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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Is ?] 이희수 제주은행 행장

신한저축은행서 경영역량 인정 받아 발탁, 실적 정상화 · 은행 최초 ERP뱅킹 과제 [2025년]
조혜경 기자 hkcho@businesspost.co.kr 2025-12-05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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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class="image" style="float:left;margin-left:0px; margin-right:15px; margin-top:30px; "><img alt="[Who Is ?] 이희수 제주은행 행장 " height="15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512/20251205054939_29518.jpg" width="320" /> <figcaption><table width=320><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width:180px;'>▲ 이희수 제주은행 행장.</td></tr></table></figcaption> </figure> <br> 이희수는 제주은행의 행장이다.<br /> <br /> 은행 최초로 시도하는 &lsquo;ERP(전사적자원관리)뱅킹&rsquo;과 전용 디지털 금융 브랜드 &lsquo;DJ뱅크&rsquo;를 중심으로 성장 기반을 구축하고 있다.<br /> <br /> 1964년 1월27일 태어났다.<br /> <br /> 천안 북일고등학교와 건국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했다.<br /> <br /> 신한은행에 입사해 청주법원지점장과 동교동지점장, 소공동금융센터장을 거쳐 본점 영업부 부장과 인천본부장으로 근무했다.<br /> <br /> 영업그룹장 부행장보로 일하다 2021년 신한저축은행의 대표이사 사장에 선임됐다.<br /> <br /> 2025년부터 제주은행의 은행장을 맡고 있다.<br /> <br /> 영업통으로 제주은행의 디지털 전환과 실적 개선에 주력하고 있다.<br /> <br /> <strong>
CEO of Jeju Bank
Lee Hee-su
경영활동의 공과
</strong> <div style="text-align:center; margin-top:20px;" > <img alt="[Who Is ?] 이희수 제주은행 행장 " height="3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512/20251201202353_38500.jpg" width="700" /> <figcaption><table width=600 style='margin-bottom:20px;'><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이희수 신한저축은행 대표이사 사장(맨 오른쪽)이 2024년 11월28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39;제18회 자금세탁방지의 날 및 금융정보분석원 설립 23주년 기념식&#39;에서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60684'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김병환</a> 금융위원장(가운데)으로부터 대통령 표창을 전달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보인다. &lt;신한저축은행&gt;</td></tr></table></figcaption> </figure> </div> △취임 첫 해 실적 회복 순항<br /> 이희수는 제주은행장으로 취임한 첫 해 실적 성장을 이끌고 있다.<br /> <br /> 제주은행은 2025년 3분기 누적 순이익 123억 원을 거뒀다. 2024년 같은 기간 순이익 94억 원과 비교해 30.9% 늘었다. 2024년 연간 순이익 104억 원을 3분기 만에 넘긴 성적이기도 하다.<br /> <br /> 이희수가 제주은행 실적 정상화를 과제로 안고 있다는 점에서 순조로운 출발을 하고 있다는 해석이 나온다.<br /> <br /> 다만 영업이익은 줄고 영업외이익이 늘었다는 점은 짚을 필요가 있다. 제주은행 수익성 개선을 위한 본질적 해결책을 찾아야 하는 과제는 여전히 남은 것으로 여겨진다.<br /> <br /> 2025년 3분기 누적 영업이익은 83억 원, 영업외이익은 61억 원이다. 2024년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04억 원, 영업외이익은 5억 원이었다. 영업이익은 20.2% 줄고 오히려 영업외이익은 10배 이상 뛰었다.<br /> <br /> 제주은행은 2023년 큰 폭의 실적 악화를 겪은 뒤 회복 과정에 있다.<br /> <br /> 2022년 228억원의 순이익은 2023년 51억 원으로 반의반 토막났다. 실적 악화의 가장 큰 이유는 대손비용 증가였다.<br /> <br /> 제주은행은 2023년 신용손실충당금전입액으로 498억 원을 사용했다. 2022년 234억 원과 비교해 두 배가 넘었다.<br /> <br /> <div style="text-align:center; margin-top:20px;" > <img alt="[Who Is ?] 이희수 제주은행 행장 " height="36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511/20251130222125_73389.png" width="700" /> <figcaption><table width=600 style='margin-bottom:20px;'><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제주은행의 실적. &lt;그래프 비즈니스포스트&gt;</td></tr></table></figcaption> </figure> </div> △제주은행 신성장동력 &lsquo;ERP뱅킹&rsquo; 안착과 성공 중책 맡아<br /> 이희수는 제주은행의 새로운 사업모델인 &lsquo;ERP뱅킹&rsquo; 기반을 다져야 하는 중요한 책무를 맡고 있다.