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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Is ?] 이창권 KB국민카드 대표이사 사장

인수합병 강한 전략 전문가, 합리적 사고 평가 [2023년]
조혜경 기자 hkcho@businesspost.co.kr 2023-09-18 08: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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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class="image" style="float:left;margin-left:0px; margin-right:15px; margin-top:30px; "><img alt="[Who Is ?] 이창권 KB국민카드 대표이사 사장" height="15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309/20230915162911_18403.JPG" width="320" /> <figcaption><table width=320><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width:180px;'>▲ 이창권 KB국민카드 대표이사 사장.</td></tr></table></figcaption> </figure> <br> 이창권은 KB국민카드 대표이사 사장이다.<br /> <br /> KB국민카드의 &#39;1등 카드사&#39; 위상 회복이라는 목표를 세우고 본업 역량 강화와 신사업 성장에 주력하고 있다.<br /> <br /> 1965년 11월15일 태어났다.<br /> <br /> 서울 중앙고등학교와 고려대학교 응용통계학과를 졸업했다.<br /> <br /> KB금융지주 전략기획부에서 KB국민카드 분사작업을 담당하며 KB국민카드로 자리를 옮겨 전략기획부장, 경영기획부장, 신사업부장, 생활서비스부장을 지냈다.<br /> <br /> KB금융지주로 복귀해 전략기획부장, 전략기획담당 상무, 전략총괄 부사장을 거쳤다. <br /> <br /> KB금융지주에서 푸르덴셜생명 인수합병(M&amp;A)을 주도했다.<br /> <br /> 빅테크 플랫폼의 금융업 진출에 대응해 KB국민카드의 모바일 앱인 &#39;KB페이&#39;를 종합금융플랫폼으로 전환하는 데 관심을 쏟고 있다.<br /> <br /> 임직원과 소통에 적극적이다.<br /> <br /> <strong>
CEO & President of KB Kookmin Card
Lee Chang-kwon
경영활동의 공과
</strong> <div style="text-align:center; margin-top:20px;" > <img alt="[Who Is ?] 이창권 KB국민카드 대표이사 사장" height="3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309/20230910194203_96056.jpg" width="700" /> <figcaption><table width=600 style='margin-bottom:20px;'><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이창권 KB국민카드 대표이사 사장(뒷줄 오른쪽 여섯 번째)이 2023년 2월15일 인도네시아 현지법인 KB파이낸시아멀티파이낸스(KB FMF) 본사에서 우수 직원 시상식을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lt; KB국민카드 &gt;</td></tr></table></figcaption> </figure> </div> △카드상품 브랜드 재정비<br /> 이창권은 KB국민카드의 카드상품 브랜드를 새로 내놓으며 재정비에 나섰다.<br /> <br /> 본업인 카드사업 부문을 강화하려는 것으로 풀이된다.<br /> <br /> KB국민카드는 2023년 1월5일 고객 생애주기에 따라 맞춤형 소비 혜택을 제공하는 &#39;위시(WE:SH)카드&#39; 시리즈를 내놨다.<br /> <br /> 기존 시리즈의 혜택이 소비 영역에 맞춰져 있었다면 위시카드 시리즈는 고객의 생애주기에 따라 달라지는 소비 여정에 초점을 맞춰 혜택이 구성됐다.<br /> <br /> 위시카드 시리즈는 언제 어디서나 모두를 위한 혜택을 담은 &#39;위시 올(All)&#39; 카드, 나의 행복을 위한 &#39;마이(My) 위시&#39; 카드, 함께하는 우리를 위한 &#39;아워(Our) 위시&#39; 카드가 있다.