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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alt="[Who Is ?] 장석훈 삼성증권 대표이사 사장" height="36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308/20230807165533_123849.jpg" width="700" />
<figcaption><table width=600 style='margin-bottom:20px;'><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삼성증권 실적.</td></tr></table></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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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영업이익 1조 원 달성, 2023년 들어 후퇴</div>
삼성증권은 2022년 연결기준 영업이익 5780억 원, 순이익 4224억 원을 냈다. 이는 전년 대비 각각 55.83%, 56.26% 급감한 것이다. 글로벌 기준금리가 인상되며 증시가 침체되자 부진을 피할 수 없던 것으로 보인다.<br />
<br />
다만 장석훈은 그 전까진 삼성증권의 실적 반등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br />
<br />
삼성증권은 2021년 영업이익이 1조3086억 원으로 전년 대비 93.07% 증가했다. 이로써 사상 처음으로 영업이익이 1조 억 원을 넘기며 ‘1조 클럽’에 가입했다. 순이익도 9658억 원으로 전년 대비 90% 증가하며 3년 연속 최고실적을 경신했다.<br />
<br />
자산관리(WM), 투자금융(IB), 운용(트레이딩) 등 모든 사업 부문에서 균형잡힌 성장이 이뤄진 것으로 나타났다. 순이익 기준으로 각각의 비중을 보면 자산관리 부문이 27%, 디지털 부문이 34%, IB·운용 부문이 28%로 수익원이 고루 분포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br />
<br />
장석훈은 취임 후 균형성장 전략을 실행에 옮겼는데 이것이 주효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초고액자산가를 기반으로 지속성장이 가능한 자산관리 부문과 함께 상대적으로 약했던 투자금융 부문도 인력을 확충하며 경쟁력을 끌어올렸다.<br />
<br />
△2021년 상반기에 2020년 연간 순이익 뛰어넘어<br />
삼성증권은 2021년 상반기 연결기준으로 영업이익 7556억 원, 순이익 5535억 원을 냈다.<br />
<br />
영업이익 1985억 원, 순이익 1471억 원을 냈던 2020년 상반기와 비교해 영업이익은 280.6%, 순이익은 276.2% 늘었다.<br />
<br />
2021년 상반기에만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모두 2020년 연간 실적을 각각 11.5%, 9.0% 넘어섰다.<br />
<br />
삼성증권의 호실적은 수탁수수료 증가, 운용손익 개선, IB 실적 회복 등에 힘입었다.<br />
<br />
2021년 상반기 별도기준 수탁수수료수익은 2020년 상반기보다 50.8% 증가한 4279억 원으로 집계됐다. 금융상품 관련 수익(소매채권 제외)도 늘었다.<br />
<br />
랩어카운트, 펀드 등 모든 금융상품의 판매 호조와 ELS(주가연계증권) 조기상환규모 확대 영향으로 2020년 상반기보다 64% 증가한 2008억 원을 달성했다.<br />
<br />
IB부문도 실적이 개선됐다. 2020년 코로나19로 부진했던 ECM(주식자본시장)부문은 173억 원을 벌어 2020년 상반기보다 7배 이상 늘었다. 인수 및 자문수수료수익은 58.7% 증가한 1194억 원으로 부문 출범 후 처음으로 반기에 1천억 원을 넘겼다.<br />
<br />
구조화금융 부문 역시 37.5% 증가한 915억 원을 보이며 탄탄한 실적을 이어갔다. DCM(채권자본시장)과 M&A(인수합병)부문도 2020년 상반기 대비 각각 39.7% 증가한 56억 원과 123.0% 뛴 51억 원을 나타냈다.<br />
<br />
△고액 자산가 대상 자산관리에서 두각<br />
삼성증권은 고소득 자산가들을 대상으로 한 자산관리(WM) 영업에서 전통의 강자로 불린다. 장석훈 체제 아래에서 삼성증권의 자산관리 부문은 더욱 확대됐다.<br />
<br />
