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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말 인사 또 다시 안정에 방점 찍어<br />
윤종규는 2022년 12월 실시한 지주와 계열사 대표 인사에서 ‘안정’에 방점을 찍었다는 평가를 받았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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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지주는 2022년 12월27일 발표한 정기 조직개편 및 경영진 인사를 통해 2023년에도 허인, 이동철, 양종희 부회장 및 박정림 총괄부문장이 담당하는 4개의 비즈니스그룹 체제를 유지하기로 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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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지주는 2021년 말 조직개편과 인사를 통해 3인 부회장과 1인 총괄부문장 체제를 구축했는데 이를 그대로 이어간 것이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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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지주는 2021년 말 3인 부회장과 1인 총괄부문장 체제를 갖추면서 본격적으로 후계구도 짜기에 나섰다는 평가를 받았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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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의 비즈니스 그룹은 모두 10개 사업부문으로 구성됐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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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종희 부회장은 개인고객부문과 WM/연금부문, SME부문을 맡고 허인 부회장은 글로벌부문과 보험부문을 담당한다. 이동철 부회장은 디지털부문과 IT부문, 박정림 총괄부문장은 자본시장부문과 CIB부문, AM부문을 책임진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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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지주는 2022년 말 조직개편을 통해 ‘AM(Asset Management, 자산운용)부문’을 신설해 박정림 부문장 아래 뒀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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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부문은 계열사의 중장기 자산운용 정책방향 수립을 지원하며 고객 자산운용에 대한 성과분석과 모니터링을 통해 그룹 차원의 자산운용 역량 강화를 추진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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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그룹은 2022년 12월15일 ‘계열사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를 통해 12월 말 임기가 끝나는 KB증권, KB손해보험, KB자산운용, KB캐피탈, KB부동산신탁, KB인베스트먼트, KB신용정보, KB데이타시스템 등 8개 계열사 대표 가운데 KB데이타시스템을 제외한 7명의 대표 유임을 결정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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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의 관심을 받았던 박정림 KB증권 WM(자산관리)부문 대표와 김성현 KB증권 IB(투자금융)부문 대표는 둘 다 자리를 지켰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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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이 올해 증권업황 부진으로 실적이 악화했다는 점, 박정림·김성현 각자대표 체제가 2019년 1월부터 4년 동안 이어졌다는 점, 라임펀드 불완전판매 이슈를 완전히 털어내지 못했다는 점 등으로 대표 교체 가능성이 나왔지만 기존 체제에 힘이 실렸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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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은 같은 해 11월 말에는 KB생명과 푸르덴셜생명의 통합으로 2023년 1월 출범하는 KB라이프생명 초대 대표에 이환주 KB생명 대표를 내정해 리더십의 연속성을 확보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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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인사에서 KB국민은행과 KB증권, KB손해보험, KB국민카드, KB라이프생명, KB캐피탈 등 자산 규모가 10조 원이 넘는 핵심 계열사 모두 리더십의 변화를 겪지 않게 됐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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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이 핵심 계열사 대표를 모두 유임한 것은 2019년 말 이후 3년 만이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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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주요국의 기준금리 인상에 따른 금융시장 불확실성이 2023년에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각 계열사의 안정적 리더십을 단단히 하는 쪽으로 인사 기조를 가져간 것으로 평가됐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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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을 중시하는 것은 윤종규의 인사 스타일로 여겨지기도 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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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금융지주는 계열사 대표 임기로 처음에 2년을 주고 이후 1년 단위로 연임 임기를 추가하는 경우가 많아 매년 계열사 대표 절반 이상이 교체 대상에 오르는데 윤종규는 2014년 11월 KB금융 회장에 오른 뒤 9번의 연말 인사를 하면서 대체로 계열사 대표 교체를 최소화하는 안정적 인사 스타일을 보였다.<br />
<br />
계열사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는 KB금융 이사회 내 다른 위원회와 비교해 윤종규의 뜻이 상대적으로 많이 반영되는 구조를 지니고 있다. KB금융 이사회 내 7개 상설위원회 가운데 윤종규가 위원장을 맡고 있는 위원회는 계열사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가 유일하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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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역량 지속 강화<br />
