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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과산업  중공업·조선·철강

[Who Is ?] 정탁 포스코인터내셔널 대표이사 부회장

대우 출신으로 포스코그룹 부회장까지 올라, 마케팅 전문가 [2023년]
장은파 기자 jep@businesspost.co.kr 2023-02-24 08: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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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class="image" style="float:left;margin-left:0px; margin-right:15px; margin-top:30px; "><img alt="[Who Is ?] 정탁 포스코인터내셔널 대표이사 부회장" height="15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212/20221227190912_174183.jpg" width="320" /> <figcaption><table width=320><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width:180px;'>▲ 정탁 포스코인터내셔널 대표이사 부회장.</td></tr></table></figcaption> </figure> <br> 정탁은 포스코인터내셔널 대표이사 부회장이다.<br /> <br /> 포스코그룹의 에너지사업이 포스코인터내셔널로 통합되면서 초대 대표이사를 맡아 글로벌 에너지기업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br /> <br /> 1959년 4월5일 태어났다.<br /> <br /> 중앙고등학교와 한국외국어대 아랍어과를 졸업했다.<br /> <br /> 대우인터내셔널에 입사해 쿠알라룸푸르지사장을 지냈다.<br /> <br /> 포스코가 대우인터내셔널을 인수하면서 포스코 해외마케팅실장, 에너지조선마케팅실장, 철강사업본부 철강사업전략 실장을 거친 마케팅 전문가다.<br /> <br /> 외부 출신 가운데 처음으로 포스코 사내이사로 등재되면서 &lsquo;순혈주의&rsquo;를 깬 상징적 인물이다.<br /> <br /> 포스코그룹에서 외부 인사로는 첫 부회장이다.<br /> <br /> <strong>
경영활동의 공과
</strong><br /> <br /> △에너지사업 확대 본격화<br /> 포스코인터내셔널이 포스코에너지와 합병한 이후 LNG(액화천연가스)사업 확대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br /> <br /> 포스코인터내셔널은 2023년 1월31일 &lsquo;광양 제2 LNG터미널 착공식&rsquo;을 열고 LNG 탱크 증설을 통한 에너지사업 확대에 본격적으로 들어갔다.<br /> <br />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제2 LNG터미널 증설을 위해 모두 9300억 원을 투자한다. 이는 LNG탱크 20만㎘급 2기를 추가 증설하는 사업으로 완공시점은 2025년이다. <br /> <br />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이번 증설을 통해 LNG 전체 밸류체인(가치사슬)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미드스트림(LNG 저장)의 인프라자산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기 때문이다.<br /> <br /> 포스코인터내셔널은 2023년 3월 현재 광양 LNG터미널에 73만㎘ 규모의 1~5호기 LNG 탱크를 운영하고 있고 2024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20만㎘의 6호기도 건설하고 있다.<br /> <br /> 이번에 착공한 20만㎘급 2기의 LNG저장탱크가 더해지면 포스코인터내셔널은 광양 LNG터미널에서 모두 133만㎘의 저장 용량을 확보하게 된다. 