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rong>
<div style="text-align:center; margin-top:20px;" >
<img alt="[Who Is ?] 김성현 KB증권 대표이사 사장" height="3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406/20240620085919_158891.jpg" width="700" />
<figcaption><table width=600 style='margin-bottom:20px;'><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김성현 KB증권 대표이사 사장(왼쪽 일곱 번째)이 2023년 9월20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라고아 초등학교에서 KB증권 인도네시아 현지법인과 해외 ‘무지개교실’ 완공식을 진행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KB증권 ></td></tr></table></figcaption>
</figure>
</div>
△2023년 말 연임 성공<br />
김성현은 2023년 12월14일 1년 임기 연임에 성공했는데 그 과정이 극적이었다.<br />
<br />
앞서 김성현과 함께 각자대표를 맡던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15423'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박정림</a> 대표이사가 과거 라임펀드 사태의 결과로 2023년 11월 말 금융당국으로부터 중징계를 받으면서 자리에서 물러나게 됐다.<br />
<br />
이로써 김성현은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15423'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박정림</a>의 빈 자리를 당분간 홀로 맡게 됐다.<br />
<br />
그 가운데 2023년 말 증권가에서는 대대적인 대표이사 교체 바람이 불었다. 그 해 증권가에서 차액결제거래(CFD)발 주가조작 등 잡음이 끊이지 않으면서 경영쇄신 흐름이 강했기 때문이다.<br />
<br />
또한 2023년 11월 KB금융지주의 신임 대표이사 회장으로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41262'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양종희</a> 부회장이 새로 오면서 기존 계열사 대표이사들의 대폭 물갈이가 예상됐다.<br />
<br />
그럼에도 김성현은 결국 2023년 말 연임에 성공했다. KB금융지주 입장에서는 자회사 KB증권에서 기존에 입지가 탄탄하던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15423'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박정림</a> 대표이사가 떠나간 상황에서 김성현마저 교체된다면 당분간 혼란이 불가피할 것으로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br />
<br />
이후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15423'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박정림</a> 대표이사의 빈 자리는 2024년 1월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31198'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홍구</a> 신임 대표이사가 메우면서 김성현,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31198'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홍구</a> 각자대표이사 체제가 자리잡게 됐다.<br />
<div style="text-align:center; margin-top:20px;" >
<img alt="[Who Is ?] 김성현 KB증권 대표이사 사장" height="36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406/20240620085627_145387.jpg" width="700" />
<figcaption><table width=600 style='margin-bottom:20px;'><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KB증권 실적.</td></tr></table></figcaption>
</figure>
</div>
△2023년 KB증권 실적 회복<br />
KB증권은 2023년 연결기준 영업이익 6801억 원, 순이익 3880억 원을 냈다. 2022년과 비교해 각각 178%, 90%가량 늘어났다. <br />
<br />
KB증권은 자산관리(WM)와 기업금융(IB) 수익이 모두 늘면서 실적 반등에 성공했다고 설명했다.<br />
<br />
앞서 KB증권은 2022년 연결기준으로 매출(영업수익) 14조2070억 원, 영업이익 2449억 원, 순이익 2133억 원을 냈다.<br />
<br />
2021년과 비교해 매출은 66.17% 늘었으나 영업이익은 70.18%, 순이익은 64.47% 각각 줄어들었다. 2022년 금리인상 및 증시둔화 등 비우호적 경영환경이 조성되면서 대부분 증권사들이 실적 부진을 겪었고 KB증권도 이를 피해가지 못했다.<br />
<br />
△언어 순화 프로젝트 진행<br />
KB증권은 2023년 11월27일 고객 눈높이에 맞춘 콘텐츠 제공을 위해 KB증권만의 글쓰기 대원칙이 담긴 ‘쉬운 언어 글쓰기 가이드’를 제작했다.<br />
<br />
어려운 금융용어의 대체 용어 및 표현 가이드를 제공해 친절하고 신뢰감 있게 의사를 전달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br />
<br />
발행어음, 디폴트옵션 등 증권사 주요 상품들의 정의를 통일하고 고객이 이해하기 쉽도록 했다. 국립국어원 기준 맞춤법 및 띄어쓰기, 표기법부터 혼동하기 쉬운 외래어 정리와 올바른 높임말 등을 통해 콘텐츠의 신뢰도를 높였다.<br />
<br />
이와 더불어 콘텐츠를 주로 생산하는 부서 직원들이 ‘쉬운 언어 글쓰기 가이드’를 활용해 고객 친화적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도록 교육을 진행했다.<br />
<br />
이에 KB증권의 증권사 리포트는 업계에서 가장 언어가 순화된 것으로 평가받는다.<br />
<br />
KB증권의 증권사 리포트를 보면 오른쪽에 사전 항목이 있는데 본문에 나와 있는 어려운 금융 용어들을 쉽게 풀어 쓰고 있다.<br />
<br />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경영 활동 확대<br />
