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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center; margin-top:20px;" >
<img alt="[Who Is ?] 김우석 삼성자산운용 대표이사 " height="3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603/20260303170958_167880.jpg" width="700" />
<figcaption><table width=600 style='margin-bottom:20px;'><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김우석 삼성자산운용 대표이사 <그래픽 비즈니스포스트></td></tr></table></figcaption>
</figure>
</div>
△의결권 행사 기능 전담조직 신설<br />
삼성자산운용이 운용·보유한 주식에 의결권 행사 기능을 전담하는 조직을 신설했다.<br />
<br />
삼성자산운용은 2026년 2월1일 기존 전략기획팀에서 담당하던 의결권 행사와 스튜어드십 코드(기관투자자의 수탁자 책임 원칙) 관련 업무를 전담하는 ‘책임투자전략팀’을 신설했다.<br />
<br />
책임투자전략팀은 2025년 말 신설한 ‘경영혁신담당’ 부문 아래 독립된 팀 단위 조직으로 운영한다. 조직 개편과 함께 관련 인원도 늘렸다.<br />
<br />
삼성자산운용이 금융당국의 기조에 맞춰 조직을 새로 짰다. <br />
<br />
당국이 세계적 흐름에 맞춰 운용사에 주주권 행사를 비롯한 수탁자 책임 활동을 강화하도록 기조를 잡았기 때문이다.<br />
<br />
보건복지부는 2026년 2월5일 국민연금 기금운용 위원회에서 연금의 국내 주식 위탁 운용 물량의 의결권을 민간 자산운용사에 단계적으로 넘기는 방안을 보고했다. <br />
<br />
삼성자산운용 관계자는 “의결권 행사의 필요성이 커지면서 수탁자 책임 활동을 보다 선제적으로 수행하고자 전담 조직을 설치했다”고 설명했다.<br />
<br />
△ETF 순자산 100조 시대 열어<br />
삼성자산운용은 상장지수펀드(ETF) 순자산이 업계 최초로 100조 원을 넘어서면서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br />
<br />
삼성자산운용은 2025년 10월15일 기준 상장지수펀드 브랜드 ‘KODEX’ ETF 순자산이 100조5071억 원으로 집계돼 업계 최초로 100조 원을 넘겼다. <br />
<br />
삼성자산운용의 ETF 순자산 규모는 2025년 9월 90조 원을 넘어선 뒤 한 달여 만에 10조 원이 늘어났다. <br />
<br />
이후 2026년 2월26일 기준 삼성자산운용의 ETF 순자산 규모는 157조7576억 원까지 재차 상승했다. <br />
<br />
같은 시점 ETF 순자산 규모 2위인 미래에셋자산운용은 121조7973억 원으로 삼성자산운용이 30조 원 이상 계속 앞선 상황이다. <br />
<br />
2026년 3월 기준 국내 ETF시장 전체 순자산은 387조 원 규모를 보이고 있다. 삼성자산운용의 점유율이 40%를 상회하는 셈이다.<br />
<br />
박명제 삼성자산운용 ETF사업부문장은 “고객의 신뢰와 성원으로 국내 ETF업계 최초로 순자산 100조 원을 달성할 수 있었다”며 “KODEX ETF는 앞으로 고객 중심 경영을 강화하고 금융소비자보호에 솔선수범하겠다”고 말했다. <br />
<br />
ETF는 코스피 200이나 S&P 500 같은 특정 지수나 자산 가격 움직임을 추종하도록 설계한 펀드이다. <br />
<br />
주식처럼 거래소에 상장해 실시간으로 매매할 수 있는 분산 투자형 상품으로 시장 주목도가 높아 자산운용사 사이에 경쟁이 치열하다. <br />
<br />
앞서 삼성자산운용은 2002년 10월14일 국내 최초 ETF인 KODEX 200을 내놓은 뒤 24년 동안 국내 ETF시장 1위 자리를 지켜왔다. <br />
<br />
KODEX 200은 코스피200 지수를 추종하는 상품이다.<br />
<br />
삼성자산운용은 2007년 국내 최초의 해외투자 ETF(KODEX 차이나H)를, 2009년엔 국내 최초 채권형 ETF(KODEX 국고채3년)를 상장했다. <br />
