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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공개(IPO) 좌절<br />
서호성 케이뱅크의 기업공개를 위해 애썼지만 좌절됐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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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뱅크는 2023년 2월2일 기업공개 절차를 중단하기로 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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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케이뱅크는 2022년 9월20일 기업공개를 위한 한국거래소 예비심사에 통과하며 2023년 3월 안으로 상장 절차를 마쳐야 했지만 끝내 실패한 것이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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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뱅크는 성장성과 수익성, 혁신역량 등을 인정받아 향후 빠르게 기업공개 작업을 재개하겠다고 설명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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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뱅크 관계자는 “대내외 시장 상황을 고려하며 기업공개를 계속 준비해 적기에 재추진할 예정이다”고 말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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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뱅크는 2022년 1월 국내외 주요 증권사에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위한 입찰제안서(RFP)를 발송하며 상장을 진행을 준비해왔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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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초 케이뱅크는 2022년에 흑자전환에 성공한 뒤 2023년에 상장한다는 목표를 세우기도 했다. 그런데 2021년에 흑자전환 하면서 상장 일정도 앞당기려 했는데 결국 다음을 기약하게 됐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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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1980년대부터 2000년대 출생)세대 겨냥 카드 상품 내놔<br />
서호성은 MZ세대를 케이뱅크에 유입하기 위한 카드 상품을 선보였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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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뱅크는 2022년 8월1일 삼성카드와 함께 ‘케이뱅크 삼섬 iD카드’를 출시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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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카드는 넷플리스, 티빙 등과 같은 스트리밍 서비스, 온라인쇼핑몰뿐 아니라 여행플랫폼, 배달앱 등 MZ세대가 자주 이용하는 다양한 업종의 온·오프라인 약 37곳에서 월 최대 5만5천 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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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리밍 부문에서는 △OTT스트리밍인 넷플릭스, 유튜브, 디즈니플러스, 티빙 등과 △음악스트리밍 멜론, 웨이브 △만화스트리밍인 카카오웹툰 등이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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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 부문은 △무신사, W컨셉, KREAM, 나이키닷컴, 쿠팡, 티몬, 위메프, G마켓 등과 함께 백화점, 프리미엄 아울렛에서도 활용할 수 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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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플랫폼 부문으로는 △야놀자, 여기어때, 데일리호텔 등을, 배달앱 부문은 △배달의민족, 요기요, 쿠팡이츠 등을, 커피전문점은 △스타벅스, 투썸플레이스, 커피빈, 블루보틀 등에서 활용할 수 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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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부문별 할인 금액은 월 최대 1만5천 원이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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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뱅크 관계자는 “MZ세대가 일상 속에서 자주 사용하는 온오프라인 업체를 선별해 할인 혜택을 구성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협업 상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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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금 상품 흥행 성공<br />
서호성은 케이뱅크 5% 적금의 흥행에 성공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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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뱅크는 2022년 6월1일 최대 연 5.0% 이자를 받을 수 있는 ‘코드K 자유적금’ 상품을 출시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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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드K 자유적금은 출시 2일만에 10만 좌를 돌파해 흥행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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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드K 자유적금은 기본금리 연 2.0%의 우대금리를 제공해 최고 5.0% 금리가 적용되는 상품이다. 월 최대 30만 원을 넣을 수 있고 기간은 3년이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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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리케이션을 개인맞춤형으로 개편<br />
서호성은 모바일 금융플랫폼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인공지능 머신러닝 알고리즘을 도입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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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뱅크는 2022년 5월24일 케이뱅크 애플리케이션(앱)을 개인 맞춤형으로 새롭게 개편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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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 첫 화면 알림창에서는 개인 맞춤형 정보로 예적금 만기, 카드 재발급 시기, 대출 연장 시기 등을 알려준다. 월급 입금, 생일축하 등의 정보도 제공한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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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과 서비스를 모아놓은 추천탭에서도 고객별 최적화가 적용됐다. 상품, 서비스, 이벤트 중 고객의 관심도가 높고 필요한 내용부터 노출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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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뱅크는 이번 개편을 위해 독자적으로 개발한 빅데이터 시스템을 도입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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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신러닝 알고리즘을 이용해 앱 이용고객의 선호도, 체류시간 등 행동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감지해 분석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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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통해 다른 쇼핑앱에서 고객 취향에 맞게 상품을 추천하듯 각 고객에게 최적화된 알림, 상품 추천 등을 우선 제안하게 된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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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송금 서비스 강화<br />