김성현은 다양한 활동을 통해 KB증권의 ESG경영을 강화하고 있다.<br />
<br />
KB증권은 2024년 3월21일 신용회복위원회와 ‘저소득 취약청년 체납 건강보험료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br />
<br />
이는 청년들이 건강보험료 체납으로 인해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정상적인 금융거래를 이용하지 못해 취약계층으로 전락하는 것을 막기 위한 것으로 김성현과 이재연 신용회복위원회 위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이 진행됐다.<br />
<br />
채무조정이 확정된 39세 이하 대학생 및 미취업청년 중 200만 원 이하의 건강보험료를 3개월 이상 체납한 취약청년을 대상으로 체납 건강보험료가 △40만 원 이하일 경우 전액 지원 △40만 원 초과~200만 원 이하일 경우 최대 50%(최대 49만원)까지 지원한다. 잔여 체납 건강보험료는 국민건강보험공단과 협업해 최장 24개월 동안 나눠 상환할 수 있도록 했다.<br />
<br />
KB증권은 2023년 11월13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청각장애인과 가족, 후원자 등 200여 명을 초청해 문화공연을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br />
<br />
이 자리에 ‘옹알스’가 참가했다. 옹알스는 남녀노소를 넘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코미디를 만드는 그룹으로 대사가 아닌 몸짓 등 비언어 커뮤니케이션 수단으로 진행되는 공연을 펼친다.<br />
<br />
KB증권은 2023년 9월20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라고아 초등학교에서 해외 ‘무지개교실’을 완공했다.<br />
<br />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 슬럼가에 위치한 라고아 초등학교와 셀라탄 초등학교를 사업대상으로 선정해 교육인프라를 개선했다.<br />
<br />
노후화된 시설을 보수하고 부족한 책상·의자 등을 지원했으며, 아동 친화적인 도서관과 컴퓨터실도 조성했다. 학생 대상 문해력·스토리텔링 교육과 경진대회도 대대적으로 진행했다.<br />
<br />
KB증권은 2023년 6월22일 E-순환거버넌스와 ‘ESG경영 실천을 위한 폐전자제품 친환경 자원순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br />
<br />
이를 통해 향후 KB증권에서 발생하는 폐전자제품을 E-순환거버넌스로 인계해 자원순환에 동참하기로 했다. E-순환거버넌스는 폐전기전자제품의 회수 및 친환경 재활용 기술의 개선을 위한 연구, 기술개발을 목적으로 설립된 환경부 설립허가 비영리공익법인이다.<br />
<br />
해당 전자제품들은 폐기물관리법을 준수해 소재별 재활용 및 재자원화를 진행한다. 한국환경공단이 처리부터 재활용까지 모든 과정의 적정성을 검토한다.<br />
<div style="text-align:center; margin-top:20px;" >
<img alt="[Who Is ?] 김성현 KB증권 대표이사 사장" height="3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306/20230624230524_140006.jpg" width="700" />
<figcaption><table width=600 style='margin-bottom:20px;'><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김성현 KB증권 대표이사 사장(앞줄 왼쪽 세 번째)이 2022년 6월8일 인도네시아 증권거래소 관계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KB증권 > </td></tr></table></figcaption>
</figure>
</div>
△해외 인수금융 주선에서 선두적 지위<br />
KB증권은 2023년 약 8천억 원 규모의 해외 인수금융 주선을 달성하면서 국내 증권사 가운데 해외 인수금융 부문에서 선두 지위를 확보했다.<br />
<br />
KB증권이 본격적으로 해외 인수금융 주선 업무를 시작한 시점은 2021년이다. 당시 주선 규모는 약 1200억 원이다.<br />
<br />
이후 글로벌 금융시장의 불황, 유동성 경색, 지정학적 리스크 등의 악재가 겹친 환경에서도 2022년과 2023년에 각각 8500억 원, 8천억 원 규모를 성공적으로 주선하면서 몸집을 불렸다.<br />
<br />
KB증권만의 해외 인수금융 딜 확보 및 리스크 관리 전략이 주효했던 것으로 평가된다.<br />
<br />
KB증권은 글로벌 투자은행 및 사모펀드와 직접적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견고한 딜 발굴 채널을 확보했다. 특히, KB증권 자문 본부 주도 하에 대체금융본부 및 글로벌사업본부가 협업하여 인수 주체인 글로벌 사모펀드로부터 직접 딜을 확보하며 채널을 다변화하는 데 성공했다.<br />
<br />
또한 펀더멘털을 바탕으로 경기 불황에도 꾸준한 실적을 내는 기업 인수금융 건을 선별하여 진행하고 주선 이후에도 밀착 사후 관리를 통해 체계적인 리스크 관리를 시행했다. <br />
<br />
△2020년 말 첫 연임 성공<br />
김성현은 2020년 말 첫 연임에 성공했다.<br />
<br />
KB금융그룹은 2020년 12월18일 계열사 대표 인사를 단행하면서 김성현의 임기를 1년 연장했다.<br />
<br />
KB금융그룹 측은 "재임기간 중 경영성과, 중장기 경영전략 등 추진력, 시장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변화혁신 리더십 등을 종합 검토해 대표 후보 적정성을 면밀하게 살펴봤다"고 말했다.<br />
<br />
당시 KB증권은 라임펀드 사태에 연루돼 있었음에도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김성현도 그 공을 인정받은 것으로 보인다.<br />
<br />
△2019~2021년, 3년 동안 역대 최대 실적 견인<br />
김성현은 대표이사 취임 뒤 3년 동안엔 줄곧 KB증권의 역대 최대 실적을 견인했다.<br />
<br />
KB증권은 2021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8조5496억 원, 영업이익 8213억 원, 순이익 6003억 원을 내며 사상 최대 실적을 거뒀다. 2020년과 비교해 매출은 14.98% 줄었으나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41.89%와 38.33% 증가했다.<br />
<br />
이는 2017년 KB투자증권과 현대증권의 합병 이후 최대 실적이다. 순이익과 영업이익 모두 2년 연속 신기록을 세웠다. <br />
<br />
