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rong><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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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베이징 법인 매각 추진<br />
현대제철이 중국 베이징 법인의 매각을 추진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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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은 2023년 3월 베이징스틸서비스센터 잠재 매수자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매각 실사 작업을 시작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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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은 매각 절차를 2023년 상반기 안에 마무리하는 것을 목표로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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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베이징법인은 국내에서 들여온 자동차 강판을 재가공해 현대차·기아의 베이징 공장에 납품하는 회사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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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베이징 법인은 2017년부터 5년 동안 1058억 원의 누적적자를 기록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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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사드(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 보복이 2017년 본격화하면서 부진한 현대차·기아 판매실적과 중국의 저가 철강 공세의 영향을 받았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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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은 베이징 법인을 정리하고 톈진 법인을 통해 중국 사업을 이어간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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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center; margin-top:20px;" >
<img alt="[Who Is ?] 안동일 현대제철 대표이사 사장 " height="36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303/20230323180447_175657.jpg" width="700" />
<figcaption><table width=600 style='margin-bottom:20px;'><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현대제철 실적.</td></tr></table></figcaption>
</figure>
</div>
△2022년 시황 악화와 파업 영향으로 영업이익 크게 줄어<br />
현대제철이 2022년 하반기 시황 악화와 파업의 영향을 받아 1년 전보다 영업이익이 크게 감소했다.<br />
<br />
현대제철은 2022년 4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5조9800억 원, 영업손실 2759억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2021년 4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7.2% 줄었고 영업손실을 내며 적자로 돌아섰다.<br />
<br />
이에 따라 현대제철은 2022년 한 해 동안 연결기준으로 매출 27조3406억 원, 영업이익 1조6166억 원을 거뒀다.<br />
<br />
2021년보다 매출은 19.65% 늘었으나, 영업이익은 33.95% 감소했다.<br />
<br />
2022년 하반기 철강 시황이 악화한 데다 62일 동안 이어진 파업으로 고정비가 증가한 영향을 받았다고 현대제철은 설명했다.<br />
<br />
현대제철은 2023년 생산 정상화에 따른 매출 회복 및 수익성 중심의 경영을 통해 점진적으로 손익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br />
<br />
현대제철은 2023년 중국의 코로나19 방역조치 완화 및 경제활동 재개, 미국·신흥국 주도 글로벌 철강 수요 반등, 공급망 차질 완화에 따른 자동차 생산량 증가, 견고한 글로벌 선박 발주에 따른 수주잔량 증가 등 국내외 수요가 회복될 것으로 내다봤다.<br />
<br />
현대제철은 이런 경영 환경에 대응해 주요 제품별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을 세웠다. <br />
