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rong>
<div style="text-align:center; margin-top:20px;" >
<img alt="[Who Is ?] 우기홍 대한항공 대표이사 부회장 " height="3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503/20250304183118_32960.jpg" width="700" />
<figcaption><table width=600 style='margin-bottom:20px;'><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우기홍 대한항공 대표이사가 2024년 5월23일 서울 강서구 대한항공 본사에서 열린 대한항공 안전운항시설 및 안전관리체계 소개 행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td></tr></table></figcaption>
</figure>
</div>
△대한항공 부회장 승진<br />
우기홍은 2025년도 1월16일 임원인사에서 대표이사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경영성과를 인정받은 것으로 풀이된다.<br />
<br />
이번 대한항공 인사에서 우기홍 부회장을 비롯해 총 18명이 승진했다. 엄재동 전무와 박희돈 전무가 부사장으로, 고광호 상무 외 2명이 전무로, 김우희 수석 등 12명은 신임 상무로 승진했다.<br />
<br />
우기홍은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의 최측근으로 평가된다. 한진그룹 경영권 방어, 한진칼 지배구조 안정화, 대한항공 중심의 메가캐리어 탄생 등 조원태 회장 체제 안착의 핵심 과제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다.<br />
<br />
그만큼 우기홍에 대한 조 회장의 신임이 투텁다는 평가다.<br />
<br />
앞서 우기홍은 2017년 3월 대한항공 대표이사 부사장으로 임명됐으며, 이어 2019년 11월 2020년 정기 임원인사에서 사장으로 승진했다. <br />
<br />
우기홍이 대한항공 대표이사 부사장으로 임명되면서 대한항공은 당시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조원태 한진그룹 사장과 더불어 3인 각자대표 체제로 운영됐다.<br />
<br />
2025년 3월 현재 대한항공은 우기홍과 조원태 회장이 각자대표이사체제로 운영되고 있다.<br />
<br />
우기홍은 2016년 1월부터 경영전략본부장으로 근무하다가 2017년 1월 한진그룹 정기인사 때 전무에서 부사장으로 승진했다.<br />
<br />
당시 항공업계에서는 우기홍의 대한항공 각자대표이사 신규 선임을 두고 조원태 회장의 3세경영이 본격화하는 것으로 바라봤다.<br />
<br />
대한항공의 여객부문 사업에 해박한 우기홍과 정비부문에서 성과를 보여온 이수근 부사장이 좌우에서 조원태 회장을 보필하면서 3세경영 체제를 뒷받침한다고 본 것이다.<br />
<br />
△아시아나항공 인수 작업 마무리<br />
대한항공이 2020년 11월 아시아나항공 인수를 결의한 지 4년여 만에 아시아나항공 인수 작업을 마무리지었다.<br />
<br />
대한항공은 2024년 12월12일 아시아나항공의 신주 1억3157만8947주(지분 63.88%)를 취득했다. 이로써 아시아나항공은 대한항공의 자회사로 편입됐다.<br />
<br />
대한항공은 전날인 12월11일 아시아나항공에 8천억 원의 잔금을 지급하며 아시아나항공과 맺은 신주인수거래를 종결했다. 이로써 대한항공은 기지급한 계약금 3천억 원과 중도금 4천억 원을 포함해 총 1조5천억 원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 대금 납입을 완료했다.<br />
<br />
아시아나항공은 2025년 1월16일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해 신임 이사진을 선임했다. 이 인사로 송보영 대표이사가 취임했다. <br />
<br />
대한항공은 앞으로 약 2년의 준비기간을 거쳐 아시아나항공과 최종 합병한다. 합병 과정에서도 정부기관, 산업은행과 긴밀히 협의하기로 했다.<br />
<br />
대한항공은 양사의 합병을 통해 글로벌 네트워크 항공사로 도약함으로써 다른 글로벌 초대형 항공사들과 경쟁할 기반을 갖추게 된다.<br />
<br />