김성현이 이끌고 있는 IB(기업금융)부문의 영업이익은 2807억 원으로 2020년보다 41.3% 증가했다. IB부문은 DCM(부채자본시장) 1위를 수성한 가운데 ECM(주식자본시장)에서도 약진하며 사업영역을 다각화했다. <br />
<br />
DCM부문은 11년 연속으로 블룸버그 리그테이블 기준 1위를 수성하고 ESG 채권 발행시장 1위도 지켰다. 한국수출입은행 등 7건의 글로벌 본드 발행 주관으로 차별성을 확대했다.<br />
<br />
ECM부문은 대한항공, 한화솔루션 등 총 22건의 유상증자와 카카오뱅크, 롯데렌탈, 현대중공업 등 총 13개 기업의 IPO(기업공개)를 수행했다. 청약 프로세스 정비 및 선제적인 IT 투자로 IPO 대형딜 수행 역량을 증명했다는 평가를 받았다.<br />
<br />
M&A부문은 힐데스하임 CC, 현대HCN 등 10여 건의 거래를 수행하면서 국내 증권사 1위를 달성했다. 인수금융은 두산인프라코어, 교보생명 등 대형딜 및 해외 인수금융에서 성과를 거뒀다.<br />
<br />
프로젝트금융은 주거용 사업 기반 대형 공모사업 및 비주거용 사업으로 영역을 넓혔다. 정부 정책 및 ESG 관련 사업에 참여한 것은 물론 해외대체 분야 사업도 재개했고, 해외부동산 기초자산 상장리츠인 '미래에셋글로벌리츠' 상장의 대표주관도 수행했다.<br />
<br />
앞서 KB증권은 2020년에는 연결기준으로 영업이익 5788억 원, 순이익 4340억 원을 거뒀다. 2019년과 비교해 영업이익은 60.57%, 순이익은 49.60% 늘어난 사상 최대 실적이었다. 매출은 10조559억 원으로 2019년보다 24.32% 증가했다.<br />
<br />
김성현은 대표이사 취임 첫해인 2019년에도 뛰어난 실적을 거뒀다.<br />
<br />
KB증권은 2019년 연결기준으로 영업이익 3605억 원, 순이익 2901억 원을 냈다. 2018년과 비교해 각각 44.11%와 52.93% 증가했다. 영업수익은 전년 대비 21.09% 늘어난 8조890억 원에 이르렀다.<br />
<div style="text-align:center; margin-top:20px;" >
<img alt="[Who Is ?] 김성현 KB증권 대표이사 사장" height="3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406/20240620154131_151233.jpg" width="700" />
<figcaption><table width=600 style='margin-bottom:20px;'><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김성현 KB증권 대표이사 사장(오른쪽 두 번째)이 2023년 11월13일 에스와이스틸텍 상장식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국거래소> </td></tr></table></figcaption>
</figure>
</div>
△기업공개(IPO) 시장 영향력 확대<br />
김성현이 대표이사에 취임한 뒤 KB증권은 2022년까지 IPO 시장의 다크호스로 떠올랐다.<br />
<br />
KB증권은 2023년 두산로보틱스, 쏘닉스, 에코아이, 한싹, 디에스단석, 에스와이스틸텍 등의 상장주관을 맡았다.<br />
<br />
특히 두산로보틱스는 LG에너지솔루션 이후 시장의 가장 큰 관심을 받은 IPO다. KB증권은 이로써 ‘대어’ 상장 전문 이미지를 더욱 굳히게 됐다.<br />
<br />
앞서 KB증권은 2022년에도 LG에너지솔루션과 스톤브릿지벤처스, 지투파워 등의 상장주관을 맡았다. <br />
<br />
블룸버그 리그테이블에 따르면 KB증권의 2022년 상반기 기업공개시장 점유율은 13.38%로 2021년 같은 기간 1.05%에 불과했던 점유율이 1년 만에 큰 폭으로 상승했다.<br />
<br />
KB증권은 2021년에도 카카오뱅크, 롯데렌탈, 현대중공업 등 대어급 기업들의 기업공개를 주관했다.<br />
<br />
KB증권은 채권발행(DCM) 분야에서 국내 1위이지만 주식발행(ECM) 분야에서는 상대적으로 취약하다는 평가를 받았다.<br />
<br />
하지만 김성현이 대표이사에 취임한 뒤 KB증권은 잇따라 대어급 기업들의 IPO 주관을 맡으면서 시장 내 영향력을 키워갔다.<br />
<br />
김성현은 기업금융 전문가로 국내 대기업들의 핵심 경영진은 물론 기업 내부 사정까지 파악하고 있어 경쟁 프레젠테이션(PT)에서 기업들이 원하는 부분을 정확히 분석해 맞춤형 솔루션을 제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br />
<br />
2020년에는 KB증권이 카카오뱅크와 카카오페이, 원스토어 등의 기업공개 대표주관사로 선정되어 상장주관 시장에서 존재감을 드러낸 바 있다.<br />
<br />
2019년에는 노랑풍선, 미래에셋벤처투자의 기업공개를 주관했다. 호반건설을 비롯해 SK매직, 카카오페이지, 이지스자산운용 등의 기업공개 대표주관사에도 선정됐다.<br />
<br />
△LG에너지솔루션 기업공개 흥행<br />
KB증권은 대표주관사로서 2022년 1월27일 LG에너지솔루션의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이끌었다. <br />
<br />
당시 기업공개(IPO) 시장 최대어로 꼽힌 LG에너지솔루션은 상장 후 기업가치가 100조 원 이상으로 전망되며 시장의 기대를 한몸에 받았다.<br />
<br />
LG에너지솔루션 IPO는 2022년 1월 진행한 수요예측과 공모청약에서 흥행에 성공했다.<br />
<br />
2022년 1월11~12일 진행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은 국내기관 1536곳, 해외기관 452곳 등 총 1988곳의 기관이 참여해 2023.37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역대 코스피 IPO 수요예측 경쟁률 1위 기록이었다.<br />
<br />
전체 주문 규모는 1경5203조 원으로 집계됐다. 수요예측에서 경 단위 주문이 모인 것은 LG에너지솔루션이 처음이다.<br />
<br />
이에 공모가가 희망범위(25만7천 원~30만 원) 상단인 30만 원으로 결정됐다.<br />
<br />
이후 2022년 1월18~19일 진행된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에서도 흥행이 이어졌다. 공모주 청약 경쟁률은 69.31 대 1이었다. KB증권을 통한 청약 경쟁률은 67.36대 1이었다.<br />
<br />
KB증권은 LG에너지솔루션으로부터 인수수수료로 196억3500만 원을 받았다. 발행사 재량에 따라 지급되는 성과수수료는 별도다. <br />
<br />
LG에너지솔루션 IPO가 흥행한 덕분에 KB증권의 리테일 고객이 크게 늘었다.<br />
<br />
LG에너지솔루션 공모주 청약에 참여하기 위해 KB증권에 계좌를 신규로 새로 개설한 고객은 약 101만 명이라고 KB증권은 밝혔다.<br />
<br />
빅데이터 플랫폼 기업 아이지에이웍스의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LG에너지솔루션 공모청약이 진행된 1월에 KB증권 MTS 마블의 MAU(월간 활성이용자 수)는 404만7259명으로 기존 1위였던 키움증권 영웅문S(302만9250명)를 넘어섰다.<br />