<br /> <br /> ERP는 Enterprise Resource Planning(전사적자원관리)의 약자다. 기업의 자원을 통합 관리하는 프로그램을 의미한다.<br /> <br /> ERP뱅킹은 ERP 시스템에 은행서비스를 접목하는 임베디드 금융의 한 형태다. 임베디드 금융은 금융서비스를 비금융 분야 서비스나 플랫폼에 탑재하는 것을 말한다.<br /> <br /> 제주은행은 국내 은행 가운데 최초로 ERP뱅킹 사업을 추진한다. <br /> <br /> 이를 위해 2025년 4월18일 제주은행은 임시이사회를 열고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결의했다. 발행한 신주 560만 주 전량을 국내 1위 ERP 기업 더존비즈온이 매입했다.<br /> <br /> 그 결과 더존비즈온은 제주은행 지분 14.99%를 보유한 2대 주주가 됐다.<br /> <br /> 제주은행에게 ERP뱅킹은 1차적으로 지방은행이 가지는 한계를 넘어서기 위한 수단으로 여겨진다. <br /> <br /> 제주은행은 제주를 중심으로 단단한 영업기반을 확보하고 있다. 다만 제주지역 경기에 크게 영향을 받는 점은 기업으로서 경영 불확실성을 키우는 요소일 수밖에 없다.<br /> <br /> ERP뱅킹은 지역 거점을 탈피해 불확실성 폭을 축소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br /> <br /> 더 나아가 제주은행은 ERP뱅킹 사업 추진을 가속화해 중소기업&middot;소상공인 특화은행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방향성을 제시했다. 지역은행이라는 기존 정체성에 중소기업&middot;소상공인 특화은행이라는 새로운 정체성을 더하겠다는 의미다.<br /> <br /> 이희수로서는 제주은행장 부임 첫 해부터 실적 개선을 통한 경영 정상화에 추가로 큰 변화를 이끌어 가야하는 과제를 맡았다.<br /> <br /> 제주은행은 ERP뱅킹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있다. 먼저 ERP뱅킹 전용 디지털 금융 브랜드 &lsquo;DJ뱅크&rsquo;를 새롭게 내놨다. &lsquo;DJ&rsquo;는 디지털 제주(Digital Jeju)를 뜻한다.<br /> <br /> 2025년 10월에는 DJ뱅크 첫 상품으로 &lsquo;ERP 기업 직장인 신용대출&rsquo;을 출시했다. 더존비즈온 ERP 이용 기업 임직원에 특별금리를 적용하는 상품이다.<br /> <br /> 2025년 11월26~28일 열린 &lsquo;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5&rsquo;에 지방은행 가운데 유일하게 참여해 DJ뱅크를 처음 공개하기도 했다.<br /> <br /> 본격적 상품 출시와 서비스 영역 확장은 2026년부터로 계획하고 있다.<br /> <br /> 이희수는 &ldquo;ERP뱅킹은 제주은행의 디지털 전환을 넘어 기업금융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rdquo;이라며 &ldquo;&lsquo;DJ뱅크&rsquo; 브랜드로 수도권의 대기업뿐만 아니라 지역경제의 근간인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의 안정적 성장에 기여하도록 하겠다&rdquo;고 말했다.<br /> <br /> △네이버파이낸셜 파트너십 강화로 디지털 금융 경쟁력 제고<br /> 이희수는 제주은행의 디지털 금융 경쟁력 강화를 위해 간편결제사 네이버파이낸셜과 파트너십을 돈독히 하고 있다.<br /> <br /> 제주은행은 2025년 8월1일 네이버파이낸셜과 &lsquo;디지털 생태계 확장 및 지역 경제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rsquo;을 체결했다.<br /> <br /> 온&middot;오프라인 모든 영역에서 제주은행과 네이버페이(Npay) 서비스 연계를 강화하는 것이 골자다.<br /> <br /> 온라인 영역에서는 제주은행 앱에서 네이버페이 대출 비교 서비스를 연결하는 방안을 구상하고 있다.<br /> <br /> 오프라인 영역에서는 제주도 내 네이버페이 QR현장결제 인프라 확대에 협력한다.<br /> <br /> 이 협약의 연장선에서 제주은행은 제주도 내 일부 가맹점을 대상으로 네이버파이낸셜의 오프라인 통합 결제 단말기 &lsquo;네이버페이 커넥트&rsquo; 시범 운영에 들어갔다. <br /> <br /> 제주은행은 네이버파이낸셜이 계획하고 있는 인공지능(AI) 얼굴인식 기술 기반 결제 &lsquo;페이스사인&rsquo; 도입에도 협력하기로 했다.<br /> <br /> 이희수는 &lsquo;디지털 드라이브 2.0&rsquo;을 2025년 전략과제로 내걸고 디지털 경쟁력 차별화에 힘을 싣고 있다.<br /> <br /> 제주은행은 디지털 금융을 다양한 고객과 접점을 확보하기 위한 채널로 활용한다. 이 점에서 네이버파이낸셜과 파트너십 강화에 따라 제주은행의 금융서비스 대상이 네이버페이 사용자로 확대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br /> <br /> 이희수가 부임한 뒤 제주은행과 네이버파이낸셜은 이미 다방면에서 협업하고 있다.<br /> <br /> 앞서 같은해 7월에는 제주은행 신용&middot;체크카드 발급 시 네이버페이 결제수단으로 간편 등록할 수 있는 프로세스를 도입했다.<br /> <br /> 이보다 먼저 5월부터는 제주은행이 발행하는 지역화폐 &lsquo;탐나는전&rsquo;을 네이버페이에 연동해 제주도 내 약 6600여개의 QR 결제처와 제주 전역 삼성페이 결제처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br /> <br /> <div style="text-align:center; margin-top:20px;" > <img alt="[Who Is ?] 이희수 제주은행 행장 " height="3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511/20251123204430_36868.jpg" width="700" /> <figcaption><table width=600 style='margin-bottom:20px;'><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이희수 제주은행장(왼쪽)이 2025년 8월1일 제주시 제주은행 본점에서 박상진 네이버페이 대표이사와 &#39;지역 경제 활성화 및 디지털 생태계 확장을 위한 업무협약&#39;을 체결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lt;네이버파이낸셜&gt;</td></tr></table></figcaption> </figure> </div> △조직개편에서 디지털 전략 강화에 방점<br /> 이희수는 제주은행의 디지털 전략을 중심에 두고 조직개편을 단행했다.