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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Is ?] 담서원 오리온 경영지원팀 전무

초고속 승진 오너3세 경영체제 시동, 바이오사업 힘 쏟아 [2025년]
허원석 기자 stoneh@businesspost.co.kr 2025-10-02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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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class="image" style="float:left;margin-left:0px; margin-right:15px; margin-top:30px; "><img alt="[Who Is ?] 담서원 오리온 경영지원팀 전무 " height="15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510/20251001101839_20180.jpg" width="320" /> <figcaption><table width=320><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width:180px;'>▲ 담서원 오리온 경영지원팀 전무.</td></tr></table></figcaption> </figure> <br> 담서원은 오리온의 경영지원팀 전무다.<br /> <br /> 오리온그룹의 사업전략 수립과 관리, 글로벌 사업 지원, 신수종 사업을 담당하면서 경영권 승계를 준비하고 있다.<br /> <br /> 1989년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38405'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담철곤</a> 오리온그룹 회장과 이화경 오리온그룹 부회장의 1남1녀 중 둘째로 태어났다. <br /> <br /> 미국 뉴욕대학교 커뮤니케이션학과를 졸업하고 중국 베이징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MBA 과정을 마쳤다.<br /> <br /> 카카오엔터프라이즈에서 직장생활을 시작했다.<br /> <br /> 오리온으로 옮겨 경영지원팀 전무로 일하면서 바이오 계열사인 리가켐바이오의 사내이사로서 주요 의사결정에 참여하고 있다.<br /> <br /> 소탈한 성격을 갖고 있으며 직원들과 격의 없이 소통한다. <br /> <br /> <strong>
Executive Director of the Management Support Team at Orion
Dam Seo-won
경영활동의 공과
</strong> <div style="text-align:center; margin-top:20px;" > <img alt="[Who Is ?] 담서원 오리온 경영지원팀 전무 " height="3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510/20251001133725_259547.jpg" width="700" /> <figcaption><table width=600 style='margin-bottom:20px;'><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담서원 오리온 경영지원팀 전무 &lt;그래픽 비즈니스포스트&gt;</td></tr></table></figcaption> </figure> </div> △기업가치 제고 계획 발표<br /> 오리온이 수익성 기반의 외형성장 확대와 지속 가능한 주주환원 실행을 뼈대로 하는 &lsquo;2025년 기업가치 제고 계획&rsquo;을 2025년 6월30일 공시했다. <br /> <br /> 오리온은 국내외 생산 관련 투자를 8300억 원 이상으로 확대키로 했다.<br /> <br /> 오리온은 충북 진천 통합센터 구축에 4600억 원, 러시아 트베리공장 증축에 2400억 원, 베트남 하노이3공장 증설에 1300억 원 등 8300억 원을 투자한다.<br /> <br /> 오리온은 앞서 2025년 4월 이같은 투자 계획을 공개한 바 있다.<br /> <br /> 글로벌 종합 식품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글로벌 사업 확대에도 본격 나선다. <br /> <br /> 구체적으로 건강 지향 및 기능성 제품 개발 등으로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고, 제과 외 식품으로 사업 영역을 넓힌다. 제과 및 식품분야 유망 기업 인수합병(M&amp;A)을 통한 사업 확대도 추진한다. <br /> <br /> 북미, 중동&middot;아프리카, 동남아시아 등으로 수출 시장 확대에도 힘을 준다. <br /> <br /> 중장기 실적 목표로는 매출 5조 원, 영업이익 1조 원 달성을 제시했다.