<br />
△부채자본시장에서 굳건한 1위<br />
KB증권은 부채자본시장(DCM) 부문에서 굳건히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2022년까지 블룸버그 리그테이블 기준으로 12년 연속 DCM부문 1위를 기록했다.<br />
<br />
2022년 KB증권은 현대제철을 비롯해 롯데그룹, 현대자동차그룹, SK그룹, LG그룹과 거래하며 회사채 발행 주관 실적을 쌓았다.<br />
<br />
블룸버그 리그테이블에 따르면 KB증권은 앞선 2021년 연간 대한민국 회사채 시장에서 점유율 24.5%로 1위를 차지했다. KT, KCC, 포스코케미칼, LG화학, 현대자동차, 신세계센트럴시티, SK가스, 현대건설 등의 회사채 발행을 주관했다.<br />
<br />
김성현은 KB증권이 DCM 왕좌를 수성할 수 있는 기반을 닦은 인물로 여겨진다.<br />
<br />
김성현은 대신증권에서 기업금융 업무를 맡다가 한누리투자증권으로 자리를 옮겨 한 부서가 기관투자자와 기업을 대상으로 양방향으로 영업하는 전략으로 주관 순위를 대폭 올려놨다.<br />
<br />
당시 한누리투자증권은 작은 규모의 증권사였음에도 덩치 큰 대형사들과 견주어 밀리지 않는다는 평가를 받았다.<br />
<br />
한누리투자증권은 2008년 KB국민은행에 인수돼 KB투자증권으로 이름을 바꾼 후에도 매년 순위를 높여가 DCM 1위에 올랐다. <br />
<br />
KB투자증권은 2017년 현대증권과 합병하면서 KB증권이 됐고, 김성현은 KB증권 IB부문 총괄을 맡다가 2019년 대표이사에 올랐다.<br />
<div style="text-align:center; margin-top:20px;" >
<img alt="[Who Is ?] 김성현 KB증권 대표이사 사장" height="3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406/20240620085818_87397.jpg" width="700" />
<figcaption><table width=600 style='margin-bottom:20px;'><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김성현 KB증권 사장(왼쪽)이 2024년 3월21일 서울 여의도 KB증권 본사에서 상생금융 실천을 위한 ‘저소득 취약청년 체납 건강보험료 지원’ 업무협약을 맺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KB증권 ></td></tr></table></figcaption>
</figure>
</div>
△해외시장 공략 나서<br />
김성현은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해외시장 공략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br />
<br />
KB증권은 2022년 2월 인도네시아 금융감독청(OJK)의 '지배주주 변경 및 증자 승인'에 따라 인도네시아 현지 증권사인 밸버리(Valbury)증권의 지분 65%를 약 550억 원에 사들이며 자회사로 편입했다.<br />
<br />
이를 통해 출범한 현지 법인 ‘KBVS(KB 밸버리증권)’는 증권 중개, 채권발행 자문 업무 등을 진행하며 실적을 개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br />
<br />
김성현은 이와 관련해 "인도네시아는 인구 2억7천만명, GDP 세계 15위인 아세안 리더 국가"라며 "이미 인도네시아에 진출한 KB국민은행 등 4개 계열사와의 시너지로 빠른 성장을 기대하고 있으며 인도네시아 자본시장 발전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br />
<br />
KB증권의 인도네시아 시장 진출은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글로벌 사업 확대 전략의 일환으로 진행됐다.<br />
<br />
앞서 KB증권은 2017년 11월 베트남 증권사 메리타임의 지분 99.4%를 381억 원에 사들인 뒤 2018년 1월 현지법인 KBSV를 출범시켰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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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은 홍콩, 미국, 베트남, 인도네시아에 총 5곳의 현지법인을 두고 있고, 중국 상하이에는 1곳의 현지사무소를 두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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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기준 인도네시아에 진출한 국내 대형증권사 6곳 가운데 KB증권과 미래에셋증권만이 흑자를 기록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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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에 따르면 2021년 해외법인 4곳이 벌어들인 순이익은 모두 113억7700만 원이었다. 특히 베트남 법인 KBSV가 115억6300만 원의 순이익을 내면서 전체 실적에서 큰 비중을 차지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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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법인의 성장세는 가파르다. 2020년 순이익 84억5900만 원을 냈는데 1년 만에 순이익이 36.7% 증가했다. 이어서 2021년 순이익 116억 원, 2022년 순이익 129억 원을 기록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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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현은 대표이사 취임 뒤 베트남 시장 공략에 힘썼다. 잠재 성장성이 큰 베트남을 주목할 만한 아시아 국가로 꼽고 2019년 1월 취임 이후 첫 공식 행보로 KBSV의 사이공지점 개설 행사를 열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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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2019년 6월에는 KBSV를 통해 발굴한 베트남 양도성예금증서(CD)를 업계 처음으로 출시했고, 2019년 7월에는 KBSV의 영업력 강화를 위해 지급보증 금액을 7300만 달러(약 831억 원)로 늘렸다. 기존 지급보증 규모는 1300만 달러였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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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 리서치센터는 베트남 유망 주식을 발굴해 추천하고 있다. 2021년 1월에는 베트남에서 금융상품 관련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한 종합 디지털금융 플랫폼 'KB Fina'를 내놨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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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금융(IB) 역량 고도화를 위한 조직개편 단행<br />
