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rong>
<div style="text-align:center; margin-top:20px;" >
<img alt="[Who Is ?] 박성훈 씨엠티엑스 대표이사 " height="3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601/20260108090239_243384.jpg" width="700" />
<figcaption><table width=600 style='margin-bottom:20px;'><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박성훈 씨엠티엑스 대표이사(오른쪽 두 번째)가 2025년 11월25일 경북 구미시청에서 씨엠티엑스와 경상북도·구미시 간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박교상 구미시의회 의장(맨왼쪽), 김장호 구미시장(왼쪽 두 번째),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구미시></td></tr></table></figcaption>
</figure>
</div>
△씨엠티엑스의 사업<br />
씨엠티엑스(CMTX)는 반도체 전공정 중에서도 핵심 공정에 해당하는 식각(Etching), 증착(Deposition) 분야에 사용되는 실리콘 부품을 제조하는 소재·부품 전문기업이다. 2013년 코마테크놀로지란 이름으로 설립됐다.<br />
<br />
2023년 10월 한국 최초로 TSMC의 1차 협력사로 선정돼 주목받았으며, 삼성전자 등 글로벌 반도체 기업에 부품을 공급하고 있다.<br />
<br />
실리콘 부품의 원소재인 실리콘 잉곳 생산부터 정밀 가공, 화학적 에칭 및 세정, 검사, 리사이클까지 전 공정과 리사이클 공정을 모두 수직계열화한 국내 유일한 회사다.<br />
<br />
장비업체를 거치지 않고 부품을 최종 고객사인 파운드리에 직접 납품한다.<br />
<br />
씨엠티엑스는 현재 TSMC의 2·3나노미터(nm)의 식각공정용 소모성 실리콘 소재 부품, 링·전극을 직접 공급한다.<br />
<br />
TSMC 외 마이크론과 키옥시아 등 국내외 20여개 이상 팹(생산라인)에 부품을 공급 중이다.<br />
<br />
핵심 제품군은 드라이 에처 챔버 내부에서 웨이퍼를 고정하고 수율을 높여주는 ‘포커스 링’, 플라즈마의 균일한 형성을 만들어 주는 ‘일렉트로드(전극)’, 플라즈마를 한정하는 ‘특수 링’이다. 이 부품을 또 600여 종의 제품으로 세분화해 생산한다.<br />
<br />
씨엠티엑스 부품들은 반도체 수율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다. 특히 소재의 순도, 미세 가공의 정밀도, 화학적 표면 처리 기술과 공정 적합성이 모두 중요하다. 씨엠티엑스는 이 네 가지 요소를 모두 갖췄다.<br />
<br />
이와 함께 고객사별 공정 특성에 맞춰 수 마이로미터(㎛) 단위의 정밀 가공이 가능하고, 장시간 플라즈마 환경에서도 성능이 유지되는 신뢰성 있는 소재 기술력을 확보하고 있는 것이 가장 큰 강점이다.<br />
<br />
△씨엠티엑스의 지배구조<br />
2024년 씨엠티엑스(CMTX)로 사명을 변경, 2025년 11월 코스닥에 상장했다.<br />
<br />
씨엠티엑스는 2025년 9월30일 현재 비상장 계열사 3개 셀릭, Core Materials Advanced Tech CORP, Jiangsu Zijing material Co., Ltd.가 있으며 이 중 셀릭, Core Materials Advanced Tech CORP는 연결대상 종속회사다.<br />
<br />
씨엠티엑스의 이사회는 사내이사 3인, 사외이사 1인으로 구성돼 있으며, 감사 1인이 감사업무를 수행하고 있다.<br />
<br />
박성훈과 박종화 대표이사, 장민기 이사 등이 사내이사로 이사회에 속해 있으며 김득중 압타메드 대표이사가 사외이사를 맡고 있다.<br />
<br />
정다운 전 한영회계법인 감사본부 회계사가 감사로 있다.<br />
<br />
박성훈은 2025년 9월30일 기준 씨엠티엑스 주식 283만4640주(34.33%)를 들고 있는 최대주주다. 5% 이상 주주로는 코리아반도체소부장제1호사모투자합자회사(15.90%), 케이투 엑스페디오 투자조합(8.77%), 한국산업은행(8.07%), 기술보증기금 대전콘텐츠벤처투자금융센터(6.29%) 등이 있다.<br />
<br />