<br /> <br /> 지속가능한 주주환원 실행과 관련해서는 현재 배당정책을 지속 이행해 2026년 배당 성향 20% 이상을 달성하고, 2027~2029년 3년 동안 연결 기준 배당성향을 점진적으로 확대하겠다는 의지를 내보였다. <br /> <br /> △2024년 연간 매출 3조 원, 영업이익 5천억 원 첫 돌파<br /> 오리온이 2024년 역대 최대 실적을 새로 썼다.<br /> <br /> 2024년 연결기준 매출 3조1043억 원, 영업이익 5346억 원을 거뒀다. 2023년보다 매출은 6.6%, 영업이익은 10.4% 늘었다.<br /> <br /> 오리온이 연간 매출 3조 원, 연간 영업이익 5천억 원을 넘은 것은 둘다 이번이 처음이다.<br /> <br /> 세계적 경기침체와 원재료 가격상승 등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중국, 베트남, 러시아 등 해외 법인의 호조에 힘입어 실적 성장을 거둔 것으로 분석됐다.<br /> <br /> 2024년 오리온의 법인별 별도 매출 비중은 한국 35%, 중국 41%, 베트남 16%, 러시아 7%, 인도 1%였다.<br /> <br /> 1993년 중국에 베이징 사무소 개설을 시작으로 철저한 시장 분석과 현지화 전략을 앞세워 해외 시장을 개척했다. 1997년 중국, 2006년 베트남&middot;러시아, 2021년 인도에 현지 공장을 준공했다.<br /> <br /> 오리온은 &ldquo;회사는 2024년 기준 해외 매출 비중이 65%에 달하는 글로벌 기업으로서 지속적으로 해외 법인의 시장지배력을 강화하고 수출 확대를 통해 해외 비중을 늘려갈 것&rdquo;이라고 밝혔다. <br /> <br /> 2025년 들어서도 실적 개선세를 이어갔다. <br /> <br /> 오리온은 2025년 상반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1조5789억 원, 영업이익 2528억 원을 기록했다. 2024년 상반기보다 매출은 7.6%, 영업이익은 2.4% 증가했다.<br /> <br /> 중국과 베트남, 러시아 등 해외 법인의 성장과 한국 법인의 수출 증가에 힘입어 매출이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카카오와 유지류 등 원재료 가격 상승 등의 영향을 받아 성장 폭이 줄어든 것으로 분석됐다.<br /> <br /> <div style="text-align:center; margin-top:20px;" > <img alt="[Who Is ?] 담서원 오리온 경영지원팀 전무 " height="36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510/20251001050449_43351.jpg" width="700" /> <figcaption><table width=600 style='margin-bottom:20px;'><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오리온의 실적. &lt;그래프 비즈니스포스트&gt;</td></tr></table></figcaption> </figure> </div> △국내 생산기지 건설에 대규모 투자 <br /> 오리온이 국내 생산기지 건설에 대규모 투자를 단행한다.<br /> <br /> 오리온은 2025년 4월15일 이사회를 열고 충북 진천군 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에 통합센터를 구축하는 데 모두 4600억 원을 투자하는 안건을 결의했다고 밝혔다.<br /> <br /> 최근 5년 내 식품기업의 국내 투자로 최대 규모다.<br /> <br /> 진천 통합센터는 축구장 26개 크기인 18만8천㎡(약 5만7천 평) 부지에 연면적 14만9천㎡(약 4만5천 평) 규모로 건설된다. 생산과 포장, 물류까지 연결된 원스톱 생산기지로 구축된다.<br /> <br /> 2027년 완공을 목표로 2025년 8월 착공에 들어갔다. 국내뿐 아니라 수출 물량에 대한 제품 공급을 담당하게 된다. 진천 생산공장이 완공되면 오리온의 국내 생산능력은 최대 2조3천억 원 규모로 20%가량 늘 것으로 전망된다.<br /> <br /> 진천 통합센터 건설로 향상된 생산능력은 대부분 현지 생산기지를 아직 확보하지 못한 지역의 수출 물량을 대응하는 데 활용된다. <br /> <br /> 오리온은 중국법인과 베트남법인에서 받은 배당금을 활용해 진천 통합센터를 짓는다.<br /> <br /> 오리온은 2023년부터 해외법인의 국내 배당을 하고 있다. 2025년에는 2900억 원 가량이 될 것으로 예상되며 3년 동안 받은 누적 배당금액은 약 6400억 원이다.<br /> <br /> 해외법인에서 수령한 배당금을 식품사업 투자와 주주환원 확대를 위한 배당 재원으로 사용한다는 방침을 밝힌 바 있다.<br /> <br /> 오리온 관계자는 &ldquo;오리온은 해외사업 비중이 높지만 현지 생산 판매에 주력해왔고 국내에서 수출하는 비중이 크지 않다&rdquo;며 &ldquo;국내 생산을 늘려 미국, 유럽, 호주 등으로 &lsquo;메이드 인 코리아&rsquo; 제품을 앞세워 수출을 확대할 것&rdquo;이라고 말했다.