서호성은 케이뱅크의 해외송금 지역을 크게 늘렸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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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뱅크는 2022년 4월27일 송금업체 머니그램과 협업해 '머니그램 해외송금' 서비스를 시작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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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그램 해외송금은 365일, 24시간 언제든지 전세계 68개 나라(미국, 유럽, 동남아시아 등)에 실시간으로 송금할 수 있는 해외송금 서비스이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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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은행 계좌가 없더라도 받는 사람의 이름을 입력하면 돈을 보낼 수 있으며 받는 사람은 머니그램 제휴처에서 머니그램 거래번호로 방문수령하면 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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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령방식은 머니그램 해외 현지 제휴처에서 현금으로 받거나 계좌로 받는 방식 등을 선택할 수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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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뱅크 관계자는 "고객이 전세계 여러 국가로 더욱 편리하게 해외송금을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확대했다"며 "앞으로 이용 고객에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기획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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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alt="[Who Is ?] 서호성 케이뱅크 은행장" height="36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304/20230405154845_135578.jpg" width="700" />
<figcaption><table width=600 style='margin-bottom:20px;'><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케이뱅크 실적 그래프.</td></tr></table></figcaption>
</fig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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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시장과 상품 다각화<br />
서호성은 개인사업자 대출을 시작으로 기업대출 시장 진출을 노리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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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뱅크는 2022년 5월17일 신용보증재단과 함께 개인사업자를 위한 100% 비대면 '사장님 대출' 상품을 출시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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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 대출은 신용보증재단과 제휴한 '온택트 특례보증' 상품이.<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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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 심사를 통과하면 신용등급과 관계없이 누구나 연 3.42%의 동일한 금리를 적용 받을 수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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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뱅크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 자영업자 분들이 지점에 방문하지 않고 휴대폰 하나로 간편하게 단일금리를 이용할 수 있는 상품을 만들었다"며 "앞으로 개인사업자 고객에게 편의와 혜택을 제공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고 말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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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뱅크는 앞서 2022년 3월 서울 중구 케이뱅크 사옥에서 신용보증재단중앙회와 비대면 금융지원 강화 및 소상공인 금융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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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뱅크와 신용보증재단중앙회는 이번 협약을 통해 비대면으로 개인사업자 신용평가 및 대출 신청의 접수부터 입금까지 한 번에 가능한 통합 전자보증 시스템과 비대면 보증 시스템을 함께 구축·운영하기로 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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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써 케이뱅크의 개인사업자 대출 상품 출시 준비가 사실상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것으로 파악된다. 시스템 구축 작업이 마무리 단계에 들어갔고 테스트 절차를 거친 뒤 조만간 상품이 출시될 것이라는 관측이 업계에서 나왔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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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뱅크의 개인사업자 대출 시장 진출은 2022년 2월 토스뱅크에 이어 인터넷은행 가운데 두 번째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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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사업자 대출은 케이뱅크의 대출상품 다변화를 통한 수익 확대에도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인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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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뱅크는 2020년 8월 업계 최초로 100% 비대면 아파트담보대출 상품을 출시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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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 신청 접수부터 입금까지 모두 비대면으로 진행돼 짧게는 이틀이면 완료된다. 금리도 최저 연 1.63%로 저렴하게 설정됐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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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뱅크의 아파트담보대출 상품은 사전예약에만 2만 명 이상이 몰렸고 출시 1년 만에 취급액이 1조 원을 돌파하면서 큰 관심을 받았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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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8월에는 비대면으로 처리되는 전세대출과 청년 전세대출 상품을 출시하면서 가계대출 상품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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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신 등 외형 급성장<br />