KB증권은 2021년 말 기업금융 역량을 고도화하기 위한 조직개편을 실시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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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부문은 기업금융 경쟁력을 더욱 끌어올리기 위해 기존의 'IB1, 2총괄본부'를 'IB1, 2, 3총괄본부'로 확대 개편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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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1, 2총괄본부를 통해서는 기업고객에 대한 영업 커버리지를 확대하고 IB 토털 솔루션 제공 역량을 강화하기로 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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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기업금융2본부에 '커버리지2부'를 신설해 영업 커버리지 확대에 나섰다. 또한 기업금융1본부 내 해외채권 발행 전담 조직인 '글로벌 DCM팀'을 확대 개편해 국내 DCM(부채자본시장) 1위를 넘어 해외채권 발행에서도 업계를 선도해 나간다는 계획을 세웠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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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대체투자를 담당하는 IB3총괄본부는 구조화금융 사업의 영업력 강화를 위해 'SF5부'를 신설하고 대체투자 관련 셀다운 전담 조직인 '대체신디팀'도 신설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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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김성현은 지난 2021년 5월 IPO(기업공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ECM(주식자본시장)본부 조직을 확대 개편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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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O 담당부서를 4개 부서 체제로 확대하고 ECM담당을 신설했다. TMT(기술·미디어·통신) 기업을 담당하던 ECM3부를 ECM3부와 ECM4부로 확대 개편했다. ECM3부와 ECM4부는 ECM담당이 총괄관리하도록 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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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대체투자 경쟁력 확보 나서<br />
김성현은 리츠(REITs)사업에 진출하며 해외대체투자 부문을 강화하고 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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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현은 2022년 4월 언론 인터뷰에서 "올해 프로젝트금융 부문에서 리츠사업을 통한 '대체투자' 비즈니스를 확대할 예정"이라며 "해외법인에 전문인력을 배치해 해외 딜 발굴을 강화하고 국내에서는 대기업 보유 자산을 활용한 리츠 영업 등 다양한 방식의 영업을 통해 기회를 모색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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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츠(Real Estate Investment Trusts: REITs)란 다수의 투자자로부터 자금을 모집해 부동산 또는 부동산과 관련된 유가증권에 투자·운용한 뒤 발생하는 수익을 투자자에게 배당하는 간접투자기구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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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츠는 대체투자의 일종이다. 대체투자란 주식, 채권과 같은 전통자산이 아닌 기타 자산에 투자하는 것을 말한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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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KB증권은 2021년 대표주관사로서 '제이알글로벌리츠' 상장을 진행해 국내 최초로 해외자산 리츠 공모에 성공했다. 2021년 말에는 미래에셋자산운용에서 운용하는 '미래에셋글로벌리츠' 상장을 주관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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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현은 2019년 12월 말 조직개편을 통해 리츠 영업부서 2개와 리츠 상품개발부서 1개 등 모두 3개의 리츠 전담조직을 신설하며 리츠시장 확대에 발빠르게 대응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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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KB증권은 증권사 가운데 유일하게 리츠와 관련된 부서급 전담조직을 두면서 딜 단위가 조 단위까지 커진 공모리츠 시장의 성장에 발맞춰 선제적 행동에 나섰다는 평가를 받았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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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2021년 말 부동산·대체투자를 담당하는 IB3총괄본부 내에 구조화금융 비즈니스 영업력 강화를 위한 'SF5부'를 신설했다. 