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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과산업  화학·에너지

[Who Is ?] 박승덕 한화솔루션 큐셀부문 대표이사 사장

전략과 현장에 모두 밝아, 한화 태양광 사업 본궤도 안착 과제로 [2026년]
김환 기자 claro@businesspost.co.kr 2026-04-23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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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class="image" style="float:left;margin-left:0px; margin-right:15px; margin-top:30px; "><img alt="[Who Is ?] 박승덕 한화솔루션 큐셀부문 대표이사 사장" height="15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604/20260422183518_22740.jpg" width="320" /> <figcaption><table width=320><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width:180px;'>▲ 박승덕 한화솔루션 큐셀부문 대표이사 사장.</td></tr></table></figcaption> </figure> <br> 박승덕은 한화솔루션의 큐셀부문 대표이사 사장이다.<br /> <br /> 한화솔루션의 유상증자 논란을 재우고 큐셀부문의 실적을 개선하는 데 관심을 두고 있다.<br /> <br /> 1970년 8월26일 태어났다.<br /> <br /> 인천 송도고등학교와 서강대학교 화학공학과를 졸업했다. 포항공과대학교에서 화학공학 석사학위를 받았다.<br /> <br /> 한화케미칼에 입사해 한화솔라원의 연운항법인장으로 근무했다.<br /> <br /> 한화큐셀의 경영관리부문장과 셀사업부장을 거쳐 한화솔루션의 사업전략실장을 맡았다.<br /> <br /> 2020년 한화종합화학의 전략부분 대표이사에 선임됐다.<br /> <br /> 한화솔루션에 전략총괄 부사장으로 복귀한 뒤 2025년부터 큐셀부문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br /> <br /> <strong>
President and CEO of Hanwha Solutions' Qcells Division
Park Seung-deok
경영활동의 공과
</strong> <div style="text-align:center; margin-top:20px;" > <img alt="[Who Is ?] 박승덕 한화솔루션 큐셀부문 대표이사 사장" height="3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604/20260422200310_70835.jpg" width="700" /> <figcaption><table width=600 style='margin-bottom:20px;'><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박승덕 한화솔루션 큐셀부문 대표이사 사장 &lt;그래픽 비즈니스포스트&gt;</td></tr></table></figcaption> </figure> </div> △미국 신축주택 재생에너지 통합 솔루션 브랜드 출범과 사업모델 고도화<br /> 한화솔루션 큐셀부문은 2026년 4월 미국 신축주택에 재생에너지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브랜드 &lsquo;큐셀 뉴 홈즈(Qcells New Homes)&rsquo;를 출범했다.<br /> <br /> 뉴 홈즈는 미국 주택 건설사를 대상으로 태양광 모듈, ESS(에너지 저장 장치) 하드웨어 공급부터 금융, EPC(설계&middot;조달&middot;시공) 지원, 장기 모니터링까지 통합 제공하는 신사업 솔루션이다.<br /> <br /> 한화큐셀은 뉴 홈즈를 통해 건설사가 집을 새로 짓는 단계부터 태양광 및 에너지 저장 체계(ESS)를 내재화해 설치할 수 있도록 설계와 인허가, 기자재 조달, 설치 지원, 유지보수 서비스를 통합 제공한다.