대한항공은 아시아나항공 통합 후 시너지를 극대화하기 위한 전략도 수립하고 있다. 중복 노선 시간대를 다양화하고 신규 노선에 취항함으로써 고객 서비스 선택의 폭을 넓힌다. 안전 운항을 위한 투자도 늘려 나가겠다고 밝혔다.<br />
<br />
대한항공은 통합 항공사의 출범으로 국가 항공산업 경쟁력 보존, 인천공항의 허브 기능 강화,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 등 통합 본연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br />
<br />
대한항공은 통합 과정에서 인위적 인력 구조조정이 없을 것이라 밝혔다. 미래에 증가할 사업량에 따라 인력 소요도 함께 자연스럽게 늘어나게 되며 일부 중복 인력도 필요 부문으로 재배치하면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br />
<br />
대한항공은 공정거래위원회에 2025년 6월까지 양사간 마일리지 전환 비율을 보고하고 고객 대상으로 이를 고지한다는 계획도 내놨다.<br />
<br />
△아시아나항공 인수에 발맞춰 기단 확대, 현대화에 나서<br />
우기홍은 아시아나항공 인수에 발맞춰 기단 확대와 현대화를 추진하고 있다.<br />
<br />
대한항공은 2024년 7월 ‘판버러 국제에어쇼’가 열린 영국 햄프셔주 판버러공항에서 보잉 777-9 20대와 보잉 787-10 30대(옵션 10대 포함) 등 모두 50대의 항공기를 도입하는 내용의 구매 양해각서를 체결했다.<br />
<br />
대한항공이 도입하는 보잉 777-9과 보잉 787-10은 미주와 유럽 등 장거리 운항이 가능한 중대형 항공기다. 아시아나항공 인수 이후 대한항공이 운용하는 기단에서 중추적 역할을 맡게 된다.<br />
<br />
777-9는 777 계열 항공기 가운데 가장 안정적이며 효율적인 항공기로 평가받는다. 탄소복합소재로 이뤄진 날개는 기존 777계열 항공기보다 더 길다. 연료효율을 10% 이상 개선해 운항거리 1만3천km 이상도 날 수 있다.<br />
<br />
인천공항을 출발해 미국 모든 지역을 직항으로 운항할 수 있다. 777-9는 777 계열 항공기 중 동체 길이가 가장 길어 통상적으로 400~420석 규모 좌석을 장착할 수 있다.<br />
<br />
787-10은 787 시리즈 계열 항공기 가운데 가장 큰 모델이다. 현재 운항되고 있는 787-9 항공기와 비교해 승객과 화물을 15% 더 수송할 수 있다. 연료 효율성도 기존 777-200보다 25% 이상 향상됐다.<br />
<br />
앞서 대한항공은 2024년 3월 에어버스와도 항공기 33대를 도입하는 구매계약을 체결했다. A350-1000 27대, A350-900 6대를 약 137억 달러(18조1730억 원)에 사들이기로 했다.<br />
<br />
A350은 에어버스의 광동체(통로가 넓은 기종) 항공기 시리즈다. 대한항공이 A350을 도입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br />
<br />
A350-1000은 A350 계열 항공기 중 가장 큰 항공기다. 좌석을 350~410석 장착할 수 있다.<br />
<br />
동체의 50% 이상이 탄소복합소재로 구성돼 비슷한 등급의 기존 기종보다 연료 효율이 높고 탄소 배출을 25% 줄일 수 있다.<br />
<br />
A350-1000은 현존하는 여객기 가운데 운항거리가 가장 길다. 승객과 짐을 꽉 채우고도 최대 1만6천km이상 운항할 수 있다. 인천에서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까지 한 번에 갈 수 있는 거리다.<br />
<br />
A350-900는 300~350석을 장착할 수 있다. 운항거리는 최대 1만5370km다. 인천을 출발해 미국 뉴욕까지 운항할 수 있다.<br />
<br />
대한항공은 2034년까지 최첨단 친환경 항공기를 203대까지 늘린다는 계획을 세워두고 있다.<br />
<br />
<div style="text-align:center; margin-top:20px;" >
<img alt="[Who Is ?] 우기홍 대한항공 대표이사 부회장 " height="3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503/20250304183056_76333.jpg" width="700" />
