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rong>
<div style="text-align:center; margin-top:20px;" >
<img alt="[Who Is ?]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 height="3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603/20260316043608_98579.jpg" width="700" />
<figcaption><table width=600 style='margin-bottom:20px;'><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2026년 3월1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td></tr></table></figcaption>
</figure>
</div>
△중동사태 영향 최소화 위해 정책 수단 총동원<br />
구윤철은 추가경정예산(추경) 편성 등 정책수단을 총동원해 중동사태 영향을 최소화하는 데 힘을 쏟고 있다.<br />
<br />
구윤철은 2026년 3월1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국내외 경제상황이 시시각각 변화하고 있는 만큼 모든 상황을 고려하면서 기민하게 대처하고 있다”며 “중동 상황이 민생과 경제·산업에 미칠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추경을 포함해 가능한 모든 정책수단을 활용해 충분한 지원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br />
<br />
정부는 이날부터 ‘경제관계장관회의’를 비상경제장관회의로 전환해 매주 개최하기로 했다. 관계기관 합동 비상대응반도 차관급으로 격상했다. 경제상황을 철저하게 점검하고 신속 대처하기 위한 조치다.<br />
<br />
구윤철은 “향후 유가 추이를 모니터링하며 유류세 인하를 검토하고, 화물차·버스·택시 등에 대한 경유 유가연동보조금을 한시적으로 상향하겠다”고 했다.<br />
<br />
또 소상공인 경영안정바우처, 긴급경영안정자금 등을 적극 지원하고 추가 지원 방안도 검토한다.<br />
<br />
정부는 석유 최고가격제를 빠르게 시행했다. <br />
<br />
미국·이스라엘의 이란 공격 뒤 국제유가가 요동치자 여파가 본격적으로 반영되기도 전에 국내 휘발유 가격이 급등한 데 따른 조치다. 정부가 유류 가격 상한선을 직접 통제하는 것은 1997년 유가 자유화와 함께 고시가격제가 폐지된 뒤 29년 만의 일이다.<br />
<br />
2026년 3월13일 석유 최고가격제가 시행되자 첫날 오후 2시 기준 전국 주유소 총1만646개 가운데 43.5%에 해당하는 4633곳이 전날 종가보다 휘발유 가격을 내린 것으로 나타났다.<br />
<br />
금융시장 안정화 방안도 마련했다.<br />
<br />
구윤철은 “금융시장 불안감에 편승한 가짜뉴스 유포, 시세조종 등 금융시장 교란행위를 면밀히 감시하고, 적발시 엄단하겠다”며 “경제에 이상 징후 포착시 신속하고 과감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혔다.<br />
<br />
구체적으로 기존에 마련된 100조 원 이상의 시장안정프로그램을 필요시 확대하고, 한국은행과 공조해 긴급 바이백과 국고채 단순매입 등 추가 시장안정조치도 적기에 실시한다는 방침을 정했다.<br />
<br />
중동 의존도가 높은 품목은 수급상황 감독을 강화하고 필요시 경제안보품목으로 지정하기로 했다.<br />
<br />
△민생물가 특별관리 관계장관 TF 출범<br />
정부가 장관급 태스크포스(TF)를 출범하고 민생물가 특별관리에 나섰다.<br />
<br />
구윤철은 2026년 2월1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민생물가 특별관리 관계장관 TF’ 1차 회의를 열고 “1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물가안정목표 수준인 2.0%를 기록했으나 지난 수년간 누적된 가격상승 여파로 인해 국민들이 느끼는 물가 수준은 여전히 높다”며 “더 심각한 문제는 몇몇 사업자들이 시장 신뢰를 저버리고, 불공정한 담합이나 제도를 악용해 이익을 편취하는 사례가 발견되고 있다는 점”이라고 말했다.<br />
<br />
그러면서 “이에 정부는 ‘민생물가 특별관리 관계장관 TF’를 출범시키고, 모든 행정역량을 집결해 나가고자 한다”고 밝혔다.<br />
<br />
정부는 2026년 상반기 집중적으로 TF를 가동하고 국민생활과 밀접한 민생품목을 점검한다는 방침을 정했다.<br />
<br />
TF는 구윤철이 의장을, 주병기 공정거래위원장이 부의장을 맡아 불공정거래 점검팀, 정책지원 부정수급 점검팀, 유통구조 점검팀 등 3개 팀으로 운영하고 있다.<br />
<br />
구윤철은 “물가상승의 근본적인 원인을 찾고 구조적인 문제를 해결함으로써 근원적 물가안정을 달성하기 위한 노력도 계속해 나가겠다”며 “국민 여러분의 장바구니 무게를 확실하게 덜어드릴 수 있도록 시장질서를 회복하고 체감물가를 낮추겠다”고 말했다.<br />
<br />
<div style="text-align:center; margin-top:20px;" >
<img alt="[Who Is ?]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 height="3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603/20260316043821_92533.jpg" width="700" />
<figcaption><table width=600 style='margin-bottom:20px;'><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왼쪽)이 2026년 3월1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연례협의차 방한한 국제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연례협의단의 예방을 받고 킴엥 탄 아태지역 국가신용등급 총괄 이사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재정경제부></td></tr></table></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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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2026년 2% 성장 목표 제시<br />
정부가 2026년 2% 성장을 목표로 제시했다.<br />