<br /> <br /> 제주은행은 2025년 8월29일 ERP뱅킹사업단에 인공지능(AI) 전담조직을 신설했다. AI 서비스 개발과 운영을 위한 전문인력도 채용했다.<br /> <br /> 지방은행 가운데 AI 전담조직을 갖춘 첫 사례라고 제주은행은 설명했다. <br /> <br /> 제주은행 관계자는 &ldquo;신한금융그룹의 AI&middot;디지털 가속화 전략에 따라 현재 추진하고 있는 ERP뱅킹사업의 차별성을 확보하고 기존 비즈니스의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한 목적으로 AI 전담조직을 신설했다&rdquo;고 설명했다.<br /> <br /> AI에이전트 서비스로 장기적 관점의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겠다는 의지도 보였다.<br /> <br /> 제주은행은 앞서 같은달 18일 &lsquo;디지털영업부&rsquo;도 새로 만들었다.<br /> <br /> 디지털영업부에는 예금&middot;대출 상담부터 사후 관리, 고객 케어, 맞춤형 안내 전화를 담당하는 전담직원 등 전문 인력을 배치했다. <br /> <br /> 제주은행은 디지털영업부 신설로 영업점 방문이 어려운 고객의 금융서비스 지원 방침을 내놨다.<br /> <br /> 이희수는 &ldquo;고객에게 데이터 기반 최적의 맞춤형 서비스와 경험을 정교하게 제공하겠다&rdquo;며 &ldquo;앞으로도 고객 한 분 한 분의 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rdquo;고 말했다.<br /> <br /> 제주은행이 2025년 5월25일 &lsquo;2027 중기 비즈니스 혁신 방향&rsquo;에 맞춰 단행한 조직개편에서도 디지털 역량 강화가 고려됐다.<br /> <br /> 이때 제주은행은 리테일금융 디지털화, SOHO(개인사업자)금융 집중화, 기업금융 전문화 등 3대 비즈니스 혁신 방향을 중심으로 조직체계를 정렬했다.<br /> <br /> 크게는 영업추진그룹과 경영전략그룹을 신설한 것이 눈에 띈다.<br /> <br /> 영업추진그룹은 리테일&middot;SOHO&middot;기업금융 파트로 구성됐다. 3대 핵심 비즈니스의 성과를 총괄하는 역할을 맡는다.<br /> <br /> 경영전략그룹에는 전행 경영관리와 미래 신사업 추진의 조직 혁신을 총괄하는 경영기획&middot;경영지원&middot;디지털신사업 파트를 뒀다.<br /> <br /> 이희수는 &ldquo;변화된 조직 체계로 확장과 성과 중심의 비즈니스 구조적 변화를 추진하겠다&rdquo;며 &ldquo;중장기 성장 로드맵을 만들어 나가겠다&rdquo;고 말했다.<br /> <br /> △제주은행장 취임<br /> 이희수는 2024년 12월 제주은행장에 내정돼 2025년 2월 취임했다.<br /> <br /> 신한금융지주는 2024년 12월5일 자회사최고경영자후보추천위원회(자경위)를 열고 이희수 신한저축은행 대표이사 사장을 제주은행장에 추천했다.<br /> <br /> 자경위는 &ldquo;이희수가 신한저축은행에서 은행계 저축은행 가운데 수익성, 건전성 1위를 달성하는 등 경영능력을 인정받았다&rdquo;고 설명했다.<br /> <br /> 이어 &ldquo;(제주은행장을 맡아) 향후 지역은행의 한계를 극복하고 차별화된 제주은행의 정체성을 수립하는 것이 핵심과제다&rdquo;며 &ldquo;신한저축은행에서 보여준 탁월한 경영능력을 제주은행에서도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rdquo;고 밝혔다.<br /> <br /> 이희수의 임기는 2026년 12월31일까지 약 2년이다.<br /> <br /> 이희수는 신한은행에서 청주법원지점장, 동교동지점장을 거친 뒤 본점에서 영업부장을 맡았고 이후 인천본부장, 영업추진2그룹장, 기관그룹장, 영업그룹장 등을 지낸 영업전문가다.<br /> <br /> 2021년부터는 신한저축은행 대표이사 사장을 맡아 신한저축은행의 성장을 이끌었다. 신한저축은행에서도 성과를 인정받아 두 번 연임에 성공했다.<br /> <br /> 이희수는 2025년 2월5일 제주은행장 취임식에서 &lsquo;삼다삼무 경영&rsquo; 방침을 제시했다. &lsquo;삼다&rsquo;는 &lsquo;신뢰&middot;행복&middot;혁신&rsquo;이며 &lsquo;삼무&rsquo;는 &lsquo;스캔들&middot;두려움&middot;한계&rsquo;로 정의했다.<br /> <br /> △신한저축은행 대표로 4년 재임해<br /> 이희수는 2021년 신한저축은행 대표로 취임한 뒤 2024년까지 4년 동안 신한저축은행의 경영을 맡았다.<br /> <br /> 이희수는 2020년 연말인사에서 처음 신한저축은행 대표로 임명됐다. 당시 대표적 세대교체 인사로 평가됐다.<br /> <br /> 2020년 12월 신한금융 이사회는 그해 연말 임기를 마치는 계열사 대표이사 14명 가운데 11명의 유임을 결정하며 변화보다 안정을 중심에 둔 인사를 실시했다.<br /> <br /> 그러나 신한저축은행 대표이사는 전임자였던 김영표 전 사장이 6년의 임기가 만료되자 이희수를 새 대표에 앉히는 세대교체 인사를 단행했다. <br /> <br /> 신한금융은 그룹 차원에서 디지털 전환과 환경, 사회, 지배구조 등 ESG경영 강화를 공격적으로 추진했다. 이희수는 신한금융 계열사 CEO 가운데 나이가 젊은 편이고 디지털 전환에 의지를 보이고 있어 신한저축은행을 이끌어 갈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았다.<br /> <br /> 이희수가 신한은행에서 여러 지점장 등 보직을 거치며 개인고객 및 기업고객을 대상으로 뛰어난 영업능력을 보인 점도 신한저축은행 대표이사 선임 배경이 됐다.<br /> <br /> 첫 임기는 2021년 1월부터 2022년 말까지 2년이었다. 그간 신한저축은행의 성장을 이끈 점을 인정받아 2022년 말, 2023년 말 인사에서 각각 1년씩 임기를 추가로 받는 데 성공했다.<br /> <br /> 신한금융 자회사최고경영자후보추천위원회(자경위)는 2022년 말 이희수가 임기 동안 탁월한 재무성과를 바탕으로 성장성과 수익성을 보여줬다고 평가하면서 연임을 추천했다.