이는 우리 국민이 40일 동안 사용 가능한 난방용 가스를 저장할 수 있는 용량이다. <br /> <br /> 이뿐 아니라 2025년까지 순차적으로 증설이 완성되면 광양 LNG터미널은 국내 민간 1위이자 전 세계 11위 터미널로 자리매김하게 된다. <br /> <br /> 앞서 포스코인터내셔널은 포스코에너지를 흡수합병하겠다는 계획을 내놨을 때 에너지사업에 대규모로 투자하겠다고 밝혔다.<br /> <br /> △포스크에너지 합병과 에너지사업 대규모 투자<br /> 포스코인터내셔널은 2022년 11월4일 송도 본사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포스코에너지와 합병하는 안건을 최종 승인했다. 두 회사는 2023년 1월1일자로 합병작업을 마무리하고 새롭게 출범했다.<br /> <br /> 이날 주총에서 포스코인터네셔널은 에너지사업 성장 전략과 함께 대규모 투자계획도 발표했다. <br /> <br /> 합병 원년인 2023년부터 에너지개발사업(E&amp;P)과 LNG인프라, 발전, 친환경에너지 등 각 부문별 성장 전략에 맞춰 3년 동안 모두 3조8천억 규모의 투자를 추진한다.<br /> <br /> 우선 탐사 및 생산 부문에서는 1조3천억 원을 들여 자원 개발에 더욱 속도를 낸다. 자회사 세넥스에너지를 통해 호주에서 천연가스 생산량을 2025년까지 3배 늘리고 2023년 인도네시아 탐사권 확보에도 뛰어들어 생산 거점을 지속해서 확대하기로 했다.<br /> <br /> 저장부문에서는 LNG인프라 확충을 위해 1조6천억 원을 투자한다. 기존 광양과 당진터미널의 73만kℓ 용량 저장탱크를 3년에 걸쳐 확충하기로 했다.<br /> <br /> 이를 바탕으로 2026년에는 465만 톤의 LNG 거래량과 모두 181만kℓ의 저장용량 인프라를 국내에 확보하기로 했다.<br /> <br /> 발전부문에서는 7천억 원을 투자해 수소 혼소발전 등 친환경 전환에 집중한다. 기존 인천 LNG발전소 7기 가운데 3, 4호기를 수소 혼소가 가능하도록 개발해 세계 최초 기가와트(GW)급 상업용 수소 혼소 발전소 운영을 추진하기로 했다.<br /> <br /> 포스코인터내셔널은 LNG 가치사슬 완성을 통해 올린 수익을 신재생과 수소 등 친환경 에너지사업에 투자한다는 계획도 제시했따. <br /> <br /> 앞으로 3년간 재생에너지 발전을 위해 2천억 원 규모의 투자를 추진하기로 했다. 세부적으로 해상과 육상, 풍력,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 발전 규모를 현재 0.1GW 수준에서 2025년까지 7배로 확대한다. <br /> <br /> 이와 함께 아직까지 구축하지 못한 암모니아(수소) 저장탱크를 확충해 저장용량을 2025년 10만kℓ, 30년 51만kℓ까지 확보하기로 했다.<br /> <br /> 투자재원으로 연간 EBITDA(상각전 영업이익) 1조5천억 원의 자체 창출 자금을 활용한다. <br /> <br />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이번 투자를 통해 2022년 4조4천억 원 수준의 기업가치를 2030년까지 13조 규모로 확대하겠다는 목표도 세웠다.<br /> <div style="text-align:center; margin-top:20px;" > <img alt="[Who Is ?] 정탁 포스코인터내셔널 대표이사 부회장" height="36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302/20230222105650_176880.jpg" width="700" /> <figcaption><table width=600 style='margin-bottom:20px;'><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포스코인터내셔널 실적.</td></tr></table></figcaption> </figure> </div> △에너지사업 힘입어 2022년 영업이익 1조 원 넘겨<br />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에너지사업에 힘입어 2022년 처음으로 영업이익 1조 원을 넘겼다.<br /> <br /> 포스코인터내셔널은 2023년 1월27일 기업설명회를 열고 2022년(합병 전 포스코에너지 단순 합산) 연결기준으로 매출 41조7천억 원, 영업이익 1조1740억 원을 거뒀다고 밝혔다. 2021년과 비교해 매출은 16.1%, 영업이익은 48.8% 증가했다.