그 결과 2023년 1분기 말 기준 삼성증권의 자산 1억 원 이상 고객 수는 22만1천 명으로 직전 분기 대비 15.5% 증가했다. <br />
<br />
삼성증권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고객들의 다양한 요구들을 종합해 10개의 엄선된 특화 서비스를 개발했다. 이를 바탕으로 2022년 9월26일부터 온라인 우수고객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종합관리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는 ‘에스라운지’를 출시했다.<br />
<br />
비대면 투자 상담이 가능한 ‘컨설팅 라운지’, 다양한 정보를 구독 형태로 받을 수 있는 ‘투자정보 라운지’, 투자 관련 강연 콘텐츠를 시청할 수 있는 ‘세미나 라운지’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고액 자산가들이 자신의 요구에 따라 고를 수 있는 선택지를 늘렸다.<br />
<br />
삼성증권은 2022년 1월18일 벤처/스타트업 기업의 임직원 등 소위 ‘뉴 리치’(New Rich)들을 대상으로 하는 전담 센터 ‘The SNI 센터’를 서울 강남파이낸스센터에 개설했다.<br />
<br />
기존에 초부유층 자산관리는 전통적 부유층을 중심으로 진행돼 왔다. 그러나 벤처/스타트업 등 빠르게 성장한 기업의 임직원들을 중심으로 신흥부유층 이른바 뉴 리치가 크게 늘자 이들을 대상으로 한 자산관리 영업을 시작한 것이다.<br />
<br />
The SNI 센터는 기업의 자금조달, 사업확장, 지분관리, 자금운용 등 성장 단계별로 필요한 금융서비스를 비롯해 인재개발, 제도 운영과 같은 비금융분야의 자문까지 제공한다.<br />
<br />
2021년 7월 삼성증권의 초고액자산가 개인 고객과 법인고객의 예탁자산은 각각 100조원을 돌파했다. 이로써 업계에서 처음으로 이른바 ‘100·100 클럽’에 이름을 올렸다.<br />
<br />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평가에서 기술성 부문 1위<br />
삼성증권은 ‘2021 아시아 스마트금융 대상’의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평가에서 기술성부문 1위에 올랐다.<br />
<br />
보안에 민감한 사용자들이 편리하면서 안전하게 MTS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br />
<br />
삼성증권은 2021년 6월 편의성을 대폭 보강한 간편투자앱 'O2(오투: 오늘의 투자)'를 정식 출시했다.<br />
<br />
오투는 기존에 다른 증권사들의 MTS가 국내주식, 펀드 등 일부 기능만 제공했던 것에서 나아가 전체 메뉴 수는 크게 줄이고 자주 쓰는 기능은 한 화면에 모은 주린이(주식 초보자) 맞춤형으로 설계했다.<br />
<br />
오투는 기존 삼성증권의 앱 '엠팝(mPOP)이 510개 메뉴를 배열하는 것과 비교해 6분의 1 수준인 78개로 줄였다.<br />
<br />
오투의 홈 화면인 'MY'에는 기존 이용자들이 조회하는 기능 가운데 86%를 차지하는 총 잔고, 보유종목, 관심종목, 리포트, 이벤트 등 주요 기능들을 모아놨다.<br />
<br />
△유튜브 구독자 수 100만 달성<br />
삼성증권은 증권사 가운데서도 공식 유튜브 채널의 구독자 수가 많은 편에 속한다. 2023년 8월4일 기준 국내 증권사 가운데 유튜브 구독자 수가 100만 명을 넘는 증권사는 키움증권(135만 명), 미래에셋증권(134만 명), 삼성증권(132만 명)뿐이다.<br />
<br />
장석훈은 리테일(소매금융)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있는데 이를 위해 유튜브 영향력을 강화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br />
<br />
삼성증권 유튜브 구독자 수는 2020년 5월20일 9170명에서 출발해 2021년 1월 16만 명, 3월 67만 명, 4월 100만 명을 달성했다. 이런 급성장세는 모두 장석훈의 임기 내에 이뤄졌다.<br />
<br />
장석훈은 이미 2021년 6월 삼성증권의 리테일 예탁자산을 300조 원 이상으로 높이며 리테일 부문 강화에서 성공을 거둔 바 있다. 향후 삼성증권 유튜브 채널 구독자들을 실제 고객들로 유입하는 데 성공하면 리테일 부문 성과는 더욱 커질 확률이 높다.<br />
<br />
특히 삼성증권 유튜브 채널은 소위 MZ로 불리는 젊은 세대들의 관심을 얻는 데 집중하고 있다.<br />
