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rong><br />
<br />
△현대글로비스 사상 최대 실적 거둬 <br />
현대글로비스가 2021년 글로벌 완성차 수요 회복에 힘입어 매출과 영업이익에서 사상 최대 실적을 새로 썼다. 연간 영업이익은 사상 처음 1조 원을 넘어섰다.<br />
<br />
현대글로비스는 2021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21조7796억 원, 영업이익 1조1262억 원을 거뒀다. 2020년과 비교해 매출은 31.8%, 영업이익은 70.1% 늘었다.<br />
<br />
글로벌 경기 반등에 따른 완성차 수요 회복의 영향을 받아 물류, 해운, 유통 등 모든 부문에서 매출과 영업이익이 증가했다.<br />
<br />
2022년 들어서도 실적 호조를 이어가고 있다.<br />
<br />
현대글로비스는 2022년 상반기에 연결기준으로 매출 13조1561억 원, 영업이익 8748억 원을 냈다. 2021년 상반기보다 매출은 24.9%, 영업이익은 79.99% 증가했다.<br />
<br />
2022년 2분기에도 해운, 유통, 물류 등 모든 부문에서 고르게 매출과 영업이익이 증가했다.<br />
<br />
해운 부문은 완성차 업체 생산 물량이 회복되는 가운데 고운임·비계열·비자동차 화물 선적이 증가했다. 또 유가 상승분의 가격 반영과 달러 강세가 매출과 영업이익 증가에 크게 도움이 됐다.<br />
<br />
유통 부문은 현대자동차 인도네시아 신공장 CKD(반조립제품) 수출 물량 증가와 달러 강세에 힘입어 실적이 개선됐다.<br />
<br />
물류 부문은 미국을 중심으로 신규 고객과 내륙운송 수요 증가, 운임 인상, 달러 강세의 영향을 받아 실적이 증가했다.<br />
<br />
2022년 2분기 현대글로비스의 사업부문별 매출 비중은 물류 34.5%, 해운 16.5%, 유통 49.0%로 집계됐다. 사업부문별 영업이익 비중은 물류 32.2%, 해운 25.3%, 유통 42.5%로 나타났다.<br />
<div style="text-align:center; margin-top:20px;" >
<img alt="[Who Is ?] 김정훈 현대글로비스 대표이사 사장" height="36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209/20220923161419_143606.jpg" width="700" />
<figcaption><table width=600 style='margin-bottom:20px;'><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현대글로비스 실적.</td></tr></table></figcaption>
</figure>
</div>
△비계열 완성차 해상운송 물량 확대<br />
현대글로비스는 잇따라 글로벌 완성차 브랜드와 대형 계약을 맺으며 해상운송 시장에서 영향력을 키우고 있다. <br />
<br />
2022년 9월14일 현대글로비스는 글로벌 완성차 브랜드와 2023~25년 3년 동안 모두 2조1881억원 규모에 이르는 완성차 해상운송 계약을 맺었다고 공시했다.<br />
<br />
현대글로비스는 유럽, 미주, 아시아 등 글로벌 수요처 각지에 완성차를 해상운송하기로 했다. 계약 조건에 따라 이 밖의 내용은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br />
<br />
이번 계약은 글로벌 완성차 해상운송 시장에서 선박운송 회사가 경쟁입찰을 거쳐 자동차 제조사와 맺은 단일 계약 가운데 최대 규모인 것으로 알려졌다.<br />
<br />
2021년 12월에도 글로벌 완성차 브랜드와 중국에서 유럽으로 차량을 해상운송하는 5018억 원 규모의 계약을 맺었다. 계약기간은 2021년 1월1일부터 2022년 12월31일까지 1년이다.<br />
<br />
2020년 7월에는 폴크스바겐그룹과 5년 장기 운송 계약을 맺었다. 이에 따라 현대글로비스는 2024년 12월까지 5년 동안 폭스바겐, 아우디, 포르쉐, 벤틀리 등 폴크스바겐 그룹의 모든 승용차 브랜드가 유럽에서 중국으로 수출하는 완성차 물량 전체의 해상운송을 단독으로 맡게 됐다.<br />
