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rong>
<div style="text-align:center; margin-top:20px;" >
<img alt="[Who Is ?]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height="3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504/20250413194304_34369.jpg" width="700" />
<figcaption><table width=600 style='margin-bottom:20px;'><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2025년 4월13일(현지시각)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린 '사우디 인적역량개발 이니셔티브 2025'에서 연설을 하고 있다. <교육부></td></tr></table></figcaption>
</figure>
</div>
△대통령 탄핵 뒤에도 계속되는 의정 갈등<br />
이주호가 의대 정원 확대를 둘러싼 의정 갈등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br />
<br />
이주호는 2025년 4월22일 서울 강남구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대한의료정책학교가 주최한 간담회에 참석해 “의대생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해 학생 의견 수렴 기구인 ‘의학교육위원회’를 설치·운영하려 한다”며 “의학 교육 발전을 위해 교수와 전문가뿐 아니라 학생들의 의견도 적극적으로 수렴하겠다”고 말했다.<br />
<br />
그는 이어 “그간 정부와 의료계 간 진정성 있는 소통이 부족했기에 의료 정책을 둘러싼 갈등이 이어져 왔다는 점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며 “이번 자리가 학생들과 교육부, 그리고 의료계와 정부 간 신뢰를 회복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br />
<br />
'의대 정원 복귀' 결정을 두고는 학생들의 복귀를 위한 조치였다고 설명했다.<br />
<br />
이주호는 “교육부는 많은 고심 끝에 의대 교육을 책임진 총장님들과 교수님들의 제안을 받아들여 2026학년도 의대 모집인원을 3058명으로 조정하기로 결정했다”며 “정부는 무엇보다 의대생 여러분의 복귀와 의대 교육 정상화를 최우선에 두고 이번 결정을 내렸다”고 말했다.<br />
<br />
앞서 교육부는 2025년 4월17일 2026학년도 의과대학 모집인원을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94572'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윤석열</a> 전 대통령의 의대 증원 이전 규모인 3058명으로 되돌리겠다고 공식 발표했다.<br />
<br />
이처럼 이주호가 의정 대화의 물꼬를 텄지만, 의대생들의 수업 복귀는 2025년 4월 현재까지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 정부와 대학은 본과 4학년의 유급 시한이 도래하는 4월 말까지 학생들의 복귀가 점차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지만, 뚜렷한 변화는 감지되지 않고 있다.<br />
<br />
애초 의정 갈등은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94572'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윤석열</a> 정부가 2024년 2월6일 의대 정원 2천 명 증원 방침을 발표하며 불이 붙었다.<br />
<br />
의대생들과 전공의들은 즉각 반발했고, 이후 전공의들의 집단 사직서 제출과 근무 중단 등으로 의료공백 현상까지 벌어졌다. 상당수 의대생도 수업을 거부하거나 휴학을 선택했다.<br />
<br />
정부는 대한의사협회 간부를 고발하고 비상대책위원회 간부에게 3개월 면허정지를 최종 통지하는 등 강경하게 대응했으나 의료계도 교수들이 무기한 집단휴진에 돌입하는 등 강대강 대치가 이어졌다.<br />
<br />
이후 정부는 미복귀 전공의에 대해 면허정지 등 행정처분을 철회하는 등 한발 물러선 모습을 보여줬다. 무엇보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94572'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윤석열</a> 전 대통령이 헌법재판소에서 파면되면서 정부는 이른바 의료 개혁의 동력을 상실하고 말았다. <br />
<br />
△고교학점제 전면 도입<br />
이주호는 고교학점제 2025년 전면 도입을 이끌었다.<br />
<br />
고교학점제는 학생들이 진로에 따라 다양한 과목을 선택 및 이수하고 누적 학점이 기준에 도달하면 졸업을 인정받는 제도다.<br />
<br />