윤종규는 KB금융의 ESG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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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의 ESG 역량은 공신력 높은 국내외 주요 평가기관에서도 인정받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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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은 2022년 12월10일 미국 S&P글로벌이 발표한 2022년 다우존스지속가능경영지수(DJSI)의 월드지수(World Index)에 7년 연속 편입됐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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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우존스지속가능경영지수는 기업의 ESG경영 성과를 평가하는 지수로 글로벌 시장에서 공신력을 인정받고 있다. 이번 월드지수에는 글로벌 금융사 가운데 KB금융을 포함해 BNP파리바(프랑스), 산탄데르(스페인), BBVA(스페인), 국립호주은행(호주) 등이 편입됐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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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은 2022년 12월2일에는 한국ESG기준원(KCGS)이 주최한 ‘2022년 KCGS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ESG 우수기업부문 대상을 단독 수상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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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은 2022년 11월24일 발표된 한국ESG기준원의 ‘2022년 KCGS ESG 평가 및 등급 발표’에서 국내 금융사 가운데 유일하게 3년 연속 ESG 통합등급과 환경(E)·사회(S)·지배구조(G) 전 부문 A+등급을 받았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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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은 2022년 11월23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48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ESG경영 실천에 앞장선 노력을 인정받아 ‘국가품질혁신상 ESG경영부문 대통령 표창’을 받기도 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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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1월22일에는 ESG 평가와 데이터분석 기관인 서스틴베스트의 하반기 상장사 ESG 성과 평가에서 가장 높은 AA등급을 받았다. KB금융은 ESG 성과 평가 등급이 기존 A등급에서 AA등급으로 한 단계 높아졌다. 이번 평가에서 AA등급을 받은 곳은 KB금융과 신한금융, SK텔레콤, SK스퀘어 등 4곳뿐이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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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규는 ESG 관련 사안을 직접 챙기며 KB금융의 ESG 역량 강화에 힘을 싣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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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만 보더라도 윤종규는 토마스 앙커 크리스텐센 덴마크 기후대사와 바이르 아이너 옌센 주한 덴마크 대사, 게리 그림스톤 영국 국제통상 및 에너지산업전략 부장관, 콜린 크룩스 주한 영국대사 등을 만나 탄소중립 실현과 녹색투자 확대 방안 등을 논의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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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규는 2022년 6월에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탄소중립을 위한 글래스고금융연합(GFANZ)’의 아시아-태평양 지역 자문위원으로 선임됐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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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을 위한 글래스고금융연합은 전 세계 45개국 450여 개 금융사가 참여하고 있는 글로벌 연합체로 금융을 통해 탄소제로 경제를 촉진하고 기후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2021년 4월 설립됐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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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5월에는 한국에서 유일하게 UN(국제연합)과 영국 정부의 초청을 받고 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 의장단 리더십 단체인 ‘COP26 비즈니스 리더스그룹’ 회의에 참석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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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규는 2022년 12월 금융감독원과 한국형 녹색분류체계(K-택소노미) 적용 시스템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도 맺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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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규는 탄소중립 등 ESG 강화가 KB금융 내부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사회적으로 확산되도록 노력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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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은 2022년 5월 기후변화 등으로 개체수가 급감하고 있는 꿀벌의 생태계 회복에 앞장서기 위해 ‘K-Bee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K-Bee 프로젝트는 꿀벌 살리기 프로젝트로 KB금융은 숲 조성, 도시양봉 등을 통해 꿀벌 생태계 회복을 추진하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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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벌은 인류가 식량용으로 키우는 100대 작물 중 70%의 수분을 담당하는 중요한 매개체로 생태계에서 수행하는 역할이 크지만 최근 전 세계적으로 개체수가 빠르게 줄어들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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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9월에는 ‘푸른 하늘의 날’을 맞아 기념영상으로 에너지 절약과 대기환경 보존의 중요성을 알렸고, 8월에는 서울 반포 한강공원을 정화하는 ‘K-Bag 프로젝트, 한강 쓰담쓰담’ 플로깅 행사를 열기도 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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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은 환경 분야에서 탄소중립 추진 전략 ‘KB Net Zero S.T.A.R.’와 ESG 투자 전략 ‘Green Wave 2030’ 등을 통해 기후변화 대응에 기여하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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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분야에서는 2027년까지 계층 및 성별 다양성 확대를 목표로 중장기 추진전략 ‘KB Diversity 2027’을 수립하고 이에 따른 구체적 실천 사항을 이행하고 있다.<br />
