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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Is ?] 김정렬 ISC 공동대표이사

전자공학도 출신 전문경영인, SK그룹과 시너지 전략 모색 [2025년]
김은혜 기자 grace@businesspost.co.kr 2025-04-30 08: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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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class="image" style="float:left;margin-left:0px; margin-right:15px; margin-top:30px; "><img alt="[Who Is ?] 김정렬 ISC 공동대표이사" height="15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504/20250429101641_62346.jpg" width="320" /> <figcaption><table width=320><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width:180px;'>▲ 김정렬 IS 공동대표이사.</td></tr></table></figcaption> </figure> <br> 김정렬은 ISC의 공동대표이사다.<br /> <br /> 유지한 사장과 함께 공동대표이사 체제로 ISC를 이끌고 있다.<br /> <br /> 반도체 후공정 분야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인수합병(M&amp;A)을 추진하고 있다.<br /> <br /> 1962년 2월6일 태어났다.<br /> <br /> 경북대학교 전자공학과를 졸업했다.<br /> <br /> 현대전자에서 직장생활을 시작해 디와이엘텍으로 자리를 옮겼다.<br /> <br /> SKC의 반도체 테스트 솔루션 자회사인 ISC에 합류해 영업을 총괄했다.<br /> <br /> 2010년 정영배 창업자가 후임으로 대표이사에 선임됐다. <br /> <br /> ISC가 인수한 일본 JMT Inc.의 대표이사를 맡다가 ISC 대표이사로 복귀했다.<br /> <br /> <strong>
Co-CEO of ISC
Kim Jeong-ryeol
경영활동의 공과
</strong> <div style="text-align:center; margin-top:20px;" > <img alt="[Who Is ?] 김정렬 ISC 공동대표이사" height="3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504/20250429105632_31452.jpg" width="700" /> <figcaption><table width=600 style='margin-bottom:20px;'><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설명김정렬 ICS 대표이사가 2024년 4월8일 언론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 &lt; ISC &gt;</td></tr></table></figcaption> </figure> </div> △ISC의 사업과 지배구조 <br /> ISC는 2001년 2월 설립된 반도체 테스트 솔루션 기업이다. 설립 당시 회사명은 아이에스시테크놀러지이며 창업자는 정영배 전 대표다. <br /> <br /> 반도체 칩을 테스트하는 반도체 테스트소켓 생산, 반도체 테스트 장비와 공정에 필요한 부품을 공급하는 테스트 솔루션 사업을 병행하고 있다. <br /> <br /> 2003년 3월 삼성전자 및 하이닉스와 첫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2007년 9월30일 코스닥에 상장했다.<br /> <br /> ISC는 2004년 세계 최초로 실리콘러버 소켓 양산을 시작했다. 선발주자답게 전공정을 100% 내재화했을뿐 아니라 핵심소재의 원천기술 특허도 여러 개 보유하고 있다. <br /> <br /> 2014년에는 실리콘러버 방식의 반도체 테스트 소켓 시장 글로벌 2위기업인 일본 JMT사를 인수했다. 고무 소재인 실리콘러버소켓 생산이 주력인 ISC는 전세계 점유율 1위를 자랑하는 강소기업이다. <br /> <br /> 2020년대 들어 ISC는 두 번의 손바뀜이 있었다. 2021년 7월2일 사모펀드 헬리오스에 매각됐다. 2023년 12월14일에는 SKC가 인수했다.