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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Is ?] 민기식 SK쉴더스 대표집행임원

과감한 결단력과 실행력 갖춰, 통합 체계 구축과 글로벌 공략 과제 [2025년]
조승리 기자 csr@businesspost.co.kr 2025-08-06 08: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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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class="image" style="float:left;margin-left:0px; margin-right:15px; margin-top:30px; "><img alt="[Who Is ?] 민기식 SK쉴더스 대표집행임원 " height="15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508/20250805204948_44078.jpg" width="320" /> <figcaption><table width=320><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width:180px;'>▲ 민기식 SK쉴더스 대표집행임원.</td></tr></table></figcaption> </figure> <br> 민기식은 SK쉴더스의 대표집행임원이다.<br /> <br /> 물리보안과 정보보안, 융합보안 사업의 시너지를 강화하기 위해 통합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br /> <br /> 1962년 7월22일 서울에서 태어났다.<br /> <br /> 서울 환일고등학교와 연세대학교 수학과를 졸업했다.<br /> <br /> 대한화재해상보험에 입사해 PCA생명의 마케팅총괄 전무를 거쳐 푸르덴셜생명보험의 홍보담당 부사장으로 근무했다.<br /> <br /> 프랜차이즈 외식사업을 하다 2019년 DGB생명보험의 대표이사에 선임됐다.<br /> <br /> KB계열사로 편입된 푸르덴셜생명의 첫 대표이사를 맡았다. <br /> <br /> 2025년 SK쉴더스의 대표집행임원(CEO)으로 자리를 옮겼다.<br /> <br /> 결단력과 실행력이 뛰어나다는 평을 듣고 있다.<br /> <br /> <strong>
CEO of SK Shieldus
Min Ki-sik
경영활동의 공과
</strong> <div style="text-align:center; margin-top:20px;" > <img alt="[Who Is ?] 민기식 SK쉴더스 대표집행임원 " height="3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508/20250805210413_58082.jpg" width="700" /> <figcaption><table width=600 style='margin-bottom:20px;'><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민기식 푸르덴셜생명 대표이사 사장이 2020년 9월1일 푸르덴셜생명의 KB금융그룹 자회사 편입 기념 출범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lt;푸르덴셜생명&gt;</td></tr></table></figcaption> </figure> </div> △3조3천억 원 규모 리파이낸싱 시행<br /> SK쉴더스는 KB금융그룹을 주관사로 3조3천억 원 규모의 인수금융 리파이낸싱(차환)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br /> <br /> 이번 작업은 대주주인 글로벌 사모펀드 운용사 EQT파트너스가 2023년 SK스퀘어와 맥쿼리자산운용이 보유한 SK쉴더스 지분 68%를 매입하는 과정에서 활용했던 인수금융 자금을 다시 조정하는 것이다.<br /> <br /> 당시 EQT파트너스는 KB증권으로부터 2조3500억 원을 5년 만기로 조달했고, SK스퀘어로부터 4500억 원을 차입했다.<br /> <br /> SK쉴더스는 이번 작업을 통해 기존 EQT파트너스와 SK스퀘어가 설립한 특수목적회사(SPC)가 차주였던 구조에서 SK쉴더스가 차주인 구조로 전환케 된다.