 줄었다는 점에서 사업 수익성 자체도 악화한 것으로 파악된다.<br /> <br /> 신한카드의 2025년 영업이익은 6100억 원으로 집계됐다. 2024년 7574억 원과 비교해 19.5% 감소했다.<br /> <br /> 수익성을 나타내는 총자산이익율은 2025년 0.97%로 2024년 1.26%보다 0.29%포인트 낮아졌다.<br /> <br /> 2025년 2월부터 낮아진 가맹점수수료율이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br /> <br /> 신한카드 가맹점수수료는 2025년 6834억 원으로 2024년 7655억 원 대비 10.7% 감소했다.<br /> <br /> 신용카드 수수료율은 기존보다 연 매출 10억 원 이하 영세&middot;중소가맹점의 경우 0.1%포인트, 연매출 10~30억 원 이하 중소가맹점은 0.05%포인트 각각 낮아졌다.<br /> <br /> 신한카드는 실적 반등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업계 순이익 2위에 머물렀다. 1위는 삼성카드가 차지했다.<br /> <br /> 신한카드는 2024년에도 삼성카드에 선두를 내줬다. 2014년 뒤 10년 만의 일이었다.<br /> <br /> 2014년 당시 삼성카드는 삼성화재와 제일모직 등 보유주식을 매각한 일회성 이익 덕분에 신한카드를 눌렀다.<br /> <br /> 박창훈은 신한카드의 위상 회복에 힘쓰겠다는 의지를 내보였다.<br /> <br /> 박창훈은 2026년 4월 임직원들에게 보낸 이메일에서 &ldquo;최근 회사가 마주한 실적 부진과 일련의 사고는 경영진의 부족함에서 비롯된 과오임을 겸허히 인정한다&rdquo;며 &ldquo;결자해지의 자세로 회사를 다시 살려내고 신한카드의 자부심을 되찾겠다&rdquo;고 적었다.<br /> <br /> <div style="text-align:center; margin-top:20px;" > <img alt="[Who Is ?] 박창훈 신한카드 대표이사 사장 " height="36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604/20260415221112_82996.png" width="700" /> <figcaption><table width=600 style='margin-bottom:20px;'><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신한카드의 실적 그래프 &lt;비즈니스포스트&gt;</td></tr></table></figcaption> </figure> </div> △비용 축소 온힘<br /> 박창훈은 신한카드의 실적 개선을 위해 비용 절감에 힘쓰고 있다.<br /> <br /> 조달 다각화로 이자 비용 수준을 낮추는 것이 대표적이다. <br /> <br /> 카드사는 수신기능이 없어 여신전문금융채권(여전채) 등으로 자금을 조달해야 한다. 이에 따라 발생하는 이자 비용은 수익성에 상당한 영향을 준다.<br /> <br /> 신한카드는 2026년 2월 2억5천만 달러(약 3652억 원) 규모 해외 자산유동화증권(ABS) 발행에 성공했다. <br /> <br /> ABS 기초자산은 신용카드 이용대금 채권이며 조달한 자금은 기존 차입금 상환과 운영 자금으로 활용한다.<br /> <br /> ABS는 카드 매출 채권 등 담보가 있다는 점에서 여전채와 비교해 낮은 금리로 발행이 가능하다. 그런 만큼 카드사들이 조달 비용을 낮춰야 하는 시기에 발행을 늘리는 경향이 있다.<br /> <br /> 신한카드는 &ldquo;이번 해외 ABS 발행은 국내 채권시장 변동성이 확대되는 상황 속에서 해외조달을 통해 자금조달을 안정화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rdquo;며 &ldquo;앞으로도 지속적 해외조달로 조달 시장을 다변화하고 국내 조달 의존도를 낮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rdquo;고 밝혔다.<br /> <br /> 신한카드는 2025년 한 해 동안 해외 신디케이티드론과 해외 ABS 발행으로 모두 7억 달러 규모를 조달하기도 했다.<br /> <br /> 희망퇴직으로 인건비 축소에도 나섰다.<br /> <br /> 2026년 1월 신한카드는 근속 15년 이상 직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 신청을 받았다. <br /> <br /> 당시 직급과 나이 제한을 두지 않아 특히 관심이 집중됐다. 그만큼 비용 절감 필요성이 큰 상황으로 여겨졌기 때문이다.<br /> <br /> 게다가 직전 희망퇴직을 시행한 지 7개월 만에 다시 희망퇴직을 실시하며 절감규모를 더 키워야 하는 상황으로 받아들여졌다. <br /> <br /> 신한카드는 2025년 6월 1968~1979년생을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시행한 바 있다. 당시 약 100여명의 직원이 퇴직했다.<br /> <br /> 사옥 매각도 추진한다. 장기적 관점에서 신한금융 통합사옥 입주를 고려한 결정으로 해석됐으나 단기적으로는 실적 개선에도 효과를 볼 수 있다.<br /> <br /> 2026년 4월 기준 신한카드는 세빌스코리아와 컬리어스를 공동 매각 주관사로 선정하고 서울 을지로에 위치한 사옥 &lsquo;파인에비뉴A&rsquo; 공개 매각을 진행하고 있다.<br /> <br /> 예상 매각 가격은 7천억~8천억 원 수준으로 거론된다.<br /> <br /> 신한카드는 2020년 현재 사옥 건물을 약 5200억 원에 매입했다.<br /> <br /> 사옥을 매각하면 차익을 얻는 것은 물론 당장 대규모 현금을 확보하게 된다. 신한카드로서는 고금리 채권을 상환해 이자 비용을 줄이는 것도 가능한 선택지다.<br /> <br /> 신한카드는 추후 세일앤리스백(매각 뒤 재임차) 방식으로 현재 사옥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된다.<br /> <br /> △대표 카드상품 브랜드 &lsquo;플랜&rsquo; 안착<br /> 박창훈은 신한카드 대표 브랜드 &lsquo;플랜&rsquo; 라인업을 확장하면서 카드상품 체계를 확립하고 있다. <br /> <br /> 신한카드 플랜 시리즈는 2025년 9월 누적 발급 100만 장을 돌파했다. 첫 출시 뒤 1년 6개월만이다.<br /> <br /> 플랜 시리즈 혜택은 고객 생활 패턴과 관심사에 맞춰 설계됐다. 카드 명칭에서 혜택 관련 특징을 직관적으로 알 수 있어 고객들의 상품 접근성 제고에 기여했을 것으로 보인다.