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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center; margin-top:20px;" >
<img alt="[Who Is ?] 곽희필 ABL생명 대표이사 사장 " height="3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511/20251118172321_136836.JPG" width="700" />
<figcaption><table width=600 style='margin-bottom:20px;'><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곽희필 ABL생명 대표이사 사장(왼쪽 3번째)이 2025년 11월11일 서울 여의도 ABL타워에서 자립준비청년의 안정적인 자립 지원을 위한 'With우리 A Better Life 프로젝트' 기부금을 전달하며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ABL생명 ></td></tr></table></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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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L생명 순이익 개선세<br />
ABL생명은 수익성이 높은 상품 중심으로 한 체질개선을 통해 순이익을 높이고 있다.<br />
<br />
ABL생명은 2025년 3분기 누적 연결기준 순이익 838억 원을 냈다. 1년 전보다 18.2% 늘었다.<br />
<br />
이는 수익성이 높은 건강보험 등 보장성보험 중심으로 상품 포트폴리오를 개편하고 보험 영업을 강조한 효과로 파악됐다.<br />
<br />
ABL생명은 2021년 연결기준 순이익 526억 원을 냈지만 2022년에는 순손익이 적자전환됐다.<br />
<br />
그 뒤 2023년 새 회계제도(IFRS17) 도입과 함께 포트폴리오 개편을 추진하며 연간 순이익 799억 원까지 반등했다.<br />
<br />
2024년 순이익은 1051억 원을 기록하며 상승세를 보였다.<br />
<br />
△ABL생명 재무건전성 악화<br />
ABL생명은 저금리와 보험업 성장둔화 등에 영향을 받아 재무건전성이 악화했다.<br />
<br />
ABL생명의 2025년 상반기 말 기준 지급여력비율(K-ICS)은 경과조치 후 기준 169% 수준으로 금융당국 권고치를 넘겼지만 경과조치를 적용하지 않으면 105%대까지 낮아졌다.<br />
<br />
금융당국 권고치는 기존 150%에서 2025년 수정이후 130%대 수준이다.<br />
<br />
2023년 새 회계제도(IFRS17)가 도입된 뒤 ABL생명 지급여력비율은 경과조치 후 기준 금융당국 권고치를 넘겨왔다.<br />
<br />
경과조치란 지급여력비율이 안정적 수준에 이를 때까지 신규위험액 측정 등을 유예해 단계적으로 적용하는 조치다.<br />
<br />
ABL생명 지급여력비율은 경과조치 전 기준 2023년 말 129.98%, 2024년 1분기 말 114.35%, 2024년 2분기 말 104.68%, 2024년 3분기 말 113.05%, 2024년 말 111.84%로 집계됐다.<br />
<br />
경과조치 후 기준 지급여력비율은 2023년 말 185.96%에서 2024년 1분기 말 160.55%, 2024년 2분기 말 144.48%, 2024년 3분기 말 152.46%, 2024년 말 153.68%로 나타났다.<br />
<br />
2025년 7월 우리금융 자회사로 편입된 뒤에도 재무건전성 관리는 여전히 해결해야 할 중대한 과제로 꼽힌다.<br />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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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alt="[Who Is ?] 곽희필 ABL생명 대표이사 사장 " height="351"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511/20251118171433_70886.jpg" width="700" />