<br /> <br /> 2024년 12월31일 현재 ISC의 최대주주는 주식 954만4647주(45.03%)를 들고 있는 SKC다. 이어 헬리오스제8호사모투자 합자회사가 3.73%를 들고 있다.<br /> <br /> 김정렬은 ISC 주식 2만6820주(0.13%)를 들고 있다.<br /> <br /> ISC는 SK그룹의 계열사다. <br /> <br /> 연결대상 종속회사로는 ISC International, INC, ISC VINA MANUFACTURING, ISC Japan R&amp;D Center, SMATECH, 아이티엠티시 등 5개가 있다.<br /> <br /> △AI 반도체 테스트 소켓부문 폭발적 성장, 영업익 317% 증가<br /> ISC는 2024년 매출 1745억 원, 영업이익 448억 원, 당기순이익은 548억 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대비 24%, 영업이익은 317%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전년 대비 304% 늘었다. <br /> <br /> AI 반도체 테스트 소켓 부문의 폭발적 성장이 이같은 실적을 이끌었다.<br /> <br /> AI 반도체 테스트 소켓 부문의 경우 2023년 128억 원에서 2024년 4배 가까운 매출 성장률을 기록하며 총 694억 원의 수익을 올렸다.<br /> <br /> ISC측은 AI를 핵심 성장 동력으로 평가하고 있다. 2027년까지 전사 매출의 70% 이상으로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br /> <br /> <div style="text-align:center; margin-top:20px;" > <img alt="[Who Is ?] 김정렬 ISC 공동대표이사" height="36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504/20250429105112_60247.jpg" width="700" /> <figcaption><table width=600 style='margin-bottom:20px;'><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ISC의 실적. &lt;비즈니스포스트&gt;</td></tr></table></figcaption> </figure> </div> △베트남 사업장에 450억 원 신규 투자<br /> ISC가 2025년 4월 450억 원 규모의 베트남 사업장 신규 투자에 나섰다.<br /> <br /> ISC 베트남 공장은 전체 생산량의 8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핵심 생산거점이다.<br /> <br /> ISC는 글로벌 빅테크 고객사들의 인공지능(AI) 반도체 테스트 소켓 수요 증가에 맞춰 생산 역량을 선제적으로 확보하고 공급 안정성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투자를 결정했다. <br /> <br /> 투자금은 공장 증설과 함께 자동화 설비 도입 등 스마트 팩토리 구축에 사용된다.<br /> <br /> ISC는 앞서 2020년 베트남 사업장 신설 이후 초정밀 자동화 조립 공정 도입 및 공장 설비 현대화 등 베트남 사업장에 투자를 이어왔다. <br /> <br /> ISC와 베트남 빈푹성 정부는 이번 신규 투자를 위해 2025년 4월2일 SKC 광화문 사옥에서 투자 협정식을 진행하고 파트너십을 구축했다. <br /> <br /> ISC는 이번 신규 투자를 통해 베트남 내 반도체 테스트 소켓 생산 인프라 확장에 대한 정부 차원의 지원을 확보하고, 향후 베트남 사업 확장을 위한 기반을 다진다는 계획을 세웠다.<br /> <br /> △코스닥 공시우수법인 지정<br /> ISC가 2025년 3월5일 한국거래소가 선정한 &lsquo;2024년도 코스닥시장 공시우수법인&rsquo;으로 지정됐다.<br /> <br /> 공시우수법인제도는 자본시장의 경영 투명성 제고 및 투자자 신뢰도 증진으로 성실공시 풍토 조성에 기여한 상장법인에 대해 매년 한국거래소가 선정하는 제도다.<br /> <br /> 장기성실공시 우수법인을 비롯 실적예측공시 우수법인, 기업설명(IR)활동 우수법인, 종합평가 우수법인 등 총 4개 부문에서 우수기업을 표창한다.<br /> <br /> ISC는 &lsquo;종합평가 우수법인&rsquo;으로 선정됐다. 