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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Is ?] 이영희 삼성전자 DX부문 글로벌마케팅실장 사장

삼성그룹 최초 여성 사장, 갤럭시 신화에서 큰 역할 [2023년]
윤휘종 기자 yhj@businesspost.co.kr 2023-02-15 08: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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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class="image" style="float:left;margin-left:0px; margin-right:15px; margin-top:30px; "><img alt="[Who Is ?] 이영희 삼성전자 DX부문 글로벌마케팅실장 사장" height="15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302/20230214233227_20892.JPG" width="320" /> <figcaption><table width=320><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width:180px;'>▲ 이영희 삼성전자 DX부문 글로벌마케팅실장 사장.</td></tr></table></figcaption> </figure> <br> 이영희는 삼성전자 글로벌마케팅실장 사장이다.<br /> <br /> 삼성전자의 브랜드 마케팅 전략을 총괄하며 사실상 최고마케팅책임자(CMO)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삼성그룹에서 오너를 제외하고 최초의 여성 사장이다.<br /> <br /> 1964년 11월에 태어났다.<br /> <br /> 연세대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노스웨스턴대학교 대학원에서 광고마케팅학 석사학위를 받았다.<br /> <br /> 레오버넷코리아 광고담당과 유니레버코리아 마케팅매니저, SC존슨코리아 마케팅디렉터를 거치면서 글로벌기업의 마케팅담당자로 활동했다.<br /> <br /> 로레알코리아 약국병원사업부 총괄이사를 지내냈다.<br /> <br /> 삼성전자에 임원으로 영입된 뒤 DMC연구소 전략마케팅팀에서 휴대폰 마케팅을 담당했다. 갤럭시 시리즈의 브랜드 안착과 흥행에 힘입어 전무와 부사장으로 고속승진했다.<br /> <br /> 브랜드 마케팅 전문가로 갤럭시노트7 단종사태를 극복하고 삼성전자 스마트폰의 브랜드 이미지를 회복하는 데 공을 들였다.<br /> <br /> 여성 리더십 관련 강연 등에 꾸준히 참석하며 국내에서 대표적 여성임원의 &lsquo;롤모델&rsquo;이 되고 있다.<br /> <br /> <strong>
President & Head of Global marketing in Samsung Electronics
Lee Young-hee
경영활동의 공과
</strong><br /> <br /> △각종 글로벌 셀럽 목록에 선정<br /> 이영희는 2023년 포브스가 선정한 아시아의 50대 이상 여성 50명에 선정됐다.<br /> <br /> 포브스는 2023년 1월13일 기술, 제약, 예술, 정치 등 분야에서 나이를 뛰어넘어 성공을 거두었다고 평가받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50대 이상 여성 50명을 선정했는데 이영희는 여기에 다른 여성기업인 4명과 함께 이름을 올렸다.<br /> <br /> 이영희와 함께 이 명단에 이름을 올린 한국의 여성 리더는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20499'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한현옥</a> 클리오 대표이사,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15423'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박정림</a> KB증권 대표이사 사장, 박혜린 바이오스마트 회장,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78598'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양윤선</a> 메디포스트 이사회 의장 등이다.<br /> <br /> 2020년 7월3일에는 글로벌 마케팅전문업체 캠페인아시아퍼시픽이 발표한 &lsquo;2020년 아시아태평양에서 영향력과 결단력 있는 마케터 50인&rsquo; 명단에 포함됐다. <br /> <br /> 이 명단에 이영희와 함께 이름을 올린 사람은 조원홍 현대자동차 고객경험본부장 부사장이다.<br /> <br /> 캠페인아시아퍼시픽은 이영희를 두고 &ldquo;이영희 부사장은 삼성전자의 마케팅이 더욱 인간적이고 사람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가도록 도왔다&rdquo;고 평가했다. <br /> <br /> 이영희는 2019년 4월30일 열린 칸 라이언즈 광고제에서 연사로 선정되기도 했다. 