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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Is ?] 장석훈 삼성증권 대표이사 사장

인사와 재무에서 성장해 원칙 중시, 내실 기반한 성장 추구 [2023년]
김태영 기자 taeng@businesspost.co.kr 2023-08-11 08: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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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class="image" style="float:left;margin-left:0px; margin-right:15px; margin-top:30px; "><img alt="[Who Is ?] 장석훈 삼성증권 대표이사 사장" height="15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303/20230310170124_41557.jpg" width="320" /> <figcaption><table width=320><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width:180px;'>▲ 장석훈 삼성증권 대표이사 사장.</td></tr></table></figcaption> </figure> <br /> <strong> </strong><br /> <br /> 장석훈은 삼성증권 대표이사 사장이다.<br /> <br /> 초고액자산가를 대상으로 특화서비스를 내놓으며 자산관리(WM)부문사업을 확대하고 있다.<br /> <br /> 법인영업을 강화해 투자금융(IB)부문에서 균형있는 성장을 추구하는 데도 관심을 쏟고 있다.<br /> <br /> 1963년 10월 서울에서 태어나 홍대부속고등학교와 연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했다.<br /> <br /> 미국 위스콘신대학교 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학위를 받았다.<br /> <br /> 삼성그룹 금융계열사에서 장기근속한 &lsquo;삼성맨&rsquo;으로 주로 인사와 재무를 담당했다.<br /> <br />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82558'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구성훈</a> 전 삼성증권 대표이사 사장이 &#39;유령주식&#39; 배당사고 여파로 물러나면서 대표이사를 맡아 법인영업 강화, 연금시장 수성에 관심을 쏟고 있다.<br /> <br /> 원칙주의자라는 평을 듣는다. 내실을 기반으로 성장을 추구한다.<br /> <br /> <strong>
경영활동의 공과
</strong> <div style="text-align:center; margin-top:20px;" > <img alt="[Who Is ?] 장석훈 삼성증권 대표이사 사장" height="36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308/20230807165533_123849.jpg" width="700" /> <figcaption><table width=600 style='margin-bottom:20px;'><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삼성증권 실적.</td></tr></table></figcaption> </figure> </div> △2022년 영업이익 1조 원 달성, 2023년 들어 후퇴</div> 삼성증권은 2022년 연결기준 영업이익 5780억 원, 순이익 4224억 원을 냈다. 이는 전년 대비 각각 55.83%, 56.26% 급감한 것이다. 글로벌 기준금리가 인상되며 증시가 침체되자 부진을 피할 수 없던 것으로 보인다.<br /> <br /> 다만 장석훈은 그 전까진 삼성증권의 실적 반등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br /> <br /> 삼성증권은 2021년 영업이익이 1조3086억 원으로 전년 대비 93.07% 증가했다. 이로써 사상 처음으로 영업이익이 1조 억 원을 넘기며 &lsquo;1조 클럽&rsquo;에 가입했다. 순이익도 9658억 원으로 전년 대비 90% 증가하며 3년 연속 최고실적을 경신했다.<br /> <br /> 자산관리(WM), 투자금융(IB), 운용(트레이딩) 등 모든 사업 부문에서 균형잡힌 성장이 이뤄진 것으로 나타났다. 순이익 기준으로 각각의 비중을 보면 자산관리 부문이 27%, 디지털 부문이 34%, IB&middot;운용 부문이 28%로 수익원이 고루 분포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br /> <br /> 장석훈은 취임 후 균형성장 전략을 실행에 옮겼는데 이것이 주효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초고액자산가를 기반으로 지속성장이 가능한 자산관리 부문과 함께 상대적으로 약했던 투자금융 부문도 인력을 확충하며 경쟁력을 끌어올렸다.<br /> <br /> △2021년 상반기에 2020년 연간 순이익 뛰어넘어<br /> 삼성증권은 2021년 상반기 연결기준으로 영업이익 7556억 원, 순이익 5535억 원을 냈다.<br /> <br /> 영업이익 1985억 원, 순이익 1471억 원을 냈던 2020년 상반기와 비교해 영업이익은 280.6%, 순이익은 276.2% 늘었다.<br /> <br /> 2021년 상반기에만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모두 2020년 연간 실적을 각각 11.5%, 9.0% 넘어섰다.<br /> <br /> 삼성증권의 호실적은 수탁수수료 증가, 운용손익 개선, IB 실적 회복 등에 힘입었다.<br /> <br /> 2021년 상반기 별도기준 수탁수수료수익은 2020년 상반기보다 50.8% 증가한 4279억 원으로 집계됐다. 금융상품 관련 수익(소매채권 제외)도 늘었다.<br /> <br /> 랩어카운트, 펀드 등 모든 금융상품의 판매 호조와 ELS(주가연계증권) 조기상환규모 확대 영향으로 2020년 상반기보다 64% 증가한 2008억 원을 달성했다.<br /> <br /> IB부문도 실적이 개선됐다. 2020년 코로나19로 부진했던 ECM(주식자본시장)부문은 173억 원을 벌어 2020년 상반기보다 7배 이상 늘었다. 인수 및 자문수수료수익은 58.7% 증가한 1194억 원으로 부문 출범 후 처음으로 반기에 1천억 원을 넘겼다.<br /> <br /> 구조화금융 부문 역시 37.5% 증가한 915억 원을 보이며 탄탄한 실적을 이어갔다. DCM(채권자본시장)과 M&amp;A(인수합병)부문도 2020년 상반기 대비 각각 39.7% 증가한 56억 원과 123.0% 뛴 51억 원을 나타냈다.