<br />
2009년과 2010년엔 각각 아시아에서 처음으로 인버스, 레버리지 ETF를 선보였다. 2026년 3월3일 기준 삼성자산운용 KODEX ETF 상품은 230개에 이른다.<br />
<br />
△실적 상승세 이어가<br />
삼성자산운용은 국내 상장지수펀드(ETF)시장 성장과 더불어 실적도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br />
<br />
삼성자산운용은 2025년 영업수익 3912억 원, 영업이익 1418억 원, 순이익 1338억 원을 거뒀다. <br />
<br />
2024년과 비교해 영업수익은 23.1%, 영업이익은 32.4%, 순이익은 50.0% 늘어난 것이다.<br />
<br />
당기순이익은 앞서 2024년에도 전년보다 9.98% 증가했는데 2025년에는 증가폭이 대폭 늘면서 실적 상승세를 이어간 것이다.<br />
<br />
국내 ETF시장 운용자산이 최근 몇 년 큰 폭의 성장세를 지속하면서 업계 1위 삼성자산운용의 실적도 증가했다.<br />
<br />
2025년 수수료 수익은 3659억 원으로 2024년과 비교해 23.0% 증가했다. <br />
<br />
삼성자산운용의 ETF 순자산은 2024년 66조2508억 원으로 전년비 35.9% 증가했고 2025년 113조5043억 원으로 전년비 71.3% 늘었다. 같은 기간 국내 ETF시장 순자산총액은 각각 43.3%, 71.2% 성장했다.<br />
<br />
다만 삼성자산운용이 ETF 순자산 비율에서 국내 1위를 유지한다는 점을 감안하면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규모는 상대적으로 아쉽다는 평가가 나온다. <br />
<br />
삼성자산운용은 2025년 국내 자산운용사 가운데 영업이익 기준 순위에서 KB자산운용에 밀려 4위로 떨어졌다. 당기순이익 기준으로 삼성자산운용은 3위를 기록했다. <br />
<br />
<div style="text-align:center; margin-top:20px;" >
<img alt="[Who Is ?] 김우석 삼성자산운용 대표이사 " height="36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603/20260303170604_97439.jpg" width="700" />
<figcaption><table width=600 style='margin-bottom:20px;'><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삼성자산운용의 실적 그래프 <비즈니스포스트></td></tr></table></figcaption>
</figure>
</div>
△2026년 임원인사 실시<br />
삼성자산운용이 2026년을 맞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br />
<br />
삼성자산운용은 2025년 11월 김두남 고객마케팅부문장 상무를 부사장으로 승진시키는 2026년 임원인사를 실시했다.<br />
<br />
김두남 부사장은 1971년생으로 강릉고와 고려대학교 일어일문학과를 졸업했다. KAIST(한국과학기술원)에서 금융공학 석사학위를 받았다.<br />
<br />
김 부사장은 2004년 삼성자산운용 인덱스운용팀으로 입사해 멀티에셋운용본부장, ETF솔루션본부장, ETF전략본부장, ETF사업본부장을 거쳤다. 2022년부터 고객마케팅부문장을 맡고 있다.<br />
<br />
삼성자산운용은 “김두남 신임 부사장은 급변하는 시장에 기민하게 대응해 확고한 ETF시장 1위 입지를 다진 핵심 인재”라고 평했다. <br />
<br />
김두남 부사장은 김우석과 호흡을 맞춰 상품·마케팅을 강화하고 주요 사업부문에서 시장 지배력을 공고히 할 것으로 기대를 받았다<br />
<br />
△연기금투자풀 주간운용사에 다시 뽑혀<br />
삼성자산운용이 연기금투자풀 주간 운용사로 재선정됐다. <br />
<br />
기획재정부는 2025년 10월 임기근 2차관 주재로 투자풀 운영위원회를 열고 같은 해 말에 만료되는 연기금투자풀 주간 운용사 후속 선정 결과를 심의·의결했다. <br />
<br />
