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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alt="[Who Is ?] 박희동 현대엔지니어링 CFO" height="36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503/20250321044148_107023.png" width="700" />
<figcaption><table width=600 style='margin-bottom:20px;'><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현대엔지니어링 실적.</td></tr></table></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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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 1조 규모 빅배스<br />
현대엔지니어링이 ‘조 단위’의 빅배스(big bath, 잠재 부실을 털어내는 회계 기법)를 단행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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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 모회사 현대건설은 2025년 1월22일 2024년 연결기준 매출 32조6944억 원, 영업손실 1조2209억 원, 순손실 7364억 원의 잠정실적을 발표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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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규모 영업손실은 현대엔지니어링이 인도네시아 발릭파판 정유공장 프로젝트와 사우디아라비아 자푸라 프로젝트(패키지2)에서 공정 점검 결과 투입원가 상승, 공기지연 등에 따른 원가 상승분을 2024년 4분기 일시에 반영한 것이 원인이 됐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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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은 주요 해외사업장을 포함해 주택사업 공사원가 상승분도 반영해 2024년 4분기에만 1조4315억 원의 영업손실을 인식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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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3월12일 공시된 현대건설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현대건설은 최종적으로 2024년 연결기준 매출 32조6703억 원, 영업손실 1조2634억 원, 순손실 7662억 원을 거뒀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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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가운데 현대엔지니어링은 연결기준으로 매출 14조7604억 원, 순손실 1조2401억 원, 순손실 9906억 원을 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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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의 2024년 실적은 2023년과 비교해 매출은 13.0% 증가했지만 2천억 원대 영업이익과 순이익에서 적자로 전환됐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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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규모 손실 반영은 2024년 말 현대차그룹 인사를 통해 기아에서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36754'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주우정</a> 현대엔지니어링 대표이사 사장과 박희동 등 2인의 재무 전문가가 동시에 현대엔지니어링으로 넘어온 뒤 이뤄진 것으로 시장의 주목을 받았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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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한국기업평가는 2025년 1월22일 현대건설 실적발표 직후 현대엔지니어링 기업신용등급(ICR)을 ‘AA-’로 유지하면서 기업신용등급전망을 기존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변경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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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 재경본부장 선임<br />
박희동은 2024년 12월10일 현대자동차그룹 임원 인사 등을 거쳐 전무로 승진하면서 현대엔지니어링 재경본부장 최고재무책임자(CFO)에 선임됐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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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부사장을 거쳐 앞서 현대엔지니어링 재경본부장(CFO)을 맡았던 김상현 부사장의 뒤를 잇게 됐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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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동은 기아에서 재무 업무를 담당했다. 기아 해외법인관리팀장, 회계관리실장, 중국법인(KCN) 재경본부장 상무 등을 지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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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동은 2024년 11월15일 현대차그룹 대표급 정기 임원 인사에서 선임이 확정된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36754'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주우정</a> 현대엔지니어링 대표이사 사장과 함께 기아에서 현대엔지니어링으로 이동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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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인사를 통해 현대엔지니어링에는 2011년 현대차그룹 편입 뒤 처음으로 플랜트 전문가가 아닌 재무 전문가가 대표 자리에 오르게 됐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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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동은 2025년 1월 초 현대엔지니어링 주주총회를 거쳐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36754'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주우정</a> 사장, 손명건 플랜트사업본부장과 함께 현대엔지니어링 사내이사에 선임됐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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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은 2024년 3분기 말 연결기준으로 자산총계 8조3691억 원을 기록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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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금 및 현금성자산이 8923억 원, 매출채권이 2조2307억 원, 미청구공사채권이 1조6236억 원, 무형자산이 6692억 원 규모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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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채총계는 4조4722억 원으로 부채비율은 114.8%다. 다만 대규모 손실을 반영해 2024년 말 기준으로 부채비율은 240%대까지 증가한 것으로 추산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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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중국법인(KCN) 8년 만에 흑자전환 <br />
박희동이 재경본부장으로 있던 기아 중국법인(KCN, 강소열달기아기차유한공사)이 2024년 8년 만에 흑자로 돌아섰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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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부터 KCN 재경본부장으로 있으면서 이후 2025년 초 현대엔지니어링으로 자리를 옮기기 전까지 KCN의 재무현황을 손질하는 데 집중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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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중국법인은 2024년 매출 4조5271억 원, 순이익 506억 원을 기록했다. 2023년과 비교해 매출은 45.4% 증가한 것이고 3741억 원의 순손실에서 흑자전환한 것이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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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중국의 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사드) 보복 여파에 그 해부터 적자가 이어졌던 기아 중국법인은 8년 만에 순이익을 거뒀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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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의 2024년 중국 판매량은 수출을 포함해 24만8천여 대를 기록했다. 2020년 이후 4년 만에 중국에서 다시 연간 판매를 20만 대로 늘렸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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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는 준중형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EV5를 2024년 중국에서 세계 최초로 출시하는 등 중국 전략 판매 등에 힘을 실어 중국법인 실적 개선에 성공한 것으로 파악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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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동이 기아 중국법인 재경본부장에 오른 2022년 당시 매출 1조8835억 원, 순손실 7059억 원을 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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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중국법인의 자산총계는 2022년 2조809억 원, 2023년 2조603억 원, 2024년 2조8206억 원으로 증가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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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기간 중국법인의 부채총계는 2조4768억 원, 2조9305억 원, 3조7370억 원으로 확대됐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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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동이 기아 중국법인(DYK, 동풍열달기아기차유한공사) 재경실장으로 있었던 2020~2021년 실적을 보면 2020년 매출 3조5887억 원과 순손실 8355억 원, 2021년 매출 2조2528억 원, 순손실 7832억 원을 기록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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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간 기아 중국법인의 자산총계는 2조6929억 원, 1조9680억 원이고 부채총계는 2조3509억 원, 2조4088억 원이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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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말 기준으로 기아 중국법인(KCN)의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은 6259억 원, 금융부채는 1조816억 원, 이자수익은 66억 원, 이자비용은 364억 원이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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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전과 비교하면 이자수익과 이자비용은 2배 이상 늘었고 금융부채도 소폭 증가했다. 특히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은 5천억 원가까이 증가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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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중국법인은 2002년 중국 진출 당시 기아 50%, 둥펑자동차 25%, 장쑤웨다그룹 25% 지분 구조로 설립됐다. 2022년 장쑤웨다그룹이 둥펑차가 보유한 기아 중국법인 지분을 인수하면서 기아와 장쑤웨다그룹이 50%씩 지분을 들고 KCN으로 변경됐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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