공시 정확성, 적시성, 적정성 및 IR활동 등 선도적 공시활동에 대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br /> <br /> ISC는 투명한 공시정보를 제공하고 경영성과지표 개선을 통한 주주 환원액 확대, 적극적인 IR 활동을 펼치고 있다. 코스닥 반도체 소부장 기업으로는 최초로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발표하기도 했다.<br /> <br /> △소켓 제조 자회사 ITMTC 흡수합병<br /> ISC가 2025년 2월24일 자회사 아이티엠티시(ITMTC)를 흡수합병했다.<br /> <br /> SKC는 자회사 ISC가 지분 100%를 보유한 반도체 전자부품 제조업체 ITMTC를 흡수합병하기로 했다고 2025년 2월24일 공시했다. 합병 비율은 1대 0이다. 합병 완료 시 ISC가 존속회사로 남고 ITMTC는 소멸하게 된다.<br /> <br /> 이번 합병은 신주를 발행하지 않는 무증자 합병으로 진행되므로 합병 후 ISC의 최대주주 변경은 없다.<br /> <br /> SKC 측은 &quot;합병을 통해 일원화된 관리에 따른 경영 효율화 및 기업가치를 제고함으로써 회사의 재무 및 영업에 긍정적 영향이 예상된다&quot;고 합병의 취지를 밝혔다.<br /> <br /> ITMTC는 ISC의 소켓 제조 부문이 앞서 2021년 3월 분할돼 설립된 반도체 테스트 솔루션 제품 제조 기업이다.<br /> <br /> <div style="text-align:center; margin-top:20px;" > <img alt="[Who Is ?] 김정렬 ISC 공동대표이사" height="3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504/20250428192054_64680.jpg" width="700" /> <figcaption><table width=600 style='margin-bottom:20px;'><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김정렬 ICS 공동대표이사(오른쪽)가 2022년 12월30일 ISC 성남 본사에서 ISC핵심가치 포상 시상식을 갖고 수상자에게 상장과 포상금을 전달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lt; ISC &gt;</td></tr></table></figcaption> </figure> </div> △세미콘코리아에서 AI 반도체 테스트 솔루션 전시<br /> ISC는 2025년 2월19~21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39;세미콘 코리아 2025&#39;에 참가해 &#39;혁신적인 AI 테스트 솔루션 창조자&#39;를 주제로 전시에 참가했다.<br /> <br /> ISC는 SKC의 반도체 테스트 솔루션 전문 자회사다. 실리콘 러버 소켓 (iSC), 번인 소켓 (iSB), 포고핀 및 포고소켓(iSP) 등을 생산한다.<br /> <br /> ISC는 이번 세미콘코리아에서 2025년 공급을 앞둔 유리기판 테스트 소켓 &#39;와이더(WiDER)-G&#39;도 전시했다. 유리기판, 칩 온 웨이퍼 온 서브스트레이트(CoWoS) 등 차세대 첨단 패키징에 적용 가능한 테스트 소켓이다. 2024년 11월 처음 공개한 제품으로 2025년 4월 현재 고객사의 양산일정에 맞춰 준비중에 있다.<br /> <br /> ISC는 북미 지역의 대형 빅테크 고객사들과 주문형반도체(ASIC) 기업들을 시작으로 공급을 확대해 나갈 계획을 세우고 있다. <br /> <br /> △AI 반도체 테스트 기술로 국가전략기술과제 선정<br /> ISC가 2025년 1월 국가전략기술과제 반도체&middot;디스플레이 분야에 선정됐다.<br /> <br /> 국가전략기술과제는 기획재정부가 글로벌 기술 패권 경쟁 대응과 기술 주권 및 미래 성장을 위해 반도체&middot;디스플레이, 인공지능(AI), 이차전지 등 12개 분야를 선정해 전략적 투자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정부 예산을 통해 국가적으로 중요한 기술 개발을 촉진하고 관련 사업 전반 혁신을 가속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br /> <br /> ISC는 AI 반도체와 어드밴스드 패키징 테스트 소켓 기술로 국가전략기술에 선정됐다. <br /> <br /> 집중 지원이 필요한 대표 사업을 발굴해 투자와 후속 지원까지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39;국가전략기술 