△2025년 3분기 누적 영업이익 194% 증가<br />
씨엠티엑스는 2025년 3분기 매출액 410억 원, 영업이익 155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5%, 69% 증가했으며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률은 약 38%로 집계됐다.<br />
<br />
실적 개선 흐름에 힘입어 2025년 3분기 누적 매출액은 1184억 원, 영업이익은 418억 원을 냈다. 누적 기준으로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62%, 194% 늘며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갔다.<br />
<br />
앞서 씨엠티엑스는 2024년 매출액 1087억 원, 영억이익 236억 원, 당기순이익 135억 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매출액은 54.8%, 영업이익은 722.2%, 당기순이익은 128.5% 증가한 수치다.<br />
<br />
다만 2025년 상반기엔 영업이익이 크게 늘었음에도 금융비용 증가로 인해 당기순손실이 확대됐다.<br />
<br />
2025년 상반기 연결기준 당기순손실은 458억 원으로, 전년 동기 29억 원 흑자에서 순손익이 적자로 전환했다.<br />
<br />
2024년까지 부채로 인식됐던 상환전환우선주(RCPS)가 2025년 보통주로 전환되는 과정에서 평가손실이 대규모로 반영된 때문으로 분석된다.<br />
<br />
씨엠티엑스는 최근 매출과 영업이익이 급성장을 보이고 있다.<br />
<br />
씨엠티엑스의 2025년 상반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773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93.25% 급증했다. <br />
<br />
영업이익 역시 최근 뚜렷한 상승 곡선을 그렸다. 2024년 236억 원으로 2년 만에 약 9배 가까이 증가했다.<br />
<br />
이같은 실적 개선은 매출 급증과 함께 수익성 중심의 사업 구조 전환이 본격화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반도체 식각용 실리콘 파츠 공급 확대와 함께 고마진 제품 비중을 늘리며 매출총이익률을 끌어올렸다. 실제로 2024년 매출총이익은 332억 원으로 전년 대비 3.6배 증가했다.<br />
<br />
생산 효율 개선과 원가 절감 노력으로 판관비 부담이 완화된 점도 실적 개선에 기여했다. 외형 확장과 함께 영업비용 증가 폭을 제한하면서, 영업이익률이 큰 폭으로 개선된 것이다.<br />
<br />
업계에서는 씨엠티엑스가 공정 기술 고도화와 원가 경쟁력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구축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br />
<br />
<div style="text-align:center; margin-top:20px;" >
<img alt="[Who Is ?] 박성훈 씨엠티엑스 대표이사 " height="36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601/20260108085216_57267.jpg" width="700" />
<figcaption><table width=600 style='margin-bottom:20px;'><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씨엠티엑스 실적 <그래프 비즈니스포스트></td></tr></table></figcaption>
</figure>
</div>
△재무적 투자자, 회수 돌입<br />
2025년 11월 상장한 씨엠티엑스의 주가가 공모가 대비 상승한 수준을 유지하면서, 회사에 투자한 재무적 투자자(FI)들도 본격적인 투자금 회수(엑시트)에 나섰다.<br />
<br />
특히 FI 가운데 가장 많은 지분을 보유한 K2인베스트먼트는 상장 직후 대규모 매도를 단행하며 씨엠티엑스를 새로운 성공적인 트랙레코드로 추가할 가능성이 커졌다.<br />
<br />
