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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center; margin-top:20px;" >
<img alt="[Who Is ?] 우오현 SM그룹 회장 " height="3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509/20250922150205_180462.jpg" width="700" />
<figcaption><table width=600 style='margin-bottom:20px;'><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우오현 학교법인 동신교육재단 이사장(SM그룹 회장)이 2023년 9월13일 제11대 여주대학교 총장 취임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여주대학교></td></tr></table></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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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매출 7.3조 원 순익 238% 증가<br />
2025년 5월 공정거래위원회가 발표한 대규모기업집단 정보에 따르면 SM그룹은 2024년 매출 7조3150억 원, 영업이익 1조560억 원, 당기순이익 8790억 원의 실적을 기록했다.<br />
<br />
이는 전년 대비 각각 매출은 29.6%, 영업이익은 13.5%, 당기순이익은 238.8% 증가한 수치다. <br />
<br />
SM그룹의 제조부문 계열사 에스엠벡셀은 2024년 매출액 1725억 원, 영업이익 52억 원을 냈다. <br />
<br />
특히 자동차사업부문은 2024년 하반기 현대차그룹의 부품 계열사 현대트랜시스와 체결한 전기차 구동부품 공급계약을 포함한 안정적인 수주에 힘입어 창사 이래 처음으로 매출액 1천억 원을 넘어섰다. 1058억 원을 달성한 자동차사업부문과 함께 다른 한 축인 배터리사업부문도 매출액 667억 원의 실적을 올렸다.<br />
<br />
에스엠벡셀은 2024년에 이어 2025년 2월에도 현대트랜시스와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PIF, Public Investment Fund)가 설립한 전기차 업체 시어(CEER)사에 납품되는 모터부품 관련 추가 계약을 체결했다. 배터리사업부문도 최근 드론용 배터리팩(22.2V, 44.4V, 51.8V)을 선보이며 실적 향상에 대한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br />
<br />
반면 SM그룹의 제조부문 실적은 하락세를 보였다.<br />
<br />
계열사 티케이케미칼의 2024년 실적은 매출 3396억 원, 영업손실 16억 원을 기록했다. 품질 개선과 노후설비 교체를 위한 구미공장 정기 정비점검(Overhaul)의 영향으로 매출이 소폭 감소했다. 영업손실에는 건설경기 침체 따른 아파트 분양일정 지연으로 수익 인식이 제때 이뤄지지 못한 여파가 반영됐다.<br />
<br />
당기순손익은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보유한 지분을 매각하면서 차입금을 축소한 결과, 처분손실이 반영돼 적자를 기록했다. <br />
<br />
중국산 저가품의 시장 침투로 원사사업의 원가경쟁력이 떨어지면서 차입금 축소와 이자비용 절감을 위해 보유지분을 매각했다. 매각대금 전액을 차입금 상환에 사용하면서 연 50억 원의 이자를 줄였고 부채비율도 10.4%포인트 개선됐다.<br />
<br />
티케이케미칼은 “2024년 원사사업 철수를 바탕으로 올해(2025년) 흑자전환을 이루고, 2026년까지 무차입 경영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신사업 관련 인수합병(M&A) 추진으로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겠다는 의지도 피력했다.<br />
<br />
SM그룹의 해운부문 계열사 대한해운은 2024년 연결기준 매출액 1조7472억 원, 영업이익 3286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매출액 1조3974억원, 영업이익 2500억원)과 비교해 매출은 25%, 영업이익은 31.5%가 성장했다.<br />
<br />
대한해운은 2023년 하반기 신규 투입한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2척의 2024년 온기 실적 반영 등 영업 활성화와 주택 분양 실적에 힘입어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동반 성장했다. <br />
<br />
2024년 4분기 평균 발틱운임지수(BDI, Baltic Dry Index)가 1465pt로 전년동기(2039pt)보다 28% 하락했지만, 안정적인 전용선 장기운송계약과 LNG사업부의 이익체력에 주택 분양까지 더해지면서 실적을 견인했다.<br />
<br />
2025년 건화물 시장에서는 중국의 철강 수요 부진 장기화와 미국 트럼프 행정부 출범 이후 보호무역 심화의 영향을 받으며 기존 전용선 사업과 더불어 신사업 발굴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LNG 벙커링(선박 대 선박으로 LNG를 급유하는 작업) 역량을 더욱 강화해 시장 경쟁력을 끌어올리겠다는 방침을 세웠다.<br />
<br />
실제 대한해운의 완전 자회사인 대한해운엘엔지는 최근 200회 이상의 LNG 벙커링을 성공적으로 완수하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그 중에서도 ‘FUELNG VENOSA호’는 2024년 1년간 벙커링 101회를 무사히 완료하는 성과를 냈다. <br />
<br />
LNG의 경우 유류 벙커링보다 훨씬 높은 수준의 위험요인 관리가 요구되는데, 이 벙커링을 한 차례 사고도 없이 100회 이상 수행했다는 점은 이 분야에서 경쟁력을 갖췄다는 지표로 평가받는다. 대한해운은 이 같은 전문성과 노하우를 앞세워 2027년부터는 국내에도 신규 LNG 벙커링선을 운영한다는 계획을 세워뒀다.<br />
<br />
<div style="text-align:center; margin-top:20px;" >
<img alt="[Who Is ?] 우오현 SM그룹 회장 " height="36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509/20250922142524_70128.jpg" width="700" />
<figcaption><table width=600 style='margin-bottom:20px;'><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SM그룹의 실적 <그래프 비즈니스포스트></td></tr></table></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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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해운,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br />
대한해운은 2025년 9월 ESG경영의 성과와 비전을 담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 2024’를 발간했다.<br />
<br />
이번 보고서는 2022년 첫 발간 이후 네 번째 보고서로, 외부 전문기관 의뢰를 통한 검증을 거쳐 내용의 신뢰성과 정확성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br />
<br />
SM그룹 차원에서 ESG경영은 우오현의 중점 추진과제로 사업 발굴과 성과 축적에 힘을 주고 있다.<br />
<br />
보고서에는 지속가능경영의 국제기준인 GRI(Global Reporting Initiative)를 비롯 각 산업의 특성에 맞춘 이슈별 경영성과를 알 수 있는 미국 지속가능회계기준위원회(SASB, Sustainability Accounting Standards Board)와 국제연합(UN) 지속가능개발목표(SDGs, Sustainable Development Goals)의 지표도 반영됐다.<br />
<br />
대한해운이 꼽은 5대 핵심이슈에 기반한 ESG 전략과 실행의지도 담겼다. 5대 핵심이슈는 친환경 선박 투자, 환경경영체계, 안전보건, 사회공헌활동, 윤리경영 등이다.<br />
<br />
대한해운은 전문성과 실행력 강화를 위해 2025년 초 대표이사 직속 ESG 태스크포스(TF)를 정비하고, ESG위원회를 신설한 바 있다.<br />
<br />
앞서 대한해운은 2025년 9월5일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통해 이동수 그룹 재무실장을 신임 대표이사(사장)로 선임했다.<br />
<br />
광주광역시 출신인 이동수 신임 대표는 광주은행에서 40년간 근무한 금융∙재무∙기획 전문가로, 2016년부터 2021년까지 수석부행장을 지냈다.<br />
<br />
SM그룹에는 2022년 2월 그룹 미래전략실장으로 합류해 이후 SM신용정보, 티케이케미칼 등의 대표이사를 거쳤고 2024년 7월부터는 그룹 재무실장을 맡고 있다.<br />
<br />
금융권과 그룹 내 계열사 대표를 역임하며 쌓은 경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대내외 변동성이 커진 해운업에서 대한해운의 재무 건전성과 리스크를 효율적으로 관리해 나갈 것으로 회사는 기대했다.<br />
<br />
△남선알미늄, 대구광역시 ‘2025년 고용친화기업’ 선정<br />
SM그룹의 제조부문 계열사 남선알미늄이 2025년 9월 대구광역시가 선정∙발표하는 ‘2025년 고용친화기업’에 처음으로 이름을 올렸다.<br />
<br />
고용친화기업은 대구시가 관내 청년 유출을 최소화하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선도하는 우수기업을 발굴∙지원하고자 2016년부터 운영해온 사업이다. 매년 3~5곳의 기업을 신규 발표하고 있다. 2025년의 경우 앞서 6월 진행된 공개모집에 19곳이 신청했고, 이 가운데 남선알미늄 포함 5곳이 최종 선정됐다.<br />
<br />
남선알미늄은 세부항목 가운데 고용 증가율, 청년 고용률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br />
<br />
이번 선정으로 향후 남선알미늄은 직원 복지시설 개선 지원, 관내 대중교통 소개광고 게재, 고용친화기업의 날(사기 진작 행사) 참여 등 대구시가 제공하는 각종 혜택을 받게 된다.<br />
<br />
한편 남선알미늄은 1947년 설립돼 80년 가까운 업력을 보유한 알루미늄 압출 전문기업이다. 대구광역시 달성군의 달성공장에 본사를 두고 있다. 최고급 시스템창과 더불어 주택용 알루미늄 창호, PVC 창호, 커튼월, 기타 산업용 구조재 등 다양한 압출제품을 생산∙판매하고 있다.<br />
<br />
SM그룹에는 2007년 제조부문 계열사로 편입됐다.<br />
<br />
△ESG경영, 사회공헌활동 확대<br />
SM그룹은 ESG경영에 힘을 주며 사회공헌활동을 전방위적으로 펼치고 있다.<br />
<br />
SM그룹은 2025년 9월2일 서울 서대문구청 여자 농구단(이하 서대문구 농구단) 선수들의 훈련장소인 서울 서대문구 북아현문화체육센터에서 이성헌 서대문구청장, 박찬숙 감독, 최진교 서대문구체육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 협약식을 개최했다. <br />
<br />
박찬숙 감독은 1979년 서울 세계농구선수권대회와 1984년 LA 올림픽 은메달의 주역으로, 한국 여자농구를 대표하는 스타플레이어 출신이다.<br />