<br /> <br /> 회사 측은 이러한 재무구조 개선을 통해 연간 550억 원의 이자 비용 부담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br /> <br /> △2024년 순이익 내며 흑자전환에 성공<br /> SK쉴더스는 2025년 연결기준 1분기 매출 5159억 원, 영업이익 298억 원, 순이익 272억 원을 실적을 거뒀다.<br /> <br /> 2024년 1분기와 비교해 매출 10.3%, 영업이익은 9.1%, 순이익 10.5% 각각 증가했다.<br /> <br /> 연간기준으로 2024년 연결기준 매출 2조47억 원, 영업이익 1415억 원, 순이익 1209억 원을 기록했다. 2023년 대비 매출은 7.0%, 영업이익은 205.6% 각각 증가하고 순이익을 내면서 흑자전환에 성공했다.<br /> <br /> SK쉴더스는 에스원과 물리보안업계에서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br /> <br /> 에스원은 물리보안시장에서 50%대의 점유율(1위)을 차지하고 있고 SK쉴더스는 30%대의 점유율로 그 뒤를 쫓고 있다. 다만 SK쉴더스는 사이버보안시장에서는 업계 1위에 올라 있다.<br /> <br /> <div style="text-align:center; margin-top:20px;" > <img alt="[Who Is ?] 민기식 SK쉴더스 대표집행임원 " height="365"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508/20250805063401_78915.png" width="618" /> <figcaption><table width=100% class=img_table><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SK쉴더스의 실적. &lt;그래프 비즈니스포스트&gt;</td></tr></table></figcaption> </figure> </div> △인공지능 기반 차세대 보안관계 플랫폼 구축<br /> SK쉴더스는 인공지능(AI) 기반 차세대 보안관제 플랫폼을 구축하고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다.<br /> <br /> SK쉴더스는 2025년 6월25일 서울 롯데호텔월드에서 열린 &lsquo;IDC 시큐리티 서밋 2025&rsquo;에서 AI 기반 차세대 보안관제 플랫폼과 실시간 위협 탐지&middot;대응이 가능한 &lsquo;관리형 탐지 및 대응(MDR)&rsquo; 서비스를 연계한 통합 대응 전략을 소개했다.<br /> <br /> 기존 시스템이 알려진 공격 패턴에 의존해 사후 경고를 보내는 방식이었다면 차세대 보안관제는 AI가 로그와 트래픽을 실시간 분석해 위협 징후를 예측하고 탐지 즉시 경고한다.<br /> <br /> 탐지 이후에는 MDR을 통해 신속한 분석과 대응을 진행한다. MDR은 AI 관제가 포착한 이상 징후를 1차 관제팀이 분석한 뒤 이를 바탕으로 전문 보안 인력이 정밀 분석과 실제 대응 조치를 수행한다.<br /> <br /> SK쉴더스는 침해사고 전문 대응조직 탑서트(Top-CERT)의 역량을 기반으로 산업별 위협 특성을 반영한 고도화된 대응도 제공한다.<br /> <br /> △온실가스 감축 목표 &lsquo;SBTi&rsquo; 승인 받아<br /> SK쉴더스는 2025년 6월 &lsquo;과학 기반 감축 목표 이니셔티브(SBTi)&rsquo;로부터 온실가스 감축 단기 목표를 승인받았다.<br /> <br /> SBTi는 파리기후협약 이행을 위해 2015년 탄소공개프로젝트(CDP), UN글로벌콤팩트(UNGC), 세계자원연구소(WRI), 세계자연기금(WWF)이 공동 설립한 글로벌 검증 기구다.<br /> <br /> 국내 보안 기업 중 SBTi로부터 감축 목표를 승인받은 것은 SK쉴더스가 처음이다. 2025년 1월 목표를 제출한 뒤 검증에 통과했다.<br /> <br /> 이번에 승인된 목표는 SK쉴더스가 직접 배출하는 온실가스(Scope 1), 전력 사용 등 간접 배출(Scope 2)과 공급망 전반에서 발생하는 간접 배출(Scope 3) 온실가스까지 모두 포함된다.<br /> <br /> SK쉴더스는 2023년 배출량을 기준으로 2029년까지 Scope 1 온실가스를 99% 감축하고, 2026년까지 모든 사업장의 전력을 재생에너지로 100% 전환한 뒤 2030년까지 이를 유지하겠다는 방침을 정했다. Scope 3 온실가스의 감축 목표는 2033년까지 55% 수준으로 정했다.