프로젝트 10대 사업&#39;에 반도체 첨단 패키징 사업이 포함되면서 ISC가 받게 되는 연구개발(R&amp;D) 지원 혜택은 더욱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br /> <br /> 이번 국가전략기술과제 선정은 정부가 차세대 패키징 기술 격차 극복을 위해 지정한 7대 핵심기술인 칩렛, 차세대 인터포저, 3D 패키징, 고집적 2.5D, Fan-Out, FC-BGA, 패키징 테스트 등에 대한 것으로 ISC의 기술은 7개 모두 해당한다. <br /> <br /> △HBM 테스트 소켓 개발, 양산 기대감 <br /> 김정렬은 고대역폭 메모리(HBM)용 테스트 소켓 양산을 늦어도 2025년도 2분기부터 가능하다는 자신감을 드러냈다.<br /> <br /> 2024년 12월20일 언론 인터뷰에서 김정렬은 &ldquo;고대역폭 메모리(HBM)를 위한 테스트 소켓을 2025년 1~2분기에는 양산할 수 있을 것&rdquo;이라고 밝혔다. <br /> <br /> 비즈니스포스트 취재결과 2025년 4월29일 현재 ISC는 HBM을 생산공급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br /> <br /> ISC는 &ldquo;다만 양산 전수검사를 하고 있는 상황은 아니어서 아직 매출 기여도는 낮다. 하반기엔 본격적인 매출을 예상하고 있다&rdquo;고 답했다. <br /> <br /> 세계 인공지능(AI)용 데이터 센터에는 미국 엔비디아 AI 가속기(AI 모델의 연산을 빠르게 하는 반도체)가 90% 이상 들어간다. <br /> <br /> HBM은 AI 가속기의 필수품이지만 HBM을 위한 테스트 소켓은 아직 시중에 나와 있지 않다. <br /> <br /> ISC의 테스트 소켓이 양산되면 패키징 후 결함 검출 능력이 강화돼 HBM 양산 단계에서 비용이 줄어드는 등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 <br /> <br /> ISC의 소켓은 그동안 걸러내지 못하던 HBM 오류를 잡아낼 것이라는 기대도 나오고 있다.<br /> <br /> △2027년까지 연매출 5천억 원 목표<br /> ISC가 코스닥 반도체 소부장 기업 최초로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공시하며 주주친화 정책에 나섰다.<br /> <br /> ISC는 2024년 11월29일 이사회를 열고 기업가치 제고안을 의결했다. 스케일업과 주력사업의 경쟁력 강화를 통해 매출과 수익성을 높이고 이를 기반으로 한 주주환원을 확대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했다. <br /> <br /> ISC는 주력사업인 테스트 소켓 사업의 경쟁력 강화와 급증하고 있는 글로벌 빅테크 고객사들의 AI반도체 테스트 소켓 R&amp;D 및 양산 수주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2024년부터 3년간 500억 원 이상을 투입하겠다는 계획을 내놨다. <br /> <br /> ISC는 중기성장 전략을 반도체 후공정 테스트 솔루션 기업으로 설정했다. 테스트 소켓뿐만 아니라 반도체 후공정 테스트 주요 부품, 장비까지 사업 영역을 확대해 2027년 매출 5천억 원을 달성한다는 목표를 밝혔다. <br /> <br /> 이를 위해 2027년까지 글로벌 최고 수준의 R&amp;D 인프라를 구축하고, 생산 능력을 매출 기준 5천억원 수준으로 증설하겠다는 계획을 세워뒀다. <br /> <br /> 이러한 스케일업과 주력사업 투자, 자본 효율성 최적화를 통해 2027년까지 현재 3.5%인 자기자본이익율(ROE)을 단계적으로 20%로 높인다는 계획을 제시했다. <br /> <br /> ISC는 또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배당 및 자사주 매입 소각 정책이 포함된 총주주환원율 30%를 제시했다.<br /> <br /> <div style="text-align:center; margin-top:20px;" > <img alt="[Who Is ?] 