<br />
2023년 3월 창단한 서대문구 농구단은 여자프로농구 출신 선수 8명이 포진해있다. 창단 1년여만인 2024년 4월 전국실업농구연맹전을 시작으로 2024년 한해동안 3개 전국대회에서 ‘무패 우승’이라는 파란을 일으켰다.<br />
<br />
2025년 들어서도 6월 전국실업농구연맹전에서 2년연속 정상에 오르며 실업농구 최강팀으로 입지를 굳힌 데 이어 2025년 10월 부산에서 개최되는 전국체육대회에는 서울시 대표로 출전해 2년 연속 금메달을 노린다.<br />
<br />
SM그룹은 향후 선수단 처우와 복리후생 개선, 훈련비 등 구단 운영 지원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을 정했다. 본사(신촌사옥) 소재 관할 지자체와 보조를 맞춰 체육을 포함한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와 동반성장할 수 있는 추가 지원방안도 적극 검토해 나가기로 했다.<br />
<br />
SM그룹 산하 여주대학교를 운영하고 있는 학교법인 동신교육재단은 신입생들에게 장학기금 9억 원을 전달했다. <br />
<br />
2025년 6월17일 우오현은 SM그룹이 추진 중인 ‘미래인재육성장학금’ 사업의 일환으로 여주대학교에 9억3천만 원을 기부했다. 우오현은 여주대를 운영하는 학교법인 동신교육재단의 이사장이다.<br />
<br />
여주대 신입생 930명에게 각 100만원씩의 장학금이 지급됐다. 성적이나 자격 조건과 관계없이 모든 신입생에게 지급됐다. 학생들의 학업 의욕을 높이고 경제적 부담을 줄여보자는 취지다.<br />
<br />
우오현이 ‘미래인재육성장학금’으로 기부한 금액은 2022년부터 2025년 9월까지 총 42억 원 가량이다. 앞서 우오현은 2024년 6월에도 여주대 신입생 836명 전원에게 1인당 100만원씩 총 8억36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한 바 있다.<br />
<br />
이외에도 발전기금 33억원, 교육 인프라 구축기금 20억원 등 누적 95억 원을 여주대학교에 기부했다.<br />
<br />
우오현은 고향인 전남 고흥군의 지역살리기에도 나섰다. 저출산 극복과 지역 활성화를 위해 2024년에 이어 2025년에도 65인치 스마트TV를 출산가정과 신혼부부에게 지급하도록 고흥권에 기부했다.<br />
<br />
2024년 4월 첫 기부 당시 수량이 조기 소진될 정도로 신청자가 이어졌고, 이 같은 관심에 따라 우오현은 2025년 다시 에스엠벡셀을 통해 추가 지원을 결정했다.<br />
<br />
앞서 에스엠벡셀은 2025년 4월 고흥군청에서 스마트TV 기부식을 갖고 공영민 고흥군수과 지원 대상을 확대하는 데 뜻을 모았다.<br />
<br />
이보다 먼저 2025년 1월14일 우오현은 그룹의 건설부문 계열사 삼라를 통해 세브란스병원의 연구∙발전기금으로 1억 원을 기부했다. 세브란스병원에 대한 기부는 앞서 2015년과 2019년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다.<br />
<br />
세브란스병원 기부금은 심장혈관병원의 환자 진료와 임상연구, 시설 및 환경 개선 등 운영 전반에 쓰이게 된다.<br />
<br />
이밖에 SM그룹은 2011년 SM삼라희망재단을 설립해 사회취약계층 지원, 장학금 지원, 노후주택 리모델링 등의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br />
<br />
특히 우오현은 2015년부터 ‘칠곡 계모사건’의 피해 소녀를 후원하고 있고, 2012년 런던올림픽에서 한국 체조 사상 첫 금메달을 안긴 양학선 선수에게 아파트를 지원하기도 했다.<br />
<br />
이 외에도 우오현은 2020년 코로나19 극복에 분투하고 있는 의료진들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2억 원의 기금을 마련해 지방자치단체에 전달했다.<br />
<br />
독립유공자 후손들의 주거환경개선 사업에 해마다 2억 원을 기부하고 있다. <br />
<br />
<div style="text-align:center; margin-top:20px;" >
<img alt="[Who Is ?] 우오현 SM그룹 회장 " height="3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509/20250922142414_151133.jpg" width="700" />
<figcaption><table width=600 style='margin-bottom:20px;'><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우오현 SM그룹 회장(왼쪽 두 번째)이 2025년 9월2일 서울 북아현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서대문구청 여자 농구단 후원 협약식에서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오른쪽 두 번째), 박찬숙 농구단 감독(왼쪽), 최진교 서대문구체육회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SM그룹 ></td></tr></table></figcaption>
</figure>
</div>
△대한해운, 한국동서발전과 600억 유연탄 수송 계약 체결<br />
대한해운은 2025년 8월26일 한국동서발전과 600억 원 규모의 유연탄 수송 장기용선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br />
<br />
계약금액은 대한해운의 2024년 연결 기준 매출액(1조7472억 원)의 약 3.4%에 해당한다. 계약기간은 2026년 1월부터 3년이며, 대한해운은 전용 벌크선으로 호주와 캐나다 등에서 한국동서발전이 쓸 유연탄을 국내로 운송하는 역할을 맡는다.<br />
<br />
대한해운은 이번과 같은 우량화주들과의 장기계약을 통한 전용선 위주 사업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이어가고자 한다. <br />
<br />
주요 거래처는 포스코, 에스엔엔씨(SNNC∙포스코홀딩스 자회사), 한국전력, GS동해전력, 현대글로비스, 발레(VALE∙브라질 최대 광산업체) 등으로 여기에 벌크선 19척을 투입하고 있다.<br />
<br />
대한해운의 자회사인 대한해운엘엔지(LNG)도 한국가스공사, 영국계 글로벌 에너지 기업 쉘(Shell) 등과의 장기 운송계약에 액화천연가스(LNG)선 14척을 투입∙운영 중이다.<br />
<br />
△국일그래핀, 충남대병원과 치매 초기 진단기술 임상 협력 <br />
SM그룹의 제조부문 계열사 국일그래핀은 충남대병원과 손잡고 치매 진단 기술 개발에 나섰다.<br />
<br />
국일그래핀은 2025년 8월 대전광역치매센터장인 오응석 충남대병원 신경과 교수와 그래핀 기반 치매 진단기술 개발 임상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br />
<br />
이번 협력에는 바이오 딥테크 기업 하드사이언스도 함께 했다. 허채정 하드사이언스 대표는 성균관대학교 생명물리학과 연구교수로 있다. 알츠하이머성 치매의 원인물질로 알려진 아밀로이드 베타 단백질을 측정∙분석하는 연구로 국제 학술지에 다수의 논문을 발표한 뇌과학 분야 전문가다.<br />
<br />
협약을 통해 국일그래핀이 보유한 그래핀(Graphene, 초경량∙고전도∙고강도 특성을 갖춘 복합소재) 바이오 진단(센싱) 기술과 오응석 교수의 의학적 임상 전문성을 접목해 치매 초기 진단기술의 효용성을 검증하고 상용화에 속도를 내고자 했다. <br />
<br />
오응석 교수팀이 정부와 지자체의 치매 보건 정책 연구과제를 다수 수행한 경험과 폭넓은 네트워크, 축적된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어 향후 의료 분야와의 전략적 시너지에도 가져올 수 있을 것으로 회사는 바라봤다. <br />
<br />
국일그래핀은 현재 아밀로이드 베타와 타우 단백질의 응집 상태를 그래핀의 광학적 변화로 분석하는 등 기술력 제고에 집중하고 있다. 이번 협약과 임상을 계기로 기술의 신뢰성을 확보하고, 전국의 치매 관련 네트워크를 확대∙강화해 시장 진입도 본격화하겠다는 구상을 갖고 있다.<br />
<br />
동시에 바이오 헬스케어 분야에서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충남대병원을 시작으로 국내 유명 의대 두 곳과도 업무협약 체결을 준비하고 있다. 임상 검증과 시제품 개발 등을 거쳐 2027년에는 양산품을 선보인다는 계획을 세웠다.<br />
<br />
△오너2세 우기원, 개인 회사서 물러나며 승계 속도<br />
우오현의 아들인 우기원 SM하이플러스 대표이사가 개인 회사인 나진 대표이사직에서 물러나며 그룹 승계에 속도가 날 것으로 보인다.<br />
<br />
SM그룹에 따르면 2025년 8월 우기원 대표는 지분 100%를 보유한 나진의 대표이사 자리에서 물러나고 사내이사직도 내려놓았다. <br />
<br />
이를 두고 회장인 우호현이 70대 중반에 접어들면서 승계 시계가 빨라졌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br />
<br />
나진의 새 대표이사로는 구군모 우방 기술본부장을 앉혔다. SM그룹은 나진이 대구 지역 부동산 개발 사업을 염두에 두고 그룹 계열 건설사인 우방의 임원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br />
<br />
나진은 근래들어 공격적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재계에선 나진의 몸집이 커지면 우기원 대표가 이를 활용해 그룹의 지주사 격인 삼라나 삼라마이다스의 지분을 확보할 수 있다는 전망을 내놨다.<br />
<br />
나진은 2025년 5월 대구 북구 복현동 골든프라자를 143억 원에 낙찰받은 것을 시작으로 서울 광진구·경기 파주·경북 경주 등지에 토지를 사들이고 있다. 매수 금액으론 202억 원이 투입됐다. <br />
<br />
법정관리 중인 씨앤에이치의 인수에도 손을 담갔다. 씨앤에이치는 여신전문금융업으로 출발해 호텔·수입차 판매·자동차 렌털·외식 프랜차이즈 등을 하고 있으며 2025년 1분기 기준 자산 규모는 2천억 원에 달한다.<br />
<br />
나진이 부동산 거래와 씨앤에이치 인수를 마무리하면 15억 원에 불과한 자산 규모가 크게 증가하며 회사의 덩치를 키우게 될 전망이다. <br />
<br />
△에스엠벡셀, ‘리튬인산철’로 안전 강화 보조배터리 출시<br />
SM그룹의 제조부문 계열사 에스엠벡셀 배터리사업부문은 2025년 8월 리튬인산철(LiFePO₄, LFP) 배터리 탑재로 안전성을 강화한 휴대용 보조배터리를 새롭게 선보였다.<br />
<br />
회사는 기존 리튬이온(Li-ion) 배터리 중심이던 보조배터리 시장에 구조 전환을 꾀하고,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겠다는 구상을 갖고 있다.<br />
<br />
최근 스마트폰의 일상화로 휴대용 보조배터리의 수요도 급증하고 있지만, 리튬이온 배터리에서 폭발, 화재 등이 잇따르며 안전에 대한 소비자 요구가 커지고 있다. 이에 항공업계의 경우 사고 방지를 위해 보조배터리의 기내 반입을 금지하는 등 시장 전반에서 관련 규제도 강화되는 추세다.<br />
<br />
이 같은 요구에 발맞춰 SM벡셀 배터리사업부문은 기존 배터리의 한계를 극복하고 안전성을 높인 제품 개발에 역량을 집중해 왔다. 가정, 차량, 기내 등 일상생활이 이뤄지는 공간에서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제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br />
<br />