<br /> <br /> △고액 자산가 대상 자산관리에서 두각<br /> 삼성증권은 고소득 자산가들을 대상으로 한 자산관리(WM) 영업에서 전통의 강자로 불린다. 장석훈 체제 아래에서 삼성증권의 자산관리 부문은 더욱 확대됐다.<br /> <br /> 그 결과 2023년 1분기 말 기준 삼성증권의 자산 1억 원 이상 고객 수는 22만1천 명으로 직전 분기 대비 15.5% 증가했다. <br /> <br /> 삼성증권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고객들의 다양한 요구들을 종합해 10개의 엄선된 특화 서비스를 개발했다. 이를 바탕으로 2022년 9월26일부터 온라인 우수고객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종합관리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는 &lsquo;에스라운지&rsquo;를 출시했다.<br /> <br /> 비대면 투자 상담이 가능한 &lsquo;컨설팅 라운지&rsquo;, 다양한 정보를 구독 형태로 받을 수 있는 &lsquo;투자정보 라운지&rsquo;, 투자 관련 강연 콘텐츠를 시청할 수 있는 &lsquo;세미나 라운지&rsquo;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고액 자산가들이 자신의 요구에 따라 고를 수 있는 선택지를 늘렸다.<br /> <br /> 삼성증권은 2022년 1월18일 벤처/스타트업 기업의 임직원 등 소위 &lsquo;뉴 리치&rsquo;(New Rich)들을 대상으로 하는 전담 센터 &lsquo;The SNI 센터&rsquo;를 서울 강남파이낸스센터에 개설했다.<br /> <br /> 기존에 초부유층 자산관리는 전통적 부유층을 중심으로 진행돼 왔다. 그러나 벤처/스타트업 등 빠르게 성장한 기업의 임직원들을 중심으로 신흥부유층 이른바 뉴 리치가 크게 늘자 이들을 대상으로 한 자산관리 영업을 시작한 것이다.<br /> <br /> The SNI 센터는 기업의 자금조달, 사업확장, 지분관리, 자금운용 등 성장 단계별로 필요한 금융서비스를 비롯해 인재개발, 제도 운영과 같은 비금융분야의 자문까지 제공한다.<br /> <br /> 2021년 7월 삼성증권의 초고액자산가 개인 고객과 법인고객의 예탁자산은 각각 100조원을 돌파했다. 이로써 업계에서 처음으로 이른바 &lsquo;100&middot;100 클럽&rsquo;에 이름을 올렸다.<br /> <br />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평가에서 기술성 부문 1위<br /> 삼성증권은 &lsquo;2021 아시아 스마트금융 대상&rsquo;의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평가에서 기술성부문 1위에 올랐다.<br /> <br /> 보안에 민감한 사용자들이 편리하면서 안전하게 MTS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br /> <br /> 삼성증권은 2021년 6월 편의성을 대폭 보강한 간편투자앱 &#39;O2(오투: 오늘의 투자)&#39;를 정식 출시했다.<br /> <br /> 오투는 기존에 다른 증권사들의 MTS가 국내주식, 펀드 등 일부 기능만 제공했던 것에서 나아가 전체 메뉴 수는 크게 줄이고 자주 쓰는 기능은 한 화면에 모은 주린이(주식 초보자) 맞춤형으로 설계했다.<br /> <br /> 오투는 기존 삼성증권의 앱 &#39;엠팝(mPOP)이 510개 메뉴를 배열하는 것과 비교해 6분의 1 수준인 78개로 줄였다.<br /> <br /> 오투의 홈 화면인 &#39;MY&#39;에는 기존 이용자들이 조회하는 기능 가운데 86%를 차지하는 총 잔고, 보유종목, 관심종목, 리포트, 이벤트 등 주요 기능들을 모아놨다.<br /> <br /> △유튜브 구독자 수 100만 달성<br /> 삼성증권은 증권사 가운데서도 공식 유튜브 채널의 구독자 수가 많은 편에 속한다. 2023년 8월4일 기준 국내 증권사 가운데 유튜브 구독자 수가 100만 명을 넘는 증권사는 키움증권(135만 명), 미래에셋증권(134만 명), 삼성증권(132만 명)뿐이다.<br /> <br /> 장석훈은 리테일(소매금융)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있는데 이를 위해 유튜브 영향력을 강화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br /> <br /> 삼성증권 유튜브 구독자 수는 2020년 5월20일 9170명에서 출발해 2021년 1월 16만 명, 3월 67만 명, 4월 100만 명을 달성했다. 이런 급성장세는 모두 장석훈의 임기 내에 이뤄졌다.<br /> <br /> 장석훈은 이미 2021년 6월 삼성증권의 리테일 예탁자산을 300조 원 이상으로 높이며 리테일 부문 강화에서 성공을 거둔 바 있다. 향후 삼성증권 유튜브 채널 구독자들을 실제 고객들로 유입하는 데 성공하면 리테일 부문 성과는 더욱 커질 확률이 높다.<br /> <br /> 특히 삼성증권 유튜브 채널은 소위 MZ로 불리는 젊은 세대들의 관심을 얻는 데 집중하고 있다.<br /> <br /> 삼성증권은 2022년 2월23일 MZ세대들의 취향을 노리는 혁신적인 콘텐츠를 표방하면서 공식 유튜브 채널을 전면 개편했다.<br /> <br /> 이에 따라 2019년 말 한 자리 수에 불과했던 삼성증권 유튜브 채널의 MZ세대 비중은 2023년 2월 40% 수준까지 크게 늘었다.<br /> <br /> 특히 젊은 세대들이 열광하는 &#39;B급 감성&#39; 영상들이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br /> <br /> 실제로 &#39;7살에게 이자 설명하기&#39;, &#39;누구나 따라하는 ISA 간편설명서&#39;, &#39;절세의 검&#39; 등 에피소드는 젊은 세대가 좋아하는 시시콜콜하게 웃기면서 심플한 감성으로 높은 조회수를 기록했다.<br /> <br /> 삼성증권 관계자는 &quot;전통적으로 삼성그룹 계열사는 보수적이고 딱딱하다는 이미지가 있는데 삼성증권은 이를 적극 탈피하려 하고 있다&quot;고 말했다.<br /> <br /> 여기에 더해 &#39;ETF 맛집기행 시리즈&#39;, &#39;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연금 상담소!&#39; 등 시리즈물은 복잡한 내용들을 알기 쉽게 수차례에 걸쳐 나눠 설명하면서 인기를 끌었다.<br /> <br /> 한편 장석훈은 퇴직연금 시장의 잠재성도 미리 내다보고 역량을 강화해 왔는데 유튜브 채널을 적극 활용했다.<br /> <br /> 실제로 삼성증권 유튜브 채널에서 두 번째로 많은 조회수(724만 회)를 기록한 영상은 연금 관련 영상이다. 