<br /> <br /> 기존 주택용 태양광 사업이 이미 지어진 주택에 추가로 재생에너지 솔루션을 설치하는 방식이었다면 뉴 홈즈는 건설 초기부터 에너지 솔루션이 통합된 주택으로 설계해 비용 효율성과 시공 편의성을 높인다. <br /> <br /> 한화큐셀은 캘리포니아주부터 출발해 뉴 홈즈를 미국 전역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을 세웠다.<br /> <br /> 특히 뉴 홈즈와 기존 주택용 태양광 금융사업 &lsquo;엔핀(Enfin)&rsquo; 등을 연계해 재생에너지 사업 시너지를 극대화하는 데도 힘을 준다.<br /> <br /> 엔핀은 한화큐셀의 대표적 미국 주택용 태양광 사업이다.<br /> <br /> 주택에 태양광 발전이나 에너지저장장치(ESS) 설치 대금을 엔핀이 대납하면 고객이 일정 기간 분할 지급하는 태양광 할부금융 서비스와 엔핀이 고객 주택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하고 운영하며 전력을 제공하는 &lsquo;써드 파티 오너십(Third Party Ownership)&rsquo; 서비스를 하고 있다. <br /> <br /> △한화솔루션 큐셀부문 적자폭 줄어<br /> 한화솔루션 큐셀부문은 2025년 주택용 에너지 사업 호조에 힘입어 적자폭을 줄였다.<br /> <br /> 한화솔루션 신재생에너지부문은 2025년 매출 6조8594억 원, 영업손실 852억 원을 냈다. 2024년과 비교해 매출은 18.9% 늘고 영업손실은 1700억 원 가량 줄었다.<br /> <br /> 한화솔루션 신재생에너지(태양광) 사업 실적은 크게 개발자산 매각/EPC(설계&middot;조달&middot;시공)와 모듈 및 기타, 주택용 에너지 사업으로 구분된다. <br /> <br /> 한화솔루션은 주택에 모듈을 공급하고 금융과 연계해 수익을 낼 수 있는 &lsquo;써드 파티 오너십(Third Party Ownership, TPO)&rsquo; 사업을 펼치고 있다.<br /> <br /> TPO는 기업이 고객 주택에 설치된 태양광 설비를 직접 소유하고 운영&middot;관리하며 전력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소비자는 초기 높은 투자비용을 장기간에 걸쳐 내며 부담을 줄일 수 있고 기업은 잉여전력을 팔아 추가수익을 얻을 수 있는데다 매출채권을 토대로 자금조달도 가능하다.<br /> <br /> 한화솔루션이 주택용 에너지 사업 호조에도 적자를 벗어나지 못한 배경으론 모듈 사업 부진이 지목된다. <br /> <br /> 2025년 6월 한화솔루션이 모듈 생산을 위해 미국 생산기지로 들여온 셀 일부가 중국 위구르산이란 의심을 받았다. 이로 인해 한화솔루션은 미국 당국의 통관 제한을 받았고 모듈 사업에서 적자폭을 키웠다.<br /> <br /> 다만 통관 문제는 2025년 3~4분기를 지나며 해결됐다.<br /> <br /> 한화솔루션은 2025년 실적을 발표하며 &ldquo;4분기에는 미국 통관 지연에 따른 공장 저율가동 및 판매량 감소 영향에 적자로 돌아섰다&rdquo;며 &ldquo;2026년 1분기에는 미국 통관 정상화에 따른 판매량 증가 및 판매가(ASP) 상승으로 흑자로 돌아설 것&rdquo;이라고 내다봤다.<br /> <br /> 앞서 한화솔루션 신재생에너지부문은 2024년 매출 5조7658억 원, 영업손실 2575억 원을 냈다. 직전년도 매출 6조5255억 원 대비 11.6%줄었고 5398억 원을 거뒀던 영업이익은 고꾸라지며 큰 폭의 영업손실로 이어졌다. <br /> <br /> <div style="text-align:center; margin-top:20px;" > <img alt="[Who Is ?] 박승덕 한화솔루션 큐셀부문 대표이사 사장" height="36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604/20260421164338_86203.jpg" width="700" /> <figcaption><table width=600 style='margin-bottom:20px;'><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한화솔루션의 신재생에너지 부문 실적 그래프 &lt;비즈니스포스트&gt;</td></tr></table></figcaption> </figure> </div> △한화솔루션 패로브스카이트 기반 탠덤 셀 개발 박차<br /> 한화솔루션 큐셀부문은 태양광 업계의 &lsquo;게임 체인저&rsquo;로 꼽히는 페로브스카이트 기반 탠덤 셀 양산에 속도를 내고 있다.<br /> <br /> 한화솔루션은 2026년 초 유상증자를 발표하면서 조달한 자금 중 일부를 페로브스카이트 기반 탠덤 셀 시설 투자에 활용하겠다는 계획을 내놨다.