<br /> <br /> 러시아와 베트남 투자도 확대한다. 러시아 트베리공장 증축에 2400억 원, 베트남 하노이3공장 건설에 1300억 원을 투자한단 계획을 세웠다.<br /> <br /> △세계 제과기업 가운데 16위 올라<br /> 오리온이 매출 기준 세계 제과기업 톱16위에 이름을 올렸다.<br /> <br /> 오리온은 2025년 2월 미국의 제과전문지 &lsquo;캔디인더스트리&rsquo;가 발표한 &lsquo;제과업계 글로벌 톱100&rsquo;에서 국내 1위, 세계 16위를 차지했다. <br /> <br /> 2024년(19위)보다 세계 순위가 3계단 상승했다.<br /> <br /> 캔디인더스트리는 매년 세계 제과기업의 전년도 매출을 기준으로 순위를 발표한다. <br /> <br /> 1위는 미국 몬델리즈인터내셔널이 차지했다. 톱5에는 미국 마스리글리, 이탈리아 페레로, 스위스 네슬레, 미국 허쉬가 포함됐다.<br /> <br /> 오리온은 2022년과 2023년 2년 연속으로 12위에 올랐다. 12위는 오리온뿐 아니라 국내 제과기업이 기록한 역대 최고 순위다. 다만 2024년엔 19위로 뒷걸음질쳤다. <br /> <br /> <div style="text-align:center; margin-top:20px;" > <img alt="[Who Is ?] 담서원 오리온 경영지원팀 전무 " height="3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510/20251001051855_66410.jpg" width="700" /> <figcaption><table width=600 style='margin-bottom:20px;'><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담서원이 집중하고 있는 바이오부문을 담당하는 계열사 리가캠바이오사이언스. &lt;오리온&gt;</td></tr></table></figcaption> </figure> </div> △입사 3년반 만에 &lsquo;전무&rsquo; 초고속 승진<br /> 담서원이 오리온 입사 뒤 3년5개월 만에 전무로 승진했다.<br /> <br /> 담서원은 2024년 12월23일 2025년 오리온그룹 정기인사에서 전무로 승진했다. <br /> <br /> 앞서 담서원은 카카오엔터프라이즈에서 2년 동안 근무한 뒤 2021년 7월 오리온 경영관리파트 수석부장으로 입사했다. 그 뒤 1년5개월 만인 2022년 12월 인사에서 경영지원팀 상무로 승진했다.<br /> <br /> 이번 인사로 입사 후 3년5개월 만에 전무를 달게 됐다.<br /> <br /> 담서원과 비슷한 또래인 식품업계 오너 3세들과 비교해도 담서원의 승진 속도는 상당히 빠른 감이 있다.<br /> <br /> 신상열 농심 미래사업실장 전무는 입사 후 2024년 전무로 승진하기까지 5년8개월이 걸렸다. 전병우 삼양라운드스퀘어 전략총괄 상무는 입사한 지 6년이 넘었지만 아직 상무 타이틀을 달고 있다. <br /> <br /> 담서원은 오리온그룹의 사업전략 수립과 관리, 글로벌 사업 지원 등 경영 전반에 걸친 실무 업무를 수행하며 경영 수업을 받고 있다. <br /> <br /> 2024년부터는 오리온의 전사적 관리시스템(ERP) 구축에도 주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br /> <br /> 2024년 계열사로 편입된 리가켐바이오의 사내이사로 선임돼 주요 의사결정에 직접 참여하고 있다.<br /> <br /> 담서원은 오리온홀딩스 지분 1.22%, 오리온 지분 1.23%를 들고 있다. <br /> <br /> 오리온홀딩스의 최대주주는 어머니 이화경 부회장으로 32.63%의 지분을 쥐고 있다. 아버지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38405'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담철곤</a> 회장은 지분율 28.73%로 2대주주다. <br /> <br /> 담서원이 해당 지분을 물려받기 위해서는 지분 매입이나 증여세를 위한 천문학적인 자금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 <br /> <br /> 다만 담서원이 아직 30대 중반의 젊은 나이인 만큼 승계 작업은 충분한 시간을 갖고 이뤄질 것으로 보는 시각이 우세하다. <br /> <br /> 담서원은 1989년생으로 미국 뉴욕대학교에서 커뮤니케이션을 전공한 뒤 중국 베이징대학교 경영대학원(GSB)에서 MBA과정을 마쳤다. <br /> <br /> △리가켐바이오 사내이사로 이사회 진입<br /> 담서원이 오리온 계열사로 편입된 바이오기업 리가켐바이오사이언스(옛 레고캠바이오사이언스) 이사회에 합류했다.