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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center; margin-top:20px;" >
<img alt="[Who Is ?] 박용인 삼성전자 DS부문 시스템LSI사업부장 사장 " height="3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601/20260113102504_40943.jpg" width="700" />
<figcaption><table width=600 style='margin-bottom:20px;'><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박용인 삼성전자 DS부문 시스템LSI사업부장 사장(왼쪽)이 2025년 1월7일(현지시간) 오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6'에 참석해 앙코르 호텔 로비를 걷고 있다. <연합뉴스></td></tr></table></figcaption>
</figure>
</div>
△한국공학한림원 신입 정회원에 합류<br />
박용인은 한국공학한림원 2026년 신입 정회원으로 선정됐다.<br />
<br />
한국공학한림원은 2025년 12월22일 박용인을 포함한 49명을 2026년 신입 정회원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br />
<br />
정회원은 대학·연구소·기업 등에서 연구 성과와 혁신적 기술 개발을 통해 국가 발전에 기여한 일반회원 가운데 업적 심사와 전체 정회원의 서면 투표를 거쳐 최종 선발된다. 임기는 5년이다.<br />
<br />
산업계 정회원 선정된 박용인은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20819'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노태문</a> 삼성전자 DX부문 사장,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36752'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문혁수</a> LG이노텍 대표,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41025'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송경희</a>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위원장 등 25명과 함께 이름을 올렸다.<br />
<br />
학계 정회원으로는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34369'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최재원</a> 부산대학교 총장, 손훈 KAIST(한국과학기술원) 교수 등 23명이 선정됐다.<br />
<br />
△시스템LSI 실적 개선세<br />
삼성전자 시스템LSI 사업부는 2023년 메모리 반도체 불황과 모바일 수요 둔화의 영향으로 부진한 실적을 냈지만, 엑시노스와 이미지센서를 앞세워 점진적인 실적 개선 흐름을 보이고 있다.<br />
<br />
삼성전자는 2025년 4분기 연결기준 매출 93조 원, 영업이익 20조 원의 실적을 낸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전 분기 대비 매출은 8.06%, 영업이익은 64.34% 증가했고, 2024년 4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22.71%, 영업이익은 208.17% 늘었다. 이는 2018년 3분기에 기록한 역대 최대 분기 영업이익 17조5700억 원을 넘어선 수치다.<br />
<br />
2025년 연간 기준으로 매출은 332조 원, 영업이익은 43조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2024년 대비 각각 10.60%, 33.00% 증가한 것이다.<br />
<br />