<figcaption><table width=600 style='margin-bottom:20px;'><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ABL생명의 실적 <그래프 비즈니스포스트></td></tr></table></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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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계열사 시너지 노릴 수 있는 상품 다각화<br />
곽희필은 ABL생명 수익원뿐 아니라 우리금융 계열사와 시너지를 도모할 수 있는 상품과 서비스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br />
<br />
ABL생명은 2025년 9월1일 ‘(무)우리가족THE트리플종신보험’을, 같은달 17일엔 ‘(무)우리가족THE세븐종신보험(해약환급금 일부지급형Ⅱ)’을 각각 선보였다.<br />
<br />
상품명에 ‘우리’가 들어간다는 점에서 우리금융과 융화를 모색했음을 유추할 수 있다. <br />
<br />
2025년 10월엔 보험금청구권 신탁 특화 상품을 내놓으며 시니어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는 모습을 보였다.<br />
<br />
이는 함께 우리금융에 편입된 동양생명과 각자 특화한 분야를 만들며 시너지를 내려는 시도로도 풀이된다.<br />
<br />
보험금청구권 신탁을 활용하면 보험 가입자는 유가족이 받을 사망보험금의 지급 시기, 금액, 용도 등을 정하는 등 사망 후 자금 사용 설계가 가능하기 때문이다.<br />
<br />
생명보험협회 통계에 따르면 2025년 1월~6월 신계약 건수 기준 보장성보험 비중이 동양생명은 약 99%, ABL생명은 약 83%로 무게를 싣는 비중에 소폭 차이가 있었다.<br />
<br />
일각에서는 ABL생명이 무게중심을 7월 우리금융그룹 편입 뒤에도 이어가며 강점으로 삼을 가능성도 제기된다.<br />
<br />
동양생명은 보장성보험 포트폴리오 확장으로 보험 수익 확대에 속도를 붙이고, ABL생명은 보장성보험은 물론이고 장기적으로 그룹사 시니어 포트폴리오 및 방카슈랑스 포트폴리오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상품을 좀 더 내놓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br />
<br />
△보장성보험 중심 상품 포트폴리오 개편<br />
곽희필은 취임 뒤에도 보장성보험 중심 상품 포트폴리오 개편을 지속하고 있다.<br />
<br />
ABL생명은 2025년 7월1일 곽희필이 대표이사 사장으로 취임하고 보름 뒤인 2025년 7월16일 건강보험에 고혈압·당뇨병·대상포진·통풍 보장 ‘시니어 특약’을 신설했다.<br />
<br />
8월엔 AI를 활용해 고객 맞춤형 보험상품을 추천하는 시스템도 도입했다.<br />
<br />
ABL생명은 기존 생명보험사 핵심 상품이던 종신보험을 벗어나 건강보험 등을 새로 도입해 왔다.<br />
<br />
2023년 도입된 새 회계제도(IFRS17) 아래서는 건강보험이 수익성 확보에 유리하기 때문이다.<br />
<br />
△직접 뛰는 현장 경영으로 인적 결합 모색<br />
곽희필은 직접 현장을 방문해 직원 사기를 높이며 그룹 계열사로서 끈끈한 유대감을 형성하고자 공을 들이고 있다.<br />
<br />
곽희필은 2025년 7월 대표이사 취임 직후 전국 지점을 방문하는 현장경영에 나섰다.<br />
<br />
ABL생명은 우리금융그룹에 편입된 뒤 그룹 일원으로서 핵심가치와 방향성을 내재화하는 행사를 열기도 했다.<br />
<br />
ABL생명은 2025년 9월 경기도 용인시 ABL생명 연수원에서 우리금융그룹 핵심가치 내재화를 목표로 한 ‘우리가치 이음 워크숍’을 열었다.<br />
<br />
워크숍은 우리금융그룹 기업문화리더십센터와 공동으로 열었다. 우리금융그룹 가치체계 이해를 돕고 이를 확산하며 ‘우리다움’ 기반 실행력을 강화하기 위한 기회로 마련됐다.<br />
<br />
프로그램은 우리금융그룹 가치체계 및 기업문화 소개, 핵심가치 실천 사례 공유, 핵심가치 실천을 위한 행동 약속 도출 등으로 구성됐다.<br />
<br />
워크숍은 9월 한달 동안 세 차례에 걸쳐 진행됐고 전체 직원 가운데 약 25%가 참여했다.<br />
<br />
ABL생명은 비전을 ‘오늘의 혁신으로 내일의 가치를 만드는 생명보험사’로, 슬로건을 ‘우리 마음 속 첫 번째 금융’으로 확립했다. 또 이를 달성하고자 하는 핵심가치를 고객, 전문성, 신뢰, 혁신으로 정립했다.<br />