<br /> <br /> 포스코인터내셔널은 &ldquo;2022년 전반적으로 상사부문이 매출을 주도하고 에너지부문이 이익을 견인한 결과&rdquo;라며 &ldquo;고금리, 공급망 위기, 글로벌 경기침체 상황에서도 두 사업부문 모두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뒀다&rdquo;라고 설명했다.<br /> <br /> 사업부문별 실적을 보면 2022년 에너지부문에서는 매출 약 5조3천억 원과 영업이익 6400억 원을 거뒀다.<br /> <br /> 특히 미얀마, 호주 세넥스 등 해외 가스전을 안정적으로 운영해 자원개발 사업에서만 약 3700억 원의 영업이익을 냈다. <br /> <br /> 상사부문에서는 2022년 매출 약 36조4천억 원과 영업이익 5300억 원을 냈다.<br /> <br /> 포스코에서 만든 철강 판매량은 처음으로 1천만 톤을 넘었고 해외 무역 자회사의 실적호조에 따라 트레이딩사업에서 영업이익 3천억 원을 냈다.<br /> <br /> 이와 함께 팜유 판매가 상승과 판매량 증가, 유연탄가격 상승, 구동모터코아 판매물량 확대 등으로 상사부문 투자 자회사에서 영업이익 2300억 원을 거뒀다.<br /> <br /> △식량사업 가치사슬 강화<br /> 정탁은 포스코인터내셔널 식량사업에서 수익성을 강화하고 있다.<br /> <br /> 포스코인터내셔널은 2023년 1월10일 인도네시아에 연간 50만 톤 규모 생산 능력의 팜유 정제공장을 세우기로 했다. 정제공장은 2023년 4분기 착공해 2025년 2분기 가동을 목표로 한다.<br /> <br /> 팜유 정제사업은 기름야자 열매인 팜 농장에서 생산한 팜 원유를 정제공장을 통해 한 번 더 가공하는 사업을 말한다. <br /> <br />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최근 이사회에서 팜유 정제사업 확장에 2억 달러(약 2482억 원) 규모의 투자를 결정한 바 있다. 이번 투자를 통해 기존 인도네시아 팜 농장에 정제공장을 세워 사업영역을 확장한다. <br /> <br /> 정탁이 포스코인터내셔널 대표로 취임할 때 &#39;2023년을 식량사업 재도약의 원년&#39;으로 삼겠다고 말했는데 연초부터 빠르게 진행하고 있다.<br /> <br /> 정탁은 2023년 1월2일 열린 취임식에서 &quot;기존 상사에서 지속성장을 위한 종합사업회사로 전환을 위해 수익성 높은 사업을 발굴하고 과감한 투자를 추진하겠다&quot;며 &quot;올해를 식량사업 재도약의 원년으로 삼고 해외 조달 및 수요자산 투자를 통해 사업기반을 강건화하겠다&rdquo;고 말했다.<br /> <br />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식량사업으로 미얀마 쌀 도정공장과 우크라이나 곡물 수출터미널, 인도네시아 팜 농장 등을 운영하고 있다.<br /> <br /> △포스코 시절<br /> 정탁이 외부출신 가운데 처음으로 포스코 사내이사에 오르면서 &lsquo;순혈주의&rsquo;를 깬 상징적 인물로 평가 받는다.<br /> <br /> 포스코는 2019년 3월 정기 주주총회에서 정탁을 사내이사로 선임하는 안건 등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후 2022년 사업회사 포스코가 신설됐을 때 사장으로 승진하면서 포스코 대표이사 사장에 이름을 올렸다.<br /> <br /> 포스코에서 외부출신 인사가 대표이사가 된 것은 정탁이 처음이다.<br /> <br /> 당시 정탁은 포스코에서 마케팅부문장 부사장으로 포스코에서도 마케팅 전문가로 평가받았다. <br /> <br /> 정탁은 대우그룹 출신으로 포스코그룹이 대우인터내셔널을 인수해 포스코대우로 바꾸면서 포스코그룹에 합류했다.<br /> <br /> 이후 포스코에서 해외마케팅실장, 에너지조선마케팅실장을 맡다가 마케팅 판매조직을 대표하는 철강사업전략실장이 됐다.<br /> <br /> △포스코인터내셔널이 걸어온 길<br /> 포스코인터내셔널의 모태는 김우중 대우그룹 회장이 세운 대우실업이다.<br /> <br /> 대우실업은 1967년 3월에 설립돼 1973년 한국증권거래소에 상장됐다.