신제품에 적용된 LFP 배터리는 육면체가 유기적으로 연결된 ‘올리빈 구조(Olivine structure)’라는 고유의 결정구조를 띄고 있어 매우 안정적인 상태를 유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br />
<br />
과충전이나 과방전에 따른 안전사고 위험을 낮추며 ‘열 폭주 현상(Thermal runaway)’ 억제 효과도 있다. <br />
<br />
에스엠벡셀 배터리는 “이번 제품은 단순한 휴대용 보조배터리가 아니라, 일상에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완성도를 높여 개발한 ‘세이프티 차징 솔루션(Safety Charging Solution)’”이라며 “지속 성장하고 있는 휴대용 보조배터리 시장에서의 게임 체인저(Game Cchanger) 역할과 함께 실적 개선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br />
<br />
<div style="text-align:center; margin-top:20px;" >
<img alt="[Who Is ?] 우오현 SM그룹 회장 " height="3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509/20250922143348_112551.jpg" width="700" />
<figcaption><table width=600 style='margin-bottom:20px;'><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우오현 SM그룹 회장(왼쪽)이 2025년 7월18일 강원 영월군 탑스텐 리조트 동강시스타 특설무대에서 열린 동강시스타CC 코스 증설 및 신규 클럽하우스 준공식에서 최명서 영월군수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준공식에서는 SM그룹이 영월군을 위해 마련한 쌀과 장학금을 전달하는 기부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 SM그룹 ></td></tr></table></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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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스텐 동강시스타, 골프장 18홀로 증설<br />
SM그룹의 레저부문 계열사 탑스텐 리조트 동강시스타(탑스텐 동강시스타)가 동강시스타 컨트리클럽(CC)의 코스를 기존 9홀에서 18홀로 증설하고 클럽하우스를 오픈해 새로운 모습으로 재개장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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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스텐 동강시스타는 2025년 7월18일 강원 영월군 동강시스타CC 신규 클럽하우스 앞 특설무대에서 준공식을 개최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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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그룹과 탑스텐 동강시스타는 2023년 9월부터 50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동강 인근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함께 라운딩을 즐길 수 있도록 골프장 코스 증설에 나섰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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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스텐 동강시스타는 18홀 정규코스 운영으로 연간 10만명 이상의 이용객을 확보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직간접적인 부가가치 창출한다는 그림을그렸다. 이로써 폐광지역 민간투자 지역개발사업을 순조롭게 마무리하게 될 것으로 전망됐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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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기업, 국토부 건설사 상호협력평가서 최우수 등급<br />
SM그룹의 건설부문 계열사 경남기업은 국토교통부의 ‘2025년 건설사업자간 상호협력평가(대기업)’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2025년 7월8일 밝혔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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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사업자간 상호협력평가는 건설사별로 공동도급 실적, 하도급 거래, 협력업체 육성, 신인도 등을 종합 평가해 최우수, 우수, 양호, 보통, 미흡의 5등급으로 나눈다. 최우수 등급은 평가 총점이 95점 이상인 경우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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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평가에서는 경남기업 포함 총 28곳이 최우수등급을 받았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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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수 등급을 받은 기업은 향후 조달청과 지방자치단체 등이 진행하는 공공 입찰 사전사업수행능력평가(PQ, Pre-qualification)와 시공능력평가액 산정 시 가산점이 부여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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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기업은 대우그룹, 대아그룹 등을 거쳐 2017년 SM그룹에 인수됐다. 시공능력평가는 1982년 9위까지 오른 적이 있다. 2025년 기준으론 59위에 자리하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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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브랜드 아너스빌, 부산 해운대 센텀시티의 WBC 더 팰리스, 베트남 하노이에 세운 랜드마크 72 등이 SM에 인수되기 전 경남기업에 의해 지어졌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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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CSM, 선박 운영 디지털 전환 본격화<br />
SM그룹의 해운부문 계열사 KLCSM이 고성능 위성통신 기술 도입으로 선박 운영의 디지털화에 본격 착수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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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CSM은 2025년 5월15일 부산 중구 본사에서 스타링크 기반 다중궤도 위성통신 서비스의 선내 도입을 위해 위성통신 전문기업 KT SAT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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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링크 기반 다중궤도 위성통신은 저궤도(LEO ∙ Low Earth Orbit, 지면에서 500~2천km 상공) 위성과 정지궤도(GEO ∙ Geostationary Earth Orbit, 지면에서 3만5천km 이상 상공) 위성을 결합해 통신의 커버리지와 속도를 최적화한 고성능 서비스를 말한다. 저궤도 위성의 빠른 데이터 전송속도와 정지궤도 위성의 안정적인 통신망을 동시에 활용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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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약으로 구축될 위성통신망은 실시간 데이터 전송과 모니터링 시스템 가동 등을 지원한다. 구축이 완료되면 선박 통신의 안정성, 데이터 전송과 수집의 신속성 등 관리환경 전반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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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업의 디지털 전환과 혁신에도 한층 속도를 높일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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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CSM은 KT SAT와의 지속적인 협력으로 향후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을 접목한 ‘스마트십(Smartship)’ 구현과 자율운항선박 실증 인프라 조성으로 사업을 확장하는 계획을 갖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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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KLCSM은 대한해운, 대한해운엘엔지, SM상선, 창명해운 등 SM그룹 해운부문 계열사가 운영하는 선박들을 종합 관리하며, 선박 운영 전반의 토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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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건설산업 ‘리비아 대수로’ 공사, 한국 해외건설 10대 프로젝트 선정<br />