대체투자 관련 '셀다운(Sell-down)' 전담조직인 '대체신디팀'도 신설해 신디케이션(syndication, 차관단을 구성하는 협조융자) 역량 강화에 나섰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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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alt="[Who Is ?] 김성현 KB증권 대표이사 사장" height="3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306/20230624230335_157487.jpg" width="700" />
<figcaption><table width=600 style='margin-bottom:20px;'><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김성현 KB증권 대표이사 사장(맨 오른쪽)이 2023년 4월21일 KB증권 본사에서 진행된 자립준비청년 지원 ‘행복뚝딱 깨비증권 바자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KB증권 ></td></tr></table></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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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그룹의 기업투자금융(CIB)부문장으로 선임<br />
김성현이 KB금융그룹의 기업투자금융(CIB)부문장으로 선임됐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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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그룹은 2019년 12월 말 임원인사를 통해 김성현을 KB금융그룹 CIB부문장으로 선임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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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KB금융그룹에 지주와 계열사 사이 통합 조직인 매트릭스 체제가 도입된 뒤 처음으로 증권사 출신 인사가 CIB부문장에 임명된 것이다. 이전에는 은행 출신이 CIB부문 수장을 맡았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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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그룹은 CIB부문장 아래 CIB총괄을 신설해 그동안 한 명이었던 매트릭스 임원을 두 명으로 늘렸다. CIB총괄은 우상현 KB국민은행 IB사업본부장이 선임됐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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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사업본부와 대기업영업본부 등 2개 본부체제로 운영됐던 CIB고객그룹은 4본부 체제로 확대 개편됐다. 기존 IB사업본부가 투자, 구조화, 인프라금융 등 3개 본부로 나뉘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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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영업력을 더욱 강화하겠다는 의지가 반영된 조치로 풀이됐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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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15423'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박정림</a> KB증권 대표이사 사장이 2021년 말 인사를 통해 자본시장부문 및 CIB부문 총괄부문장에 오르면서 박 대표가 총괄을 맡고 그 아래 김성현이 CIB부문장을 담당하는 그림이 됐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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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alt="[Who Is ?] 김성현 KB증권 대표이사 사장" height="356"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1906/20190603123516_35431.jpg" width="700" />
<figcaption><table width=600 style='margin-bottom:20px;'><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김성현 KB증권 대표이사 사장(왼쪽)이 2019년 6월3일 KB증권 서울 여의도 영업부에서 열린 'KB able 발행어음' 출시 기념행사에서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15423'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박정림</a> KB증권 대표이사 사장(오른쪽), 고객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KB증권 ></td></tr></table></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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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 발행어음 인가받아<br />