부문별 실적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반도체 사업을 담당하는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은 2025년 4분기 약 17조 원의 영업이익을 낸 것으로 추정된다. 이는 3분기보다 약 10조 원 증가한 수준이다.<br />
<br />
삼성전자는 2025년 3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86조 원, 영업이익 12조 원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 분기 매출을 달성했다. DS 부문은 매출 33조 원, 영업이익 7조 원으로 사상 최대 매출을 냈지만, DS 부문 소속 시스템LSI는 계절적 요인과 고객사의 재고 조정 영향으로 실적이 정체됐다.<br />
<br />
같은해 2분기에는 연결기준 매출 74조 원, 영업이익 4조 원을 기록했으며, DS 부문은 매출 27조 원, 영업이익 4000억 원을 냈다. 이 기간 시스템LSI는 첨단 제품 개발 비용 증가로 수익성 개선이 제한적이었다.<br />
<br />
앞서 1분기에는 연결기준 매출 79조 원, 영업이익 6조 원을 거뒀고, DS 부문은 매출 25조 원, 영업이익 1조 원을 기록했다. 시스템LSI는 고화소 이미지센서 공급 확대에 힘입어 실적이 소폭 개선됐다.<br />
<br />
<div style="text-align:center; margin-top:20px;" >
<img alt="[Who Is ?] 박용인 삼성전자 DS부문 시스템LSI사업부장 사장 " height="35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601/20260113075641_114050.jpg" width="700" />
<figcaption><table width=600 style='margin-bottom:20px;'><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삼성전자의 실적 <그래프 비즈니스포스트></td></tr></table></figcaption>
</figure>
</div>
△엑시노스2600, 갤럭시S26 시리즈 전 모델 탑재<br />
삼성전자는 2026년 출시를 앞둔 갤럭시S26 시리즈 전 모델에 자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 ‘엑시노스2600’을 탑재한다.<br />
<br />
삼성전자가 울트라 모델에 엑시노스를 적용하는 것은 갤럭시S22 울트라 이후 4년 만이다. 이는 엑시노스2600의 성능과 완성도에 대한 자신감을 반영한 결정으로 풀이된다.<br />
<br />
전작인 엑시노스2500은 3나노 파운드리 공정 수율(완성품 비율) 문제와 성능 부진으로 갤럭시S25 시리즈에 채택되지 못했다. <br />
<br />
반면 2나노 공정으로 제작되는 엑시노스2600은 수율이 상당 수준까지 개선된 것으로 파악된다.<br />
<br />
엑시노스2600의 성과는 삼성전자 전체 수익성 측면에서도 중요하다. 최근 몇 년간 AP 외부 구매 비용이 급증하면서 제조원가 관리에 부담이 커졌기 때문이다.<br />
<br />
엑시노스2600이 갤럭시S26 시리즈에 적용될 경우 시스템LSI사업부와 파운드리사업부는 안정적 수익 기반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br />
<br />
모바일경험(MX)사업부 역시 스마트폰 제조원가를 낮춰 가격 인상 압박을 완화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br />
<br />
△엑시노스2600, 성능 테스트서 ‘우수’ 평가<br />
엑시노스2600이 중앙처리장치(CPU)와 그래픽처리장치(GPU) 성능 테스트에서 퀄컴의 최신 모바일 AP인 ‘스냅드래곤8 엘리트’와 유사하거나 이를 웃도는 성능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br />
<br />
AP 제조사들은 CPU 성능 측정에 ‘긱벤치6(Geekbench 6)’, GPU 성능 평가에는 ‘3D마크(3DMark)’ 등을 활용한다.<br />
<br />
2025년 7월 공개된 엑시노스2600(S5E9965)의 3D마크 점수는 3135점으로 집계됐다. 이는 스냅드래곤8 엘리트보다 20% 이상 높은 수준이다.<br />
<br />