<br /> <br /> 이후 1982년 대우개발에 흡수합병돼 대우의 무역부문으로 개편됐다가 1997년 외환위기 이후 2000년 그룹 구조조정 과정에서 무역부문이 분할돼 대우인터내셔널로 출범했다.<br /> <br /> 대우인터내셔널은 2010년 10월 포스코그룹에 매각돼 포스코대우로 이름이 바뀌었다가 2019년 주총에서 지금의 포스코인터내셔널로 사명을 변경했다.<br /> <br /> 포스코인터내셔널은 포스코그룹 주요 계열사 포스코의 철강 무역과 LNG를 중심으로 하는 에너지사업, 식량사업 등을 운영하고 있는 종합상사회사다.<br /> <br /> 최근에는 전기차 핵심 부품인 &lsquo;구동모터코아&rsquo;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구동모터코아는 전기차의 엔진 역할을 하는 모터의 구성품으로 전기를 발생시키는 역할을 맡고 있다.<br /> <br /> <strong>
비전과 과제/평가
<br />◆ 비전과 과제</strong> <div style="text-align:center; margin-top:20px;" > <img alt="[Who Is ?] 정탁 포스코인터내셔널 대표이사 부회장" height="3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301/20230102164428_188987.jpg" width="700" /> <figcaption><table width=600 style='margin-bottom:20px;'><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정탁 포스코인터내셔널 대표이사 부회장이 2023년 1월2일 신임 대표이사 취임사를 말하고 있다. &lt;포스코인터내셔널&gt;</td></tr></table></figcaption> </figure> </div> 정탁은 포스코인터내셔널을 기존 &#39;종합상사&#39;에 &#39;에너지 전문기업&#39;이라는 새로운 정체성을 더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종합사업회사로 키워내겠다는 청사진을 그리고 있다.<br /> <br /> 일단은 포스코에너지를 흡수합병한 포스코인터내셔널의 초대 대표로 에너지사업을 강화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br /> <br /> 포스코인터내셔널은 포스코에너지 합병을 통해 탐사부터 생산, 저장, 발전까지 이어지는 LNG(액화천연가스) 사업의 가치사슬(밸류체인)을 모두 연결했다.<br /> <br /> 앞으로 에너지사업을 포스코 그룹의 제3 성장동력으로 키우기 위해 신규 가스전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국내외 발전사업과 연계한 터미널 증설 등도 추진할 것으로 예상된다.<br /> <br /> 이뿐 아니라 합병을 통해 커진 외형과 높아진 수익성을 기반으로 모빌리티 사업 확장, 친환경 바이오사업 진출, 수소를 이용한 저탄소 생산&middot;발전체계 구축 등 유망기업 투자와 기술 개발에도 더욱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br /> <br /> 포스코그룹이 탄소중립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세움에 따라 포스코인터내셔널도 친환경 에너지사업을 강화해야 한다.<br /> <br /> 이와 함께 그룹 7대 사업으로 꼽히는 식량사업에서는 지속가능성을 높여야 한다.<br /> <br /> 정탁은 우선 식량 조달 능력 증대와 수요 자산 투자를 통해 사업기반을 강화하고 팜 정제사업, 대두 착유사업 등 밸류체인 확장을 통해 수익성도 확보해 나가기로 했다.<br /> <br /> 모빌리티사업은 구동계 전문 부품사로 도약하기 위해 유럽, 중국, 멕시코 등 해외 생산거점의 조기 안정화를 추진한다. 아울러 화학과 바이오 분야에서는 회사 차원의 방향성을 정립해 그룹내 친환경사업의 토대를 구축할 계획을 세웠다.<br /> <br /> <strong>◆ 평가</strong> <div style="text-align:center; margin-top:20px;" > <img alt="[Who Is ?] 