<br /> <br /> 신한카드는 &ldquo;MZ세대부터 학부모, 실속형 소비자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고객층의 호응으로 플랜 시리즈가 100만 매를 돌파하는 좋은 성과를 냈다&rdquo;며 &ldquo;앞으로도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된 카드와 다양한 혜택을 담은 이벤트를 지속 선보이겠다&rdquo;고 밝혔다.<br /> <br /> 플랜 시리즈는 2024년 3월 &lsquo;포인트플랜&rsquo;를 내놓으며 출발했다. 국내 모든 가맹점에서 건당 이용금액에 따라 3%까지 포인트를 적립해주는 상품으로 여기에 신한 쏠(SOL)페이 결제를 이용하면 추가로 0.1%를 쌓아준다.<br /> <br /> 그 뒤 2024년 8월 학원비 캐시백 제공 카드 &lsquo;에듀플랜플러스&rsquo;, 같은해 11월엔 개인사업자 특화 카드 &lsquo;비즈플랜&rsquo;를 출시했다.<br /> <br /> 신한카드는 2025년 4월 할인 혜택이 담긴 &lsquo;디스카운트플랜 2종&rsquo;, 같은해 9월에는 신한은행과 연계해 혜택을 더해주는 &lsquo;쏠플랜&rsquo;도 선보였다.<br /> <br /> 2026년 2월 무실적&middot;무제한&middot;전가맹점 할인을 내세운 &lsquo;심플플랜&rsquo; 출시로 라인업을 확장했다.<br /> <br /> 박창훈으로서는 2025년 취임 뒤 새로운 브랜드를 내놓기 보다는 플랜 시리즈 중심 상품 체계를 구축하는 방안을 선택했다.<br /> <br /> 신한카드 경영 전략 연속성과 상품 인지도 확립, 비용 측면을 두루 고려한 것으로 풀이된다. <br /> <br /> 카드업계에서는 브랜드에 따라 흥행 여부가 갈리기도 한다. 이는 브랜드를 만들어낸 대표의 업적으로 남는다. 이에 따라 대표이사가 바뀔 때 새로운 브랜드를 내놓는 일이 적지 않다.<br /> <br /> <div style="text-align:center; margin-top:20px;" > <img alt="[Who Is ?] 박창훈 신한카드 대표이사 사장 " height="3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604/20260415221716_65323.JPG" width="700" /> <figcaption><table width=600 style='margin-bottom:20px;'><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박창훈 신한카드 대표이사 사장(왼쪽 세번째)이 2025년 7월21일 신한카드 본사에서 열린 &#39;고객초청 간담회&#39;에 참석해 고객 자문단 5인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lt;신한카드&gt;</td></tr></table></figcaption> </figure> </div> △6년 만에 프리미엄카드 출시로 우량고객 공략 <br /> 신한카드가 6년 만에 프리미엄카드 라인업을 추가했다. 우량고객층 확대를 위한 박창훈의 승부수로 평가된다.<br /> <br /> 신한카드는 2025년 2월10일 프리미엄카드 &lsquo;더 베스트 엑스(The BEST-X)&rsquo;를 출시했다.<br /> <br /> 더 베스트 엑스의 &lsquo;엑스(X)&rsquo;에는 &lsquo;eXceed eXpectations&rsquo;의 의미가 담겼다. 고객의 기대를 뛰어넘는 혜택을 제공한다는 뜻이다.<br /> <br /> 연회비는 해외겸용(마스터카드) 기준 마이신한포인트형이 30만 원, 스카이패스형이 32만 원이다. 카드업계에서는 연회비가 10만 원이 넘는 카드를 프리미엄카드로 분류한다. <br /> <br /> 더 베스트 엑스는 프리미엄카드 가운데서도 신한카드의 &lsquo;프리미엄럭셔리&rsquo; 라인업에 속한다. 프리미엄럭셔리 라인업은 2019년 2월 내놓은 &lsquo;더 베스트 플러스(The BEST+)&rsquo; 이후 처음이었다.<br /> <br /> 신한카드가 오랜 만에 다시 프리미엄카드를 선보인 것은 수익성 제고가 필요한 때문으로 보인다.<br /> <br /> 프리미엄카드는 비교적 높은 연회비의 문턱이 있어 소비 여력이 있는 우량고객이 선호한다. 고객의 이용금액이 많으면 카드사는 더 많은 수수료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br /> <br /> 건전성 관리 측면에서도 프리미엄카드는 유리한 선택지다. 프리미엄카드 타깃 고객의 지불능력이 상대적으로 높다는 점에서 결제금액을 연체할 가능성도 낮기 때문이다.<br /> <br /> 신한카드 역시 더 베스트 엑스를 선보이면서 &lsquo;우수고객 확대&rsquo;를 위한 상품으로 설명했다.<br /> <br /> 더 베스트 엑스는 이용금액의 최대 2%를 마이신한포인트 또는 대한항공 마일리지로 적립해준다. 백화점상품권, 호텔외식이용권, 항공&middot;여행 이용권, 항공마일리지 가운데 한 가지 상품(기프트)도 제공한다. <br /> <br /> 박창훈은 고객의 의견을 반영해 상품 개선을 진행할 만큼 더 베스트 엑스에 공을 들이고 있다.<br /> <br /> 신한카드는 2025년 10월 기존 더 베스트 엑스를 &lsquo;더 베스트 엑스오(The BEST-XO)&rsquo;로 변경해 재출시했다.<br /> <br /> 더 베스트 엑스 발급 고객들의 이용패턴과 이용 과정에서 수집된 고객의 소리(VOC)를 분석해 카드 서비스를 확대했다.<br /> <br /> 기프트옵션에는 기존 &lsquo;신세계백화점 20만 원 모바일 교환권&rsquo; 등 이외 &lsquo;마이신한포인트 20만 점 적립&rsquo; 서비스를 추가했다.<br /> <br /> 전 세계 공항라운지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lsquo;더 라운지&rsquo; 서비스도 개선됐다. 연 10회 이용 횟수는 그대로 유지하면서 이용 가능 라운지에 &lsquo;마티나 골드 라운지&rsquo;가 더해졌다. 마티나 골드 라운지를 이용할 때는 횟수 2회가 차감된다.<br /> <br /> 신한카드는 카드 서비스를 늘리는 과정에서 기존 고객의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신경쓰기도 했다. 기존 더 베스트 엑스 발급 고객은 더 베스트 엑스오 카드로 굳이 변경하지 않아도 추가된 카드 서비스를 적용받을 수 있도록 했다.<br /> <br /> △조직개편으로 &lsquo;플랫폼 기업&rsquo; 전환 본격화<br /> 박창훈은 플랫폼을 중심으로 사업구조를 재편하면서 신한카드를 플랫폼 기업으로 탈바꿈할 채비를 마쳤다.<br /> <br /> 신한카드는 2024년 12월 &lsquo;2025년 정기 조직개편&rsquo;을 단행했다. 