<br />
자동차 강판 시장에서는 국내 수요 회복에 대응하고 해외 시장은 실수요 중심 판매 비중을 높이는 동시에 핫스탬핑강 등 전략 강종 판매를 확대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2023년 글로벌 시장에서 차강판을 110만 톤 판매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는 2022년보다 34% 증가한 수치다.<br />
<br />
또 대만 해상풍력 프로젝트 하부구조물 제작용 후판과 인도네시아·카타르 LNG(액화천연가스) 생산 해양플랜트용 강재를 수주하는 등 에너지프로젝트 수주를 통해 안정적 판매 물량 확보에도 집중하기로 했다.<br />
<br />
현대제철은 2021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22조8499억 원, 영업이익 2조4475억 원을 거둬 사상 처음 영업이익 2조 원을 넘어섰다.<br />
<br />
현대제철은 2020년까지 장기간 영업이익이 뒷걸음질했다. 2014년 1조5천억 원에 이르렀으나 이후 매년 감소해 2019년 1조 원 아래로 내려갔고, 2020년에는 1천억 원선도 무너져 703억 원을 기록했다.<br />
<br />
중국 철강업체들의 생산량 확대에 따른 업황 둔화로 해마다 실적이 후퇴했고, 2020년 코로나19 사태까지 겹치며 타격이 더욱 컸다. <br />
<br />
현대제철 관계자는 “글로벌 경기 회복세가 더디며 경영 불확실성이 상존하고 있다"면서도 "수익성 중심의 경영활동을 강화하고 재무 안정성 확보에 집중해 경영실적을 점진적으로 개선해나가겠다”고 말했다.<br />
<br />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 강화<br />
안동일은 탄소배출 감축과 산업부산물 및 폐자원 재활용 확대 등을 통해 환경경영에 힘을 쏟고 있다.<br />
<br />
현대제철은 2023년 2월14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한국콘크리트학회 산하 슬래그콘크리트위원회와 공동으로 '제철 부산물 활용 저탄소 건설재료화 기술 심포지엄'을 열었다<br />
<br />
현대제철은 국내 슬래그 발생 및 재활용 현황과 철강 산업의 탄소중립 전환 기술에 따른 슬래그 변화 예측에 대해 발표했다. 슬래그는 광석에서 금속을 빼내고 남은 찌꺼기를 말한다.<br />
<br />
건설용 골재 수요는 증가하는 반면 천연 골재는 고갈되고 있어 제철 부산물을 건설재료로 재활용하는 것은 자원순환과 탄소중립 경영을 위한 필수 요소로 여겨진다.<br />
<br />
현대제철의 ESG경영 노력은 세계시장에서도 인정받고 있다. 현대제철은 2022년 12월 발표된 ‘2022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에서 5년 연속 ‘DJSI 월드지수’에 편입됐다.<br />
<br />
DJSI 월드지수는 시가총액 상위 2500여 개 글로벌 기업 가운데 ESG경영 수준 상위 10%에 주어진다.<br />
<br />
현대제철은 2022년 11월 한국기업지배구조원(KCGS)이 발표한 2022년 ESG 평가에서도 2년 연속 A등급을 받았다.<br />
<br />
2022년 9월에는 세계 최초로 전기로를 통한 1.0GPa(기가파스칼)급 고급 판재 시험생산 및 부품 제작에 성공했다.<br />
<br />
이번 시험생산에 성공한 저탄소 판재는 고로에서 철광석과 석탄을 환원시켜 쇳물을 만들어내는 대신 전기로에서 직접환원철과 철스크랩(고철)을 사용해 쇳물 생산 과정에서 탄소 배출을 30% 이상 줄인 것이 특징이다.<br />
<br />
전기로로 일부 자동차용 강재를 생산하는 사례는 있었으나 1.0GPa급 이상의 고강도 제품의 생산 및 부품 제작에 성공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br />
<br />
현대제철은 2022년 5월26일 독자적 전기로를 기반으로 한 탄소중립 철강 생산체제인 '하이큐브(Hy-Cube)'를 구축했다. 현대제철은 이를 통해 2030년까지 수소 기반 철강 생산체제로 전환함으로써 저탄소 고급판재를 생산하겠다고 밝혔다.<br />
<br />
하이큐브는 현대제철 고유의 공정 융합형 철강 생산체제다. 스크랩(고철)을 녹여 쇳물을 만드는 기존의 전기로에서 발전해 철 원료를 녹이는 것부터 불순물을 제거하고 성분을 추가하는 기능까지 모두 가능한 '새로운 개념의 전기로(Hy-Arc)'가 하이큐브 기술의 핵심이다.<br />
<br />
현대제철은 이런 신개념 전기로에 스크랩(고철)과 용선(고로에서 생산된 쇳물), 직접환원철(DRI) 등을 사용해 탄소 발생을 최소화하며 자동차강판 등의 고급판재류를 생산할 계획한다.<br />
<br />
현대제철은 2021년 12월 농림식품부, 농협중앙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가축분뇨(우분)를 활용해 만든 고체연료를 대탕도(쇳물 배출 통로) 내화물 건조용 열원으로 사용하는 방식을 시범 운영하기 시작했다.<br />
<br />
우분 고체연료 1톤을 사용하면 4톤의 축산 폐기물을 재활용할 수 있어 1.5톤 규모의 온실가스를 줄이는 효과를 거둘 수 있다.<br />
<br />
2021년 9월에는 석회석 대신 패각(조개 껍데기)을 소결공정에 활용하는 방안도 마련했다.<br />
<br />
소결공정은 가루 형태의 철광석을 고로에 투입하기에 적합한 소결광 형태로 가공하는 과정이다. 석회석은 소결광의 형태를 구성하고 성분을 조절하는 역할을 한다.<br />
<br />
전국적으로 해마다 30만~35만 톤가량 발생하는 패각의 일부를 제철공정 부원료로 재활용할 수 있게 된 것이다.<br />
<br />
현대제철은 2021년 9월 반도체 부산물인 폐수 슬러지(폐수 처리과정에서 나오는 침전물)를 제철 과정에서 쇳물의 불순물 제거를 위한 부원료로 재활용하는 기술을 삼성전자와 공동개발했다고 밝혔다.<br />
