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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center; margin-top:20px;" >
<img alt="[Who Is ?] 김미섭 미래에셋증권 대표이사 부회장 " height="3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412/20241212081106_159821.jpg" width="700" />
<figcaption><table width=600 style='margin-bottom:20px;'><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김미섭 미래에셋증권 대표이사 부회장(오른쪽 두 번째)이 2024년 7월29일 산일전기 상장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거래소></td></tr></table></figcaption>
</figure>
</div>
△미래에셋증권 인도 진출 숙원 이뤄<br />
김미섭 체제 하에서 미래에셋증권은 인도 현지 증권사 인수를 마무리하고 인도시장 진출의 중요 고비를 넘었다.<br />
<br />
미래에셋증권은 2024년 11월28일 인도 현지 증권사 쉐어칸(ShareKhan) 인수를 마쳤다고 밝혔다. <br />
<br />
앞서 미래에셋증권은 2023년 12월 쉐어칸 인수를 위한 주식매매계약(SPA)을 맺었다. 이후 인도 중앙은행(RBI)과 인도 증권거래위원회(SEBI)의 기업결합 승인을 받아 인수를 완료했다.<br />
<br />
이에 따라 쉐어칸은 '미래에셋쉐어칸'으로 새롭게 출발하게 됐다.<br />
<br />
그동안 미래에셋그룹은 그룹 차원에서 인도를 제2의 거점으로 보고 사업 기반 마련을 위해 오랫동안 노력해 왔다. 특히 현지 증권사를 인수해 글로벌 증권사로 발돋움하겠다는 계획을 세워 뒀는데 김미섭이 이를 실현하게 됐다.<br />
<br />
인도는 중국을 넘어 세계 1위 인구 대국에 올라섰으며 평균 연령이 낮고 디지털에 익숙하며 높은 경제성장률을 보이고 있어 증권업계의 최대 관심 지역으로 꼽히고 있다.<br />
<br />
국내 증권사가 인도 현지 증권사를 인수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미래에셋증권이 2017년 국내 증권사 최초로 인도 자본시장에 진출한 지 6년 만이다. <br />
<br />
쉐어칸은 2000년에 설립돼 고객 310만 명 이상, 지점 120여 개, 사업파트너 4400명 이상을 보유하고 있는 현지 10위권 증권사다. <br />
<br />
미래에셋증권은 이번 인수로 인도 자산관리사업에서 온오프라인을 통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br />
<br />
미래에셋그룹의 글로벌 전문성을 활용해 그룹차원의 사업 시너지를 창출해 5년 안에 인도 현지 5위 증권사로 발돋움한다는 포부도 밝혔다. <br />
<br />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쉐어칸 인수는 인도를 핵심성장 시장으로서 중요한 위치에 두려는 미래에셋의 의지를 나타낸다"며 "인도 고객에게 미래에셋그룹의 글로벌 역량을 활용해 새로운 부의 창출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br />
<br />
미래에셋증권이 발표한 기업가치 제고 계획에 따르면 인도 쉐어칸 인수를 시작으로 글로벌 사업에서 연간 1천억 원 이상의 이익이 낼 것으로 전망된다. <br />
<br />
자기자본의 40%를 배분한 글로벌사업이 본격 궤도에 오르는 2027년부터는 글로벌사업에서 세전이익 5천억 원 이상을 창출한다는 목표도 제시했다.<br />
<br />
미래에셋증권의 글로벌 사업을 진두지휘하던 김미섭이 또다시 성과를 내면서 업계에서는 향후 연임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전망이 나오기도 했다.<br />
<br />
△미래에셋증권 실적 위축<br />
미래에셋증권은 2022년부터 실적 불안정성을 겪고 있다.<br />
<br />
미래에셋증권은 2024년 3분기 누적 연결기준 순이익 6617억 원을 냈다.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45.14% 증가했다. <br />
<br />
앞서 실적이 줄곧 줄어들다 3분기에 반등한 것이다. 하지만 증권가에서는 일회성 요인이 강했다고 평가하고 있다.<br />
<br />
미래에셋증권은 2024년 3분기 홍콩법인 감자와 관련한 환차익을 약 1300억 원 인식했기 때문이다.<br />
<br />