<figcaption><table width=600 style='margin-bottom:20px;'><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우기홍 대한항공 대표이사 사장(왼쪽)이 2023년 6월1일 대한항공-델타 조인트벤처 5주년 행사에서 피터 카터(Peter Carter) 델타항공 대외협력 담당 사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항공></td></tr></table></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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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과 델타항공의 '태평양 노선 조인트벤처' 5주년 맞아 <br />
대한항공과 델타항공은 2023년 6월 '태평양 노선 조인트 벤처' 5주년을 맞아 기념행사를 열었다.<br />
<br />
조인트벤처는 양사가 하나의 회사처럼 운항 스케줄을 최적화하고 공동 마케팅과 영업 활동을 하며 재무적 성과도 공유하는 최고 수준의 협력관계를 말한다.<br />
<br />
대한항공과 델타항공은 2018년 5월1일 태평양 노선 조인트 벤처를 맺은 후 미주~아시아 운항 노선 확대를 비롯 연결편 예약·발권 편의성 및 스케줄 증대, 환승 연결시간 단축, 라운지와 카운터 등 시설 공동 이용, 양사 마일리지 회원 혜택 확대 등 부문에서 협력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br />
<br />
대한항공과 델타항공은 조인트 벤처의 상호호혜 정신을 기반으로 고객경험 향상을 위해 노선뿐 아니라 안전, 운항, 정보기술(IT), 객실 등 모든 분야에서 협력 범위를 넓혀왔다.<br />
<br />
△항공화물 사업으로 최대 영업이익 경신<br />
대한항공은 2024년 중국발 전자상거래 관련 안정적 수요 확보와 함께 항만 파업 등으로 해상 운송 수요가 항공 쪽으로 전환되면서 실적 호조세가 이어졌다.<br />
<br />
대한항공은 2024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17조8707억 원, 영업이익 2조1542억 원, 순이익 1조4167억 원을 냈다. 2023년보다 매출은 10.9%, 영업이익은 20.3% 늘었다. 순이익도 25.5% 증가했다.<br />
<br />
대한항공이 2024년 거둔 매출은 1969년 대한항공 창사 이래 최고 기록이다. 기존의 연간 최대 매출은 2023년의 16조1118억 원이었다.<br />
<br />
대한항공의 영업이익 급증에는 화물 부문의 기여가 컸다. 2024년 4분기 중국발 전자상거래 지속 성장과 연말 소비 특수 증가로 수요 증가세가 유지됐다.<br />
<br />
우기홍은 과거 코로나19에 따른 노선 운휴로 공항에 발이 묶인 여객기를 화물 수송에 활용하자는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의 아이디어를 실행에 옮긴 바 있다.<br />
<br />
대한항공은 2019년까지 호실적을 기록하다가 2020년 코로나19 영향을 받아 매출이 부진했다. 2021년도 부진하다가 2022년부터 매출이 개선되기 시작했다.<br />
<br />
<div style="text-align:center; margin-top:20px;" >
<img alt="[Who Is ?] 우기홍 대한항공 대표이사 부회장 " height="36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502/20250227231632_48828.jpg" width="700" />
<figcaption><table width=600 style='margin-bottom:20px;'><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대한항공 실적.</td></tr></table></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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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항공정비 사업 육성<br />
우기홍은 대한항공의 항공정비(MRO) 사업을 키우기 위해 엔진정비 단지 구축 등에 나섰다.<br />
<br />
2025년 3월 현재 대한항공이 인천 중구 운복동에 건설하고 있는 엔진정비단지는 지하 2층·지상 5층, 연면적 14만212㎡ 규모다. 대한항공은 공사비 5780억 원을 투입한다.<br />
<br />
대한항공은 부천공장에서 항공기 엔진정비를, 영종도 운북지구 엔진시험시설(ETC)에서 엔진 출고 전 최종 성능시험을 해왔는데 새 엔진정비 단지가 완성되면 엔진정비 공정을 처음부터 끝까지 수행할 수 있게 된다.<br />