<br />
삼성증권은 2022년 2월23일 MZ세대들의 취향을 노리는 혁신적인 콘텐츠를 표방하면서 공식 유튜브 채널을 전면 개편했다.<br />
<br />
이에 따라 2019년 말 한 자리 수에 불과했던 삼성증권 유튜브 채널의 MZ세대 비중은 2023년 2월 40% 수준까지 크게 늘었다.<br />
<br />
특히 젊은 세대들이 열광하는 'B급 감성' 영상들이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br />
<br />
실제로 '7살에게 이자 설명하기', '누구나 따라하는 ISA 간편설명서', '절세의 검' 등 에피소드는 젊은 세대가 좋아하는 시시콜콜하게 웃기면서 심플한 감성으로 높은 조회수를 기록했다.<br />
<br />
삼성증권 관계자는 "전통적으로 삼성그룹 계열사는 보수적이고 딱딱하다는 이미지가 있는데 삼성증권은 이를 적극 탈피하려 하고 있다"고 말했다.<br />
<br />
여기에 더해 'ETF 맛집기행 시리즈',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연금 상담소!' 등 시리즈물은 복잡한 내용들을 알기 쉽게 수차례에 걸쳐 나눠 설명하면서 인기를 끌었다.<br />
<br />
한편 장석훈은 퇴직연금 시장의 잠재성도 미리 내다보고 역량을 강화해 왔는데 유튜브 채널을 적극 활용했다.<br />
<br />
실제로 삼성증권 유튜브 채널에서 두 번째로 많은 조회수(724만 회)를 기록한 영상은 연금 관련 영상이다. 이 밖에 퇴직연금 시리즈 콘텐츠인 ‘연금상담소’ 등을 게재하기도 했다. <br />
<br />
△퇴직연금시장에서 강자로 올라서<br />
삼성증권은 2023년 2분기 원리금 비보장형 기준 DC(확정 기여)형 퇴직연금의 최근 1년 수익률로 8.54%를 기록하면서 모든 금융사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br />
<br />
삼성증권 관계자는 “수익률 1위의 성과를 거둔 배경에는 투자형에 강한 삼성증권의 자산관리 역량이 있다”며 “미국 테크, 2차전지, 반도체 관련 상장지수펀드(ETF)와 성장주 중심의 주식형 펀드, 채권 등의 비중 확대를 강조한 삼성증권의 투자전략이 가입자의 퇴직연금 수익률에 플러스 요인이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br />
<br />
삼성증권은 앞서 2023년 1분기에도 초저위험‧저위험 등급 디폴트옵션 상품의 3개월 수익률에서 모두 1위를 차지했다.<br />
<br />
디폴트옵션이란 퇴직연금 가입자가 운용상품을 따로 지정하지 않을 시 퇴직연금을 운용하는 금융회사가 미리 설정해 놓은 상품으로 퇴직연금을 운용하는 방식을 말한다. <br />
<br />
기존에 퇴직연금이 모두 원리금보장형 예금상품에만 치우쳐 있어 충분한 수익를 내지 못한 결과 노후 대비에 미흡하다는 지적이 있어 도입된 제도다. 1년 동안의 시범 기간을 거쳐 2023년 7월 본격 시행됐다. <br />
<br />
삼성증권은 2023년 1분기에 처음 공개된 디폴트옵션 운용 성적표에서 가장 두드러진 성과를 낸 금융투자회사로 주목을 받았다.<br />
<br />
삼성증권은 특히 예금 및 펀드 비중에 따라 분류되는 초저위험, 저위험, 중위험, 고위험 4개 등급에서 모두 수익률 상위 10개 상품에 이름을 올리는 ‘4관왕’을 달성하며 디폴트옵션 시장의 강자로 떠올랐다.<br />
<br />
장석훈은 향후 퇴직연금 시장의 잠재성을 내다보고 디폴트옵션의 본격 시행에 앞서 이벤트를 통해 고객들을 유치하는 등 미리 준비를 해 왔다.<br />
<br />
장석훈은 2019년 취임 이후 자산관리와 퇴직연금에 관심을 갖고 담당 조직을 확대, 인력을 충원하는 등 전사적 역량을 집중했다.<br />
<br />
유정화 삼성증권 연금본부장 상무는 “장석훈 사장은 퇴직연금 시장의 성장성이 크다고 여겨 취임 직후부터 운용을 위한 인력 및 시스템을 전폭 지원해 왔다. 삼성증권은 금융센터 허브조직 아래 대면 연금전문센터도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br />
<br />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에 힘써<br />
삼성증권은 2020년 11월 탈석탄 선언을 시작으로 ESG경영에 닻을 올렸다. 당시 삼성그룹의 모든 금융 계열사들이 이 선언에 동참했다.<br />
<br />
탈석탄 선언은 석탄발전과 관련한 추가 투자를 완전히 중단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석탄화력발전소 건설비를 조달하기 위해 발행하는 채권도 매입하지 않기로 했다.<br />