심의 결과 삼성자산운용과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주간운용사로 다시 뽑혔다. 처음 참가했던 KB증권은 탈락했다. <br />
<br />
연기금투자풀은 기금 여유자산의 수익률을 높이고 안정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62개 기금 여유자금을 통합해서 운용하는 투자체계를 뜻한다. <br />
<br />
기획예산처에 따르면 2025년 말 기준 연기금투자풀 예탁금액 규모는 73조1961억 원으로 집계됐다. <br />
<br />
기재부는 삼성자산운용과 미래에셋자산운용의 사업 기간이 2026년 12월 말 만료됨에 따라 조달청 경쟁입찰 과정을 통해 후속 주간운용사 2곳에 대한 선정 절차를 진행했다. <br />
<br />
2025년 2월 발표한 연기금투자풀 제도 개편 방안에 따라 증권사도 일반 사모집합투자업 등록을 했다면 주간운용사로 참여할 수 있도록 기준이 완화됐지만 운용사만 일단 선정대상에 올랐다.<br />
<br />
조달청은 2025년 10월13일 제안서 평가 결과를 공개했다. 기존 주간 운용사인 미래에셋자산운용과 삼성자산운용은 각각 95.2점과 93.8점을 받았다. KB증권은 93.0점을 기록했다. <br />
<br />
기재부는 그동안 부동산 위주의 대체투자와 달리 이번에는 정책 인프라, 멀티에셋, 사모 대출 등으로 투자자산을 다양화했다.<br />
<br />
임기근 2차관은 “재정 여건을 보완하는 측면에서 민간 재원, 연기금 여유자금의 효율적 운용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라며 “이번 선정된 주간 운용사가 기금 자산의 안정적 운용과 함께 다양한 투자자산을 발굴하는 등 적극적 역할을 수행해 달라”고 주문했다.<br />
<br />
△ETF시장 점유율 1위 사수에 힘 실어<br />
삼성자산운용은 국내 상장지수펀드(ETF)시장에서 ‘출혈경쟁’을 불사하면서 점유율 1위 사수에 힘을 싣고 있다.<br />
<br />
삼성자산운용은 2025년 2월7일부터 ‘KODEX 미국S&P500’과 ‘KODEX 미국나스닥100’ ETF 총보수를 기존 연 0.0099%에서 0.0062%로 인하했다.<br />
<br />
미래에셋자산운용이 ‘TIGER 미국S&P500’ ETF와 ‘TIGER 미국나스닥100’ ETF 총보수를 업계 최저 수준인 연 0.0068%로 인하한 지 하루 만에 더 낮은 보수를 들고 나왔다.<br />
<br />
앞서 삼성자산운용은 2024년 4월19일에도 미국 대표 지수를 추종하는 ETF 4종의 총보수를 연 0.05%에서 0.0099%로 내렸다. <br />
<br />
당시 이례적으로 업계 최저 수수료를 내건 광고까지 대규모로 집행했다.<br />
<br />
이러한 전략은 성과로 돌아왔다. <br />
<br />
금융투자협회 통계에 따르면 삼성자산운용은 2026년 2월26일 기준 국내 ETF 순자산총액이 157조7576억 원 규모로 시장 점유율은 40.57%, 업계 1위다.<br />
<br />
2위 미래에셋자산운용과 격차도 소폭 벌렸다. 같은 시점 미래에셋자산운용은 ETF 순자산이 121조7973억 원으로 점유율은 31.26%를 기록했다. <br />
<br />
2025년 2월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삼성자산운용과 ETF 순자산 점유율 격차를 2%포인트 안팎으로 좁혔는데 1년 새 9%포인트까지 다시 벌어진 것이다. <br />
<br />
최근 5년으로 늘려보면 삼성자산운용의 ETF시장 점유율은 2020년 52%, 2021년 42.5%, 2022년 42%, 2023년 40.3%로 차츰 감소세를 보였다. <br />
<br />
2024년에는 점유율 40%대도 깨지면서 38.17%로 마무리했다. 다만 2026년 다시 40% 선을 회복했다. <br />
<br />
삼성자산운용은 2026년 연초 코스피 ‘불장’에 올라탄 자금이 ETF로 대거 유입되면서 수혜를 입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br />
<br />
삼성자산운용이 국내에서 가장 큰 코스피200·코스닥150 ETF를 보유해 해외 주식형 상품에 주력한 운용사보다 상대적으로 점유율을 더 많이 올렸다. <br />