케이뱅크는 출범 후 외형이 크게 성장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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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뱅크는 2022년 3월 말 계좌개설 고객이 750만 명을 넘었다고 밝혔다. 2017년 4월 정식 출범한 지 5년 만이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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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 수는 2019년 4월 100만 명, 2021년 2월 300만 명, 2021년 12월 700만 명으로 가파르게 증가해 왔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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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3월 말 기준 여신 잔액은 7조8100억 원이다. 2020년 말 기준 2조9887억 원에 비해 두 배 이상으로 늘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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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신 잔액은 11조5400억 원으로 집계됐다. 2020년 말 기준 3조7500억 원에서 약 3배로 증가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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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 거래를 위한 케이뱅크 가입이 늘어나고 관련 자금이 케이뱅크에 예치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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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뱅크는 2020년 6월23일부터 가상화폐거래소 업비트에 원화 입출금계좌를 발급했다. 인터넷은행 가운데 유일하게 가상화폐거래소와 제휴 관계를 맺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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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흑자전환 성공<br />
서호성은 취임 첫해에 케이뱅크의 흑자전환을 이끌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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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뱅크는 2021년 연결기준으로 순이익 224억 원을 거뒀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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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립 5년 만의 첫 흑자다. 2020년에 1054억 원의 손실을 냈던 것과 비교하면 가파른 실적 반등이 더욱 빛난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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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이 급증하면서 외형이 성장한 것이 흑자전환의 핵심 요소로 꼽힌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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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뱅크 고객 수는 1년 만에 약 500만 명 늘었다. 이에 따라 수신 잔액도 8조 원 가까이 대폭 증가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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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신 잔액은 비대면 아파트담보대출이 출시 1년여 만에 누적 취급액 1조 원을 돌파했고, 2021년 9월 출시한 전세·청년전세 대출도 4개월 만에 2천억 원을 넘어섰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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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저신용자 대출도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면서 2020년보다 약 2.3배 늘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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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 효율성도 대폭 개선됐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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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뱅크의 CIR(영업이익경비율)은 2020년 300%를 넘었지만 2021년에는 61%까지 낮아졌다. CIR은 금융회사의 영업이익 대비 판매관리비 비율이다. 수치가 낮을수록 생산성과 경영 효율성이 높음을 뜻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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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호성이 취임하기 전에 케이뱅크는 계속된 적자에 허덕였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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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뱅크는 2019년에 순손실 1007억 원을 냈다. 2020년에는 순손실 1054억 원을 보여 적자폭이 늘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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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순이자수익이 464억 원으로 2019년보다 45억 원 증가하고 순수수료손실이 102억 원으로 7억 원 줄었지만 보수적으로 충담금을 쌓고 마케팅 등 일반관리비가 증가한 탓이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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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직원 전원에 스톡옵션 부여<br />
서호성은 은행권 최초로 모든 직원에게 스톡옵션(주식매수선택권)을 부여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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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뱅크는 2021년 7월 임시 주주총회에서 임직원 320명에게 스톡옵션 210만 주를 부여하기로 결정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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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가격은 주당 6500원이다. 기본 조건에는 의무근무기간 2년 재직, 자기자본 2조 원과 법인세 차감 전 이익 1천억 원 이상 달성 등이 포함됐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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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케이뱅크는 직원들에 대한 동기 부여와 회사의 혁신 성장을 이루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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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210만 주 가운데 85만 주를 9명의 경영진에게 부여하고 직원 대상 배분 기준을 공개하지 않아 형평성 논란이 불거졌다. 이에 오히려 직원들의 사기가 저하하고 인력이 유출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의 시선을 받기도 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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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규모 유상증자로 자본금 확충<br />