<br />
재정경제부는 2026년 1월9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2026년 경제성장전략을 발표했다. <br />
<br />
재경부는 2026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2.0%로 제시했다. 2025년 성장률(1.0% 전망)의 2배 수준이다.<br />
<br />
2026년 한국 경제는 내수 개선과 반도체 호조 등으로 경기 회복세를 확대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잠재성장률 하락과 양극화 등 구조적 과제가 상존하고 있다고 진단했다.<br />
<br />
인구 감소와 투자 위축, 생산성 정체로 잠재성장률이 하락하는 현재 추세가 지속되면 2030년대에 1% 안팎, 2040년대에는 0%대까지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다.<br />
<br />
이 같은 흐름을 반전하기 위해 2026년 경제성장전략을 거시경제 적극 관리, 잠재성장률 반등, 국민균형성장 및 양극화 극복, 대도약 기반 강화 등 4대 정책방향, 15대 정책과제로 제시했다.<br />
<br />
잠재성장률 반등과 양극화 극복을 동시에 달성하고 국가와 국민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성장 패러다임을 전환하겠다는 것이다.<br />
<br />
△2026년 3대 금융정책 방향 제시<br />
구윤철이 2026년 3대 금융 정책 중점 추진 계획을 내놓고 금융권에 혁신과 사회적 책임을 당부했다. <br />
<br />
구윤철은 2026년 1월5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6년 범금융 신년인사회’ 신년사에서 “2026년은 잠재성장률 반등과 양극화 극복을 통해 대한민국 경제가 대도약하는 원년이 돼야 한다”며 “특히 금융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br />
<br />
구윤철은 이날 ‘생산적 금융’ 본격화와 금융을 통한 동반성장, 리스크 관리 등 3가지 중점 추진 계획을 공개했다.<br />
<br />
먼저 자금흐름을 첨단전략산업, 벤처·창업, 자본시장 등으로 대전환하는 ‘생산적 금융’을 본격화한다.<br />
<br />
연간 30조 원의 국민성장펀드 공급을 개시해 인공지능(AI)을 비롯한 신산업에 투자하고 기업성장집합투자기구(BDC)·코스닥벤처펀드 등 벤처·혁신자본에 세제 인센티브를 강화한다.<br />
<br />
국내 주식 장기투자 세제 혜택을 강화하고 배당소득 저율 분리과세도 시행한다.<br />
<br />
금융을 통한 동반성장을 위해서는 상생 금융프로그램 확산 등 중소·벤처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협동조합, 사회적기업에 관한 사회연대금융 활성화에 나선다. <br />
<br />
4.5% 미소금융 청년상품 시범 도입 등 저금리 정책 서민금융도 확대하기로 했다.<br />
<br />
리스크 관리도 강화한다. <br />
<br />
금융·외환시장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외환시장의 구조적 수급 불균형 해소에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을 정했다.<br />
<br />
가계부채 하향 안정화 기조도 지속 강화한다.<br />
<br />
구윤철은 “올 한 해 금융인 여러분이 과감한 혁신, 균형 잡힌 리스크 관리, 국민과 사회를 향한 책임 있는 자세로 ‘적토마’처럼 우리 경제를 힘차게 이끌어나가 달라”고 당부했다.<br />
<br />
<div style="text-align:center; margin-top:20px;" >
<img alt="[Who Is ?]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 height="3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603/20260316043852_135642.jpg" width="700" />
<figcaption><table width=600 style='margin-bottom:20px;'><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가운데)이 2026년 2월1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민생물가 특별관리 관계장관 태스크포스(TF) 1차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연합뉴스></td></tr></table></figcaption>
</figure>
</div>
△재정경제부 출범, 18년 만에 기재부서 분리<br />
재정경제부가 18년 만에 다시 출범했다.<br />
<br />
구윤철은 2026년 1월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공식 출범식에서 “지금 우리 앞에는 ‘잠재성장률 반등, 경제 대도약의 원년’이라는 쉽진 않지만 반드시 달성해야 하는 목표가 있다”며 “2026년은 본격적인 성장을 견인하는 특별한 한 해로 만들어가야 한다”고 말했다.<br />
<br />
그러면서 “무엇보다 정책 성과로 재조명되는 재경부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br />
<br />
재경부는 2008년 기획재정부로 통합됐다가 18년 만에 정부조직 개편으로 재출범했다.<br />
<br />
재경부는 경제정책 수립·조정, 화폐·외환·국고·정부회계·세제·국제금융·공공기관 관리, 경제협력 및 국유재산 사무를 담당한다.<br />
<br />
기재부에서 분리 신설된 기획예산처는 중장기 국가전략 및 재정정책 수립, 예산·기금의 편성·집행·성과관리, 민간투자와 국가채무에 관한 사무를 맡게 됐다.<br />
<br />
△G20서 ‘전략적 재정정책’ 제안, 한미 관세협상 지원<br />
구윤철이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 회의에서 ‘전략적 재정정책’을 제안했다.<br />
<br />
구윤철은 2025년 10월16일(현지시각)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린 ‘주요20개국(G20)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 및 ‘국제통화기금(IMF)·세계은행(WB) 연차총회’에서 생산성 높은 분야에 과감한 재정투입을 통해 성장을 뒷받침하는 ‘전략적 재정정책’을 제안했다.<br />
<br />