<br />
동양생명 역시 그룹 가치체계를 반영하며 그룹 비전을 ‘오늘의 혁신으로 내일의 가치를 만드는 생명보험사’로 선포한 바 있다.<br />
<br />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20498'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성대규</a> 동양생명 대표와의 시너지 가능성<br />
곽희필이 앞서 통합법인 신한라이프가 출범할 때도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20498'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성대규</a> 동양생명 대표이사 사장과 함께 일했다는 점에서 우리금융에서도 통합 보험사를 출범시키는 역할을 함께할 가능성이 제기된다.<br />
<br />
곽희필은 오렌지라이프와 신한라이프에서 주로 보험 영업 부문을 맡아온 인물로 신한라이프 법인보험대리점(GA)인 신한금융플러스 설립을 주도했다.<br />
<br />
2021년 오렌지라이프와 신한생명이 합쳐져 통합법인 신한라이프가 출범할 때는 보험설계사 영업 채널을 총괄하는 FC1사업그룹 부사장으로서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20498'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성대규</a> 동양생명 대표와 호흡을 맞췄다.<br />
<br />
이에 보험업계에서는 동양생명과 ABL생명 대표 인선을 놓고 우리금융이 향후 통합 생명보험사 출범을 위한 인적 기반을 마련한 것으로 바라보기도 했다.<br />
<br />
실제 동양생명과 ABL생명은 신임 대표 선임 직후 각각 임원 6명과 4명을 해임하고 조직 재정비를 준비했다.<br />
<br />
2025년 7월 이성원 전 신한라이프 마케팅 그룹장이 ABL생명 영업채널총괄임원 부사장으로 합류하며 두 대표와 협업 경험이 있거나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인물들이 계속 영입될 수 있다는 의견이 힘을 얻었다.<br />
<br />
다만 2025년 11월 기준 추가 영입은 확인되지 않았다.<br />
<br />
동양생명과 ABL생명 사이 시너지는 우리금융그룹으로서도 중요한 지점으로 평가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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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41020'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임종룡</a> 우리금융지주 대표이사 회장이 직접 동양생명과 ABL생명을 성장시키겠다는 의지를 드러내기도 했다.<br />
<br />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41020'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임종룡</a> 우리금융지주 대표이사 회장은 2025년 7월11일 서울 용산구 드래곤시티에서 열린 동양생명과 ABL생명의 우리금융 편입 행사인 ‘우리 WON day(우리원데이)’에 참석해 환영사를 하는 자리에서 “동양생명과 ABL생명을 그룹의 전폭적 지원 아래 더 크고 강한 보험사로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br />
<br />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41020'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임종룡</a> 회장은 “여러분 모두 우리금융 가족이 되셨으니 이전 서로가 서로의 피보험자”라며 “오늘은 두 보험사가 우리금융이라는 든든한 터전 위에서 진정한 한 가족이 된 날”이라고도 했다.<br />
<br />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41020'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임종룡</a> 회장은 이날 동양생명과 ABL생명 사회공헌 담당자에게 ‘With우리17프로젝트’ 사업비를 전달했다. With우리17프로젝트는 17개 계열사가 회사별 특성에 맞게 진행하는 공익사업 프로젝트다.<br />