‘20세기 세계 최대 규모 토목공사’로 평가받는 리비아 대수로 공사(GMRP, Great Man-made River Project)가 정부의 해외건설 10대 프로젝트에 이름을 올렸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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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그룹의 건설부문 계열사 동아건설산업은 국토교통부와 해외건설협회가 해외건설 1조 달러 수주 및 60주년을 기념해 실시한 ‘대한민국을 빛낸 해외건설 10대 프로젝트’ 조사에서 리비아 대수로 공사가 10대 프로젝트 중 하나로 선정됐다고 2025년 5월2일 밝혔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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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조사는 2025년 3월25일부터 4월8일까지 보름간 대국민 온라인 투표를 기반으로 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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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비아 대수로 공사는 선정된 다른 프로젝트와 함께 향후 해외건설협회에 마련되는 해외건설 명예의 전당에 헌정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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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비아 대수로 공사는 리비아 남부 사막에서 취수한 지하수 자원을 북부의 지중해 연안으로 보낼 3140km의 대수로를 설치했던 토목공사로, 동아건설산업이 1984년 1월부터 2003년 12월까지 20년간 시공을 맡아 수로와 도로, 우물, 저수조, 펌프장 등을 조성한 사업이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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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통해 리비아는 12억 1650만㎡(3억6800만 평)에 이르는 사막을 옥토화했으며 제2의 도시인 벵가지와 시르트 지역에 1일 200만 톤의 물을 공급할 수 있게 됐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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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동아건설산업은 전세계 72개 기업과의 치열한 입찰 경쟁 끝에 1단계(1895km) 공사를 따냈고, 이를 예정보다 1년 4개월 조기에 완공한 뒤 탁월한 시공능력을 인정받아 2단계(1243km)까지 수주하는 성과를 거뒀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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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비아 대수로 공사는 세계 최대의 토목공사로 불리며 동아건설의 업력을 키우고 한국 건설사의 자존심을 세운 걸작 중 하나였다. 이를 통해 동아건설은 국내 손꼽히는 건설사로서의 입지를 굳히게 됐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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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선알미늄, GM ‘올해의 공급사’ 14년 연속 선정<br />
SM그룹의 제조부문 계열사 남선알미늄이 미국의 완성차업체 제너럴 모터스(General Motors, GM)가 선정 발표하는 ‘올해의 공급사(Supplier of the Year, SOY)’에 14년 연속으로 이름을 올렸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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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선알미늄 자동차사업부문은 2025년 4월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에서 열린 GM의 ‘제33회 올해의 공급사 시상식’에서 14년 연속(2011년~2024년) 선정됐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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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공급사’는 GM이 평가항목별 성과가 뛰어난 전세계 우수 협력사들을 대상으로 수여하는 상으로, 공급능력과 품질 및 기술 등을 종합 심사해 매년 시상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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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범퍼 시스템과 함께 산하의 금형사업부문인 SM정밀기술에서 한국GM에 납품하고 있는 중대형 사출금형과 부품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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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alt="[Who Is ?] 우오현 SM그룹 회장 " height="3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509/20250924183401_56695.jpg" width="700" />
<figcaption><table width=600 style='margin-bottom:20px;'><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우오현 SM그룹 회장(오른쪽)이 2024년 2월16일 서울 여의도 FKI타워에서 열린 한국경제인협회 제63회 정기총회에 참석하고 있다. <연합뉴스></td></tr></table></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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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취임식 참석, 민간 경제외교 나서<br />
우오현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차 미국으로 날아가 한미 관계와 동맹 강화에 힘을 보탰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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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오현은 2025년 1월20일(현지시간) 워싱턴 D.C. 캐피털 원 아레나에서 트럼프 대통령 취임식을 생중계로 지켜봤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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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식 전후로 류진 풍산그룹 회장, 허영인 SPC그룹 회장 등 일행과 함께 경제 협력 강화를 위해 미국 상·하원 의원들과 환담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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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D.C.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비 헌화, 한미경제연구소(KEI) 워싱턴 D.C. 본사 방문, 조현동 주미대사 회동 등의 경제사절단으로서의 일정을 소화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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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오현과 허영인 회장은 한미동맹친선협회 추천으로 초청을 받아 영상취임식에 참석했다. 우오현은 그간 한미동맹친선협회와 한미동맹재단 고문으로 활동해 왔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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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동맹친선협회는 2003년 설립 이후 주한 미군 모범장병을 선발해 시상하고 교류 활동을 꾸준히 전개해왔다. 미국 대통령 취임식 때 재계에서 2명을 추천해 미국 측 초청을 받게 해왔다. 우오현 회장의 동생이 한미동맹친선협회의 우현의 회장이다. 우오현은 2017년 1월 트럼프 대통령 1기 취임식에도 초청받아 참석한 바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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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2025년 9월 우오현은 한미 친선외교에 기여한 공로로 주한미군전우회(KDVA)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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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오현은 재단 설립 첫 해부터 후원을 해오면서 한국전쟁 참전 미군용사 추모 조형물 건립, 안보 교육·연구 등 한미동맹친선협회 사업도 적극 지원해왔다. 매년 5천만 원씩 2024년까지 8년에 걸쳐 총 4억 원을 후원했고, 향후 후원 규모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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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그룹 강남사옥, 사모펀드 블랙스톤이 1200억에 인수<br />
SM그룹 강남사옥이 세계적인 사모펀드 운용사 블랙스톤에 1200억 원에 인수됐다. 블랙스톤은 트레블로지 아시아와 손잡고 해당 건물을 호텔로 바꾼다는 목표로 사옥을 사들였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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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1월1일 블랙스톤은 한국의 블루코브자산운용과 함께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있는 SM그룹 강남사옥을 1200억 원에 인수했다고 밝혔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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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 6층~지상 16층, 연면적 1만 4700㎡ 규모의 해당건물은 원래 호텔이었다. SM그룹이 건물을 2017년 인수한 뒤 오피스로 용도를 변경해 사옥으로 활용해왔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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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스톤은 이를 다시 호텔로 용도 변경한다는 것인데 이를 위해 아시아 전역에서 호텔을 운영하고 있는 트레블로지 아시아와 파트너십도 맺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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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그룹 강남사옥은 강남의 주요 업무·상업지구에 위치해 있다. 지하철 9호선·수인분당선 선정릉역, 2호선 역삼역 등과 가깝다. 다른 호텔, 유통, 의료시설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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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현대가 HN Inc 인수 성사, 법원 강제인가<br />