<br />
이 신기술은 쇳물에 폐수 슬러지 재활용품을 형석 대신 투입해 쇳물의 녹는 점을 낮춰 불순물 제거 반응을 촉진한다. 이를 통해 형석 구매 비용을 줄이는 동시에 폐수 슬러지도 재활용할 수 있다.<br />
<br />
2021년 1월25일 현대제철은 5천억 원 규모의 녹색채권을 발행했다.<br />
<br />
녹색채권은 환경·사회·지배구조 등을 고려하는 사회적책임 투자를 목적으로 발행되는 ESG 채권의 하나로 탄소감축, 신재생 에너지, 전기차 등 녹색산업과 관련된 용도로만 쓸 수 있다.<br />
<br />
현대차그룹 계열사 중 ESG 채권을 발행한 것은 금융 계열사를 제외하고는 현대제철이 처음이다.<br />
<br />
현대제철은 애초 2500억 원 규모의 녹색채권 발행을 준비했으나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수요예측 결과 2조 원이 넘는 자금이 몰리면서 발행 규모를 2배로 늘렸다.<br />
<br />
환경 개선에 5100억 원가량을 투자했다. 2025년까지 투자할 금액을 더하면 10년 동안 약 1조 원을 투자하게 된다.<br />
<br />
환경 개선은 현대제철의 생존과 연결될 정도로 중요한 과제로 평가된다.<br />
<br />
현대제철은 2019년 5월 무단으로 오염물질을 배출한 혐의로 충남도로부터 당진제철소 10일 조업정지 처분을 받았다. 하지만 국민권익위원회 소속 중앙행정심판위원회의 판단으로 가까스로 조업정지 처분에서 벗어났다.<br />
<br />
현대제철은 당시 당진제철소를 열흘 동안 멈추면 손실 규모가 8천억 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했다.<br />
<br />
△포스코그룹과 협력 확대<br />
안동일은 포스코그룹과 사업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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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일은 2022년 12월9일 포항 포스코케미칼(현 포스코퓨처엠) 본사에서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81073'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민경준</a> 포스코케미칼 대표이사 사장과 '당진제철소 고로 개수를 위한 내화물 사업 업무협약(MOU)'을 맺었다.<br />
<br />
고로 개수는 용광로 성능 개선을 위해 생산을 중단한 채 설비를 신예화하는 작업을 말한다. 내화물은 고온에서 화학적 성질과 강도를 유지하는 산업소재로 제철소의 용광로, 석유화학플랜트, 발전소 등 설비에 활용된다.<br />
<br />
이번 협약에 따라 포스코케미칼은 현대제철 당진제철소 1고로 개수에 참여해 내화물 설계와 공급, 내화물 해체 작업 등을 수행하게 된다.<br />
<br />
현대제철은 이번 협력으로 현대제철과 포스코그룹 사이 협력관계가 더욱 공고해질 것이라고 전했다.<br />
<br />
현대제철은 2022년 9월 태풍 ‘힌남노’로 침수 피해를 입은 포스코 포항제철소 피해복구를 위해 당진제철소에서 운영하고 있던 용선운반차(토페도카) 5기를 긴급지원하기도 했다.<br />
<br />
2021년 9월29일에는 포스코와 업무협약을 맺고 탄소배출을 줄이기 위해 물류부문에서 협력하기로 했다.<br />
<br />
이에 따라 제품운송 선박과 전용부두 등 연안해운 인프라를 공유하고 광양·평택‧당진 구간에서 연간 약 24만 톤 물량의 복화운송을 추진한다.<br />
<br />
복화운송이란 2개 이상의 운송 물량을 하나로 묶어 공동 운송하는 것으로 빈 배로 운항하는 구간을 최소화하는 효율적이고 친환경적인 운송 방법이다.<br />
<br />
현대제철과 포스코는 그동안 광양-평택‧당진 구간에서 코일을 각각 연간 180만 톤과 130만 톤씩 운송해 왔는데 복화운송을 통해 각각 연간 12만 톤 규모의 코일을 서로 상대방 선박으로 운송할 수 있게 됐다.<br />
<br />
2021년 2월에는 현대차그룹과 포스코가 '수소사업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수소트럭 등 수소전기차 1500대 공급, 연료전지 발전사업 공동 추진, 수소 관련 기술 개발 등 수소 분야의 협력을 다각적으로 추진하기로 한 것이다.<br />
<br />
업무협약에는 수소환원제철 분야에서 협력한다는 내용도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br />
<br />
수소환원제철은 철강제련 과정에서 환원제로 석탄 대신 수소를 사용해 탄소배출을 줄일 수 있는 친환경 기술이다.<br />
<br />
현대제철과 포스코는 국내 철강산업을 대표하는 업체로 그동안 경쟁을 벌여왔다.<br />
<br />
현대차그룹은 정주영 창업주 시절부터 쇳물에서 최종 철강제품까지 만드는 일관 제철사업 진출을 추진했지만 한보철강을 인수한 뒤인 2010년에야 당진제철소를 통해 그 꿈을 이뤘다.<br />
<br />
현대제철과 포스코는 포스코 출신인 안동일이 현대제철 대표에 선임됐을 때 기술유출 등과 관련해 신경전을 벌이기도 했다.<br />
<br />
시장에서는 현대차그룹이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41236'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정의선</a> 회장 시대에 들어 국내외 주요 기업과 협력을 확대하면서 현대제철과 포스코의 경쟁관계도 완화되고 있다는 평가가 나왔다.<br />
<br />
△2022년 연임 성공, '친환경 철강사' 비전 제시<br />