<br />
지배구조 분야에서는 이사회 안에 ‘ESG위원회’를 설치해 그룹의 ESG 전략과 정책을 전사적으로 수립, 이행 및 관리감독하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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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규는 2020년 3월 KB금융 이사회에 ESG위원회를 만들었다. 국내 금융지주 가운데 이사회 안에 ESG를 전면으로 내건 위원회를 둔 건 KB금융이 처음이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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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alt="[Who Is ?] 윤종규 KB금융지주 대표이사 회장" height="3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212/20221230030232_129769.jpg" width="700" />
<figcaption><table width=600 style='margin-bottom:20px;'><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이 2022년 6월9일 서울 여의도 KB국민은행 신관에서 토마스 앙커 크리스텐센 덴마크 기후대사와 만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td></tr></table></figcaption>
</figure>
</div>
△해외사업 확대 <br />
윤종규는 선진국 시장과 동남아 시장을 동시에 공략하는 투트랙 전략을 앞세워 해외사업을 확대하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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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성 강화를 위해 기업투자금융(CIB), 자산관리(WM), 자산운용, 대체투자 부문에서 미국과 유럽 등 금융 선진국 시장 사업을 확대하고 전통적 소매금융 사업에서는 높은 경제성장률을 보이는 동남아 시장을 개척하는 것이 투트랙 전략의 핵심이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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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 시장에서는 인도네시아가 핵심 전진기지로 꼽힌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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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규는 2022년 11월14일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린 한국-인도네시아 비즈니스라운드테이블에 국내 금융지주 회장 가운데 유일하게 참석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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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가 의장국을 맡은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를 계기로 열린 이번 라운드테이블에는 윤석열 대통령과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을 비롯해 양국 정계와 재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br />
<br />
KB금융에서는 2022년 12월 기준으로 KB국민은행과 KB증권, KB손해보험, KB캐피탈, KB국민카드, KB데이타시스템 등 6개 계열사가 인도네시아에 진출해 있다.<br />
<br />
KB국민은행과 KB증권, KB손해보험, KB캐피탈, KB국민카드 등 핵심 계열사가 모두 진출한 동남아 국가는 인도네시아가 유일하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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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 계열사는 현지 금융사 인수나 합작회사 설립 등을 통해 현지 고객을 상대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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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KB국민은행이 부코핀은행 지분을 인수한 데 이어 2020년 KB국민카드가 파이낸시아멀티파이낸스(FMF), KB캐피탈이 수닌도파라마파이낸스, 2022년 1월 KB증권이 밸버리증권을 각각 인수했다. KB금융이 2018년 이후 인도네시아 현지 금융사들을 잇달아 품에 안으며 사업 확장에 속도를 낸 것이다.<br />
<br />
KB금융은 인도네시아의 인기 스포츠인 배드민턴 대회 후원 등을 통해서도 브랜드 인지도 강화를 추진하고 있다.<br />
<br />
KB금융은 2022년 10월18일부터 23일까지 6일 동안 인도네시아 말랑에서 열린 BWF(세계 배드민턴 연맹) 주최 국제대회인 ‘KB금융 인도네시아 마스터스 2022 SUPER100’에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했다.<br />
<br />
KB금융은 인도네시아뿐 아니라 베트남,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등 동남아 전반에 대한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br />
<br />
KB국민은행의 미얀마 현지법인인 KB미얀마은행은 2022년 11월 ‘2022 미얀마 CSR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사회적책임(CSR)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br />
<br />
미얀마 CSR 우수기업 시상식은 미얀마 한국 대사관과 한인상공회의소가 주최하는 행사로 한국 기업 가운데 미얀마 내에서 우수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친 기업을 선정해 상을 준다. <br />
<br />
KB국민은행은 2019년 캄보디아 최대 예금수취 가능 소액대출금융회사(MDI)인 프라삭 마이크로파이낸스 지분을 인수하기도 했다.<br />
<br />
KB국민카드는 2022년 12월 서울 종로구 본사에 캄보디아와 태국의 해외법인 우수직원을 초청해 '캄보디아·태국 현지 우수직원 시상식'을 열었다.<br />
<br />
이번 시상식에는 KB국민카드 캄보디아 법인인 ‘KB대한특수은행(KDSB)’과 태국 법인인 ‘KB제이캐피탈(KB J Capital)’의 우수직원 18명이 초청됐다.<br />
<br />
KB국민카드는 2018년 7월 자동차할부금융 및 부동산담보대출 전문회사인 KDSB를 자회사로 편입해 2022년 12월 기준으로 지분 95.7%를 보유하고 있다. 2021년 1월에는 개인신용대출 전문회사인 KB제이캐피탈을 자회사로 편입해 지분 50.99%를 보유하고 있다.<br />
<br />
KB금융그룹은 동남아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해 세계은행 산하 투자기관인 국제금융공사(IFC)와 협력하고 있다.<br />
<br />
KB금융그룹은 2020년 12월9일 국제금융공사와 포괄적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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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과 국제금융공사는 업무협약을 통해 동남아 지역을 중심으로 포용적 금융 확대를 위한 상품개발과 자금조달 및 공동투자 등의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br />
<br />
국제금융공사는 185개 회원국을 거느리고 100여 개 나라에 사무소를 보유한 세계은행 산하 기관이다.<br />
<br />