칸 라이언즈 광고제는 매년 프랑스 칸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의 국제 광고제로 광고계의 올림픽으로 불린다. 미국의 클리오 광고제, 뉴욕 페스티벌과 함께 &lsquo;세계 3대 광고제&rsquo;로도 불린다.<br /> <br /> 이영희는 2016년 열린 칸 라이언즈 2016에서 삼성전자가 &lsquo;올해의 크리에이티브 마케터&rsquo;에 선정됐을 때 이 상을 직접 수상하기도 했다. <br /> <br /> 이영희는 한국인으로서는 오혜원 제일기획 CCO(최고 홍보 책임자), 류지민 닷 인코퍼레이션 매니저 등과 함께 이 광고제에 연사로 참여했다. <br /> <br /> △삼성전자 최초의 여성 사장 승진<br /> 이영희는 2022년 삼성전자 연말인사에서 사장으로 승진했다. 오너 일가를 제외하고 삼성그룹에서 여성이 사장에 오른 첫 사례다. <br /> <br /> 삼성전자는 2022년 12월5일 이영희가 DX부문 글로벌마케팅센터장 부사장에서 DX부문 글로벌마케팅실장 사장으로 승진했다고 밝혔다.<br /> <br /> 삼성전자는 이영희를 승진시키며 &ldquo;고객 중심의 마케팅 혁신 등의 역량 발휘와 함께 삼성전자 최초의 여성 사장으로서 조직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rdquo;이라며 &ldquo;이번 인사에서 역량과 성과가 있는 여성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시켜 여성인재들에게 성장 비전을 제시하고 과감하게 도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rdquo;고 설명했다.<br /> <br /> 삼성그룹에서 여성이 사장이 된 첫 사례라는 점에서 이영희가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38953'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재용</a> 삼성전자 회장의 &lsquo;뉴삼성&rsquo; 시대를 상징하는 인물이라는 평가도 나온다.<br /> <br /> 사실 이영희가 사장으로 승진할 것이라는 관측은 2020년 연말인사에서부터 나왔다. 이영희는 전무로 승진한 지 2년 만인 2012년에 부사장으로 승진했지만 이번에 승진할 때까지 10년 동안 부사장에 머물러 있었다.<br /> <br /> 2020년 연말인사에서부터 이영희의 사장 승진 이야기가 흘러나왔지만 2020년과 2021년에는 승진하지 못했으며 2022년에 비로소 사장 직급을 달았다.<br /> <div style="text-align:center; margin-top:20px;" > <img alt="[Who Is ?] 이영희 삼성전자 DX부문 글로벌마케팅실장 사장" height="36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302/20230207170838_173048.jpg" width="700" /> <figcaption><table width=600 style='margin-bottom:20px;'><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삼성전자 실적그래프.</td></tr></table></figcaption> </figure> </div> △삼성전자 브랜드 가치 상승에 크게 기여<br /> 삼성전자는 2007년 이영희가 영입된 이후 급격한 브랜드 가치가 상승했는데 이영희가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가 나온다.<br /> <br /> 글로벌 브랜드 컨설팅 전문업체 인터브랜드에 따르면 2022년 삼성전자의 브랜드 가치는 2년 연속 두 자릿수 성장을 하며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구글에 이어 5위에 올랐다. 앞서 삼성전자는 지난 2020년 브랜드 가치 세계 5위에 처음 올랐다. 브랜드가치 글로벌 5위 자리를 3년 연속 지킨 셈이다.<br /> <br /> 이영희는 삼성전자의 브랜드 가치가 사상 처음으로 세계 5위에 올랐던 2020년 &ldquo;삼성전자 브랜드 가치가 2000년 이후 12배로 크게 성장한 것은 글로벌 고객들의 성원 덕분&rdquo;이라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br /> <br /> 삼성전자의 브랜드가치는 인터브랜드가 브랜드 가치 평가를 시작한 2000년에 50억 달러(43위)로 시작했다. 하지만 2010년에는 195억 달러(19위), 2012년에는 329억 달러(9위), 2017년에는 562억 달러(6위)로 수직 상승했다. 2020년에 처음으로 5위(623억 달러)를 달성한 뒤 2022년에는 877억 달러까지 높아졌다.<br /> <br /> △삼성전자 국제 광고제 수상 행진<br /> 이영희는 광고업계에서 가장 높은 권위를 인정받는 &#39;칸 라이언즈&#39; 국제 광고제에서 삼성전자가 해마다 상을 받는 데 기여한 일등공신으로 평가받고 있다.<br /> <br /> 삼성전자는 2018년 칸 라이언즈에서 제일기획과 공동으로 진행한 광고를 통해 모바일부문 금상 등 10개의 상을, 2017년에는 7개 상을 받았다. 2016년에는 역대 최다인 21개의 상을 받는 성과를 이뤄냈다.