정탁 포스코인터내셔널 대표이사 부회장" height="3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301/20230131170434_63359.jpg" width="700" /> <figcaption><table width=600 style='margin-bottom:20px;'><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왼쪽부터) 김준 포스코인터내셔널 노조위원장, 이상균 현대중공업 사장, 정탁 포스코인터내셔널 대표이사 부회장, 최성안 삼성중공업 부회장,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21049'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최정우</a> 포스코그룹 회장, 김영록 전남도지사, 정인화 광양시장, 서동용 국회의원, 어기구 국회의원 등 관계자들이 2023년 1월31일 광양 제2 LNG 터미널 증설공사 착공식에 참여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lt;포스코인터내셔널&gt;</td></tr></table></figcaption> </figure> </div> 정탁은 포스코에서 마케팅 전문가로 평가 받는다.<br /> <br /> 그는 1984년 대우그룹에 입사한 이후 철강 무역부문에서 근무하며 철강 마케팅 관련 노하우를 쌓아왔다.<br /> <br /> 대우인터내셔널이 2012년 포스코그룹에 매각된 이후 순혈주의를 깨기 위해 그룹 차원으로 추진한 인사 교류로 포스코 해외마케팅 실장을 맡았다.<br /> <br /> 정탁은 포스코그룹의 순혈주의를 깬 상징적 인물이기도 하다.<br /> <br /> 그는 포스코의 핵심사업으로 불리는 철강사업실장으로 성과를 내면서 2019년에 부사장으로 승진했다.<br /> <br /> 대우 출신 인물 가운데 처음으로 포스코 본사 부사장에 승진한 것인데 같은 해 사내이사로도 선임됐다.<br /> <br /> 외부 출신이 포스코 사내이사에 오른 것도 처음이었다.<br /> <br /> 포스코가 지주사 전환을 통해 사업회사인 포스코가 분리됐을 때 마케팅 성과를 인정받으면서 사장 승진과 함께 포스코의 초대 대표이사로 선임되기도 했다.<br /> <br /> 그는 포스코에서 다양한 제품 브랜드를 출시하면서 성과를 냈다.<br /> <br /> 대표적으로 아연, 알루미늄, 마그네슘을 섞어 만든 3원계 고내식(高耐蝕) 합금도금강판 &lsquo;포스맥&rsquo;과 친환경차 제품&middot;솔루션 통합 브랜드 &lsquo;이 오토포스&rsquo;, 프리미엄 강건재 브랜드 &lsquo;이노빌트(INNOVILT)&rsquo; 등이 꼽힌다.<br /> <br /> <strong>
사건사고
△해외개발 관련 기업책임경영 이행 권고<br /> 정부가 포스코인터내셔널의 인도네시아 팜유농장 개발과 관련해 기업책임경영을 이행할 것을 권고했다.<br /> <br /> 산업통상자원부는 2022년 1월18일 한국NCP(국가연락사무소)가 최근 위원회를 열고 포스코인터내셔널의 OCED(경제협력개발기구) 다국적기업 가이드라인 위반과 관련해 조정 결과를 확정했다고 밝혔다.<br /> <br /> 앞서 한국 및 인도네시아 시민단체들이 포스코인터내셔널 인도네시아 팜유농장 개발과 관련해 이의신청을 제기한 데 따른 것이다.<br /> <br /> 한국 NCP는 당사자 의견교환 및 조정절차 등을 진행했으나 합의에 이르지 못해 최종 성명서를 발표하고 사건을 종료했다.<br /> <br /> 최종 성명서를 통해 포스코인터내셔널에 인도네시아 지역주민 등과 지속적으로 대화하고 앞으로 사업 과정에서 기업책임경영을 적극 이행할 것을 권고했다.<br /> <br /> 이와 함께 조정과정에서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이해관계인과 소통하며 책임경영의지를 보인 점을 평가하며 6개월 뒤 추진실적을 제출할 것을 요청했다.<br /> <br /> OECD 다국적기업 가이드라인은 다국적기업의 경영활동이 인권&middot;노사&middot;환경 등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하고 사회적 책임경영을 권장하기 위해 1976년 제정한 지침이다. 법적 구속력은 없다.<br /> <br /> 다국적기업의 가이드라인 위반으로 인한 피해자나 이해관계자는 국가별로 설치된 NCP에 이의신청을 제기할 수 있고 NCP는 양측의 자발적 참여에 의한 조정 등을 통해 사건을 처리한다.