<br />
현대글로비스는 2021년 12월 독일 BLG로지스틱스그룹과 합자회사(JV) 설립 계약을 맺고 독일 브레머하펜항 안에 3개의 선석(항내에서 선박을 계류시키는 시설)과 10만m² 규모의 야적장 등 전용 인프라를 구축하기로 했다. <br />
<br />
브레머하펜항은 벤츠, 폭스바겐, BMW 등 독일의 대표 브랜드를 포함해 유럽발 완성차 브랜드 물량 대부분이 선적되는 곳이다. 이 항구를 이용하는 글로벌 11개 자동차 선사 가운데 전용 공간을 갖게 된 곳은 현대글로비스가 유일하다. <br />
<br />
현대글로비스는 완성차 해상운송 사업에서 비계열 매출 비중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을 갖고 있다.<br />
<br />
현대글로비스가 해운사업에 본격 진출하기 시작한 2010년 12% 수준이던 비계열 매출 비중은 2016년 40%, 2018년 44%에 이어 2019년 52%를 기록해 처음으로 계열 매출 비중을 넘어섰다. 이후 2020년 55%, 2021년 61%로 역대 최고 기록을 잇따라 경신했다.<br />
<br />
△글로벌 물류사업 강화<br />
김정훈은 현대글로비스의 해외 물류사업을 확대하는 데 힘쓰고 있다.<br />
<br />
현대글로비스는 2022년 5월 태국 자동차 부품 제조사 및 물류사와의 합작법인(JV) 형태로 현지법인 ‘현대글로비스 로지스틱스 타일랜드'를 세웠다.<br />
<br />
현대글로비스는 식품, 유통, 통신·미디어 등 여러 분야에 걸쳐 세계 21개국에서 사업을 펼치는 태국 재계 1위 CP그룹의 계열사 물류관리 효율성을 높이는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자동차 부품 물류, 완성차 차량운반(TP), 물류업무 대행서비스(3PL) 등의 사업에도 나선다.<br />
<br />
현대글로비스는 2020년 9월 CP그룹의 유통계열사와 업무협약을 맺고 태국 편의점 물류 배송사업에 진출한 바 있다.<br />
<br />
2019년 7월25일 동남아시아 지역의 첫 현지법인으로 베트남에 ‘현대글로비스베트남’을 세우기도 했다. 아시아 물류 허브로 꼽히는 싱가포르에는 2018년 7월25일 지사를 설립했다.<br />
<br />
현대글로비스는 중국 물류시장도 적극 공략하고 있다. <br />
<br />
2021년 12월 중국 서부도시 청두에 현지법인 ‘청두글로비스SCM유한공사’를 설립했다. 이를 통해 중국 국영철도운영사(CDiRS)의 블록트레인(급행화물열차) 운영, 중국 내륙의 완성차 수출입 물류기지 확보, 보관·배송(W&D) 사업 확대 등을 추진한다.<br />
<br />
2021년 3월에는 폴란드 자회사 아담폴(Adampol) 지분 100% 가운데 30%를 중국 완성차 물류업체 창지우에 매각하고 창지우 측과 투자파트너로서 공동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br />
<br />
아담폴은 폴란드 동부 국경 인근 말라쉐비체에 철도화물 환적 시스템을 갖춘 기차 터미널을 운영하고 있고 창지우는 중국횡단철도(TCR) 운송 물량을 확보하고 있다. 현대글로비스는 중국-유럽 철도운송 전문 브랜드 ‘ECT(Euro China Train)’를 새로 도입해 유럽과 중국 완성차업체를 대상으로 공격적 영업을 펼친다는 계획을 세웠다.<br />
<br />
2019년 1월에는 중국 광둥성 선전에 지사를 세워 중국 남부지역에서 신규 화주를 발굴하고 내륙운송과 수출입 물류 사업을 진행해 남중국 시장을 공략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같은 해 8월에는 충칭에 지사를 세워 영업범위를 서남부지역으로 확대했다. <br />
<br />
2019년 10월에는 중국 현지 완성차 브랜드의 내륙운송 물량을 확보하기 위해 중국 완성차 전문 물류기업인 ‘렌허물류’와 합자회사 ‘장쑤거렌물류유한공사’를 세웠다.<br />
<br />
장쑤거렌물류유한공사는 중국에서 생산된 완성차를 전용 트럭으로 고객에게 운송하는 사업에 주력하고 있다. 2019년 11월 중국 민영 자동차 판매·물류 기업인 창지우그룹과 중국 내 중고차 유통사업과 완성차 해운사업을 위한 2개 합작회사를 설립하는 내용의 계약도 맺었다. <br />