강승건 KB증권 연구원은 “전망치를 상회하는 실적이라는 점에서는 긍정적으로 평가한다”면서도 “환차익이라는 일회성 요인의 기여도가 큰 상황이다”고 말했다.<br />
<br />
강 연구원은 “해외부동산 관련 잠재 리스크는 축소되고 있지만 여전히 실적 변동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점에서 한계점이 존재한다”고 덧붙였다. <br />
<br />
실제 미래에셋증권은 2024년 3분기 해외 상업용 부동산 펀드에서 약 850억 원의 손실이 발생하면서 잠잠해진 듯 보였던 해외 부동산에서 또 다시 큰 손실을 봤다.<br />
<br />
앞서 미래에셋증권은 2023년 부동산 투자사업에서 타격을 입어 실적 충격을 보였다.<br />
<br />
미래에셋증권은 2023년 연결기준 영업이익 5210억 원, 순이익 3378억 원을 거둬 1년 전보다 각각 64.93%, 71.46% 급감했다.<br />
<br />
미래에셋증권은 국내외 상업용 오피스 등 부동산 자산에 꾸준히 투자해 왔다.<br />
<br />
그러나 재택근무 확대로 인한 공실률 증가, 태영건설 위기 등으로 부동산 시장이 얼어붙자 이들 자산 가격이 하락하면서 미래에셋증권에 부메랑으로 되돌아왔다.<br />
<br />
한편 미래에셋증권은 2022년 연결기준 영업이익 8356억 원, 순이익 6597억 원을 거뒀다. 2021년과 비교해 영업이익은 43.70%, 순이익은 45.98% 감소했다. <br />
<br />
2022년 시작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기준금리 인상 등 거시경제 변동성이 확대돼 증시 자금이 이탈한 데 따른 것이다.<br />
<br />
<div style="text-align:center; margin-top:20px;" >
<img alt="[Who Is ?] 김미섭 미래에셋증권 대표이사 부회장 " height="36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406/20240604112305_143663.jpg" width="700" />
<figcaption><table width=600 style='margin-bottom:20px;'><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미래에셋증권 실적.</td></tr></table></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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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대적 조직개편<br />
김미섭은 조직에 새 바람을 불어넣기 위해 대대적인 개편을 실시했다.<br />
<br />
미래에셋증권은 2024년 11월 해외투자, 연금, 자산관리(WM) 사업 강화에 초점을 맞춘 인사 및 조직개편을 단행했다.<br />
<br />
먼저 해외사업 확대 기조에 맞춰 글로벌경영관리부문을 신설해 그 부문장에 '글로벌 통'으로 불리는 김승욱 전무를 선임했다. <br />
<br />
김 전무는 홍콩과 런던 법인에서 장기간 근무하면서 해외사업 확대를 주도한 경력을 갖고 있다. <br />
<br />
또한 부동산 투자 사업을 담당하는 기업금융(IB)2부문에도 본부 산하에 시니어RM(SRM) 제도를 도입했다. 우수한 역량을 지닌 임원들을 중심으로 전문성과 효율성을 극대화시키겠다는 전략에 따른 것이다.<br />
<br />
이에 따라 대체투자금융1본부에 김미영 상무와 정종욱 상무, 대체투자금융2본부에 주원소 상무, 글로벌대체투자금융본부에 반상우 상무 등 4명이 SRM에 임명됐다.<br />
<br />
통상적으로 증권업계에서 RM(Relations Manager)은 기업 고객과 소통을 통해 자금조달 등 IB 업무를 자문하는 역할을 말한다.<br />
<br />
미래에셋증권은 IB2부문 산하 각 본부 소속 팀을 프로젝트에 따라 별도로 구성할 수 있는 권한을 SRM에게 주고 프로젝트 전문성과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할 계획을 세웠다.<br />
<br />
한편 WM 사업 강화를 위해선 PWM부문을 신설했고 투자전략부문 산하에 디지털 자산관리 본부를 새로 두었다. <br />
<br />
<div style="text-align:center; margin-top:20px;" >
<img alt="[Who Is ?] 김미섭 미래에셋증권 대표이사 부회장 " height="3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412/20241212081254_173107.jpg" width="700" />