<br /> <br /> KB국민카드는 2023년 7월3일 모임 맞춤 혜택을 제공하는 &#39;위시 투게더 카드&#39;를 출시하며 라인업을 확장했다. KB국민은행의 모임 통장서비스 &#39;KB국민 총무서비스&#39;와 연계한 상품이다.<br /> <br /> 위시카드는 출시 7개월 만에 발급 카드 수 30만 좌를 돌파하며 KB국민카드의 대표상품으로 자리잡고 있다.<br /> <br /> KB국민카드는 위시 시리즈의 확장을 통해 시장 트렌드 변화와 차별화된 개성을 추구하는 고객들의 요구에 부응할 수 있는 카드 상품을 선보인다는 방침을 세워두고 있다.<br /> <br /> 프리미엄 브랜드 &#39;헤리티지(HERITAGE)&#39;도 새롭게 선보였다.<br /> <br /> KB국민카드는 2023년 1월10일 &#39;헤리티지스마트카드&#39; 2종을 출시했다. <br /> <br /> 전월 이용실적과 한도 제한 없이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39;헤리티지스마트 할인형카드&#39;와 마일리지 적립 혜택을 제공하는 &#39;헤리티지스마트 대한항공마일리지형카드&#39;가 있다.<br /> <br /> 2023년 6월8일 &#39;헤리티지 익스클루시브&#39;, &#39;헤리티지 리저브&#39;를 출시해 라인업을 강화했다. &#39;헤리티지 익스클루시브&#39;는 연회비가 200만 원으로 KB국민카드와 KB국민은행 영업점에서 별도 심사를 거쳐야 발급받을 수 있다.<br /> <div style="text-align:center; margin-top:20px;" > <img alt="[Who Is ?] 이창권 KB국민카드 대표이사 사장" height="36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309/20230912001624_127683.jpg" width="700" /> <figcaption><table width=600 style='margin-bottom:20px;'><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KB국민카드 실적 그래프.</td></tr></table></figcaption> </figure> </div> △KB페이 플랫폼 경쟁력 강화<br /> 이창권은 KB페이를 종합금융플랫폼으로 전환해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공을 들이고 있다.<br /> <br /> KB국민카드는 2022년 1월 &#39;KB국민카드 모바일홈&#39; 앱에서 제공하고 있는 결제, 카드발급, 제신고 등 주요 기능을 KB페이에 담으며 통합 작업을 시작했다.<br /> <br /> KB페이에 카드 서비스 이외 KB금융그룹 계열사의 서비스도 탑재하며 &#39;종합금융플랫폼&#39;으로 전환을 목표로 삼았다.<br /> <br /> 2022년 4월 주식계좌 개설과 국내&middot;해외 주식 거래가 한 번에 가능한 &#39;KB증권 주식투자 서비스&#39;를 선보였다.<br /> <br /> 2022년 12월12일 기존 &#39;모바일홈&#39;, &#39;리브메이트&#39; 앱 서비스를 KB페이로 완전히 합치며 원앱 구축을 완료했다.<br /> <br /> 이러한 통합 작업과 함께 마이데이터 서비스가 추가돼 자산관리에서 금융상품 추천까지 이어지는 종합금융플랫폼이란 목표에도 한걸음 더 다가섰다.<br /> <br /> KB국민카드는 최근 금융권에서 영향력을 키우고 있는 빅테크 플랫폼에 밀리지 않기 위해 간편결제서비스인 KB페이를 중심으로 앱 통합 전략을 추진해 플랫폼 역량 강화에 힘을 쏟고 있다.<br /> <br /> 이창권은 2022년 초 취임사에서 &quot;빅테크 플랫폼 기업들의 금융 진출이 확대되면서 이제 남들과 같은 방식으로는 고객의 눈높이를 맞출 수 없다&quot;며 &quot;카드사라는 한계를 뛰어넘어 새로운 디지털 기술과 역량을 보유한 초일류 플랫폼 기업으로 대전환을 시작하겠다&quot;고 말했다.<br /> <br /> 조직개편도 단행했다.<br /> <br /> 2022년 12월 플랫폼사업그룹 산하에 플랫폼운영본부를 배치해 KB페이 운영역량에 집중할 수 있도록 했으며 각 서비스별 전담 팀을 구성해 서비스별 역할과 책임을 명확하게 구분했다.<br /> <br /> 또한 플랫폼운영본부에 플랫폼개발부를 배치해 운영 부문과 개발 부문의 협업도 강화했다.