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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center; margin-top:20px;" >
<img alt="[Who Is ?] 조재민 신한자산운용 대표이사 겸 이사회 의장 " height="3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511/20251110144804_182827.jpg" width="700" />
<figcaption><table width=600 style='margin-bottom:20px;'><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조재민 신한자산운용 대표가 2025년 10월15일 서울 여의도 TP타워에서 열린 SOL ETF 순자산 10조 원 돌파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td></tr></table></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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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ETF 순자산 10조 돌파<br />
신한자산운용이 내놓은 SOL 상장지수펀드(ETF)가 출범한 지 4년 만에 총 순자산 10조 원을 넘겼다.<br />
<br />
신한자산운용은 2025년 10월15일 서울 여의도 TP타워 본사에서 10조 원 돌파를 기념한 기자 간담회를 열고 “이번 성과는 업계 최단기간에 이룬 기록”이라고 강조했다.<br />
<br />
앞서 신한자산운용은 2021년 9월 ‘SOL 미국 S&P500ESG’ 상품을 출시하며 ETF 시장에 처음 진출했다. 당시 순자산 규모는 5900억 원가량이었다.<br />
<br />
이후 신한자산운용은 ‘소부장 ETF 시리즈’와 ‘미국AI ETF 시리즈’ 등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고 국내 최초로 월배당 ETF도 상장했다.<br />
<br />
이런 노력에 힘입어 2022∼2025년 SOL ETF 순자산의 연평균성장률은 106%에 달해 국내 주요 ETF 운용사 중 가장 빠르게 성장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br />
<br />
신한자산운용은 ETF 순자산 10조 원 돌파를 계기로 중장기 핵심 전략을 수립해 ‘SOL ETF 2.0 시대’를 열겠다는 포부도 밝혔다.<br />
<br />
SOL ETF 2.0 전략의 핵심 키워드로 신한자산운용은 인공지능(AI)과 가상화폐, 연금을 꼽았다.<br />
<br />
조재민은 이날 행사에서 “한국 ETF 전체 시장 순자산 250조 원 돌파는 단순한 규모의 확장이 아니라, 국민 자산이 예금에서 투자상품으로 본격 이동하고 있음을 보여준다”며 “특히 자기주도형 투자 문화가 자리 잡는 과정에서 SOL ETF가 투자자의 자산 증식에 핵심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상품을 지속 공급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br />
<br />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2025년 11월6일 기준 국내 ETF 시장의 총 순자산 규모는 277조7287억 원이다. <br />
<br />
각 사 순자산액을 보면 신한자산운용은 이날 기준 11조6864억 원으로 삼성자산운용(10조6840억 원), 미래에셋자산운용(90조2951억 원), 한국투자신탁운용(22조6951억 원), KB자산운용(21조2651억 원)에 이은 5위를 기록했다.<br />
<br />
신한자산운용은 2022년 1월 ETF 순자산 규모가 국내 8위였는데 조재민이 취임한 이후 순위를 세 계단 올랐다. <br />
<br />
△2025년 상반기 영업이익 증가와 순이익 감소로 실적 엇갈려<br />
신한자산운용이 2025년 상반기 영업이익은 증가하고 순이익은 감소하는 엇갈린 성적을 냈다.<br />
<br />
신한금융지주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신한자산운용은 2025년 상반기에 연결기준 258억 원의 영업이익을 거뒀다. <br />
<br />
전년도 상반기에 견줘 영업이익이 24.1%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영업수익에서 판매비용과 일반관리비용 등을 빼고 남은 이익을 뜻한다.<br />
<br />
신한자산운용 관계자는 2025년 상반기 실적을 두고 “운용 규모가 확대돼 수수료수익이 늘면서 영업이익이 증가했다고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br />
<br />
2025년 6월30일 기준 신한자산운용의 총관리자산(AUM)은 1년 새 19조 원가량 증가한 140조1319억 원으로 나타났다. <br />
<br />
반면 반기 순이익은 2024년 458억 원에서 228억 원으로 50.2% 감소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에 해당하는 영업수익도 40.2%가량 줄었다. <br />
<br />
다만 2024년 실적에는 일회성 이익이 반영돼 2025년 순익이 수치상 감소할 수밖에 없었다는 설명도 한편에서 나왔다.<br />
<br />
신한자산운용 관계자는 “2024년에는 신한대체투자운용이 가지고 있던 사모펀드를 엑시트하며 이익이 반영됐다”며 “이에 기저효과로 올해 상반기 순익이 수치적으로는 줄었지만 운용 보수 부분은 증가했다”고 덧붙였다.<br />
<br />
실제 자산운용사의 본원 수익이라 볼 수 있는 집합투자기구운용보수에서 신한자산운용은 2025년 상반기 직전 해보다 11.4% 증가한 558억 원을 기록했다. <br />
<br />
앞서 신한자산운용은 조재민이 취임한 첫해 2022년에는 직전 해인 2021년과 비교해 외형만 커지고 수익성이 오히려 악화하는 모습을 보였다.<br />
<br />
2022년 1월에 신한대체투자운용을 합병하면서 2022년 한 해 동안의 영업수익은 2021년보다 10% 넘게 늘었지만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모두 뒷걸음질했다.<br />
<br />
이에 신한자산운용은 2023년 상반기부터 본업인 수수료 수익부터 늘리며 수익성 개선에 주력해 온 것으로 전해졌다.<br />
<br />
이러한 방침이 2년 사이 어느 정도 성과를 거둔 셈이다.<br />
<br />
<div style="text-align:center; margin-top:20px;" >
<img alt="[Who Is ?] 조재민 신한자산운용 대표이사 겸 이사회 의장 " height="36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511/20251110145726_83356.jpg" width="700" />
<figcaption><table width=600 style='margin-bottom:20px;'><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신한자산운용의 실적 <그래프 비즈니스포스트></td></tr></table></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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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무구조도 시범운영에 참여<br />