<br /> <br /> 태양광 산업은 현재 실리콘 기반의 태양전지 기술이 주도하고 있다. 태양광 발전을 위해 쓰이는 모듈은 대부분이 실리콘으로 만들어졌다.<br /> <br /> 다만 국내 연구진이 2012년 세계 최초로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를 개발한 이후 이와 관련된 연구개발이 이어지고 있다.<br /> <br /> 태양광 업계 &lsquo;게임 체인저&rsquo;로 떠오른 페로브스카이트 기반 텐덤 셀은 상부 셀의 경우 페로브스카이트로, 하부 셀은 실리콘으로 이뤄진다.<br /> <br /> 상부 셀에서는 페로브스카이트가 자외선이나 가시광선 등 단파장의 빛을, 하부 셀에서는 실리콘이 적외선 등 장파장의 빛을 흡수한다.<br /> <br /> 위아래 층에서 서로 다른 영역대의 빛을 상호보완적으로 흡수함으로써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다. 이론상 한계 효율은 44% 수준으로 기존 실리콘 기반 셀의 발전 효율 29%를 훌쩍 넘는다.<br /> <br />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는 또한 우주 방사선 내성이 기존 실리콘 기반 전지보다 높아 우주 태양광 시장이 성장하면 각광받을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br /> <br /> 결국 태양광 업계는 차세대 태양광 기술로 보고 페로브스카이트 기반 탠덤 셀 개발 상용화를 위해 치열히 경쟁을 벌이고 있다. <br /> <br /> 특히 국내에서는 기존 실리콘 기반 태양광전지 시장이 기술적 진입장벽이 낮아 중국이 규모의 경제를 앞세워 주도하고 있는 만큼 페로브스카이트 기반 탠덤 셀이 격차를 만들 수 있는 기회로도 보고 있다.<br /> <br /> 이재명 정부에서도 2025년 9월 차세대 태양전지 R&amp;D 기획단을 출범시키고 탠덤셀의 조기상용화에 힘쓰고 있다.<br /> <br /> 한화큐셀은 산학연으로 구성된 기획단에 기업체로서는 HD에너지솔루션과 함께 이름을 올렸다.<br /> <br /> 한화큐셀은 이후 2026년 4월 열린 &lsquo;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rsquo;에 페로브스카이트 탠덤 셀 시제품을 공개했다.<br /> <br /> 2024년부터 한화큐셀은 충북 진천공장에 파일럿 라인을 구축해 양산 기술을 검증하고 있다. 2029년 상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br /> <br /> 한화큐셀은 2020년에 탠덤 셀 국책 과제 연구기관으로 선정됐다. 2021년에는 탠덤 셀 기반 모듈 공정 국책 과제의 연구기관으로 선정돼 국내 탠덤 셀 연구를 이끌어왔다.<br /> <br /> △한화솔루션 조기 인사로 큐셀 부문 대표에 내정<br /> 한화솔루션은 2025년 전임 대표 선임 8개월 만에 박승덕으로 수장을 전격 교체했다.<br /> <br /> 한화솔루션은 2025년 5월 박승덕 한화솔루션 전략총괄을 큐셀부문 신임 대표이사에 내정했다.<br /> <br /> 전임인 홍정권 큐셀부문 대표이사 사장은 앞서 2024년 9월 선임됐다.<br /> <br /> 한화솔루션 관계자는 &ldquo;이번 인사는 글로벌 태양광 시장의 본격적인 성장 국면에서 조직의 실행력을 한층 높이고 시장 선도를 위한 것&rdquo;이라며 &ldquo;기술과 전략, 제조를 아우르는 유기적 협업 체계를 통해 한화큐셀의 사업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rdquo;이라고 말했다.<br /> <br /> 박승덕은 1994년 한화케미칼에 입사해 연구개발과 사업전략 등 핵심 파트를 경험했다. 2012년 한화큐셀로 옮겨 중국공장 근무를 시작으로 경영관리부문장, 한국공장 셀사업부장 등을 맡았다. 이후 한화임팩트 대표이사로 발탁됐고 한화솔루션으로 복귀해선 전략총괄 부사장으로 일했다.<br /> <br /> 시장에서는 박승덕이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32373'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김동관</a> 한화솔루션 전략부문 대표이사 부회장을 오랫동안 가까이서 보좌한 만큼 회사가 태양광 사업을 보다 빠르게 추진하겠다는 의미로 해석됐다.<br /> <br /> 홍정권 전 대표는 제조본부장으로 이동했다. 