윤종규는 선진 금융시장 진출 확대를 위해서도 부지런히 움직이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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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규는 2022년 5월 KB증권의 업무협약 파트너인 미국 글로벌 투자은행 제퍼리스의 브라이언 프리드만 회장을 만나 그룹 차원의 글로벌 IB 시장 공략 및 파트너십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br />
<br />
윤종규는 프리드만 회장을 만나 향후 제퍼리스금융그룹과 은행, 증권, 자산운용, 캐피탈의 해외 대체투자 시장 관련 취급자산 확대를 위해 IB 분야 협력 강화를 추진하기로 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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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은 제퍼리스금융그룹과 2021년 7월 국내 기관투자자 대상 글로벌 리서치서비스 및 애널리스트 세미나 제공 계약을 맺었다. 2021년 11월에는 해외 기관의 국내 주식 중개 서비스 및 리서치 부문 협업을 위한 상호업무협약도 맺었다.<br />
<br />
KB금융은 2020년 6월 글로벌 투자회사 칼라일과 국내외 투자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했다. 협력 확대를 위해 칼라일은 KB금융지주가 발행하는 교환사채에 2400억 원을 투자했다.<br />
<br />
윤종규가 유럽에서 열리는 주요 ESG 관련 총회에 참석하는 등 KB금융이 선진시장에서 ESG경영을 적극 알리는 것도 선진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행보로 해석된다.<br />
<br />
미국과 유럽 등 선진 금융사들은 ESG경영 수준을 투자 확대를 위한 주요 요건으로 보고 있다.<br />
<br />
△금융시장 안정 조치 강화<br />
윤종규는 2022년 주요국의 기준금리 인상과 레고랜드발 자금경색 등으로 커진 국내 금융시장 불확실성을 줄이기 위해 금융당국은 물론 국내 주요 금융그룹과의 협력을 확대했다. <br />
<br />
윤종규는 2022년 11월1일 김주현 금융위원장이 주재한 금융위원장과 5대 금융지주 회장 간담회에 참석해 자금시장 경색 해결에 적극 협력할 뜻을 보였다.<br />
<br />
윤종규는 모두발언에서 “물가상승과 경기둔화가 아직 초입 단계에 있는 만큼 시장을 안정화하기 위해 지혜를 모아야 한다”며 “KB금융도 시장 안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br />
<br />
5대 금융지주는 간담회 후 자금경색 문제 해소를 위해 95조 원 규모의 시장 유동성 공급과 계열사 자금 지원을 약속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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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대 금융지주가 공급하기로 약속한 95조 원은 시장 유동성 공급 확대 73조 원, 채권시장안정펀드 및 증권시장안정펀드 참여 12조 원, 그룹 내 계열사 자금 공급 10조 원 등으로 구성됐다.<br />
<br />
5대 금융지주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등을 위한 자금공급을 적극 확대하고 취약차주 지원 방안도 새롭게 마련하기로 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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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규를 비롯한 5대 금융지주 회장은 2022년 7월에도 김주현 금융위원장을 만나 취약차주에 대한 적극적 지원을 약속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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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대 금융지주는 당시 정부가 금융 취약층을 위해 비상경제민생대책회의에서 마련한 ‘125조 원+α’ 규모의 채무부담 경감 프로그램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br />
<br />
김주현 위원장은 5대 금융지주 회장들에게 취약차주에 대한 적극적 관심과 지원을 요청하는 동시에 건전성 강화를 당부하고 금융규제 혁신에 힘쓸 뜻을 보였다.<br />
<br />
윤종규는 “김주현 위원장께서 금융규제혁신회의에서 ‘근본부터 의심하겠다’고 말한 게 굉장히 와닿았다”며 “새 정부가 내세우는 금융개혁을 위해 민간에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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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간담회는 김주현 위원장 취임 이후 첫 만남으로 상견례 성격도 지녔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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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alt="[Who Is ?] 윤종규 KB금융지주 대표이사 회장" height="3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212/20221230030457_102449.jpg" width="700" />
<figcaption><table width=600 style='margin-bottom:20px;'><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이 2022년 11월1일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관에서 열린 금융위원장과 5대 금융지주 회장 간담회에 앞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왼쪽부터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 윤 회장, 김주현 금융위원장, 김광수 은행연합회장,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 손병환 NH농협금융 회장. <연합뉴스></td></tr></table></figcaption>
</figure>
</div>
△2022년 3분기 만에 2021년 전체 실적 육박<br />
KB금융은 2022년 1분기부터 3분기까지 연결기준 순이익(지배기업지분) 4조279억 원을 올렸다. 2021년 같은 기간보다 6.8% 늘었다.<br />
<br />
KB금융은 2021년 연결기준 순이익 4조4096억 원을 내며 역대 최대 실적 기록을 새로 썼는데 2022년에는 3분기 만에 이에 육박하는 순이익을 냈다.<br />
<br />
KB금융은 “주식시장 침체 및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로 어려운 영업환경 속에서도 여신 성장과 순이자마진(NIM) 확대, 철저한 비용관리를 통해 단단한 이익창출력을 다시 한 번 보여줬다”고 밝혔다.<br />
<br />
KB국민은행이 3분기까지 순이익 2조5506억 원을 내며 KB금융의 실적 확대를 이끌었다. KB국민은행은 금리상승과 주식시장 침체에 따른 수수료이익과 자본시장 관련 실적 부진에도 단단한 이자이익 증가에 힘입어 순이익이 1년 전보다 15.9% 늘었다.<br />
<br />
계열사별로 살펴보면 KB증권은 2022년 3분기까지 누적 순이익 3037억 원을 냈다. 주식시장 침체 등에 따라 전년 같은 기간보다 44% 감소했다.<br />
<br />
KB손해보험은 3분기까지 누적 순이익 5207억 원을 올렸다. 손해율 개선과 부동산 매각에 따른 일회성 이익 등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93.4% 증가했다.<br />
<br />
KB국민카드는 3분기까지 순이익 3523억 원을 올렸다. 금융자산 성장에 따른 이자이익 증가와 소비 회복에 따른 카드이용금액 증가에도 가맹점수수료 인하 등의 악영향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5.8% 감소했다.<br />
<br />
같은 기간 푸르덴셜생명은 순이익 2077억 원을 냈다. 주가지수 하락으로 보증준비금 부담이 늘면서 전년 같은 기간보다 18.7% 줄었다.<br />
<br />
KB금융의 2022년 9월 말 기준 총자산은 726조9천억 원, 관리자산(AUM)을 포함한 그룹 총자산은 1186조 원으로 나타났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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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9월 말 기준 고정이하여신(NPL) 비율은 0.32%로 집계됐다. 금리상승과 경기침체에 따른 리스크 확대 국면에서도 이 비율이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br />