<br />
반면 2위 미래에셋자산운용은 해외 주식형 상품 라인업에 집중해 시장 성장 속도를 따라가지 못했다는 평을 듣는다. <br />
<br />
△조직개편으로 글로벌과 연금사업에 힘 실어<br />
김우석은 삼성자산운용 대표 취임 뒤 바로 미래 먹거리인 글로벌과 연금부문 강화에 초점을 맞춘 인사와 조직개편을 단행했다.<br />
<br />
삼성자산운용은 2024년 12월6일 내부 임원인사와 조직개편을 단행했다.<br />
<br />
삼성자산운용은 박명제 전 블랙록자산운용 한국법인 대표를 새 상장지수펀드(ETF)본부장 부사장으로 영입하고 유진환 삼성자산운용 글로벌전략기획팀장을 상무로 승진시켜 글로벌사업과 상품전략담당을 맡기면서 힘을 실어줬다.<br />
<br />
경영 내실화와 글로벌 운용 인프라 확장을 이끌 수 있는 인물을 발탁하는 데 중점을 뒀다.<br />
<br />
삼성자산운용은 이번 개편에서 글로벌전략기획팀을 대표이사 직속 조직인 글로벌상품전략담당으로 승격했다.<br />
<br />
뉴욕과 런던, 홍콩법인 등 해외법인 사업팀, 기존 고객마케팅부문의 ETF상품개발팀 등은 글로벌상품전략담당 조직 아래로 배치했다. 이에 따라 유진환 상무는 삼성자산운용 뉴욕과 런던, 홍콩법인의 이사직을 겸직하게 됐다.<br />
<br />
이밖에 해외주식 시장 등 고객 수요에 맞춘 차별화된 상품을 개발하기 위해 상품전략팀을 신설했다.<br />
<br />
자산운용사 핵심 먹거리시장인 ETF부문을 중심으로 전반적으로 글로벌 운용 경쟁력 강화에 힘을 실은 것으로 평가됐다.<br />
<br />
삼성자산운용은 2025년 2월24일 기준 국내 ETF 순자산이 72조2131억 원(38.19%)으로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br />
<br />
다만 해외 ETF 순자산은 15조9147억 원(21.86%)로 미래에셋자산운용(37조1636억 원, 51.06%)에 크게 뒤처진다.<br />
<br />
삼성자산운용은 2025년도 조직개편에서 연금부문도 정비했다.<br />
<br />
기존 기업마케팅조직은 연금본부로 재편했다. 구체적으로 고객마케팅부문의 기관마케팅본부는 기관OCIC본부로, 기업마케팅본부는 연금OCIC본부로 바꿨다.<br />
<br />
OCIC는 외부위탁운용을 뜻한다. 법인 등의 퇴직연금 등 운용에도 더욱 적극적 행보를 보이겠다는 의지로 풀이됐다. 삼성자산운용뿐 아니라 삼성그룹 금융계열사는 2024년 퇴직연금 태스크포스(TF)를 꾸려 운영해왔다.<br />
<br />
국내 퇴직연금 시장은 2024년 말 기준 432조 원 규모로 집계됐다. 한국투자신탁운용은 2025 대한민국 퇴직연금 시장 현황 및 전망에서 10년 뒤인 2034년 국내 퇴직연금 시장 규모가 1042조 원 규모로 증대할 것으로 내다봤다.<br />
<br />
△삼성자산운용 대표 선임<br />
김우석은 2024년 12월 삼성자산운용 대표이사로 선임됐다.<br />
<br />
삼성자산운용은 2024년 12월4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김우석 대표이사 선임 안건을 100% 찬성으로 의결했다.<br />
<br />
임기는 2027년 12월3일까지다.<br />
<br />
삼성자산운용은 앞서 2024년 11월29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김우석 삼성생명 자산운용부문장 부사장을 새 대표이사 부사장 후보로 추천했다.<br />
<br />
김우석은 삼성화재와 삼성생명을 거치면서 경영관리, 기획, 자산운용 등을 다양하게 경험한 금융전문가로 평가됐다.<br />
<br />
삼성자산운용의 상장지수펀드(ETF)시장 지위를 공고히 하고 글로벌 운용 인프라 확장을 이끌 것으로 기대를 받았다.<br />
<br />
삼성자산운용은 김우석을 신임 대표로 발탁하면서 대대로 삼성생명 출신이 대표를 맡던 기존 관행으로 돌아왔다.<br />
<br />
삼성자산운용은 앞서 2011년 박준현 전 대표를 비롯 구성훈 전 대표, 심종극 전 대표 등이 모두 삼성생명 출신이었다. 그러다 2022년 외국계 증권사 출신 서봉균 전 대표를 영입하면서 잠시 ‘순혈주의’가 깨졌다.<br />
<br />