IT·건설 서비스 전문 기업 에이치엔아이엔씨(HN Inc)의 회생계획안이 2024년 5월10일 강제 인가됐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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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SM그룹 계열사인 태초이앤씨가 당초 예정대로 HN Inc를 인수하게 됐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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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N Inc의 최대 주주는 현대가 3세인 정대선 전 HN Inc 사장이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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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판부는 "비록 다수의 동의를 얻지 못해 부결됐더라도 이를 인가하는 것이 회생담보권자, 회생채권자, 근로자 등 모든 이해관계인의 이익에 부합한다고 판단돼 회생채권자 측에 대한 권리보호조항을 정해 강제 인가한다"고 판시했다.<br />
<br />
썬앤빌과 헤리엇 등 브랜드를 가진 건설기업인 HN Inc는 2023년 3월21일 법인 회생절차를 신청해 회생절차 개시결정을 받았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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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인수·합병(M&A) 절차에서 SM그룹 계열사인 태초이앤씨가 최종 인수예정자로 선정됐고 인수대금 150억 원을 모두 납입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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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2024년 5월3일 열린 관계인 집회에서 회생담보권자 측에서는 가결 요건을 충족했으나 회생채권자 측에서 충족하지 못해 M&A를 골자로 한 회생계획안이 부결됐다.<br />
<br />
다만 재판부는 회생채권자 측 절반 이상이 회생계획안에 동의하고 있는 점, M&A 인수대금이 모두 납입돼 회생계획안 수행 가능성이 매우 높은 점 등을 고려해 직권으로 회생계획안을 인가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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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center; margin-top:20px;" >
<img alt="[Who Is ?] 우오현 SM그룹 회장 " height="3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509/20250924092759_60860.jpg" width="700" />
<figcaption><table width=600 style='margin-bottom:20px;'><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우오현 SM그룹 회장이 2023년 12월6일 서울 강서구 더뉴컨벤션에서 열린 'SM파트너스 정기간담회 및 우수 협력업체 시상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 SM그룹 > </td></tr></table></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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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계열사들 신촌역사 활용 새 둥지<br />
강남·당산 사옥에 있던 SM그룹 계열사들이 2024년 3월 신촌역사로 이전했다. 공실인 신촌역사를 활용하기 위한 방안으로 해석됐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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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2월19일 SM그룹은 계열사들을 신촌 민자역사로의 이전 계획을 밝혔다. 신촌역사는 지하 2층~지상 6층, 연면적 3만㎡ 규모로 2006년 완공된 건물이다. SM그룹은 1~4층을 사용한다. 업계에선 SM그룹이 신촌역사 공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계열사 이전을 선택한 것으로 바라봤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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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촌역사는 낡은 역사를 현대화하고 인근 상권을 활성화한다는 취지로 민자역사 사업의 하나로 세워졌다. 2006년 준공 당시 1~4층엔 동대문 패션의 대중화를 이끈 종합쇼핑몰 밀리오레가, 5~6층엔 멀티플렉스 영화관 메가박스가 들어섰다. 하지만 밀리오레는 2009년까지 입점률이 20%에 그쳤고 2012년 결국 폐점했다. 현재 메가박스만 영업 중이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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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촌역사는 공실 장기화로 경영난을 겪다 매각을 전제로 한 회생절차에 들어갔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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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그룹은 2019년 신촌역사 지분 100%를 200억 원에 인수해 2036년까지 상가 운영권을 확보했다. 민자역사 사업자는 건물에 대한 소유권은 없지만 철도시설공사에 일정액의 점용료를 내고 상업시설을 30년간 운영할 수 있는 권리를 가진다. 임대·운용으로 발생하는 수익을 가져가는 구조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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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수 당시 SM그룹은 5~6층 메가박스는 유지하고 1~4층에 식음료 매장과 쇼핑몰을 입점시킬 계획이었다. 하지만 코로나 사태가 터지며 계획은 무산됐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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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에서 2021년 신촌 민자역사를 리모델링해 임대주택과 주민편의시설을 갖춘 ‘역세권 청년주택’을 마련하겠다는 방안을 발표했으나 이역시 계획대로 되지 못하고 흐지부지됐다. <br />
<br />
신촌역사 운영권 계약이 10년 넘게 남은 데다 입점 업체를 찾기 쉽지 않은 만큼 계열사 입주를 선택한 것이란 해석이 나왔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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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우오현은 신촌사옥 이전 1주년인 2025년 4월29일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으로부터 신촌, 이화여대 일대 인근 환경 개선과 상권 활성화 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와 표창장을 받았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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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그룹은 2024년 4월29일 강서구 마곡사옥에서 신촌사옥(신촌민자역사)으로 계열사 20여 곳, 800여 명이 이전했다. 2025년 상반기 중 계열사 3곳에서 200여 명이 추가로 들어와 임직원 1천여 명이 신촌사옥에 근무하게 됐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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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촌사옥 입주 당시 SM그룹은 임직원 복리후생 차원에서 구내식당 조성을 검토했다. 하지만 우오현을 비롯한 그룹 경영진이 지역사회와의 상생 실천을 위해 구내식당을 도입하지 않는 방향으로 의사결정을 했다. 이후에는 신촌 청년푸드스토어 할인행사 참여, 플로깅(Plogging) 개최 등으로 주변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한 다양한 시도를 이어가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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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오현은 “사옥을 옮기고 지난 1년은 인근 상인들과의 상생협력으로 지역경제에 이바지할 수 있는 뜻깊고 보람찬 시간이었다. 그 과정에서 함께 머리를 맞대고 힘을 모아 주신 서대문구에도 감사하다”며 “SM그룹과 서대문구가 합심해 창출하고 있는 시너지를 본보기 삼아 ‘상생’이라는 가치가 그룹의 상징이자 비전으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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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라마이다스, 국일제지 인수<br />