이번 조직개편은 기존 &lsquo;5그룹 23본부 체계&rsquo;를 &lsquo;4그룹 20본부 체계&rsquo;로 슬림화하는 것을 뼈대로 했다.<br /> <br /> 신한카드는 &quot;효율적 조직운영으로 대내외 경영환경에 민첩하게 대응하고 체질 개선을 통해 중장기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이번 조직개편을 단행했다&quot;고 설명했다.<br /> <br /> 이 과정에서 플랫폼 사업에 힘이 실렸다.<br /> <br /> 신한카드는 기존 플랫폼혁신그룹과 페이먼트그룹을 &lsquo;페이먼트그룹&rsquo; 하나로 통합했다. 그러면서 페이먼트그룹 전면에는 플랫폼 관련 조직을 배치했다.<br /> <br /> &lsquo;그룹&rsquo;급 조직 두 곳을 합쳐 플랫폼 경쟁력 강화에 힘을 싣는 것은 물론 해당 조직의 중심 사업이 플랫폼이라는 점을 명확히 한 것이다.<br /> <br /> 신한카드는 플랫폼 사업을 총괄하는 페이먼트그룹장에 상징적 쇄신 인사를 단행하면서 무게를 실었다.<br /> <br /> 페이먼트그룹장에 김영일 부사장을 발탁했다. 김영일 부사장은 2023년 말 본부장으로 승진했다. 본부장 1~2년차에서 상무를 뛰어넘고 부사장에 바로 오른 것이다.<br /> <br /> 2025년부터 신한카드 수장을 맡는 박창훈도 플랫폼 사업에 강점을 지니고 있다.<br /> <br /> 박창훈은 신한카드에서 신성장본부장, 라이프사업본부장, DNA사업추진단장, 플레이(pLay)사업본부장, 페이먼트그룹장 등을 맡으며 플랫폼 역량 강화를 직접 이끌어왔다.<br /> <br /> 신한금융지주가 박창훈을 대표이사로 선임하면서 기대를 내보인 지점도 플랫폼 사업 강화였다.<br /> <br /> 신한금융지주는 박창훈을 두고 &ldquo;디지털 및 영업관련 핵심부서를 거친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신한카드를 플랫폼 기업으로 진화시키는 데 적합한 인물&rdquo;이라고 평가했다.<br /> <br /> <div style="text-align:center; margin-top:20px;" > <img alt="[Who Is ?] 박창훈 신한카드 대표이사 사장 " height="3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503/20250324200831_54382.JPG" width="700" /> <figcaption><table width=600 style='margin-bottom:20px;'><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박창훈 신한카드 페이먼트그룹장(오른쪽)이 2024년 12월27일 &#39;2024년 업적평가대회&#39;포토월에서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48357'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문동권</a> 신한카드 대표이사 사장(왼쪽),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41029'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진옥동</a> 신한금융지주 대표이사 회장과 함께 엄지를 들어보이고 있다. &lt;신한카드&gt;</td></tr></table></figcaption> </figure> </div> △본부장에서 사장으로 직행<br /> 박창훈은 2024년 12월 신한카드 대표이사 사장에 내정된 뒤 2025년 1월 취임했다.<br /> <br /> 박창훈의 대표이사 사장 선임은 부사장을 거치지 않고 본부장에서 사장으로 직행한 &lsquo;파격 인사&rsquo;로 평가된다.<br /> <br /> 신한금융지주는 2024년 12월5일 자회사최고경영자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박창훈 신한카드 페이먼트그룹장을 신한카드 대표이사 사장으로 추천했다.<br /> <br />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41029'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진옥동</a> 신한금융 회장은 추천위에서 &ldquo;바람이 바뀌면 돛을 조정해야 한다&rdquo;며 &ldquo;불확실한 미래 경영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하기 위해 내부의 근원적 혁신과 강력한 인적쇄신&middot;세대교체로 조직의 체질개선이 시급하다&rdquo;고 말했다.<br /> <br /> 신한금융 추천위는 당시 임기만료 등으로 인사 대상이 되는 13개 자회사 가운데 신한카드를 포함해 9개 자회사의 최고경영자(CEO)를 교체했다.<br /> <br /> 박창훈의 임기는 2026년 12월31일까지 2년이다.<br /> <br /> 박창훈은 신한카드에서 코드9추진팀장, 회원기획팀, 영업추진팀장, 신성장본부장, DNA사업추진단장, 플레이(pLay)사업본부장, 페이먼트그룹장 등 디지털과 영업관련 핵심 부서를 거쳤다.<br /> <br /> 데이터와 플랫폼 등 신사업에 강점을 가지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br /> <br /> LG카드로 시작해 카드업계에서 줄곧 일한 만큼 카드업에 대한 이해도 역시 높다.<br /> <br /> 신한금융 추천위는 &ldquo;박창훈 본부장은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신한카드를 플랫폼 기업으로 진화시키는 데 적합한 인물&rdquo;이라며 &ldquo;이번 신한카드 CEO 교체는 그룹의 기업가치 제고 계획 추진력 강화와 조직 쇄신에 대한 강한 의지가 반영됐다&rdquo;고 설명했다.<br /> <br /> 이어 &ldquo;신한금융은 2024년 7월 그룹 수익성 개선에 기반한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제시했는데 이를 위해서는 신한카드의 성과 확대가 필수적&rdquo;이라며 박창훈에 대한 강한 신뢰와 기대감을 내비쳤다.<br /> <br /> △신한카드가 걸어온 길<br /> 신한카드는 신한은행의 신용카드 부서와 LG카드에 뿌리를 두고 있다.<br /> <br /> 1987년부터 신한은행이 카드업 인가를 받고 은행 내에서 신용카드 발급 업무 등을 시행했다.<br /> <br /> 2002년 6월 카드사업부문을 따로 떼어내면서 신한카드 독립법인이 탄생했다.<br /> <br /> 2006년 신한카드는 신한은행과 조흥은행 합병에 따라 조흥은행의 신용카드 업무를 이관받았다.