<br /> <br /> 이영희는 삼성전자의 광고제 수상에 큰 공을 세운 인물로 평가받아 2018년까지 3년 연속으로 칸 라이언즈에 연사로 나서 삼성전자의 마케팅 전략을 소개하기도 했다. <br /> <br /> 앞서 이영희는 2016년 개인 자격으로 칸 라이언즈에서 &#39;올해의 크리에이티브 마케터&#39; 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런 수상 경력으로 세계 광고업계에서도 인정받는 주요 인물이라는 평가가 나왔다.<br /> <br /> 이영희는 외국언론 인터뷰에서 &quot;칸 라이언즈와 같은 행사는 삼성전자와 같은 브랜드를 세계에 알리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quot;라고 강조하면서 다양한 광고와 마케팅 활동으로 삼성전자의 브랜드 이미지를 세계에서 높이는 데 기여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br /> <br /> 삼성전자는 2018년 시장조사기관 모닝컨설트가 조사한 &#39;미국에서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39; 19위, 마케팅기업인 캠페인 아시아퍼시픽과 여론조사업체인 닐슨이 집계한 &#39;아시아에서 가장 인기있는 브랜드&#39; 1위에 올랐다.<br /> <div style="text-align:center; margin-top:20px;" > <img alt="[Who Is ?] 이영희 삼성전자 DX부문 글로벌마케팅실장 사장" height="3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302/20230207170130_118247.jpg" width="700" /> <figcaption><table width=600 style='margin-bottom:20px;'><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이영희 삼성전자 부사장이 2016년 6월 프랑스 칸에서 열린 국제광고제에서 &#39;최고의 크리에이티브 마케터&#39; 상을 받고 있다. &lt;삼성전자&gt;</td></tr></table></figcaption> </figure> </div> △갤럭시노트7 단종사태 극복<br /> 삼성전자는 2018년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조사한 글로벌 기업 브랜드 가치 순위에서 7위에 올랐다. 삼성전자 브랜드의 경제적 가치는 2017년과 비교해 약 25%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br /> <br /> 애플과 구글, MS와 코카콜라, 아마존 등 쟁쟁한 기업에 이어 삼성전자가 글로벌 상위 브랜드로 굳건히 자리잡은 것이다. 삼성전자가 2016년 갤럭시노트7 발화사고와 단종으로 브랜드에 큰 타격을 입은 점을 고려하면 더욱 돋보이는 성과였다.<br /> <br /> 시장조사기관 인터브랜드는 &ldquo;삼성전자는 투명하고 솔직한 커뮤니케이션으로 갤럭시노트7 단종 위기를 빠르게 극복해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 신뢰를 성공적으로 회복했다&rdquo;고 평가했다.<br /> <br /> 삼성전자의 브랜드 마케팅을 총괄하는 이영희의 노력이 이런 사태를 겪으며 빛을 봤다는 분석이 나온다.<br /> <br /> 이영희는 삼성전자가 갤럭시노트7 단종사태의 여파에서 벗어나 본격적으로 반등을 노리던 2017년 5월 인사에서 무선사업부 마케팅팀장에 이어 글로벌마케팅센터장을 겸임하며 역할을 확대하게 됐다.<br /> <br /> 삼성전자가 부정적 이미지로 최악의 위기를 겪을 때 이영희에게 브랜드 회복이라는 중요한 과제를 맡긴 셈이다.<br /> <br /> 이영희는 과거 일본 자동차기업 토요타가 2011년 대규모 리콜사태를 겪은 뒤 4년 만에 브랜드 신뢰도를 완전히 회복하는 성과를 낸 점을 교훈삼아 더 빠르게 브랜드 이미지를 회복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후 출시된 제품에서 삼성전자의 &lsquo;팬덤&rsquo;을 강조하는 등 다양한 마케팅을 벌이며 삼성전자 이미지 개선에 힘썼다.<br /> <br /> 삼성전자가 2017년 새 스마트폰 &lsquo;갤럭시노트8&rsquo; 출시 행사에서 신제품의 장점을 앞세우기보다 갤럭시노트7 단종사태의 과오를 돌아보며 &ldquo;노트 시리즈를 사랑해주었던 팬들을 실망시켜 죄송하다&rdquo;는 사과로 시작한 것이 브랜드 이미지 회복에 주효했다는 분석이 나온다.<br /> <br />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는 신제품 출시행사에서 과거의 잘못을 인정하며 쇄신 노력을 강조해 신뢰 회복의 중요성을 앞세웠기 때문이다. 다수의 외국언론은 삼성전자의 이런 행보가 브랜드 이미지 회복에 큰 효과를 발휘했다고 평가했다.<br /> <br /> 삼성전자는 2018년 평창에서 열린 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에 공식 스폰서로 참여해 5G 기반 모바일기기와 가상현실 콘텐츠 체험공간 등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의 마케팅에 힘썼다.