<br /> <br /> 이를 위해 SK쉴더스는 전기차(EV) 기반 출동 체계 전환, 녹색 프리미엄 구입, 자원 순환 강화 등 환경 영향을 줄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을 세웠다. <br /> <br /> 협력사와 고객 등 가치사슬 전반에 걸쳐 ESG 협업을 강화하며, 보안 장비의 에너지 소비를 줄이기 위해 공급업체와 협력에도 나서기로 했다.<br /> <br /> <div style="text-align:center; margin-top:20px;" > <img alt="[Who Is ?] 민기식 SK쉴더스 대표집행임원 " height="3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508/20250805074357_90300.jpg" width="700" /> <figcaption><table width=600 style='margin-bottom:20px;'><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민기식 푸르덴셜생명 신임 대표이사(왼쪽)가 2020년 9월1일 KB금융그룹 푸르덴셜생명 출범식에서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02418'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윤종규</a> KB금융지주 대표이사 회장과 함께 주먹을 들어보이고 있다. &lt; KB금융지주 &gt;</td></tr></table></figcaption> </figure> </div> △SK쉴더스 대표이사에 발탁<br /> 민기식은 2025년 6월 SK쉴더스 대표이사에 발탁됐다.<br /> <br /> 2025년 6월10일 SK쉴더스는 민기식을 신임 대표집행임원으로 내정했다. 6월 말 이사회를 통해 민기식은 대표집행임원으로 최종 선임됐다.<br /> <br /> 이번 대표 선임을 두고 업계에서는 다소 이례적이라는 평가가 나왔다.<br /> <br /> 민기식이 30년 넘게 보험업계에 몸담은 인물로 보안 산업과는 직접적 관련이 없었기 때문이다.<br /> <br /> 다만 외국계 회사인 푸르덴셜생명에서 고위 임원을 지내며 축적한 글로벌 경험을 높이 샀을 것이라는 분석이 제기됐다.<br /> <br /> SK쉴더스가 국내외 사업을 원활하게 진행하기 위해서는 최대주주인 EQT파트너스와의 소통과 협업이 중요하다는 점에서 글로벌 감각을 갖춘 인물이 필요했을 것이란 해석이다.<br /> <br /> SK쉴더스는 물리보안, 정보보안, 융합보안 등 다양한 사업 부문을 아우르는 통합 보안기업으로 가기 위해 사업 구조를 유기적으로 통합하고 시너지를 극대화할 적임자로 판단했다. <br /> <br /> SK쉴더스는 &ldquo;대주주인 EQT는 처음 인수 당시부터 글로벌 진출을 꾸준히 강조해왔다&rdquo;며 &ldquo;민기식 내정자도 해외사업 경험이 있는 만큼 앞으로 중장기 과제로 적극 추진해나갈 것&rdquo;이라고 밝혔다.<br /> <br /> △푸르덴셜생명 구조조정부터 신사업까지 전방위 혁신<br /> 민기식은 2020년 8월 KB금융의 푸르덴셜생명 인수 직후 초대 대표이사로 취임한 뒤 강도 높은 조직 혁신을 통해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br /> <br /> 2020년 10월부터 76개 영업조직 중 13개 저실적 지점을 통폐합하고, 설계사 평가체계를 유지율에서 신계약 중심으로 전환하는 등 구조조정으로 비용 효율화와 영업력을 극대화했다. <br /> <br /> 내부 인사 시스템을 유지하면서도 핵심 경영권을 현장 중심으로 이양해 조직 내 안정과 독립 경영 기조를 확립했다는 평가를 받았다.<br /> <br /> 2021년에는 스마트오피스, 자율좌석제, 페이퍼리스 등 업무 환경 혁신을 통해 임직원 만족도를 크게 높였고, &lsquo;푸르덴셜 주니어보드&rsquo; 신설 등 소통과 조직문화 강화 방안도 펼쳤다. <br /> <br /> 2022년 이후에는 &lsquo;KB라이프파트너스&rsquo; 설립과 제판분리, 자산관리(WM) 부문 특화, 법인 마케팅 강화 등 신사업 확장에 박차를 가했다. <br /> <br /> 업계 최초로 초단기납 종신보험 등 혁신상품을 출시하고, 전통적 직접영업(전속 설계사) 중심에서 법인대리점(GA) 채널을 공격적으로 확대해 단기매출 신장과 보장성보험 시장점유율 제고에 성공했다.<br /> <br /> △푸르덴셜생명의 KB금융그룹 편입 뒤 초대 대표이사 맡아<br /> 민기식은 2020년 9월1일 푸르덴셜생명 출범식에서 KB금융그룹 내 안착과 밸류업(가치상승)을 2020년 최우선 과제로 꼽았다. 