신한자산운용이 금융권의 내부통제 강화를 위한 ‘책무구조도’ 시범 운영에 참여한다. <br />
<br />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2025년 4월13일 신한자산운용을 비롯한 8곳의 자산운용사가 책무구조도 시범운영에 참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br />
<br />
신한자산운용 외에 자산총액 5조 원이상, 운용재산 20조 원 이상인 증권사 19곳과 자산운용사 8곳 등 27곳, 자산총액 5조원 이상 생명보험사 16곳과 손해보험사 10곳 등 26곳이 시범운영에 참여했다. <br />
<br />
책무구조도란 금융회사 주요 업무의 최종 책임자를 미리 특정해두는 제도로 내부통제 책임을 아래 직원에 위임할 수 없도록 하는 원칙을 구현하기 위해 금융 당국이 도입했다. <br />
<br />
개정 지배구조법 적용에 따른 책무구조도 실제 제출일은 7월2일까지인데 금융당국이 제도 조기 안착을 위해 시범운영 기간(책무구조도 접수일∼7월 2일)을 뒀다.<br />
<br />
이에 신한자산운용을 비롯한 금융사가 적극 동참한 것이다. <br />
<br />
금융사가 시범운영 기간에 내부통제 관리 의무를 완벽하게 수행하지 않는 경우에도 당국은 지배구조법에 따른 책임을 묻지 않는 등 인센티브를 주기로 했다. 또한 시범운영 참여회사의 책무구조도를 두고 금융당국이 점검 및 자문 등 사전 컨설팅을 해주고 시범운영을 통한 위법행위 자체 적발·시정 시 제재를 감경·면제해 준다.<br />
<br />
<div style="text-align:center; margin-top:20px;" >
<img alt="[Who Is ?] 조재민 신한자산운용 대표이사 겸 이사회 의장 " height="3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511/20251110145210_184625.jpg" width="700" />
<figcaption><table width=600 style='margin-bottom:20px;'><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조재민 신한자산운용 대표(앞줄 오른쪽 두 번째)가 2025년 5월12일 서울 성동구 성동노인종합복지관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민복기 신한DS 사장(앞줄 맨 왼쪽부터), 임현우 신한리츠운용 사장, 김정남 신한펀드파트너스 사장,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29236'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정상혁</a> 신한은행장,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06238'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선훈</a> 신한투자증권 사장, 정원오 성동구청장,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35821'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박창훈</a> 신한카드 사장,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41029'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진옥동</a> 신한금융그룹 회장, 채수웅 신한저축은행 사장, 안순봉 성동노인종합복지관장, 전필환 신한캐피탈 사장,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90539'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영종</a> 신한라이프 사장, 박선배 신한벤처투자 사장, 조 사장, 이승수 신한자산신탁 사장. <신한금융></td></tr></table></figcaption>
</figure>
</div>
△단독대표로 연임<br />
신한자산운용은 2024년 들어 기존 각자대표이사 체제에서 조재민 단독대표이사 체제로 전환했다.<br />
<br />
신한금융지주는 2023년 12월19일 자회사경영관리위원회(자경위)를 열어 조재민 연임을 추천했다.<br />
<br />
본래 신한자산운용은 2022년부터 조재민이 전통자산(주식·채권)을 맡고 김희송 사장이 대체자산(부동산·특별·혼합)을 담당했다.<br />
<br />
그런데 조재민이 단독대표 후보로 결정되면서 향후 회사 경영 전반을 이끌게 됐다.<br />
<br />
함께 각자대표로 있던 김희송 사장은 대표 자리에서 물러난 뒤 대체자산 분야 업무를 계속 수행한다.<br />
<br />
조재민이 보장받은 새 임기가 2년이라는 점도 눈길을 끈다.<br />
<br />
신한금융 계열사 대표는 일반적으로 첫 임기 2년에 추가 임기 1년을 받는 방식으로 연임했는데 조재민은 이례적으로 2025년 12월31일까지 2년 임기를 확보한 것이다.<br />
<br />
조재민이 신한자산운용의 기업 체질을 근본적으로 바꿔내는 작업을 추진하고 내부 업무 흐름을 체계화하는 등 경쟁력 강화를 이끌어 온 점이 긍정적으로 평가받은 것으로 알려졌다.<br />
<br />
신한금융지주 관계자는 조재민을 비롯한 신한금융 인사와 관련해 “성과와 역량을 검증 받은 자회사 최고경영자(CEO)를 재신임함으로써 CEO가 단기성과에 연연하지 않고 중장기 관점에서 과감한 혁신을 추진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야한다”고 설명했다.<br />
<br />
<div style="text-align:center; margin-top:20px;" >
<img alt="[Who Is ?] 조재민 신한자산운용 대표이사 겸 이사회 의장 " height="3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511/20251110145439_183266.jpg" width="700" />
<figcaption><table width=600 style='margin-bottom:20px;'><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조재민 신한자산운용 대표(맨 오른쪽)가 2024년 1월25일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한 개미마을에서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90539'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영종</a> 신한라이프 사장(맨 왼쪽부터), 문동권 신한카드 사장, 정운진 신한캐피탈 사장,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29236'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정상혁</a> 신한은행장, 이승수 신한자산신탁 사장,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41029'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진옥동</a> 신한금융 회장, 조경선 신한DS 사장, 김웅철 굿네이버스 사무총장, 이동현 신한벤처투자 사장, 김상태 신한투자증권 사장, 이희수 신한저축은행 사장, 조 대표, 정지호 신한파트너스 사장. <신한금융></td></tr></table></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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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옥 이전<br />