김정렬 ISC 공동대표이사" height="3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504/20250414121912_101824.jpg" width="700" /> <figcaption><table width=600 style='margin-bottom:20px;'><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ISC는 2025년 2월19~21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39;세미콘 코리아 2025&#39;에 참가해 &#39;혁신적인 AI 테스트 솔루션 창조자&#39;를 주제로 전시회에 참여했다. &lt; ISC &gt;</td></tr></table></figcaption> </figure> </div> △세계 최초 유리기판 테스트 소켓 공개<br /> ISC가 2024년 11월25일 독일 뮌헨에서 개최된 &lsquo;SEMICON Europa 2024&rsquo;에서 유리기판에 적용할 수 있는 반도체 테스트 소켓 &lsquo;WiDER-G&rsquo;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br /> <br /> 반도체 테스트 소켓은 반도체 칩(IC)을 테스트 장비에 연결해 전기적 특성과 성능을 확인하는 데 사용된다. WiDER-G은 유리기판뿐 아니라 CoWoS(Chip-on-Wafer-on-Substrate) 등 차세대 어드밴스드 패키징에 모두 적용할 수 있다. <br /> <br /> ISC가 SKC 계열사인 앱솔릭스와 공동 연구 개발을 통해 얻은 성과였다. <br /> <br /> ISC는 2024년 4분기 WiDER-G의 CoWoS 양산 테스트를 마무리 하고, 2025년 1분기부터 대만 파운드리 고객사로 본격적인 공급에 나섰다.<br /> <br /> △최대주주 SKC로 변경<br /> SKC가 2023년 하반기 반도체 테스트 솔루션 기업 ISC 인수를 마쳤다. ISC 인수를 발판으로 2027년까지 반도체 사업 부문 매출을 3조 원까지 끌어올린다는 목표도 세웠다.<br /> <br /> SKC는 2023년 10월4일 주식매수대금을 완납하고 ISC 인수절차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br /> <br /> SKC는 앞서 같은해 7월 ISC 기존 최대주주인 헬리오스제1호사모투자합자회사와 주식매매계약(SPA)를 맺고 국내외 기업결합신고 등을 진행해왔다. SKC는 ISC 지분 45%를 확보했다.<br /> <br /> 김정렬과 김종우 SK엔펄스 대표가 ISC의 공동 대표이사를 맡았다.<br /> <br /> ISC는 SKC가 추진하는 반도체 소재사업의 주축으로 자리하게 될 것으로 기대를 받았다. <br /> <br /> △포고 핀 업체 프로웰 인수<br /> ISC가 2022년 4월6일 솔브레인홀딩스 자회사 프로웰 지분을 인수했다. <br /> <br /> 프로웰은 반도체 성능 테스트에 사용하는 &lsquo;포고 핀(Pogo Pin)&rsquo;이라는 부품을 주력으로 생산한다. <br /> <br /> ISC는 솔브레인이 보유한 프로웰 지분 약 98%를 현금 74억 원에 인수키로 했다.<br /> <br /> 프로웰은 잎서 2005년 설립돼 IT 기기와 반도체 테스트에 활용되는 포고 핀 및 포고 소켓을 생산하고 있으며 해외 유력 반도체 제조사에 이를 공급하는 업체다.<br /> <br /> 업계에서는 ISC가 이번 인수로 시스템 반도체 테스트인 포고 소켓 사업 분야 역량을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br /> <br /> ISC는 이를 통해 세계 반도체 70%를 차지하는 시스템 반도체 시장 진출에 더욱 속도를 올릴 수 있게 됐다.<br /> <br /> 포고 핀 기술을 활용해 배터리핀 등으로 사업 분야 확장도 가능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br /> <br /> 업계에선 ISC가 이번 인수로 원가 경쟁력이 생명인 포고 소켓 시장에서 포고 핀 미세 피치 기술력 확보, 생산 물량 확대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고 평가했다.<br /> <br /> △ISC가 걸어온 길<br /> 2001년 2월 아이에스시(ISC) 테크놀러지 법인을 설립했다.<br /> <br /> 2003년 3월 삼성전자 및 하이닉스와 공급계약을 체결했다.<br /> <br /> 2005년 7월 기업부설연구소를 설립했다.<br /> <br /> 2007년 10월 코스닥에 상장했다.<br /> <br /> 2012년 4월 아이에스시(ISC)로 법인명을 변경했다.<br /> <br /> 2021년 7월 사모펀드 헬리오스PE에 인수됐다.<br /> <br /> 2021년 8월 세계 최초 대면적 패키징 러버소켓을 개발했다.<br /> <br /> 2022년 2월 5G 고주파&middot;초미세 반도체용 실리콘 러버 소켓을 출시했다.<br /> <br /> 2022년 4월 포고핀 전문기업 프로웰을 인수했다.<br /> <br /> 2022년 5월 나노스피어 소재 적용 포고타입 RF 소켓을 출시했다. 세계 최초 3D 패키징 러버소켓을 양산했다.<br /> <br /> 2023년 5월 SKC가 인수해 자회사가 됐다.<br /> <br /> <strong>