<br />
앞서 대한항공은 2022년 1월5일 인천시와 인천 영종도에 구축되는 엔진정비단지를 기반으로 항공정비 사업을 확대한다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채결하고 엔진정비 클러스터 구축에 나섰다.<br />
<br />
대한항공은 그동안 항공정비 사업을 벌여 왔지만 아직 자체 항공기 엔진을 정비하는 수준에 그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과 합병이 마무리되면 보유 항공기 수가 늘어나게 돼 자체 물량만 소화해도 규모의 경제를 실현할 수 있다.<br />
<br />
항공기 엔진 정비와 수리를 국내에서 수행하면 해외에 맡기는 것보다 운송비를 비롯해 많은 비용을 줄일 수 있다. 자체 정비 여력이 없는 국내 저비용항공사(LCC)들의 정비 수요도 흡수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br />
<br />
대한항공은 글로벌 엔진정비 협력체에 가입하면 해외에서도 항공엔진 정비 물량을 수주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한항공은 2021년 12월 항공기 엔진 제작사인 프랫앤휘트니사와 차세대 GTF 엔진 정비 협력체 가입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br />
<br />
GTF 엔진은 향후 민항기 시장을 주도할 것으로 평가받는 엔진이다.<br />
<br />
이후 대한항공은 2023년 10월 프랫앤휘트니사의 차세대 ‘기어드 터보 팬(Geared Turbo Fan, GTF) 엔진’ 정비를 시작했다.<br />
<br />
대한항공은 해외 항공사들로부터 매년 100대 이상의 차세대 GTF 엔진을 수주받아 정비하게 됐다.<br />
<br />
대한항공은 그동안 항공정비에 필요한 기술력을 확보하는 데 꾸준히 공을 들여왔다.<br />
<br />
대한항공은 민간 항공기 엔진 정비 전문시설을 갖추고 1976년 보잉707 항공기 엔진 중정비 작업을 시작한 이후 2022년 말까지 누적으로 자체 항공기 4600여 대의 항공기 엔진 정비를 수행해왔다.<br />
<br />
대한항공은 2020년 11월 2900억 원 규모로 미군 대형헬기 H-53과 공군 전투기 F-16의 창정비 사업을 수주하기도 했다. 창정비는 정비시설(창)에 들어가서 진행하는 정밀정비로 6개월 주기로 항공기 전체를 뜯어보고 점검하는 것을 말한다.<br />
<br />
△미래 성장동력으로 도심항공모빌리티 상용화 추진<br />
우기홍은 대한항공의 미래 성장동력으로 도심항공모빌리티(UAM) 사업을 점찍고 상용화를 준비하고 있다.<br />
<br />
도심항공모빌리티는 수직이착륙항공기를 통해 도심 상공을 오갈 수 있는 교통체계를 이른다. 포화상태의 도심교통을 대체보완할 미래의 교통수단으로 각광받고 있다.<br />
<br />
도심항공모빌리티 사업을 위해 다양한 분야의 기업이 컨소시엄을 이루고 있다.<br />
<br />
수직이착륙항공기를 제조할 수 있는 기술 모빌리티 제조사, 항공교통체계와 확립에 노하우가 풍부한 항공사, 수직이착륙기의 이착륙 플랫폼을 구축할 건설사, 교신체계와 보안기술을 제공할 통신사 등의 긴밀한 협조가 필요하기 때문이다.<br />
<br />
대한항공은 현대자동차, KT, 현대건설, 인천공항공사와 'K-UAM 원팀'이라는 컨소시엄을 이뤄 국토교통부의 도심항공모빌리티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br />
<br />
대한항공은 2021년 11월 현대자동차, 인천국제공항공사, 현대건설, KT와 손잡고 UAM 협의체인 'K-UAM 원팀'을 꾸리고 정부가 추진하는 K-UAM 그랜드챌린지 실증사업 도전에 나섰다.<br />
<br />
앞서 대한항공은 2021년 5월 도심항공모빌리티(UAM) 사업 추진을 위한 태스크포스(TF)를 꾸리며 사업에 본격적으로 발을 들여놓았다.<br />
<br />
K-UAM 원팀 이외에 SK텔레콤-한국공항공사-한화시스템-티맵모빌리티의 'K-UAM 드림팀', LG유플러스-한국항공우주산업-카카오모빌리티-GS건설-GS칼텍스의 'UAM 퓨처팀' 등이 각각 컨소시엄을 이뤄 경쟁하고 있다.<br />
<br />
대한항공은 기체제조 업체와 비교해 여객, 운항, 관제, 정비 등에 대한 경험을 강점으로 지닌 만큼 항공교통관리를 시작으로 항공운송, 정비 등 서비스 분야로 도심항공교통 참여 범위를 넓혀갈 것으로 예상된다.<br />