생산역량 고도화와 제조혁신에 집중함으로써 제조현장의 전문성을 토대로 기술 및 제조 리더십 강화에 초첨을 맞춘다. <br /> <br /> 박승덕은 2025년 7월 임시주주총회를 거쳐 대표이사 자리에 올랐다.<br /> <br /> 한화솔루션은 이로써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32373'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김동관</a> 전략부문 대표이사 부회장,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34998'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남정운</a> 케미칼 부문 대표이사 사장, 여기에 박승덕 큐셀부문 대표이사 사장으로 이뤄진 3인 각자대표이사 체제를 구축했다.<br /> <br /> 한화솔루션 이사회는 2025년 6월 주주총회 소집공고에서 큐셀부문 대표로 박승덕을 추천하면서 &ldquo;에너지 사업 전략 수립과 사업 부문 사이 유기적 연계 강화에 탁월한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rdquo;며 &ldquo;전사 통합 운영 및 경쟁력 회복이 필요한 시점에서 강력한 리더십을 토대로 조직 역량 재정비와 고도화를 이끌 적임자&rdquo;라고 판단했다. <br /> <br /> △한화종합화학 전략부문 대표로 발탁<br /> 박승덕은 한화솔루션 사업전략실장으로 있던 2020년 한화종합화학 전략부문 대표이사로 발탁됐다.<br /> <br /> 석유화학과 태양광 사업부문에서 연구개발부터 전략기획, 글로벌 마케팅 등을 거친 경험을 바탕으로 한화종합화학의 신규사업 발굴 및 미래사업 강화를 주도할 적임자로 평가를 받았다.<br /> <br /> 한화종합화학은 사업부문과 전략부문으로 구분해 각각 대표체제로 운영됐고 박승덕은 전략부문 대표로 당시 한화종합화학의 성공적 기업공개를 과제로 부여받았다.<br /> <br /> 한화종합화학은 한화 오너 3세인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39989'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김승연</a> 한화그룹 회장의 세 아들이 지분을 갖고 있는 에이치솔루션의 손자회사였다.<br /> <br /> 기업공개 성공을 통한 회사 가치상승을 통해 오너 3세 승계의 발판을 마련하는 데 박승덕을 믿고 중용했다.<br /> <br /> 다만 한화종합화학은 상장추진을 중단하고 삼성이 들고 있던 지분을 사들이기로 하면서 한화그룹은 한화솔루션 전략부문으로 박승덕을 다시 불러들였다.<br /> <br /> 한화종합화학은 사명을 한화임팩트로 변경하고 한화그룹의 에너지와 투자부문 중간지주회사가 됐다.<br /> <br /> <strong>
비전과 과제/평가
<br />◆ 비전과 과제</strong> <div style="text-align:center; margin-top:20px;" > <img alt="[Who Is ?] 박승덕 한화솔루션 큐셀부문 대표이사 사장" height="3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604/20260422200951_34796.jpg" width="700" /> <figcaption><table width=600 style='margin-bottom:20px;'><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박승덕 한화솔루션 큐셀부문 대표이사 사장 &lt;그래픽 비즈니스포스트&gt; ※원자료 한화솔루션 </td></tr></table></figcaption> </figure> </div> 박승덕은 한화솔루션의 태양광 사업을 본 궤도에 올려놔야 하는 과제를 받아들었다.<br /> <br /> 한화솔루션의 태양광 사업은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32373'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김동관</a> 한화그룹 부회장이 오래 전부터 챙겨 온 신사업으로 미래성장동력으로 집중하고 있다. <br /> <br /> 다만 주력 미국 시장에서 2025년 트럼프 정부 출범 이후 정책 불확실성에 사업이 크게 흔들리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이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보다 석유와 가스 등 화석연료에 우호적 태도를 보이고 있어서다.