<br />
△‘보험 영업 전문가’로 ABL생명 대표이사로 선임<br />
곽희필은 보험 영업 분야에서만 20년 넘게 경력을 쌓은 전문가로 ABL생명 대표로 발탁됐다.<br />
<br />
ABL생명은 우리금융에 편입된 뒤 2025년 7월1일 주주총회를 열고 곽희필을 신임 대표로 선임했다.<br />
<br />
ABL생명 임원후보추천위원회는 “곽 대표는 다양한 경험을 거치며 보험업 본질에 충실한 경영전문가로 ABL생명의 건전한 경영과 지속적 성장, 수익성 제고를 이끌 적임자”라고 평했다.<br />
<br />
또 “보험업에서 쌓은 전문성 및 다양한 업무경험, 노하우, 리더십 등을 바탕으로 급변하는 보험시장에서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br />
<br />
앞서 우리금융은 2025년 5월16일 자회사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자추위)를 열고 ABL생명보험 대표 후보에 곽희필을 추천했다.<br />
<br />
우리금융 자추위 역시 곽희필 후보에 대해 “20년 이상 보험영업 노하우를 축적해온 영업전문가”라며 “2019년 오렌지라이프 영업채널본부 부사장 재임 당시 신한생명과 제도·시스템 통합을 성공적으로 이끈 경영능력을 높게 평가했다”고 설명했다.<br />
<br />
이어 “이러한 경험과 성과를 바탕으로 ABL생명의 당면과제인 ‘상품 및 영업 경쟁력 개선을 위한 CPC(고객·상품·채널) 전략’ 추진의 최적임자”라고 덧붙였다.<br />
<br />
곽희필은 2001년 ING생명보험(오렌지라이프) 도곡지점 FC로 보험영업 경력을 시작했다. ING생명에서 지점장, 영업추진부문장을 거쳐 FC채널본부, 영업채널본부 부사장 등 요직을 맡았다. <br />
<br />
곽희필은 2021년 오렌지라이프와 신한생명 합병으로 통합 신한라이프가 출범할 때 FC1사업그룹 부사장을 맡았다. 이후 신한라이프 자회사인 신한금융플러스 법인보험대리점(GA)부문 대표를 역임했다.<br />
<br />
통합 신한라이프 출범 당시 신한라이프 초대 대표를 맡은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20498'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성대규</a> 동양생명 대표이사와 함께 호흡을 맞춰 본 경험이 있다. <br />
<br />
△ABL생명이 걸어온 길<br />
1954년 12월 설립된 제일생명이 모태다.<br />
<br />
1999년 7월 독일 알리안츠 그룹에 매각됐다.<br />
<br />
1999년 12월 알리안츠제일생명으로 사명을 변경했다.<br />
<br />
2002년 4월 알리안츠생명으로 회사명을 바꿨다.<br />
<br />
2016년 12월 중국 안방보험그룹의 일원이 됐다.<br />
<br />
2017년 8월 ABL생명으로 사명을 변경했다.<br />
<br />
ABL생명 사명에는 안방보험그룹과의 연계성과 고객이 더 나은 삶(A Better Life)을 영위하게 돕겠다는 뜻이 담겼다.<br />
<br />
그 뒤 안방보험이 중국에서 부패 이슈와 경영 위기 등에 따라 파산 절차에 들어가자 중국 보험감독당국은 파산절차 관리를 목표로 하는 ‘다자보험’을 설립했다.<br />
<br />
다자보험이 안방보험의 전략적 주주 역할을 하며 안방보험 자산과 일부 보험업무를 인수하는 방식으로 청산 작업을 추진한 것이다.<br />
<br />
2024년 8월 우리금융그룹이 다자보험과 주식매매계약을 맺으며 ABL생명과 동양생명을 패키지 인수하기로 했다.<br />
<br />
우리금융으로서는 비은행 계열사 확대가 필요한 상황이었다. <br />
<br />
우리금융은 다자보험을 상대로 동양생명 지분 75.34%를 1조2840억 원에, ABL생명 지분 100%를 2654억 원에 인수하는 주식매매계약(SPA)를 맺었다.<br />
<br />
2025년 1월 우리금융은 금융당국에 동양생명과 ABL생명 자회사 편입 인가 신청서를 제출했다.<br />
<br />
2025년 5월 금융위원회는 우리금융지주의 내부통제·지배구조 개선 계획 등을 바탕으로 보험사 인수를 조건부 승인했다.<br />
<br />
2025년 7월 ABL생명은 동양생명과 함께 우리금융그룹 자회사로 편입됐다.<br />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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