이주호는 2025년 3월26일 학부모 대상 고교학점제 온라인 설명회를 개최했다.<br />
<br />
그간 각 학교와 시·도교육청에서 고교 신입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고교학점제 설명회를 개최했지만, 첫해인 만큼 제도 도입에 따른 학사 변화 내용과 주요 사항을 교육부 수장이 직접 설명하는 자리를 마련한 것이다.<br />
<br />
이주호는 2025년 3월24일 온라인 설명회 개최를 알리며 “고교학점제에 대한 학부모의 공감과 이해가 안정적인 고교학점제 운영의 선제조건”이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의견에 귀 기울이며 고교학점제가 안정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현장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겠다”고 말했다.<br />
<br />
이주호는 취임 이후부터 고교학점제 도입에 힘을 실었다.<br />
<br />
이주호는 2022년 12월29일 정부세종청사 교육부 기자실을 찾아 “교육과정 측면에서의 고교학점제는 그대로 (2025년 시행으로) 간다”며 “성취평가제와 미이수자 문제 등에 대해서는 교육청과 좀 더 점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br />
<br />
이후 고교학점제는 여러 논의를 거쳐 구체화 된 후 2025년 전면 도입됐다.<br />
<br />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94572'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윤석열</a>의 12·3 비상계엄 선포에 사과<br />
이주호가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94572'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윤석열</a> 전 대통령의 12·3 비상계엄 선포에 대해 사과했다.<br />
<br />
이주호는 2024년 12월18일 국회 교육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이번 (비상계엄) 사태로 많은 어려움을 겪었을 청소년과 학생, 학부모께 교육을 책임지는 부총리 겸 장관으로 깊이 사과드린다”고 말했다.<br />
<br />
그는 이어 “이번 사태에 대해선 교육적 성찰이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회복성, 젊은 세대의 민주주의에 대한 신념 등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의견이 있는 것으로 안다. (이런 의견이) 자연스럽게 학계에서 수렴돼 교육자료로 활용될 수 있게 하겠다”고 했다.<br />
<br />
이날 교육위 전체회의에서는 비상계엄 선포 전후 이주호의 행적도 도마 위에 올랐다.<br />
<br />
이주호는 2024년 12월3일 밤늦게 비상계엄 선포를 논의하는 국무회의에 참석하지 않고, 4일 비상계엄 해제를 논의하는 국무회의에만 참석했다.<br />
<br />
이주호는 “3일 밤 집에 있었고, 언론을 통해 상황을 인지했다”며 “새벽 3시30분에 교육부 연락을 받고 (계엄을) 해제하는 국무회의에 참석했다”고 밝혔다.<br />
<br />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 도입에 속도 조절 <br />
이주호는 2024년 10월24일 국회 교육위원회 종합감사에서 “2026학년도 이후 AI(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 도입 교과목을 조정하는 방안을 다듬고 있다”고 말했다.<br />
<br />
다만 2025년에는 예정대로 AI 디지털교과서를 영어, 수학, 정보 교과에 도입하겠다고 했다. <br />
<br />
이주호는 이날 종합감사에서 “영어, 수학, 정보 교과에서의 AI 디지털교과서의 효과성에 대해선 세계적으로 많이 검증된 부분이 있어 내년도에 무리 없이 잘 적용할 수 있겠다는 자신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br />
<br />
교육부는 애초 2025년부터 초등학교 3·4학년, 중학교 1학년, 고등학교 1학년 영어, 수학, 정보 교과에 AI 디지털 교과서를 도입하기로 했다. 2026년 국어, 사회, 과학, 기술·가정 교과에, 2027년 역사 교과에, 2028년 공통 국어, 통합사회, 한국사, 통합과학 교과에도 단계적으로 도입한다는 방침을 정했다. 학년별로는 2026년 초등학교 5·6학년, 중학교 2학년, 2027년 중학교 3학년까지 점차 확대된다.<br />
<br />
하지만 2024년 12월26일 AI 디지털교과서의 법적 지위를 교과서가 아닌 ‘교육 자료’로 격하한 야당의 초중등교육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했다. 교육자료는 교과서와 달리 예산을 의무적으로 지원할 수 없어, 정부가 주도하던 AI 교과서 전면 도입이 무산될 위기에 처했다. <br />
<br />
