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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Who Is ?] 김경아 삼성에피스홀딩스 및 삼성바이오에피스 대표이사 사장

바이오시밀러 연구자 출신 삼성 첫 여성 전문경영인, 분할독립 삼성에피스홀딩스 초대 대표 겸해 [2025년]
장은파 기자 jep@businesspost.co.kr 2025-12-16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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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class="image" style="float:left;margin-left:0px; margin-right:15px; margin-top:30px; "><img alt="[Who Is ?] 김경아 삼성에피스홀딩스 및 삼성바이오에피스 대표이사 사장 " height="15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505/20250515154716_7609.jpg" width="320" /> <figcaption><table width=320><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width:180px;'>▲ 김경아 삼성에피스홀딩스 및 삼성바이오에피스 대표이사 사장.</td></tr></table></figcaption> </figure> <br> 김경아는 삼성에피스홀딩스의 대표이사 겸 삼성바이오에피스의 대표이사 사장이다.<br /> <br /> 바이오시밀러 연구개발을 총괄하면서 신약개발 진출을 모색하고 있다.<br /> <br /> 1968년 태어났다.<br /> <br /> 서울대학교 약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약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미국 존스홉킨스대학교 대학원에서 독성학 박사학위를 받았다.<br /> <br /> 미국 신약개발기업 하이쎄크와 바이오기업 누벨로를 거쳐 생명과학기업 스템라이프라인에서 연구원으로 근무했다.<br /> <br /> 삼성종합기술원에 바이오신약그룹장으로 합류해 바이오제약랩과 생명과학연구소 담당 임원으로 일했다.<br /> <br /> 삼성바이오에피스로 옮겨 개발본부장으로 재직하다 2024년 대표이사에 선임됐다. <br /> <br /> 삼성그룹의 첫 여성 전문경영인(CEO)으로 삼성바이오로직스에서 인적분할로 신설된 바이오 투자 지주회사 삼성에피스홀딩스의 대표도 겸하고 있다. <br /> <br /> <strong>
CEO of Samsung Epis Holdings and Samsung Bioepis
Kim Kyung-ah
경영활동의 공과
</strong> <div style="text-align:center; margin-top:20px;" > <img alt="[Who Is ?] 김경아 삼성에피스홀딩스 및 삼성바이오에피스 대표이사 사장 " height="3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503/20250314093913_170192.png" width="700" /> <figcaption><table width=600 style='margin-bottom:20px;'><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김경아 삼성에피스홀딩스 겸 삼성바이오에피스 대표이사 사장(왼쪽)이 2025년 3월15일 성균관대학교와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유지범 성균관대학교 총장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lt;삼성바이오에피스&gt;</td></tr></table></figcaption> </figure> </div> △삼성에피스홀딩스 초대 대표 올라<br /> 김경아가 삼성바이오로직스에서 인적분할한 삼성에피스홀딩스의 첫 대표를 맡았다.<br /> <br />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25년 10월17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바이오시밀러(생체의약품 복제약) 개발과 투자 등의 사업분야를 분할하기로 결정했다.