<br /> <br /> 삼성전자의 올림픽 마케팅에 오랜 기간 참여해 온 이영희가 올림픽 기간 동안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주도해 삼성전자의 브랜드 인지도 더 높아졌다는 분석도 나왔다. <br /> <br /> △삼성전자 &lsquo;갤럭시 신화&rsquo; 주역 가운데 하나<br /> 삼성전자는 2007년 유통업계 브랜드 마케팅 전문가로 꼽힌 이영희를 영입했다. 당시 삼성전자는 휴대폰사업에서 &lsquo;애니콜&rsquo; 이후 스마트폰시대를 준비할 삼성전자만의 브랜드 확보가 절실했다.<br /> <br /> 삼성전자는 2010년 스마트폰 &lsquo;갤럭시S&rsquo;를 출시하며 갤럭시 브랜드를 처음 선보였다. 현재 글로벌 시장점유율 1위로 자리잡은 삼성전자의 &lsquo;갤럭시 신화&rsquo;의 출발이었다. <br /> <br /> 이영희는 2010년 7월 전무로 승진했는데 삼성그룹이 통상 연말에 임원인사를 진행하는 점에 비춰볼 때 무척 이례적 인사조처였다. 갤럭시S가 출시되자마자 국내 휴대폰 판매량에서 역대 최대 기록을 세우는 등 빠르게 성과를 내자 이영희의 공을 높이 사 승진 인사를 낸 것으로 풀이됐다. <br /> <br /> 삼성전자는 이영희가 삼성전자 갤럭시 시리즈 최초 제품인 갤럭시S의 글로벌 출시행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하고 글로벌시장에서 삼성전자의 인지도를 높였다고 평가했다. 또 신선하고 감각적 커뮤니케이션 능력으로 향후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리더십 확보에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br /> <br /> 이영희가 통상 3년인 승진 연한을 앞당겨 2012년 부사장으로 승진한 것도 이런 맥락으로 볼 수 있다. 갤럭시S2와 갤럭시S3 등 후속작도 흥행에 성공해 삼성전자 스마트폰사업의 밑거름이 됐다. 이 과정에서 이영희의 갤럭시 브랜드 마케팅도 많은 도움이 된 것으로 보인다. <br /> <br /> 애플에 뒤져 후발주자로 스마트폰시장에 진입한 삼성전자가 글로벌 1위(출하량 기준)로 자리잡게 된 데는 하드웨어 경쟁력과 부품 기술력이 결정적이었다. 하지만 글로벌 진출 초반부터 진행된 적극적 브랜드 마케팅도 큰 도움이 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br /> <br /> <strong>
비전과 과제/평가
<br />◆ 비전과 과제</strong> <div style="text-align:center; margin-top:20px;" > <img alt="[Who Is ?] 이영희 삼성전자 DX부문 글로벌마케팅실장 사장" height="3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302/20230207170204_132906.jpg" width="700" /> <figcaption><table width=600 style='margin-bottom:20px;'><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이영희 삼성전자 부사장이 2018년 1월 미국 가전전시회 CES2018에서 삼성전자 전시장을 소개하고 있다. &lt;삼성전자&gt;</td></tr></table></figcaption> </figure> </div> 이영희는 삼성전자의 스마트폰뿐 아니라 가전 등 다른 제품의 마케팅 전략까지 총괄하는 글로벌마케팅센터장에 올라 역할을 더 확대했다.<br /> <br /> 특히 2023년부터는 글로벌마케팅실장 사장을 맡게 되면서 삼성전자의 브랜드에 미치는 이영희의 영향력이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br /> <br /> 무엇보다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에서 애플의 브랜드 이미지를 뛰어넘는 것이 삼성전자와 이영희에게 주어진 가장 커다란 과제다. <br /> <br /> 삼성전자의 프리미엄 스마트폰 갤럭시S 시리즈는 초창기만 하더라도 애플의 아이폰과 비교해 브랜드가치에서 크게 뒤떨어지지 않았다. 디자인의 애플, 기술력의 삼성이라는 말도 나왔다. <br /> <br /> 하지만 최근에는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에서 애플의 브랜드가치가 삼성전자의 브랜드가치보다 압도적으로 우위에 있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br /> <br /> 가전 등 다른 전자제품에서도 브랜드 혁신이 필요하다. <br /> <br /> 삼성전자 가전사업부는 최근 &lsquo;비스포크&rsquo; 브랜드 등을 통해 단순한 가전업체에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이미지 변신을 꾀하고 있는데, 여전히 &lsquo;생활의 변화&rsquo;라는 브랜드 이미지에는 이르지 못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br /> <br /> 이영희는 2023년 1월 열린 CES2023에서 삼성전자 브랜드의 &lsquo;연결성&rsquo;을 강조했는데, 애플이 자신들의 전자기기들로 &lsquo;애플 생태계&rsquo;를 만들어낸 만큼, 삼성전자의 스마트폰을 중심으로 다른 디지털 기기, 가전 등이 &lsquo;초연결&rsquo;을 이루면서 삼성전자가 사람들의 생활을 연결해주는 &lsquo;라이프&rsquo; 브랜드로 나아가는 초석을 놓겠다는 다짐으로 보인다. <br /> <br /> 이영희는 글로벌마케팅센터장에 오른 뒤 &quot;삼성전자가 인간적이고 감성적 브랜드로 거듭나 고객에게 사랑 받는 브랜드로 한층 더 성장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quot;이라며 삼성전자의 가전제품을 소개하는 행사에도 나서는 등 활발히 활동영역을 확대하고 있다.