삼라마이다스는 2023년 11월 특수지 전문기업 국일제지의 신주 10억500만 주를 1005억 원에 인수했다. 이로써 삼라마이다스는 국일제지 지분 89.16%를 확보한 최대주주가 됐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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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입찰에서는 코리아페이퍼 인수전에 뛰어들었던 부동산디벨로퍼 신영그룹, 파인스트리트PE 등 3~4곳이 참여해 경쟁을 벌였다. 사모펀드인 큐캐피탈도 인수의향서를 제출하며 초반 인수전에 적극적으로 나왔으나 예비입찰에선 뒤로 물러났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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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그룹은 신사업 확대 차원에서 국일제지 인수전에 뛰어들었다. 국일제지가 특수지로 분류되는 국내 담배용 박엽지 시장을 독점할 만큼 기술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는 점에 매력적이었다. 정상화만 이루면 캐시카우를 만들 수 있는 기업이라는 분석이 나왔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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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2월14일 서울회생법원은 국일제지에 대한 회생절차 종결을 인가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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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자 김혜란 전 이사 별세, 후계구도 주목<br />
우오현의 사실혼 배우자이자 우기원 SM그룹 부사장의 모친인 김혜란 전 삼라마이다스 이사가 2023년 9월16일 별세했다. 이에 따라 향후 SM그룹 후계 구도에 관심이 모아졌다. <br />
<br />
업계에서는 우오현의 자녀 중 ‘유일한 삼라마이다스 주주’라는 점에서 후계자로 유력했던 우기원 부사장이 김혜란 전 이사의 삼라 지분까지 상속받아 후계구도를 명확히 하게 될 것이란 예측을 내놨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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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기원 부사장의 모친인 김혜란 전 이사는 우오현과 사실혼 관계다. 우오현은 직접 김혜란 전 이사의 장례 절차를 주도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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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대로 우기원 SM그룹 부사장은 2024년 3월4일 김혜란 전 삼라마이다스 이사가 보유한 삼라 지분 12.31%, 동아건설산업 지분 6.22%, SM스틸 지분 3.24%를 상속받았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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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써 그룹 후계구도에서 우오현의 자녀 가운데 장녀인 우연아 이사가 가장 먼저 경영에 참여했지만 그룹 후계자로 보다 유력해진 건 우기원 부사장 쪽이 됐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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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기원 부사장은 2017년 라도 사내이사와 대표이사로 선임되며 처음 존재를 드러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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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세라는 젊은 나이를 감안, 대학교 졸업 직후 경영 수업에 돌입했고 그룹 계열사 사내이사 등을 거친 뒤 2022년 11월 그룹 부사장과 해운부문 부문장으로 임명됐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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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alt="[Who Is ?] 우오현 SM그룹 회장 " height="3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509/20250922144740_214769.jpg" width="700" />
<figcaption><table width=600 style='margin-bottom:20px;'><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우오현 한미동맹친선협회 고문(SM그룹 회장)이 2019년 11월12일 경기도 고양시 화전동 소재 육군 제30기계화보병사단에서 명예 사단장 취임 1주년 및 국기 게양식 행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 SM그룹 > </td></tr></table></figcaption>
</fig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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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라마이다스, 지코 최대주주로<br />
삼라마이다스가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 지코의 최대주주가 됐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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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0월 지코는 회생계획안에 따른 제3자 배정 유상증자로 최대주주가 고요지코코리아에서 삼라마이다스로 변경됐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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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라마이다스는 경영참여를 위해 236억 원 규모의 지분을 인수하면서 지분이 72.06%로 늘어나 최대주주가 됐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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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2020년 7월 지코는 경영난으로 대전지방법원에 회생절차 개시신청서를 제출했고, 법원은 이를 받아들여 삼정KPMG를 매각주관사로 선정한 뒤 새 주인을 물색해 왔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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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지코는 2021년 4월 SM그룹 계열사 삼라마이다스와 인수합병(M&A) 투자계약을 체결했고, 삼라마이더스는 3자 배정유상증자를 통해 236억 원을 투자하고 지코의 경영권을 인수하기로 했다.<br />
<br />
SM그룹 관계자는 “회생절차에 있는 만큼 경영 정상화에 집중할 예정”이라며 “향후 기존 자동차 부품 회사와의 시너지도 고려할 것”이라고 설명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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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집단 지정 6년만에 재계 30위로<br />
SM그룹은 2023년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가 발표한 공시대상기업집단(대기업집단) 30위를 기록했다. 전년비 4단계 올랐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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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그룹의 대기업집단 순위는 빠르게 상승해왔다. 2017년 공정위 대기업집단에 처음 이름을 올릴 당시 49위였다. 37~38위를 오르내리다 34위(2022년)에 이어 2023년에 4단계 점프해 30위에 올랐다. 6년만에 19계단 점프하는 성과를 냈다. 다만 2024년에는 33위로 내려앉았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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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집단 순위의 기준이 되는 공정자산(금융사와 비금융사의 자본총계)은 16조 4620억 원으로 29위 HDC현대산업개발과의 차이가 2650억 원에 불과하다. 2021년 공정자산 10조 원을 넘기면서 대기업집단(공정자산 5조~10조 원 미만)보다 한 단계 높은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10조 원 이상)에 지정됐다. <br />
<br />