<br /> <br /> 이에 따라 삼성에피스홀딩스는 2025년 11월1일자로 공식 출범했다. <br /> <br /> 삼성에피스홀딩스 초대 대표이사로는 김경아 삼성바이오에피스 대표이사가 겸직하기로 했다. 김경아는 지주회사와 사업 자회사의 경영을 총괄하게 됐다.<br /> <br /> 삼성에피스홀딩스는 바이오시밀러 사업을 중심으로 한 바이오의약품 개발 및 상업화 기업인 삼성바이오에피스를 100% 자회사로 두고 별도의 신설 자회사인 에피스넥스랩을 설립했다.<br /> <br /> 에피스넥스랩은 바이오 기술 플랫폼 사업을 맡았다.<br /> <br /> 삼성에피스홀딩스는 11월24일 유가증권시장에 재상장됐다.<br /> <br /> △마일스톤 유입으로 3분기 호실적<br /> 삼성바이오에피스가 바이오시밀러 마일스톤(단계별 기술료) 유입으로 2025년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늘었다.<br /> <br /> 삼성바이오에피스는 2025년 3분기 별도기준으로 매출 4410억 원, 영업이익 1290억 원을 거뒀다. 2024년 3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34%, 영업이익은 90% 증가했다.<br /> <br /> 삼성바이오에피스는 &ldquo;3분기에 안정적 제품 매출 증가와 함께 솔리리스 바이오시밀러인 SB12의 마일스톤이 유입되며 전체 매출이 늘었다&rdquo;고 설명했다.<br /> <br /> 2024년에는 연간 최대 실적을 다시 썼다.<br /> <br /> 삼성바이오에피스는 2024년 매출 1조5377억 원, 영업이익 4354억 원을 기록했다. 2023년과 비교해 매출은 51%, 영업이익은 112% 늘었다.<br /> <br /> 2012년 설립된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창립 12년 만인 2023년 매출 1조 원을 돌파한 데 이어 1년 만에 다시 최대 실적을 냈다. <br /> <br /> <div style="text-align:center; margin-top:20px;" > <img alt="[Who Is ?] 김경아 삼성에피스홀딩스 및 삼성바이오에피스 대표이사 사장 " height="36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512/20251216100011_32775.jpg" width="700" /> <figcaption><table width=600 style='margin-bottom:20px;'><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삼성바이오에피스의 실적 &lt;그래프 비즈니스포스트&gt;</td></tr></table></figcaption> </figure> </div> △삼성바이오에피스, 중국 기업과 항체약물접합체 파트너십 맺어<br /> 삼성바이오에피스가 항체양물접합체 기술을 확보하기 위해 중국 바이오기업과 손을 잡았다. <br /> <br /> 삼성바이오에피스는 2025년 10월21일 중국 바이오벤처 프론트라인바이오파마와 항체-약물 접합체(ADC) 분야 후보 물질 개발 및 제조, 상업화를 위한 공동연구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br /> <br /> 프론트라인은 항암제 분야의 차세대 ADC 유망 기술로 꼽히는 이중 항체 및 이중 페이로드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br /> <br />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이번 계약에 따라 프론트라인이 보유한 파이프라인 2종의 공동 개발권을 확보했다. <br /> <br /> 이와 별도로 페이로드(ADC의약품의 암세포 사멸 약물) 1건을 삼성바이오에피스의 다른 개발 제품에 적용할 수 있는 독점적 라이선스를 획득했다.<br /> <br /> △일본 진출을 위해 현지 제약사와 협력<br />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일본 제약사와 함께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 등의 판매에 나섰다.<br /> <br /> 삼성바이오에피스는 2025년 6월8일 일본 현지 제약사인 니프로 코퍼레이션과 스텔라라 등 여러 바이오시밀러 제품의 상업화를 위한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br /> <br />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일본에 진출하기 위해 현지 업체와 협업을 추진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br /> <br /> 이번 계약에 따라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제품 개발과 생산 및 공급을, 니프로 코퍼레이션은 판매를 담당하게 됐다.