<br />
이어 삼성증권은 2021년 5월17일 증권업계 최초로 글로벌 ESG 평가기관인 모건스탠리인터내셔널(MSCI)과 전략적 제휴를 맺고 글로벌 수준의 ESG리서치 및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br />
<br />
2021년 5월에는 이사회 산하에 ESG위원회를 설립했다. ESG위원회는 ESG경영과 관련한 전략을 수립하고 정책방향 등을 결정하는 기구다.<br />
<br />
ESG위원회와 별도로 ESG임원협의체도 구성했다. ESG임원협의체는 ESG경영 전반에 관한 특이사항이 발생했을 때 내부 의사결정을 신속하게 수행하기 위한 기구다.<br />
<br />
2021년 2월에는 증권업계 및 삼성그룹 최초로 1천억 원 규모의 ESG등급 인증 채권을 발행했다. 삼성증권은 NICE신용평가의 ESG인증평가 가운데 녹색채권 최우량등급인 '그린1(Green1)'을 받았다.<br />
<br />
증권업계 최초로 2020년 11월 자사 리서치센터 내에 ESG연구소를 설립하기도 했다. ESG연구소에서는 ESG 관련 자문 및 전략 발굴을 진행하며 관련 리포트도 발간한다.<br />
<br />
2020년 12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석탄 채굴 및 발전사업에 대한 투자 배제 등을 포함한 ESG투자 가이드라인을 수립했다.<br />
<br />
2020년 7월에는 호주의 석탄 수출용 항만 터미널 개발사업 투자를 중단하기도 했다.<br />
<br />
△‘대어’ 카카오 자회사 상장 대표주관사 맡아 흥행 이끌어<br />
삼성증권은 2021년 하반기 카카오페이의 기업공개에 대표주관사로 참여해 흥행을 이끌었다.<br />
<br />
2021년 10월 25~26일 진행된 카카오페이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청약에서는 5조6608억 원가량의 증거금이 모였다. 경쟁률은 29.60대 1을 기록했다.<br />
<br />
대표주관사인 삼성증권에 2조65010억 원으로 가장 많은 증거금이 몰렸다. 공동주관사 대신증권에는 9105억 원이, 인수단으로 참여한 한국투자증권에는 1조7563억 원, 신한금융투자에 3431억 원이 각각 모였다.<br />
<br />
삼성증권은 2020년 하반기 기업공개 최대어로 꼽혔던 카카오게임즈 기업공개에 공동 대표주관사로 참여해 흥행을 이끌기도 했다.<br />
<br />
2020년 9월10일 상장한 카카오게임즈는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청약에서 58조5543억 원의 증거금이 몰려 당시 역대 최대 기업공개 기록을 썼다. 최종 경쟁률은 1524.85대 1로 집계됐다.<br />
<br />
이전 청약증거금 기록은 같은 해 상반기 SK바이오팜이 세운 30조9883억 원이었는데 두 달 만에 2배에 가까운 자금을 유치하며 신기록을 갈아치웠다. <br />
<br />
상장 첫날에만 삼성증권에서 약 491.24대 1의 청약경쟁률을 보였다. 이 때문에 오전 9시34분부터 약 20분 동안 삼성증권의 온라인 청약 서비스가 일시 중단되기도 했다. 삼성증권의 최종 청약경쟁률은 1495.40대 1이다.<br />
<br />
전체 청약증거금 가운데 약 23조 원의 자금이 삼성증권에 몰렸다.<br />
<br />
이를 통해 삼성증권이 주목받는 기업공개에 참여해 상장주관 이력을 쌓았을 뿐 아니라 청약증거금으로 대규모의 자금이 유입되며 자산관리부문 성장의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는 평가가 나왔다.<br />
<br />
△리테일 예탁자산 300조 원 돌파, 동학개미와 카카오게임즈 덕봐<br />
삼성증권은 업계 최대 규모의 고객 예탁자산을 확보하며 자산관리 명가 자리를 지켰다.<br />
<br />
삼성증권은 2021년 6월 리테일 예탁자산 300조 원을 달성한 것으로 알려졌다.<br />
<br />
장석훈은 디지털부문을 신설하고 젊은 투자자를 유치하기 위한 앱을 출시하는 등 리테일 자산관리 고객을 확보하기 위해 힘써 왔다.<br />
<br />
삼성증권은 2020년 12월 디지털부문을 신설하고 산하에 디지털 전략, 서비스 및 마케팅, 비대면 자산관리 상담 및 정보기술(IT) 시스템 조직을 편성했다.<br />
<br />
뿐만 아니라 2021년 6월에는 투자경험이 부족한 신규고객이 쉽고 재미있게 자산관리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오늘의 투자(O2)' 앱을 출시했다.<br />
<br />