<br /> <br /> 담서원은 2024년 3월29일 오리온이 리가켐바이오 인수완료 후 곧바로 리가켐바이오 주주총회를 거쳐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됐다. <br /> <br /> 오리온은 이날 리가켐바이오 지분 25.73% 인수를 위한 주식대금 5485억 원의 납입을 완료하고 최대주주로 올라섰다.<br /> <br /> 오리온은 리가켐바이오를 통해 신약개발에 나선다.<br /> <br /> 그룹의 중심 축인 식품사업과 함께 바이오사업을 또 다른 핵심축으로 삼아 장기적으로 그룹의 지속성장을 위한 사업 포트폴리오를 완성한드는 그림을 그리고 있다.<br /> <br /> 리가켐바이오는 표적 항암치료제인 항체약물결합체(ADC) 분야에 주력하는 신약개발 기업이다. 앞선 기술로 암 치료 분야에서 혁신적인 발전을 이끌고 있다는 평가가 나왔다. 수익은 제약사와의 기술이전 계약을 통해 내고 있다.<br /> <br /> 리가켐바이오는 오리온 인수 뒤 2024년 10월 일본 제약사 오노약품공업과 7억 달러(9434억6천만 원) 규모의 기술이전 계약을 맺으며 6년 연속으로 기술수출 성과를 올렸다. <br /> <br /> 담서원이 이사회 구성원으로 합류했다는 것은 앞으로 바이오 쪽에서 경영 능력을 입증할 만한 성과를 만들어보이겠다는 오리온의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여겨진다. 리가켐바이오가 예상보다 빨리 성과를 낸다면 경영 승계의 정당성을 부각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br /> <br /> 담서원은 매주 리가켐바이오 대전 본사에서 열리는 임원 회의에 꼬박꼬박 참석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br /> <br /> 오리온은 글로벌 식품&middot;헬스케어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하며 2020년 바이오사업을 3대 신사업 가운데 하나로 선정한 뒤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br /> <br /> 오리온홀딩스는 2021년 중국 제약사 &lsquo;산둥루캉의약(루캉)&rsquo;과 합자법인 &lsquo;루캉하오리요우&rsquo;을 출범하고 2022년에는 오리온바이오로직스를 설립했다. <br /> <br /> 현재 루캉하오리요우는 백신개발과 체외진단기기 제조를 맡고 있고, 오리온바이오로직스는 치과질환치료제 개발에 힘쓰고 있다.<br /> <br /> △지주사체제로 전환<br /> 오리온그룹은 2017년 말 지주사체제로 전환해 2018년 초 지주사 전환심사를 통과했다.<br /> <br /> 지주회사 요건이 강화되기 전에 지배구조를 개선하고, 미래 성장동력으로 삼을 새로운 사업에 집중하기 위한 포석으로 여겨졌다.<br /> <br /> 오리온은 2018년 2월7일 공시를 통해 지주사인 오리온홀딩스가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에 따른 지주회사의 기준을 충족하고 있다고 밝혔다.<br /> <br /> 이에 앞서 오리온그룹은 2016년 11월 지주사 전환계획을 발표하고 2017년 3월 오리온홀딩스를 투자회사로, 오리온을 사업회사로 기업분할했다. 2017년 7월7일 두 회사를 분할해 상장했고 같은해 11월17일 현물출자 유상증자 방식으로 지분율 정리를 마쳤다.<br /> <br /> 이로써 오리온홀딩스는 오리온의 최대주주가 됐다. 부동산회사인 리온자산개발, 영화배급사 쇼박스, 건설사 메가마크 등 비제과사업은 오리온홀딩스에 편입됐고 해외법인을 포함한 제과사업은 오리온에 남았다.<br /> <br /> 지주사 전환 과정에서 오너일가 지배력도 강화됐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38405'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담철곤</a> 회장과 부인인 이화경 오리온그룹 부회장 등 오너일가는 보유하고 있던 오리온 주식을 현물출자를 통해 오리온홀딩스 신주와 교환하는 방식으로 지분을 기존 28.46%에서 63.8%로 늘렸다.<br /> <br /> 2025년 6월 말 기준 이화경 부회장의 오리온홀딩스 지분율은 당초 14.57%에서 32.63%로 높아졌고, 2대 주주인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38405'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담철곤</a> 회장의 지분율도 12.83%에서 28.73%로 확대됐다.<br /> <br /> 담서원과 누나 담경선 오리온재단 이사장도 각각 1.22%씩 오리온홀딩스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br /> <br /> <strong>
비전과 과제/평가