<br /> <br /> △미국서 희귀질환 치료제 &lsquo;에피스클리&rsquo; 출시<br /> 삼성바이오에피스가 미국에서 희귀질환 치료제 &lsquo;솔리리스&rsquo;의 바이오시밀러 &lsquo;에피스클리&rsquo;를 출시했다.<br /> <br /> 삼성바이오에피스는 2025년 4월 미국 현지 협력사인 테바파마슈티컬인더스트리를 통해 에피스클리를 미국 시장에 내놨다. <br /> <br /> 에피스클리는 발작성 야간 혈색소뇨증이나 비정형 용혈성 요독 증후군, 시신경척수염 등 희귀 혈액 및 자가면역 질환 치료제 솔리리스의 바이오시밀러로 개발됐다.<br /> <br /> 에피스클리는 미국에서 오리지널 의약품인 솔리리스와 비교해 도매가격(WAC) 기준 30% 낮은 가격으로 출시됐다.<br /> <br /> 삼성바이오에피스는 미국 출시를 위해 앞서 2025년 1월 현지기업 테바파마슈티컬인더스트리와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br /> <br /> 김경아는 &ldquo;에피스클리는 초고가 바이오 의약품에 대한 환자들의 접근성을 확대함으로써 바이오시밀러 개발의 본질적 의미를 가장 잘 실현할 수 있는 의약품&rdquo;이라며 &ldquo;앞으로 테바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미국에서도 희귀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들의 삶을 개선하는데 전념하겠다&rdquo;고 말했다.<br /> <br /> △국내서 바이오시밀러 마케팅 확대<br /> 삼성바이오에피스가 보령과 골질환 치료제 엑스지바 바이오시밀러 &lsquo;엑스브릭&rsquo;의 국내 판매를 위한 파트너십 계약을 2025년 7월 체결했다.<br /> <br /> 삼성바이오에피스는 보령과 국내에서 골질환 치료제 엑스지바 바이오시밀러 파트너로 보령과 함께 하기로 했다. <br /> <br /> 이번 계약을 통해 삼성바이오에피스와 보령은 항암제 온베브지, 삼페넷에 이어 엑스지바 바이오시밀러인 엑스브릭까지 국내 파트너십 제품군을 확대하며 더욱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게 됐다.<br /> <br /> 앞서 같은해 3월에는 한미약품과 골다공증 치료제 &lsquo;프롤리아&rsquo; 바이오시밀러의 국내 출시를 위한 공동 판매 협약을 체결했다.<br /> <br /> 계약에 따라 삼성바이오에피스는 프롤리아 바이오시밀러 개발사로 제품의 생산 및 공급을 담당하기로 했으며 국내 마케팅 및 영업활동은 한미약품과 삼성바이오에피스가 함께 맡기로 했다.<br /> <br /> 프롤리아는 암젠이 개발한 골다공증 치료제다.<br /> <br /> 삼성바이오에피스는 국내에서 2025년 4월 프롤리아 바이오시밀러 허가 절차받은 만큼 조만간 국내 판매에 돌입할 것으로 보인다. 미국과 유럽에서는 앞서 2025년 2월 허가를 받았다.<br /> <br /> △삼성바이오에피스 2대 대표이사로 취임<br /> 김경아가 삼성바이오에피스 대표이사로 선임됐다.<br /> <br /> 삼성바이오에피스는 2024년 11월27일 김경아 삼성바이오에피스 부사장을 대표이사 사장으로 승진 내정했다. 같은 해 12월 대표이사로 취임했다.<br /> <br /> 고한승 전 삼성바이오에피스 대표이사 사장이 삼성전자 미래사업기획단장으로 발탁되면서 후임에 김경아가 자리하게 됐다.<br /> <br /> 고한승 전 사장은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출범했던 2012년부터 2024년까지 12년간 대표이사를 맡아왔다.<br /> <br /> 후임으로 삼성바이오에피스를 이끌게 된 김경아는 미국 존스홉킨스대학교 대학원에서 독성학을 전공해 박사학위를 받은 후 미국에서 신약개발사, 바이오칩 회사, 생명과학기업에서 8년 간 연구자로 일했다. <br /> <br /> 한국으로 돌아와 2010년 삼성종합기술원 바이오신약개발 수석연구원으로 합류해 삼성에 몸담기 시작했다. 2015년 삼성바이오에피스로 이동해 바이오시밀러 개발과 공정, 품질, 인허가 등 사업 전반에 걸쳐 핵심적 역할을 수행했다는 평가를 받는다.<br /> <br /> 삼성그룹 최초의 여성 전문경영인(CEO)이기도 하다.