신한자산운용이 2024년 7월 사옥을 이전했다.<br />
<br />
신한자산운용은 2024년 7월1일자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TP타워로 사옥 주소를 이전했다고 공시했다.<br />
<br />
신한자산운용이 새로 들어선 TP타워에는 신한투자증권과 신한은행 일부 및 신한캐피탈과 같은 주요 그룹사들도 함께 입주했다.<br />
<br />
TP타워는 서울 지하철 5호선과 9호선이 가로지르는 역세권이자 역과 직접 연결돼 있어 접근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br />
<br />
신한자산운용은 사옥을 옮기기 전에는 여의도 원센티널 건물에 입주해 있었다.<br />
<br />
△혁신성장펀드 위탁운용사 뽑혀<br />
한국산업은행이 신한자산운용을 3년 연속으로 혁신성장펀드 위탁운용사로 선정했다.<br />
<br />
산업은행은 2025년 2월10일 '2025년 혁신성장펀드 재정모펀드 위탁 운용사'로 신한자산운용(혁신산업)과 우리자산운용(성장지원)을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br />
<br />
이번에 선정된 위탁운용사는 산업은행과 함께 3조 원 규모의 혁신성장펀드 조성 세부계획을 수립하고 자펀드 운용사 선정, 자펀드 투자현황 관리 등의 역할을 맡는다. <br />
<br />
이후 신한자산운용은 같은 해 5월9일 모두 8곳의 운용사를 자펀드 위탁운용사로 뽑았다. <br />
<br />
해당 운용사는 연내 1조5천억 원의 펀드 조성을 완료하고 투자 집행을 신속히 시작하기로 했다.<br />
<br />
금융당국은 기업의 미래성장동력 제고 및 벤처 육성을 위해 2023년부터 2027년까지 매년 3조 원, 5년 동안 모두 15조 원 규모로 혁신성장펀드를 조성한다.<br />
<br />
앞서 산업은행은 2024년 4월4일 '혁신성장펀드 2024년 재정모펀드'의 위탁운용사로 신한자산운용과 한국성장금융투자운용을 선정했다.<br />
<br />
2023년 1차 사업에서도 신한자산운용은 위탁운용사로 선정됐다. <br />
<br />
조성호 신한자산운용 특별자산운용실장은 2024년 6월5일 한국경제 기고문을 통해 “2년차에 접어든 혁신성장펀드는 운용 자율성 폭을 넓히고 매칭출자방식을 폐지하는 등 일부 개선을 이뤘다”라고 전했다.<br />
<br />
△홍콩 법인에서 철수<br />
신한자산운용이 해외 자회사인 홍콩 법인을 국내 본사와 통합하기로 결정했다.<br />
<br />
신한자산운용은 2024년 12월9일 홍콩 법인을 청산했다. <br />
<br />
앞서 금융위원회는 2023년 9월 신한자산운용에 홍콩 법인의 투자자문업 폐지를 승인한 것으로 전해졌다.<br />
<br />
신한자산운용 홍콩 법인은 신한자산운용의 유일한 해외 자회사로 투자자문 및 일임을 통한 자산관리 수수료, 투자신탁 위탁자 보수 등을 주요 수익원으로 삼았다. 투자자문업을 폐지하면 수익원이 사실상 사라진 셈이다.<br />
<br />
신한자산운용은 이번에 홍콩 법인의 투자자문 라이선스를 반납하면서 홍콩 법인의 자산 운용 및 관리 기능을 본사에 이전한 것으로 알려졌다.<br />
<br />
홍콩 법인은 2013년 순손실 2억9586만 원을 낸 것을 시작으로 2022년까지 매년 적자를 봐왔다. 2022년 적자 규모는 5억3086만 원이었다. 이번에 홍콩 법인을 닫은 것을 두고 적자 부담을 덜어내기 위함이라는 풀이가 나왔다.<br />
<br />
회사의 주력 상품이 중국 펀드에서 ETF로 옮긴 점도 홍콩 법인에서 손을 떼는 결정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br />
<br />
ETF의 경우 해당 지수만 따라가면 되는 패시브 상품의 비중이 높다. 현지 위탁 운용의 필요성이 줄어든다.<br />
<br />
다만 신한자산운용 관계자는 홍콩 법인의 본사 통합을 두고 “해외 법인과 운용 기능을 합쳐 오히려 중국 쪽 비즈니스를 확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br />
<br />
<div style="text-align:center; margin-top:20px;" >
<img alt="[Who Is ?] 조재민 신한자산운용 대표이사 겸 이사회 의장 " height="3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511/20251110145513_143590.jpg" width="700" />
<figcaption><table width=600 style='margin-bottom:20px;'><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조재민 신한자산운용 대표(맨 오른쪽)가 2025년 2월4일 서울 영등포구 TP타워에서 열린 과학기술혁신펀드 조성운용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27623'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정진완</a> 우리은행장(맨 왼쪽부터) ,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29236'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정상혁</a> 신한은행장, 유상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홍원화 한국연구재단 이사장,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83125'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김성태</a> IBK 기업은행장, 조 대표. <과기정통부> </td></tr></table></figcaption>
</figure>
</div>
△이사회 의장 선임<br />
조재민은 신한자산운용 대표이사로 연임된 뒤 이사회 의장직도 이어갔다.<br />
<br />
신한자산운용은 2024년 12월19일 조재민을 2025년 1월1일부터 12월31일까지 이사회 의장으로 선임하겠다고 공시했다. <br />
<br />
앞서 조재민은 신한자산운용에 영입됨과 동시에 2021년 12월27일 이사회 의장으로 선임됐다. <br />
<br />
당시 임기는 2023년 12월31일까지였고 2024년에 이사회 의장으로 재차 선정됐는데 2025년까지 연달아 이사회 의장을 맡게 된 것이다. <br />
<br />
금융회사 지배구조에 관한 법률(지배구조법)은 사외이사를 이사회 의장으로 선정할 것을 원칙으로 한다. <br />
<br />
사내 대표이사 혹은 오너가 이사회 의장을 겸직하는 일을 견제하고 이사회 독립성을 보장하자는 취지를 지배구조법에 반영했다.<br />
<br />
신한자산운용은 지배구조법 제13조2항에 따라 사내이사인 조재민을 이사회 의장으로 선임하면서 "원만한 이사회 소집과 효율적인 이사회 운영을 고려하여 사내이사 조재민을 이사회 의장으로 선임했다"고 그 이유를 공시했다.<br />
<br />
이사회의 독립적인 의사결정보다 업무 집행의 효율을 높이는 선택을 한 셈이다.<br />
<br />
조재민은 KB자산운용에 재직하던 시절에도 사내이사임에도 불구하고 이사회 의장으로 선임됐다.<br />