KB증권이 국내 증권사 가운데 세 번째 발행어음 사업자로 최종 결정됐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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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원회는 2019년 5월 정례회의를 열고 KB증권에 대한 단기금융업 인가를 심의·의결했다. 이로써 KB증권은 한국투자증권, NH투자증권에 이어 세 번째로 단기금융업 인가를 받았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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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은 금융투자협회 약관심사를 거쳐 만기 1년 이내 발행어음 업무를 할 수 있게 됐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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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어음은 '자기자본 4조 원' 이상 등 요건을 갖춰 초대형 종합금융투자회사(초대형IB)로 지정된 대형 증권사가 자체 신용을 바탕으로 발행하는 만기 1년 이내의 어음이다. 자기자본의 2배까지 발행어음을 판매할 수 있고 이를 통해 조달한 자금을 기업대출, 부동산금융 등에 활용할 수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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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어음 사업은 김성현과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15423'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박정림</a> KB증권 대표이사 사장의 협업상품이다. 발행어음 상품 개발과 판매 마케팅은 WM(자산관리)부문에서, 운용은 IB(기업금융)부문에서 각각 담당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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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은 2019년 6월3일 첫 발행어음인 'KB 에이블 발행어음' 판매를 시작한 지 하루 만에 1회차 목표 5천억 원을 달성했다. 2019년 말까지 목표로 세웠던 발행어음 2조 원 발행도 20여 일 앞당겨 달성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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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KB증권의 발행어음 잔고는 7조2천억 원으로 전년 대비 60% 증가했다. 앞서 2021년 KB증권의 발행어음 잔고는 4조4751억 원으로 전년 대비 19.89% 증가한 바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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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KB증권 대표이사로 취임<br />
김성현은 2018년 12월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15423'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박정림</a> 사장과 함께 KB증권 대표이사로 내정된 뒤 2019년 1월 취임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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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15423'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박정림</a> 사장이 자산관리(WM), 세일즈앤드트레이딩(S&T), 경영관리 부문을 맡고 김성현이 기업금융(IB), 홀세일, 글로벌사업 부문과 리서치센터를 총괄하는 각자대표 체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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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은 KB금융그룹에서 KB국민은행에 이어 두 번째로 큰 계열사이자 증권 업계 5위권의 대형 증권사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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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은 1963년 태어난 동갑내기로 각자 맡고 있는 분야가 다르고 강점을 지닌 분야 역시 각자 뚜렷한 만큼 서로 경쟁하기보다는 함께 좋은 호흡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받았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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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각자 자신의 전문성을 기반으로 맡은 분야를 성장시켜 2020년과 2021년의 사상 최대 실적을 이끌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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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현은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1년 말 박 사장과 함께 연임에 성공했다. 임기 만료일은 2022년 12월31일이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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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현은 2022년 12월 또 다시 연임에 성공하면서 임기가 1년 연장됐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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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2월 재차 연임에 성공하면서 임기가 1년 늘어났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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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alt="[Who Is ?] 김성현 KB증권 대표이사 사장" height="3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306/20230624230832_153417.jpg" width="700" />