안동일은 2022년 3월23일 인천 베스트웨스턴 하버파크호텔에서 열린 제57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현대제철 사내이사로 재선임 되며 연임에 성공했다. 이로써 2025년까지 3년 더 현대제철을 이끌게 됐다.<br />
<br />
안동일은 주주총회에서 “현대제철은 규모의 성장을 지향해왔던 관성에서 벗어나 ‘지속성장이 가능한 친환경 철강사’라는 기업 정체성을 확고히 구축함으로써 생존을 모색하는 동시에 미래를 준비하겠다”고 밝혔다.<br />
<br />
안동일은 새로운 기업 정체성을 실현하기 위한 3가지 전략방향을 제시하며 먼저 미래 전동화 관련 소재 부문을 강화한다는 방침을 내놨다.<br />
<br />
그는 “자동차 산업은 전기, 수소 등으로 동력에너지를 전환하는 차원을 넘어 인류의 이동에 관한 개념이 근본적으로 변하고 있다”며 “현대제철의 업종과 소임에 비춰 모빌리티 부문 사업 확대와 고부가 첨단 소재 발굴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br />
<br />
인류의 지속가능성과 관련해 가장 시급한 숙제로 다가온 ‘탄소중립 기반’을 구축한다는 계획도 세웠다.<br />
<br />
안동일은 “저탄소 원료 적용 기술을 확보하는 동시에 저탄소 생산체계를 구축해 시대적 소명에 충실하겠다”며 “궁극적으로 탄소중립을 기준으로 에너지 체계를 전환해 넷제로(탄소 배출량이 0인 상태) 실현을 위한 기반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br />
<br />
국내외 사업거점을 강화한다는 전략도 내놨다.<br />
<br />
안동일은 “탄소중립과 무역장벽으로 촉발된 공급망 체계의 변화는 모든 산업군에서 원료 공급부터 제품 생산, 수요시장, 물류에 이르기까지 기존의 사업지형을 바꾸고 있다”며 “현대제철은 국내외 최적의 사업거점을 확보하는 동시에 이를 시장상황에 맞춰 특화함으로써 변화의 시대에 부합하는 활로를 개척해 나가겠다”고 말했다.<br />
<div style="text-align:center; margin-top:20px;" >
<img alt="[Who Is ?] 안동일 현대제철 대표이사 사장 " height="3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303/20230323180819_122299.jpg" width="700" />
<figcaption><table width=600 style='margin-bottom:20px;'><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안동일 현대제철 대표이사 사장이 2022년 7월27일 박지현 한국전기안전공사 사장과 철강부문 전기안전 기술교류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현대제철></td></tr></table></figcaption>
</figure>
</div>
△수익성 강화 위해 사업구조 개편<br />
안동일은 사업효율화와 조직혁신을 통해 수익성을 강화하고 미래 성장기반을 확보하는 데 힘을 쏟았다.<br />
<br />
안동일은 현대제철의 수익성 강화를 위해 비주력 사업을 정리하는 사업재편을 추진했다.<br />
<br />
현대제철은 2021년 12월28일 이사회를 열고 현대비앤지스틸에 스테인리스(STS) 사업 관련 자산을 1225억 원에 양도하기로 결정했다.<br />
<br />
현대제철은 이번 결정을 두고 스테인리스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현대제철의 매출채권과 재고자산 등을 현대비앤지스틸에 양도하는 것이며 생산이나 고용에는 변동이 없다고 설명했다.<br />
<br />
현대제철은 2020년 10월 순천 공장 컬러강판 설비 가동을 중단했다. 매년 영업손실을 보면서도 고객사 요청에 따라 컬러강판 사업을 유지해왔지만 전체 수익성 개선을 위해 사업 중단을 결정했다.<br />
<br />
현대제철은 2020년 6월에는 당진 공장 전기로 열연설비 가동을 멈췄다. 앞서 같은 해 2월에는 단조 사업을 물적분할해 주단조 전문 자회사인 현대IFC를 설립했다.<br />
<br />
전기로 열연사업은 높은 제조원가 탓에 수익성이 낮아 경쟁업체들은 일찌감치 이 사업에서 철수했다. KG동부제철은 2014년, 포스코는 2015년에 사업을 접은 데 비해 현대제철은 2020년에야 철수했다.<br />
<br />
안동일은 2020년 7월 발간한 지속가능 통합보고서에서 “외형적 규모와 양적 성장에 치중하던 경향에서 벗어나 질적 성장을 이루겠다”며 “그동안 지향하던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의 강점에서 벗어나 핵심사업과 고부가가치 제품에 집중해 최적의 사업구조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br />
<br />
안동일은 수익성 강화 전략의 일환으로 조직구조 혁신에도 공을 들였다.<br />
<br />
현대제철은 2023년 가동을 목표로 전략적 의사결정을 위한 '전사 정보시스템'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데이터 알고리즘을 활용해 탄력적으로 생산과 판매를 조율하는 등의 스마트 업무 방식으로 전환하기 위해서다.<br />
<br />
2021년 4월에는 각 사업부에 권한과 책임을 부여하는 사업부제로 조직을 개편했다. 회사가 사업부 단위로 움직이면 환경변화에 빠르게 대응하며 수익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봤다.<br />
<br />
사업부제 조직이란 사업부가 영업활동에 필요한 모든 권한을 부여받아 이익 및 책임 단위로서 업무를 수행하는 분권적 조직을 말한다. 사업부제로의 조직개편을 통해 현대제철의 전체 조직은 7개 사업부로 나뉘었다.<br />
<br />