<br />
조재민이 자산운용 전문가로서 오랜 경력과 전문성을 갖췄기에 꾸준히 이사회 의장으로 선임되는 것으로 풀이된다.<br />
<br />
한편 지배구조법은 사내이사를 예외적으로 이사회 의장에 앉히면 사외이사 가운데 한 명을 선임사외이사로 둘 것을 규정한다.<br />
<br />
신한자산운용은 이재은 전 선임사외이사가 2025년 3월25일 임기만료로 사임한 뒤 2025년 11월 현재까지 새 선임사외이사를 두지 않고 있다.<br />
<br />
△ESG경영 차원에서 청각장애인 택시 스타트업과 업무협약<br />
신한자산운용이 2023년 청각장애인 택시 서비스 ‘고요한 모빌리티’를 운영하는 코액터스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br />
<br />
신한자산운용은 2023년 4월21일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을 강화하고 장애인 고용에 기여기 위한 목적에 따라 코액터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br />
<br />
협약은 신한자산운용이 업무용 택시를 이용할 때 고요한 모빌리티를 우선 활용하고 장애인 고용 창출을 위한 업무 지원 등의 내용을 담았다.<br />
<br />
코액터스가 운영하는 고요한 모빌리티는 지난 2020년 8월 서비스를 시작했다. 청각장애인을 포함한 사회적 약자 위주로 채용을 늘리며 사회적 가치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br />
<br />
하대승 신한자산운용 부사장은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자리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일하고 사회적 약자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기업인 코액터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됐다”며 “이번 협업이 이동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장애인 인식 개선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br />
<br />
△경쟁사인 KB금융 출신임에도 신한자산운용 대표로 영입<br />
조재민은 2022년 1월3일 신한대체투자운용과 합병해 통합법인으로 출범한 신한자산운용에 전통자산부문 대표이사 사장으로 취임했다.<br />
<br />
조재민은 이날 취임사에서 “시장의 변화를 감지하고 남보다 빠르게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며 “적극적 소통과 함께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성장을 이끌겠다”고 포부를 밝혔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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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민은 조용병 전 신한금융지주 대표이사 회장의 선택으로 신한자산운용에 영입됐다. 2021년 12월27일 신한자산운용 대표에 선임됐고 이듬해인 2022년 1월1일 임기를 시작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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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병 전 회장은 신한금융그룹의 순혈주의를 버리고 전문성을 기준으로 인재를 발굴할 것을 강조해 왔다. 경쟁사인 KB금융그룹 출신인 조재민의 영입으로 실력 위주 인사방향을 확실히 보여줬다는 평가가 나온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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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민은 주식, 채권 등 운용 전문가이며 자산운용사 대표 경력만 20년이 넘는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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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그룹 외부 인사를 데려온다는 성격에 더해 조재민의 경력을 활용해 운용부분의 시장 변화를 빠르게 감지하고 대처하겠다는 전략으로 해석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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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그룹 관계자는 “조재민이 KB금융 출신이어서 내부적으로 인선 과정에서 고민이 많았던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룹에서 자산운용사의 중요도가 높아지고 있고 시장이 불안한 상황에서 후보군 가운데 최적임자라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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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민은 신한자산운용에서 주식, 채권 등 전통자산부문 대표를 맡게 됐다. 김희송 전 신한대체투자운용 대표가 대체투자 부문을 이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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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자산운용은 각자대표 체제를 효율적으로 유지하기 위해 2022년 5월 대표이사의 인사권을 강화하기도 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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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무관리 담당을 제외한 부사장을 금융지주와 사전협의 없이 대표이사 결정만으로 선임할 수 있도록 내부규정을 개정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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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민에게는 인사 재량권이 어느 정도 확대된 셈이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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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자산운용업계 한편에서는 신한자산운용이 신한대체투자운용과의 합병 연착륙을 마무리하는 대로 단일대표 체제를 구축할 것이라는 의견도 있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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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신한자산운용은 2024년부터는 조재민 단독대표 체제로 탈바꿈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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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자산운용 대표 임기 마지막 해 사상 최대 영업이익 내<br />