<br /> <br /> LG카드는 1987년 신용카드업 인가를 획득한 뒤 1988년 금성팩토링주식회사, 1998년 LG할부금융주식회사를 각각 흡수합병했다.<br /> <br /> 1999년 LG캐피탈로 상호를 변경했다.<br /> <br /> 2001년 다시 LG카드로 사명을 복원했다.<br /> <br /> 2000년대 초반 이른바 &lsquo;카드대란&rsquo; 사태의 여파로 채권단 관리를 받았다.<br /> <br /> 2004년 LG로부터 계열분리했다.<br /> <br /> 2007년 3월 신한금융지주가 LG카드를 인수했고 같은 해 10월 통합신한카드사가 출범했다.<br /> <br /> 2007년 당시 카드 시장 점유율 1위였던 LG카드를 합병하면서 단숨에 &lsquo;1등 카드사&rsquo;로 도약했다.<br /> <br /> 2024년 12월31일 기준 신한카드의 최대주주는 신한금융지주로 100%의 지분을 가지고 있다.<br /> <br /> 2025년 말 기준 신한카드는 신용&middot;체크카드 실질회원 2042만 명, 가동 가맹점 197만 곳, 국내외 80개의 지점을 기반으로 카드사업과 할부리스사업 등을 운영하고 있다.<br /> <br /> 2025년 기준 신한카드는 개인 신용카드 판매실적 기준 시장 점유율 1위를 지키고 있다. 다만 순이익에서는 2위에 머물렀다.<br /> <br /> <strong>
비전과 과제/평가
<br />◆ 비전과 과제</strong> <div style="text-align:center; margin-top:20px;" > <img alt="[Who Is ?] 박창훈 신한카드 대표이사 사장 " height="3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507/20250706135048_51188.JPG" width="700" /> <figcaption><table width=600 style='margin-bottom:20px;'><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박창훈 신한카드 대표이사 사장이 2025년 7월4일 신한카드 본사에서 열린 &#39;2025년 하반기 사업전략회의&#39;에서 발언하고 있다. &lt;신한카드&gt;</td></tr></table></figcaption> </figure> </div> 박창훈은 신한카드의 실적 회복을 이끌어야 한다.<br /> <br /> 2025년 신한카드는 연결기준 순이익 4767억 원을 냈다. 2024년보다 16.7% 감소했을 뿐만 아니라 업계 1위를 점한 삼성카드와 격차도 벌어졌다.<br /> <br /> 삼성카드가 10년 만에 1위로 올라선 2024년 신한카드와 순이익 격차는 925억 원이었다. 2025년에는 1692억 원으로 두 배 가까이 커졌다.<br /> <br /> 박창훈이 2025년 1월 취임하면서부터 수익성 개선을 과제로 받았다는 점에서 어깨가 더욱 무거워졌다.<br /> <br /> 뿐만 아니라 지켜오던 개인신용판매 점유율 1위 지위 역시 흔들리고 있어 위기감이 더해진다.<br /> <br /> 카드업계에서는 순이익과 개인신용판매 점유율이 업계 순위를 매기는 양대 지표로 사용되고 있다. 개인신용판매 점유을은 카드사 본업인 결제 사업에서 경쟁력을 나타낸다.<br /> <br /> 박창훈은 2026년 전략 방향을 &lsquo;본질에 집중&rsquo;으로 설정하고 분위기 반전의 기회를 노리고 있다.<br /> <br /> 신한카드는 전략 방향과 관련해 &ldquo;미래 준비와 경쟁 우위를 위해 선택과 집중해야할 핵심 영역이 무엇인지, 본질적 경쟁력 강화를 위해 어떤 방향성과 실질적 접근법을 가져야하는지를 고민하고 있다&rdquo;며 &ldquo;변화와 혁신을 위한 실행을 추진하고자 한다&rdquo;고 설명했다.<br /> <br /> 결제(페이먼트)라는 카드사 본업을 중심으로 경쟁력을 제고해 신한카드의 위상을 되찾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br /> <br /> 본질은 박창훈이 2025년 취임사에서도 강조했던 가치다.<br /> <br /> 박창훈은 취임사에서 &ldquo;고객의 관점에서 작은 불편함도 없는 페이먼트 프로세스 혁신, 페이먼트 경쟁력에 따른 시장 지위의 확대, 시장 지위의 확대에 따른 지속 가능한 수익성 창출 등 세 가지만이 카드사의 존재 이유다&rdquo;며 &ldquo;이것이 우리의 본질적 지향점이라 생각한다&rdquo;고 말했다.<br /> <br /> 신한금융지주가 밸류업(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흔들림 없이 이행하는 데 있어서도 비은행 핵심계열사인 신한카드의 역할이 중요하다.<br /> <br /> 신한금융지주의 밸류업 계획은 주주환원 확대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주주환원에 사용할 수 있는 재원 마련이 필수적인 가운데 신한카드는 그동안 신한금융에서 은행 다음으로 많은 순이익을 내 온 계열사로 2025년 기준 신한라이프에 이어 비은행 2위에 위치한다.<br /> <br /> 신한금융은 박창훈을 대표이사로 내정하면서 &ldquo;신한카드 최고경영자(CEO) 교체는 그룹의 기업가치 제고 계획의 추진력 강화와 조직 쇄신에 대한 강한 의지가 반영됐다&rdquo;며 &ldquo;그룹 수익성 개선에 기반한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위해서는 신한카드의 성과 확대가 필수적&rdquo;이라고 밝혔다.<br /> <br /> 신한금융은 비은행 계열사 실적 회복이 밸류업 계획에서 목표로 설정한 자기자본이익률(ROE) 10% 달성의 핵심이라고 보고 있기도 하다.<br /> <br /> 장정훈 신한금융지주 재무부문(CFO) 부사장은 2026년 2월5일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ldquo;ROE 10% 달성을 위해서는 은행이 2천억~3천억 원 수준의 손익 증가를 담당해야 한다&rdquo;며 &ldquo;핵심은 비은행 경쟁력 강화&rdquo;라고 말했다.<br /> <br /> 이어 &ldquo;신한카드&middot;신한캐피탈은 2025년 저점을 통과해 (2026년) 정상화&middot;우상향을 기대한다&rdquo;며 &ldquo;향후 비경상 손익 발생 시에도 구조적 효율화를 병행해 지속가능한 체력 개선을 우선하겠다&rdquo;고 덧붙였다.<br /> <br /> <strong>◆ 평가</strong> <div style="text-align:center; margin-top:20px;" > <img alt="[Who Is ?] 