<figcaption><table width=600 style='margin-bottom:20px;'><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김미섭 미래에셋증권 대표이사 부회장(가운데)이 2024년 1월23일 코스닥 코넥스 우수 IB 시상식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국거래소></td></tr></table></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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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극적인 자사주 매입소각<br />
김미섭은 미래에셋증권의 자사주를 적극적으로 매입하면서 주주환원 정책을 강화하고 있다.<br />
<br />
특히 2024년 들어 정부에서 한국증시 저평가 해소를 위해 소위 ‘밸류업’(기업가치제고) 정책을 추진하자 이에 발맞추는 행보로 보인다.<br />
<br />
미래에셋증권은 2024년 8월7일 신규 자사주 보통주 1천만 주를 매입하고 소각에 나선다고 밝혔다.<br />
<br />
앞서 이는 같은해 2월에 내놓은 주주가치제고 목표를 지키기 위함이다. 미래에셋증권은 당시 향후 3년 동안 주주환원 성향을 조정 당기순이익의 35% 이상으로 유지하겠다고 밝혔다.<br />
<br />
김미섭은 2024년 6월28일에는 본인 스스로 총 3만 주의 미래에셋증권 자사주를 장내매수했다고 공시했다. 보통주 2만 주와 우선주 1만 주를 매수했다.<br />
<br />
미래에셋증권은 2024년 1월25일에도 보통주 1천만 주, 2우선주 50만 주를 매입하겠다고 공시했다. <br />
<br />
△경영 경쟁력 국제적으로 인정받아<br />
미래에셋증권이 해외에서도 경쟁력을 인정받았다.<br />
<br />
미래에셋증권은 2024년 9월19일 글로벌 금융 전문지 ‘유로머니’로부터 ‘2024 대한민국 최우수 증권사’로 선정됐다.<br />
<br />
유로머니는 1969년 영국에서 창간된 세계적 금융 전문지로 매년 전세계 금융기관들을 대상으로 종합평가를 통해 다양한 분야의 최우수 기관을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br />
<br />
유로머니는 "미래에셋증권은 고금리 환경과 지정학적 불확실성속에서도 글로벌 확장을 통한 신성장동력 확보, 자산관리를 중심으로 한 탄탄한 수익성, 전사적 인공지능 투자 및 혁신 성과, 견고한 기업금융 프랜차이즈 등을 통해 인상적인 성장을 기록했다" 며 선정사유를 밝혔다.<br />
<br />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미래에셋증권은 지금까지 국내를 넘어 해외로 새로운 길을 개척하며 대한민국 금융 수출에 앞장 서왔다"며 "앞으로도 투자와 글로벌을 통한 비즈니스 혁신을 지속해 고객분들의 부를 증대시키고 평안한 노후를 준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 말했다.<br />
<br />
앞서 미래에셋그룹의 박현주 회장은 2024년 7월 아시아 금융인 최초로 국제경영학회(AIB)에서 올해의 글로벌 경영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br />
<br />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의 모범으로 평가 받아 <br />
미래에셋증권은 금융권 가운데 ESG경영에서 남다른 성과를 보이고 있다.<br />
<br />
미래에셋증권은 서스틴베스트가 2024년 6월20일 발표한 ‘ESG 베스트컴퍼니’에서 전 금융권을 통틀어 최고 순위를 차지했다.<br />
<br />
서스틴베스트는 국내 최대 사회책임형 펀드 자문 서비스사로 주요 연기금과 자산운용사 등 기관투자자의 의뢰를 받아 매년 상·하반기 ESG평가를 진행한다.<br />
<br />
전체 100개사 가운데 미래에셋증권은 9위였지만 20위권 내에 금융사로 이름을 올린 곳은 미래에셋증권이 유일했다. <br />
<br />
미래에셋증권은 고객이 금융서비스를 이용하는 과정에서도 자연스레 ESG경영의 가치에 녹아들 수 있게 해 지속가능금융을 확대한 점이 평가를 받았다.<br />
<br />
미래에셋증권은 이에 그치지 않고 2025년까지 투자의사 결정 과정에서 지속가능금융 규모를 45조 원까지 끌어 올리겠다는 계획도 세워뒀다. <br />
<br />
<div style="text-align:center; margin-top:20px;" >
<img alt="[Who Is ?] 김미섭 미래에셋증권 대표이사 부회장 " height="3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412/20241212081206_116905.jpg" width="700" />