이주호는 당시 대통령 권한대행이었던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94775'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한덕수</a>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에게 즉각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를 요청했다.<br />
<br />
이후 정부는 해당 개정안에 거부권을 행사했으나 교육부는 2025년 한 해 각 학교가 재량껏 AI 디지털교과서 도입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그런데 2025년 1학기 AI 디지털교과서의 학교별 신청률은 32.4%에 그쳤다.<br />
<br />
△늘봄학교 확대 추진<br />
이주호가 늘봄학교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늘봄학교는 방과 후 초등학생을 저녁 8시까지 학교에서 돌봐주는 정책이다.<br />
<br />
이주호는 2024년 1월2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늘봄학교 확대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2024년 주요 정책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br />
<br />
교육부는 2023년 459곳의 학교에서 시범 운영하던 늘봄학교를 2024년 1학기까지 2천여 곳까지 확대하고, 2학기부터는 모든 초등학교에서 시행하기로 했다.<br />
<br />
이주호는 “늘봄학교가 교육부의 핵심 정책이자 우선순위”라며 “(2학기에는) 1학년부터 원하는 학생 모두에게 늘봄학교를 보장하겠다는 약속을 드린다”고 밝혔다.<br />
<br />
그는 이어 “대통령도 (늘봄학교를) 강하게 주문한 만큼 정책의 성공을 위해 많은 준비를 해왔다”고 강조했다.<br />
<br />
이주호는 늘봄학교 확대로 교원의 업무 부담이 늘어난다는 지적에 대해 적극적으로 해명했다.<br />
<br />
이주호는 “선생님들이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늘봄학교 업무 전담 조직인 늘봄지원실을 도입해 교원과 분리된 운영체계를 구축하겠다”며 “올해 2학기까지 모든 초등학교에 늘봄 전담 실무 인력을 1명 이상씩 배치해 늘봄 업무를 교사에게서 완전히 분리하겠다”고 말했다.<br />
<br />
2024년 1학기에는 2973개교, 2학기에는 전체 초등학교에서 희망한 초등학교 1학년 학생 모두가 늘봄학교에 참여했다. <br />
<br />
2025년에는 초등학교 2학년까지 늘봄학교 집중 지원 대상이 확대된다. 초등학교 1학년부터 2학년 학생 모두에게 희망하는 형태로 희망 시간까지 ‘오후 돌봄’ 참여를 보장하고, 매일 2시간 무상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br />
<br />
<div style="text-align:center; margin-top:20px;" >
<img alt="[Who Is ?]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height="3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504/20250413194505_33891.jpg" width="700" />
<figcaption><table width=600 style='margin-bottom:20px;'><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2025년 4월9일 경기 수원시 아주대학교에서 열린 제74회 함께차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교육부></td></tr></table></figcaption>
</figure>
</div>
△2028학년도 대학입시 제도 개편안 발표<br />
이주호가 2028학년도 대학입시 제도 개편안을 발표했다.<br />
<br />
이주호는 2023년 12월27일 언론브리핑을 열고 ‘2028학년도 대학입시 제도 개편안’ 확정안을 발표했다. <br />
<br />
이주호는 이번 개편안에서 202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미적분Ⅱ와 기하가 제외된 것을 두고 “수능이 모든 과목을 포괄할 수는 없다”며 “다양한 교과가 있지만 특정 교과가 수능에 반영되어야만 의미가 있는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br />
<br />
아울러 심화수학 도입 검토가 다시 이뤄질 가능성에 대해 “되돌아가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일축했다. <br />
<br />