<br /> <br /> 중국 기업이 가격경쟁력을 앞세워 태양광 가치사슬을 크게 잠식한 상황에서 트럼프 행정부가 중국을 대상으로 던지는 견제구는 한화솔루션에도 영향을 끼치고 있다.<br /> <br /> 한화솔루션은 비중국 태양광 가치사슬 구축으로 이같은 불확실성에 대응하고 있다. 미국 조지아주에 잉곳-웨이퍼-셀-모듈 등을 짓는 솔라 허브가 대표적이다.<br /> <br /> 박승덕은 솔라 허브를 빠르게 완성해야 한다. 한화솔루션은 당초 2025년 솔라 허브를 완성하고 태양광 모든 가치사슬에서 미국의 첨단제조세액공제(AMPC)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지만 2026년 하반기로 미뤄져 서둘러야 하는 상황이다. <br /> <br /> 박승덕은 태양광업계의 &lsquo;게임 체인저&rsquo;로 꼽히는 페로브스카이트 탠덤 셀 제품과 상업화 등에도 속도를 내야 한다. 페로브스카이트 탠덤 셀은 기존에 실리콘으로 만드는 셀보다 싸고 발전효율도 높다.<br /> <br /> 한화솔루션은 2026년 4월 소액주주들의 빈축을 산 유상증자를 추진하면서 채무상환과 함께 미래성장 투자 계획은 유지한다고 발표했다. 이 투자 계획에서 핵심으로 제시된 것이 페로브스카이트 탠덤 셀이었다.<br /> <br /> <strong>◆ 평가</strong><br /> <br /> 박승덕은 한화솔루션의 양대 축인 케미칼과 태양광 사업 모두에 상당한 식견과 경험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br /> <br /> 큐셀 부문 대표이사에 앉기 전까지 셀사업부장, 사업전략실장, 전략부문 대표이사를 거치며 태양광 사업에서 경력을 쌓았다.<br /> <br />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32373'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김동관</a> 한화그룹 부회장과 함께 한화그룹의 태양광사업을 초기단계부터 챙겨 김 부회장의 최측근으로도 분류된다. <br /> <br /> 석유화학 분야에서는 한화솔루션 입사 초기부터 경력을 축적했다. <br /> <br /> 엔지니어로 입사해 폴리올레핀 소재 개발, 사우디아라비아 석화기업과 합작법인 설립, 중장기 전략수립 등의 경험들을 쌓아왔다.<br /> <br /> 에너지 사업 전략 수립과 사업 부문 사이 유기적 연계 강화 역량을 인정받았다.<br /> <br /> 전사 통합 운영 및 경쟁력 회복이 필요한 시점에서 강력한 리더십을 토대로 조직 역량 재정비와 고도화를 이끌 적임자로 평가됐다. <br /> <br /> 한화솔루션의 태양광 사업이 가진 잠재력과 가능성을 실적 성장으로 입증할 것이란 기대를 받고 있다. <br /> <br /> 전략과 현장에 모두 밝다는 평을 듣는다. <br /> <br /> <strong>
사건사고
</strong> <div style="text-align:center; margin-top:20px;" > <img alt="[Who Is ?] 박승덕 한화솔루션 큐셀부문 대표이사 사장" height="3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604/20260421233348_57955.jpg" width="700" /> <figcaption><table width=600 style='margin-bottom:20px;'><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한화솔루션 유상증자 축소된 변경안. &lt;한화솔루션&gt;</td></tr></table></figcaption> </figure> </div> △한화솔루션 기습 유상증자 논란과 규모 축소<br /> 한화솔루션은 2026년 3월 2조4천억 원 규모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가 시장과 투자업계에서 반발이 거세지자 규모를 축소했다.<br /> <br /> 한화솔루션은 2026년 4월17일 유상증자에 대한 여러 주주 등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증자 규모를 1조8천억 원으로 6천억 원 줄인다고 발표했다.<br /> <br /> 앞서 한화솔루션은 2026년 3월26일 이사회를 열고 2조4천억 원 규모 유상증자를 결정했고 시장에 논란을 불러 일으켰다.