앞서 2020년에 삼성증권은 리테일 예탁자산 200조 원을 돌파한 바 있다.<br />
<br />
증시 활황과 저금리에 따른 개인투자자 증가와 기업공개 대어인 카카오게임즈 공동 대표주관사를 맡으며 대규모의 청약자금을 유치한 것이 큰 몫을 했다.<br />
<br />
△비상장 주식거래 플랫폼<br />
삼성증권은 2019년 11월7일 두나무와 함께 국내 첫 비상장 주식거래 플랫폼인 '증권플러스 비상장'을 선보였다.<br />
<br />
두나무에 따르면 2021년 9월 초 기준으로 증권플러스 비상장의 가입자 수는 65만 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br />
<br />
2021년 4월 기준으로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는 30만 명으로 같은 해 1월 초 13만 명과 비교해 두 배 이상 증가했다. 누적 내려받기 수는 100만 건을 돌파했다.<br />
<br />
증권플러스 비상장은 통일주권을 발행하지 않은 비상장기업의 주식도 거래가 가능하다. 통일주권은 증권법에 따라 규격화된 비상장기업의 주식으로 증권예탁원에 예탁할 수 있다.<br />
<br />
두나무는 모바일 트레이딩서비스인 '증권플러스' 운영 노하우를 토대로 플랫폼 기획과 개발 등을 담당한다. 삼성증권은 주식 매물을 확인해 안전거래를 지원하고 딥서치는 기업정보, 뉴스, 특허 등을 기반으로 거래기업을 발굴하고 분석한다.<br />
<br />
권용수 삼성증권 디지털채널본부장은 "현재 정부도 장외주식 거래 활성화를 위한 정책을 마련하고 있다"며 "삼성증권에서 비상장주식 거래가 많이 이뤄지고 있어 투자자나 공급자들이 거래를 편하게 할 수 있도록 아이디어를 모으는 과정에서 관련 역량을 보유하고 있는 두나무, 딥서치와 파트너를 맺게 됐다"고 말했다.<br />
<div style="text-align:center; margin-top:20px;" >
<img alt="[Who Is ?] 장석훈 삼성증권 대표이사 사장" height="3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308/20230807170139_148152.jpg" width="700" />
<figcaption><table width=600 style='margin-bottom:20px;'><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장석훈 삼성증권 대표이사 사장(앞줄 맨 오른쪽)이 2022년 3월28일 코람코 삼성동 사옥에서 ‘코람코더원리츠’ 상장기념식 행사에 참석해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코람코자산신탁></td></tr></table></figcaption>
</figure>
</div>
△잇달아 리츠 기업공개 주관사로 선정돼<br />
삼성증권은 2021년 한국투자증권과 함께 SK리츠 상장 대표주관사로 참여했다.<br />
<br />
2020년 7월 이지스레지던스리츠 이후 1년여 만에 리츠 기업공개(IPO)에 참여한 것으로 SK리츠의 흥행을 성공시키는 데 기여했다.<br />
<br />
SK리츠는 2021년 9월1일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을 진행할 당시 역대 최고 경쟁률을 나타냈다.<br />
<br />
SK리츠 일반공모주 청약에서 모두 19조3천억 원의 증거금이 모였고 경쟁률은 552.01대 1을 보였다.<br />
<br />
삼성증권은 6조2751억 원의 증거금을 모았고 경쟁률은 572.90대 1을 나타냈다.<br />
<br />
삼성증권은 2020년 초 신설한 리츠 전담 태스크포스(TF)를 2021년 초 정식 팀으로 승격시켰다.<br />
<br />
앞서 삼성증권은 이지스밸류리츠와 이지스레지던스리츠의 기업공개 대표주관을 맡아 각각 2020년 7월16일과 8월5일에 상장시키면서 리츠 기업공개 시장에서 입지를 확대했다.<br />
<br />
이에 삼성증권이 더욱 커지고 있는 리츠시장에서 입지를 다지고 기업공개시장에서도 존재감을 보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br />
<br />
리츠는 다수의 투자자로부터 모집한 자금을 부동산에 투자하고 수익을 배당하는 회사를 말한다. 리츠는 공모규모가 큰 데다 수수료율도 비교적 높게 제시되는 편으로 증권사에서는 수익을 기대해볼 수 있다.<br />
<br />