<figcaption><table width=600 style='margin-bottom:20px;'><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김미섭 미래에셋증권 대표이사 부회장(왼쪽)이 2024년 9월10일 제 1회 미래에셋증권 고용보험기금 파트너스 데이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미래에셋증권></td></tr></table></figcaption>
</fig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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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 대표이사 부회장 선임<br />
김미섭은 2023년 10월 미래에셋증권 대표이사에 선임됐다. <br />
<br />
미래에셋증권은 2023년 10월23일 최현만 미래에셋증권 대표이사 회장과 이만열 대표이사 사장이 물러나고 김미섭이 미래에셋증권의 새로운 대표이사로 선임됐다고 밝혔다. <br />
<br />
갑작스런 경영진 교체를 두고 악화한 실적에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이 새로운 전문경영인을 통한 위기 극복에 나선 것이라는 풀이가 나왔다. 미래에셋증권은 2022년부터 실적 악화로 몸살을 앓고 있다. <br />
<br />
최현만 회장은 미래에셋그룹 창업부터 박현주 회장과 함께했던 인물인 만큼 미래에셋증권 안팎에서 놀라움을 표시하는 이들이 많았다. <br />
<br />
김미섭은 대표이사 취임을 맞아 따로 취임사도 내놓지 않았다. 공식 취임식도 따로 열지 않았다고 한다. <br />
<br />
김미섭은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한 뒤 미래에셋캐피탈, 미래에셋투신운용, 미래에셋자산운용 등에서 일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에서는 해외법인 대표를 거쳐 대표이사를 지내기도 했다. 2021년 말부터 미래에셋증권에서 글로벌사업 총괄을 맡고 있었다.<br />
<br />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김미섭 대표는 글로벌, 투자금융(IB), 자산관리, 인사, 기획 등 금융투자업 전반의 경험을 통해 높은 금융투자업에 관한 이해도를 갖고 있으며 글로벌 경영 마인드를 갖췄다”며 “전문경영인 체제 안착으로 책임경영을 강화할 예정이다”고 말했다.<br />
<br />
<div style="text-align:center; margin-top:20px;" >
<img alt="[Who Is ?] 김미섭 미래에셋증권 대표이사 부회장 " height="3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412/20241212081423_90035.jpg" width="700" />
<figcaption><table width=600 style='margin-bottom:20px;'><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김미섭 미래에셋증권 대표이사 부회장이 2024년 3월26일 제 55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미래에셋증권></td></tr></table></figcaption>
</figure>
</div>
△미래에셋증권 혁신추진단과 글로벌사업 이끌어<br />
김미섭은 2021년 11월3일 미래에셋그룹 임원인사를 통해 미래에셋자산운용 대표이사에서 미래에셋증권 혁신추진단 사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br />
<br />
미래에셋증권 혁신추진단은 미래에셋그룹의 싱크탱크로 중장기 경영 전략을 수립하는 곳이다. 2016년 대우증권(현 미래에셋증권)을 인수할 당시 설립돼 그룹의 성장 전략을 이끌어 온 중추 조직으로 알려졌다. <br />
<br />
증권업계에서는 김미섭이 혁신추진단 사장으로 선임된 것을 두고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의 두터운 신임과 능력을 인정받은 것으로 바라봤다. <br />
<br />
이어 김미섭은 2022년 11월 정기인사를 통해 글로벌사업부 글로벌사업담당을 맡았다. 혁신추진단 단장과 겸직했다. <br />
<br />
해외 기업 인수와 합작법인 설립 등으로 미래에셋자산운용을 이끈 경험이 있어 미래에셋증권의 해외 사업 강화를 추진할 적임자라는 평가가 나왔다.<br />
<br />
△미래에셋자산운용 대표 시절, 테마형 펀드 공략<br />