<br /> <br /> 플랫폼사업그룹에는 플랫폼전략, 플랫폼마케팅, 플랫폼콘텐츠 전담 부서를 배치해 유관부서 협업체계을 마련했다. KB페이 고객 서비스 경쟁력 제고를 위해 개인자산관리(PFM), 비금융 콘텐츠, 쇼핑 등 커머스 콘텐츠 전담 조직도 신설했다.<br /> <br /> 그 결과 KB페이는 출시 2년8개월 만인 2023년 6월 가입고객 1천만 명을 넘어섰다.<br /> <br /> 2023년 6월 기준 월간활성이용자수(MAU)는 약 699만7천 명으로 집계됐다. 2022년 6월 기준 MAU 약 366만9천 명보다 90.7% 증가한 것이다.<br /> <br /> △해외진출 전략 가속화<br /> 이창권은 해외진출 전략에 속도를 내며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려 노력하고 있다.<br /> <br /> KB국민카드 태국법인 KB제이캐피탈은 2022년 10월 삼성전자와 계약을 통해 휴대폰 할부금융 서비스인 &#39;삼성 파이낸스 플러스 서비스&#39;를 출시하며 최상위권 여신전문금융회사로 도약을 노렸다.<br /> <br /> 2022년 12월에는 캄보디아 현지 리스회사 아이파이낸스리싱을 인수하며 리스 시장에 진출했다.<br /> <br /> 앞서 KB국민카드의 캄보디아 현지법인 KB대한특수은행은 이창권이 취임 이전부터 사업부문을 빠르게 키워왔다. 2021년 4월 2호점 츠바암퍼 지점을 시작으로 2021년 11월 당카오, 2022년 9월 떡뜰라 지점을 개점했다. 2021년 7월 신용카드 서비스도 개시했다.<br /> <br /> 이창권은 직접 현지를 시찰하며 해외사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br /> <br /> 2022년 5월 태국 방문에 이어 2023년 2월 캄보디아와 인도네시아 주요 거점에 방문해 자회사 경영진과 현지 사업 공략 방안을 논의했다. 현지 직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으며 성과와 공로에 대한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br /> <br /> KB국민카드는 해외사업 부문을 더욱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br /> <br /> 이창권은 2022년 12월 미래 대응력 강화 차원에서 해외진출 전략 추진과 해외현지 법인의 경영관리 강화를 위해 글로벌사업본부를 그룹으로 격상시켰다. 프로세스 대행(PA) 사업 확대에 대응하고자 관련 조직도 확대했다.<br /> <br /> 2023년 상반기 말 기준 해외법인의 자산규모는 약 1조5561억 원, 순이익은 61억 원이다.<br /> <div style="text-align:center; margin-top:20px;" > <img alt="[Who Is ?] 이창권 KB국민카드 대표이사 사장" height="3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309/20230910194613_42820.jpg" width="700" /> <figcaption><table width=600 style='margin-bottom:20px;'><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이창권 KB국민카드 대표이사 사장이 2022년 1월3일 KB국민카드 본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 &lt; KB국민카드 &gt;</td></tr></table></figcaption> </figure> </div> △KB국민카드 대표이사 취임<br /> 이창권은 2021년 12월 KB국민카드 대표이사에 내정된 뒤 2022년 1월1일 취임했다.<br /> <br /> KB금융지주는 12월16일 계열사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를 개최하고 이창권 KB금융지주 전략총괄 부사장을 KB국민카드 대표이사로 추천했다.<br /> <br /> 계열사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는 KB국민카드를 포함해 2021년 12월 말로 임기가 종료되는 7개 계열사의 대표이사 후보를 추천하면서 &quot;빅블러(Big Blur) 현상의 심화 속에서 리딩금융그룹으로의 확고한 위상 구축을 위해 시장 지위를 레벨업(Level-up)할 수 있는 역동적 차세대 리더 그룹 형성에 중점을 두고 대표이사 후보를 선정했다&quot;고 말했다.