‘세계경제 및 금융안정성 현안’을 주제로 한 첫 번째 세션에서 기술혁신, 인구구조변화 등 구조적 전환에 대응하기 위한 방안을 내놓은 것이다.<br />
<br />
이번 회의는 구윤철이 2025년 7월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으로 취임한 뒤 처음 나선 다자외교 무대다.<br />
<br />
구윤철은 특히 잠재성장률을 높이기 위한 한국의 초혁신경제·인공지능(AI)대전환 전략을 소개하고 AI반도체·제조업 등 AI 프로젝트와 전력반도체·소형모듈원전(SMR) 등 초혁신기술에 대한 투자계획을 공개했다. <br />
<br />
‘국제금융체제’를 주제로 이어진 두 번째 세션에서는 다자개발은행(MDB) 개혁을 위한 지속적인 평가체계 고도화 필요성 등을 언급했다. 개도국 부채 취약성 완화를 위한 채무 재조정 강화와 부채 투명성 강화 필요성을 강조했다. <br />
<br />
구윤철은 G20 회의 참석차 방미했지만, 2025년 10월15일(현지시각) 하루 먼저 미국에 도착해 한미 관세협상을 측면에서 지원했다.<br />
<br />
스콧 베선트 미 재무장관과 만나 3500억 달러 규모의 대미 투자 선불 요구가 한국 외환시장 안정성을 해칠 수 있다는 우려를 전달했다.<br />
<br />
당시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35278'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김정관</a> 산업통상부 장관과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00472'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김용범</a> 대통령실 정책실장, 여한구 산업통상부 통상교섭본부장 등 장관급 고위관계자들은 동시에 미국을 방문해 한미 관세 및 무역협상 막판 협상전에 돌입했다.<br />
<br />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41001'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재명</a> 대통령은 2025년 11월14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한미 관세·안보 협상 결과를 담은 ‘조인트 팩트시트’를 발표했다.<br />
<br />
한미 관세협상은 2025년 10월29일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열린 한미 정상회담을 기점으로 극적 타결됐다. 최종 타결에 이르기까지 양국은 23차례 장관급 회담과 수십 차례 실무 협의 등 협상을 이어왔다.<br />
<br />
한국은 대미 투자펀드 3500억 달러 가운데 2천억 달러를 현금 투자하고 1500억 달러는 미국 조선업 재건을 위한 마스가(MASGA) 프로젝트에 투자한다. 외환시장에 미칠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연간 현금 투자 금액 상한은 200억 달러로 설정했다. 관세협상의 타결로 자동차 관세가 25%에서 15%로 낮아졌다.<br />
<br />
3500억 달러 펀드는 미국이 한국에 대한 상호관세과 자동차 품목관세를 기존 25%에서 15%로 낮추는 대가로 한국이 미국에 투자하기로 한 금액이다. <br />
<br />
구윤철과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35278'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김정관</a> 장관 등 협상라인은 경주에서 열린 한미 정상회담을 계기로 관세협상 타결을 이끌어내기 위해 약 3개월 동안 워싱턴 D.C.와 스코틀랜드를 오가며 밤낮없이 협상 테이블을 지켰다.<br />
<br />
다만 트럼프의 국가별 관세 협상을 미국 연방대법원에서 무효화하면서 그간의 노력이 수포로 돌아가는 건 아닌지 우려가 커졌다.<br />
<br />
<div style="text-align:center; margin-top:20px;" >
<img alt="[Who Is ?]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 height="3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603/20260316043926_103033.jpg" width="700" />
<figcaption><table width=600 style='margin-bottom:20px;'><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왼쪽)이 2025년 10월16일(현지시각) 미국 워싱턴DC 미국은행협회에서 프랑수아 필립 샹파뉴 캐나다 재무장관과 면담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기획재정부></td></tr></table></figcaption>
</figure>
</div>
△720조원 대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41001'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재명</a> 정부 첫 예산 편성 총괄<br />
구윤철은 총지출 720조 원대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41001'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재명</a> 정부 첫 예산안 편성을 총괄했다.<br />
<br />
정부는 2025년 8월29일 국무회의에서 총지출 728조 원 규모 2026년 예산안을 확정 의결했다. 2025년 본예산과 비교해 8.1% 늘었고 총지출 기준으로 2022년(8.9%) 이후 가장 큰 폭으로 증가했다.<br />
<br />
분야별 재원 배분을 살펴보면 연구개발(R&D) 분야에 35조3천억 원, 산업·중소기업·에너지 분야에 32조3천억 원을 편성했다. 각각 2025년 예산안보다 19.3%, 14.7% 증가했다.<br />
<br />
인공지능(AI) 대전환에는 10조1천억 원이 배정됐다. 2025년(3조3천억 원)과 비교해 3배 이상으로 늘어난 것이다.<br />
<br />
그 밖에도 문화(8.8%), 국방(8.2%), 복지(8.2%) 등 분야에서 총지출 증가율을 웃도는 증가폭을 보였다.<br />
<br />
구윤철은 브리핑에서 “어렵게 되살린 회복의 불씨를 성장의 불꽃으로 확산시키려면 재정이 마중물 역할을 해야 한다”며 “단순히 확장적 재정운용이 아니라 성과가 나는 부분에 제대로 쓰는 전략적 재정운용이 필요하다”고 말했다.<br />
<br />
2026년도 예산안은 2025년 12월2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br />
<br />