<br />
△신한금융과 치열한 리딩금융 경쟁<br />
윤종규는 매년 신한금융과 치열한 리딩금융 경쟁을 벌이고 있다.<br />
<br />
금융권에서는 그해 가장 많은 순이익을 올린 그룹을 국내를 대표하는 리딩금융으로 본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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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은 2022년에는 신한금융에 리딩금융을 내줄 것으로 예상됐지만 2020년과 2021년에는 금융그룹 순이익 1위를 지켰다.<br />
<br />
KB금융은 2021년 순이익(지배기업지분) 4조4096억 원을 올렸다. 같은 해 신한금융은 순이익 4조193억 원을 냈다.<br />
<br />
2021년에는 KB금융과 신한금융의 순이익 차이가 다소 크게 났지만 그 전에는 순이익 1천억 원 차이에 1, 2위가 바뀌고 마지막 4분기 실적으로 리딩금융이 결정되는 등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br />
<br />
윤종규는 2014년 11월 회장에 오른 뒤 2015년부터 2021년까지 신한금융과 7번의 리딩금융 승부에서 2016년과 2017년, 2020년, 2021년 등 4번 이기고 2015년과 2018년, 2019년 등 3번 졌다. <br />
<br />
윤종규는 비은행사업 강화를 통해 2010년대 들어 줄곧 리딩금융을 지키던 신한금융을 빠르게 따라잡았다는 평가를 받는다.<br />
<br />
KB금융은 2016년 KB증권을 품고 2017년 KB손해보험과 KB캐피탈을 완전자회사로 삼으면서 순이익이 급격히 늘었다.<br />
<br />
KB금융은 2020년 순이익 3조5023억 원을 내며 3년 만에 신한금융을 따라잡았는데 이때도 푸르덴셜생명 인수의 효과가 컸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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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규는 비은행 포트폴리오 강화를 통해 KB금융의 순이익 규모를 계속 키웠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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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은 2021년 처음으로 순이익 4조 원 시대를 열었다. 윤종규가 KB금융지주 회장에 오른 해인 2014년의 1조4천억 원과 비교하면 7년 사이 3배 넘게 늘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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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과 리딩금융 싸움은 비은행사업에서 갈리는 양상을 보여왔는데 윤종규는 비은행부문 위상 강화를 위해 비은행 계열사 인재를 요직에 기용하는 모습도 보였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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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지주는 2022년 5월 김세민 KB캐피탈 전무를 지주 전략총괄담당(CSO)으로 선임했다. 김 전무는 1971년생으로 나이가 비교적 젊은 편이고 지주나 은행 출신도 아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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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은 2021년 말에는 지주 재무총괄담당(CFO)에 KB증권 출신인 서영호 전무를 발탁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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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O와 CFO가 지주에서 지니는 의미가 큰 만큼 금융업계에는 윤종규의 비은행 강화 의지가 담긴 인사로 해석됐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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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alt="[Who Is ?] 윤종규 KB금융지주 대표이사 회장" height="33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212/20221230030651_128089.jpg" width="700" />
<figcaption><table width=600 style='margin-bottom:20px;'><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KB금융지주 실적.</td></tr></table></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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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주환원 정책 지속 강화<br />
윤종규는 배당 확대와 자사주 소각 등을 통해 지속해서 주주환원 정책을 강화하고 있다.<br />
<br />
KB금융지주는 2022년 10월25일 이사회에서 주당 500원의 분기배당을 결의했다. 3분기 실적에 대한 배당이다. 이에 따라 KB금융의 2022년 누적 분기배당은 주당 1500원으로 늘었다.<br />
<br />
KB금융은 2022년 4월 이사회에서 분기배당을 처음 도입하며 주당 500원의 분기배당을 의결했다. 2021년 7월 이사회에서 사상 처음으로 중간배당을 도입한 지 1년도 채 되지 않아 분기배당으로 배당주기를 줄였다.<br />
<br />
KB금융은 2021년 코로나19에 따른 금융당국의 권고 등에 따라 20%가량의 배당성향을 보였는데 2022년 이를 26%가량으로 높인다는 계획을 세웠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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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규는 궁극적으로 배당성향이 30% 이상이 돼야 한다고 보고 배당정책을 펼쳤다.<br />
<br />
KB금융은 자사주 매입과 소각을 통한 주주가치 강화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br />
<br />
KB금융은 2016년부터 모두 4차례에 걸쳐 1조4천억 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했으며 2019년 12월 금융지주회사 가운데 처음으로 자사주를 소각했다. 2022년에도 2월과 7월 두 차례 걸쳐 3천억 원 규모의 자사주를 소각했다.<br />
<br />
△창립기념 행사, 그룹 경영전략회의 등을 통해 나아갈 방향 제시<br />
윤종규는 매년 시무식과 그룹 경영전략회의, 창립기념 행사 등을 통해 KB금융의 주요 과제를 짚고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br />
<br />
KB금융지주는 2022년 9월29일 서울 여의도 본점 신관에서 창립 14주년 기념식을 열었다.<br />
<br />
윤종규는 기념사를 통해 ‘고객에게 가장 사랑받는 No.1 금융플랫폼 기업’을 강조하며 이를 위해 ‘고객경험 혁신’, ‘사회적 가치 창출’, ‘끊임없는 도전과 혁신’ 등을 당부했다.<br />
<br />
고객경험 혁신과 관련해 ‘KB헬스케어’, ‘KB부동산’, ‘KB차차차’, ‘리브모바일’ 등 4대 비금융 서비스 강화를 주문하고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ESG경영 기조 강화를 주문했다.<br />
<br />
끊임없는 도전과 관련해서는 임직원에게 “IT 기술과 인간이 공존하는 바이오닉 기업으로의 변화에 대비해 최고의 전문성을 지닌 융복합 인재가 돼야 한다”며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업무의 효율성을 높여 나가자”고 말했다.<br />
<br />
창립 14주년 기념식 행사는 유튜브로 생중계됐으며 10년, 20년, 30년 동안 장기근속한 직원을 대상으로 한 공로패 전달식도 진행됐다.<br />
<br />
KB금융은 2022년 7월1일 그랜드워커힐서울에서 지주와 계열사 경영진 2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룹의 전략 목표와 방향을 논의하는 ‘2022 하반기 그룹 경영전략회의’를 열었다.<br />
<br />