2025년 12월1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K2인베스트먼트는 씨엠티엑스가 2025년 11월20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이후 11월24일부터 12월5일까지 장내에서 총 36만4185주를 순차적으로 매도했다. 처분단가는 주당 8만3천 원에서 10만1천 원 수준으로, 이를 통해 회수한 금액은 약 340억 원 규모였다.<br />
<br />
씨엠티엑스는 2013년 설립 이후 2019년 첫 프리A 라운드 투자를 시작으로 2023년까지 누적 350억 원 이상 투자를 받았다. 한국산업은행, K2인베스트먼트, 한국투자파트너스, 뉴메인에쿼티 등이 투자사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br />
<br />
이 중 K2인베스트먼트는 케이투엑스페디오투자조합, K2-KIS 2021 세컨더리 투자조합, 케이투 KIS 2022 세컨더리 투자조합, 케이디비씨-케이투 2023 세컨더리 투자조합 등 총 4개 펀드를 통해 씨엠티엑스 지분 10.56%를 보유하고 있었다. 이 가운데 상장 당일부터 유통이 가능했던 지분은 약 3.9%였으며, 이번 매도로 해당 물량을 대부분 소진한 것으로 보인다. 현재 K2인베스트먼트가 보유한 잔여 지분은 6.63% 가량이다.<br />
<br />
씨엠티엑스에 대한 K2인베스트먼트의 정확한 투자 원금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업계에서는 시리즈A 라운드부터 여러 차례 투자를 집행해 누적 투자금이 약 100억 원 수준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상장 직후 일부 지분 매도만으로도 투자 원금을 대부분 회수한 데다, 이미 약 3배 이상의 수익을 실현했다.<br />
<br />
아직 남아 있는 지분에서 기대할 수 있는 수익도 적지 않다. 현재 K2인베스트먼트가 보유 중인 씨엠티엑스 주식은 61만5009주로 2025년 12월15일 종가인 7만9900원을 기준으로 계산하면 잔여 지분 가치는 약 491억 원에 이른다.<br />
<br />
주가가 현재 수준을 유지하더라도 누적 기준으로 약 8배에 가까운 수익이 가능하며 향후 주가가 추가로 상승할 경우 투자 원금 대비 10배 이상의 수익을 거두는 ‘텐배거(Ten Bagger)’ 달성도 기대해볼 수 있다는 이야기가 나온다. <br />
<br />
△구미 하이테크밸리 공장 건설<br />
씨엠티엑스는 오는 2027년까지 구미 하이테크밸리에 363억 원 규모의 투자를 진행한다.<br />
<br />
회사는 2025년 11월25일 경북 구미시와 투자 양해각서를 체결했다.<br />
<br />
이번 투자는 구미 하이테크밸리 내 기존 2공장 인근 3만6363㎡ 부지에 반도체 공정상 핵심 소모부품인 실리콘 전극 및 링 대량 생산을 위한 제조설비를 갖춘 공장을 건설하는 데 들어간다.<br />
<br />
앞서 2025년 11월3일 진행한 IPO 간담회에서 박성훈은 “구미에 5천 평(1만6529㎡) 규모 추가 3공장 설계를 완료하고 착공 준비 중”이라며 “3공장이 2026년 말 준공 후 가동되면 씨엠티엑스 생산능력은 현재 연간 2천억 원 수준에서 3500억 원 수준으로 증가한다”고 강조했다.<br />
<br />
씨엠티엑스는 9587㎡(2900평) 규모 1공장과 1만6529㎡(5천 평)의 2공장, 1만2231㎡(3700평)의 자회사 셀릭 천안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3공장은 2공장이 있는 구미 캠퍼스 부지에 신설키로 했다.<br />
<br />
씨엠티엑스는 “총 부지 4만9587㎡(1만5천 평) 규모 구미 캠퍼스는 글로벌 팹 수요 증가에 대응할 핵심 거점”이라며 “완공되면 2023년 대비 생산능력이 5배 확대돼 해외 고객 수요에 대응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br />
<br />
공장 증설에는 상장으로 확보한 공모자금이 투입된다. 설비 고도화와 생산 효율화, 품질 관리체계를 강화해 선단공정 대응 제품 양산 안정성과 공급 유연성을 높이겠다는 방침을 정했다.<br />
<br />
씨엠티엑스는 앞서 2023년 구미에 374억 원 투자를 진행한 바 있다.<br />
<br />
씨엠티엑스가 2025년 4월 중소기업벤처기업부의 ‘도약 프로그램’에 선정돼 매년 2억5천만 원씩 최대 3년간 총 7억5천만 원을 오픈 바우처로 지원받게 됐다.<br />
<br />
중기부 ‘도약 프로그램’은 기술력과 혁신성 등 성장 잠재력이 우수한 중소기업 100개 사를 선정해 이들이 신사업·신시장에 과감하게 진출해 중견기업으로 스케일업할 수 있도록 디렉팅(밀착지원), 오픈바우처, 네트워킹, 정책연계 등 4가지 프로그램을 3년간 종합적·체계적으로 지원한다.<br />