이날 행사는 푸르덴셜생명이 KB금융그룹 자회사로 편입해 새출발하게 된 것을 기념하기 위해 열렸다.<br /> <br /> 민기식은 &ldquo;생명보험시장의 마켓리더가 될 수 있도록 업계 최고의 프리미엄 라이프플래너 채널을 만들어 수준 높은 서비스와 금융 상품을 제공하겠다&ldquo;고 강조했다.<br /> <br /> KB금융그룹은 2020년 8월31일 민기식을 푸르덴셜생명 초대 대표로 선임했다. KB금융지주 임원후보추천위원회는 민기식을 추천한 배경을 놓고 &ldquo;회사가 당면한 과제를 정면 돌파할 수 있는 혁신적 리더십을 겸비한 최적임자&ldquo;라고 설명했다.<br /> <br /> 이에 앞서 금융위원회는 2020년 8월26일 정례회의를 열고 푸르덴셜생명의 KB금융지주 자회사 편입을 승인했다.<br /> <br /> 푸르덴셜생명은 KB금융지주의 열세 번째 자회사이자 KB국민은행, KB증권, KB손해보험, KB국민카드의 뒤를 이어 자산규모 5위의 계열사가 됐다.<br /> <br />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02418'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윤종규</a> KB금융그룹 회장은 보험을 잘 아는 외부 전문가가 필요하다고 이사진 등을 설득했다. 윤 회장이 직접 푸르덴셜생명 내부 사정을 속속들이 잘 알고 보험업계에 오래 몸담은 민기식을 찾아냈다는 말이 나왔다.<br /> <br /> 민기식은 2011년부터 2015년까지 푸르덴셜생명에서 부사장을 지낸 경력을 지니고 있다.<br /> <br /> <div style="text-align:center; margin-top:20px;" > <img alt="[Who Is ?] 민기식 SK쉴더스 대표집행임원 " height="3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508/20250805211628_80382.jpg" width="700" /> <figcaption><table width=600 style='margin-bottom:20px;'><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민기식 DGB생명 대표이사를 비롯 DGB금융그룹 회장 및 계열사 CEO들이 2019년 4월25일 &#39;서울 DGB금융센터&#39; 현판식에서 기념 케이크를 자르고 있다. 왼쪽부터 민구식 DGB신용정보 대표이사, 소근 DGB유페이 대표이사, 이윤규 DGB자산운용 대표이사, 민 대표,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96309'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김태오</a> DBG금융지주 회장,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51283'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김경규</a> 하이투자증권 대표이사, 김형식 DGB데이터시스템 대표이사. &lt; DGB금융지주 &gt;</td></tr></table></figcaption> </figure> </div> △DGB생명 대표 시절 대대적 체질 개선으로 흑자전환<br /> DGB생명은 2019년 순이익 87억3600만 원을 거둬 흑자전환에 성공했다.<br /> <br /> 앞서 DGB생명은 민기식이 취임하기 직전인 2018년 말 29억 원의 순손실을 냈다.<br /> <br /> 민기식은 상대적으로 경쟁력이 약하다고 평가되는 전속설계 채널의 비중을 줄이고 방카슈랑스 영업과 GA(법인대리점) 영업에 주력한다는 전략을 폈다.<br /> <br /> 민기식은 취임 직후부터 몸집 줄이기 등 대대적 체질개선을 단행했다. 38개에 이르던 판매영업점을 5개로 대폭 축소하고 전속설계사 수도 절반 이상 감축했다.<br /> <br /> 고정비용이 줄어 효율성이 높아지면서 DGB생명의 자본건전성은 높아졌다.<br /> <br /> DGB생명의 지급여력비율(RBC)을 살펴보면 2018년 말 167.69%에서 2019년 말 169.13%, 2020년 1분기 말 187.54%로 개선됐다.<br /> <br /> 지급여력비율은 보험사의 재무건전성을 측정하는 대표적 지표다.<br /> <br /> △DGB생명 대표이사에 올라<br /> 민기식이 2019년 2월 DGB생명 대표이사에 올랐다.