<br />◆ 비전과 과제</strong> <div style="text-align:center; margin-top:20px;" > <img alt="[Who Is ?] 담서원 오리온 경영지원팀 전무 " height="3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510/20251001133931_248025.jpg" width="700" /> <figcaption><table width=600 style='margin-bottom:20px;'><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담서원 오리온 경영지원팀 전무 &lt;그래픽 비즈니스포스트&gt;</td></tr></table></figcaption> </figure> </div> 담서원은 경영 승계를 정당화할 수 있는 경영 능력을 입증해 나가야하는 가장 중차대한 과제가 있다.<br /> <br /> 담서원은 오리안에 입사한 지 3년5개월 만에 전무까지 초고속 승진을 했다.<br /> <br /> 승진 속도를 봤을 때 식품업계 오너 3세들 가운데 가장 이른 시기에 경영 전면에 등장할 가능성도 제기된다.<br /> <br /> 담서원은 오리온 경영지원팀 전무로 사업전략 수립과 관리, 글로벌 사업 지원 등 경영 전반에 걸친 실무 업무를 수행하며 경영 수업을 받고 있다. <br /> <br /> 오리온이 바이오업체 리가켐바이오를 인수한 뒤에는 리가켐바이오 사내이사에 올라 주요 의사결정에 직접 참여하며 경험을 축적하고 있다. <br /> <br /> 담서원이 리가켐바이오 이사회 구성원으로 합류한 것은 앞으로 바이오 쪽에서 경영 능력을 입증할 만한 성과를 만들겠다는 오리온의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여겨진다.<br /> <br /> 리가켐바이오가 예상보다 빠르게 성과를 낸다면 경영 승계의 정당성을 부각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br /> <br />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38405'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담철곤</a> 오리온그룹 회장은 2013년 11월 부인 이화경 오리온그룹 부회장과 함께 오리온 등기이사에서 물러났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38405'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담철곤</a> 회장이 그룹 경영을 총괄하고 있다고는 하지만 현재 전문경영인인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43749'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허인철</a> 오리온홀딩스 대표이사 부회장이 그룹 전체 전반적 운영과 신사업 육성을,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20316'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승준</a> 오리온 대표이사 사장이 식품사업을 이끌고 있다. <br /> <br /> 담서원이 그룹에서 존재감을 키워가는 것은 오너경영체제 강화와 맥을 같이한다.<br /> <br /> 담서원이 언제, 어떤 방식으로 오리온그룹 지분을 승계할지는 과제로 남아있다. <br /> <br /> 오리온홀딩스 최대 주주 이화경 부회장은 지분율 32.63%,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38405'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담철곤</a> 회장은 28.73%다. 담서원의 오리온홀딩스 지분율은 1.22%에 그친다.<br /> <br /> 담서원이 해당 지분을 물려 받기 위해서는 지분 매입이나 세금 납부를 위한 천문학적 자금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br /> <br /> 다만 담서원이 아직 30대 중반의 젊은 나이인 만큼 승계 작업이 충분한 시간을 갖고 이뤄질 것으로 보는 시각이 많다.<br /> <br /> <strong>◆ 평가</strong><br /> <br /> 담서원은 1989년생으로 미국 뉴욕대학교에서 커뮤니케이션을 전공했다. 이후 중국 베이징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MBA과정을 마쳤다. <br /> <br /> 오리온에 입사하기 전 카카오엔터프라이즈에서 1년 정도 근무했다.<br /> <br /> 2021년 4월 오리온이 카카오엔터프라이즈가 인공지능(AI) 물류 시스템을 구축하는 업무 협약을 체결할 때 실무를 맡아 협력을 이끌었다.<br /> <br /> 담서원이 상무로 승진 당시 오리온은 기존에 없던 경영지원팀 산하 경영관리팀 담당 임원을 신설해 자리를 맡겼다. 국내외 사업 전략 수립과 신사업 육성 등 업무를 총괄하는 역할로 전체 사업을 조망하고 기획 관리하는 자리다. <br /> <br /> 직원들과 격의없이 소통하고 구내식당에서 함께 식사하는 등 소탈한 편이다. <br /> <br /> 외부 행사에 거의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다. <br /> <br /> <strong>