<br />
△코스닥 상장 첫날 ‘따블’<br />
씨엠티엑스가 코스닥 상장 첫날 ‘따블’(공모가 대비 2배)에 성공했다.<br />
<br />
2025년 11월20일 씨엠티엑스는 공모가(6만500원) 대비 117.52%(7만1100원) 오른 13만16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시초가는 공모가보다 151.24% 오른 15만2천 원에 형성, 장중에는 154% 넘게 올라 15만4천 원까지 치솟았다. 상장 당일에는 변동성 완화장치(VI)가 적용되지 않는다.<br />
<br />
씨엠티엑스는 총 100만 주를 전량 신주로 공모했다. 2025년 11월10~11일 진행한 일반 청약에는 약 13조 8622억 원의 증거금이 몰려 회사에 대한 시장의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2025년 코스닥 상장 기업 중 최고치였다. 앞서 진행된 수요예측에는 국내외 2423개 기관이 참여해 총 5억 6713만 9800주를 신청, 역대 최대 규모의 관심이 집중되기도 했다.<br />
<br />
아울러 기관 참여 기준 78.2% 수준의 의무보유확약률을 기록했다. 이는 LG에너지솔루션(58.3%)을 상회하는 사상 최고 수준으로 의무보유확약 확대와 수요예측 자격 강화 등 기업공개(IPO) 제도 개선 이후 가장 의미 있는 성과로 평가된다.<br />
<br />
<div style="text-align:center; margin-top:20px;" >
<img alt="[Who Is ?] 박성훈 씨엠티엑스 대표이사 " height="3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601/20260108085109_237704.jpg" width="700" />
<figcaption><table width=600 style='margin-bottom:20px;'><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박성훈 씨엠티엑스 대표이사(왼쪽 세 번째)가 2025년 11월20일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코스닥시장 신규 상장기념식에서 박종화 대표이사(오른쪽 세 번째)를 비롯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거래소></td></tr></table></figcaption>
</figure>
</div>
△미국 마이크론 ‘최우수 공급사’ 선정<br />
씨엠티엑스가 미국 반도체 기업 마이크론테크놀로지(마이크론)의 핵심 협력사로 공식 인정받았다.<br />
<br />
씨엠티엑스는 2025년 11월13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더웨스틴호텔에서 열린 ‘마이크론 서플라이어 어워드 2025’에서 전공정 부품(Front End Spares) 부문 최우수 공급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br />
<br />
마이크론 서플라이어 어워드는 매년 전 세계 8023개 협력사를 대상으로 품질, 기술혁신, 협업 등 14개 평가 분야에서 우수 공급사를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다. 특히 전공정 부품 부문에서 한국 기업이 이 상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다.<br />
<br />
마이크론은 씨엠티엑스가 프로젝트 전 과정에서 견고한 신뢰를 구축해 왔으며 구매·조달·엔지니어링 등 다양한 영역에서 긴밀한 협력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또 양사가 함께 추진 중인 실리콘 부품 리사이클링 프로젝트에서도 높은 성공 가능성을 보이고 있다고 강조했다.<br />
<br />
씨엠티엑스는 앞서 약 2년 전 마이크론이 선정한 글로벌 소재·부품·장비 협력사 87곳 가운데 ‘전략 파트너(Strategic Partner)’로 지정되며 기술력과 공급 역량을 인정받은 바 있다.<br />
<br />
△세계 최초 폐 파츠 리사이클링 상용화<br />
박성훈은 ‘Si 폐 파츠 무한재생 기술’을 통한 글로벌 시장 선도 비전을 내놨다.<br />
<br />