이 밖에 퇴직연금 시리즈 콘텐츠인 &lsquo;연금상담소&rsquo; 등을 게재하기도 했다. <br /> <br /> △퇴직연금시장에서 강자로 올라서<br /> 삼성증권은 2023년 2분기 원리금 비보장형 기준 DC(확정 기여)형 퇴직연금의 최근 1년 수익률로 8.54%를 기록하면서 모든 금융사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br /> <br /> 삼성증권 관계자는 &ldquo;수익률 1위의 성과를 거둔 배경에는 투자형에 강한 삼성증권의 자산관리 역량이 있다&rdquo;며 &ldquo;미국 테크, 2차전지, 반도체 관련 상장지수펀드(ETF)와 성장주 중심의 주식형 펀드, 채권 등의 비중 확대를 강조한 삼성증권의 투자전략이 가입자의 퇴직연금 수익률에 플러스 요인이 됐을 것&rdquo;이라고 말했다.<br /> <br /> 삼성증권은 앞서 2023년 1분기에도 초저위험‧저위험 등급 디폴트옵션 상품의 3개월 수익률에서 모두 1위를 차지했다.<br /> <br /> 디폴트옵션이란 퇴직연금 가입자가 운용상품을 따로 지정하지 않을 시 퇴직연금을 운용하는 금융회사가 미리 설정해 놓은 상품으로 퇴직연금을 운용하는 방식을 말한다. <br /> <br /> 기존에 퇴직연금이 모두 원리금보장형 예금상품에만 치우쳐 있어 충분한 수익를 내지 못한 결과 노후 대비에 미흡하다는 지적이 있어 도입된 제도다. 1년 동안의 시범 기간을 거쳐 2023년 7월 본격 시행됐다. <br /> <br /> 삼성증권은 2023년 1분기에 처음 공개된 디폴트옵션 운용 성적표에서 가장 두드러진 성과를 낸 금융투자회사로 주목을 받았다.<br /> <br /> 삼성증권은 특히 예금 및 펀드 비중에 따라 분류되는 초저위험, 저위험, 중위험, 고위험 4개 등급에서 모두 수익률 상위 10개 상품에 이름을 올리는 &lsquo;4관왕&rsquo;을 달성하며 디폴트옵션 시장의 강자로 떠올랐다.<br /> <br /> 장석훈은 향후 퇴직연금 시장의 잠재성을 내다보고 디폴트옵션의 본격 시행에 앞서 이벤트를 통해 고객들을 유치하는 등 미리 준비를 해 왔다.<br /> <br /> 장석훈은 2019년 취임 이후 자산관리와 퇴직연금에 관심을 갖고 담당 조직을 확대, 인력을 충원하는 등 전사적 역량을 집중했다.<br /> <br /> 유정화 삼성증권 연금본부장 상무는 &ldquo;장석훈 사장은 퇴직연금 시장의 성장성이 크다고 여겨 취임 직후부터 운용을 위한 인력 및 시스템을 전폭 지원해 왔다. 삼성증권은 금융센터 허브조직 아래 대면 연금전문센터도 갖추고 있다.&rdquo;고 말했다.<br /> <br /> △ESG(환경&middot;사회&middot;지배구조)경영에 힘써<br /> 삼성증권은 2020년 11월 탈석탄 선언을 시작으로 ESG경영에 닻을 올렸다. 당시 삼성그룹의 모든 금융 계열사들이 이 선언에 동참했다.<br /> <br /> 탈석탄 선언은 석탄발전과 관련한 추가 투자를 완전히 중단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석탄화력발전소 건설비를 조달하기 위해 발행하는 채권도 매입하지 않기로 했다.<br /> <br /> 이어 삼성증권은 2021년 5월17일 증권업계 최초로 글로벌 ESG 평가기관인 모건스탠리인터내셔널(MSCI)과 전략적 제휴를 맺고 글로벌 수준의 ESG리서치 및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br /> <br /> 2021년 5월에는 이사회 산하에 ESG위원회를 설립했다. ESG위원회는 ESG경영과 관련한 전략을 수립하고 정책방향 등을 결정하는 기구다.<br /> <br /> ESG위원회와 별도로 ESG임원협의체도 구성했다. ESG임원협의체는 ESG경영 전반에 관한 특이사항이 발생했을 때 내부 의사결정을 신속하게 수행하기 위한 기구다.<br /> <br /> 2021년 2월에는 증권업계 및 삼성그룹 최초로 1천억 원 규모의 ESG등급 인증 채권을 발행했다. 삼성증권은 NICE신용평가의 ESG인증평가 가운데 녹색채권 최우량등급인 &#39;그린1(Green1)&#39;을 받았다.<br /> <br /> 증권업계 최초로 2020년 11월 자사 리서치센터 내에 ESG연구소를 설립하기도 했다. ESG연구소에서는 ESG 관련 자문 및 전략 발굴을 진행하며 관련 리포트도 발간한다.<br /> <br /> 2020년 12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석탄 채굴 및 발전사업에 대한 투자 배제 등을 포함한 ESG투자 가이드라인을 수립했다.<br /> <br /> 2020년 7월에는 호주의 석탄 수출용 항만 터미널 개발사업 투자를 중단하기도 했다.<br /> <br /> △&lsquo;대어&rsquo; 카카오 자회사 상장 대표주관사 맡아 흥행 이끌어<br /> 삼성증권은 2021년 하반기 카카오페이의 기업공개에 대표주관사로 참여해 흥행을 이끌었다.<br /> <br /> 2021년 10월 25~26일 진행된 카카오페이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청약에서는 5조6608억 원가량의 증거금이 모였다. 경쟁률은 29.60대 1을 기록했다.<br /> <br /> 대표주관사인 삼성증권에 2조65010억 원으로 가장 많은 증거금이 몰렸다. 공동주관사 대신증권에는 9105억 원이, 인수단으로 참여한 한국투자증권에는 1조7563억 원, 신한금융투자에 3431억 원이 각각 모였다.<br /> <br /> 삼성증권은 2020년 하반기 기업공개 최대어로 꼽혔던 카카오게임즈 기업공개에 공동 대표주관사로 참여해 흥행을 이끌기도 했다.<br /> <br /> 2020년 9월10일 상장한 카카오게임즈는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청약에서 58조5543억 원의 증거금이 몰려 당시 역대 최대 기업공개 기록을 썼다. 최종 경쟁률은 1524.85대 1로 집계됐다.<br /> <br /> 이전 청약증거금 기록은 같은 해 상반기 SK바이오팜이 세운 30조9883억 원이었는데 두 달 만에 2배에 가까운 자금을 유치하며 신기록을 갈아치웠다. <br /> <br /> 상장 첫날에만 삼성증권에서 약 491.24대 1의 청약경쟁률을 보였다. 이 때문에 오전 9시34분부터 약 20분 동안 삼성증권의 온라인 청약 서비스가 일시 중단되기도 했다. 삼성증권의 최종 청약경쟁률은 1495.40대 1이다.<br /> <br /> 전체 청약증거금 가운데 약 23조 원의 자금이 삼성증권에 몰렸다.<br /> <br /> 이를 통해 삼성증권이 주목받는 기업공개에 참여해 상장주관 이력을 쌓았을 뿐 아니라 청약증거금으로 대규모의 자금이 유입되며 자산관리부문 성장의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는 평가가 나왔다.<br /> <br /> △리테일 예탁자산 300조 원 돌파, 동학개미와 카카오게임즈 덕봐<br /> 삼성증권은 업계 최대 규모의 고객 예탁자산을 확보하며 자산관리 명가 자리를 지켰다.<br /> <br /> 삼성증권은 2021년 6월 리테일 예탁자산 300조 원을 달성한 것으로 알려졌다.