이번 회의는 ‘Re:Unite(화합과 소통) & R.E.N.E.W(변화)’를 주제로 2020년 1월 이후 첫 대면회의로 진행됐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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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에 열린 ‘타운홀미팅’은 사전에 경영진에게서 전달받은 ‘CEO와 나누고 싶은 이야기’에 대해 윤종규가 하나씩 답하는 형태로 진행됐다.<br />
<br />
윤종규는 ‘미래KB’, ‘Biz 성장전략’, ‘HR/기업문화’ 등을 주제로 경영진의 다양한 고민과 질문에 답변하고 경영진과 함께 그룹의 미래 방향을 논의했다.<br />
<br />
윤종규는 CEO 특강에서 “위기가 닥치더라도 고객의 금융자산을 보호하고 든든한 방파제 역할을 수행하는 것이 금융회사의 핵심”이라며 “어려운 상황이지만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금융지원, 중소기업에 대한 ESG 컨설팅 등 리딩금융그룹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수행해 나가자”고 말했다.<br />
<br />
오후에는 각 사업부문별로 ‘3대 실행목표 및 게임체인저’를 주제로 논의를 진행했다.<br />
<br />
윤종규는 경영전략회의를 마무리하며 “어려운 시기에는 기본으로 돌아가 고객가치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며 “고객을 더 자주 만나고 정성껏 관리해 드리자”고 말했다.<br />
<br />
윤종규는 2022년 신년사에서는 ‘No.1 금융플랫폼 기업’을 목표로 ‘2022년 경영전략 방향 R.E.N.E.W 2022’를 제시했다.<br />
<br />
R.E.N.E.W는 새로운 시작을 뜻하는 변화의 키워드로 △Reinforce the Core(핵심경쟁력 강화) △Expansion of Global & New Biz(글로벌 & 비금융사업 영역 확장) △No. 1 Platform(KB스타뱅킹의 역할 확대) △ESG Leadership(차별화한 ESG 리더십 확보) △World class Talents & Culture(인재양성 및 개방적·창의적 조직 구현) 등 5가지를 뜻한다.<br />
<br />
△프리미엄 종합자산관리 브랜드 출시<br />
KB금융은 2022년 9월6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프리미엄 종합자산관리센터 'KB 골드앤와이즈 더 퍼스트(KB GOLD and WISE the FIRST)’를 열었다.<br />
<br />
개점 기념식에는 윤종규를 비롯해 KB금융 임직원과 광고모델 이영애, KB 프라이빗뱅킹 20년 장기거래 고객 등이 참석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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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규는 축사를 통해 “고객들께 차원이 다른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그동안 그룹 차원의 모든 역량을 결집하고 오랜 기간 준비해 ‘KB GOLD&WISE the FIRST’의 문을 열었다”며 “이름에 걸맞게 최고의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 한 분 한 분께 최고의 가치를 전해드리겠다”고 말했다.<br />
<br />
KB GOLD&WISE the FIRST는 지하 2층과 지상 7층을 더해 9층 규모의 종합자산관리센터로 15개의 고객상담실과 1400여 개의 최신식 대여금고를 갖추고 있다. 센터 전체 내부 공간은 ‘책과 예술(Book&Art)’이라는 콘셉트로 구성됐다.<br />
<br />
KB GOLD&WISE the FIRST는 KB금융의 프리미엄 종합자산관리 브랜드이기도 하다.<br />
<br />
KB금융은 2022년 8월 그룹 차원의 모든 역량을 담은 프리미엄 종합자산관리 브랜드 KB GOLD&WISE the FIRST를 론칭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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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 GOLD&WISE the FIRST는 2022년 20주년을 맞는 KB금융의 프라이빗 뱅킹 브랜드인 ‘KB GOLD&WISE’의 프리미엄 브랜드로 ‘오직 하나뿐인 소중한 당신을 위해 가장 전문적인 솔루션으로 최고의 가치를 지킨다’는 철학을 담고 있다.<br />
<br />
KB GOLD&WISE the FIRST는 KB국민은행과 KB증권 프라이빗 뱅커들과 투자, 세무, 부동산, 법률, 신탁 등 각 분야 최고 전문가들이 한 팀을 이뤄 고객을 관리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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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고객관리 모델은 스위스 UBS, 크레디트스위스 등 유수의 글로벌 선도 금융사들도 운영하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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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alt="[Who Is ?] 윤종규 KB금융지주 대표이사 회장" height="3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212/20221230030913_151291.jpg" width="700" />
<figcaption><table width=600 style='margin-bottom:20px;'><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이 2022년 9월6일 열린 'KB 골드앤와이즈 더 퍼스트(GOLD&WISE the FIRST)' 개점 기념식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왼쪽부터 김성현 KB증권 사장, 박정림 KB증권 사장, 광고모델 배우 이영애, 윤 회장, 이재근 KB국민은행 은행장, 최재영 KB국민은행 전무.</td></tr></table></figcaption>
</fig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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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규 재연임 확정, 노조 추천 사외이사 도입은 무산<br />
2020년 11월20일 윤종규의 KB금융지주 대표이사 회장 재연임이 주주총회에서 확정됐다. 반면 우리사주조합이 추천한 사외이사 선임은 무산됐다.<br />
<br />
이날 주주총회에는 총 4개의 안건이 상정됐다. 이 가운데 윤종규 KB금융지주 대표이사 회장과 허인 KB국민은행장을 사내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은 원안대로 승인됐다.<br />
<br />
윤종규 사내이사 선임안은 의결권 발행 총수 대비 찬성률 73.28%, 출석 주식 수 대비 찬성률 97.32%로 통과됐다. 이에 따라 윤종규는 2023년 11월까지 KB금융그룹을 이끌게 됐다.<br />
<br />
반면 우리사주조합이 추천한 윤순진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교수와 류영재 서스틴베스트 대표이사의 사외이사 선임 안건은 부결됐다.<br />
<br />
두 안건에 대해 각각 의결권 있는 발행주식 총수 대비 찬성률이 각각 3.48%, 2.86%에 그쳤다. 출석 주식 수 대비 찬성률은 각각 4.62%, 3.80%였다.<br />
<br />
이에 앞서 2020년 9월 KB금융지주 우리사주조합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전문가가 필요하다는 이유를 들어 윤 교수와 류 대표를 새로운 사외이사로 선임하기 위한 주주제안을 추진했다.<br />
<br />
윤종규는 주주총회에서 "평생금융 파트너로서 고객에게 가장 사랑받는 넘버원 금융그룹, 넘버원 금융플랫폼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그룹의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br />
<br />
구체적으로 핵심 경쟁력 기반의 사업모델 혁신, 고객이 가장 쉽고 빠르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금융플랫폼 혁신, 지속적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글로벌 진출 확대, ESG 경영을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 확대, 창의적이고 개방적인 조직으로 가는 진화 등을 중점 추진과제로 내걸었다.<br />
<br />
△인수합병을 통한 비은행부문 강화<br />