박창훈 신한카드 대표이사 사장 " height="3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604/20260415222148_65236.jpg" width="700" /> <figcaption><table width=600 style='margin-bottom:20px;'><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박창훈 신한카드 대표이사 사장(오른쪽)이 2025년 10월28일 신한카드 본사에서 열린 &#39;아름인 상생마켓&#39;에 참석해 물품을 구매하고 있다. &lt;신한카드&gt;</td></tr></table></figcaption> </figure> </div> 내향적이고 과묵한 스타일이다. <br /> <br /> 아침에 일어나면 습관적으로 신문을 본다.<br /> <br /> 신한카드에서 코드9추진팀장, 회원기획팀, 영업추진팀장, 신성장본부장, DNA사업추진단장, 플레이(pLay)사업본부장, 페이먼트그룹장 등 디지털과 영업 관련 핵심 부서를 두루 거쳤다.<br /> <br /> 디지털 및 영업관련 핵심부서를 거친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신한카드를 플랫폼 기업으로 진화시키는 데 적합한 인물로 평가받았다. <br /> <br /> 신한카드에서 데이터와 플랫폼 사업을 직접 이끈 &lsquo;신사업 전문가&rsquo;다.<br /> <br /> 카드업계에서만 30년 넘게 일해 카드업에 대한 이해도가 매우 높다. <br /> <br /> 신한금융은 박창훈을 대표이사로 내정하면서 &ldquo;신한카드 최고경영자(CEO) 교체는 그룹의 기업가치 제고 계획의 추진력 강화와 조직 쇄신에 대한 강한 의지가 반영됐다&rdquo;며 &ldquo;그룹 수익성 개선에 기반한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위해서는 신한카드의 성과 확대가 필수적&rdquo;이라고 밝혔다.<br /> <br /> 신한카드의 기업가치 제고 계획의 추진력을 강화하고 조직 쇄신을 이끌며 성과 확대를 이끌어줄 적임자로 판단했다.<br /> <br /> 부사장을 거치지 않고 본부장에서 사장으로 직행하며 &lsquo;파격 인사&rsquo;의 주인공이 됐다.<br /> <br /> <strong>
사건사고
</strong> <div style="text-align:center; margin-top:20px;" > <img alt="[Who Is ?] 박창훈 신한카드 대표이사 사장 " height="3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604/20260415222519_71808.jpg" width="700" /> <figcaption><table width=600 style='margin-bottom:20px;'><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신한카드 본사 &lt;신한카드&gt;</td></tr></table></figcaption> </figure> </div> △가맹점주 개인정보 유출사고<br /> 신한카드에서 가맹점 대표자 정보 유출이 발생했다.<br /> <br /> 2025년 12월 신한카드는 가맹점 대표자 휴대전화번호를 포함해 약 19만 건의 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추정돼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개인정보위)에 신고했다.<br /> <br /> 유출 정보는 가맹점 대표자의 &lsquo;휴대전화번호&rsquo; 18만1585건, &lsquo;휴대전화번호+성명&rsquo; 8120건, &lsquo;휴대전화번호+성명+생년+성별&rsquo; 2310건, &lsquo;휴대전화번호+성명+생년월일&rsquo; 73건 등 모두 19만2088건이다.<br /> <br /> 신한카드 지점 직원이 내부 전산에서 가맹점 대표자 개인정보를 조회한 뒤 개인의 휴대폰으로 촬영해 유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사고 발생 기간은 2022년 3월부터 2025년 5월까지 약 3년2개월이다.<br /> <br /> 이 직원은 가맹점 대표자 개인정보를 카드 모집 영업에 활용했다.<br /> <br /> 다만 조사에 따르면 카드번호, 계좌번호 등 신용정보와 주민등록번호는 유출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br /> <br /> 또한 가맹점 대표자가 아닌 일반 고객의 정보는 이번 사고와 무관하다고 신한카드는 설명했다.<br /> <br /> 박창훈은 사고 발생 후 사과문을 내고 &ldquo;고객의 소중한 정보 보호를 최우선의 목표로 삼아야 하는 회사로서 이번 개인정보 유출로 고객에 큰 걱정과 불편을 끼쳐드린 점에 대해 신한카드 임직원 모두가 무거운 책임을 통감하고 있다&rdquo;고 고개를 숙였다.<br /> <br /> 이어 &ldquo;향후 고객 개인정보 보호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유출 원인과 경위를 철저히 규명해 관련 직원들을 엄중히 문책하겠다&rdquo;며 &ldquo;내&middot;외부 보안 체계를 근본적으로 재점검&middot;강화하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rdquo;고 사고수습방안을 설명했다.<br /> <br /> 이번 사고 조사는 한 제보자가 개인정보위에 신한카드 가맹점 대표자 개인정보 유출 증거를 가지고 있다고 신고하면서 시작됐다.<br /> <br /> 신한카드는 2025년 11월12일 개인정보위로부터 조사 착수 전 사전 자료를 요청 받았고 다음날인 13일부터 사실관계 확인을 위한 조사에 나섰다.<br /> <br /> 금융감독원도 이 사건 조사에 착수했고 2026년 2월 검사를 마무리했다.<br /> <br /> 2026년 4월 현재 금감원과 개인정보위의 제재 수위와 관련해 긴장감이 높아진 상황이다.<br /> <br /> 앞서 발생한 개인정보 유출 사고와 관련해 개인정보위로부터 롯데카드는 2026년 3월 과징금 96억2천만 원과 과태료 480만 원, 우리카드는 2025년 3월 과징금 134억 원 처분을 받았다.<br /> <br /> 금감원은 이와 함께 롯데카드에 영업정지 4.5개월과 과징금 50억 원 제재를 사전통지했다.<br /> <br /> 신한카드 제재 수위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br /> <br /> △조직개편 과정에서 노조와 갈등<br /> 신한카드는 2025년 하반기 조직개편안을 두고 노동조합과 갈등을 겪었다.<br /> <br /> 2025년 6월11일 사무금융노조 신한카드지부(신한카드 노조)는 본사 로비에서 회사의 일방적 조직 축소와 구조조정 계획에 반대하는 투쟁 결의대회를 열었다.