안동일은 2020년 4월 ‘HIT(Hyundai steel : Innovation Together)’ 활동을 도입해 수익성 확대를 도모했다.<br />
<br />
HIT는 설비 효율화를 통해 수익성을 높이는 일련의 혁신활동을 뜻한다. 생산의 모든 부문에서 높은 수준의 원가절감 목표를 수립하고 최적의 생산체계를 구축하겠다는 것이다.<br />
<br />
△당진제철소 환경개선 강화<br />
안동일은 2020년 10월29일 당진시청에서 김홍장 당진시장과 ‘지역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환경 개선 및 온실가스 저감 업무협약’을 맺었다.<br />
<br />
협약은 현대제철이 당진제철소 온실가스 저감 및 환경 개선에 2021년부터 5년간 4900억 원을 추가로 투자한다는 내용을 뼈대로 한다.<br />
<br />
협약에는 온실가스 저감을 위한 폐열 회수, 환경 개선을 위한 오염물질 처리설비 개선, 부산물의 관내 재활용 및 자가처리 확대를 통한 환경부하 저감 등의 내용이 담겼다.<br />
<br />
당진제철소는 이미 2016년부터 2020년까지 환경 개선에 5100억 원가량을 투자했다. 2025년까지 투자할 금액을 더하면 10년 동안 약 1조 원을 투자하게 된다.<br />
<br />
환경 개선은 현대제철의 생존과 연결될 정도로 중요한 과제로 평가된다.<br />
<br />
현대제철은 2019년 5월 무단으로 오염물질을 배출한 혐의로 충남도로부터 당진제철소 10일 조업정지 처분을 받았다. 하지만 국민권익위원회 소속 중앙행정심판위원회의 판단으로 가까스로 조업정지 처분에서 벗어났다.<br />
<br />
현대제철은 당시 당진제철소를 열흘 동안 멈추면 손실 규모가 8천억 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했다.<br />
<br />
△수소사업 강화<br />
안동일은 2020년 10월12일 충남 당진 현대제철 수소공장에서 현대차, 현대글로비스, 한국가스공사, SPG수소, 하이넷 등 국내 수소 분야 대표 업체 5곳과 ‘수소차용 수소 유통산업 발전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br />
<br />
현대제철은 이날 당진 수소공장에 수소차용 수소를 공급하는 '하이넷 수소가스 출하센터' 착공식도 열었다.<br />
<br />
협약식과 착공식에는 안동일 외에 양진모 현대자동차 부사장, 김정훈 현대글로비스 사장, 채희봉 가스공사 사장, 이성재 SPG수소 회장, 유종수 하이넷 사장 등이 참석했다.<br />
<br />
현대제철 등 6개 업체는 이 협약에 따라 각자의 전문성을 기반으로 고순도 수소 생산·운송·유통과 수소충전소 운영 및 수소차 보급 등 수소산업 전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한다.<br />
<br />
안동일은 현대제철의 수소산업 전략도 발표했다.<br />
<br />
안동일은 “생산되는 수소를 하이넷을 통해 유통해 약 8천 대의 수소전기차 운영에 이바지하고 있다”며 “앞으로 수소차 시장 확대를 대비해 최대 2500억 원 규모의 추가 투자를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br />
<br />
그는 “당진제철소 부생가스와 폐열을 활용해 약 18만 대의 수소차를 운영할 수 있는 수소공장을 설립하는 것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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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은 2016년 수소차 시장 확대에 대비해 약 500억 원을 투자해 당진제철소 인근에 수소공장을 설립했다. 이 공장은 제철소에서 발생하는 부생가스를 활용해 자체적으로 수소를 생산하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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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산업 생태계 전반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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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일은 “전국 주요 사업장에서 운용하는 대규모 중장비, 수송용 트럭, 업무용 차량을 수소연료전지 차량으로 전환하는 작업을 적극 추진하겠다”며 “발전용 연료전지 시스템 등 신재생에너지 발전 시스템 운영을 돕기 위한 방안도 다양하게 강구하겠다”고 말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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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이 세계 최고의 친환경 제철소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점도 강조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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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일은 “세계 최초의 친환경 제철소를 만들자는 목표로 당진제철소 가동 시점부터 자원순환 및 자원재활용을 묵묵해 수행해 왔다”며 “친환경 에너지 부문에 기업 역량을 다해 세계 최고의 친환경 제철소를 이루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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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대표이사 선임<br />