비전과 과제/평가
<br />◆ 비전과 과제</strong> <div style="text-align:center; margin-top:20px;" > <img alt="[Who Is ?] 김정렬 ISC 공동대표이사" height="3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504/20250429105334_30118.jpg" width="700" /> <figcaption><table width=600 style='margin-bottom:20px;'><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김정렬 ICS 대표이사가 2022년 12월30일 ISC 성남 본사에서 개최한 ISC핵심가치 포상 시상식에서 임직원들을 격려하고 있다. &lt; ISC &gt;</td></tr></table></figcaption> </figure> </div> ISC는 2023년 SKC를 최대주주로 맞으면서 SK그룹에 편입됐다. 이사회 구성원이 대부분 물갈이 됐다. 독립된 사외이사의 이사회 내 비중이 저조한 편이라는 지적이 있다.<br /> <br /> ISC는 SKC의 인수 후 물리적&middot;화학적 결합을 위해 이사회를 정비했다. 하지만 이사회 내의 견제기능이 취약한 것으로 평가된다.<br /> <br /> 이사회 내에서 최고경영자 승계정책, 부적격 임원의 선임 방지 대책, 내부거래 통제 방안 등에 대한 마련이 되지 않은 상태고 감사위원회가 꾸려져 있지 않다는 점도 이같은 평가를 뒷받침한다.<br /> <br /> 이사회 투명성 제고 노력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최대주주 변경 전 이사회가 원활히 역할을 하고 논의한 안건에 대한 내용도 주주들에게 상세하게 공개하는 등의 조치가 필요하다. <br /> <br /> 김정렬은 SKC로 인수된 이후 SK엔펄스, 앱솔릭스와의 협업을 강화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또한 SKC와 협력해 반도체 후공정 분야에서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인수합병(M&amp;A)도 추진하겠단 방침을 갖고 있다. <br /> <br /> SK엔펄스는 테스트 장비를 생산하고, 앱솔릭스는 플라스틱 계열 소재 반도체 기판의 한계를 극복할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는 유리기판을 개발 중이다. <br /> <br /> 김정렬은 SK엔펄스의 테스트 장비에 ISC 소켓을 탑재해 납품하는 형태, 앱솔릭스가 유리기판을 출하할 때 ISC의 테스트 솔루션을 제공하는 방식 등을 고려하고 있다. <br /> <br /> 한편 그 동안 국내 메모리 반도체 업계와 북미 팹리스(반도체 설계) 기업들을 중심으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온 ISC는 상대적으로 차량용 반도체 업계가 포진한 유럽 시장에 대한 공략이 부족했다는 지적도 제기된다. <br /> <br /> 이에 따라 2023년부터 차량용 반도체 시장 선점을 위해 유럽 고객사 대응을 강화하고 있다. <br /> <br /> <strong>◆ 평가</strong><br /> <br /> 김정렬은 전자공학도 출신 전문경영인으로 ISC로 합류한 뒤 영업을 주로 총괄해왔다. <br /> <br /> 창업자인 정영배 대표이사가 사임한 2010년 대표이사로 선임돼 정 전 대표가 복귀할 때까지 회사를 안정적으로 이끌었다.<br /> <br /> 정영배 창업자의 신뢰가 두텁다. <br /> <br /> 2015년 ISC가 인수한 메모리 반도체 테스트 소켓 글로벌 2위 기업 일본 JMT사의 대표이사를 맡았다. <br /> <br /> ISC로 복귀한 김정렬은 최근 4년간 줄줄이 자리에서 물러난 다른 대표들과 달리 2021년부터 굳건하게 자리를 지켰다. <br /> <br /> <strong>
사건사고