<br /> <br /> 삼성바이오에피스는 &ldquo;여성 인재들에게 성장 비전을 제시하고 과감히 도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rdquo;며 &ldquo;뿐만 아니라 삼성바이오에피스 인력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여성들의 롤모델이 돼 조직에 새로운 활역을 불어넣을 것&rdquo;이라고 기대했다.<br /> <br /> △삼성바이오에피스가 걸어온 길<br /> 삼성바이오에피스는 바이오시밀러 개발 및 상업화를 목표로 삼성바이오로직스와 미국 바이오젠아이덱이 합작해 2012년 설립됐다.<br /> <br />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22년 1월28일 바이오젠이 보유한 삼성바이오에피스 지분 전체를 23억 달러(약 2조7700억 원)에 인수하며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완전 자회사가 됐다.<br /> <br /> 같은 해 4월20일 지분 인수 1차 대금 10억 달러를 납부하고 삼성바이오에피스를 100% 자회사로 편입시켰다.<br /> <br /> 삼성그룹은 삼성바이오에피스 지분 전체를 보유하게 되면서 바이오시밀러 개발 등 사업 진행을 위한 의사결정의 속도가 한층 빨라질 것으로 기대했다.<br /> <br /> 앞서 삼성바이오에피스는 2019년 2월 삼성바이오로직스와 미국 바이오젠의 이사 수가 동수가 되도록 이사회를 구성했다. 이사회가 안건을 의결하기 위해서는 삼성과 바이오젠의 이해관계를 조율하는 단계를 꼭 거쳐야 했다. 그렇지 않을 경우엔 어느 쪽으로 결정하는 것 자체가 매우 힘든 구조했다. <br /> <br /> 바이오젠은 2012년 삼성바이오에피스 설립 당시 지분 15%를 투자했다. 2018년 6월 콜옵션 행사 이후에는 삼성바이오에피스 지분 50%에서 한 주 모자란 주식을 보유해 왔다.<br /> <br /> <strong>
비전과 과제/평가
<br />◆ 비전과 과제</strong> <div style="text-align:center; margin-top:20px;" > <img alt="[Who Is ?] 김경아 삼성에피스홀딩스 및 삼성바이오에피스 대표이사 사장 " height="3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505/20250514165928_52602.jpg" width="700" /> <figcaption><table width=600 style='margin-bottom:20px;'><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김경아 삼성바이오에피스 대표이사 사장(오른쪽)이 2025년 3월18일 한미약품과 국내 공동판매 협약을 체결한 이후 박재현 한미약품 대표이사 사장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lt;삼성바이오에피스&gt;</td></tr></table></figcaption> </figure> </div> 홀로서기에 들어간 삼성에피스홀딩스를 함께 이끌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br /> <br /> 삼성바이오로직스에서 신설 법인으로 독립한 만큼 바이오시밀러를 넘어 오리지널약을 개발하겠다는 구상을 갖고 신약개발에 도전할 전망이다.<br /> <br /> 삼성바이오에피스는 항체-약물접합체(ADC) 신약 개발에 힘쓰고 있다.<br /> <br /> 그룹사 삼성바이오로직스, 최대주주 삼성물산과 함께 조성한 벤처투자 펀드를 통해 차세대 바이오 의약품 기술 역량을 강화에도 나서고 있다.<br /> <br /> 해당 펀드는 삼성라이프펀드로 인공지능을 활용한 단백질 치료제 개발 벤처인 제너레이트바이오메디슨과 인공 아미노산 기반 접합 기술을 활용한 ADC(항체-약물접합체) 치료제 개발사 브릭바이오 등에 투자하고 있다.<br /> <br /> 앞으로 바이오시밀러 판매에서 직접판매망을 구축하는 지도 관심사로 꼽힌다.<br /> <br />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국내에서 5종의 제품을 직접 판매한 것을 시작으로 2024년 유럽에서 희귀질환 치료제 바이오시밀러 에피스클리를 직접 판매하고 있다. 2025년 12월부터는 골질환 치료제 데노수맙 바이오시밀러 2종 &lsquo;오보덴스&rsquo;(프롤리아 바이오시밀러)와 &lsquo;엑스브릭&rsquo;(엑스지바 바이오시밀러)을 유럽에서 직접판매 체제로 전환한 바 있다.<br /> <br /> 직접 판매 방식으로 전환하면 판매망 구축을 위해 초기에 상당한 자금이 소요되지만 판매망 구축을 일단 마무리하면 수익성을 크게 끌어올리는 데 무리가 없다.