현대제철은 2019년 3월22일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안동일을 사내이사에 임명하는 안건을 주주들에게 승인받았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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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일은 주주총회가 끝난 뒤 열린 이사회에서 현대제철의 단독 대표이사에 선임됐다. 이사회 의장도 겸임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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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일은 경쟁업체인 포스코 출신으로 현대제철에 영입됐을 때부터 주목을 받았는데 얼마 지나지 않아 대표이사 겸 이사회 의장을 맡아 경영의 전권을 쥐게 됐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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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41236'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정의선</a> 현대차그룹 회장이 2018년 말 총괄 수석부회장에 올라 현대차그룹 경영 전반을 사실상 책임지게 된 뒤 단행한 인사라는 점에서 눈길을 끌었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41236'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정의선</a> 시대 현대차그룹의 변화를 보여주는 인사로 평가됐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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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일은 현대제철 주총 이후 기자들과 만나 “포스코에서 소임을 다했고 현대제철 대표이사 사장으로서 회사와 한국 철강산업 발전에 일익을 담당하겠다”고 말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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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기술·생산부문담당 사장으로 영입<br />
안동일은 2019년 2월15일 현대제철에 신설된 생산·기술부문담당 사장에 선임됐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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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은 안동일의 사장 선임을 두고 “철강산업은 글로벌 경기 침체에 따른 수요 감소, 보호무역 기조 강화 등이 이어지는 가운데 중국 기업을 중심으로 글로벌 철강사의 경쟁이 격화하는 추세”며 “철강산업을 둘러싼 경영환경을 극복하는 동시에 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인사”라고 설명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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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일은 포스코 광양제철소장과 포항제철소장 등을 역임해 제철 설비와 생산 분야 전문가로 꼽힌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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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일은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현대제철의 당진제철소를 비롯해 생산과 연구개발, 기술품질, 특수강 부문의 경쟁력을 한 단계 높이는 역할을 맡게 될 것이라고 현대차그룹은 설명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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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일은 포항제철소장으로 일할 때 선제적 안전사고 예방, 설비 고도화, 고급강 양산 기술력 확보 등에 힘썼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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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이 경쟁기업 출신 인사를 사장으로 영입한 것을 두고 파격적 시도라는 평가가 나왔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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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최고경영자는 