</strong> <div style="text-align:center; margin-top:20px;" > <img alt="[Who Is ?] 김정렬 ISC 공동대표이사" height="3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504/20250414164321_33800.jpg" width="700" /> <figcaption><table width=600 style='margin-bottom:20px;'><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ISC CI와 로고. &lt; ISC &gt;</td></tr></table></figcaption> </figure> </div> △&#39;영업비밀침해 손배소&#39; 최종 승소<br /> ISC가 국내 기업을 상대로 한 영업비밀침해 손해배상소송에서 최종 승소했다.<br /> <br /> 대법원은 2020년 1월16일 국내 중소기업이 제기한 영업비밀 침해에 대한 손해배상 상고심에서 해당기업의 상고를 모두 기각하고, 해당 기업에게 ISC에 영업비밀 침해에 대한 배상을 하라는 원심판결을 최종 확정했다.<br /> <br /> 해당 기업의 경영진이 같은 사건으로 형사소송에서 유죄 확정판결을 받은 것에 이어 민사소송에서도 ISC에 손해배상을 하라는 판결이 내려진 것이다.<br /> <br /> ISC에서 퇴사한 일부 직원이 동종업체를 설립해 유사 제품을 제조 판매하면서 시장을 교란해 영업적 손실을 입었다며 ISC가 제기한 민&middot;형사 재판에서 법원은 모두 ISC의 손을 들어줬다.<br /> <br /> ISC는 &ldquo;업체 다변화란 명분으로 일부 기업이 일삼는 무분별한 기술탈취와 유사제품 출시로 인한 부당 이익 취득에 대해 경각심을 고취시키는 계기가 될 것&rdquo;이라고 밝혔다.<br /> <br /> △TSE 상대 특허권 침해 소송서 패소<br /> ISC가 TSE를 상대로 낸 특허침해금지 소송에서 패소했다. <br /> <br /> 서울중앙지법 제61민사부는 2021년 8월20일 ISC가 TSE를 상대로 제기한 &lsquo;기둥형입자를 가지는 테스트소켓&rsquo;에 대한 특허침해금지 및 손해배상청구 1심에서 TSE가 특허를 침해하지 않았다고 판결했다.<br /> <br /> 법원은 &ldquo;TSE의 반도체 테스트 소켓은 아이에스씨가 보유한 특허와 비교해 도전성 입자가 도전부에 배치된 형태가 상이하다&rdquo;면서 이같이 판단했다.<br /> <br /> ISC는 TSE가 U도킹 입자가 적용된 소켓으로 반도체 테스트 실리콘러버소켓 시장에 진입하자 앞서 2015년 5월 특허심판원에 &lsquo;관통공 입자&rsquo; 특허로 권리범위확인 심판을 제기했다.<br /> <br /> 같은해 12월 &lsquo;권리범위에 속하지 않는다&rsquo;는 결론이 나오자 2016년 4월 서울중앙지법에 &lsquo;기둥형 입자를 가지는 테스트소켓&rsquo; 특허 외 기타4건 특허 침해로 이번 소송을 제기했다.<br /> <br /> 반도체 테스트 소켓은 ISC와 TSE 두 기업의 주력 사업 중 하나로 이들은 오랜 시간 특허권을 놓고 치열하게 공방전을 벌이고 있다.<br /> <br /> 반도체 테스트 소켓은 과거 일본이 시장을 독점했지만, TSE와 ISC가 국산화에 성공하면서 서로에게 강력한 라이벌로 여겨졌다. <br /> <br /> TSE는 1995년 회사 설립 후 1999년 국내 최초로 테스트 소켓을 국산화했다는 주장을 펼치고 있고, ISC는 2001년 실리콘 고무 소켓을 국내 최초로 개발했다며 맞서고 있다. TSE는 테스트 소켓 관련 특허를 110여 건 이상, ISC는 500여 건 이상 보유하는 등 양사 모두 기술력을 갖춘 기업들이다. <br /> <br /> 특히 반도체 테스트 소켓에서도 소송의 쟁점이 되고 있는 &#39;실리콘 러버 소켓&#39;은 두 회사가 2015년부터 7년째 특허권을 놓고 첨예하게 다투고 있는 기술이다. <br /> <br /> ISC는 1심 결과를 두고 &quot;2020년 동일 특허의 특허성을 인정한 대법원의 판결을 거스른 납득할 수 없는 판결&quot;이라며 즉각 항소하겠다고 밝혔다. <br /> <br /> ISC는 입장문을 내고 TSE를 &#39;후발업체&#39;로 지칭하며 TSE의 부당한 기술 사용에 적극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br /> <br /> <strong>
경력/학력/가족