<br /> <br /> 2023년 말에는 이희수가 앞서 3년 동안 신한저축은행 사장으로 재임하면서 효율적 경영관리와 영업추진으로 어려운 경영환경에서도 자산규모와 수익성 측면에서 양호한 성과를 달성했다고 연임 추천 배경을 설명했다.<br /> <br /> 책임경영 강화도 재선임 이유로 꼽혔다. <br /> <br /> 자경위는 2023년 말 &ldquo;부동산 경기 악화로 건전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rdquo;며 &ldquo;보유한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과 브릿지론 등에 대한 철저한 리스크 관리가 필요한 시점인 만큼 현 최고경영자(CEO) 재선임을 추천한다&rdquo;고 말했다.<br /> <br /> 이희수가 신한저축은행 사장으로 일한 4년 사이 신한저축은행 자산규모는 약 80% 성장했다.<br /> <br /> 금융감독원 금융통계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신한저축은행의 2024년 말 총 자산 규모는 2조8491억 원이다. 이희수 취임 전인 2019년 말에는 1조5755억 원이었다.<br /> <br /> 순이익은 경기침체와 부동산 PF 관련 충당금 적립 등 영향으로 우상향하지는 않았다. 다만 이희수가 재임하던 2022년에는 역대 최대 수준인 456억 원의 순이익을 내기도 했다.<br /> <br /> <div style="text-align:center; margin-top:20px;" > <img alt="[Who Is ?] 이희수 제주은행 행장 " height="3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512/20251201180421_94546.jpg" width="700" /> <figcaption><table width=600 style='margin-bottom:20px;'><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이희수 제주은행장(앞줄 왼쪽 여섯 번째)이 2025년 2월5일 제주은행장 취임식에서 임직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lt;제주은행&gt;</td></tr></table></figcaption> </figure> </div> △신한은행 인천본부장으로 지역기반 영업 강화<br /> 이희수는 2017년부터 신한은행 인천본부장으로 일하며 신한은행의 안마당으로 꼽히는 인천지역에서 지역기반 영업을 강화하는 데 힘썼다.<br /> <br /> 신한은행은 2007년부터 계속 인천광역시 시금고를 담당하면서 인천시와 돈독한 관계를 맺고 있다. 인천시금고는 한 해 예산이 9조 원에 이르고 있어 시중은행들의 시금고지기 경쟁이 치열하다.<br /> <br /> 그러나 신한은행은 2007년 이래로 인천시금고를 안정적으로 운영해 왔고 지역기반 영업과 사회공헌도 강화한 공을 인정받아 세 차례에 걸쳐 재선정되며 계속 시금고를 맡고 있다.<br /> <br /> 특히 경쟁이 치열했던 2018년 인천시금고 쟁탈전에서 신한은행이 승기를 잡은 것은 인천본부장으로 일하던 이희수의 노력이 크게 반영된 결과라는 평가가 나왔다.<br /> <br /> 이희수는 2017년 인천본부장에 오른 뒤 인천시 어린이집연합과 인천헬스뷰티기업협회 등에 손잡고 회원사들의 주거래은행으로 자리잡으면서 꾸준히 개인과 기업고객 기반을 확장해 왔다.<br /> <br /> 인천시와 손잡고 현지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소상공인 지원에도 힘썼다.<br /> <br /> 신한은행 임직원 봉사단을 활용해 인천지역 소외계층 대상 봉사활동 및 기부활동을 강화하고 인천을 연고지로 둔 프로축구단과 축제 후원에도 적극 참여하는 등 지역밀착 경영을 강화한 것도 인천에서 신한은행의 입지를 키운 배경으로 꼽힌다.<br /> <br /> 이희수는 인천광역시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을 위해 강연을 진행하는 등 인천지역에서 신한은행의 브랜드가치를 높이는 활동에도 직접 참여했다.<br /> <br /> <strong>
비전과 과제/평가
<br />◆ 비전과 과제</strong> <div style="text-align:center; margin-top:20px;" > <img alt="[Who Is ?] 이희수 제주은행 행장 " height="3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511/20251130190620_70565.jpg" width="700" /> <figcaption><table width=600 style='margin-bottom:20px;'><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이희수 신한은행 동교동지점장이 2013년 1월20일 열린 신한은행 업적평가대회에서 깃발을 흔들고 있다. &lt;신한은행&gt;</td></tr></table></figcaption> </figure> </div> 이희수는 제주은행만의 차별적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br /> <br /> ERP뱅킹이 대표적이다. 제주은행은 국내 은행 최초로 ERP뱅킹을 시도한다.<br /> <br /> 제주은행은 국내 ERP 시장점유율 1위 더존비즈온과 ERP뱅킹을 추진하고 있어 차별적 경쟁력을 갖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br /> <br /> 이희수는 ERP뱅킹으로 사실상 전국적 영업망 확보에 나선다. 기업금융 기반도 확대할 수 있다.<br /> <br /> 제주은행은 ERP뱅킹 전용 디지털금융 브랜드 &lsquo;DJ뱅크&rsquo;를 내놓으면서 차별적 입지를 다지려 하고 있다. ERP뱅킹 상품과 서비스는 2026년부터 본격 확대한다.<br /> <br /> 제주은행이 차별적 경쟁력 제고에 나선 것은 지방은행으로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서다. 지방은행은 전국적 영업망을 활용하는 시중은행과 비교해 고객 기반이 취약하다.<br /> <br /> 실제로 제주은행 영업점 28개 가운데 서울지점과 부산지점 두 곳을 제외하면 모두 제주도에 위치한다.