정부 예산안이 시한 내 처리된 것은 2020년 이후 5년 만이며 국회선진화법에 따라 자동 부의 규정이 만들어진 이후 이번이 세 번째다.<br />
<br />
예산 규모는 정부가 제출한 728조 원 예산안에서 1천억 원 정도 감액됐다. 국회 심의 과정에서 정책펀드, 인공지능(AI) 지원 등 총 4조3천억 원이 감액된 반면 미래 성장동력 확보, 민생지원, 재해예방·국민안전 소요,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 4조2천억 원이 증액됐다.<br />
<br />
구체적으로 AI지원, 정책펀드, 예비비 등을 줄이는 대신 국가정보자원관리원 재해복구시스템 구축, 분산전력망 산업육성, AI 모빌리티 실증사업 등의 예산을 늘렸다. 국민의힘에서 요구했던 도시가스 공급 배관 설치 지원, 국가장학금 지원, 보훈유공자 참전명예수당 등도 증액됐다.<br />
<br />
정부 원안과 유사한 규모의 예산안이 정시에 확정되면서 정부는 연초부터 정책을 즉시 집행할 수 있는 여건을 확보하게 됐다. 특히 정부는 세출예산의 75%를 상반기에 배정해 미래성장 민생안정에 조기 투자한다는 전략을 세웠다.<br />
<br />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41001'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재명</a> 정부의 경제사령탑으로 ‘화려한 부활’<br />
구윤철이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41001'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재명</a>의 경제사령탑으로 화려하게 부활했다.<br />
<br />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41001'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재명</a> 대통령은 2025년 6월29일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로 구윤철을 지명했다.<br />
<br />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36351'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강훈식</a> 대통령 비서실장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언론 브리핑에서 구윤철 지명을 두고 “‘레볼루션 코리아’, ‘AI(인공지능) 코리아’ 등 저서에서 나타나듯이 대한민국 혁신을 고민한 인물이며 국가 재정은 물론 정책 전반에 높은 전문성을 토대로 대한민국 성장의 길을 찾을 적임자”라고 소개했다.<br />
<br />
구윤철은 지명 직후 서울 중구 예금보험공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었다.<br />
<br />
침체된 민생경제를 끌어올리기 위한 대책으로 ‘물가 안정’을 첫손에 꼽았다. 국민을 주주로 한 ‘주식회사 대한민국’이 세계 1등으로 나아갈 수 있는 혁신을 고민하고 ‘진짜 성장’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br />
<br />
구윤철은 민생경제 현안을 두고 “한 번씩 사는 물품도 중요하지만 당장 매일 직면하는 물가에 중점을 두겠다”며 계란, 라면, 콩나물 가격 등을 언급했다.<br />
<br />
또 “진짜 주주는 대한민국 국민이고 공무원은 주주의 뜻에 따라 선량한 관리자의 의무를 다해 국가 경제를 경영해야 하는 대리인, 핵심 사원”이라며 “주식회사 대한민국이 세계 1등 국가가 될 수 있다. 사회, 행정, 정치 모든 분야에서 혁신이 이뤄진다면 진짜 대한민국, 진짜 성장을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br />
<br />
‘초혁신 경제’로 세금을 많이 들어오는 구조를 만들겠다는 의지도 밝혔다.<br />
<br />
재정 기조에 대해서는 확장·긴축 여부보다 성과를 봐야 한다고 설명했다.<br />
<br />
구윤철은 “예산에 대해 확장이냐, 긴축이냐는 사실 본질적인 내용을 보지 않은 것”이라며 “돈을 써서 더 많은 돈을 벌게 된다거나 나라 산업이 더 발전하면 돈을 써야 한다”고 말했다.<br />
<br />
이어 “AI 등 신산업에 대한 집중 투자로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들어내겠다”고 했다.<br />
<br />
한편 구윤철은 경제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다음날 삼성생명 사외이사에서 사임했다.<br />
<br />
삼성생명은 구윤철이 2025년 6월30일 일신상의 이유로 사외이사를 자진 사임했다고 2025년 7월1일 공시했다.<br />
<br />
2025년 3월 삼성생명 사외이사 임기를 시작으나 경제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되면서 3개월 만에 사임하게 됐다.<br />
<br />
2025년 7월17일 진행된 국회 인사청문회를 큰 논란 없이 통과해 다음날 국회 기획재정위원회가 청문 경과보고서를 채택했고, 같은 날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41001'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재명</a> 대통령이 기획재정부 장관 임명안을 재가했다.<br />
<br />
구윤철은 취임식에서 “‘주식회사 대한민국’의 핵심사원으로, 다른 부처에게는 파트너로 혁신적으로 다시 태어나는 기획재정부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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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alt="[Who Is ?]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 height="3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603/20260316044001_137785.jpg" width="700" />