<br /> <br /> 장석훈은 디지털부문을 신설하고 젊은 투자자를 유치하기 위한 앱을 출시하는 등 리테일 자산관리 고객을 확보하기 위해 힘써 왔다.<br /> <br /> 삼성증권은 2020년 12월 디지털부문을 신설하고 산하에 디지털 전략, 서비스 및 마케팅, 비대면 자산관리 상담 및 정보기술(IT) 시스템 조직을 편성했다.<br /> <br /> 뿐만 아니라 2021년 6월에는 투자경험이 부족한 신규고객이 쉽고 재미있게 자산관리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39;오늘의 투자(O2)&#39; 앱을 출시했다.<br /> <br /> 앞서 2020년에 삼성증권은 리테일 예탁자산 200조 원을 돌파한 바 있다.<br /> <br /> 증시 활황과 저금리에 따른 개인투자자 증가와 기업공개 대어인 카카오게임즈 공동 대표주관사를 맡으며 대규모의 청약자금을 유치한 것이 큰 몫을 했다.<br /> <br /> △비상장 주식거래 플랫폼<br /> 삼성증권은 2019년 11월7일 두나무와 함께 국내 첫 비상장 주식거래 플랫폼인 &#39;증권플러스 비상장&#39;을 선보였다.<br /> <br /> 두나무에 따르면 2021년 9월 초 기준으로 증권플러스 비상장의 가입자 수는 65만 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br /> <br /> 2021년 4월 기준으로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는 30만 명으로 같은 해 1월 초 13만 명과 비교해 두 배 이상 증가했다. 누적 내려받기 수는 100만 건을 돌파했다.<br /> <br /> 증권플러스 비상장은 통일주권을 발행하지 않은 비상장기업의 주식도 거래가 가능하다. 통일주권은 증권법에 따라 규격화된 비상장기업의 주식으로 증권예탁원에 예탁할 수 있다.<br /> <br /> 두나무는 모바일 트레이딩서비스인 &#39;증권플러스&#39; 운영 노하우를 토대로 플랫폼 기획과 개발 등을 담당한다. 삼성증권은 주식 매물을 확인해 안전거래를 지원하고 딥서치는 기업정보, 뉴스, 특허 등을 기반으로 거래기업을 발굴하고 분석한다.<br /> <br /> 권용수 삼성증권 디지털채널본부장은 &quot;현재 정부도 장외주식 거래 활성화를 위한 정책을 마련하고 있다&quot;며 &quot;삼성증권에서 비상장주식 거래가 많이 이뤄지고 있어 투자자나 공급자들이 거래를 편하게 할 수 있도록 아이디어를 모으는 과정에서 관련 역량을 보유하고 있는 두나무, 딥서치와 파트너를 맺게 됐다&quot;고 말했다.<br /> <div style="text-align:center; margin-top:20px;" > <img alt="[Who Is ?] 장석훈 삼성증권 대표이사 사장" height="3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308/20230807170139_148152.jpg" width="700" /> <figcaption><table width=600 style='margin-bottom:20px;'><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장석훈 삼성증권 대표이사 사장(앞줄 맨 오른쪽)이 2022년 3월28일 코람코 삼성동 사옥에서 &lsquo;코람코더원리츠&rsquo; 상장기념식 행사에 참석해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lt;코람코자산신탁&gt;</td></tr></table></figcaption> </figure> </div> △잇달아 리츠 기업공개 주관사로 선정돼<br /> 삼성증권은 2021년 한국투자증권과 함께 SK리츠 상장 대표주관사로 참여했다.<br /> <br /> 2020년 7월 이지스레지던스리츠 이후 1년여 만에 리츠 기업공개(IPO)에 참여한 것으로 SK리츠의 흥행을 성공시키는 데 기여했다.<br /> <br /> SK리츠는 2021년 9월1일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을 진행할 당시 역대 최고 경쟁률을 나타냈다.<br /> <br /> SK리츠 일반공모주 청약에서 모두 19조3천억 원의 증거금이 모였고 경쟁률은 552.01대 1을 보였다.<br /> <br /> 삼성증권은 6조2751억 원의 증거금을 모았고 경쟁률은 572.90대 1을 나타냈다.<br /> <br /> 삼성증권은 2020년 초 신설한 리츠 전담 태스크포스(TF)를 2021년 초 정식 팀으로 승격시켰다.<br /> <br /> 앞서 삼성증권은 이지스밸류리츠와 이지스레지던스리츠의 기업공개 대표주관을 맡아 각각 2020년 7월16일과 8월5일에 상장시키면서 리츠 기업공개 시장에서 입지를 확대했다.<br /> <br /> 이에 삼성증권이 더욱 커지고 있는 리츠시장에서 입지를 다지고 기업공개시장에서도 존재감을 보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br /> <br /> 리츠는 다수의 투자자로부터 모집한 자금을 부동산에 투자하고 수익을 배당하는 회사를 말한다. 리츠는 공모규모가 큰 데다 수수료율도 비교적 높게 제시되는 편으로 증권사에서는 수익을 기대해볼 수 있다.<br /> <br /> △삼성증권 배당사고 수습 노력<br />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82558'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구성훈</a> 전 삼성증권 대표이사 사장이 2018년 7월27일 사임한 뒤 장석훈은 직무대행으로 그의 빈자리를 채우게 됐다.<br /> <br /> 이어 삼성증권은 2018년 11월26일 장석훈 대표이사 직무대행을 대표이사 부사장으로 공식 추천했다. 삼성증권 이사회는 2019년 1월 장석훈을 대표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의결했다.<br /> <br /> 삼성증권은 배당 전산시스템을 개선해 우리사주 배당과 일반배당을 분리했다. 사고가 &#39;원&#39;을 &#39;주&#39;로 잘못 입력해 발생한 만큼 잘못된 단위가 입력되는 일을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시스템을 갖췄다.<br /> <br /> 내부 검증단을 구성해 전체 전산시스템에 대한 이중&middot;삼중의 감시체계도 마련했다. 또 사고 이후 출범한 혁신사무국을 통해 고객과 주주의 신뢰회복 방안을 추진했다.<br /> <br /> 삼성증권은 사고 발생일 매도한 모든 개인투자자에게 장중 최고가였던 3만9800원을 기준으로 피해를 보상했다.<br /> <br /> 증권업계에서 유령주식 사태로 장석훈이 2018년 10월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할 것이라는 관측도 나왔다. 그러나 국감 증인 신청은 이뤄지지 않았다.