<figcaption><table width=600 style='margin-bottom:20px;'><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김성현 KB증권 대표이사 사장(맨 오른쪽)이 2023년 4월21일 KB증권 본사에서 진행된 자립준비청년 지원 ‘행복뚝딱 깨비증권 바자회’에 참여하고 있다. < KB증권 ></td></tr></table></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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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꼽히는 기업금융 전문가 외길 30년<br />
증권업계에서 손꼽히는 IB(기업금융) 전문가다. 30년 이상을 기업금융 부문에 몸담았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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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 지점 한 곳 없던 KB투자증권을 독보적 '채권 명가'로 키웠다는 평가를 받는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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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8년 대신증권에 입사해 이듬해부터 바로 기업금융 업무를 시작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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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에서 기업금융팀장을 지냈으며 이후 한누리투자증권에서도 DCM(채권발행) 부문에서 오랜 기간 경력을 쌓았다. 이를 기반으로 기업금융 부문 전반으로 업무영역을 확대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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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누리투자증권은 2008년 KB국민은행에 인수돼 KB투자증권으로 이름을 바꾼 뒤 매년 순위를 높여 2011년 채권발행시장 1위에 올랐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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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김성현이 몸담던 시절 한누리투자증권은 작은 규모의 증권사였음에도 덩치 큰 대형사들과 견줘 밀리지 않았다. 오히려 회사채와 ABS(자산유동화증권) 시장을 장악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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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KB투자증권이 현대증권과 합병한 뒤에도 KB증권의 기업금융 부문을 총괄하며 역량을 인정받았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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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이 걸어온 길<br />
KB증권은 1995년 설립된 연합에스비증권에 뿌리를 두고 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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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아남그룹과 미국 살로먼브라더스가 1995년 합작해 연합에스비증권을 설립했고, 1997년 회사이름을 한누리투자증권으로 변경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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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이 2008년 한누리투자증권을 인수하면서 KB투자증권으로 이름을 다시 바꿨다. 2011년에는 KB선물을 흡수합병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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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2016년 KB금융지주가 현대증권을 자회사로 인수했고, 2017년 KB투자증권과 현대증권이 통합해 KB증권으로 출범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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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은 출범 4년 만에 자기자본이 약 5조 원에 이르는 업계 5위 증권사로 성장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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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말 연결기준 KB증권 자기자본 규모는 6조2960억 원 수준이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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