KB자산운용은 2020년 별도기준 영업수익 1535억 원과 영업이익 761억 원, 순이익 551억 원을 냈다. 조재민은 2020년까지 KB자산운용을 이끌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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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보다 영업수익은 16.2%, 영업이익은 21.9%, 순이익은 20.9%가 증가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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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KB자산운용이 설립된 이후 사상 최대 영업이익이었다. 순이익 기준으로는 자산운용업계에서 미래에셋자산운용, 삼성자산운용에 이어 3위를 차지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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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민은 2017년 1월부터 2020년까지 KB자산운용 대표이사를 맡았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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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민이 KB자산운용 대표이사에 오르기 직전 연도인 2016년 실적과 비교하면 영업수익은 20.5%, 영업이익은 2.1% 늘었고 순이익은 6.3% 줄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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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자산운용은 조재민의 임기가 시작한 이후 2018년까지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감소했으나 2019년부터 2년 연속 실적이 성장하는 성과를 보였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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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오션 외부위탁운용관리(OCIO)사업에서 후발주자로 성과<br />
조재민이 KB자산운용 대표로 있던 시절에 KB자산운용은 2020년 5월 건강보험공단 대체투자 주간운용사로 선정돼 7천억 원의 자금을 운용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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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민이 외부위탁운용관리본부를 신설한 지 2년 만에 거둔 성과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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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민은 2018년 외부위탁운용관리본부를 만들고 새 수익원으로 만들기 위해 공을 들여왔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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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2020년 5월 치열한 경쟁 끝에 1조4천억 원 규모의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체투자 주간운용사 자리를 따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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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공단은 대체투자 주간운용사로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과 KB자산운용을 선정했다. 두 회사는 2024년까지 국민건강보험공단의 대체투자부문을 각각 7천억 원씩 나눠 위탁 관리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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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성과는 조재민이 만든 외부위탁운용관리본부가 업계 후발주자로서의 한계를 딛고 대규모 외부위탁운용관리사업 운용사 자리를 꿰찬 것이어서 의미가 컸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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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종합자산운용사들이 외부위탁운용관리 사업을 전담하는 조직을 꾸리면서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이룬 성과이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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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민은 2018년 8월 미래에셋자산운용 출신 채수호 상무를 영입하고 외부위탁운용관리본부를 신설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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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수호 신임 본부장은 미래에셋자산운용에서 외부위탁운용관리 사업을 초창기부터 이끌었던 인물이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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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자산운용이 후발주자로 외부위탁운용관리 사업에 속도를 내면서 