<br /> <br /> 직판 체제를 구축으로 개발, 생산, 임상, 유통까지 도맡게 되면서 글로벌 시장점유율을 대폭 높일 수 있다. <br /> <br /> <strong>◆ 평가</strong><br /> <br /> 김경아는 삼성바이오에피스 모기업인 삼성바이오로직스 초기부터 합류해 바이오시밀러 개발을 총괄하며 업계 선도 기업으로 입지를 다지는 데 기여했다.<br /> <br /> 2015년 삼성바이오에피스 오픈이노베이션 팀장으로 합류하면서 삼성바이오에피스 제품군 선정에 주요 역할을 해왔다.<br /> <br /> 이후 개발2본부장을 거쳐 2022년부터 개발본부장으로 제품 개발 과정을 총괄해왔다.<br /> <br /> 사실 바이오업계에서 제품 개발의 모든 과정을 직접 경험한 최고경영자는 많지 않다. 김경아는 바이오 의약품 개발 전문가로 평가 받는다.<br /> <br /> 뿐만 아니라 삼성그룹의 첫 여성 전문경영인으로서 앞으로 삼성바이오에피스의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이라는 기대감도 높다.<br /> <br />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여성 직원 비율이 전체 과반을 넘는다. 김경아가 대표이사로 선임되면서 조직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br /> <br /> 적극적으로 직원들과 소통에 나서는 스타일이다. <br /> <br /> 김경아는 매월 조직간담회를 운영하면서 인사 제도 및 정책에 대해서 직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개선하고 있다. <br /> <br /> 챗봇을 도입해 직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기 위한 창구도 마련했다.<br /> <br /> <strong>
사건사고
</strong> <div style="text-align:center; margin-top:20px;" > <img alt="[Who Is ?] 김경아 삼성에피스홀딩스 및 삼성바이오에피스 대표이사 사장 " height="3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512/20251215175443_96444.jpg" width="700" /> <figcaption><table width=600 style='margin-bottom:20px;'><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삼성바이오에피스 사옥 &lt;삼성바이오에피스&gt;</td></tr></table></figcaption> </figure> </div> △삼성에피스홀딩스 재상장 이후 주가 급락에, 초기 고평가 논란<br /> 삼성에피스홀딩스가 재상장 이후 주가가 급락하면서 고평가된 것이 아니냐는 논란이 불거졌다.<br /> <br /> 삼성에피스홀딩스는 11월24일 유가증권시장에 재상장 된 첫날 주가가 시초가보다 28.23% 빠진 43만8500원에 거래를 마쳤다.<br /> <br /> 분할 전 순자산 가치 기준으로 30조4162억 원으로 측정됐는데 상장 첫날 시총이 10조9112억 원에 그쳤다.<br /> <br /> 상장 둘째날에도 주가가 8%가량 하락하면서 시장에서는 삼성에피스홀딩스의 가치가 실제보다 높게 평가된 것이 아니냐는 시선이 많았다.<br /> <br /> 하지만 2025년 12월에 들어서면서 시초가인 61만1천 원을 웃도는 수준까지 주가가 회복하고 있다. <br /> <br /> △존슨앤드존슨 제기 가처분 소송서 승소<br /> 삼성바이오에피스가 미국에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lsquo;스텔라라&rsquo;의 바이오시밀러 &lsquo;피즈치바&rsquo; 프라이빗 라벨(자체 브랜드) 제품을 정상적으로 판매할 수 있게 됐다.<br /> <br /> 미국 뉴저지 지방법원은 2025년 4월28일 글로벌 제약사 존슨앤드존슨(J&amp;J)이 삼성바이오에피스가 계약을 위반했다며 제기한 피즈치바에 대한 판매금지 가처분 신청을 기각했다.<br /> <br /> 존슨앤드존슨은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사전 합의되지 않은 방식으로 프라이빗 라벨 제품을 판매하려 했다고 법원에 소송을 제기했다. <br /> <br /> 특히 처방약 급여관리업체(PBM)에 프라이빗 라벨 제품 판매 권한을 부여한 것을 문제 삼았다. 