<br /> <br /> 삼성전자에서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38953'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재용</a> 부회장이 경영을 본격적으로 맡으면서 최고혁신책임자, 최고기술책임자 등 최고책임자 직책을 맡은 글로벌기업 출신 경영진의 역할이 커지고 있다.<br /> <br /> 이영희도 글로벌 기업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았고 사실상 최고마케팅책임자 역할의 직책을 맡고 있어 삼성전자의 미래를 이끌어갈 새 시대의 핵심 전문경영인 가운데 한 명으로 꼽힌다.<br /> <br /> 삼성전자의 &lsquo;유리천장&rsquo;을 깬 인물로 평가받는 만큼 앞으로 삼성전자 여성 인재들의 롤모델이 되어주는 것 역시 이영희의 과제라고 볼 수 있다.<br /> <br /> <strong>◆ 평가</strong> <div style="text-align:center; margin-top:20px;" > <img alt="[Who Is ?] 이영희 삼성전자 DX부문 글로벌마케팅실장 사장" height="3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302/20230207170251_99725.jpg" width="700" /> <figcaption><table width=600 style='margin-bottom:20px;'><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이영희 삼성전자 부사장이 2016년 8월 독일에서 열린 기어S3 출시행사에서 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lt;삼성전자&gt;</td></tr></table></figcaption> </figure> </div> 포브스는 2013년 이영희를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있는 최고마케팅책임자(CMO) 2위로 꼽으며 &ldquo;삼성전자의 소비자층을 명확히 분석해 소비자 중심의 마케팅 전략을 도입하고 올림픽과 패션행사, 아카데미 시상식 등 다양한 문화행사에서 마케팅을 주도하며 전자기술 전문업체로 인식됐던 삼성전자를 소비자가 사랑하는 브랜드로 바꿔냈다&rdquo;고 평가했다.<br /> <br /> 이영희는 이후 2023년에도 포브스가 뽑은 50세 이상 아시아 여성 50인에 이름을 올렸다.<br /> <br /> 이영희는 삼성전자 &#39;기어S3&#39; 등 웨어러블기기 제품 발표를 주로 도맡아 진행한다. 주로 무선사업부장이 도맡아 하는 스마트폰 제품 출시행사와 달리 생활과 더욱 밀접한 제품의 특징과 장점을 소비자들에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능력을 인정받은 것으로 풀이된다.<br /> <br /> 삼성전자의 모바일기기가 패션과 소비자의 실제생활에 점점 더 깊이 파고들고 있는 만큼 이영희의 &lsquo;소비자 중심&rsquo; 마케팅 철학이 더욱 빛을 보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br /> <br /> 여성 리더십과 관련된 강연 등 행사에 꾸준히 참석해 연설하며 국내에서 대표적 여성 임원의 &lsquo;롤모델&rsquo;로 자리잡았다는 평가를 받는다. 2015년 포브스코리아의 &lsquo;유리천장을 뚫은 경제계 파워우먼 25인&lsquo;에 선정됐다.<br /> <br /> 삼성전자의 순혈주의를 뛰어넘고 외부에서 영입한 임원으로서 초고속 승진을 이뤄낸 데다 심수옥 전 삼성전자 부사장 이후 두번째 여성 부사장, 그리고 삼성그룹 전체의 첫 번째 여성 사장(오너일가 제외)에 오르며 유리천장을 깬 인물로 주목받고 있다.<br /> <br /> 이영희는 2011년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과 삼성그룹 여성 임원 오찬에 참석했다. 이 회장은 당시 여성 임원들의 고충을 듣고 &ldquo;여성임원들이 사장에 올라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게 돼야 한다&rdquo;고 말했다.<br /> <br />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38953'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재용</a> 회장 시대 삼성전자에서 세대교체와 순혈주의 타파, 임원의 다양성 확대 등을 위한 노력이 강화되고 있는 만큼 일찌감치 이영희가 사장에 승진하거나 더 중요한 보직을 맡게 될 것이라는 예상이 나왔다.<br /> <br /> 이기태 전 삼성전자 부회장이 직접 이영희를 스카우트한 것으로 알려졌다.<br /> <br /> 당시 화장품 등 소비재 마케팅을 전문으로 하던 이영희가 삼성전자로 오게 된 것이 큰 화제를 모았다. 