<figcaption><table width=600 style='margin-bottom:20px;'><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025년 10월16일(현지시각) 워싱턴DC의 국제통화기금(IMF) 본부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td></tr></table></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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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94572'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윤석열</a> 정부 출범과 함께 ‘야인생활’ 시작<br />
구윤철은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94572'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윤석열</a> 정부 출범과 함께 공직에서 물러나 ‘야인생활’을 한 동안 이어갔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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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윤철은 2022년 5월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94572'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윤석열</a> 정부 출범 이후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특임교수, 경상북도 투자유치특별위원장, 지역문화재단 이사장 등을 지내며 민간과 지역 현장에서 활동을 지속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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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3월에는 삼성생명 사외이사도 맡았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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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윤철은 경북문화재단 대표이사로 일하면서 지역 주민과 문화예술인이 모두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 활동 지원을 확대했다는 호평을 받기도 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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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윤철은 공직 생활을 마친 이후 집필 활동도 활발히 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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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윤철은 ‘국가정책 전문가의 시각에서 본 AI 코리아’(2025년, 바다위의정원 펴냄)와 ‘레볼루션 코리아’(2024년, 바다위의정원 펴냄) 등 혁신과 인공지능(AI) 분야 관련 서적을 출간하는 등 한국 경제의 미래를 연구하며 비전을 제시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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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66670'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문재인</a> 정부의 ‘예산통’<br />
구윤철은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66670'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문재인</a> 정부에서 ‘예산 중책’을 맡아 재정 확장을 주도했다. <br />
<br />
구윤철은 2015년 기획재정부 예산실 사회예산심의관을 시작으로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66670'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문재인</a> 정부(2017.5~2022.5)에서 예산총괄심의관, 예산실장, 제2차관 등 예산 라인 요직을 두루 거치며 확장예산안 편성을 총괄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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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기재부 예산실장과 2차관을 지낼 당시 구윤철은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66670'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문재인</a> 정부의 확장적 재정정책을 앞장 서 펼쳤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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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도 예산안을 마련하는 과정에서 예산실장이 공석이 되자 실무 총책임자 역할을 했다. 2019년 ‘슈퍼예산안’을 짜는 작업을 예산실장으로 총괄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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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기재부 2차관 시절 처음으로 500조 원을 넘어섰던 2020년도 예산안 편성과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1~2차 추가경정예산(추경)안 편성을 진두지휘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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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윤철은 2020년 장관급인 국무조정실장으로 맡으며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66670'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문재인</a> 정부의 부처 간 정책을 조정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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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조정실장 자리에서는 코로나19 방역·재정 대응을 총괄 조율하는 역할을 탁월하게 수행했다는 평가를 받았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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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alt="[Who Is ?]