하지만 김우석이 대표이사로 선임되며 다시 내부 출신 기용 기조로 회귀했다. 당시 삼성전자를 중심으로 삼성그룹 전반의 위기설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내부 결속을 강화하고 경영 안정성에 중점을 둔 인사로 풀이됐다.<br />
<br />
삼성자산운용이 김우석 부사장을 신임 대표로 선임한 배경엔 수익률을 높여야 한다는 의지가 깔려 있다.<br />
<br />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2024년 3분기 삼성자산운용의 ROA(총자산이익률)는 5.5%로 2023년 12월 말 9.4%보다 3.9%포인트 하락했다.<br />
<br />
ROA는 자산운용사의 자산운용능력을 평가하는 주요 지표다.<br />
<br />
2024년 3분기 삼성자산운용의 ROA는 경쟁사인 미래에셋자산운용 8.3%보다 2.8%포인트 낮았다.<br />
<br />
△삼성생명에서 자산운용 능력 보여<br />
김우석은 생명보험업계 1위 기업인 삼성생명에서 자산운용부문장을 역임하며 운용부문 능력을 입증했다.<br />
<br />
김우석은 2023년 12월 삼성생명 임원인사에서 자산운용부문장으로 이동했다. 삼성증권 대표로 선임된 박종문 사장의 자리를 이어받아 삼성생명 자산운용부문장에 올랐다.<br />
<br />
국내 생명보험업계 1위 기업인 삼성생명 자산운용부문장은 2024년 기준(별도 재무제표 일반계정 기준) 214조 원 규모의 자산 운용을 총괄하는 요직이다. 퇴직연금과 보험 등 30조 원을 포함하면 총 운용자산이 244조 원에 이른다.<br />
<br />
삼성생명의 2024년 투자손익은 2조2720억 원으로 전년보다 1조1610억 원 증가했다.<br />
<br />
삼성생명은 IR보고서에서 2024년 철저한 리스크 관리와 자산 다변화 전략으로 투자손익을 확대했다고 설명했다.<br />
<br />
운용자산 포트폴리오를 보면 채권(54.3%), 주식(17.1%), 대출(15.2%), 수익증권 등(10.8%), 부동산(1.8%), 예금 등(0.8%)다. 김우석은 정부의 가계대출 규제 관리에 따라 대출 잔액 규모를 줄이면서 우량 대기업 위주의 대출채권을 늘렸다.<br />
<br />
외화증권 등 해외투자 비중을 늘린 것도 성과를 내는 데 기여했다. 이를 통해 글로벌 운용 역량을 입증했다.<br />
<br />
김우석은 삼성생명 사내이사로도 선임돼 회사 의사결정에 참여하며 차기 리더군 행보를 굳혔다.<br />
<br />
김우석은 삼성화재와 삼성생명을 거치면서 경영관리, 기획, 자산운용 등을 다양하게 경험한 금융전문가로 평가받았다. 삼성자산운용의 상장지수펀드(ETF)시장 지위를 공고히 하고 글로벌 운용 인프라 확장을 이끌 것이란 기대를 받고 있다.<br />
<br />
△삼성화재와 생명 거치며 두각<br />
김우석은 삼성그룹 금융계열사 맏형 격인 삼성생명에서 금융경쟁력제고 태스크포스(TF)와 자산운용부문장 등 요직을 거치며 그룹 내부 ‘엘리트 코스’를 밟았다.<br />
<br />
금융경쟁력제고TF는 삼성그룹 금융계열사의 경영현안과 시너지 전략을 진두지휘하고 신사업 발굴 등 중장기 경쟁력 강화 역할을 담당하는 콘트롤타워다.<br />
<br />
금융경쟁력제고TF는 앞서 2004년 설립당시 금융일류화추진TF로 출발했다. 2015년 이재용 삼성그룹 회장의 경영권 승계구도가 완성된 뒤 그룹 미래전략실 소속 금융일류화추진팀으로 격상됐다.<br />
<br />
금융일류화추진팀은 2017년 그룹 미래전략실과 함께 해체됐다가 2018년 금융경쟁력제고TF로 다시 부활했다. 김우석은 삼성생명 상무 시절인 2020년 12월 금융경쟁력제고TF에 합류했고 1년 뒤인 2021년 말 정기인사에서 부사장으로 승진했다.<br />
<br />
삼성생명 금융경쟁력제고TF와 자산운용부문장은 삼성그룹 금융 계열사 대표이사들이 거치는 핵심 요직이다.<br />
<br />
박종문 삼성증권 대표이사 사장, 김대환 삼성카드 전 대표이사 사장, 심종극·전영묵 삼성자산운용 전 대표 등이 모두 금융일류화추진팀 출신이다.<br />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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