자산운용업계 순위에 지각변동이 예상됐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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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규모 자금을 유치하는 외부위탁운용관리 시장은 업계에서 주목하는 블루오션으로 평가받는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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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민은 언론 인터뷰에서 “국내 외부위탁운용관리시장이 2020년 현재 약 100조 원 규모에서 기금형 퇴직연금제도와 디폴트옵션 등이 도입되면 시장이 현재보다 10배 이상 커질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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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자산운용, 행동주의 펀드로 변신<br />
조재민은 KB자산운용을 이끌 당시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섰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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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자산운용은 2020년 효성티앤씨, 2019년 광주신세계, KMH, 인선이엔티, SM엔터테인먼트 등에 주주서한을 보내며 주주 행동주의 공세를 강화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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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3월에는 효성티앤씨에 잉여현금흐름(FCF) 30% 수준의 주주환원을 요청하는 주주서한을 보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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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자산운용 관계자는 “오너일가의 지분율이 높은 효성, 효성투자개발 등의 배당성향은 100% 이상인 반면 오너일가 지분율이 낮은 효성티앤씨 등은 주주환원을 거의 하지 않는다”며 “효성티앤씨의 배당성향 9.6%은 국내 주요 화학기업 평균 36%에 크게 미치지 못한다”라고 지적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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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자산운용은 2019년 6월 지분 6.6%를 보유하고 있던 SM엔터테인먼트에 주주서한을 보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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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만 SM엔터테인먼트 전 회장이 지분 100%를 가진 개인회사 라이크기획에 영업이익의 상당 부분을 지급하는 것을 멈추고 라이크기획과 합병하라는 요구를 담았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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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지속적 적자로 주주가치를 훼손하는 외식 및 부동산사업도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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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자산운용 관계자는 “고객자산의 수탁자로서 신의성실 의무를 다하고자 의견을 낸 것”이라고 말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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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자산운용은 2018년 5월 2대주주로 있는 골프존에 주총 결의 취소 소송을 제기하기도 했다. 공모펀드가 주주로 있는 기업에 소송을 제기한 일은 처음이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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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자산운용은 2018년 3월 골프존의 조이마루 인수를 놓고 현금을 지주사로 유출하는 행위라며 반대 의견을 냈지만 주총에서 인수안건이 의결됐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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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자 KB자산운용은 취소 소송까지 제기하며 적극적 행동에 나섰고 끝내 법원에서 승소 판결을 받아내 인수를 저지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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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밖에도 컴투스에서 회사 설립 이후 첫 배당을 이끌어냈고 광주신세계에게도 배당 확대 약속을 받아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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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기업에 인수된 넥스트아이에는 무분별한 유상증자와 전환사채(CB) 발행을 자제할 것을 요구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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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자산운용은 2018년 3월 출시한 KB주주가치포커스 펀드를 활용해 스튜어드십코드를 적극적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을 세웠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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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어드십코드는 펀드의 역할을 주식 보유와 의결권 행사에 한정하지 않고 기업에 적극적으로 경영 의견을 제시해 기업의 성장을 돕는 활동이다. 수탁자책임 원칙이라고도 불린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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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만에 KB자산운용으로 복귀<br />