3D마크 상위 10개 스마트폰은 모두 스냅드래곤8 엘리트를 탑재한 모델로, 점수는 2500~2600점대에 형성돼 있다.<br />
<br />
일반적으로 AP의 GPU 성능이 우수할수록 고사양 게임 구동이나 복잡한 이미지 처리에서 강점을 보이는 것으로 평가된다.<br />
<br />
엑시노스2600은 긱벤치6 기준 싱글코어 CPU 2810점, 멀티코어 CPU 9301점을 기록했다. 직전 테스트에서는 각각 2155점과 7788점에 그쳤던 만큼, 최적화 과정을 거치며 성능이 크게 개선된 것으로 보인다.<br />
<br />
해당 점수는 스냅드래곤8 엘리트보다는 다소 낮지만, 대만 미디어텍의 디멘시티9600보다는 높은 수준이다.<br />
<br />
실제 스마트폰에 탑재된 이후 추가적인 최적화가 이뤄질 가능성을 감안하면, 엑시노스2600의 CPU 성능 점수는 향후 더 상승할 것이란 관측이 우세하다.<br />
<br />
△애플 차기 아이폰용 이미지센서 공급<br />
삼성전자는 애플이 2026년 출시할 예정인 아이폰18 시리즈에 이미지센서(CIS)를 공급한다.<br />
<br />
애플은 2025년 8월7일 보도자료를 통해 “삼성과 협력해 세계 최초의 혁신적인 칩 제조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고 밝히며 양사 간 협업을 공식화했다.<br />
<br />
애플은 이날 미국 내 1천억 달러(약 138조5천억 원) 규모의 신규 투자 계획을 공개하면서, 삼성전자와의 협력 내용을 함께 발표했다.<br />
<br />
이미지센서는 사진과 동영상 촬영에 사용되는 핵심 반도체로, 삼성전자가 애플에 이미지센서를 공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br />
<br />
그동안 아이폰에 탑재되는 이미지센서는 전량 일본 소니가 공급해 왔다.<br />
<br />
삼성전자의 이미지센서 브랜드인 ‘아이소셀(ISOCELL)’은 시스템LSI사업부가 설계를 맡고, 미국 오스틴 파운드리가 생산을 담당한다. 아이소셀은 그동안 삼성전자 갤럭시 시리즈를 비롯해 샤오미, 비보, 모토로라 등 다양한 스마트폰에 적용돼 왔다.<br />
<br />
삼성전자가 애플에 이미지센서를 공급하게 되면, 글로벌 시장에서 소니와의 점유율 격차도 크게 좁혀질 것으로 예상된다.<br />
<br />
한편 시장조사업체 옴디아에 따르면 세계 스마트폰 이미지센서 시장 규모는 2024년 3조5700억 원에서 2029년 43조 원으로 성장할 전망이다.<br />
<br />
<div style="text-align:center; margin-top:20px;" >
<img alt="[Who Is ?] 박용인 삼성전자 DS부문 시스템LSI사업부장 사장 " height="3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601/20260112163047_104787.jpg" width="700" />
<figcaption><table width=600 style='margin-bottom:20px;'><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박용인 삼성전자 DS부문 시스템LSI사업부장 사장이 2023년 10월5일(현지시각) 미국 실리콘밸리 미주총괄에서 열린 '삼성 시스템LSI 테크 데이 2023'에서 고객사와 파트너사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표를 하고 있다. <삼성전자></td></tr></table></figcaption>
</figure>
</div>
△엑시노스2500, 파운드리 수율 및 성능 부진<br />
엑시노스2500은 파운드리 수율과 성능 부진이 겹치면서 갤럭시S25 시리즈에 탑재되지 못했다.<br />
<br />
삼성전자는 2024년 엑시노스2500을 삼성전자 3나노 공정(GAA) 기반으로 설계했지만, 양산에 필요한 수준에 미치지 못하는 낮은 수율이 주요 문제로 지적됐다.<br />
<br />
당초 삼성전자는 엑시노스2500을 갤럭시S25 시리즈에 적용할 계획이었으나, 수율 부진으로 인해 갤럭시S25 시리즈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를 전량 퀄컴의 ‘스냅드래곤8 엘리트’로 대체했다.<br />
<br />
이후 삼성전자는 엑시노스2500을 2025년 출시된 갤럭시 Z 플립7에 적용했다.<br />