<br /> <br /> 당시 신한카드는 2025년 6월16일자로 대규모 조직개편안 발표를 예정하고 있었다. <br /> <br /> 노조는 이 조직개편안이 본사 조직의 30%, 고객센터까지 포함하면 40% 가량의 직원들에게 영향을 미치는 수준이라고 주장했다.<br /> <br /> 4그룹 20본부 81팀으로 구성된 조직에서 &lsquo;팀&rsquo; 단위를 상당수 통폐합하겠다는 것이 주요 내용이었다. 그 결과 팀장 자리가 사라지면 팀장에서 면직된 직원들은 팀원으로 남거나 영업점 등에 인사 발령될 수 있다는 것이다.<br /> <br /> 게다가 신한카드가 조직개편 직후인 2025년 6월19일 희망퇴직 신청을 받기로 해 사실상 구조조정이라는 지적도 나왔다. 팀장 자리에서 물러나는 인원들이 희망퇴직을 신청할 수 밖에 없도록 구조를 짜놨다는 것이다.<br /> <br /> 신한카드는 1968~1979년생(당시 만 45~57세)을 대상으로 하는 희망퇴직 시행 계획을 세워뒀었다.<br /> <br /> 박원학 신한카드 노조 지부장은 투쟁결의대회에서 &ldquo;얼마 전 신한카드와 희망퇴직 관련 합의가 있었다&rdquo;며 &ldquo;당시 조직개편 관련 내용이 있는지 수차례 확인했음에도 회사는 어떤 이야기도 하지 않았고 이후 갑자기 30%의 인력을 구조조정한다는 개편안을 만들었다&rdquo;고 주장했다.<br /> <br /> 조직개편과 희망퇴직은 신한카드의 수익성 부진 이유로 꼽히는 인력구조 문제를 조치하기 위한 방안으로 여겨졌다.<br /> <br /> 신한카드 공시에 따르면 2024년 말 기준 직원 수(기간제 근로자 제외)는 2443명이었다. 전업카드사 가운데 직원이 가장 많고 업계 선두를 내준 삼성카드(1763명)보다는 680명이 많았다.<br /> <br /> 2024년 기준으로 신한카드의 1인당 생산성은 2억1700만 원이었다. 삼성카드(3억2700만 원)보다 1억 원 가량 낮은 수준이었다.<br /> <br /> 노조는 수익성 부진은 경영진의 책임이라고 반박했다.<br /> <br /> 박원학 노조위원장은 결의대회에서 &ldquo;신한카드의 직원은 3년 전, 4년 전, 5년 전에도 삼성카드보다 700여명이 많았다&rdquo;며 &ldquo;순이익 감소는 카드업계를 둘러싼 환경 변화에 경영진이 적절하게 대응하지 못한 결과&rdquo;라고 지적했다.<br /> <br /> 신한카드는 예상보다 이틀 늦춰진 2025년 6월18일 하반기 조직개편과 인사를 단행했다.<br /> <br /> 기존 4그룹 20본부 81팀 체계는 4그룹 20본부 58부 체계로 정비됐다. 팀별 핵심 기능을 &lsquo;부&rsquo; 중심으로 통폐합하면서 &lsquo;대부제&rsquo;가 도입됐다. 파트 조직도 기존 36개에서 12개로 개편됐다.<br /> <br /> 대부제 도입에 따른 변화 관리를 위해서는 &lsquo;팀장(부서장대우)&rsquo; 자리를 신설했다.<br /> <br /> 신한카드 사측과 노조 합의에 따라 감축 인원 규모가 예정보다 축소된 것으로 파악됐다.<br /> <br /> 신한카드는 &ldquo;이번 조직 개편과 인사는 미래 지속 성장을 위한 전략적 사업 구조 재편에 방점을 뒀다&rdquo;며 &ldquo;조직 쇄신과 체질 개선을 통해 급변하는 경영 환경에 민첩하게 대응하는 동시에 중장기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나가겠다&rdquo;고 밝혔다.<br /> <br /> △임직원 근무기강 잡기에 의견 갈려<br /> 박창훈이 임직원들에 긴장감 있는 근무 태도를 요청했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과도한 기강잡기라는 지적이 나왔다.<br /> <br /> 박창훈은 2025년 상반기 사업전략회의에서 비공개 발언을 통해 &ldquo;오전 9시~오후 6시 근무에 집중하라&rdquo;며 &ldquo;지금 유연근무나 자율근무할 때냐&rdquo;라고 말했다고 한다.<br /> <br /> 그는 &ldquo;미국 비자카드를 방문했을 때 점심시간에 일어나는 사람이 없더라&rdquo;며 &ldquo;일이 많아서 그렇다고 하더라. 자리에서 빵 먹으면서 일하더라&rdquo;고 했다는 것이다. <br /> <br /> 이는 신한금융그룹 차원에서 강조하고 있는 &lsquo;ON(溫) 타임&rsquo; 캠페인의 연장선에서 나온 이야기로 여겨진다.<br /> <br /> ON 타임 캠페인은 점심시간을 낮 12시에서 오후 1시까지로 제한하고 업무시간 가운데 불필요한 이동을 금지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하루 1시간 휴식이라는 원칙을 준수하자는 의미다.<br /> <br /> 이에 더해 박창훈은 &ldquo;평일에 술 먹다가 걸리면 진짜 가만두지 않겠다&rdquo;며 &ldquo;다음 날 술 냄새가 나거나 술에 취해서 힘들어하는 거 보이기만 하면 작살내겠다&rdquo;고도 말했다고 한다.<br /> <br /> 업계 &lsquo;부동의 1위&rsquo;로 불렸던 신한카드의 지위가 흔들리고 있는 상황임을 감안하면 업무시간에는 업무에 몰입할 수 있는 자세와 환경을 갖춰달라는 표현이 다소 과했던 것이라고 볼 순 있으나 일각에선 팀장이나 부장들이 할 이야기를 대표이사가 하고 있다는 볼멘소리도 나왔다.<br /> <br /> 사내에서는 이러한 기강잡기가 오히려 업무 효율성을 떨어뜨릴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됐다.<br /> <br /> △연이은 결제 오류 사태 발생<br /> 신한카드에서 4개월 간격으로 결제 오류가 발생하면서 고객들이 불편을 겪었다.<br /> <br /> 2024년 1월27일 오후 9시쯤부터 1시간가량 신한카드 체크카드를 이용한 온라인 결제 등에서 오류가 발생했다.<br /> <br /> 해당 오류는 하드웨어 시스템에서 문제가 발생한 영향으로 확인됐으며 당일 오후 10시15분에 정상화됐다.<br /> <br /> 다만 불과 몇 개월 전에도 결제 오류가 발생했었다는 점에서 신한카드가 결제 시스템 관리에 더 주의를 기울었어야 했다는 비난을 피하기 어려웠다.<br /> <br /> 신한카드는 추석 당일이었던 2023년 9월29일 오후 8시부터 온&middot;오프라인 결제, 간편 결제 등이 모두 중단된 바 있다. 카드 결제 이용이 많은 명절이었던 만큼 고객들의 피해와 불편은 더 컸다.<br /> <br /> 이날 결제 시스템은 오류가 발생한 지 4시간가량 지난 자정 무렵 복구가 완료됐다. 오류 원인은 스토리지 서버 장비 관련 결함으로 파악됐다.<br /> <br /> 신한카드는 당시 홈페이지에 안내문을 통해 &ldquo;29일 발생한 시스템 에러로 일부 서비스 제공이 중단됐다&rdquo;며 &ldquo;현재 시스템은 완전히 복구돼 모든 서비스를 정상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rdquo;고 설명했다.<br /> <br /> 이어 &ldquo;향후 면밀한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통해 더욱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rdquo;고 덧붙였다.<br /> <br /> 하지만 사과와 안내문을 내보내고 4개월만에 설 연휴를 2주 남겨놓은 주말 밤 또다시 결제오류가 발생했다.<br /> <br /> <strong>