<br /> <br /> NCP는 OECD 38개 가입국과 비가입국 가운데 가이드라인을 수락한 12개국 등 총 50개국에 설치됐다. 한국은 2001년 산업부 안에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br /> <br /> △미얀마 가스전 배당금 군부세력에 자금줄 의혹<br /> 포스코인터내셔널이 미얀마 가스전 사업을 운영하면서 미얀마국영석유사(MOGE)에 배당금을 지급해왔는데 이 돈이 미얀마 군부의 자금줄이 되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br /> <br /> 전국공공운수사회서비스노조(공공운수노조)는 2021년 3월3일 &ldquo;포스코인터내셔널이 미얀마 가스전 이윤의 일정금액을 군부 통제 아래에 있는 국영기업에 보장해주는 방식으로 군부를 지원하고 있다&rdquo;고 주장했다.<br /> <br /> 포스코인터내셔널이 들고 있는 미얀마 가스전 지분은 51%다. 나머지 지분은 인도국영석유회사(ONGC)와 미얀마국영석유회사(MOGE)가 각각 17%, 15%를, 인도국영가스회사(GAIL)와 한국가스공사(KOGAS)가 각각 8.5%씩 쥐고 있다.<br /> <br />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최대주주로서 지분에 따라 이익을 분배하고 있는데 이 돈이 군부로 흘러들어간다는 것이다.<br /> <br /> 포스코인터내셔널은 미얀마 가스전 사업이 군부와 관계없다고 선을 그었다.<br /> <br /> 그러면서 미얀마 국영기업이 가스전에 지분투자를 했을 뿐 군부 쪽 기업과 함께 사업을 벌이지는 않다고 해명했다.<br /> <br /> 포스코인터내셔널은 &quot;미얀마 가스전은 20년 동안 미얀마 정권과 관계없이 추진해온 사업&quot;이라며 &quot;수익은 계약에 따라 미얀마 정부와 가스전 컨소시엄사에만 분배된다&quot;고 설명했다.<br /> <br /> 하지만 포스코인터내셔널의 의사와 상관없이 미얀마 가스전 사업의 수익 일부가 군부로 흘러들어갈 가능성은 배제할 수 없다는 주장이 이어지고 있다.<br /> <br /> 비정부기구인 &#39;미얀마에정의를&#39;은 &ldquo;최근 미얀마 군부가 MOGE와 다른 정부기관들을 군부 통제 아래 두고 있다&rdquo;고 주장했다.<br /> <br /> <strong>
경력/학력/가족
◆ 경력</strong> <div style="text-align:center; margin-top:20px;" > <img alt="[Who Is ?] 정탁 포스코인터내셔널 대표이사 부회장" height="3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302/20230222102018_134259.jpg" width="700" /> <figcaption><table width=600 style='margin-bottom:20px;'><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정탁 포스코인터내셔널 대표이사 부회장(오른쪽)이 2022년 9월1일 아르헨티나 외교통상부 청사에서 장명수 주아르헨티나 한국대사와 산티아고 카피에로(Santiago Cafiero) 아르헨티나 외교통상부 장관을 만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lt;포스코그룹&gt;</td></tr></table></figcaption> </figure> </div> 대우인터내셔널 시절에 쿠알라룸푸르지사장 상무로 일했다.<br /> <br /> 2012년 포스코로 자리를 옮겨 해외마케팅실장 상무를 맡았다.<br /> <br /> 2014년 포스코에서 에너지조선마케팅실장 상무로 자리를 옮겼다.<br /> <br /> 2015년 포스코 에너지조선마케팅실장 상무에서 전무로 승진했다.<br /> <br /> 2016년 포스코 철강사업본부 철강사업전략실장을 맡았다.<br /> <br /> 2018년 포스코 철강사업본부장 부사장으로 승진했다.<br /> <br /> 2019년 포스코 마케팅본부장 부사장으로 활동하면서 대표이사가 됐다.<br /> <br /> 2022년 사장으로 승진하면서 지주사 전환 과정에서 철강사업회사인 포스코 각자대표이사를 맡았다.