사건사고
</strong> <div style="text-align:center; margin-top:20px;" > <img alt="[Who Is ?] 담서원 오리온 경영지원팀 전무 " height="3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510/20251001051801_39606.jpg" width="700" /> <figcaption><table width=600 style='margin-bottom:20px;'><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2025년 7월23일 이전 생산된 일부 제품에서 곰팡이가 발생해 15억 원 상당의 오리온 &lsquo;참붕어빵&rsquo;이 전량 자율 회수 조치됐다. &lt;오리온&gt;</td></tr></table></figcaption> </figure> </div> △오리온 참붕어빵 일부 제품서 곰팡이 발생<br /> 오리온이 인기 제품인 &lsquo;참붕어빵&rsquo; 제품 일부에서 곰팡이가 발생해 유통되고 있는 제품을 전량 회수하는 사고가 일어났다.<br /> <br /> 오리온은 2025년 7월24일 홈페이지에 올린 사과문을 통해 &ldquo;참붕어빵 제품 일부에서 곰팡이 발생 사례가 확인됐다&rdquo;며 &ldquo;소비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15억 원 상당의 제품을 전량 자율 회수하기로 결정했다&rdquo;고 밝혔다.<br /> <br /> 회수 대상은 참붕어빵 오리지널과 호떡품은 참붕어빵으로 2025년 7월23일 이전에 생산된 제품이다. 제조라인이 다른 &lsquo;참붕어빵 슈크림맛&rsquo;의 경우 회수 대상에서 제외됐다.<br /> <br /> 곰팡이가 발생한 원인으로는 일부 포장기의 접합부 불량이 지목됐다. 미세한 틈새로 외부 공기가 완벽히 차단되지 않으면서 여름의 폭염과 폭우 등 고온다습한 날씨가 곰팡이 발생 확률을 높인 것으로 추정됐다.<br /> <br /> 오리온은 &ldquo;식품의약품안전처에 해당 사안을 전달했으며 관련 절차를 준수할 것&rdquo;이라며 &ldquo;생산 과정관리와 품질 검수 절차에서 부족했음을 반성하고, 향후 동일 사안이 재발되지 않도록 원재료, 생산공정, 완제품에 이르기까지 더욱 엄격하고 철저하게 관리해 나가겠다&rdquo;고 밝혔다.<br /> <br /> △&lsquo;오리온 카스타드&rsquo;서 식중독균 검출<br /> &lsquo;오리온 카스타드&rsquo;에서 식중독균이 검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br /> <br />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2024년 1월3일 오리온 제4청주공장이 제조&middot;판매한 오리온 카스타드에서 식중독균인 황색포도상구균이 검출돼 해당 제품을 판매 중단하고 회수 조치한다고 밝혔다.<br /> <br /> 황색포도상구균은 포도송이 모양의 균으로 독소를 분비해 구토, 설사 등을 일으킨다.<br /> <br /> 회수 조치 대상은 소비기한이 2024년 6월21일로 표시된 제품으로 2023년 12월22일 제조된 제품들이다.<br /> <br /> 식약처에 따르면 이미 출고된 제품은 모두 1.3톤이 넘으며 약 600박스 정도다.<br /> <br /> 식약처는 &ldquo;충북 청주시청이 해당 제품을 신속히 회수하도록 조치했다&rdquo;고 말했다.<br /> <br /> 오리온 관계자는 &ldquo;자가품질검사 결과를 통보 받은 직후 긴급하게 회수 조치에 나섰다&rdquo;며 &ldquo;회수 대상 제품 대부분을 회수했으며 내일(1월4일)까지 완료할 계획&rdquo;이라고 말했다.<br /> <br /> <strong>
경력/학력/가족
◆ 경력</strong> <div style="text-align:center; margin-top:20px;" > <img alt="[Who Is ?] 담서원 오리온 경영지원팀 전무 " height="3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510/20251001123146_193396.jpg" width="700" /> <figcaption><table width=600 style='margin-bottom:20px;'><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담서원 오리온 경영지원팀 전무 &lt;그래픽 비즈니스포스트&gt;</td></tr></table></figcaption> </figure> </div> 2020년 카카오엔터프라이즈에 입사해 사회생활을 시작했다. <br /> <br /> 2021년 7월 경영관리파트 수석부장으로 오리온에 합류했다.