김미섭은 미래에셋자산운용 대표 시절인 2020년 테마형 상장지수펀드로 위기를 극복했다. 당시 펀드시장은 코로나19 등으로 직접투자 규모가 줄면서 국내주식펀드에서 약 16조 원이 빠져나가는 등 자금 유출이 심각했다. <br />
<br />
미래에셋자산운용은 ‘국내 뉴딜 상장지수펀드’와 국내 최초 주식형 액티브 상장지수펀드인 ‘타이거 AI코리아그로브액티브’, 클라우딩 컴퓨터 관련 상장지수펀드 ‘CLOU’, 로봇과 인공지능 기업에 투자하는 ‘BOTZ’ 등을 출시했다. <br />
<br />
미래에셋자산운용은 테마형 펀드 출시로 2020년 50조 원의 상장지수펀드 운용액을 기록했다. <br />
<br />
전 세계적으로 자금이 유출되는 가운데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자금이 증가했다.<br />
<br />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도 개인자금 5억 원을 미래에셋자산운용 테마 펀드에 투자하는 등 힘을 싣기도 했다.<br />
<br />
△미래에셋자산운용 해외 사업 강화<br />
김미섭은 2018년 11월 미래에셋자산운용 사장으로 임명된 뒤 해외 사업 강화에 매진했다. <br />
<br />
미래에셋자산운용은 해외 상장지수펀드 사업에서 성장세를 나타냈다. <br />
<br />
미래에셋자산운용은 김미섭이 대표이사 사장으로 재직한 2021년 말까지 글로벌 상장지수펀드 운용 규모 100조 원을 돌파했다. 취임 당시인 2018년 말(약 320억 원)과 비교해 3배 넘게 상승했다. <br />
<br />
김미섭은 2018년 2월 미래에셋자산운용이 5억 달러(약 6천억 원)를 들여 미국 상장지수펀드(ETF) 운용사 글로벌엑스를 인수하는 과정에서도 큰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br />
<br />
이 인수를 통해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세계 상장지수펀드 시장 70% 이상을 차지하는 미국 시장에 진출하는 데 디딤돌을 놓게 됐다. 이후 미래에셋자산운용은 클라우드 컴퓨팅 관련 상장지수펀드를 내놓는 등 IT 관련 서비스를 출시하기 시작했다. <br />
<br />
미래에셋자산운용은 2018년 2월 베트남투자공사와 함께 현지 운용사인 틴팟을 인수하며 합작법인을 설립했다. 이는 중국, 홍콩 등 중화권 네트워크에 이은 동남아 지역 교두보가 됐다. <br />
<br />
미래에셋자산운용은 베트남을 시작으로 동남아시아 시장에서 주식, 채권과 같은 전통자산뿐 아니라 대체투자 분야로 사업을 확장하기 위해 노력했다. <br />
<br />
△미래에셋증권이 걸어온 길<br />
미래에셋증권은 1997년 설립된 미래에셋캐피탈에 뿌리를 두고 있다.<br />
<br />
당시 동원증권 서울 강남본부장으로 재직하던 미래에셋금융그룹의 박현주 창업주가 최현만 서울 서초지점장, 구재상 압구정지점장 등 이른바 8명의 ‘박현주 사단’과 함께 미래에셋캐피탈을 설립했다.<br />
<br />
이후 박현주 그룹 회장은 미래창업투자와 미래에셋자산운용을 잇따라 세웠고 1999년 지금의 미래에셋증권을 설립했다.<br />
<br />
미래에셋증권은 국내 증권업계 최대 규모 증권사인 만큼 업계를 선도해 온 부분들이 많다.<br />
<br />
2001년 미래에셋증권은 국내 최초로 랩어카운트 상품을 판매하기 시작했고 2004년엔 국내 최초로 부동산펀드와 적립식 펀드를 선보였다.<br />
<br />
2006년 유가증권 시장에 상장했다.<br />
<br />
2010년 국내 최초로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을 출시했다.<br />
<br />
2016년 KDB대우증권을 인수한 뒤 미래에셋대우(현 미래에셋증권)로 사명을 바꾸었다.<br />
<br />
이때부터 미래에셋증권에는 전문 경영인 체제가 들어섰다. 최현만 수석 부회장, 조웅기 대표이사 사장, 마득락 부사장 3인의 각자대표가 미래에셋증권을 이끌며 박현주 회장은 그룹 전반의 투자 사업에 주력했다.<br />
<br />
2021년 미래에셋대우에서 미래에셋증권으로 상호를 변경했다.<br />
<br />
2022년 증권업계 최초로 연간 당기 순이익이 1조 원을 돌파했다.<br />
<br />
2024년 9월 말 기준 자기자본 9조7909억 원으로 증권업계 1위를 지키고 있다. 한국투자증권(8조8719억 원), NH투자증권(7조3024억 원) 등이 그 뒤를 따르고 있다.<br />
<br />
2024년 9월 말 기준 미래에셋캐피탈이 미래에셋증권 보통주 30.70%를 보유한 최대주주이다. 박현주 회장은 미래에셋캐피탈 지분 34.32%를 보유한 최대주주다.<br />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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