<br /> <br /> DGB금융지주 자회사 최고경영자(CEO) 후보 추천위원회는 2019년 1월31일 민기식을 그룹 계열사인 DGB생명 대표이사 최종후보로 추천했다고 밝혔다.<br /> <br /> 민기식은 2011년부터 2015년까지 푸르덴셜생명에서 부사장을 지낸 뒤 업계를 떠났다가 오랜 공백을 깨고 4년 만에 DGB생명 대표로 복귀하게 됐다.<br /> <br /> DGB금융지주는 &ldquo;민기식 내정자는 국내&middot;외에서 경험이 풍부하고 생명보험업 이해도가 높다&rdquo;며 &ldquo;전략적 방향성과 그룹 시너지 정책 등에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전국적 영업과 마케팅을 펼칠 적임자로 판단됐다&ldquo;고 설명했다.<br /> <br /> <strong>
비전과 과제/평가
<br />◆ 비전과 과제</strong> <div style="text-align:center; margin-top:20px;" > <img alt="[Who Is ?] 민기식 SK쉴더스 대표집행임원 " height="3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508/20250805203917_51934.jpg" width="700" /> <figcaption><table width=600 style='margin-bottom:20px;'><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민기식 푸르덴셜생명 대표이사 사장이 2020년 9월1일 서울 역삼동 푸르덴셜타워에서 열린 푸르덴셜생명의 KB금융그룹 자회사 편입 기념 출범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lt;푸르덴셜생명&gt;</td></tr></table></figcaption> </figure> </div> 민기식은 사이버보안과 융합보안 등 성장성이 높은 사업을 강화하고, 동시에 글로벌 시장 진출을 성공적으로 이끌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br /> <br /> 글로벌 사이버보안 시장은 2020년 1500억 달러(약 180조 원)에서 2028년 3600억 달러(약 440조 원) 규모로 두 배 이상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br /> <br /> 아직까지는 물리보안 시장이 더 큰 규모를 형성하고 있지만, 성장성 측면에서는 사이버보안 시장이 앞선다는 분석이 나온다.<br /> <br /> SK쉴더스의 최대주주인 EQT파트너스의 크리스티안 신딩 대표이사 역시 인수 배경으로 사이버보안 사업의 성장 가능성을 가장 큰 이유로 꼽았다.<br /> <br /> 신딩 CEO는 국내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ldquo;SK쉴더스는 물리보안 분야에서 압도적인 경쟁력을 갖췄을 뿐 아니라 정보보안 부문에서도 선도 기업&rdquo;이라며 &ldquo;SK쉴더스의 보안 모니터링 역량에 EQT가 투자한 기업들의 인공지능 등 정보기술(IT)을 접목하면 강력한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rdquo;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br /> <br /> 민기식은 물리보안, 정보보안, 융합보안 등 SK쉴더스의 다양한 사업 부문을 유기적으로 연결하고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는 통합 체계 구축의 책임을 맡게 됐다.<br /> <br /> 급변하는 글로벌 환경 속에서 지속 가능한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해외 시장 개척을 통한 사업 확장도 본격적으로 나설 필요가 있다.<br /> <br /> SK쉴더스를 인수한 발렌베리 그룹도 글로벌 진출을 강하게 주문하고 있다.<br /> <br /> SK쉴더스는 시장 잠재력이 크다고 평가받는 북미와 유럽 지역에 각각 해외법인을 두고 보안 사업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br /> <br /> 그 결과 전체 매출에서 해외 사업이 차지하는 비중은 2022년 2.2%에서 2024년 4.8%로 증가했다. 다만 여전히 낮은 수준에 머물러 있다.