이영희는 &ldquo;이기태 부회장이 휴대전화는 앞으로 기술이 아닌 사람 중심의 마케팅이 될 것이라고 여러 번 설득하며 내가 나답게 일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줬다&rdquo;고 밝힌 적이 있다.<br /> <br />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67645'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신종균</a> 부회장이 IM부문장을 맡을 때 해외 출장에 항상 동행한 것으로 전해진다. 기술 전문가인 신 부회장과 마케팅 전문가인 이영희의 역량이 시너지를 내 갤럭시 신화를 조기에 이룩할 수 있었다는 평가도 나온다.<br /> <br /> 미국에서 대학원을 졸업한 만큼 영어에도 능숙해 신 부회장이 영어발표를 연습할 때 발음과 제스처 등을 꼼꼼히 조언한 것으로 알려졌다.<br /> <br /> <strong>
사건사고
△삼성전자 갤럭시노트7 리콜사태<br /> 2016년 8월 갤럭시노트7 출시 직후 국내의 한 구매자에게 갤럭시노트7이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뒤이어 일주일 정도의 짧은 기간 동안 국내외에서 1백 건에 가까운 갤럭시노트7 폭발 및 발화사고가 발생했다.<br /> <br /> 삼성전자는 같은 해 9월 초 전 세계에서 판매 중단과 함께 이미 판매된 제품을 전량 수거해 신제품으로 교환하는 대규모 리콜을 실시했다. 이후 9월 말 배터리 결함을 수정해 내놓은 갤럭시노트7의 판매를 재개했지만 이후에도 비슷한 사고가 반복되자 완전한 리콜과 단종을 결정했다.<br /> <br /> 삼성전자는 당시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등 부품사업에서 대부분의 영업이익을 거두고 있어 실적에 치명적일 정도의 타격은 입지 않았다. 하지만 이번 사태가 소비자 신뢰 상실과 브랜드 가치 하락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컸던 만큼 사상 최악의 위기가 될 수도 있었다.<br /> <br /> 이영희는 당시 독일 출장길에서 이 소식을 듣고 &quot;참담한 심정을 느꼈다&quot;고 블룸버그 인터뷰에서 밝혔다. 이후 삼성전자가 비상경영체제를 가동하며 전 임직원이 사고 원인 파악과 후속 대책 마련에 힘쓰는 사이 이영희도 브랜드 이미지 하락을 막기 위한 여러 노력으로 힘을 보탰다.<br /> <br /> 삼성전자의 브랜드 가치는 세계 관련기관들이 진행한 조사에서 갤럭시노트7 발화사고 발생 뒤 하락세를 보였다. 해외 주요언론들이 갤럭시노트7 사태를 조명하며 수많은 비판기사를 쏟아내 여론 악화를 막기도 어려운 상황이었다.<br /> <br /> 하지만 이영희를 포함해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17334'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고동진</a> 사장 등 삼성전자 주요 임원들은 원인 파악과 배터리 안전성 강화를 위한 후속 조치에 나서는 한편 소비자들에 재발 방지를 약속하며 신뢰를 다시 얻는 데 힘썼다.<br /> <br /> 이영희와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17334'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고동진</a> 사장은 외국언론 인터뷰 등 대외 행사에서도 갤럭시노트7 사태에 대한 솔직한 심정을 밝히며 소비자의 신뢰를 구하기 위해 노력했다.<br /> <br /> 이런 전략 덕분에 삼성전자는 갤럭시S8의 흥행에 성공할 수 있었다. 갤럭시노트8는 역대 최다 예약판매를 기록하는 성과도 냈다. 이에 스마트폰사업의 완전한 반등에 성공했다는 평가가 나왔다.<br /> <br /> 삼성전자의 브랜드가치는 갤럭시노트7 사태를 겪기 전보다 오히려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고, 이영희가 브랜드 이미지 회복을 성공적으로 이끌어냈다는 분석이 나왔다.<br /> <br /> <strong>
경력/학력/가족
◆ 경력</strong> <div style="text-align:center; margin-top:20px;" > <img alt="[Who Is ?] 이영희 삼성전자 DX부문 글로벌마케팅실장 사장" height="3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302/20230207170324_103374.jpg" width="700" /> <figcaption><table width=600 style='margin-bottom:20px;'><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이영희 삼성전자 부사장이 2014년 3월 삼성전자 카메라 &#39;NX미니&#39; 출시행사에서 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lt;연합뉴스&gt;</td></tr></table></figcaption> </figure> </div> 1990년 레오버넷코리아 광고담당으로 입사했다.<br /> <br /> 1991년부터 1997년까지 유니레버코리아의 마케팅매니저로 근무했다.<br /> <br /> 1997년 SC존슨코리아로 이동해 마케팅디렉터를 역임했다.