<br /> <br /> 이창권의 임기는 2023년 12월31일까지 2년이다.<br /> <br /> 이창권은 2015년 KB국민카드에서 KB금융지주로 자리를 옮긴 뒤 전략기획부장부터 전략총괄(CSO) 겸 글로벌전략총괄(CGSO) 부사장까지 맡으며 직무 경험을 쌓은 만큼 그룹 핵심 사업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는 평가를 받는다.<br /> <br /> KB국민카드의 사업부문 부장도 두루 역임해 KB국민카드 대표로서 KB금융그룹 내 비은행 포트폴리오 강화에 기여할 것이라는 기대를 받았다.<br /> <br /> 계열사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는 이창권의 대표이사 선임 배경으로 &quot;경영환경 변화에 대응한 회원 중심의 내실 성장과 플랫폼 경쟁력 강화를 통해 &#39;종합금융플랫폼 톱 플레이어&#39;로 변화를 이끌 수 있는 역동적 조직관리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quot;며 &quot;전략&middot;글로벌 등 다양한 콘트롤타워 직무 경험을 바탕으로 그룹 내 핵심 사업에 대한 높은 이해도도 갖추고 있다&quot;고 설명했다.<br /> <br /> 위원회는 이어 &quot;푸르덴셜생명의 성공적 인수에 기반한 비은행 포트폴리오 강화 및 인수합병을 통한 해외시장 진출 등을 통해 그룹의 안정적 이익기반 마련에 기여한 점 등을 종합 검토하여 선임했다&quot;고 덧붙였다.<br /> <br /> △푸르덴셜생명 인수로 비은행 포트폴리오 강화<br /> 이창권은 푸르덴셜생명 인수를 성공적으로 주도하며 KB금융그룹의 비은행 포트폴리오를 강화했다.<br /> <br /> 이창권은 KB금융지주 전략총괄(CSO) 겸 글로벌부문장 부사장이던 2020년 태크스포스팀을 이끌어 푸르덴셜생명 인수합병을 추진했다.<br /> <br /> 이후 실무협의회를 통해 인수 이후 통합작업(PMI)에도 참여해 푸르덴셜생명에 안정화에도 기여했다.<br /> <br /> 2021년 3월 말 주주총회에서 푸르덴셜생명 기타비상무로 선임되며 KB금융그룹 보험계열사와 시너지를 내기 위한 조율 역할을 수행했다. 이는 KB라이프생명 통합의 기반이 된 것으로 전해졌다.<br /> <br /> 이창권은 2016년 KB금융그룹에서 현대증권을 인수할 때에도 KB금융지주 전략기획부장으로 실무를 담당하며 비은행 부문 강화에 기여했다.<br /> <br /> △KB국민카드 분사 이끌어<br /> 이창권은 KB국민카드의 출범부터 시장 안착 과정까지 참여했다.<br /> <br /> 이창권은 2011년 KB금융지주 전략기획부 소속으로 KB국민은행에서 KB국민카드를 분사하는 작업을 이끌었다고 알려졌다.<br /> <br /> 이후 KB국민카드에서 경영기획부장, 전략기획부장, 신사업부장, 생활서비스부장을 두루 맡았다. KB국민카드가 시장에서 자리를 잡는데 기여했다는 평을 받는다.<br /> <br /> △KB국민카드가 걸어온 길<br /> KB국민카드는 1987년 9월 설립됐다.<br /> <br /> 앞서 국민은행은 1980년 9월 국민은행 신용사업부에서 국민카드 업무를 개시했는데 7년 만에 독립한 것이다.<br /> <br /> KB국민카드는 이후 국민은행에 2003년 9월 합병됐다.<br /> <br /> KB국민카드는 신용카드부문 사업역량 강화와 KB금융그룹의 비은행 부문 경쟁력 제고를 위해 2011년 3월2일 KB국민은행으로부터 분사해 오늘에 이르고 있다.<br /> <br /> KB국민카드의 최대주주는 KB금융지주다. 2023년 6월30일 기준으로 100%의 지분을 가지고 있다.<br /> <br /> KB국민카드는 2023년 6월 기준으로 신용&middot;체크카드 회원 2079만 명, 가맹점 295만 곳, 25개의 지점을 기반으로 카드사업과 할부리스사업 등을 운영하고 있다.<br /> <br /> 2023년 3월 말 기준 카드업계 시장점유율을 보면 신한카드(17.5%), 삼성카드(16.6%), 현대카드(14.5%), KB국민카드(14.4%), 롯데카드(9.4%), 우리카드(7.5%), 하나카드(6.8%) 등의 순서이다.<br /> <br /> <strong>
비전과 과제/평가