<br /> <br /> 민기식은 디지털 기반의 경영 혁신과 인도네시아&middot;베트남 등지에서 쌓은 해외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SK쉴더스의 글로벌 경쟁력을 끌어올릴 것이란 기대를 받고 있다.<br /> <br /> AI 기반 위협 분석 시스템, 생성형 AI를 활용한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보안관제 서비스 등 혁신적 서비스 개발과 기술 고도화에도 집중 투자해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해야 한다.<br /> <br /> 또한 약 3조3천억 원 규모의 리파이낸싱 등을 통해 재무 건전성을 확보하고, 장기적인 성장 기반을 다지는 과제도 안고 있다.<br /> <br /> <strong>◆ 평가</strong> <div style="text-align:center; margin-top:20px;" > <img alt="[Who Is ?] 민기식 SK쉴더스 대표집행임원 " height="3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508/20250805221428_35644.jpg" width="700" /> <figcaption><table width=600 style='margin-bottom:20px;'><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민기식 DGB생명 대표이사(가운데)가 2020년 7월20일 DGB대구은행 본점에서 열란 &#39;2020 UNTACT 생명사랑 밤길걷기&#39; 업무협약식에서 이상규 한국시민자원봉사회 대구지회장(왼쪽), 강석봉 대구생명의전화 대표이사 등과 협약서를 들어보이고 있다. &lt; DGB생명 &gt;</td></tr></table></figcaption> </figure> </div> 과감한 결단력과 실행력을 갖췄다. <br /> <br /> DGB생명보험 대표이사 시절 취임 직후부터 영업점과 전속 설계사를 대폭 감축하며 고정비용 절감에 나선 것이 대표적 사례로 꼽힌다.<br /> <br /> 평소 차분한 성격에 전략적으로 사고한다.<br /> <br /> 직원들 사이에서 신망이 높아 푸르덴셜생명 재직 시절 대체로 평판이 좋았다.<br /> <br />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02418'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윤종규</a> KB금융지주 대표이사 회장은 KB금융그룹과 푸르덴셜생명의 통합 과정에서 내부출신으로 신망이 두터운 인사를 물색하던 중 민기식을 발굴해 적극적으로 영입에 나섰다.<br /> <br /> 대개 회사를 인수하는 쪽은 &lsquo;점령군&rsquo;으로 일컬어지고 대표이사도 외부출신에게 맡기는 게 일반적이나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02418'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윤종규</a> 회장이 부사장을 지내던 민기식을 점찍어 대표이사에 앉히며 파격적이란 평가가 나왔다. <br /> <br /> 푸르덴셜생명 내부에선 민기식이 대표이사를 맡자 반색했다. 민기식은 허니문기간 없이 바로 업무에 들어갔고 실적 증가에 더해 조직문화 혁신에도 적극적인 행보를 나타냈다.<br /> <br /> KB금융지주 계열사 대표 가운데서는 유일하게 KB금융그룹 출신이 아니다. <br /> <br /> 민기식이 첫 사회생활을 시작한 대한화재해상보험 출신 금융권 인사로 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 이창길 전 리맥보험중개 대표이사 등이 있다.<br /> <br /> <strong>
사건사고
</strong> <div style="text-align:center; margin-top:20px;" > <img alt="[Who Is ?] 민기식 SK쉴더스 대표집행임원 " height="3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508/20250805215759_84658.jpg" width="700" /> <figcaption><table width=600 style='margin-bottom:20px;'><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SK쉴더스 사옥 내부. &lt; SK쉴더스 &gt;</td></tr></table></figcaption> </figure> </div> △SK쉴더스 권고사직 거부자 역량 교육 논란<br /> SK쉴더스는 권고사직을 거절한 직원을 대상으로 역량 향상 교육을 진행해 논란을 빚었다.