이주호는 수학 교육은 계속 발전해 나가야 된다며 심화수학을 제외하고 아이들에게 필요한 역량을 중심으로 집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이 많았다고 했다. 또 사교육 면에서도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한다며 힘든 영역을 모두에게 공부하게 하는 것은 불필요한 사교육의 원인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br />
<br />
이주호는 미적분Ⅱ·기하가 대입에서 제외되면서 이공계열에서 내신으로 이를 요구할 수 있다는 전망을 두고 “정부가 일방적으로 정하기보다는 대학 입학처장, 시·도 교육감, 교사들과 협의해 나가야 된다고 생각한다”며 “한 번의 시험 성적만으로 아이들을 평가하지 않는다”고 말했다.<br />
<br />
△‘서이초 사태’ 계기 초등교사 간담회 개최<br />
이주호가 서이초등학교 교사 사망사건을 계기로 초등교사들이 현장에서 겪는 고충을 듣는 자리를 마련했다.<br />
<br />
이주호는 2023년 7월26일 서울 여의도 소재 한국교육시설안전원에서 현장 초등교사 16명과 간담회를 열었다. 이 가운데 7명은 전국 초등교사의 79%인 14만여 명이 가입해 있는 온라인 커뮤니티 ‘인디스쿨’에서 활동하고 있다.<br />
<br />
이번 간담회는 교권 확립에 대한 다양한 현장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주호는 고인에 대한 묵념 후 교권 확립에 대한 참석자들의 의견을 듣고, 실질적인 교권 보호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br />
<br />
이주호는 이날 간담회에서 “악성 민원에 대한 교사들의 피해에 따라 학부모의 책임을 강화해야 한다”며 “학부모 민원 대응 체계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만들어 새내기 교사들이 악성 민원에 홀로 방치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다.<br />
<br />
서이초 교사는 2023년 7월18일 교내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고인은 생전 학부모의 극성 민원에 시달렸다고 한다. 하지만 경찰은 2023년 11월14일 고인의 가족, 동료 고사 등 68명을 상대로 조사하고 고인의 태블릿과 업무용 PC, 일기장 등을 분석한 결과 고인이 스스로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고 결론을 내렸다.<br />
<br />
△디지털 교육 비전 선포<br />
이주호가 디지털 교육 비전을 발표했다.<br />
<br />
이주호는 2023년 2월22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디지털 교육 대전환에 대한 비전 선포식을 열고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는 모든 교사가 에듀테크를 활용해 맞춤교육을 실현할 것”이라며 교육 비전을 발표했다. 교육 현장에 에듀테크를 적극적으로 도입하고, 교사들의 디지털 역량을 키우는 데 집중하겠다는 방침도 밝혔다.<br />
<br />
이주호는 이날 선포식에서 “디지털 교육 비전을 위해선 사람인 교사와 기술인 에듀테크 모두 중요하다”며 “교사는 앞으로 모두에게 맞춤 학습환경을 설계하는 학습 디자이너로 바뀌어야 한다”고 말했다.<br />
<br />
이주호는 에듀테크를 학교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생태계를 조성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교사 연수를 통해 기술적 전문성을 갖춘 교사를 늘리고, 민간 기업과 협력해 에듀테크 산업을 육성한다는 것이다.<br />
<br />
교육부 조직에도 큰 변화가 생겼다. 교육부는 ‘교사 연수’와 ‘에듀테크 생태계 조성’이라는 핵심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디지털교육기획관을 신설했다. 이 조직은 직급에 관계없이 수평적으로 이름을 부르고, 스마트 오피스를 운영하는 등 기존 정부 부처가 일하던 방식을 탈피하려는 시도를 하고 있다.<br />
<br />
<div style="text-align:center; margin-top:20px;" >
<img alt="[Who Is ?]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height="3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504/20250413192946_188577.jpg" width="700" />
<figcaption><table width=600 style='margin-bottom:20px;'><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오른쪽)이 2022년 11월7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94572'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윤석열</a> 대통령으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있다. <대통령실 통신사진기자단></td></tr></table></figcaption>