프라이빗 라벨은 바이오시밀러 제조사가 제3자를 통해 해당 제품을 다른 이름으로 판매하는 방식을 말한다. <br /> <br /> 하지만 법원은 삼성바이오에피스가 판매 권한을 넘긴 방식이 계약을 위반하지 않았다고 판단했다.<br /> <br />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이번 판결과 관계없이 미국에서 피즈치바를 판매해 왔다. <br /> <br /> 이번 가처분 기각으로 프라이빗 라벨 제품 출시에도 걸림돌이 사라지면서 시장 영향력이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br /> <br /> 한편 판결문은 기밀정보 보호를 이유로 비공개됐다.<br /> <br /> △황반변성 치료제 오퓨비즈 관련 특허 분쟁<br /> 삼성바이오에피스가 바이오시밀러 &lsquo;오퓨비즈&rsquo;와 관련해 오리지널 의약품 개발사인 리제네론과 특허 소송전을 벌이고 있다.<br /> <br /> 바이오젠은 2024년 10월 공시를 통해 삼성바이오에피스의 오퓨비즈 북미 판권을 2026년 4월까지 반납하기로 했다.<br /> <br /> 오퓨비즈는 안과질환인 황반변성 치료제 아일리아의 바이오시밀러다. <br /> <br /> 삼성바이오에피스가 미국과 유럽에서 리제네론과 아일리아 관련 특허 소송이 이어지면서 판권을 반납한 것으로 풀이된다.<br /> <br /> 실제 오퓨비즈는 미국과 유럽 당국에서 품목허가를 받았지만 특허 분쟁으로 판매가 지연되고 있는 상황이다.<br /> <br /> 미국 연방순회항소법원은 2025년 1월 리제네론이 제기한 오퓨비즈 판매금지 가처분 항소심에서 리제네론의 손을 들어준 바 있다.<br /> <br /> <strong>
경력/학력/가족
◆ 경력</strong> <div style="text-align:center; margin-top:20px;" > <img alt="[Who Is ?] 김경아 삼성에피스홀딩스 및 삼성바이오에피스 대표이사 사장 " height="3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512/20251215085616_130315.jpg" width="700" /> <figcaption><table width=600 style='margin-bottom:20px;'><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김경아 삼성바이오에피스 대표이사 사장(왼쪽)이 2025년 6월8일 일본 니프로코퍼레이션과 파트너십 체결한 이후 사노 요시히코 사장(오른쪽)과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lt;삼성바이오에피스&gt;</td></tr></table></figcaption> </figure> </div> 1999년 미국 UC샌프란시스코에서 박사후 연구원으로 일했다.<br /> <br /> 2002년 바이오칩 개발사인 하이쎄크(Hyseq)에서 연구원으로 근무했다.<br /> <br /> 2003년 신약개발기업 누벨로로 자리를 옮겼다.<br /> <br /> 2009년 생명공학기업 스템라이프라인에서 연구직으로 재직했다. <br /> <br /> 2010년 9월 삼성종합기술원 바이오신약1그룹장으로 삼성그룹에 합류했다.<br /> <br /> 2013년 12월 삼성종합기술원 바이오제약랩 담당 임원으로 승진했다.<br /> <br /> 2014년 8월 삼성종합기술원 생명과학연구소 담당 임원을 맡았다.<br /> <br /> 2015년 12월 삼성바이오에피스로 옮겨 개발본부 OI팀장으로 일했다. <br /> <br /> 2020년 12월 삼성바이오에피스 개발2본부장이 됐다.<br /> <br /> 2021년 12월 삼성바이오에피스 개발본부장으로 승진했다. <br /> <br /> 2024년 12월 삼성바이오에피스 대표이사로 선임됐다.<br /> <br /> 2025년 11월 삼성에피스홀딩스 대표이사로 선임돼 겸직하게 됐다.<br /> <br /> <strong>◆ 학력</strong><br /> <br /> 1991년 서울대학교 약학과를 졸업했다.<br /> <br /> 1993년 서울대학교 대학원 약학과에서 위생화학을 전공해 석사학위를 받았다.<br /> <br /> 1999년 미국 존스홉킨스대학교에서 독성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br /> <br /> <strong>◆ 가족관계<br /> <br /> ◆ 기타</strong><br /> <br /> 1993년 논문 &lsquo;Menadione에 의한 흰쥐 혈소판의 세포 독성 기전에 관한 연구=Mechanism of menadione-induced cytotoxicity in rat platelets&rsquo;로 서울대학교 대학원 약학과에서 위생화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br /> <br /> 2019년 미국 하버드 비즈니스스쿨(HBS)에서 최고경영자과정(AMP)를 수료했다. <br /> <br /> <strong>