<br /> <br /> 거점 지역에서 경쟁력을 가지는 점은 장점이라도 볼 수 있지만 반대로 지역 경제에 따라 실적 변동성이 커지는 단점도 가진다. 영업망이 특정 지역에 한정되면 확장성이 제한되는 점도 시중은행과 비교했을 때 약점으로 꼽힌다.<br /> <br /> 거점 지역을 넘어서 고객층을 확대하려면 제주은행만이 제공하는 경쟁력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br /> <br /> ERP뱅킹은 신한금융지주 차원에서도 중요한 사업으로 여겨진다. <br /> <br /> 신한금융은 신한은행과 더존비즈온 컨소시엄을 꾸리고 제4인터넷전문은행을 준비하는 데 공을 들였다. 다만 최종적으로 제주은행과 더존비즈온이 협력하는 ERP뱅킹으로 방향을 틀었다.<br /> <br /> 인터넷전문은행 인가 불확실성 등을 고려한 것으로 풀이된다. 보다 확실한 신사업 추진에 나선 것이다.<br /> <br /> 결과적으로는 제4인터넷전문은행 인가가 모두 불발되면서 신한금융의 선택이 신의 한 수가 됐다.<br /> <br /> 신한금융은 ERP뱅킹으로 제주은행의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것은 물론 그룹 시너지를 내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br /> <br /> 신한금융은 2025년 9월 국내 주요 증권사 연구원 30여 명을 초청한 &lsquo;신한금융그룹 애널리스트 데이&rsquo;를 제주도에서 열고 제주은행 ERP뱅킹 사업을 설명하기도 했다.<br /> <br />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41029'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진옥동</a> 신한금융지주 회장은 이 자리에서 &ldquo;ERP뱅킹, 스테이블코인, 인공지능(AI) 에이전트는 단순한 기술 과제가 아니라 금융 본연의 기능을 재편하고 &lsquo;고객 중심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rsquo;할 수 있는 핵심 동력&rdquo;이라며 제주은행의 ERP뱅킹에 힘을 실어줬다.<br /> <br /> <strong>◆ 평가</strong> <div style="text-align:center; margin-top:20px;" > <img alt="[Who Is ?] 이희수 제주은행 행장 " height="3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512/20251201182333_93685.jpg" width="700" /> <figcaption><table width=600 style='margin-bottom:20px;'><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이희수 제주은행장(앞줄 왼쪽 여섯 번째)이 2025년 5월16일 취임 100일 기념으로 진행한 최고경영자(CEO) &#39;비전 토크&#39; 행사에서 임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lt;제주은행&gt;</td></tr></table></figcaption> </figure> </div> 이희수는 신한은행에서 여러 지점과 기업금융 담당부서 등을 거치며 영업능력을 인정받은 영업 전문가로 꼽힌다.<br /> <br /> 풍부한 현장 경험에 기획력과 소통능력까지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br /> <br /> 신한저축은행 사장을 지내면서 자산 규모 성장을 이끌며 경영자로서 역량도 입증했다. <br /> <br /> 이희수는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30587'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조용병</a> 전 신한금융지주 회장(현 은행연합회장)과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41029'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진옥동</a> 신한금융 회장으로부터 모두 신임을 받았다.<br /> <br /> 신한은행은 2013년 1월 열린 &lsquo;2012년 종합업적평가대회&rsquo;에서 동교동지점을 개인금융부문 우수영업점으로 선정했다. 이때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30587'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조용병</a> 전 회장은 신한은행 리테일담당 부행장, 이희수는 동교동지점장이었다.<br /> <br /> 이후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30587'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조용병</a> 전 회장이 신한금융 회장으로 있던 2021년 이희수는 신한저축은행 대표이사 사장에 선임됐다.<br /> <br /> 신한금융은 이희수를 발탁하면서 &ldquo;영업기회 발굴 및 사업영역 확장에 특화된 경쟁력을 갖춘 인물&rdquo;이라며 &ldquo;기존 금융지주 계열 저축은행의 범위를 뛰어넘는 새로운 사업추진 영역을 개척해 나갈 수 있다&rdquo;고 평가했다.<br /> <br />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41029'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진옥동</a> 회장은 신한은행장일 때 부행장보였던 이희수와 함께 일했다. 2019년 7월 신한은행장 취임 뒤 첫 인사에서는 이희수에게 서울시금고 등 기관영업을 담당하는 기관그룹장을 맡겼다.<br /> <br /> 또한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41029'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진옥동</a> 회장은 이희수가 신한저축은행 대표로 있으면서 보인 성과를 인정해 2025년 제주은행장에 선임했다.<br /> <br /> <strong>
사건사고