조재민은 2017년 초 4년 만에 KB자산운용 대표이사로 돌아왔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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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02418'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윤종규</a> KB금융지주 회장의 의지가 강하게 반영된 것으로 알려졌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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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민은 과거 KB자산운용 대표이사 재임기간(2009년~2013년)에 KB자산운용을 국내 톱3 자산운용사로 만들며 경영능력을 인정받았다. 가치투자펀드, 인프라 펀드 등 신규 펀드를 포함한 펀드 라인업을 구축했고 운용자산 규모도 30조 원까지 늘렸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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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자산운용으로 돌아올 때 KTB자산운용에서 임기가 남았지만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02418'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윤종규</a> 회장의 부름에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전해졌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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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민은 2015년 말 KTB자산운용에서 물러나 1년 동안 야인으로 있다가 KB자산운용에 복귀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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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02418'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윤종규</a> 회장은 부행장 시절부터 조재민을 눈여겨 봤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인연이 강한 내부 반발에도 조재민을 다시 등용한 결정적 배경이 됐다는 후문이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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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민이 과거 KB자산운용 사장으로 재임했던 기간은 윤 회장이 최고재무책임자(CFO)와 리스크관리총괄임원(CRO) 역할을 맡으며 KB금융지주 부사장으로 재직했던 기간과 겹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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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은 2013년 7월 임영록 전 KB금융지주 회장이 취임하면서 KB금융그룹을 함께 떠났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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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운용업계 대표적 CEO<br />
조재민은 자산운용업계의 대표 전문 경영인으로 통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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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 마이다스에셋자산운용 대표를 맡은 뒤 20년이 넘도록 운용사 대표로 일하고 있다. 직업이 ‘운용사 사장’이란 얘기를 들을 정도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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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쳐간 회사마다 굵직굵직한 성과를 내며 ‘미다스의 손’으로 불리기도 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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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자산운용을 업계 3위에 올려놓았고 KTB자산운용에서는 3년 만에 점유율을 2%에서 10%대로 끌어올렸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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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KB자산운용으로 자리를 옮길 때 KB금융지주는 조재민을 발탁한 배경을 놓고 “마이다스에셋자산운용을 펀드매니저 이직률 업계 최저, 운용수익률 상위 회사로 성장시킨 점을 높이 평가했다”고 밝혔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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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자산운용 대표로 취임한 뒤 주식형 펀드의 기본 유형인 성장ㆍ가치ㆍ혼합형의 ‘펀드 삼총사’를 선별하고 장기적 관점으로 운용하기 시작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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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도 유형별로 알기 쉽게 KB신광개토펀드를 KB코리아스타펀드로, KB스타레드성장펀드를 KB그로스포커스펀드로 바꿨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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