어록
</strong> <div style="text-align:center; margin-top:20px;" > <img alt="[Who Is ?] 김경아 삼성에피스홀딩스 및 삼성바이오에피스 대표이사 사장 " height="3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505/20250514191836_29042.jpg" width="700" /> <figcaption><table width=600 style='margin-bottom:20px;'><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김경아 삼성바이오에피스 대표이사 사장(왼쪽 두 번째)이 2025년 3월13일 성균관대학교 삼성융합의과학원과 삼성바이오에피스간 산학협력 협약식에서 유지범 총장(오른쪽 두 번째)을 비롯 양기관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lt;삼성바이오에피스&gt;</td></tr></table></figcaption> </figure> </div> &ldquo;삼성에피스홀딩스 출범은 미래 글로벌 바이오 산업을 선도할 새로운 도약의 전기가 될 것이다. 앞으로 전 사업 부문에서 시너지를 강화해 인류의 더 나은 삶을 위한 에피스만의 성공 스토리를 써내려 나가겠다.&rdquo; (2025/11/01, 삼성에피스홀딩스 출범에서)<br /> <br /> &ldquo;다양한 적응증을 대상으로 한 차별화된 ADC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프론트라인과의 협력이 기대된다. 앞으로도 환자 미충족 수요 해소를 위한 신규 사업 기회를 지속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rdquo; (2025/10/20, 중국 프론트라인과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하며)<br /> <br /> &ldquo;이번 계약을 통해 삼성바이오에피스가 보유한 개발 역량과 한미약품이 가진 영업 및 마케팅 전문성을 바탕으로 국내 환자들이 바이오시밀러 처방을 통한 혜택을 더욱 많이 경험할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rdquo; (2025/03/19, 한미약품과 국내 공동판매 협약 체결식 자료를 통해)<br /> <br /> &ldquo;13년 동안 임직원과 협력사,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해 온 것에 큰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혁신과 도전을 통해 글로벌 제약사로 한층 더 발돋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rdquo; (2025/02/28, 창립 13주년 기념 행사에서)<br /> <br /> &ldquo;2025년에는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의 미국 출시가 예정돼 있다. 목표 달성을 위해 임직원 모두의 열정이 필요하다. 부서 간 협력, 업무에 대한 열정과 책임감이 있어야 한다. 올해 글로벌 바이오기업으로 발돋움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제2의 도약을 준비해야 한다.&rdquo; (2025/01/02, 신년사를 통해)<br /> <br /> &ldquo;에피스클리는 초고가 바이오의약품에 대한 접근성을 확대함으로써 바이오시밀러 개발의 본질적 의미를 가장 잘 실현할 수 있는 의약품이다. 앞으로 테바파마슈티컬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미국에서도 희귀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들의 삶을 개선하는 데 전념하겠다.&rdquo; (2025/01/12, 미국 테바파마슈티컬과 업무협약 보도자료에서)<br />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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