<br /> <br /> SK쉴더스는 2025년 5월 말부터 개별적으로 권고사직 대상자에게 관련 통보를 했고, 받아들이지 않겠다는 100여 명의 직원들에게 이른바 &#39;교육&#39;을 진행했다.<br /> <br /> 노조에 따르면 모두 10회 교육을 통해 100점 만점에 특정 점수를 넘겨야 2차 교육을 면제받을 수 있는데 교육 내용은 직무와 관계 없는 내용이었다.<br /> <br /> 이들 노조는 장기육아 휴직자나 정년퇴직을 앞둔 직원 등이 권고사직 대상자에 포함되는 등 대상자 선정 기준도 모호했다고 주장했다.<br /> <br /> 이에 2025년 6월23일 서울 강남구 SK쉴더스 사옥 앞에서 경영진과 대주주 EQT파트너스를 규탄하는 결의대회를 열었다.<br /> <br /> 이들은 6월3일과 6월6일 사다리차 작업 추락, 과로 등으로 SK쉴더스 직원이 사망한 것과 관련해 회사 측에 사과와 재발방지책도 요구했다.<br /> <br /> 회사는 권고사직은 인사제도 점검 차원이나 역량 향상을 위한 면담 등을 통해 시행됐다며 우려스러운 부분은 개선하겠다는 입장을 냈다.<br /> <br /> 다만 일각에서 제기된 구조조정과 매각설에는 선을 그었다. <br /> <br /> △푸르덴셜생명-KB생명보험 통합 직후 조직개편 과정서 일부 라이프플래너 반발<br /> 민기식은 푸르덴셜생명 대표이사 취임 뒤 전속설계사 조직을 개편하는 과정에서 소통이 부족하다는 지적을 받았다.<br /> <br /> 푸르덴셜생명의 라이프플래너들로 구성된 &lsquo;필드협의회&rsquo;는 2020년 11월 말부터 서울 역삼동 푸르덴셜 본사 앞에서 시위를 벌였다.<br /> <br /> 이들은 민기식이 취임 직후 3개월 동안 지점 통폐합과 보수시스템 개편 등을 진행하면서 전속설계사와 소통 과정 없이 일방적으로 주요 현안들을 밀어붙이고 있다고 주장했다.<br /> <br /> 푸르덴셜생명은 민기식이 대표로 온 후 13개 지점을 통폐합하고 300여 명의 전속설계사의 이동을 단행했다.<br /> <br /> 필드협의회 측은 사전예고나 소통절차 없이 일방적으로 이뤄진 조치라며 반발했다.<br /> <br /> 반면 푸르덴셜생명은 해마다 정기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지점 평가에 따른 결정으로 민기식이 지점장 및 부지점장을 직접 만나는 등 꾸준한 소통을 이어왔다고 반박했다.<br /> <br /> 민기식은 2019년 DGB생명 대표이사 재직 시절 전체 38개 점포 가운데 대부분을 정리하고 5개 점포만 남겨놓는 등 대규모 구조조정을 실행한 바 있다. 이에 푸르덴셜생명 일부 전속설계사들은 이런 일이 반복되지 않을까 상당한 불안감을 호소했다.<br /> <br /> <strong>
경력/학력/가족
◆ 경력</strong> <div style="text-align:center; margin-top:20px;" > <img alt="[Who Is ?] 민기식 SK쉴더스 대표집행임원 " height="3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508/20250805212039_71553.jpg" width="700" /> <figcaption><table width=600 style='margin-bottom:20px;'><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민기식 PCA생명 전무(맨 왼쪽)가 2010년 3월17일 김영진 PCA생명 사장, 박상철 서울대학교 교수, 최성재 서울대학교 교수와 제3기 인생대학 후원 협약을 맺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lt; PCA생명 &gt;</td></tr></table></figcaption> </figure> </div> 1988년 대한화재해상보험에 입사했다.<br /> <br /> 1991년 푸르덴셜생명으로 직장을 옮겼다.<br /> <br /> 2008년 PCA생명(현재 미래에셋생명) 마케팅총괄 전무를 지냈다.<br /> <br /> 2011년 푸르덴셜생명으로 자리를 옮겨 홍보담당 부사장을 맡았다.<br /> <br /> 2013년 미국 푸르덴셜생명 연금사업부 부사장으로 이동했다.<br /> <br /> 2015년부터 2019년까지 보험업계를 떠나 외식사업 및 강연 등을 진행했다.