<br /> <br /> 재무건전성 강화와 태양광 혁신 기술 투자로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차원이었다.<br /> <br /> 하지만 유상증자 발표 시점이 특히 논란을 키웠다. <br /> <br /> 한화솔루션은 2026년 3월24일 주주총회가 열린 지 이틀 만에 유상증자를 발표했다. 발표 당일 한화솔루션의 주가는 전일 대비 10% 이상 하락하며 시장의 충격을 반영했다.<br /> <br /> 주주총회에서도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34998'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남정운</a> 한화솔루션 케미칼 부문 대표이사 사장이 경영현황을 직접 설명했지만 증자 계획은 전혀 언급하지 않았다. <br /> <br /> 업계에서는 신임 사외이사 등이 한화솔루션의 유상증자 계획을 검토할 시간도 충분하지 않았다는 지적이 나왔다.<br /> <br /> 이에 한화솔루션 소액주주들은 경영진의 소통 부재를 비판하며 집단행동을 예고했다. <br /> <br /> 한화솔루션 최고경영진은 유상증자 이후 자사주를 사들이며 책임경영 의지를 내보였다. 미래 성장에 대한 확신을 지니고 있다는 뜻을 내비친 것이다. <br /> <br /> 다만 한화솔루션은 최고재무책임자(CFO)가 투자자 설명을 강화하는 과정에서 금융감독원과 사전교감이 있었다는 취지의 발언을 내놔 도리어 논란에 불을 지폈다. <br /> <br /> 금감원은 한화솔루션 CFO 발언이 있었던 당일 설명자료를 내고 증권신고서 내용을 사전에 조율하거나 승인하는 사례는 전혀 없다고 반박했다.<br /> <br /> 한화솔루션은 이후 해당 CFO에 대기발령 조치를 내렸다.<br /> <br /> 금감원은 4월9일 한화솔루션에 정정신고서 제출을 요구했다. <br /> <br /> 한화솔루션은 주주가치에 부합하는 정정신고를 준비하겠다는 뜻을 내놨고 결국 4월17일 유상증자 규모를 축소했다.<br /> <br /> 세부적으로는 증자 규모 축소에 따른 부족분 6천억 원은 자산 매각 및 자본성 자금조달로 확보하기로 했고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39989'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김승연</a> 한화그룹 회장은 5월부터 한화솔루션 무보수 경영에 나서기로 했으며 최소배당 기반 주주환원 추진, 투자자 설명회 등 소통 강화 추진 등이 정정신고서에 담겼다.<br /> <br /> 박승덕은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34998'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남정운</a> 케미칼 부문 대표와 함께 &ldquo;주주가치 보호 및 기업가치 제고를 최우선으로 강도 높은 자구책을 통해 유상증자 규모를 조정했다&rdquo;며 &ldquo;미국 중심의 수직계열화 전략을 강화하고 페로브스카이트 탠덤 양산 및 고부가가치 소재 사업 투자로 중장기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주주환원 정책을 확대해 나가겠다&rdquo;고 말했다.<br /> <br /> <strong>
경력/학력/가족
◆ 경력</strong> <div style="text-align:center; margin-top:20px;" > <img alt="[Who Is ?] 박승덕 한화솔루션 큐셀부문 대표이사 사장" height="3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604/20260415162508_118540.jpg" width="700" /> <figcaption><table width=600 style='margin-bottom:20px;'><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박승덕 한화종합화학 대표(오른쪽)가 2021년 8월3일 충남 태안 서부발전 본사에서 박형덕 한국서부발전 사장과 수소혼소 발전 실증 연구개발 협약을 맺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lt;한화종합화학&gt;</td></tr></table></figcaption> </figure> </div> 1994년 한화케미칼에 입사해 전략기획담당으로 일했다.<br /> <br /> 2012년 한화큐셀 중국공장에서 근무했다.<br /> <br /> 2013년 한화솔라원 기획팀장(상무보)이 됐다.