</figure>
</div>
△교육부 수장으로 10년 만에 복귀<br />
이주호는 2022년 11월7일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에 취임했다. 이명박 정부 때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을 지낸 뒤 10년 만에 교육정책 수장으로 복귀했다.<br />
<br />
이주호는 이날 취임식에서 "교육부의 대전환을 통한 교육개혁을 반드시 이루겠다"며 교육개혁 추진 의지를 밝혔다.<br />
<br />
이주호는 "미국과 중국 등은 첨단 과학기술을 선점하기 위한 패권 경쟁의 진검승부를 벌이고 있다"며 "우리 교육 현장은 변화에 대한 두려움과 저항은 물론이고 이념 갈등의 증폭으로 전혀 의미 있는 변화를 이뤄내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br />
<br />
그는 이어 "교육 현장을 지원해야 하는 교육 당국의 관료주의와 행정 편의주의도 교육개혁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며 교육부를 개혁할 뜻도 내비쳤다.<br />
<br />
앞서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94572'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윤석열</a> 대통령은 2022년 9월29일 이주호를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했다.<br />
<br />
국회는 10월28일 인사청문회를 열었으나 인사청문보고서 채택은 불발에 그쳤다. 윤 대통령은 11월2일 국회에 같은 달 4일까지 청문보고서를 송부해줄 것을 다시 요청했지만 국회는 이를 거부했다. 이에 윤 대통령은 11월7일 이주호를 부총리 겸 장관에 임명했다.<br />
<br />
이주호는 교육부 장관 취임 후 언론 인터뷰에서 '일반고등학교 살리기' 대책의 일환으로 '국제 바칼로레아(IB)' 도입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66670'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문재인</a> 정부가 추진한 자사고 폐지 등의 정책으로 교육 현장에서 벌어진 격차를 IB 교육 등을 통해 해소하겠다는 것이다. 하지만 IB 교육이 현행 대입제도와 부합하지 않고 오히려 교육격차를 더 벌릴 수 있다는 지적도 나왔다.<br />
<br />
IB는 스위스에 본부를 둔 비영리 교육재단 국제바칼로레아기구(IBO)가 개발·운영하는 국제인증 프로그램이다. 초등학교 과정(PYP), 중학교 과정(MYP), 고등학교 과정(DP)으로 나뉘며 국내에선 제주와 대구시교육청이 2019년 7월 공교육에 처음 도입했다.<br />
<br />
△교육부 장관 퇴임 이후 교육계에서 활동 지속<br />
이주호는 교육부 장관 퇴임 후 한국개발연구원 국제정책대학원 교수로 돌아가 교육계에서 활동했다.<br />
<br />
아시아교육협회 이사장 등을 맡으며 교육과 기술을 결합한 '에듀테크'를 강조했고, 교육 현장의 디지털 전환이 필요하다며 '하이터치, 하이테크'(High Touch, High Tech·HTHT)를 주장했다.<br />
<br />
하이터치 하이테크는 교사가 학생과 소통하며 학생의 창의성과 인성 등을 개발하고(하이터치) 인공지능이 맞춤형 교육을 제공해 학생의 학업 성취도를 높인다(하이테크)는 교육 개념이다.<br />
<br />
보수 교육계 인사들과 교류하며 지속적으로 교육 정책에 대해 목소리를 냈다.<br />
<br />
바른사회운동연합 교육개혁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을 맡아 2017년 교육부 폐지론을 담은 '대선 주자들에 제안하는 7대 교육개혁 방안'을 내놓기도 했다.<br />
<br />
케이(K)정책플랫폼 이사장을 지내면서 '대학정책 기능은 총리실로 이관해야 한다'며 사실상 교육부 해체론을 제기하기도 했다.<br />
<br />
2022년 서울시교육감 선거에 출마했으나 중도 사퇴했다. 이주호의 출마를 두고 교육계에서는 사분오열된 보수 교육감 후보들 사이에서 단일화를 끌어내기 위해 나선 것이라는 평가가 지배적이었다. 출마에 앞서 보수 후보 간 단일화 기구인 '수도권 교육감 후보 단일화 추진 협의회'에 관여하기도 했다.<br />
<br />
△이명박 정부의 교육정책 설계<br />
이주호는 제17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사회교육문화분과위원회 간사를 맡아 이명박 정부의 교육 공약 수립을 주도했고, 이명박 정부 출범 직후 초대 교육사회문화수석에 임명됐다.<br />
<br />
이어 2009년 1월부터 2010년 8월까지 교육과학기술부(현 교육부) 제1차관, 2010년 8월부터 2013년 2월까지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을 지냈다.<br />
<br />