<br /> <br /> 1999년부터 2007년까지 로레알코리아 약국병원사업부 총괄이사를 지냈다.<br /> <br /> 2007년 삼성전자 DMC연구소 전략마케팅팀 상무가 됐다.<br /> <br /> 2010년 7월 갤럭시S를 성공적으로 런칭한 공을 인정받아 비정기인사에서 전무로 승진했다.<br /> <br /> 2012년 1년 앞당겨진 발탁승진으로 부사장이 됐다.<br /> <br /> 2017년 5월 보직변경으로 무선사업부 마케팅팀장에 이어 글로벌마케팅센터장을 겸임하게 됐다.<br /> <br /> 2022년 12월 삼성전자 DX부문 글로벌마케팅실장 사장으로 승진했다.<br /> <br /> <strong>◆ 학력</strong><br /> <br /> 1987년 연세대 영문학과를 졸업했다.<br /> <br /> 1989년 미국 노스웨스턴대학교 대학원에서 광고마케팅학과 석사학위를 받았다.<br /> <br /> <strong>◆ 가족관계</strong><br /> <br /> 배우자는 현재 서울의 한 대학교에서 교수로 재직하는 것으로 알려졌다.<br /> <br /> 대학교 2학년 때 유학을 준비하던 학원에서 배우자를 만난 뒤 결혼하고 함께 유학을 떠났다. 배우자가 박사과정을 밟는 동안 이영희는 석사학위를 받은 뒤 미국 광고회사에서 인턴으로 근무했다.<br /> <br /> <strong>◆ 상훈</strong><br /> <br /> 2013년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선정한 &lsquo;세계에서 가장 영향력있는 최고마케팅책임자&rsquo; 2위에 올랐다. 당시 1위는 필 쉴러 애플 부사장이었다.<br /> <br /> 2016년 칸 라이언즈 국제광고제에서 &lsquo;올해의 크리에이티브마케터&rsquo; 상을 수상했다.<br /> <br /> <strong>◆ 기타</strong><br /> <br /> <strong>
어록
</strong> <div style="text-align:center; margin-top:20px;" > <img alt="[Who Is ?] 이영희 삼성전자 DX부문 글로벌마케팅실장 사장" height="3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302/20230207170355_80059.jpg" width="700" /> <figcaption><table width=600 style='margin-bottom:20px;'><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이영희 삼성전자 부사장이 2014년 2월 삼성전자의 러시아 소치올림픽 전시장 개관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lt;삼성전자&gt;</td></tr></table></figcaption> </figure> </div> &ldquo;신제품이 보이지 않는다는 이야기가 나오는데, 우리의 의도대로 됐다. 언제까지 제품만 보여줄 것이냐, 경험을 중심으로 해야한다, 이렇게 의견을 모아 준비한 결과다. 연결을 중심으로 하는 비전을 보여주기 위해 이번 전시를 준비했다.&rdquo; (2023/01/05,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2023 전시장에서)<br /> <br /> &ldquo;앞으로 삼성이 힘을 모아 나아가야 할 방향은 &lsquo;원삼성&rsquo; 이라는 한종희 삼성전자 부회장의 지시가 있었다. 앞으로는 &lsquo;편리함&rsquo;에 방점을 찍어달라는 것이 고객들의 요구이며,그것이 우리가 해야할 일이다.&rdquo; (2022/09/05,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가전 전시회 IFA 2022 기자간담회에서)<br /> <br /> &ldquo;삼성전자는 미래 세대와 함께 소통하고 성장하는 브랜드가 되겠다.&rdquo; (2022/02/02,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에 삼성전자의 브랜드 공간 &lsquo;마이하우스&rsquo;가 누적 방문 수 400만 회를 넘었다는 말을 전하며)<br /> <br /> &ldquo;삼성전자 브랜드가치가 2013년 이래 최고 성장률을 보인 것은 고무적 성과다. 앞으로도 소비자의 목소리에 더욱 귀를 기울이겠다.&rdquo; (2021/10/22, 인터브랜드가 발표한 글로벌 100대 브랜드에서 삼성전자가 2년 연속 5위에 오른 것을 전하며)<br /> <br /> &quot;삼성전자가 세계 소비자의 마음을 움직인다면 브랜드 가치는 이 과정에서 자연히 높아질 것으로 보고 있다. 소비자와 진실된 유대감을 만드는 데 집중하겠다. 제품과 기술을 설명하는 데 노력을 쏟기보다 삼성전자의 기술이 소비자의 실제 삶을 더 쉽고 편리하게 만들어줄 수 있는 방식들을 설명하는 데 집중하겠다.&quot; (2018/06/13, 마케팅전문지 더드럼과 나눈 인터뷰에서)<br /> <br /> &quot;칸 광고제와 같은 행사는 삼성전자를 포함한 아시아 기반 브랜드가 영역을 넓히고 세계와 소통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장벽을 넘고 전 세계에서 받아들여질 수 있도록 영향력을 갖추면서도 소비자에 친숙한 브랜드로 거듭나겠다.