서호성은 대규모 유상증자를 통해 케이뱅크의 자본금을 늘렸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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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뱅크는 2021년 5월 이사회를 열고 1조2500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실시하기로 의결했다. 유상증자의 주당 발행가는 액면가보다 30% 높은 6500원이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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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뱅크는 전체 유상증자액 가운데 5250억 원은 주주에게 배정하고 나머지 7250억 원은 제3자에게 배정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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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모펀드(PEF)인 MBK파트너스와 베인캐피탈이 각각 2천억 원, MG새마을금고가 대표 투자자로 있는 사모펀드를 통해 1500억 원, JS프라이빗에쿼티와 신한대체투자운용이 공동 업무집행사원으로 결성한 사모펀드를 통해 1250억 원 규모로 유상증자에 참여했다. 모바일게임 기업 컴투스도 500억 원을 투자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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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7월 유상증자가 마무리되면서 케이뱅크의 자본금은 9017억 원에서 2조1515억 원으로 두 배 이상 늘어났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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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뱅크는 확충된 자본력을 바탕으로 신규 상품과 서비스 개발, 대형 플랫폼과의 협력 등에 속도를 낼 것이라고 밝혔다. 정보기술 인프라를 확충하고 인터넷전문은행 출범 취지에 맞도록 신용평가모형(CSS)을 고도화해 중저신용자 대상 대출 공급도 확대하겠다고 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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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뱅크는 설립 초기부터 자본 문제로 진통을 겪었다. 출범 첫해인 2017년에 1500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준비했지만 일부 주주가 참여하지 않으면서 실권주가 발생해 1천억 원의 유상증자에 그쳤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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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에 추진한 2차 유상증자도 전환주 발행에 그쳤다. 케이뱅크는 1500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추진했지만 전환주 300억 원어치만 발행할 수 있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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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에는 자본확충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대출 영업을 축소했다. 2020년 상반기에는 모든 신용대출 상품 판매를 중단하고 예적금 담보대출 상품만 취급하기도 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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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케이뱅크는 2020년 7월 우리은행을 비롯한 주주들을 설득한 끝에 4천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실시하면서 영업 정상화에 속도를 낼 수 있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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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뱅크 은행장에 선임<br />
서호성은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193299'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문환</a> 전 케이뱅크 은행장이 갑작스럽게 사의를 표명하며 공석이 된 케이뱅크 은행장에 선임됐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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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뱅크는 2021년 2월9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서호성 전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부사장을 제3대 케이뱅크 은행장으로 공식 선임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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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호성은 케이뱅크 은행장 취임에 맞춰 디지털화와 신속성, 소통, 즐거움을 핵심 키워드로 내세웠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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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호성은 비KT 출신으로는 처음으로 케이뱅크 은행장에 올랐다. 케이뱅크는 1대 은행장과 2대 은행장에 모두 KT 출신을 선임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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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뱅크는 2020년 7월 BC카드를 대주주로 세워 자본확충에 성공한 것을 계기로 외형 성장에 시동을 걸면서 외부 출신 금융전문가인 서호성을 영입하기로 한 것으로 풀이됐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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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뱅크 임원후보 추천위원회는 2021년 1월15일 내외부 후보들을 놓고 토론을 벌인 끝에 서호성을 차기 케이뱅크 은행장 최종 후보로 추천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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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원후보 추천위원회는 “서 후보자는 금융산업 전반에 걸쳐 풍부한 경험을 갖췄을 뿐만 아니라 기업가치와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전략·마케팅 전문가로 정평이 나 있다”며 “여기에 투자 유치 및 인수합병(M&A) 능력이 있고 글로벌 감각까지 갖춰 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의 다음 선장으로 적임자라고 판단했다”고 평가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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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 출범<br />
케이뱅크는 2017년 4월3일부터 영업을 시작하며 국내 최초 인터넷전문은행으로 공식 출범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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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뱅크가 국내 1호 인터넷전문은행으로서 차별화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지 업계의 관심이 집중됐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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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뱅크는 2016년 1월7일 케이뱅크 준비법인으로 첫발을 떼었다. 2016년 3월21일 KT, 우리은행, NH투자증권, 한화생명, GS리테일 등 21개사를 대상으로 2500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실시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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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뱅크는 기존 은행들이 대부분의 업무를 영업시간에만 할 수 있는 것과 달리 모든 서비스를 365일, 24시간 이용자들에게 제공한다. 영업점이 없어 낮은 비용으로 운영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으로 꼽혔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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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뱅크는 KT 주도로 설립됐지만 지분구조를 보면 우리은행 13.7%, NH투자증권 10%, KT 10% 등이다. 다른 주주들은 비금융사업자로 분류돼 의결권이 4%로 제한되기 때문에 K뱅크는 우리은행을 대주주로 삼아 출범하게 됐다. 인터넷전문은행이 은행권의 혁신을 이끌 것이라는 기대와는 달리 기존 시중은행이 인터넷전문은행의 대주주가 된 셈이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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