<br /> <br /> 2023년 1월 포스코인터내셔널 대표이사로 이동하면서 부회장으로 승진했다.<br /> <br /> <strong>◆ 학력</strong><br /> <br /> 중앙고등학교와 한국외국어대학교 아랍어학과를 졸업했다.<br /> <br /> <strong>◆ 가족관계<br /> <br /> ◆ 기타</strong> <div style="text-align:center; margin-top:20px;" > <img alt="[Who Is ?] 정탁 포스코인터내셔널 대표이사 부회장" height="3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207/20220725165903_164560.jpg" width="700" /> <figcaption><table width=600 style='margin-bottom:20px;'><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정탁 포스코인터내셔널 대표이사 부회장(맨 오른쪽)이 2022년 7월25일 포스코센터에서 &#39;2030 부산세계박람회&#39; 유치 지원 태스크포스 킥오프 미팅을 가졌다. &lt;포스코홀딩스&gt;</td></tr></table></figcaption> </figure> </div> 정탁은 2022년 5월30일 기준으로 포스코홀딩스 주식 1299주를 보유하고 있다. 포스코인터내셔널 주식은 2023년 1월5일 기준으로 6161주 갖고 있다.<br /> <br /> 2023년 2월21일 종가 기준으로 포스코홀딩스 주식 가치는 4억4945만4천 원, 포스코인터내셔널 주식 가치는 1억4509만1550원이다.<br /> <br /> 정탁은 2022년 상반기 포스코에서 8억5300만 원을 받았다.<br /> <br /> 2021년에는 포스코(현 포스코홀딩스)에서 급여 5억1400만 원, 상여 4억8100만 원, 기타근로소득 600만 원 등 모두 10억100만 원을 수령했다.<br /> <br /> <strong>
어록
</strong> <div style="text-align:center; margin-top:20px;" > <img alt="[Who Is ?] 정탁 포스코인터내셔널 대표이사 부회장" height="3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302/20230222102807_111856.jpg" width="700" /> <figcaption><table width=600 style='margin-bottom:20px;'><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정탁 포스코 사장(오른쪽)이 2022년 10월28일 호반그룹과 친환경 건설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윤양수 포스코스틸리온 사장(왼쪽), 김대헌 호반그룹 총괄 사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lt;포스코&gt;</td></tr></table></figcaption> </figure> </div> &quot;에너지와 상사 양 부문의 균형적 육성을 통해 매출기준 국내 10위권의 종합사업회사로서의 성장을 도모해 나갈 것이다. 경영목표 달성은 물론 임직원들이 행복한 회사로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quot; (2023/01/27, 포스코인터내셔널 2022년 실적 보도자료에서)<br /> <br /> &quot;핵심사업인 에너지, 철강, 식량, 친환경 미래사업에 트레이딩 역량을 더하고 과감한 투자를 통해 경쟁력을 공고히 해나가겠다. 모든 임직원이 하나가 돼 종합상사에서 글로벌 종합사업회사로 진화 발전시켜 나가겠다.&quot; (2023/01/02, 포스코인터내셔널 대표이사 취임식에서)<br /> <br /> &ldquo;포스코와 호반그룹은 지속적으로 발전적 협력관계를 이어왔다. 이번 파트너십을 계기로 친환경 건설 시장 선점은 물론 다양한 분야에서 시너지 효과가 창출되길 바란다.&rdquo; (2022/10/28, 호반그룹과 파트너십을 체결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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