<br /> <br /> 2019년 2월 DGB생명보험 대표이사로 보험업계에 복귀했다.<br /> <br /> 2020년 8월 푸르덴셜생명 대표이사에 선임됐다.<br /> <br /> 2022년 12월부터 2023년 12월까지 KB라이프생명 부회장을 역임했다.<br /> <br /> 2025년 6월 SK쉴더스 대표집행임원(CEO)에 선임됐다.<br /> <br /> <strong>◆ 학력</strong><br /> <br /> 서울 환일고등학교를 졸업했다.<br /> <br /> 연세대학교 수학과를 졸업했다.<br /> <br /> <strong>◆ 가족관계</strong><br /> <br /> <strong>◆ 상훈</strong><br /> <br /> <strong>◆ 기타</strong><br /> <br /> 2015년부터 2019년까지 4년 동안 공백기 중에 &lsquo;소담&rsquo; 이라는 회사를 설립해 돈까스 외식 프랜차이즈를 운영했다.<br /> <br /> <strong>
어록
</strong> <div style="text-align:center; margin-top:20px;" > <img alt="[Who Is ?] 민기식 SK쉴더스 대표집행임원 " height="3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508/20250805205713_45902.jpg" width="700" /> <figcaption><table width=600 style='margin-bottom:20px;'><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민기식 푸르덴셜생명 대표이사가 2020년 11월5일 타운홀미팅에서 직원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lt;푸르덴셜생명&gt;</td></tr></table></figcaption> </figure> </div> &ldquo;종합금융컨설팅을 제공할 수 있도록 독립적 성장 기반을 마련해 국내에 존재하지 않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인 프리미엄 판매 전문회사로 도약할 것이다.&rdquo; (2022/04/25, 판매 전문회사 &lsquo;KB라이프파트너스&rsquo;를 세우면서)<br /> <br /> &ldquo;보험금 지급을 중심으로 하는 철학을 바탕으로 유가족의 생활자금 보장을 회사의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다. 생명보험 본연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rdquo; (2021/07/20, 푸르덴셜생명 창립 이래 30년간 사망보험금 1조 원 지급 사실을 밝히면서)<br /> <br /> &ldquo;KB금융그룹으로 편입됐지만 푸르덴셜생명이 30여 년 동안 지켜온 생명보험의 진정한 가치와 철학은 바뀌지 않을 것이다. 고객 중심의 문화는 푸르덴셜생명 경쟁력의 원천이며 KB금융그룹 역시 가장 중시하는 가치이기 때문에 우리는 흔들림 없이 앞으로 나아가면 된다.&rdquo;<br /> <br /> &ldquo;시대가 급변하면서 기존의 성공방식만을 고수하게 된다면 혁신을 주도할 수 없게 된다. 이젠 강력한 차별화를 통해 &lsquo;초격차&rsquo;를 실현해야 한다.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푸르덴셜생명은 과거의 틀에서 벗어나 모든 영역에서 변화와 혁신이 필요하다.&rdquo;<br /> <br /> &ldquo;푸르덴셜생명이 건실한 보험사로 성장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직원들의 노력 덕분이다. 경쟁력을 한층 공고히 하고 생명보험 시장을 선도하는 푸르덴셜생명으로 재도약할 수 있도록 중추적 역할을 해야 한다.&rdquo; (2020/11/05, 서울 강남구 푸르덴셜 본사에서 열린 타운홀 미팅에서)<br /> <br /> &ldquo;생명보험시장의 마켓리더가 될 수 있도록 업계 최고의 프리미엄 라이프플래너 채널을 만들어 수준 높은 서비스와 금융 상품을 제공하겠다.&rdquo; (2020/09/01, KB금융그룹 자회사 편입을 기념하는 출범식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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