윤종규는 푸르덴셜생명(현 KB라이프생명), 현대증권(현 KB증권), LIG손해보험(현 KB손해보험) 등을 인수하며 비은행사업을 키웠다.<br />
<br />
KB금융지주는 2020년 3분기에 푸르덴셜생명을 13번째 자회사로 맞이했다.<br />
<br />
KB금융지주는 2020년 4월 푸르덴셜생명 인수를 위한 주식매매 계약을 맺었다. 가격은 2조3400억 원이었다.<br />
<br />
생명보험사 인수는 윤종규와 KB금융지주의 숙원사업으로 꼽혔다.<br />
<br />
KB금융의 포트폴리오 보완 차원에서도 생명보험사 인수가 가장 시급했기 때문이다. KB생명보험이 꾸준히 순이익을 내고 있었지만 업계 순위가 17위로 낮은 데다 그룹 전체 순이익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1% 수준에 그쳤다. 푸르덴셜생명 인수에 성공하면서 생명보험 업계 10위권 안으로 단번에 뛰어올랐다. <br />
<br />
윤종규는 KB금융 회장에 취임한 뒤 여러 차례 생명보험사를 인수하고 싶다는 의사를 공식적으로 밝혀왔다.<br />
<br />
푸르덴셜생명 인수는 KB금융이 2016년에 현대증권(현 KB증권)을 인수한 지 4년 만에 이룬 인수합병이어서 금융업계의 주목을 받았다.<br />
<br />
KB금융은 2019년 2월 진행된 롯데캐피탈 매각 예비입찰에 참가했지만 롯데그룹이 롯데캐피탈 매각을 철회하면서 인수 작업에 제동이 걸렸다.<br />
<br />
푸르덴셜생명은 2023년 1월1일 KB생명과 통합해 KB라이프생명으로 새출발했다.<br />
<br />
KB금융이 현대증권과 LIG손해보험을 인수하는 과정에서도 윤종규의 과감한 추진력이 큰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된다.<br />
<br />
KB금융은 2015년 12월 1년 넘게 추진해 온 대우증권 인수에 실패했다. 보수적 이사회 때문에 가장 낮은 인수가를 제시해 고배를 마신 것으로 알려졌다. 대우증권은 미래에셋그룹의 품에 안겼다. <br />
<br />
윤종규는 이때의 뼈아픈 실책을 가슴에 안고 의욕적으로 증권사 인수를 추진했고, KB금융은 2016년 3월 현대증권 인수자로 선정됐다.<br />
<br />
윤종규가 이사회의 전폭적 지지에 힘입어 과감하게 1조2500억 원이라는 높은 가격을 적어낸 덕분에 인수를 성사할 수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br />
<br />
윤종규는 2015년 6월에는 LIG손해보험 인수를 마무리하고 KB손해보험으로 이름을 바꿔 출범시켰다. KB금융은 LIG손해보험을 인수하면서 총자산이 421조 원에서 445조 원으로 늘어 국내 금융지주사 1위에 올랐다.<br />
<br />
윤종규는 2017년 11월 연임이 확정된 뒤 KB금융그룹의 취약분야인 생명보험도 인수합병을 통해 키울 뜻을 내보였다. 꾸준히 시장을 두드린 결과 결국 2020년 4월 푸르덴셜생명을 인수하는 데 성공했다.<br />
<br />
△KB국민은행 리브모바일(리브M) 출시 등 디지털 전환에 힘써<br />
윤종규는 디지털금융에서도 한발 앞서나가기 위해 공을 들이고 있다. 단순히 ‘기존보다 더 빠르고 더 편리한’ 디지털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만족하지 않고 완전히 새로운 서비스를 선보이려 노력하고 있다. <br />
<br />
KB국민은행은 2019년 10월 말 알뜰폰 서비스인 ‘리브모바일’(리브M)을 공개했다. 고객이 유심칩만 넣으면 공인인증서 연결, 애플리케이션 설치 등 복잡한 절차 없이 은행과 통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br />
<br />
리브모바일 가입자는 2022년 6월 기준으로 30만 명을 넘어섰다.<br />
<br />
리브모바일은 KB금융그룹이 추구하는 디지털 전환의 정점으로 꼽힌다. ‘휴대폰이 곧 은행인 세상에서 어떻게 하면 금융을 더 잘할 수 있을까’ 하는 질문에서 출발했다.<br />
<br />
윤종규는 리브모바일을 처음 공개하며 이 서비스가 금융과 통신의 융합을 실현해 진정한 혁신금융의 아이콘이 될 것이라는 기대를 감추지 않았다. 그는 과거 KT 사외이사를 하던 시절부터 금융과 통신은 떼려야 뗄 수 없다고 보고 둘의 융합을 고민해온 것으로 전해진다.<br />
<br />
윤종규는 KB금융그룹의 경쟁자로 구글과 아마존, 알리바바를 꼽았다. 그는 2020년 1월 국내 금융지주 회장 가운데 처음으로 세계 최대 가전박람회인 ‘CES 2020’에 직접 참석했다.<br />
<br />
윤종규는 다양하고 새로운 디지털금융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는 조직을 만드는 데 공을 들이고 있다. 디지털 전환을 위해 부서 사이 칸막이를 없앤 ‘애자일 조직’을 도입했고, 클라우드 기반의 혁신 플랫폼 ‘클레온’(CLAYON)도 선보였다. 클라우드 기술을 활용해 스타트업처럼 최소 자원을 투입하면서 신속하게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다.<br />
<br />
KB금융지주는 디지털 기술 확대 도입을 위해 LG그룹, 네이버 등 다른 기업과의 협업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br />
<br />
윤종규는 디지털 전환 과정에서 무엇보다 ‘고객 중심’을 강조하고 있다. 기술혁신 자체가 목적이 아니라 ‘고객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이해하는 것’으로부터 모든 혁신이 출발해야 한다는 것이다.<br />
<br />
△‘하나의 회사, 하나의 KB’ 위한 계열사 협업 강화 <br />
윤종규는 회장에 취임한 뒤 꾸준히 ‘하나의 KB‘를 강조하면서 지주사와 계열사 사이, 계열사와 계열사 사이 시너지를 내는 데 힘쓰고 있다.<br />
<br />
2018년과 2019년 연말인사를 통해 주력 계열사 대표들의 겸직을 대폭 확대한 것도 이런 맥락으로 볼 수 있다.<br />
<br />
윤종규는 2014년 처음 회장에 오른 직후부터 틈날 때마다 ‘하나의 회사, 하나의 KB(One-Firm, One KB)'를 강조해왔다.<br />
<br />
윤종규는 2015년 1월 KB금융지주를 KB국민은행 본점으로 6년 만에 이전했다. 지주사와 은행 사이 시너지를 극대화하기 위해서였다. 이전까지 KB금융지주는 업계에서 유일하게 지주회사와 은행의 업무공간이 분리돼 있었다.<br />
<br />
취임한 직후부터 ‘근거리 시너지’를 위해 서울 명동에 있던 KB금융지주의 일부 부서를 여의도에 있는 KB국민은행 본점으로 이전하고 KB생명보험과 KB투자증권을 여의도 증권가에 있는 KB금융투자타워로 옮기는 등 여의도 KB금융타운 조성 사업을 추진했다.<br />
<br />
또 은행과 증권사, 손해보험, 생명보험회사가 함께 영업장을 꾸리는 복합점포도 열었다. 복합점포는 윤종규가 추진하는 비은행 계열사 영업력 강화의 핵심 전략이다.<br />
<br />
KB금융그룹은 국내 금융지주 가운데 가장 많은 자산관리 복합점포를 보유하고 있다. 2021년 12월 기준으로 KB금융지주는 전국에 80개 복합점포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 밖에 900여 개 은행 VIP라운지에서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br />
<br />
KB금융그룹은 2022년 7월 서울 압구정에 국내 최대 규모의 플래그십 프라이빗뱅킹(PB) 센터를 열기도 했다.<br />
<br />
△KB금융지주 사외이사와 회장 후보 선임기구에서 빠져<br />
윤종규는 지배구조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강화하기 위해 사외이사와 회장 선임 과정에서 빠졌다. 윤종규뿐만 아니라 앞으로 KB금융지주 대표이사 회장은 지주사 사외이사 선임 과정에 참여하지 않는다.<br />
<br />
윤종규는 2018년 2월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사추위)에 참석해 "사외이사 후보 추천 과정의 투명성과 공정성 제고를 위해 사추위에 참여하지 않겠다"고 밝히고 퇴장했다.<br />
<br />
KB금융지주 이사회는 지주사 회장과 계열사 대표이사를 결정하는 지배구조위원회도 기능에 따라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와 계열사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대추위)로 분리했다.<br />
<br />
이전까지는 상시지배구조위원회가 회장과 계열사 대표이사 잠재후보자군을 관리하다가 인사 시기가 되면 확대지배구조위원회를 열어 최종 후보를 결정하는 방식이었는데 이를 바꾼 것이다.<br />
<br />
KB금융지주 회장은 상시지배구조위원회 위원으로서 다음 회장과 계열사 대표이사 잠재후보자군을 관리하는 데 참여해왔지만 앞으로는 회추위에 참여하지 않게 됐다.<br />
<br />
△KB금융지주 회장 연임<br />
윤종규는 2017년 역대 KB금융지주 회장 가운데 처음으로 연임에 성공했다.<br />
<br />
KB금융지주 사외이사 7명으로 구성된 확대지배구조위원회는 2017년 9월 윤종규를 단독 회장 후보로 추천했다. <br />
<br />
최영휘 확대지배구조위원회 위원장은 윤종규가 회장 후보에 선정된 직후 기자들을 만나 “KB금융지주 임직원들은 지배구조에 관련된 트라우마가 있는데 이런 점을 윤 회장이 잘 이끌어온 것 같다”고 평가했다.<br />