2001년 현대차그룹이 출범한 이래 회사 내부에서 발탁되거나 현대차그룹 계열사 경영자 중에서 선임됐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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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일관제철소 건설과 운영 기술을 확보하기 위해 포스코 출신 엔지니어를 대거 영입한 적은 있지만 사장급을 경쟁기업에서 데려온 것은 안동일이 처음이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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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은 현대제철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41236'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정의선</a> 총괄 수석부회장의 의중에 따라 컨설팅 회사를 통해 외부의 철강 전문가 중에서 사장감을 물색한 것으로 알려졌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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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포항제철소장<br />
안동일은 2017년 2월 포스코그룹 정기인사에서 포항제철소장에 임명됐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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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일은 취임사에서 “포항제철소의 새로운 50년을 준비해야 하는 중책을 맡아 책임감과 사명감을 느낀다”며 “지난 50여 년의 성장을 발판으로 삼고 유연하고 창의적인 기업문화를 바탕으로 해서 각자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하며 그 어떤 변화와 도전에도 의연히 맞서 ‘위대한 포스코, 위대한 포항제철소’의 미래를 새롭게 열어가자”고 말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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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제철소 경영방침으로 △선제적 안전사고 예방 활동을 강화해 위험 없는 제철소 구현 △설비 고도화를 통한 설비 본원 경쟁력 강화 △핵심 고급강 양산 제조 기술력 확보 △고장 제로(zero), 불량 제로, 낭비 제로의 ‘3대 제로’ 도전을 통한 수익성 제고 등을 강조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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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일이 포항제철소장에 취임한 직후 포스코는 포항제철소의 설비 고도화에 1조 원이 넘는 돈을 투자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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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는 2017년 2월27일 ‘넥스트(Next) 50년 설비 고도화 투자 발대식’을 열고 노후 설비가 많은 포항제철소의 설비 성능을 대대적으로 향상해 고부가가치 월드프리미엄(WP) 제품 생산을 확대하고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기로 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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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질 혁신에도 공을 들였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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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일은 2017년 6월부터 9월까지 100일 동안 고품질 월드프리미엄 제품을 생산하기 위한 ‘품질 혁신 100일 프로젝트’를 실시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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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제철소의 선재부, 전기강판부, 스테인리스(STS)부 등 3개 부서를 대상으로 품질과 생산성을 개선해 품질 부적합률을 50%까지 낮추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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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일은 “품질 부적합률 50%는 반드시 이룰 수 있다”며 “포스코의 미래는 월드프리미엄 제품이 좌우한다는 생각으로 모든 직원들이 지속적으로 혁신에 참여해 주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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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광양제철소장<br />