<br />
국내 도심항공모빌리티 사업은 국토교통부의 ‘K-UAM 그랜드 챌린지’ 1단계 사업을 통해 기체의 안전성과 운항, 교통관리, 버티포트 등의 통합운용능력을 확인하는 실증 단계에 있다.<br />
<br />
1단계를 통과한 컨소시엄은 조종사가 실제 탑승해 실증하는 2단계를 수행하게 된다. 국토부는 2025년 6월 2단계 실증을 마치고 같은해 10월 도심항공모빌리티를 상용화한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br />
<br />
앞서 대한항공은 2022년 11월10일 인천광역시, 인하대학교, 한국항공대학교, 항공우주산학융합원과 ‘UAM 안전 기술 개발 및 실증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br />
<br />
이번 협약에 따라 대한항공 및 참가 기관은 항로설계·관리, 운항통제·교통관리 등 UAM 안전 운항 및 초기 상용화를 위한 운용 개념과 절차를 만드는 데 협력한다. UAM 운항을 위한 법 제도도 함께 연구한다.<br />
<br />
대한항공은 2022년 4월부터 도심항공모빌리티 감시정보 획득체계 연구개발에 공동 연구기관으로 참여해 운항통제시스템과 운항 모의시스템을 개발 및 실증하고 있다.<br />
<br />
운항통제 시스템은 운항사가 비행계획, 비행감시 및 스케줄 관리에 사용하는 시스템이다. 기상, 공역, 통신, 버티포트(UAM 터미널) 등에 관한 부가정보를 제공한다.<br />
<br />
운항사 모의시스템은 비행 준비부터 비행 종료까지 모든 과정을 모의하는 시스템으로 도심항공모빌리티의 안전운항 여부를 확인할 수 있게 해준다.<br />
<br />
이 밖에 대한항공은 도심항공모빌리티와 관련해 무인항공기 통합관제 시스템(UMS·UAS Management System)도 개발하고 있다.<br />
<br />
<div style="text-align:center; margin-top:20px;" >
<img alt="[Who Is ?] 우기홍 대한항공 대표이사 부회장 " height="3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503/20250304184532_61732.jpg" width="700" />
<figcaption><table width=600 style='margin-bottom:20px;'><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우기홍 대한항공 대표이사 사장(왼쪽 두 번째)이 2023년 2월22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에서 열린 한국형 도심항공교통(K-UAM) 그랜드챌린지에서 국토교통부, 인천국제공항공사, 항공우주연구원과 성공적인 UAM(Urban Air Mobility) 통합 운용성 실증 수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항공></td></tr></table></figcaption>
</figure>
</div>
△항공우주사업 육성<br />
대한항공은 항공기 운항뿐 아니라 우주산업, 무인기 등의 사업도 펼치고 있다.<br />
<br />
대한항공의 항공우주사업본부에는 소형발사체, 한국형 위성항법시스템 위성 구조계 제작, 한국형 BFT 대형통신위성 안테나, 방위산업 등이 속해 있다.<br />
<br />
2024년 3분기 기준 항공우주사업 부문은 누적 매출 4485억 원을 내며 전년 동기 대비 24.2% 증가했다. 항공운송 사업과 비교해 비중은 미미하지만 대한항공은 꾸준히 기술 개발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br />
<br />
특히 대한항공은 무인기 쪽은 2007년 첫 자체 개발 무인기 KUS-7을 선보인 뒤부터 국내 무인기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2023년 10월17일 열린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에서는 무인기 실기체, 사단무인기, 발사대, 지상 통제 차량, 다목적 스텔스 무인기, 저피탐 무인 편대기, 전술급 사단 무인기 등을 선보였다.<br />
<br />
대한항공은 2021년부터 소형발사체 공통격벽 추진제 탱크와 3톤 엔진 등과 같은 위성의 핵심 구성품 개발을 시작으로 우주사업에 뛰어들었다.<br />
<br />
대한항공과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2025년부터 ‘한국형 GPS’인 KPS 위성 1호기 구조계 개발을 시작으로 2035년까지 8호기까지 개발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br />