건설업으로 시작한 SM그룹은 인수·합병(M&A)을 통해 사세를 크게 키운 것으로 유명하다. 사업분야를 제조·미디어·해운까지 넓히면서 2024년 기준 계열사 54개를 거느리고 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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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그룹의 지주사 역할을 하고 있는 삼라는 1988년 광주광역시에서 우오현이 설립한 삼라건설을 모태로 한다. 당시 광주는 물론 전국적으로 아파트 건설 붐이 일면서 삼라건설도 높은 성과를 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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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그룹이 M&A 시장에서 두각을 드러낸 건 1997년 IMF 외환위기때부터다. 유동성 위기에 몰린 건설사들이 수도권의 알짜 택지를 헐값에 내놓자 삼라건설이 이를 사들여 수도권까지 진출했다. 이후 2004년부터는 기업 인수를 본격화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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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강남·여의도 성모병원을 건설한 2004년 진덕산업을 시작으로 벡셀(2005년, 건전지 제조업), 경남모직(2006년, 섬유 제조업), 남선알미늄(2007년, 알루미늄 제조업), 티케이케미칼(2008년, 합성섬유 제조업) 등을 줄줄이 인수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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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덕산업(현 우방건설)을 인수한 이후 기업 규모가 점차 커지면서 삼라건설은 2005년 삼라로 사명을 변경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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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대 들어서는 자산 규모와 사업 영역을 더 확장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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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우방(2010년), 신창건설(2011년), 하이플러스카드(2011년), 대한해운, 학산건설, 산본건설(이상 2013년), 성우종합건설, 태길종합건설, 동아건설산업(이상 2016년), 경남기업(2017년), 삼환기업(2018년), STX건설(2021년) 등이 모두 차례로 SM그룹 아래로 들어왔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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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해운으로 해운업에 첫 진출한 SM그룹은 2017년 한진해운 미주노선과 광양터미널, 경인터미널 등을 인수해 SM상선을 만들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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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SM그룹은 해운, 건설, 화학, 레저, 철강, 금융 등으로 사업 영역이 다방면에 걸쳐 있다. 문어발식 확장으로 보일 수도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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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수기업들을 보면 기초가 단단하나 일시적 위기에 빠졌던 기업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SM그룹은 이런 기업이 시장에 저렴하게 매물로 나올 경우에 한해 인수한다는 원칙을 갖고 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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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오현은 언론 인터뷰에서 “기업을 인수할 때 딱 두 가지만 본다. 싼값에 우량한 기업을 인수해서 회생시킬 수 있느냐와 인수 뒤 직원들을 해고하지 않아도 운영할 수 있는 경쟁력을 갖고 있느냐”라고 말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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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현재 SM그룹의 핵심 계열사로 꼽히는 티케이케미칼, 대한해운, 남선알미늄, 삼환기업 등은 인수 전까지만 해도 적자에 허덕이거나 수익성이 떨어지는 기업들이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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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해운의 경우 인수 전 연간 1천억 원대 적자를 기록하고 있었는데, 2024년 말 기준 매출액 1조7472억 원에 3286억 원의 영업이익의 실적을 거둔 기업으로 탈바꿈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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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그룹의 M&A가 모두 성공적인 것은 아니다. STX조선, 대우조선해양건설, 쌍용자동차(현 KG모빌리티), 한진중공업 인수에 나섰지만 인수에 실패했다. SM그룹 측은 "쌍용차의 경우 우수한 연구개발인력을 보고 인수를 검토했으나 핵심 인력들이 빠져나가는 것을 보고 인수를 철회했다"고 밝혔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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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상선의 IPO는 해운업이 피크아웃(하강 시그널)으로 접어들면서 보류됐다. SM상선은 이미 2021년 9월 상장 예비 심사를 통과했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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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M 인수전도 2023년 12월 하림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며 무산됐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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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부터 2023년 7월 KDB산업은행이 HMM 경영권 매각을 발표하기 직전까지 SM그룹은 HMM 지분을 지속적으로 사들여왔다. 우오현 오너 일가를 포함해 계열사 12곳이 약 1조 원을 투입해 SM그룹은 2024년 1월 HMM 지분 6.6%를 보유하게 됐다. 산업은행, 한국해양진흥공사에 이은 3대주주로 올라섰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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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오현은 HMM 지분 매각공고 전부터 인수 의사를 밝혔다. 산업은행이 1조 원 규모의 영구채 전환을 발표하자 SM그룹은 인수 의사를 철회하며 예비 입찰에 참여하지 않았다. 이를 놓고 업계는 ‘자금 부족으로 못샀다’는 분석과 ‘M&A 원칙에 벗어나 안샀다’는 시각으로 갈렸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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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림의 HMM 인수가는 6조4천억 원으로 우오현이 밝힌 적정가 4조5천억 원를 훌쩍 넘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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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최근 SM그룹에 편입된 건 국일제지다. 국일제지는 산업용지 등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오너일가 리스크를 겪으며 회생절차를 밟고 있었다. 오너 2세인 최우식 전 국일제지 대표이사가 국일제지 주식을 담보로 대출을 받고 공시하지 않은 데다, 회생절차 개시 직전 자신의 주식 전량을 매각하면서 ’먹튀’ 논란까지 일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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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일제지의 경우 수년 간의 적자에도 불구하고 자산총계 1280억 원, 부채는 789억 원으로 순자산 상태를 유지하고 있어 경영 정상화 가능성이 매우 높은 곳으로 평가됐다. 유동화할 수 있는 부동산 자산 규모만 400억 원에 달해 예비입찰에서만 SM그룹을 비롯해 신영그룹, 파인스트리트PE 등이 참여하기도 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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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에서는 SM그룹이 그 동안 법정관리나 워크아웃(기업구조개선) 상태의 기업들을 인수해 정상화한 사례가 많았던 만큼 국일제지 인수 이후 빠른 경영 정상화를 기대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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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alt="[Who Is ?] 우오현 SM그룹 회장 " height="3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509/20250924093104_78808.jpg" width="700" />
<figcaption><table width=600 style='margin-bottom:20px;'><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우오현 SM그룹 회장(가운데)이 2023년 2월21일 경북도청에서 범도민 이웃사랑 행복 나눔 캠페인 기부금 2억 원을 전달하고 이철우 경상북도 도지사(오른쪽), 전우헌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북도청></td></tr></table></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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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라마이다스그룹의 지배구조<br />