&quot; (2018/06/13, 마케팅전문지 더드럼과 나눈 인터뷰에서)<br /> <br /> &quot;사람들이 모바일기기를 사용하는 방식과 새로운 기술에 대해 기대하는 것이 변하고 있다. 소비자들의 니즈에 귀기울여 최고의 제품을 선보이고, 더 나은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의미 있는 혁신을 지속할 것이다.&quot; (2018/03/02, 삼성전자의 이동통신박람회 MWC2018 수상 소식을 밝히며)<br /> <br /> &quot;삼성전자 혁신의 출발은 언제나 고객이었으며, 삼성전자는 고객을 위한 의미 있는 혁신을 위해 끊임없이 불가능을 가능하게 만들어 왔다. 삼성전자가 IoT 시대를 선도하고 삶의 가치를 한 단계 높여주는 브랜드로 자리 매김 하기를 기대한다. 삼성전자는 글로벌 리더로서 &lsquo;인간적이고 감성적인 브랜드&rsquo;로 거듭나 고객에게 꿈을 주고 사랑 받는 브랜드로 성장하기 위해 전사적으로 힘을 모아 최선을 다할 것이다.&quot; (2018/01/11, 삼성전자 공식 뉴스룸을 통해)<br /> <br /> &quot;갤럭시노트7의 어려움에도 삼성전자의 브랜드 가치가 상승하고 있다. 소비자의 변함없는 사랑과 지지 덕분에 브랜드 가치와 소비자 신뢰를 지켜내고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quot; (2018/01/11, 삼성전자 공식 뉴스룸을 통해)<br /> <br /> &quot;삼성전자는 불가능을 가능케 하기 위해 노력하는 철학을 갖추고 있다. 인류에 의미 있는 가치를 주는 인간적이고 감성적인 브랜드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다.&quot; (2017/09/28, 삼성전자의 미국 광고제 수상 소식을 알리며)<br /> <br /> &ldquo;갤럭시노트7이 처음 세상에 공개되던 것은 엄청난 순간이었다. 하지만 몇 주 뒤 발화사고 소식을 듣게 된 것은 끔찍한 경험이었다. 갤럭시노트7은 삼성전자의 자존심이었다.&rdquo; (2017/07/27, 블룸버그 인터뷰에서)<br /> <br /> &ldquo;삼성전자의 가상현실기술은 소비자들이 기술과 세상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외부업체와 꾸준한 협력으로 더 많은 소비자들에 새 경험을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rdquo; (2017/07/14, 가상현실사업에서 버즈피드와 협력을 발표하며)<br /> <br /> &ldquo;삼성전자의 스마트폰사업에 소비자 신뢰 회복이 절대적이었기 때문에 수많은 경우의 수를 생각해야 했다. 결국 우리는 신뢰를 회복하는 것 뿐 아니라 삼성전자 스마트폰에 대한 높은 기대도 충족해야 한다는 결론을 내렸다.&rdquo; (2017/03/30, 영국 파이낸셜타임스와 인터뷰에서)<br /> <br /> &ldquo;나는 여성이면서 기술자 출신이 아니라는 점에서 삼성전자에 있는 다른 임원들과 많이 다르다. 삼성전자는 기술력에서 앞선 회사지만 소비자들에 제품과 관련한 스토리를 충분히 전달하지 못했다. 이제는 스토리 전달에 마케팅의 중점을 두고 있다.&rdquo; (2016/07/14, 마케팅전문지 마케팅위크와 인터뷰에서)<br /> <br /> &ldquo;삼성전자에 처음 입사했을 때 기술분야의 지식이 전혀 없어 고생했지만 기술을 소비자의 언어로 번역해 전달한다는 생각으로 꾸준히 연구했다. 삼성전자가 소비자들에 열리고 혁신적 이미지로 각인되기를 원한다.&rdquo; (2016/06/12, 미국 광고전문매체 애드위크와 인터뷰에서)<br /> <br /> &ldquo;삼성전자는 갤럭시 스마트폰 하나를 만드는 데 8천만 건 이상의 빅데이터를 분석해 소비자가 원하는 기능을 파악한다. 도전할 가치가 있다면 끈질기게 도전에 맞서고 즐겨야 한다.&rdquo; (2015/09/18, 삼성 토크콘서트 &lsquo;플레이더챌린지&rsquo;에서)<br /> <br /> &ldquo;갤럭시S6은 모든 것을 새롭게 바꾼 제품이다. 엔지니어링을 전공하지는 않았지만 이 제품은 구부러지지 않는다고 말할 수 있다.&rdquo; (2015/03/03, 갤럭시S6 출시행사에서, 당시 경쟁작인 애플 아이폰6이 충격을 가하면 휘어지는 &lsquo;벤드게이트&rsquo; 논란이 확산되자 이를 겨냥한 것)<br /> <br /> &ldquo;현대사회에서 브랜드가치의 의미는 소비자에게 실제로 얼마나 활용되고 삶을 가치있게 만들며 점유하냐에 달려 있다. 제품과 기술의 혁신은 이럴 때 비로소 의미가 있다.&rdquo; (2014/06/16, 프랑스 칸 국제광고제에서 제일기획이 주최한 세미나의 연사로 나서)<br /> <br /> &ldquo;애플은 삼성전자의 통신기술을 무단으로 사용하며 무임승차하고 있다. 더 강경한 대응으로 맞설 것이다.&rdquo; (2011/09/23, AP통신과 인터뷰에서 애플과 삼성전자의 특허분쟁을 언급하며)<br /> <br /> &ldquo;생활용품이든 TV든 무형의 상품이든 모두 소비자에게 상품의 가치를 판다는 것이 마케팅의 본질이다. 소비자의 마음을 읽어야 한다는 본질은 화장품이나 휴대전화나 똑같다고 생각해 삼성전자로 이직을 결정했다.&rdquo; (2009/09/22, 동아일보 인터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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