씨엠티엑스는 2025년 11월3일 서울 여의도에서 기업공개(IPO)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br />
<br />
박성훈은 이 자리에서 “세계 최초로 상용화한 Si 폐 파츠 리사이클링 기술을 통해 소재비 절감과 ESG 경쟁력을 동시에 확보했다”고 말했다.<br />
<br />
박성훈은 반도체 소재·부품 분야에서 기술·소재·ESG 혁신을 통해 글로벌 게임체인저로 도약하겠다는 복안을 갖고 있다. <br />
<br />
회사가 주목한 시장은 공정에서 발생하는 막대한 양의 폐기물이다.<br />
<br />
박성훈은 “전 세계적으로 발생하는 실리콘 폐 파츠 규모가 연간 1천 톤이 넘는다. 이러한 문제점을 인식하고 새로운 재생 기술 개발에 착수했다”고 설명했다.<br />
<br />
씨엠티엑스는 시행착오 끝에 폐 파츠를 신품과 동등한 품질로 무한히 재생산할 수 있는 원천기술을 확보했다. 소재비를 절감할 뿐 아니라 연간 1억3천만 원 이상의 탄소배출권 창출이 가능한 친환경 생산 모델이다.<br />
<br />
이 기술력은 이미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고 있다.<br />
<br />
박성훈은 “해외 선진국 팹은 재생부품에 대해 적극적”이라며 “마이크론(Micron)은 폐 파츠를 당사로 보내 재생한 부품으로 퀄 테스트를 거쳤고 최근 승인을 받아 상용화 단계에 진입했다”고 밝혔다. 또한 “S사와도 공동 공정 평가를 진행하기로 확정했다”고 덧붙였다.<br />
<br />
식각용 실리콘 부품 외 단결정 탄화규소, 특수 실리콘, 대구경 실리콘 등 차세대 고부가가치 소재도 개발한다. <br />
<br />
Si 리사이클링 기술은 씨엠티엑스가 기존에 확보한 핵심 경쟁력 위에 더해질 예정이다.<br />
<br />
회사는 2013년 설립 이후 자회사 셀릭(CELIC)을 통해 연간 200톤 규모의 실리콘 잉곳 생산이 가능한 소재 내재화와 전 공정 수직계열화를 완성했다.<br />
<br />
이를 바탕으로 씨엠티엑스는 국내 기업 최초이자 유일하게 TSMC의 1차 협력사로 공식 등록돼 3nm~2nm 선단공정 양산 라인에 부품을 공급하고 있다. 키옥시아 등 전 세계 20개 이상의 선단공정 고객망을 확보하며 최근 3년(2022~2024년) 매출 연평균 성장률(CAGR) 142%를 달성했다.<br />
<br />
△실리콘 잉곳 직접 생산 자회사 셀릭 설립<br />
씨엠티엑스는 2020년 12월 원재료인 실리콘 잉곳을 직접 생산하는 자회사 ‘셀릭’을 설립했다.<br />
<br />
2021년 1월엔 OCI스페셜티(현 SK스페셜티)의 천안공장을 인수했다.<br />
<br />
사업 확장을 넘어, 국내에서 유일하게 원재료 생산부터 최종 부품 가공까지 전 공정을 내재화한 ‘수직계열화’ 체계 구축을 실현한다는 의미였다.<br />
<br />
같은해 9월 삼성전자는 기술력과 양산 능력을 인정해 1차 협력사로 선정했다. <br />
<br />
자회사 셀릭은 직접 잉곳을 생산하게 되면서 원가절감과 품질을 통제할 수 있게 됐다.<br />
<br />
기존에 외부에서 잉곳을 사올 때 지불해야 하는 마진을 제거함으로써 근본적인 ‘원가 경쟁력’을 갖췄다.<br />
<br />
잉곳을 수입하면서 생기는 품질 변화를 통제하게 되면서 ‘품질 안정성’도 확보했다.<br />
<br />
고객사 입장에서 불량률을 줄이고 수율을 높일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조건으로 여겨진다.<br />
<br />
△씨엠티엑스가 걸어온 길<br />
2013년 코마테크놀로지가 설립됐다.<br />
<br />
2014년 기업부설 연구소를 설립했다.<br />
<br />
2020년 셀릭(100% 자회사)을 설립했다.<br />
<br />
2021년 셀릭이 실리콘잉곳 소재사업에 진출했다. OCI 스페셜티 천안공장을 인수했다. 머스트벤처스 25억 원(RCPS), K2인베스트먼트 70억 원(RCPS), 미코세라믹스 105억 원(RCPS) 등의 투자를 유치했다.<br />
<br />
2022년 한국투자파트너스 50억 원(RCPS), 한국산업은행 100억 원(RCPS) 등의 투자를 유치했다.<br />
<br />
2024년 구미하이테크밸리 신축공장 등록을 했다. 씨엠티엑스로 사명을 변경했다.<br />
<br />
2025년 11월 코스닥시장에 상장했다.<br />
<br />
<stro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