<br />◆ 비전과 과제</strong> <div style="text-align:center; margin-top:20px;" > <img alt="[Who Is ?] 이창권 KB국민카드 대표이사 사장" height="300" class='lazyload' data-src=" 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309/20230915162458_52493.JPG" width="700" /> <figcaption><table width=600 style='margin-bottom:20px;'><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이창권 KB국민카드 사장이 2023년 7월 &#39;2023 하반기 경영전략회의&#39;에 참석한 임직원을 대상으로 강연하고 있다. &lt; KB국민카드 &gt;</td></tr></table></figcaption> </figure> </div> 이창권은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대내외 환경 속에서 &#39;1등 카드사&#39;의 위상을 회복하기 위해 힘쓸 것으로 보인다.<br /> <br /> KB국민카드는 단일 신용카드사로서 1996년 6월 말 가장 많은 회원 수 491만 명, 가맹점 48만 개를 보유하고 1996년 말 최초로 이용금액 10조 원을 달성하는 등 과거 1등 카드사의 지위를 누렸던 적이 있다.<br /> <br /> 하지만 2007년 통합 신한카드가 출범한 뒤 전업카드사 7개 가운데 시장점유율 1위는 줄곧 신한카드가 차지하고 있다.<br /> <br /> 더구나 KB국민카드는 최근 애플페이의 인기에 힘입어 회원수를 늘리고 있는 현대카드에 개인 신용카드 기준 회원수 3위 자리도 내줬다.<br /> <br /> 이창권은 2022년 1월 취임사에서 &quot;KB국민카드는 1등 카드사의 위상을 회복하고 시장을 선도해 나가야 한다&quot;며 &quot;위기를 발판 삼아 내재된 잠재력을 일깨우고 새롭게 변화된 KB국민카드를 보여줘야 하는 시기다&quot;고 말했다.<br /> <br /> 그는 도약을 위한 방안으로 고객 중심 경영과 본업 핵심 경쟁력 강화, 플랫폼 기업으로 대전환, 신규사업 기반 확대, ESG(환경&middot;사회&middot;지배구조) 선도기업, 창의적이고 빠른 조직 구축 등을 제시했다.<br /> <br /> 이창권은 2023년 신년사에서도 &quot;2023년은 경쟁환경에 더해 자금조달 비용 증가, 가맹점수수료 인하 등으로 수익성에 심각한 타격을 줄 것으로 예상한다&quot;며 &quot;이번 위기를 옥석을 가리는 계기로 만들어 1등 카드사로 도약하는 전환점을 만들자&quot;고 말했다.<br /> <br /> 이창권은 KB금융그룹 내에서 KB국민카드의 입지를 높여야 하는 과제도 안고 있다.<br /> <br /> KB국민카드는 2019년까지 KB금융그룹에서 순이익 기준 비은행 계열사 가운데 1위를 차지했으나 2020년 2위로 밀려난 뒤 순위를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br /> <br /> 2020년, 2021년 비은행 계열사 1위는 KB증권, 2022년에는 KB손해보험이었다.<br /> <br /> 2023년 상반기에는 순위가 더욱 밀렸다.<br /> <br /> 2023년 상반기 비은행 계열사 순이익은 KB손해보험 5252억 원, KB증권 2496억 원, KB라이프생명 2157억 원, KB국민카드 1929억 원이다.<br /> <br /> <strong>◆ 평가</strong> <div style="text-align:center; margin-top:20px;" > <img alt="[Who Is ?] 이창권 KB국민카드 대표이사 사장" height="3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309/20230910201516_175827.png" width="700" /> <figcaption><table width=600 style='margin-bottom:20px;'><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이창권 KB국민카드 대표이사 사장이 2022년 9월14일 KB국민카드 패밀리데이에서 인터뷰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lt; KB국민카드 공식유튜브 채널 갈무리&gt;</td></tr></table></figcaption> </figure> </div> 직원들과 적극 소통하는 것으로 알려졌다.