<br />
다만 공개된 성능 테스트 결과를 보면 엑시노스2500은 중국 샤오미의 자체 AP ‘XRING 01’과 대만 미디어텍이 2024년 선보인 ‘디멘시티9400’ 등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점수를 기록했다.<br />
<br />
테스트 결과만 놓고 보면 엑시노스2500의 성능은 퀄컴이 2024년 1월 출시한 ‘스냅드래곤8 3세대’를 소폭 웃도는 수준에 그친다.<br />
<br />
향후 추가적인 최적화를 통해 점수가 일부 개선되더라도, 미디어텍이나 샤오미의 최신 AP 성능을 따라잡기는 쉽지 않을 것이란 관측이 나왔다.<br />
<br />
△엑시노스2400, 갤럭시S24 시리즈에 탑재<br />
삼성전자는 엑시노스2400을 2024년 출시된 갤럭시S24 시리즈 가운데 기본형과 플러스 모델에 탑재했다.<br />
<br />
2023년 10월 공개된 엑시노스2400은 삼성전자 4나노 공정을 기반으로 제작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다.<br />
<br />
삼성전자에 따르면 엑시노스2400은 전작인 엑시노스2200 대비 중앙처리장치(CPU) 성능이 1.7배, 인공지능(AI) 성능이 14.7배 향상돼 전반적인 사용자 경험을 크게 개선했다.<br />
<br />
특히 AMD와 협력해 개발한 ‘엑스클립스(Xclipse)’ GPU를 적용해 그래픽 처리 성능과 전력 효율을 동시에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았다.<br />
<br />
다만 갤럭시S24 울트라 모델에는 퀄컴의 ‘스냅드래곤8 3세대’가 탑재되면서, 삼성전자는 지역과 모델에 따라 AP를 이원화하는 전략을 유지했다.<br />
<br />
업계에서는 엑시노스2400이 성능 안정성과 수율 측면에서 의미 있는 개선을 이뤄내며, 삼성전자가 자체 AP를 플래그십 라인업에 다시 안착시키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를 내놨다.<br />
<br />
△이미지센서 역량 강화로 갤럭시S23 흥행에 기여<br />
박용인은 이미지센서 경쟁력을 높여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기 위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br />
<br />
픽셀 2억 개를 집적한 초고화소 이미지센서 ‘아이소셀 HP3’는 2023년 2월 출시된 삼성전자 갤럭시S23의 카메라 성능을 끌어올리며 흥행에 힘을 보탰다.<br />
<br />
갤럭시S23의 카메라 성능은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의 관심을 끌기도 했다. 머스크 CEO는 2023년 2월7일(현지시각) 미국 IT 유튜버 마르케스 브라운리가 트위터에 게시한 갤럭시S23 울트라 리뷰 영상에 “와우(Wow)”라는 답글을 달았다.<br />
<br />
해당 영상은 보름달을 100배 스페이스 줌으로 촬영한 장면을 담고 있다. 달의 분화구와 표면 윤곽이 선명하게 포착돼 화제를 모았다.<br />
<br />
이 같은 촬영 성능은 아이소셀 HP2의 적용 효과로 분석된다.<br />
<br />
일반적으로 스마트폰 카메라는 화소 수가 많아질수록 빛을 받아들이는 능력이 떨어져 저조도 환경에서 노이즈가 발생하기 쉽다. 하지만 갤럭시S23 울트라는 아이소셀 HP2를 탑재해 2억 화소를 구현하면서도 뛰어난 광량 처리 성능을 확보했다.<br />
<br />
1.4분의 1인치 규격의 삼성전자 ‘아이소셀 HP3’는 픽셀 크기를 기존 대비 12% 줄인 0.56㎛로 설계돼 모바일 기기에 적용되는 카메라 모듈 크기를 최대 20%까지 줄였다.<br />
<br />
아이소셀 HP3에는 2억 개 화소 전체를 활용하는 위상차 자동초점 기술 ‘슈퍼 QPD(Quad Phase Detection)’가 적용됐다. 좌우·상하 위상차를 동시에 활용해 더욱 빠르고 정확한 초점 조절이 가능하다.<br />
<br />
박용인은 삼성전자 시스템LSI사업부장 사장에 오르기 전부터 센서사업팀장(부사장) 등을 맡으며 이미지센서 사업 전반을 이끌어 왔다.<br />
<br />
센서사업팀장이던 2020년 4월21일 삼성전자 뉴스룸 기고를 통해 “삼성전자는 사람 눈을 능가하는 6억 화소 이미지센서를 향해 계속 도전하겠다”고 말하기도 했다.<br />