SM그룹의 지배구조는 삼라와 삼라마이다스 2곳의 지주사 격 법인이 계열사를 나눠 거느리고 있는 형태다. 이 중 남선알미늄은 삼라 계열사로 법인 지분 30.00%를 보유하고 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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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는 향후 2세 승계를 위해 삼라와 삼라마이다스를 통합할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두 법인이 합병돼 단일 지주사 격인 법인으로 전환될 수 있다는 분석이 힘을 얻고 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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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그룹의 경우 M&A 방식으로 그룹 사세를 확장해온 만큼 지분 구조가 매우 복잡하다. 이 때문에 공격적인 M&A로 계열사가 다양해진 2007년 이후부터는 우오현이 지분을 각각 68.82%, 74.01% 보유하고 있는 비상장사 삼라와 삼라마이다스를 중심으로 직접 혹은 간접적으로 보유하고 있는 계열사를 모두 ’SM그룹’이라고 통칭하고 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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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라마이다스의 2대주주는 우오현의 장남인 우기원 SM하이플러스 대표로 지분 25.99%를 들고 있다. 이 때문에 삼라마이다스가 삼라를 흡수합병할 경우 자연스럽게 2세 지배력이 확대되는 구조가 된다는 분석이 나온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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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2021년에는 우기원 대표이사가 지분 100%를 가진 라도를 삼라마이다스가 흡수합병하면서 2세의 지배력을 끌어올렸다. 2021년 삼라가 라도를 1대 0.2048843 비율로 합병하면서 우기원 대표이사는 삼라마이다스의 2대주주가 됐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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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써 우기원 대표이사가 확보하게 된 삼라마이다스 지분은 25.99%가 됐다. 합병 전 삼라마이다스는 우오현이 지분 100%를 보유한 회사였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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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당시 라도의 자산 규모는 703억 원으로 삼라마이다스(2935억 원)의 약 4분의1 수준이었다. 삼라마이다스는 이후 인수합병(M&A)으로 외형을 키워 2024년 말 기준 자산 규모는 2조9060억 원이 됐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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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라마이다스는 M&A에 성공하면서 외형이 급격히 확대됐다. 2021년 법정관리 중이던 자동차 부품사 지코(현 SM벡셀)와 STX건설(이후 STX건설과 STX건설산업으로 분할)을 인수해 자산을 확대했다. 2023년에는 법정관리에 들어간 국일제지를 품에 안고 덩치를 더 키웠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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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해운 업황이 되살아나며 SM상선과 자회사 대한해운의 자산이 덩달아 증가했다. 삼라마이다스의 외형 성장은 더 힘을 받았다. 삼라마이다스는 자산규모를 늘리고자 2021년 SM상선 상장을 추진했으나 기업가치 저평가에 대한 우려로 철회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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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지주사 격인 삼라의 경우 2024년 말 기준 자산 규모는 2조3731억 원으로 삼라마이다스보다 약 5329억 원 적다. 양사 간 자산 격차가 더 커지면 삼라마이다스에 의한 삼라의 흡수합병 시나리오가 현실화가 가까워진다. 이들이 모두 비상장사라 합병비율은 순자산가치법으로 산정될 가능성이 높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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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6월30일 현재 삼라마이다스그룹의 상장 계열사로는 남선알미늄, 에스엠벡셀, 티케이케미칼, 대한해운, 국일제지 등 5개가 있다. 비상장 계열사로는 우방, 동아건설산업, 에스엠하이플러스 등 74개사가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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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그룹이 걸어온 길<br />
1988년 삼라건설(현 삼라)를 설립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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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부터 2006년까지 경기 일산, 서울 용산, 마포 등 5개 지역에 삼라 마이다스빌 주상복합을 준공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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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벡셀을 계열사로 편입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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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남선알미늄·경남모직을 인수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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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티케이케미칼을 계열사로 편입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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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우방을 인수했다. ‘우방 아이유쉘’ 아파트 브랜드를 론칭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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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하이플러스카드를 인수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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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서림하이팩·에스엠중공업·케이티세라믹을 계열사로 편입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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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대한해운을 계열사로 편입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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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SM생명과학을 인수했다. 온천수 화장품 ‘크레모랩‘ 브랜드를 론칭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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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SM신용정보·한국선박금융을 인수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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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대한상선·SM상선·동아건설산업을 계열사로 편입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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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경남기업·옥스필드C.C를 인수했다. 호텔 탑스텐 영업을 시작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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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삼환기업·빌라드애월을 계열사로 편입했다. SM상선 미주노선을 개척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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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UBC울산방송·신촌역사·필의료재단·동강시스타를 인수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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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SM화진을 계열사로 편입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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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지코·창명해운을 인수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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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STX건설을 계열사로 편입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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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국일제지를 인수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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