<br /> <br /> △삼성그룹 금융일류화추진팀 근무<br /> 장석훈은 2013년 삼성화재에 근무할 때 삼성그룹 금융일류화추진팀에서 인사담당 임원을 맡았다.<br /> <br /> 금융일류화추진팀은 2004년 삼성그룹의 금융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출범된 조직이다. 처음에는 태스크포스(TF)였으나 2015년 말 미래전략실 소속 정식 팀으로 편입돼 금융 계열사 관리업무를 담당했다.<br /> <br /> 임영빈 삼성생명 부사장이 팀장을 맡고 유호석 삼성생명 전무가 자산운용 담당을, 이승재 삼성생명 전무가 기획 담당, 박종문 삼성생명 상무가 경영지원 담당을 책임졌다.<br /> <br /> 미래전략실 인재로 차출됐다는 것은 &#39;꽃길&#39;에 들어섰음을 의미하기도 했다. 당시 삼성그룹 금융 계열사에서 인정받은 인물들이 미래전략실 멤버로 발탁됐기 때문이다.<br /> <br /> 그러나 박근혜-최순실 국정농단사건으로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38953'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재용</a> 삼성전자 부회장이 구속되면서 2017년 2월 미래전략실이 해체됐다. 이에 따라 금융일류화추진팀도 공중분해 되고 소속 팀원들은 모두 제자리로 돌아가게 됐다. 장석훈도 직전 소속이었던 삼성화재로 복귀했다.<br /> <br /> 미래전략실 팀원들은 이후 인사에서 중용됐다. 장석훈은 2018년 2월 부사장으로 승진하면서 친정인 삼성증권에서 최고재무책임자(CFO)를 맡았다.<br /> <br /> <strong>
비전과 과제/평가
<br />◆ 비전과 과제</strong> <div style="text-align:center; margin-top:20px;" > <img alt="[Who Is ?] 장석훈 삼성증권 대표이사 사장" height="3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308/20230807170343_116509.jpg" width="700" /> <figcaption><table width=600 style='margin-bottom:20px;'><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장석훈 삼성증권 대표이사 사장(맨 왼쪽)이 2021년 11월23일 정은보 당시 금융감독원장(가운데)과 증권사 CEO들이 모인 자리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lt;금융감독원&gt;</td></tr></table></figcaption> </figure> </div> 장석훈은 삼성증권의 실적을 반등시켜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br /> <br /> 삼성증권은 2021년 증시 호황에 힘입어 영업이익이 처음으로 1조 원을 넘기는 등 실적 상승을 이끌었으나 2022년에는 거시 환경이 비우호적으로 변하며 실적이 급감했다.<br /> <br /> 삼성증권은 2022년 연결기준 영업이익 5780억 원, 순이익 4224억 원을 거둬 전년 대비 각각 55.83%, 56.26% 급감했다. 글로벌 기준금리가 인상되며 증시가 침체되자 부진을 피할 수 없던 것으로 보인다.<br /> <br /> 앞서 2021년에는 2개 분기 만에 전년도 영업이익을 초과 달성하는 등 실적 상승세를 이끌던 장석훈으로서는 아쉬운 대목이다.<br /> <br /> 삼성증권은 2021년 상반기 연결기준으로 영업이익 7556억 원, 순이익 5535억 원을 냈다. 전년 대비 각각 280.6%, 276.2% 늘어난 것이다. 2021년 상반기에만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모두 2020년 연간 실적을 넘겼다.<br /> <br /> 장석훈은 또한 디폴트옵션 본격 시행으로 향후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되는 퇴직연금 시장에서의 주도적 지위를 이어나가야 한다.<br /> <br /> 삼성증권은 2023년 2분기 원리금 비보장형 기준 DC(확정 기여)형 퇴직연금의 최근 1년 수익률 부문에서 수익률이 8.54%로 1위를 차지했다.<br /> <br /> 삼성증권은 앞서 2023년 1분기에도 초저위험‧저위험 등급 디폴트옵션 상품의 3개월 수익률에서 모두 1위를 차지했다.<br /> <br /> 삼성증권은 특히 예금 및 펀드 비중에 따라 분류되는 초저위험, 저위험, 중위험, 고위험 4개 등급에서 모두 수익률 상위 10개 상품에 이름을 올리는 &lsquo;4관왕&rsquo;을 달성하며 디폴트옵션 시장의 강자로 떠올랐다.<br /> <br /> 장석훈이 취임 직후부터 퇴직연금 역량을 강화해 온 결과 미래에셋증권, 한국투자증권 등 삼성증권보다 몸집이 큰 증권사들을 디폴트옵션 시장 초기부터 앞서나갈 수 있었다.<br /> <br /> 다만 경쟁 증권사들은 물론 기존 퇴직연금 시장의 강자인 은행들도 저마다의 전략으로 빠르게 퇴직연금 상품 수익률을 높이고 있어 장석훈의 고민이 깊어질 것으로 보인다.<br /> <br /> <strong>◆ 평가</strong> <div style="text-align:center; margin-top:20px;" > <img alt="[Who Is ?] 장석훈 삼성증권 대표이사 사장" height="3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308/20230807170530_108612.jpg" width="700" /> <figcaption><table width=600 style='margin-bottom:20px;'><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장석훈 삼성증권 대표이사 사장(뒷줄 왼쪽 두 번째)이 2022년 6월28일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앞줄 오른쪽 다섯 번째) 및 다른 증권사 CEO들과 만난 자리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lt;금융감독원&gt;</td></tr></table></figcaption> </figure> </div> 장석훈은 원칙주의자로 꼽힌다.<br /> <br /> 오랜 기간 삼성그룹 금융 계열사에서 인사와 재무를 맡아 원칙을 중시한다는 평가가 많다.<br /> <br /> 이 때문에 알펜루트자산운용, 라임자산운용, 옵티머스자산운용 등의 펀드 환매 중단사태에 휘말리지 않고 위기를 잘 피해갈 수 있었다는 분석이 나온다.<br /> <br /> 장석훈은 취임 직후에도 삼성증권의 배당사고를 잘 수습했다는 평가를 받는다.<br /> <br /> 삼성그룹 관계자는 &quot;신중하고 꼼꼼하며 원리와 원칙을 강조하는 스타일&quot;이라며 &quot;인사는 물론 상품&middot;영업도 경험해봐서 현재 삼성증권이 처한 대내외 신뢰를 회복하는 데는 적임자&quot;라고 말했다.