</strong> <div style="text-align:center; margin-top:20px;" > <img alt="[Who Is ?] 이희수 제주은행 행장 " height="3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512/20251201193228_56924.jpg" width="700" /> <figcaption><table width=600 style='margin-bottom:20px;'><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제주은행 본점. &lt;제주은행&gt;</td></tr></table></figcaption> </figure> </div> △제3자 서비스 관리 미흡으로 경영유의사항 통보 받아<br /> 제주은행은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3자 서비스 관리 실태가 미흡하다는 지적을 받았다.<br /> <br /> 금감원은 2025년 11월11일 제주은행에 제3자 서비스 관리체계를 강화하라는 내용의 경영유의사항을 통보했다.<br /> <br /> 구체적으로는 제3자 서비스 총괄 관리부서를 지정하고 관리 체계를 마련하라고 지시했다.<br /> <br /> 제3자 서비스는 기업이 외부 제3자에게 업무나 서비스를 위탁하거나 제공하는 것을 말한다.<br /> <br /> 금감원에 따르면 제주은행은 핵심업무에 대한 역량 집중 및 전자금융거래 업무 등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다수의 외부 전문업체와 제휴 및 정보처리위탁 계약을 맺고 있다.<br /> <br /> 그러나 제주은행에는 제3자 서비스 총괄부서는 물론 관리 기준과 체계도 부재한 것으로 파악됐다.<br /> <br /> 그 결과 제3자 서비스 전체 현황 및 관련 전자금융거래 서비스, 단일 장애지점, 제3자 서비스 장애 발생시 업무 영향도, 제3자 리스크 관리 문서, 대체수단 혹은 출구 전략 등이 체계적으로 관리되지 않았다.<br /> <br /> 제주은행은 제3자 서비스 제공 업체에 대한 서비스 수준평가, 현장점검 등 수행대상 여부에 대한 검토 및 관련 업무 수행도 미흡했다고 평가됐다.<br /> <br /> 또한 제3자 서비스 위탁 계약시 서비스 운영주체 업체의 서비스 계약서로 계약을 진행해 감독당국의 감독&middot;검사 수용의무 등이 계약 내용에서 누락된 사례가 발생한 점 역시 문제로 지적됐다.<br /> <br /> 금감원은 제3자 서비스 관련 내용을 포함해 개선사항 3건도 함께 통보했다.<br /> <br /> 먼저 제3자 서비스 단일 장애지점 대체수단을 마련하고 재해복구전환 훈련을 실시하라고 요구했다. 단일 장애지점은 대체수단이 제공되지 않아 해당 기능 중단시 주요 전자금융업무에 영향을 주는 요소를 말한다.<br /> <br /> 제주은행이 일부 제3자 서비스가 중단되면 비대면 여신 상품 가입 절차가 진행되지 않는 등 문제 발생 소지가 있음에도 비상대책을 마련하지 않았다.<br /> <br /> 핵심업무 관련 외부 연계기관 통신회선 장애 시에도 서비스가 가능하도록 통신회선을 이중화해 운영하라고도 주문했다. 역시 일부 통신회선에서 장애가 발생하면 제3자 서비스 관련 전자금융업무 이용이 불가능해질 수 있어서다.<br /> <br /> 금감원은 프로그램 변경통제가 소홀하게 운영되고 있다며 관리 절차 개선 필요성도 짚었다.<br /> <br /> 제주은행 내규에 따르면 프로그램 변경 시 형상관리 시스템에서 테스트 내용을 기록&middot;관리해야 한다. <br /> <br /> 그러나 프로그램 변경 요청 관련 영향도가 구체적으로 기록&middot;관리되지 않고 있으며 IT부서의 정당성 검증 등이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br /> <br /> △금융실명법&middot;자본시장법 위반에 기관경고 중징계<br /> 제주은행은 2024년 11월 금융감독원으로부터 금융거래 실명확인 의무 위반 등에 대해 중징계인 기관경고 처분을 받았다.<br /> <br /> 기관제재는 등록&middot;인가취소, 영업정지, 시정명령, 기관경고, 기관주의 등으로 나뉘는데 기관경고이상이면 중징계로 분류된다.<br /> <br /> 기관경고 이상 제재를 받은 금융회사는 최소 1년 동안 신사업 진출을 위한 금융당국의 인허가를 받을 수 없다.<br /> <br /> 금감원에 따르면 제주은행 모 지점은 2023년 3월 한 외국인이 1천 달러(127만2340원) 매입거래를 요청하자 실명확인 절차를 회피할 목적으로 500달러씩 두 차례 분할 매입한 것으로 확인됐다.<br /> <br /> &lsquo;금융실명거래 및 비밀보장에 관한 법률(금융실명법)&rsquo;은 은행은 거래자 실명으로 금융거래를 해야 하고 외국인은 &lsquo;출입국관리법&rsquo;에 의해 등록외국인기록표에 기재된 성명과 등록번호 등을 기재하도록 하고 있다.<br /> <br /> 외국인등록증이 발급되지 않은 외국인은 여권 또는 신분증에 기재된 성명과 번호를 확인해야 한다.<br /> <br /> 다만 &lsquo;금융실명거래 및 비밀보장에 관한 법률(금융실명법)&rsquo; 시행령은 100만 원 이하에 상당하는 외국통화 매입&middot;매각시 실명확인을 생략할 수 있도록 정하고 있다. 제주은행에서는 이점을 악용한 셈이다.<br /> <br /> 게다가 제주은행이 실명확인을 충실히 하지 않고 매입한 지폐는 위조지폐로 확인됐다. 매도자 특정이 불가능해 손실로 이어졌다.<br /> <br /> 또한 제주은행은 &lsquo;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자본시장법)도 위반한 것으로 파악됐다.<br /> <br /> 자본시장법은 투자권유대행인 및 투자권유자문인력이 아닌 자의 투자권유 업무를 금지하고 있다. 임직원이 펀드 투자권유 업무를 하려면 금융투자협회에 펀드투자권유자문인력으로 등록을 해야 한다.<br /> <br /> 그러나 제주은행은 2018년 6월7일부터 2022년 4월26일 사이 협회 등록 여부 관리를 소홀히 해 펀드투자권유자문인력으로 등록되지 않은 6명의 직원에게 펀드 판매자격을 부여했다.<br /> <br /> 이 직원들은 8개 영업점에서 일반투자자 157명에게 펀드 224건, 누적납입액 314억6700만 원을 권유&middot;판매했다.<br /> <br /> △신한은행 서울시금고 과도한 영업활동으로 과태료<br /> 금융감독원은 2021년 2월 신한은행을 대상으로 실시한 종합검사결과를 바탕으로 신한은행에 기관경고 상당의 제재 및 과태료 21억3110만 원을 부과했다.