안동일은 2015년 1월 말 포스코 광양제철소장에 임명됐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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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포스코의 포항제철소 소장과 광양제철소 소장이 동시에 바뀌었는데 이는 포스코그룹 창사 이후 처음 있는 일이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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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일은 2015년 2월2일 열린 광양제철소장 취임식에서 ‘위대한 제철소’ 실현을 강조하면서 이를 위해 추진할 3가지 경영방침으로 안전, 설비강화, 수익성 향상을 제시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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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일은 “스스로 안전을 지켜나가는 문화를 정착시킬 다양한 활동을 실행하겠다”면서 임직원에게 안전과 관련한 다양한 지식을 실천으로 옮기는 자세를 지녀줄 것을 당부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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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체적으로 자기주도의 안전활동인 ‘안전 SSS 활동’을 통해 직원 스스로가 안전을 지켜나가는 문화를 정착시켜 나가기로 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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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일은 포스코 고유의 혁신활동 강화와 지속적 설비개선 노력을 통해 독보적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집중하고 수익성 향상을 위해 프로젝트 중심으로 일하는 방식을 도입하겠다고 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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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각적 원가절감 활동을 통해 재무적 성과를 창출하는 데도 노력하겠다는 각오도 내놓았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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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일은 실제로 광양제철소장 재임 중 △설비성능 복원 관련 운영체제 개선 △부서별 낭비요소 제거 △업무 몰입도 제고 실천 등에 힘을 쏟았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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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9월 고급 자동차강판 전용공장을 증설하기로 하는 등 광양제철소 본연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도 주력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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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제철소의 고급 자동차강판 전용공장은 연간 50만 톤 규모의 용융아연도감강판을 생산할 수 있는 공장으로 포스코가 글로벌 2위 자동차강판 생산 철강기업의 입지를 굳건하게 다지게 할 설비로 평가받았다. 포스코는 이 설비 증설에 약 2년 동안 2500억 원이 넘는 자금을 투자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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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직원교육 활동도 활발히 벌였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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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0월 원가 절감을 통한 수익성 창출 및 경쟁력 제고를 목표로 ‘철강업의 도요타 실현을 위한 대장정'에 나섰다. 다양한 외부 컨설턴트를 초청해 특강을 진행했으며 직원들을 불러 모아 ‘철강업의 토요타 실현을 위한 대토론회’를 열기도 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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