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 height="3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603/20260316044040_130080.jpg" width="700" />
<figcaption><table width=600 style='margin-bottom:20px;'><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오른쪽)이 2025년 8월7일 한국은행을 방문해 마중나온 이창용 한국은행와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td></tr></table></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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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정부에서 중용돼<br />
구윤철이 노무현 정부에서 중용됐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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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윤철은 노무현 대통령 당선과 함께 2003년 1월 출범한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인수위)에 행정관으로 파견되면서 참여정부와 인연을 맺었다. 인사위 당시 구윤철의 나이는 37세였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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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구윤철은 청와대 국정상황실 행정관, 인사관리비서실 행정관, 대통령 인사수석실 행정관, 대통령 인사제도비서관, 대통령 국정상황실장을 거쳤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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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정부에서 업무능력을 인정받아 승승장구하며 ‘참여정부가 사랑한 관료’로 평가받는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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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참여정부만 아니라 이명박·<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9930'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박근혜</a> 정부에서도 능력을 인정받았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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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정부 때는 미국 미주개발은행(IDB) 선임 자문관으로 해외에 머물렀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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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9930'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박근혜</a> 정부에서 기재부 재정성과심의관, 정책조정국장, 사회예산심의관 등을 맡았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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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원 재학 중 공직에 입문<br />
구윤철은 서울대학교 졸업 후 행정대학원 재학 중이던 1988년 제32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공직 생활을 시작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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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재정경제원에서 주로 예산·재정 관련 업무를 담당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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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1999년 기획예산처 재정정책과 서기관이 됐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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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9년 서울대 행정대학원에서 행정학 석사학위를 받기도 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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