<br /> <br /> 신한은행 기관고객부는 2018년 4월 서울시금고 지정 입찰에 참여해 금고 운영을 위한 전산시스템 구축비용으로 1천억 원을 제시했다.<br /> <br /> 주요 시중은행들 사이 치열한 경쟁 끝에 신한은행이 2018년 5월부터 서울시금고 운영 금융기관에 선정됐다. 우리은행이 맡아왔던 서울시금고 운영 주체가 무려 104년 만에 바뀌게 됐다.<br /> <br /> 금감원은 종합검사를 통해 신한은행의 전산시스템 구축비용 1천억 원 가운데 393억 원이 금고 운용을 위해 필요한 필수비용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판단했다.<br /> <br /> 이 비용의 일부는 신한은행이 서울시에 제공한 재산상 이익에 해당해 서울시금고 유치를 위한 불건전 영업행위를 벌인 것으로 본 것이다.<br /> <br /> 신한은행은 또한 이 과정에서 이사회에 출연금 규모를 올바르게 보고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br /> <br /> 이희수는 2019년부터 서울시금고를 담당하는 기관그룹장을 맡아왔다.<br /> <br /> <strong>
경력/학력/가족
◆ 경력</strong> <div style="text-align:center; margin-top:20px;" > <img alt="[Who Is ?] 이희수 제주은행 행장 " height="3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511/20251130222537_99307.jpeg" width="700" /> <figcaption><table width=600 style='margin-bottom:20px;'><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이희수 신한은행 인천본부장(오른쪽)이 2017년 5월18일 인천시청에서 유정복 인천광역시장과 저출산 극복 업무협약을 맺고 협약서를 함께 들어보이고 있다. &lt;인천광역시&gt;</td></tr></table></figcaption> </figure> </div> 1990년 9월 신한은행에 입사했다.<br /> <br /> 1992년부터 2002년까지 신한은행 천안지점, 광화문지점, 서교동기업금융지점에서 근무했다. <br /> <br /> 2002년 신한은행 용산기업금융센터 기업금융지점장(RM)이 됐다.<br /> <br /> 2003년 7월 신한은행 기업여신관리부 심사역을 맡았다. <br /> <br /> 2009년 9월부터 신한은행 청주법원지점장으로 일했다. <br /> <br /> 2012년 1월부터 신한은행 동교동지점장으로 근무했다.<br /> <br /> 2014년 1월부터 신한은행 소공동금융센터장 겸 기업금융지점장(RM)으로 재직했다.<br /> <br /> 2015년 1월 신한은행 영업부장을 맡았다. <br /> <br /> 2017년 1월 신한은행 인천본부장이 됐다.<br /> <br /> 2019년 1월 신한은행 부행장보로 승진해 영업추진2그룹장을 맡았다. <br /> <br /> 2019년 7월 신한은행 기관그룹장 부행장보가 됐다.<br /> <br /> 2020년 1월 신한은행 영업그룹장 부행장보로 이동했다. <br /> <br /> 2021년 1월 신한저축은행 대표이사 사장에 선임됐다.<br /> <br /> 2025년 2월 제주은행장으로 취임했다.<br /> <br /> <strong>◆ 학력</strong><br /> <br /> 1983년 천안 북일고등학교를 졸업했다.<br /> <br /> 1988년 건국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했다.<br /> <br /> <strong>◆ 가족관계<br /> <br /> ◆ 상훈<br /> <br /> ◆ 기타</strong><br /> <br /> 제주은행은 2025년 상반기 이희수를 포함한 2명의 등기이사에게 3억6200만 원의 보수를 지급했다. 1인당 반기 평균보수액은 1억 8100만 원이다. <br /> <br /> 이희수는 2025년 9월30일 기준 제주은행 주식 1만 주를 가지고 있다. 2025년 12월1일 종가 1만2320원을 반영하면 1억2320만 원 규모다.<br /> <br /> 이희수는 제주은행장에 취임한 2025년 2월5일 제주은행 주식 1만 주를 장내매수했다. 이 가운데 8천 주는 8060원, 나머지 2천 주는 8105원에 취득했다. 모두 8069만 원 어치다. 4200만 원 안팎의 수익이 났다. <br /> <br /> 신한저축은행 사장 재직 당시인 2024년 기준 신한저축은행은 이희수를 포함해 등기이사 6명에게 연간보수 총액 9억9천만 원을 지급했다. 1인당 연간 평균보수액은 1억6500만 원이다. <br /> <br /> <strong>
어록
</strong> <div style="text-align:center; margin-top:20px;" > <img alt="[Who Is ?] 이희수 제주은행 행장 " height="3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511/20251129162015_32710.jpg" width="700" /> <figcaption><table width=600 style='margin-bottom:20px;'><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이희수 제주은행장이 2025년 9월19일 제주도 제주은행 본점에서 열린 창립 56주년 기념에서 &lsquo;CEO 토크 콘서트&rsquo;를 진행하고 있다. &lt;제주은행&gt;</td></tr></table></figcaption> </figure> </div> &ldquo;&lsquo;DJ뱅크&rsquo;는 전사적자원관리(ERP)와 금융, 인공지능(AI)을 하나의 흐름으로 통합해 기업의 금융 업무 방식을 근본적으로 혁신하는 플랫폼이다. ERP뱅킹과 AI 자금 예측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금융 접근성과 재무관리 효율을 크게 높일 수 있는 솔루션이다. 지방은행 가운데 유일하게 핀테크 위크에 참여한 만큼 내년 정식 출시까지 최고의 완성도를 확보해 기업 고객에게 새로운 금융 표준을 제시하겠다.&rdquo; (2025/11/26, &lsquo;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5&rsquo;에서 DJ뱅크를 처음 선보이며) <br /> <br /> &ldquo;제주의 귀중한 자연자산인 곶자왈을 지키는 일은 우리 모두가 함께 지켜야 할 미래의 가치다. 