<br /> <br /> 2014년 한화솔라원 연운항법인장을 맡았다.<br /> <br /> 2015년 한화큐셀 기획팀장으로 옮겼다. 한화큐셀 경영관리부문장으로 일했다.<br /> <br /> 2017년 한화큐셀 셀사업부장으로 재직했다.<br /> <br /> 2018년 한화솔루션 사업전략실장(전무)으로 승진했다.<br /> <br /> 2020년 한화종합화학(현 한화임팩트) 전략부문 대표이사에 발탁됐다.<br /> <br /> 2021년 한화솔루션 전략부문 전략총괄임원 부사장으로 복귀했다.<br /> <br /> 2025년 7월 한화솔루션 큐셀부문 대표이사 사장에 선임됐다.<br /> <br /> <strong>◆ 학력</strong><br /> <br /> 인천 송도고등학교를 졸업했다.<br /> <br /> 서강대학교 화학공학과를 졸업했다.<br /> <br /> 포스텍(포항공과대학)에서 화학공학으로 석사학위를 받았다.<br /> <br /> <strong>◆ 가족관계</strong><br /> <br /> <strong>◆ 상훈</strong><br /> <br /> <strong>◆ 기타</strong><br /> <br /> 2024년 중반에 물러난 전임 이구영 대표는 2023년 연간기준 7억75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br /> <br /> 박승덕은 2026년 4월6일 기준 한화솔루션 주식 2만7230주를 보유하고 있다. 4월21일 한국거래소 종가(4만5450원) 기준 평가액은 12억3760만 원 규모다. <br /> <br /> <strong>
어록
</strong> <div style="text-align:center; margin-top:20px;" > <img alt="[Who Is ?] 박승덕 한화솔루션 큐셀부문 대표이사 사장" height="3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604/20260421202603_139421.jpg" width="700" /> <figcaption><table width=600 style='margin-bottom:20px;'><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박승덕 한화종합화학 대표(맨왼쪽)가 2021년 5월12일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32373'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김동관</a> 한화솔루션 대표(왼쪽 세 번째)를 비롯 최광호 한화건설 대표(왼쪽 두 번째), 이동걸 산업은행장(오른쪽 세 번째), 정인섭 한화에너지 대표(오른쪽 두 번째), 조현수 한화파워시스템 대표와 그린에너지 육성&middot;산업 금융 협력 프로그램 협약식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lt;한화&gt;</td></tr></table></figcaption> </figure> </div> &ldquo;주주가치 보호 및 기업가치 제고를 최우선으로 강도 높은 자구책을 통해 유상증자 규모를 조정했다. 미국 중심의 수직계열화 전략을 강화하고 페로브스카이트 탠덤 양산 및 고부가가치 소재 사업 투자로 중장기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주주환원 정책을 확대해 나가겠다.&rdquo;<br /> <br /> &ldquo;유상증자 추진 초기 그 규모와 배경에 대해 주주 여러분 및 시장과 충분히 소통하지 못해 큰 심려를 끼쳐드린 점을 진심으로 반성하고 사과드린다. 최선을 다해 적극적으로 주주 여러분, 시장과 소통을 하겠다.&rdquo; (2026/04/17, 한화솔루션 유상증자 규모를 축소하고)<br /> <br /> &ldquo;최근 경영환경 변화에 대응해 재무구조 안정과 미래 성장 기반 확보를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다. 태양광&middot;재생에너지 경쟁력 강화와 탠덤 등 신성장 동력 확보에 집중하고, 이해관계자와의 소통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rdquo; (2026/04/01, 충북 진천공장에서 열린 타운홀미팅에서)<br />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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