경력/학력/가족
◆ 경력</strong> <div style="text-align:center; margin-top:20px;" > <img alt="[Who Is ?] 박창훈 신한카드 대표이사 사장 " height="301"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503/20250325031855_185010.png" width="700" /> <figcaption><table width=600 style='margin-bottom:20px;'><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박창훈 신한카드 페이먼트그룹장(오른쪽)이 2023년 12월28일 윤종장 서울시 도시교통실장과 &#39;서울시-신한카드 기후동행카드 업무 협약&#39;을 맺은 뒤 협약서를 들어보이고 있다. &lt;서울특별시&gt;</td></tr></table></figcaption> </figure> </div> 1993년 1월 LG카드(현 신한카드)에 입사했다.<br /> <br /> 2007년 3월 LG카드 영업기획팀장을 맡았다.<br /> <br /> 2007년 10월 LG카드를 합병한 신한카드에서 금융기획팀장으로 일했다.<br /> <br /> 2009년 1월 신한카드 AM기획팀장으로 근무했다.<br /> <br /> 2011년 1월 신한카드 마케팅기획팀장을 맡았다.<br /> <br /> 2013년 12월 신한카드 빅데이터(Big Data)마케팅팀장으로 이동했다.<br /> <br /> 2015년 12월 신한카드 코드9(Code9)추진팀장이 됐다.<br /> <br /> 2017년 7월 신한카드 영업기획팀장으로 재직했다.<br /> <br /> 2019년 1월 신한카드 신성장본부장으로 승진했다.<br /> <br /> 2020년 1월 신한카드 라이프(Life)사업본부장으로 이동했다.<br /> <br /> 2021년 1월 신한카드 DNA사업추진단장(본부장)이 됐다.<br /> <br /> 2022년 1월 신한카드 플레이(pLay)사업본부장을 맡았다.<br /> <br /> 2023년 1월 신한카드 페이먼트(Payment)그룹장(본부장)으로 발탁됐다.<br /> <br /> 2025년 1월 신한카드 대표이사 사장에 취임했다.<br /> <br /> <strong>◆ 학력</strong><br /> <br /> 1987년 진주고등학교를 졸업했다.<br /> <br /> 1992년 연세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했다.<br /> <br /> <strong>◆ 가족관계</strong><br /> <br /> <strong>◆ 상훈</strong><br /> <br /> <strong>◆ 기타</strong><br /> <br /> 박창훈은 2025년 신한카드에서 보수로 7억6천만 원을 받았다. 급여 4억7천만 원, 상여 2억7천만 원, 기타근로소득 2천만 원을 합한 금액이다.<br /> <br /> 보수총액에 포함되지 않은 장기성과연동형 주식보상(PS)은 7136주가 있다. 2025년~2028년의 회사 장기성과와 지주회사 주가에 따라 지급여부와 금액이 추후 확정된다.<br /> <br /> <strong>
어록
</strong> <div style="text-align:center; margin-top:20px;" > <img alt="[Who Is ?] 박창훈 신한카드 대표이사 사장 " height="3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604/20260415222952_61851.jpg" width="700" /> <figcaption><table width=600 style='margin-bottom:20px;'><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박창훈 신한카드 대표이사 사장(맨오른쪽)이 2026년 3월27일 신한카드 본사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 담페초 동계올림픽 대한민국 스키&middot;스노보드 메달리스트 초청 행사에서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41029'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진옥동</a> 신한금융지주 대표이사 회장을 비롯 최가온 선수, 유승은 선수, 김상겸 선수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lt;신한금융그룹&gt;</td></tr></table></figcaption> </figure> </div> &ldquo;최근 우리 회사가 마주했던 실적 부진과 일련의 사고는 경영진의 부족함에서 비롯된 과오임을 겸허히 인정한다. 진심을 담아 사과한다. 결자해지의 자세로 회사를 다시 살려내고 신한카드의 자부심을 되찾겠다.&rdquo;<br /> <br /> &ldquo;만약 실적 부진으로 경영성과급이 지급되지 않는다면 임원 단기성과급도 반납하겠다. 권위의 상징이었던 임원실 규모를 축소하고 다양한 경비 절감 방안을 시행하겠다.&rdquo;<br /> <br /> &ldquo;다시 하나 된 마음으로 온 힘을 쏟는다면 지금의 시련은 반드시 더 큰 도약의 기회가 될 것이다. 본질에 집중해 신한카드의 더 나은 미래를 향해 대담하게 나아가자.&rdquo; (2026/04/01, &lsquo;미래 신한카드를 위한 결연한 선언&rsquo;이란 제목으로 임직원에 보낸 사내 이메일에서)<br /> <br /> &ldquo;본질적 경쟁력과 디테일한 실행력을 기반으로 도약해야 한다. 미래성장동력 발굴과 인공지능(AI) 기술의 적극적 활용으로 혁신을 선도하자.&rdquo;<br /> <br /> &ldquo;모든 리더와 구성원이 스스로의 영역에서 &lsquo;내가 만드는 경쟁력&rsquo;에 대해 묻고 답해야 한다. 