앞으로도 청정 제주 보전을 위한 환경 공헌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제주를 위한 지역은행의 책임을 다하겠다.&rdquo; (2025/11/18, 제주곶자왈공유화재단에 곶자왈 공유화 기금을 기부하며)<br /> <br /> &ldquo;DJ뱅크라는 브랜드로 새롭게 펼쳐나갈 ERP뱅킹으로 중견, 중소 기술성장 기업에 차별화된 금융지원을 펼치겠다. 생산적 금융의 풀뿌리를 더욱 튼튼히 해나가는 데 앞장서겠다.&rdquo; (2025/11/06, 기술보증기금, 한국평가데이터와 &lsquo;생산적 금융 활성화를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rsquo;을 체결하며)<br /> <br /> &ldquo;ERP뱅킹은 제주은행의 디지털 전환을 넘어 기업금융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 앞으로는 &lsquo;DJ뱅크&rsquo;라는 브랜드로 수도권의 대기업뿐만 아니라 지역경제의 근간인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의 안정적 성장에 기여하도록 하겠다.&rdquo; (2025/10/22, DJ뱅크의 첫 상품 출시를 알리며)<br /> <br /> &ldquo;&lsquo;디지털 전환&rsquo;은 단순한 시대적 유행이 아니라 미래 성장을 위한 필수 과제다. 리테일의 완전한 디지털화는 필수적이고 기업금융의 비대면화 또한 반드시 구축해야할 과제다.&rdquo; (2025/09/19, 창립 56주년 기념식에서)<br /> <br /> &ldquo;저출생과 인구 감소 문제 해결은 지역의 지속 가능성에 대한 중요한 과제다. 내부 제도 및 금융 서비스를 제고해 금융 접근성을 개선하는 방식으로 지역의 인구 문제 해결에 기여하겠다.&rdquo; (2025/07/11, &lsquo;인구문제 인식 개선 릴레이 캠페인&rsquo;에 참여하며)<br /> <br /> &ldquo;제주은행은 그룹사 사이 연계로 고객에게 보다 다양한 생활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 앞으로도 J뱅크에서 보험, 헬스케어, 소비관리 등 실생활 중심의 디지털 서비스를 지속 확대하겠다.&rdquo; (2025/07/08, 제주은행 모바일앱에 신한라이프 보험서비스 연계 기능을 도입하면서)<br /> <br /> &ldquo;(&lsquo;담대한 도전, 새로운 출발&rsquo;의 의지를 상징하는) 기념 배지는 하나의 목표와 비전에 대한 전 임직원의 정신적 연결고리 역할을 할 것이다. 고객과 직원의 꿈과 자긍심이 함께 커지는 로드맵을 지속적으로 그려 나가겠다.&rdquo; (2025/05/16, 취임 100일 기념 &lsquo;최고경영자(CEO) 비전 토크&rsquo;에서)<br /> <br /> &ldquo;어려운 여건 속에서 꿈을 위해 노력하는 학생을 지원하는 것은 값지고 보람되는 활동이다. 앞으로도 인천의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rdquo; (2019/11/24, 인천인재육성재단에 장학금을 기탁하며)<br /> <br /> &ldquo;이번 협약으로 신한은행은 필리핀 은퇴청과 파트너십을 강화했다. 한국과 필리핀 수교 70주년을 맞이해 두 국가의 우호적 관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rdquo; (2019/05/16, 필리핀에서 은퇴비자 예치금 지정은행 업무협약을 맺으며)<br /> <br /> &ldquo;지역 대표은행으로서 나눔의 금융을 통해 인천지역 발전에 참여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rdquo; (2018/12/24, 인천인재육성재단에 장학기금을 기탁하며)<br /> <br /> &ldquo;지역 대표은행의 입지는 결코 하루 아침에 이뤄지는 것이 아니다. 은행의 본업 외에도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해야 한다. 짧은 기간 동안 &lsquo;보여주기&rsquo;식으로 이뤄지는 활동과 과대 포장된 공약으로는 시민들로부터 인정받지 못한다.&rdquo;<br /> <br /> &ldquo;신한은행은 그동안 인천을 대표하는 은행으로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왔다. 앞으로도 인천의 미래를 함께 할 동반자로서 변함없이 시민들과 함께할 것이다.&rdquo; (2018/07/25, 중부일보 기고에서)<br /> <br /> &ldquo;신한은행은 인천시금고 은행으로서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명예로운 인천시민의 동반자로서 그 역할을 다하겠다.&rdquo; (2018/04/17, 인천대공원 임직원 봉사활동에 참석해)<br /> <br /> &ldquo;신한은행은 인천 지역경제 발전과 성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원하겠다. 인천 소상공인의 꿈과 희망을 지키기 위해 역할을 다하겠다.&rdquo; (2018/04/04, 인천시소상공인연합회 세미나에 참석해)<br /> <br /> &ldquo;인천시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금융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금융소비자 보호도 더욱 강조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인천시금고은행으로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1등 인천본부를 만들어 가겠다.&rdquo; (2018/02/05, 신한은행 인천본부 임직원과 산행을 마치고)<br /> <br /> &ldquo;전통시장 활성화는 지역발전과 서민경제를 살리는 가장 중요한 일 가운데 하나다. 서민경제 활성화의 핵심인 전통시장 이용을 적극 권장하고 소외된 이웃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겠다.&rdquo; (2017/09/20, 인천 신포국제시장 전통시장 살리기 행사에 참여해)<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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