<br />
<div style="text-align:center; margin-top:20px;" >
<img alt="[Who Is ?] 박용인 삼성전자 DS부문 시스템LSI사업부장 사장 " height="3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601/20260112154107_122006.jpg" width="700" />
<figcaption><table width=600 style='margin-bottom:20px;'><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박용인 삼성전자 시스템LSI사업부 센서사업팀장 부사장이 2019년 5월9일 서울 중구 삼성전자 사옥에서 이미지센서에 관해 설명하고 있다. <삼성전자></td></tr></table></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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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새둥지로, 시스템LSI사업부장 선임<br />
박용인은 2014년 삼성전자에 합류한 이후 줄곧 시스템LSI 분야에서 경력을 쌓았으며, 2022년 시스템LSI사업부장 사장으로 승진했다.<br />
<br />
삼성전자는 2021년 12월7일 실시한 2022년 정기 사장단 인사를 통해 당시 DS부문 시스템LSI사업부 전략마케팅실장 부사장이었던 박용인을 시스템LSI사업부장 사장으로 선임됐다.<br />
<br />
앞서 박용인은 삼성전자 시스템LSI사업부에서 차세대제품개발팀장, 센서제품개발팀장, LSI개발실장, 센서사업팀장(부사장), 전략마케팅실장(부사장) 등 핵심 보직을 두루 거쳤다.<br />
<br />
삼성전자 DS부문은 반도체 사업을 담당하는 조직으로 메모리, 시스템LSI, 파운드리 등 주요 사업부를 거느리고 있다. <br />
<br />
삼성전자 전체 실적에서도 DS부문의 비중은 가장 크다.<br />
<br />
특히 D램과 낸드플래시 등 메모리반도체 분야에서는 시장 주도권을 확고히 하며 점유율 기준 압도적 1위 자리를 지켜왔다.<br />
<br />
삼성전자는 메모리반도체 1위에 안주하지 않고, 2030년까지 시스템반도체 분야에서도 세계 1위에 오르겠다는 목표를 세웠다.<br />
<br />
시스템반도체는 정보를 저장하는 메모리반도체와 달리 정보를 해석·계산·처리하는 비메모리반도체를 말한다. <br />
<br />
다품종 구조인 만큼 설계를 담당하는 팹리스와 생산을 맡는 파운드리로 역할이 분업화돼 있다. <br />
<br />
삼성전자 DS부문에서도 시스템LSI사업부와 파운드리사업부가 각각 시스템반도체의 설계와 생산을 맡고 있다.<br />
<br />
이 가운데 시스템LSI사업부는 모바일 칩, 이미지센서, 인공지능(AI) 반도체 등을 주력으로 개발하고 있다. 주요 경쟁사로는 모바일 칩 분야의 퀄컴과 이미지센서 분야의 소니 등이 꼽힌다.<br />
<br />
△동부하이텍에서 시스템반도체 사업 이끌어<br />
박용인은 삼성전자로 옮기기 전 동부하이텍(현 DB하이텍)에서 시스템반도체 사업 확대를 주도했다.<br />
<br />
박용인은 1999년부터 글로벌 아날로그반도체 기업 텍사스인스트루먼트에서 근무하며 엔지니어로서 아날로그반도체 설계와 공정 연구로 경험을 축적했다. <br />
<br />
2007년 동부하이텍에 합류했고 부사장으로 발탁됐다.<br />
<br />
동부하이텍 재직 당시 LDI(LCD 구동칩) 자체 개발을 주도하는 등 시스템반도체 경쟁력 강화에 핵심적 역할을 했다. <br />
<br />
동부하이텍은 자체 개발에 성공한 LDI를 0.18㎛ 및 0.35㎛ 공정에서 양산해 LG디스플레이에 공급하는 성과를 거뒀다.<br />
<br />
박용인은 반도체 부문 대표 부사장을 거쳐 2009년 동부하이텍 사령탑으로 선임됐다. 당시 45세로 동부그룹 역사상 최연소 최고경영자(CEO) 기록을 세웠다.<br />
<br />
2014년까지 동부하이텍 대표이사 사장으로 재직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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