<br /> <br /> 2022년 12월 오리온 경영지원팀 상무로 승진했다.<br /> <br /> 2024년 12월 오리온 경영지원팀 전무로 승진했다.<br /> <br /> <strong>◆ 학력</strong><br /> <br /> 미국 뉴욕대학교에서 커뮤니케이션을 전공했다.<br /> <br /> 중국 베이징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MBA과정을 마쳤다.<br /> <br /> <strong>◆ 가족관계</strong><br /> <br /> 아버지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38405'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담철곤</a> 오리온그룹 회장과 어머니 이화경 오리온그룹 부회장 사이 1남1녀 중 둘째로 태어났다. <br /> <br /> 누나인 담경선 오리온재단 이사장은 1985년 태어나 서울국제학교와 미국 뉴욕대학교 인문과학부를 졸업했다. 2010년 오리온에 입사해 &lsquo;마켓오&rsquo; 사업부에서 근무했고 전략기획팀을 거쳐 현재 오리온재단에서 일하고 있다.<br /> <br />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38405'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담철곤</a> 회장은 이화경 부회장과 서울외국인학교에서 만나 10년 넘는 연애 끝에 1980년 결혼했다. <br /> <br /> 외할아버지가 동양그룹 창업주인 이양구 명예회장이다. 동양그룹은 이양구 명예회장이 1934년 설립된 풍국제과를 1956년 인수하고 동양제과공업으로 이름을 바꿔 시작됐다.<br /> <br /> 이혜경 전 동양그룹 부회장이 이모, 현재현 전 동양그룹 회장이 이모부다.<br /> <br /> 국내 주요기업 대부분이 장남에게 회사를 물려줘 경영을 맡기는 것과 달리 동양그룹은 사위들이 기업을 물려받았다. 오리온그룹은 작은사위인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38405'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담철곤</a> 회장이, 모기업인 동양그룹은 맏사위인 현재현 전 회장이 맡았다.<br /> <br /> <strong>◆ 상훈</strong><br /> <br /> <strong>◆ 기타</strong><br /> <br /> 담서원은 2025년 6월 말 기준 오리온홀딩스 주식 76만2059주(1.22%)를 들고 있다. 2025년 9월26일 종가 기준 지분 가치는 154억3169만 원이다. <br /> <br /> 오리온홀딩스의 최대주주는 어머니 이화경 부회장으로 32.63%의 지분을 갖고 있다. 이어 아버지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38405'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담철곤</a> 회장이 28.73%를 들고있으며 누나 담경선 이사장과 담서원이 각각 1.22%씩을, 전문경영인인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43749'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허인철</a> 오리온홀딩스 대표이사 부회장이 0.10%를 보유하고 있다. <br /> <br /> 오리온홀딩스의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 지분율은 63.9%에 이른다. <br /> <br /> 오리온 주식 48만6909주(1.23%)도 보유하고 있다. 2025년 9월26일 종가 기준 지분 가치는 504억9246만3300원이다. <br /> <br /> 최대주주인 지주사 오리온홀딩스가 오리온 지분 37.37%를 들고 있다. 이어 이화경 부회장(4.08%), 담서원(0.60%), 담경선 이사장(0.60%),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38405'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담철곤</a> 회장(0.46%), 담경선 이사장의 남편 이원우씨(0.04%),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43749'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허인철</a> 부회장(0.02%) 등의 특수관계인이 오리온의 지분을 갖고 있다. <br /> <br /> 담서원이 들고 있는 오리온홀딩스와 오리온의 주식을 합하면 659억 원 가량으로 평가된다. <br /> <br /> <str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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