△삼성증권 배당사고 수습 노력<br />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82558'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구성훈</a> 전 삼성증권 대표이사 사장이 2018년 7월27일 사임한 뒤 장석훈은 직무대행으로 그의 빈자리를 채우게 됐다.<br />
<br />
이어 삼성증권은 2018년 11월26일 장석훈 대표이사 직무대행을 대표이사 부사장으로 공식 추천했다. 삼성증권 이사회는 2019년 1월 장석훈을 대표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의결했다.<br />
<br />
삼성증권은 배당 전산시스템을 개선해 우리사주 배당과 일반배당을 분리했다. 사고가 '원'을 '주'로 잘못 입력해 발생한 만큼 잘못된 단위가 입력되는 일을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시스템을 갖췄다.<br />
<br />
내부 검증단을 구성해 전체 전산시스템에 대한 이중·삼중의 감시체계도 마련했다. 또 사고 이후 출범한 혁신사무국을 통해 고객과 주주의 신뢰회복 방안을 추진했다.<br />
<br />
삼성증권은 사고 발생일 매도한 모든 개인투자자에게 장중 최고가였던 3만9800원을 기준으로 피해를 보상했다.<br />
<br />
증권업계에서 유령주식 사태로 장석훈이 2018년 10월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할 것이라는 관측도 나왔다. 그러나 국감 증인 신청은 이뤄지지 않았다.<br />
<br />
△삼성그룹 금융일류화추진팀 근무<br />
장석훈은 2013년 삼성화재에 근무할 때 삼성그룹 금융일류화추진팀에서 인사담당 임원을 맡았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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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일류화추진팀은 2004년 삼성그룹의 금융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출범된 조직이다. 처음에는 태스크포스(TF)였으나 2015년 말 미래전략실 소속 정식 팀으로 편입돼 금융 계열사 관리업무를 담당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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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빈 삼성생명 부사장이 팀장을 맡고 유호석 삼성생명 전무가 자산운용 담당을, 이승재 삼성생명 전무가 기획 담당, 박종문 삼성생명 상무가 경영지원 담당을 책임졌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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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전략실 인재로 차출됐다는 것은 '꽃길'에 들어섰음을 의미하기도 했다. 당시 삼성그룹 금융 계열사에서 인정받은 인물들이 미래전략실 멤버로 발탁됐기 때문이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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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박근혜-최순실 국정농단사건으로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38953'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재용</a> 삼성전자 부회장이 구속되면서 2017년 2월 미래전략실이 해체됐다. 이에 따라 금융일류화추진팀도 공중분해 되고 소속 팀원들은 모두 제자리로 돌아가게 됐다. 장석훈도 직전 소속이었던 삼성화재로 복귀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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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전략실 팀원들은 이후 인사에서 중용됐다. 장석훈은 2018년 2월 부사장으로 승진하면서 친정인 삼성증권에서 최고재무책임자(CFO)를 맡았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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