<br /> <br /> 합리적 사고를 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br /> <br /> 전략기획 부문에 오래 근무해 그룹 내에서 &lsquo;전략 전문가&rsquo;로 평가된다. <br /> <br /> KB금융지주에서 전략&middot;글로벌 분야 경험을 쌓아 KB금융그룹 핵심 사업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br /> <br />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71937'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동철</a> 전 KB국민카드 사장과 KB금융지주에서 전략기획부장, 전략기획부 전무, 전략총괄 부사장을 거쳤다는 점에서 공통점이 많다.<br /> <br /> 이창권은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71937'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동철</a> 전임 사장과 2016년 현대증권 인수 태크스포스(TF)에서 함께 일한 것으로 알려졌다.<br /> <br /> <strong>
사건사고
</strong> <div style="text-align:center; margin-top:20px;" > <img alt="[Who Is ?] 이창권 KB국민카드 대표이사 사장" height="3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309/20230911134915_45257.jpg" width="700" /> <figcaption><table width=600 style='margin-bottom:20px;'><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이창권 KB국민카드 대표이사 사장(왼쪽)과 신원근 카카오페이 대표이사가 2022년 6월15일 카카오페이 오피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lt; KB국민카드 &gt;</td></tr></table></figcaption> </figure> </div> △KB금융지주에 96% 고배당 결정, 금감원 감사 받아<br /> KB국민카드가 KB금융지주에 3501억 원의 고배당을 결정해 금융감독원의 감사를 받았다.<br /> <br /> KB국민카드는 2023년 2월2일 이사회를 열고 2022년 결산 기준 3501억 원의 배당금을 결정했다. 배당 규모는 2021년 2501억 원보다 1천억 원가량 늘어난 것이다.<br /> <br /> KB국민카드는 자본효율성 제고 차원에서 배당을 확대한 것이라고 설명했다.<br /> <br /> 그러나 타 카드사들의 배당성향이 60% 수준인 것과 비교해 96%에 이르는 높은 배당성향에 손실흡수 능력 대비 과도한 배당이라는 의견이 나왔다.<br /> <br /> KB국민카드의 순이익이 2021년 4189억 원에서 2022년 3786억 원으로 9.6% 줄었다는 점도 작용했다.<br /> <br /> 앞서 금융당국은 금융사의 고배당에 대해 국민적 공감대를 얻기 어렵고 실물경제가 악화되면 자본건전성도 악화된다며 주주뿐만 아니라 다양한 이해관계자를 고려해달라고 당부했다. 금융당국의 당부가 무색해진 셈이다. <br /> <br />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54877'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복현</a> 금융감독원장은 2023년 2월6일 &ldquo;배당을 많이 하려면 위험가중자산 비중을 낮춰야 하므로 지금처럼 어려운 시기에 중&middot;저 신용자에 대한 신용 공여가 불가능해진다&rdquo;며 &ldquo;중장기적으로 금융사의 성장과 관련해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rdquo;고 말했다.<br /> <br /> 결국 금융감독원은 KB국민카드의 손실흡수 능력이 충분한지 확인하기 위한 2022년 결산감사에 착수했다.<br /> <br /> KB국민카드는 금융감독원의 검사가 진행되고 결산배당액을 3501억 원에서 2천억 원으로 줄여 정정공시했다.<br /> <br /> <strong>
경력/학력/가족