<br /> <br /> 장석훈은 은둔형 경영자다. 대외행사에 한번도 참여한 적이 없으며 언론과 인터뷰를 진행한 적도 없다. 신년사 등의 연설도 하지 않는다고 한다.<br /> <br /> 다만 사원들과 소통은 확대하고 있다. 경영현황을 공유하기 위해 반기별로 전국의 직원들을 소규모 단위로 나눠 찾아가 현황을 직접 설명하고 질의응답도 받고 있다.<br /> <br /> 장석훈은 삼성그룹 금융일류화추진팀에 선출됐다가 미래전략실 팀원으로 뽑힌 &#39;재원&#39;이라는 평가를 받는다.<br /> <br /> 당시 삼성그룹 미래전략실에서 근무한다는 것은 향후 승진을 보장받은 것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능력을 인정받은 사람들이 가는 곳으로 꼽혔다.<br /> <br /> 글로벌 금융위기로 증권업계에 불확실성이 커진 2008년 10월부터 2009년 1월까지 한국경제에 &#39;장석훈의 펀드클리닉&#39;이라는 주간 칼럼을 연재하기도 했다. 장기 소신투자와 분산투자 등의 중요성을 주로 강조했다.<br /> <br /> 장석훈은 2019년 3월 대표이사로 정식 선임됐다. 이후 2021년 3월에 3년 임기로 재선임되며 2024년 3월까지 임기가 연장됐다.<br /> <br /> <strong>
사건사고
</strong> <div style="text-align:center; margin-top:20px;" > <img alt="[Who Is ?] 장석훈 삼성증권 대표이사 사장" height="3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308/20230807170840_96842.jpg" width="700" /> <figcaption><table width=600 style='margin-bottom:20px;'><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장석훈 삼성증권 대표이사 사장(왼쪽)이 2021년 5월17일 서울 서초구 삼성증권 본사에서 김태희 MSCI 한국 대표와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lt;삼성증권&gt;</td></tr></table></figcaption> </figure> </div> △삼성증권 유령주식 배당사고<br /> 장석훈은 삼성증권의 유령주식 배당사고로 대표이사 직무대행을 맡게 됐다.<br /> <br /> 삼성증권은 2018년 4월6일 직원들이 보유한 우리사주에 주당 1천 원을 배당해야 하는데 1천 주를 배당하는 사고를 냈다. 이 사고로 실제 28억 원을 배당해야 하는데 112조 원 가치의 주식이 배당됐다.<br /> <br /> 일부 직원들은 배당받은 주식 1208만 주에 대한 매도주문을 넣었고 501만2천 주(약 2천억 원)가 장내 매도됐다. 이에 삼성증권 주식 거래량이 전날보다 50배 급증하면서 주가는 하루만에 12%나 폭락했다.<br /> <br /> 이 사건은 실제로 존재하지 않는 주식이 배당된 데다 정상적으로 거래까지 이뤄져 논란이 커졌다. 사고를 막을 수 있는 어떠한 안전장치도 없었다는 점이 더 큰 문제점으로 지적됐다.<br /> <br /> 특히 실무진이 하루 전에 배당 발주를 예약해 놓고 결재라인까지 모두 통과했기 때문에 삼성증권도 책임을 피하기 어렵다는 시각이 우세했다.<br /> <br />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82558'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구성훈</a> 전 삼성증권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은 2028년 4월10일 피해 투자자를 찾아 사과했다. 2018년 4월14일에는 자성결의대회를 열고 자필 반성문을 작성했으나 여론은 가라앉지 않았다. 결국 구 전 대표는 금융당국 제재가 확정된 후 2018년 7월27일 사고 책임을 지고 물러나고 장석훈이 대표이사 직무대행에 선임됐다.<br /> <br /> 금융위원회는 삼성증권에 6개월 동안 신규주식 위탁매매 금지를 명령하고 1억440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br /> <br /> 거래소 시장감시위원회는 금융위와 별도로 회원 제재금 상한액인 10억 원을 부과했다.<br /> <br /> 2018년 8월 삼성증권의 유령주식 배당사고로 손해를 입은 개인투자자 A씨 등 3명은 &quot;배당직원의 실수 때문에 주가가 폭락해 손해를 입었으므로 삼성증권이 배상해야 한다&quot;며 삼성증권을 상대로 법원에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했다.<br /> <br /> 1심에서 법원은 삼성증권의 책임을 일부 인정했다. 2021년 9월26일 재판부는 삼성증권이 A씨 등 3명에게 손해액의 절반인 1인당 2800만~4900만 원과 함께 지연이자를 지급해야 한다고 판결을 내렸다.<br /> <br /> 재판부는 &quot;삼성증권이 배당사고 당시 내부통제 기준과 위험관리 기준을 제대로 갖추지 못해 사고가 발생한 것&quot;이라며 삼성증권 측의 책임을 인정했다.<br /> <br /> 다만 직원들의 범죄행위가 원인으로 작용된 점, 주가에 영향을 주는 요인을 일일이 증명하기 곤란한 점 등을 고려해 투자자들의 손해액의 50%만 배상하도록 했다.<br /> <br /> △유령주식 판매 직원 상대로 소송<br /> 대법원 3부(주심 노정희 대법관)는 2022년 3월31일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삼성증권 전&middot;현직 직원 8명의 상고심에서 유죄를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br /> <br /> 앞서 삼성증권은 유령주식을 판매한 직원들을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했다. 1, 2심 재판부는 유령주식을 판매한 직원들이 회사 손해의 절반을 배상하라는 판결을 내렸다.<br /> <br />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22부(재판장 이동연)는 2019년 10월23일 삼성증권이 직원들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청구소송에서 &quot;유령주식을 판매한 직원 13명이 47억7천여만 원을 배상하라&quot;고 판결했다.<br /> <br /> 이 사건은 2018년 4월6일 삼성증권이 우리사주 주주(삼성증권 주식을 보유한 삼성증권 직원) 2018명 계좌에 주당 배당금으로 1천 원을 줘야 하는데 직원이 실수로 1천 주를 입력하면서 발생한 금융사고다.<br /> <br /> 이와 관련해 삼성증권은 직원들을 상대로 손해 94억여 원을 배상하라며 소송을 냈다.<br /> <br /> 삼성증권은 당시 직원들에게 이 주식을 팔지 말라고 공지했지만 일부 직원들이 약 30분 동안 501만 주를 매도했다. 