경쟁사를 포함한 외부의 혁신도 능동적으로 흡수하고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rdquo; (2025/07/04, 하반기 사업전략회의에서)<br /> <br /> &ldquo;단 한 순간의 판단착오로 기술 패권경쟁에서 멀어져가는 기업들을 보면서 과연 우리는 경쟁의 흐름에 제대로 올라타고 있는지 자문해보게 된다.&rdquo;<br /> <br /> &ldquo;누군가 &lsquo;변화는 향후를 위한 생존비용&rsquo;이라고 말하는 것을 인상 깊게 들었다. 우리는 이 시기 다시 우리에게 맞는 새로운 전략을 고민해야 한다. 고객의 관점에서 작은 불편함도 없는 페이먼트 프로세스 혁신, 페이먼트 경쟁력에 따른 시장 지위의 확대, 시장 지위의 확대에 따른 지속 가능한 수익성 창출 등 세 가지만이 카드사의 존재 이유다. 이것이 우리의 본질적 지향점이라 생각한다.&rdquo;<br /> <br /> &ldquo;만일 우리가 시장을 흔들 무언가를 만들어내야 한다면 그 어디에도 참조할 사례나 로드맵을 찾기는 어려울 것이다. 오직 많은 시도를 해 보는 것이 유일한 열쇠라고 생각한다. 어렵지만 그것을 해내는 것이 혁신이고 우리가 여기에 있는 이유다. 생존을 가능하게 해주는 필요조건이다.&rdquo; (2025/01/02, 취임사에서)<br /> <br /> &ldquo;신한카드 마이데이터 서비스가 출시 4개월여 만에 270만 명 고객을 유치하는 등 좋은 반응을 얻었다. 카드업을 넘어 &lsquo;라이프 앤 파이낸스&rsquo; 플랫폼 기업으로 도약을 준비하는 신한카드는 업계 1위 점유율, 방대한 소비&middot;지출 데이터 역량을 통해 고객에게 경제적 이득을 제공하는 국내 대표 금융데이터 활용 기업으로 거듭나고자 한다.&rdquo; (2022/05/03, 플레이사업본부장 당시 전자신문 인터뷰에서 마이데이터 서비스에 대해)<br /> <br /> &ldquo;신한플레이 론칭을 통해 기존 지급결제 플랫폼을 넘어 라이프 앤 파이낸스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다. 앞으로도 더 쉬운 결제(페이먼트), 더 편안한 정보(마이데이터), 더 새로운 콘텐츠(디스커버)를 제공하겠다.&rdquo; (2021/10/19, DNA사업추진단장 시절 디지털타임스 인터뷰에서 신한카드 신사업에 대해)<br /> <br /> &ldquo;오픈뱅킹 서비스 출시로 국내 최대 간편결제 플랫폼 신한페이판은 자산조회, 결제, 송금 등이 한 곳에서 모두 가능한 종합 생활금융 플랫폼으로 나아가고 있다. 앞으로도 미래 신사업 추진을 위해 적극적 라이선스 획득 등으로 마이데이터, 마이페이먼트, 종합지급결제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rdquo; (2021/05/31, DNA사업추진단장 시절 &lsquo;신한페이판 오픈뱅킹 서비스&rsquo;를 출시하며)<br /> <br /> &ldquo;카드 소비 데이터와 동선 정보를 결합하면 소비자들이 어떤 동선으로 이동하면서 어떻게 소비하는지 파악할 수 있어 큰 시너지를 낼 수 있다. 얼마나 팔리는지는 알지만 누가 제품을 사는지에 대한 정보는 없었던 제조사들은 데이터를 통해 누가 어떤 소비 맥락에서 제품을 구매하는지 파악해 경쟁사 대비 강점과 약점을 파악하고 브랜드 전략을 세울 수 있다.&rdquo; (2020/11/01, 라이프사업본부장 시절 전자신문 인터뷰에서 &lsquo;이종사업자간 가명정보 데이터 결합&rsquo;에 대해)<br /> <br /> &ldquo;이번 데이터 경진대회는 데이터 분석 능력 및 언택트 서비스 기획 능력을 갖춘 인재를 발굴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앞으로도 신한금융그룹의 네오(N.E.O, New Economic growth supporting Operations) 프로젝트와 연계, 데이터 유통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면서 정부 정책에 적극적으로 일조하겠다.&rdquo; (2020/09/20, 라이프사업본부장 시절 한국인터넷진흥원과 &lsquo;2020년 데이터 경진대회(데이터톤)&rsquo;를 공동개최하면서)<br /> <br /> &ldquo;이번 설명회는 가명정보와 익명정보의 결합 및 활용에 대한 신한금융그룹 전 그룹사의 이해도를 높이고 시너지를 창출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데이터경제 인프라를 강화하기 위한 새 디지털금융 선도를 적극 추진할 것이다.&rdquo; (2020/06/14, 라이프사업본부장 당시 신한카드가 신한금융그룹 직원 대상으로 진행한 &lsquo;가명정보 결합&middot;활용 설명회&rsquo;와 관련해)<br /> <br /> &ldquo;신한카드가 그동안 쌓아온 빅데이터 역량을 바탕으로 코로나19 바이러스라는 국가적 재난 상황 극복을 돕는다는 의미가 크다. 신한카드의 지원책이 정부와 지자체의 코로나19 바이러스 극복 방안 마련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rdquo; (2020/04/06, 라이프사업본부장 당시 &lsquo;코로나19에 따른 지자체별 소비동향 분석&rsquo; 보고서를 134개 지자체에 제공하고 있다며)<br /> <br /> &ldquo;날씨와 소비생활에 대한 상관관계에 대해 처음으로 분석한 사례다. 날씨에 따라 소비자들이 어떤 제품이나 서비스를 원하는지 예측해 마케팅에 활용할 수 있다.&rdquo; (2014/12/01, 빅데이터마케팅팀장 시절 동아일보에 &lsquo;날씨와 소비생활&rsquo; 데이터 분석과 관련해)<br /> <br /> &ldquo;올해 거둔 공공영역 컨설팅, 코드9 마케팅 활용 등 다양한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에는 빅데이터를 활용한 실질적 비즈니스 모델 창출에 더욱 주력할 예정이다.&rdquo; (2014/11/17, 빅데이터마케팅팀장 당시 디지털타임스에 신한카드 빅데이터 사업과 관련해)<br /> <br /> &ldquo;이번 분석결과 중국인들은 스포츠와 문화 등 체험을 중시하는 자유여행객들을 중심으로 다양한 지역과 업종에서 소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관련 업계에서는 중국인들의 다변화된 국내소비 트렌드를 감안한 마케팅 전략이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rdquo; (2014/05/14, 빅데이터마케팅팀장 시절 &lsquo;외국인 신용카드 국내사용 지출액 분석&rsquo;과 관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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