◆ 경력</strong> <div style="text-align:center; margin-top:20px;" > <img alt="[Who Is ?] 김정렬 ISC 공동대표이사" height="3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504/20250428192318_74084.jpg" width="700" /> <figcaption><table width=600 style='margin-bottom:20px;'><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2022년 12월4일 방영된 KBS특집 기업성장의 답을 찾아 &#39;중견만리 2022&#39; 프로그램 촬영을 위해 김정렬 ICS 각자대표이사(오른쪽)와 김상욱 각자대표이사가 인터뷰를 하고 있다. &lt; ISC &gt;</td></tr></table></figcaption> </figure> </div> 하이닉스반도체에서 근무했다.<br /> <br /> 디와이엘텍에서 상무이사로 일했다.<br /> <br /> 2003년 11월 ISC에 합류했다.<br /> <br /> 2010년 ISC 대표이사로 선임됐다.<br /> <br /> 2015년부터 2018년까지 ISC가 인수한 메모리 반도체 테스트 소켓 글로벌 2위 기업 일본 JMT사의 대표이사를 역임했다.<br /> <br /> 2021년 7월 공동대표이사로 ISC에 복귀했다.<br /> <br /> <strong>◆ 학력</strong><br /> <br /> 경북대학교 전자공학과를 졸업했다.<br /> <br /> <strong>◆ 가족관계</strong><br /> <br /> <strong>◆ 상훈</strong><br /> <br /> <strong>◆ 기타</strong><br /> <br /> ISC는 2024년 김정렬에게 3억3400만 원의 보수를 지급했다. 급여와 인센티브가 포함된 금액이다.<br /> <br /> 김정렬은 2024년 12월31일 기준 ISC 주식 2만6820주를 들고 있다. 이 주식은 2025년 4월11일 종가(4만9050원) 기준 13억1552만 원의 가치를 지닌다.<br /> <br /> <strong>
어록
</strong> <div style="text-align:center; margin-top:20px;" > <img alt="[Who Is ?] 김정렬 ISC 공동대표이사" height="3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504/20250428192427_68826.jpg" width="700" /> <figcaption><table width=600 style='margin-bottom:20px;'><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김정렬 ICS 대표이사(왼쪽 세 번째)가 2022년 12월18일 코로나 팬데믹으로 환자들의 치료를 위해 헌신하는 의료진들을 격려하기 위한 &#39;덕분에 챌린지&#39;에 임직원들과 동참하고 있다. &lt; ISC &gt;</td></tr></table></figcaption> </figure> </div> &ldquo;AI 반도체 시장이 확대되자 관련 소켓 수요가 크게 늘고 있다. 소켓 부문 생산 능력을 두 배 늘리고, 테스트 장비 기업 인수합병(M&amp;A) 등을 통해 반도체 후공정 종합 소부장(소재&middot;부품&middot;장비) 기업이 되겠다.&quot; (2024/12/23, 한국경제 인터뷰 중에서)<br /> <br /> &ldquo;아직까지 고대역폭메모리(HBM) 양산용 제품은 공급하지 않고 있다. 메모리 반도체 제조사에서도 수익성 등 테스트 소켓 도입 시 검토해야 할 사안이 많다. HBM은 일반 D램보다 제조 공정이 까다롭고 기술 난도가 높아 테스트 솔루션에 대한 수요가 뒤따를 것이라고 본다. R&amp;D 단계에서 차세대 HBM 성능을 검증해야 하고, 대량 생산 과정에서는 수율을 안정화해야 하기 때문에 테스트 소켓이 필요할 수 있다. HBM도 세대를 거듭할수록 설계와 공정이 첨단화되기 때문에 이에 대한 수요가 커질 가능성이 높다.&rdquo; (2024/04/01, 조선비즈 인터뷰 중 &#39;최근 메모리 반도체 업계에서는 HBM이 승부처로 떠오르고 있다&#39;는 말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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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C
ISC는 주가 관리를 안하는건지 못하는건지 주가 폭락이 빈번함    (2025-05-15 09:5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