<br />
한국형 GPS인 KPS 구축 사업은 2035년까지 정지궤도에 위성 8기를 배치해 한반도와 주변 영역에 대한 센티미터급 위치 정보 등을 제공할 수 있는 정밀한 위성항법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다. KPS를 통해 유사시 미국의 통제 하에 있는 GPS를 대체해 위성항법 정보를 제공할 수 있게 된다.<br />
<br />
△최연소 임원으로 선임된 후 여객사업본부장 맡아 <br />
우기홍은 2007년 한진그룹 인사에서 최연소 임원으로 발탁된 데 이어 2009년 12월 인사에서 미주지역본부장을 맡았다.<br />
<br />
우기홍은 1962년 생으로 당시 한진그룹에 젊은 바람을 불어넣겠다는 경영진의 판단에 따라 임원진에 합류하게 됐다. 국제협력과 영업 분야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낸 것이 평가받았다.<br />
<br />
당시는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이 전무로 승진하고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도 전무로 승진하면서 3세경영 체제를 준비하던 때였다.<br />
<br />
우기홍은 2011년 대한항공의 핵심 보직인 여객사업본부장을 맡게 됐다.<br />
<br />
여객사업본부는 대한항공의 수익과 직결되기 때문에 여객사업본부장은 고위 경영진에 오르기 위한 필수 코스로 여겨진다. <br />
<br />
△대한항공이 걸어온 길<br />
1969년 3월 한진상사가 대한항공공사 운영권을 인수하면서 출발한 대한항공은 대한민국 최대 규모 항공사이자 스카이 트랙스 5성급 항공사로 발전했다. <br />
<br />
한진그룹 계열의 항공사로 한진그룹의 총자산 중 약 70% 이상을 차지하는 핵심 계열사다.<br />
<br />
세계적으로도 손꼽히는 대규모 항공사이자 세계 3대 항공 동맹 중 하나인 스카이팀의 창립 멤버이기도 하다. 미국의 델타항공, 프랑스의 에어 프랑스, 멕시코의 아에로멕시코와 함께 창립을 주도했다.<br />
<br />
스카이팀 소속 항공사 중에서도 대한항공의 영향력은 큰 편이며 특히 동아시아 지역에서 위상이 매우 높다.<br />
<br />
대한항공은 인천국제공항과 김해국제공항을 허브로 수많은 국제선을 운행하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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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중국과 동남아 노선의 규모가 방대한데 그 지역의 대형 항공사들이 스카이팀에 가입한 이후에도 여전히 해당 노선은 대한항공의 주력일 정도이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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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대한항공의 중국 의존도는 다른 항공사에 비해 낮은 편이다. 이는 플래그 캐리어인만큼 유럽과 미주행 장거리 노선이 탄탄한 덕분인데 특히 동아시아 항공사 중 가장 다양하고 촘촘한 미주 노선을 자랑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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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밖에 화물운송, 항공우주산업, 자체 정비, 여객기 개조, 부분 제조까지 손을 뻗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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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6월 기준 한진칼이 지분율 26.13%를 가지고 있고, 국민연금이 6.92%, 우리사주조합이 2.96%, 조원태 회장이 0.01%를 들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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