<br />
윤종규는 회장 연임이 확정된 뒤 이사회와 논의해 은행장을 분리하고 새 후보를 찾은 결과 허인 KB국민은행 영업그룹 부행장을 다음 KB국민은행장으로 선임했다.<br />
<br />
2017년 11월20일 열린 주주총회에서 윤종규의 회장 연임 안건이 통과했다. 임기는 2020년 11월20일까지 3년이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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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alt="[Who Is ?] 윤종규 KB금융지주 대표이사 회장" height="3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212/20221230031049_115991.jpg" width="700" />
<figcaption><table width=600 style='margin-bottom:20px;'><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이 차기 회장 단독후보로 선정된 뒤 2017년 9월15일 서울 여의도 KB국민은행 본점으로 출근하고 있다. <연합뉴스> </td></tr></table></figcaption>
</figure>
</div>
△KB국민은행장 겸직 시절<br />
윤종규는 2015년 5월 KB국민은행 노조와의 협의를 거쳐 희망퇴직 제도를 정례화했다. 55세가 된 직원이 희망퇴직을 원하지 않으면 일반직과 마케팅직 가운데 하나를 골라 일할 수 있도록 임금피크 제도도 개편했다.<br />
<br />
2015년 6월과 12월 두 차례 희망퇴직을 시행해 임직원 1천 명 이상이 떠난 데 이어 2017년 1월 2795명이 희망퇴직하면서 KB국민은행 임직원 수는 1만7천 명 수준으로 줄었다.<br />
<br />
KB국민은행은 2017년 12월에도 임금피크제 대상자(2019년 예정 포함) 1천여 명에게서 희망퇴직 신청을 받았다.<br />
<br />
윤종규는 은행장을 겸임하던 시절 KB국민은행의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들었다.<br />
<br />
KB국민은행은 단순 창구고객의 대기시간을 줄이고 상품판매나 대출 등 긴 상담이 필요한 고객에게 집중할 수 있도록 영업환경을 바꿨다. 고객을 찾아가는 아웃바운드 마케팅 강화의 일환으로 ‘KB 캠패드시스템’을 도입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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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직원이 외부에서 고객상담을 할 때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의 직원 전용 앱을 통해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등을 촬영하고 비밀번호를 사전등록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영업점 밖에서 통장 개설, 직불카드 발급 등이 가능해졌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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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지주 회장 겸 KB국민은행장으로 선임<br />
윤종규는 2014년 10월22일 KB금융지주 회장으로 선출됐다. KB금융그룹 내부에서 높은 지지를 얻고 조직을 안정시키는 데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은 것이 회장 선출에 결정적 영향을 미쳤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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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규는 KB금융지주의 차기 회장 2차 후보 4명 가운데 내부 경력이 가장 길었다. 직원들이 차기 회장으로 내부 인사를 요구하고 있었기에 상대적으로 가장 유리했다. KB금융그룹에서 재무와 전략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업무경험을 쌓았기에 전문성 측면에서도 좋은 평가를 들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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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진 회장후보추천위원회 위원장은 투표를 끝낸 뒤 기자들에게 “윤 전 부사장은 KB금융에서 오래 일했으며 여러 부문에서 경험을 쌓은 입지전적 인물”이라며 “후보선출 기준인 전문성과 국제적 감각 및 개인적 자질에서도 높은 점수를 얻었다”고 밝혔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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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인사 선임을 주장하던 KB국민은행 노동조합도 윤종규의 회장 내정을 환영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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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낙조 노조위원장은 윤종규의 회장 선임이 결정되자 “KB금융이 관치와 외압에서 벗어난 역사적인 날”이라며 “윤 전 부사장의 KB금융 회장 내정은 최악을 막았다는 점에서 다행”이라고 말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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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규가 평소 온화한 성격에 KB금융그룹 안에서 좋은 평판을 쌓았던 것도 선임에 영향을 미쳤다. 그는 임영록 전 KB금융지주 회장과 이건호 전 KB국민은행장 사이의 내분으로 인한 혼란을 수습하고 조직을 정비하기에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았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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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규는 직원들 사이에서 신망이 두터웠다. 어윤대 전 KB금융지주 회장이 실시한 직원 대상 KB국민은행장 선출 설문조사에서 최상위권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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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규는 회장으로 선출된 뒤 “KB금융지주와 KB국민은행의 갈등처럼 여러 문제를 치유하고 봉합하는 데 누구보다 적합하다는 것을 면접에서 강조했다”며 “회추위원들이 이 부분에 높은 점수를 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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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회계법인과 KB국민은행 시절<br />
윤종규는 1980년 삼일회계법인에 들어간 뒤 동아건설 워크아웃 등 주요 기업 구조조정 프로젝트에 참여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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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삼일회계법인 부대표로 일할 때 김정태 전 KB국민은행장이 ‘삼고초려’ 끝에 영입했다. 당시 김정태 행장은 ‘상고 출신 천재’를 영입했다고 홍보물에 싣게 할 정도로 기뻐한 것으로 알려졌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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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은 2003년 인도네시아 현지 은행인 BII(뱅크인터내셔널인도네시아) 지분을 700억 원에 인수했는데 당시 윤종규가 부행장으로서 관련 실무를 이끈 것으로 알려졌다. KB국민은행은 5년 만에 BII 지분을 3600억 원에 되팔아 막대한 차익을 얻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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