◆ 경력</strong> <div style="text-align:center; margin-top:20px;" > <img alt="[Who Is ?] 이창권 KB국민카드 대표이사 사장" height="3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309/20230910221918_51705.jpg" width="700" /> <figcaption><table width=600 style='margin-bottom:20px;'><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이창권 KB국민카드 대표이사 사장(왼쪽)과 속 참로운 아이파이낸스리싱 이사회 의장이 2022년 10월18일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아이파이낸스리싱(IFL) 지분인수를 위한 주식매매계약을 맺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lt; KB국민카드 &gt;</td></tr></table></figcaption> </figure> </div> 1991년 국민은행에 입사했다.<br /> <br /> 2008년 KB금융지주 전략기획부 팀장으로 일했다.<br /> <br /> 2011년 KB국민카드 경영기획부장을 맡았다.<br /> <br /> 2012년 KB국민카드 전략기획부장으로 이동했다.<br /> <br /> 2013년 KB국민카드 신사업부장을 거쳤다.<br /> <br /> 2014년 KB국민카드 생활서비스부장을 맡았다.<br /> <br /> 2015년 KB금융지주 전략기획부장으로 자리를 옮겼다.<br /> <br /> 2017년 KB금융지주 전략기획부 상무로 승진했다.<br /> <br /> 2018년 KB금융지주 전략총괄(CSO) 상무로 발탁됐다.<br /> <br /> 2019년 KB금융지주 전략총괄(CSO) 전무에 선임됐다.<br /> <br /> 2020년 KB금융지주 전략총괄(CSO) 부사장 겸 글로벌부문장이 됐다.<br /> <br /> 2021년 KB금융지주 전략총괄(CSO) 부사장 겸 글로벌전략총괄(CGSO)을 역임했다.<br /> <br /> 2022년 1월 KB국민카드 대표이사 사장에 취임했다.<br /> <br /> <strong>◆ 학력</strong><br /> <br /> 1984년 서울 중앙고등학교를 졸업했다.<br /> <br /> 1988년 고려대학교에서 응용통계학 학사학위를 받았다.<br /> <br /> <strong>◆ 가족관계</strong><br /> <br /> <strong>◆ 상훈</strong><br /> <br /> <strong>◆ 기타</strong><br /> <br /> 이창권의 2022년 보수는 공개되지 않았다. 금액이 5억 원 미만이면 보수가 공시되지 않는다.<br /> <br /> 다만 KB국민카드 등기이사의 2022년 보수총액은 3억4300만 원, 1인당 평균보수액은 1억9500만 원이다.<br /> <br /> 전임자인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71937'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동철</a> 사장은 2021년 KB국민카드에서 급여 4억500만 원과 상여금 4억1600만 원, 퇴직소득 1억1300만 원을 합쳐 9억3400만 원을 보수로 받았다. 퇴직소득을 제외한 보수는 8억2200만 원이다.<br /> <br /> <strong>
어록
</strong> <div style="text-align:center; margin-top:20px;" > <img alt="[Who Is ?] 이창권 KB국민카드 대표이사 사장" height="3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309/20230910224313_46320.JPG" width="700" /> <figcaption><table width=600 style='margin-bottom:20px;'><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이창권 KB국민카드 대표이사 사장이 2023년1월 13일 열린 &#39;2023년 상반기 경영전략회의&#39;에서 경영전략을 설명하고 있다. &lt; KB국민카드 &gt;</td></tr></table></figcaption> </figure> </div> &ldquo;하반기에도 경기침체 우려 속 민간소비 성장 둔화, 코로나 금융지원 종료, 연체율 상승 등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영업비용과 프로세스 비용을 철저하게 효율화해 줄 것을 당부한다. 