이에 따라 물량이 넘치면서 당시 삼성증권 주가는 장중 최대 11.7% 폭락했다.<br /> <br /> 또 이들의 계좌를 위임받은 삼성증권은 팔린 만큼의 주식을 매수 혹은 대차하는 방식으로 다시 전량을 확보하는 과정에서 거래대금 차액과 수수료 등 91억여 원의 손해를 봤다. 투자자들의 손해를 배상하는 과정에서도 3억여 원을 지출했다.<br /> <br /> 재판부는 &quot;(주식을 내다 판 삼성증권 직원인) 최씨 등은 실제로 주식을 대량으로 매도하려는 의사로 업무상 또는 신의칙상 의무에 반해 주식을 팔았다&quot;며 &quot;이에 회사는 주가가 폭락했고 결제의무 이행을 위한 손해를 입었으므로 최씨 등의 대량 매도행위는 공동불법행위에 해당한다&quot;고 판결했다.<br /> <br /> 재판부는 &quot;금융업계 종사자들이 법률상 원인 없이 취득한 대량의 주식을 실제 매도한다는 것을 일반적으로 예상하기 어렵다&quot;며 &quot;착오 입력과 회사의 손해 사이에는 직원들이 대량 매도라는 불법행위가 개입돼 있다&quot;고 판단했다.<br /> <br /> 다만 재판부는 당시 삼성증권의 시스템 결함과 담당직원의 실수도 사건의 원인이 됐고 삼성증권이 배당사고 직후 사내방송 등을 통해 매도금지 공지를 하지 않아 피해가 커진 측면이 있다며 직원들의 배상책임을 50%로 제한했다.<br /> <br /> △삼성그룹 불법승계 의혹 관련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의 합병 개입 논란<br /> 삼성증권이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38953'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재용</a> 삼성전자 회장의 경영권 불법승계 의혹과 관련해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의 합병에 개입했다는 주장이 나오면서 금융당국이 확인작업에 나섰다.<br /> <br /> 2020년 9월 금융감독원은 삼성그룹 경영권 불법 승계와 관련해 서울중앙지방검찰청 경제범죄수사팀이 법원에 제출한 공소장을 확보하고 삼성증권에 제재조치가 필요한지 여부를 검토하기도 했다.<br /> <br /> 삼성증권은 공소장에 48차례 언급되며 2015년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의 합병에 동원된 것으로 의심받고 있다.<br /> <br /> 공소장을 보면 삼성증권은 합병안이 통과된 뒤 7월과 8월 시세 &#39;고가매수 주문&#39;과 &#39;물량소진 주문&#39;, &#39;단주 주문&#39; 등을 수천에서 수만 회 제출하며 주가를 인위적으로 부양하거나 하락을 저지하는 시세조종에 개입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br /> <br /> 또 당시 합병을 성사시키기 위해 리테일 조직을 동원해 이해상충 사실을 숨긴 채 소액주주의 찬성 의결권을 확보한 정황도 드러났다. 삼성증권은 이 과정에서 고객정보를 삼성물산과 공유하고 마치 일반 상담인 것처럼 고객에게 접근해 의결권 위임장을 확보했다는 의심도 받고 있다.<br /> <br /> 2021년 8월19일 자본시장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38953'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재용</a> 삼성전자 회장에 대한 공판에서 검찰은 미래전략실의 요청으로 삼성증권이 경영권 승계 계획안인 &#39;프로젝트G&#39;를 작성했다고 주장했다. 반면 이 부회장 측은 그룹 지배구조 개선을 위한 자문 과정에서 작성된 보고서였을 뿐이라고 주장했다.<br /> <br /> <strong>
경력/학력/가족
◆ 경력</strong> <div style="text-align:center; margin-top:20px;" > <img alt="[Who Is ?] 장석훈 삼성증권 대표이사 사장" height="3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308/20230807165846_159065.jpg" width="700" /> <figcaption><table width=600 style='margin-bottom:20px;'><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장석훈 삼성증권 대표이사 사장(오른쪽 세 번째)이 2021년 11월3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39;카카오페이 코스피 상장식&#39;에서 참석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lt;연합뉴스&gt;</td></tr></table></figcaption> </figure> </div> 1995년 삼성증권 기획팀으로 일을 시작했다.<br /> <br /> 2003년 삼성증권 인사팀장을 맡았다.<br /> <br /> 2007년 삼성증권 상품지원담당을 역임했다.<br /> <br /> 2011년 삼성증권 인사지원담당을 지냈다.<br /> <br /> 2013년 삼성화재 인사팀 담당 상무로 자리를 옮겼다.<br /> <br /> 2014년 삼성화재 인사팀 전무가 됐다.<br /> <br /> 2018년 삼성증권 최고재무책임자 부사장으로 자리를 옮겼다.<br /> <br /> 2018년부터 삼성증권 대표이사를 맡았다.<br /> <br /> 2020년 1월 삼성증권 대표이사 사장으로 승진했다.<br /> <br /> <strong>◆ 학력</strong><br /> <br /> 1982년 홍대부속고등학교를 졸업했다.<br /> <br /> 1986년 연세대 경제학과를 마쳤다.<br /> <br /> 1988년 미국 위스콘신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했다.<br /> <br /> <strong>◆ 가족관계</strong><br /> <br /> <strong>◆ 상훈</strong><br /> <br /> <strong>◆ 기타</strong><br /> <br /> 2022년 12월31일 기준 삼성증권 주식 6196주를 보유하고 있다. 2023년 8월4일 종가(3만6500원) 기준으로 지분가치는 2억2615만4천 원이다.<br /> <br /> 장석훈은 2022년 보수로 19억3백만 원을 수령했다. 급여 7억6800만 원, 상여 10억9900만 원, 기타근로소득 3600만 원이다.<br /> <br /> 장석훈은 2021년 보수로 23억1200만 원을 받았다. 급여 6억6500만 원, 상여 15억6500만 원, 기타근로소득 8200만 원이다.<br /> <br /> <strong>
어록