인수위 시절 대입 3단계 자율화 방안을 통해 대학이 학과 특성에 따라 학교생활기록부와 수능성적 반영 비율을 자유롭게 결정할 수 있도록 했으며 입학사정관제를 도입했다.<br />
<br />
자율형사립고(자사고)를 확대하고 마이스터고를 신설하는 등 고교 다양화 프로젝트를 추진했다. 기초학력을 평가하는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를 전국적으로 실시하고 그 결과를 공개해 '일제고사' 부활이라는 비판을 받았다.<br />
<br />
교원평가제를 실시했으며 대학구조개혁위원회를 만들어 개혁 성과가 낮은 대학들을 '재정지원 제한 대학'으로 선정하고 정부 재정지원을 끊는 정책을 추진했다.<br />
<br />
교육계 인사비리를 근절한다는 명분으로 교장공모제를 도입했다. 이에 대해 교육계 일각에서 '무자격 교장제'라는 비판이 나오기도 했다.<br />
<br />
취업 후 학자금 상환제(ICL)와 등록금 상한제를 실시했고, 등록금을 올린 대학에 국가장학금을 지원하지 않는 정책도 도입했다.<br />
<br />
대학 구조조정도 실시했다. 대학구조개혁위원회를 통해 구조조정 하위권 대학 43개교를 '재정지원 제한 대학'으로 선정했다. 국립대 법인화와 총장 직선제 폐지를 추진해 교수사회의 거센 반발을 불러오기도 했다.<br />
<br />
주5일제 수업도 이주호의 임기 중인 2012년부터 시작됐다. 2011년에는 보건복지부와 함께 만 5세 아동의 유치원비와 어린이집 보육비를 국가 재정에서 지원하는 '공통과정' 도입을 발표했다. 현재의 '누리과정'이다.<br />
<br />
△경제학자에서 교육 전문가로 변신<br />
이주호는 경제학자에서 교육 전문가로 변신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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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국제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 대학원과 미국 코넬대학교에서 경제학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은 뒤 한국개발연구원(KDI)에서 경력을 쌓았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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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개발연구원과 한국개발연구원 국제정책대학원에서 직업교육, 고용정책을 다루며 교육 전문가로 거듭났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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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6년 한국개발연구원 연구위원 자격으로 김영삼 정부의 대통령 직속 교육개혁위원회에 참여해 대학설립 인가요건을 완화하는 '대학설립 준칙주의' 제정에 기여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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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호는 이런 이력을 바탕으로 17대 총선에서 한나라당 비례대표로 발탁돼 국회에 입성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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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에서 줄곧 교육위원회 간사를 지냈다. 한나라당에서 교육 분야를 담당하는 제5정책조정위원장을 2005년에 맡은 뒤 3년에 걸쳐 3번 유임될 정도로 전문성을 인정받았다. 여의도연구원 이사로도 활동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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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본고사, 고교등급제, 기여입학제를 금지하는 '3불(不) 정책'과 고교평준화와 같은 참여정부의 교육정책에 대해 비판적인 목소리를 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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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제17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열린 한나라당 대통령 후보 경선 전당대회에서 이명박 후보를 지지해 친이계로 분류됐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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