리더들이 본업 경쟁력을 탄탄히 하면서도 미래 성장전략을 그려 나가는 데 있어 솔선수범해주길 바란다.&rdquo; (2023/07/09, 하반기 경영전략회의에서)<br /> <br /> &ldquo;2023년은 경쟁환경에 더해 자금조달 비용 증가, 가맹점수수료 인하 등으로 수익성에 심각한 타격을 줄 것으로 예상하며 금리, 물가, 환율 등 3고 현상 장기화로 경제 침체 위기가 올 가능성이 높다. 이번 위기를 옥석을 가리는 계기로 만들어 1등 카드사로 도약하는 전환점을 만들자.&rdquo; (2023/01/02, 신년사에서)<br /> <br /> &ldquo;KB국민카드 패밀리데이여서 직원들과 후원했던 아이들, KB파이낸시아멀티파이낸스(KB FMF) 인도네시아 우수 직원들, 현지인들도 와 있다. 가서 인사를 했는데 너무 좋았다.&rdquo; (2022/09/14, KB국민카드 패밀리데이에서 함께한 소감에 대해)<br /> <br /> &ldquo;2011년 여러분과 KB국민카드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했고 지주회사로 자리를 옮긴 이후에도 한결 같은 마음으로 KB국민카드의 성장을 지켜보며 응원해 왔다.&rdquo;<br /> <br /> &ldquo;위기가 언제나 성장을 만들어 온 것 처럼 탄탄한 기본 사업역량을 바탕으로 미래에 대한 철저한 예측과 준비를 통해 위기를 완벽한 기회로 만들어 가야한다. 격변의 시기를 잘 준비해 1등 카드사의 위상을 회복하고 최고의 금융플랫폼 기업으로 시장을 선도해 나가야 한다.&rdquo; (2022/01/03, 취임식에서)<br /> <br /> &ldquo;KB금융그룹의 기업가치와 주주가치에 도움이 되는 좋은 기회가 있다면 시장 환경과 자본 활용 효율성을 검토할 것이다. 해외 시장에서 성장 잠재력이 높은 국가를 대상으로 KB금융의 글로벌 비즈니스를 확대할 수 있는 기회가 오면 해당 국가의 규제 환경 등을 고려해서 신중하게 접근하겠다.&rdquo; (2021/10/21, KB금융그룹 2021년 3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인수합병 전략과 관련해)<br /> <br /> &ldquo;은행연합회를 중심으로 금융위원회와 금융지주의 인터넷은행 라이센스 허용에 관해 협의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 라이센스 허용과 관련해 정책 방향에 변화가 있다면 그에 맞춰서 검토할 계획이다.&rdquo; (2021/04/22, KB금융그룹 2021년 1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독자 인터넷은행 설립 계획에 대한 질문에)<br /> <br /> &ldquo;2014년 20%에 불과했던 비은행 수익은 40%까지 확대됐다. 생명보험, 손해보험, 카드, 캐피탈 전 업권을 아우르는 포트폴리오를 갖추게 됐다. 추가적 인수합병보다 푸르덴셜생명, 캄보디아 프라삭뱅크, 인도네시아 부코핀뱅크 등이 안정화 되도록 새로운 가치창출을 위해 인수 후 통합 작업에 그룹의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다.&rdquo; (2020/10/22, KB금융그룹 2020년 3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인수합병 전략과 관련해)<br /> <br /> &ldquo;예비실사 과정에서 염가매수차익이 일부 발생하였으나 딜 클로징 시점에 회계법인을 통해 재평가를 해 반영하게 되는데 최대한 보수적으로 평가해 손익영향을 최소화 할 것이다. 염가매수 차익이 발생한다면 반영 시기는 올해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KB생명과 푸르덴셜생명의 합병은 1~2년 정도 독립적으로 운영한 이후로 고려하고 있다.&rdquo; (2020/04/23, KB금융그룹 2020년 1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푸르덴셜생명 인수와 향후 통합계획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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