</strong> <div style="text-align:center; margin-top:20px;" > <img alt="[Who Is ?] 장석훈 삼성증권 대표이사 사장" height="3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308/20230807170017_139051.jpg" width="700" /> <figcaption><table width=600 style='margin-bottom:20px;'><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장석훈 삼성증권 대표이사 사장(왼쪽 네 번째)이 2022년 11월10일 금융투자협외에서 열린 넥스트레이드 창립총회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lt;금융투자협회&gt;</td></tr></table></figcaption> </figure> </div> &quot;높은 전문성과 풍부한 경험 및 네트워크를 보유한 세계적 기관투자자인 캐나다 퀘백주 연기금 CDPQ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기쁘다. 이번 협약으로 CDPQ와 함께 더욱 다양한 지역의 우량자산을 공동으로 인수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rdquo; (2019/09/04, 캐나다 퀘백주 연기금 CDPQ와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으며)<br /> <br /> &ldquo;청소년들이 꿈마루라는 공간에서 건강하게 꿈을 키워나가길 바란다.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올바른 성장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겠다.&rdquo; (2019/08/22, 지역 청소년을 위한 공부방 &lsquo;꿈마루&rsquo; 개소식에서)<br /> <br /> &ldquo;올해 &lsquo;변화와 혁신&rsquo;을 무기로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루도록 회사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 최근 증권업계는 무료 수수료 확산, 부의 양극화, 자본시장 규제완화 등 급격한 경영환경 변화에 직면해 있다. 지난해 시장여건이 녹록치 않았으나 삼성증권은 이러한 경영환경 속에서도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rdquo; (2019/03/29, 삼성증권 주주총회에서)<br /> <br /> &ldquo;올해 주주 여러분과 고객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사업전략, 내부통제, 조직문화 등 모든 부문에 걸쳐 &lsquo;변화와 혁신&rsquo;의 발걸음을 내딛었다. 변함없는 믿음과 성원을 실어주실 것을 부탁드린다.&rdquo; (2019/03/29, 삼성증권 주주총회에서)<br /> <br /> &ldquo;국내 투자에 편중된 고객들의 장기적 투자성과 개선을 위해 해외의 다양한 투자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관련 시스템을 개선해 해외상품 공급을 확대하고 해외 제휴를 통해 양질의 투자정보를 드릴 것이다.&rdquo; (2019/03/29, 삼성증권 주주총회에서)<br /> <br /> &ldquo;리테일 부문의 기업고객 기반과 영업망을 활용해 기업공개(IPO), 인수합병(M&amp;A) 등 딜 수임을 확대하고 신규자금 수요가 증가하는 인프라, 신재생에너지 등 국내외 대체투자 분야에서 사업역량을 적극 확충하겠다.&rdquo; (2019/03/29, 삼성증권 주주총회에서)<br /> <br /> &ldquo;신입 프라이빗뱅커(PB)는 2년 내에 국제공인재무설계사(CFP)를 반드시 취득하게 교육하고 있으며, 매회 합격자는 사장이 직접 주최하는 오찬에서 축하하고 인사평가와 승진 시에도 가산점을 주고 있다. 특히 올 초부터 1인 1 국제 공인 자격증을 목표로 교육비 등 적극적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rdquo; (2011/06/22, 삼성증권이 CFP 시험에서 최다 합격자를 배출하자)<br /> <br /> &ldquo;투자 수익률을 높이려면 철저한 연구와 준비가 필요하듯 보람&middot;자긍심 같은 기부 수익률을 높이기 위해서도 사전에 전문가와 충분히 상의하고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 체계적 사전준비와 전문가의 도움이 없으면 좋은 뜻으로 시작한 기부가 오히려 큰 부담이 될 수 있다.&rdquo; (2011/05/29, 삼성증권에서 국내 최초로 도입한 기부컨설팅 서비스와 관련해)<br /> <br /> &ldquo;투자는 장기적 관점에서 이뤄져야 함과 동시에 자신의 위험 허용수준에 맞게 이뤄져야 한다. 살까 팔까를 고민하기 이전에 나의 포트폴리오가 나의 장기 재무목표 달성에 적합한지, 나의 투자성향에 적합한지를 먼저 점검해야 한다.&rdquo; (2008/11/03, 한국경제 장석훈의 펀드클리닉)<br /> <br /> &ldquo;요즘같이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시기에 예금과 주식 외의 자산으로 눈을 돌리면 안정적 현금을 지급하고 세금혜택까지 주는 또 다른 자산을 만날 수 있다.&rdquo; (2008/06/27, 서울경제 기고문 &lsquo;채권 투자에 눈 돌릴 때&rsquo;)<br /> <br /> &quot;지난해 중국펀드 열풍이 불 때 삼성증권은 고객들에게 포트폴리오에서 과도한 중국 관련 투자 비중을 낮출 것을 권고했다. 당시 권유를 받아들인 고객들에게 &#39;만족스러운 결정&#39;이라는 답변을 듣고 있다.&quot; (2008/01/18, 머니투데이 인터뷰에서 분산투자 원칙을 강조하면서)<br /> <br /> &ldquo;최초의 자동차 할인 펀드 출시라는 의미도 있지만, 삼성증권은 900개가 넘는 현대차 지점을 광고 채널로 확보하게 되며 현대차는 펀드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추가 영업기회를 확보하는 등 마케팅 차원에서 의미가 깊다.&rdquo; (2007/09/03, 삼성증권과 현대차가 손잡고 삼성H-Auto펀드를 출시하는 내용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br /> <br /> &ldquo;매년 6개월 과정의 온라인 강의와 오프라인 합숙강의를 지원하고 있다. 강의를 수료하고 시험을 응시한 직원에게는 인사 고과상의 혜택을 주고 있다.&rdquo; (2003/09/01, 삼성증권이 2년 동안 국내 최다 CFA 합격자를 배출한 것과 관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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