<br />
현대글로비스는 2020년 10월6일 카자흐스탄 음료 제조·판매 기업인 ‘RG브랜즈’와 7년 기한의 운송사업 계약을 맺었다. RG브랜즈는 1994년 설립된 음료 전문 회사로 카자흐스탄 음료시장에서 점유율 2위를 차지하고 있다.<br />
<br />
러시아에는 2019년 2월8일 블라디보스토크 사무소를 열었다. 시베리아횡단철도(TSR)의 동쪽 끝 출발점에 지사를 설립함으로써 화물운송의 안전성을 높이고 극동지역 영업을 강화해 새 화주를 발굴할 수 있을 것으로 현대글로비스는 내다봤다.<br />
<br />
2018년 8월에는 국내 기업 가운데 처음으로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상트페테르부르크까지 약 1만㎞를 잇는 TSR을 주1회 달리는 급행 화물열차(Block Train)를 운영하기 시작했다. 김정훈은 이를 발판 삼아 유럽 현지 영업을 더욱 강화하고 신규 고객사 발굴에 나서 TSR 운송 물량을 지속적으로 늘릴 계획을 세웠다.<br />
<br />
미국에는 2019년 6월20일 육상운송 전문 자회사 ‘GET’을 설립하기로 했다. 같은 해 7월4일에는 인도 델리와 뭄바이에 영업지사를 설치했다.<br />
<br />
2019년 3월27일 유럽 해운사업 확대를 위해 스웨덴 선사 ‘스테나레데리’와 유럽 해운 합자회사 ‘스테나글로비스’를 세웠다. <br />
<br />
현대글로비스는 2019년 1월 신흥시장 개척을 위한 ‘글로벌 파이어니어’ 제도를 도입했다.<br />
<br />
이 제도는 현대글로비스가 진출하지 않은 국가에 직원들을 보내 시장을 조사하고 신규사업 기회를 발굴하는 해외 파견 프로그램이다. 해외 미진출 시장에서 신사업 기반을 마련하고 시장을 개척하려는 목적으로 도입됐다.<br />
<br />
김정훈은 현대글로비스 홈페이지에 올린 CEO 메시지에서 “현대글로비스는 2001년 창사 이래 매년 내실 있는 성장을 이어가고 있지만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글로벌 비계열 사업을 집중 육성해 명실공히 세계적 종합물류유통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br />
<br />
△미래 해운시장 변화에 대응<br />
김정훈은 자동차 운송 중심인 해운사업 포트폴리오를 친환경 에너지 운송으로도 확장하는 데 공을 들이고 있다.<br />
<br />
2022년 4월 현대글로비스는 호주 에너지 기업 우드사이드와 LNG 장기운송 계약을 맺고 액화천연가스(LNG) 운송 사업에 본격 나섰다. 계약기간은 기본 10년에 5년 연장 옵션이 추가돼 최대 15년이다.<br />
<br />
우드사이드는 LNG·원유 생산, 시추 탐사 등 자원개발을 전문적으로 하는 호주 최대 LNG 생산 기업으로 세계 LNG 공급량의 약 5%를 차지하고 있다.<br />
<br />
현대글로비스는 우드사이드와의 계약을 이행하기 위해 선박 건조에 나섰다. 선박이 인도된 뒤 2024년 하반기부터 관련 사업을 본격 개시할 예정이다.<br />
<br />
LNG는 탈탄소 시대에 석탄을 비롯한 화석연료에서 수소·재생에너지로 넘어가는 중간 단계 연료로 부상하며 수요가 늘고 있다.<br />
<br />
수소는 영하 253도까지 온도를 낮춰 액화해 부피를 줄여야만 운송이 가능한데 아직 대량 수소 액화·운송 기술은 상용화되지 않았다. 이에 비해 LNG는 영하 163도에서 액화된다. 현대글로비스는 이번 LNG 해상운송 계약을 이행하면서 초저온 가스 화물 운송 및 관리 역량을 내재화한다는 목표를 세웠다.<br />
<br />
현대글로비스는 2021년 9월 글로벌 3위권 원자재 트레이딩 기업인 스위스 트라피구라와 암모니아 및 액화석유가스(LPG) 해상운송을 추진하기로 하는 계약을 맺었다. <br />
<br />
현대글로비스는 이 사업과 관련해 2천억 원을 투자해 초대형 가스 운반선(VLGC) 2척을 건조한 뒤 해상운송에 투입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선박이 인도되는 2024년부터 최대 10년 동안 계약에 따라 글로벌 수요처에 암모니아와 LPG 등의 가스를 운송하게 된다.<br />
<br />
현대글로비스의 암모니아 운송은 앞으로 현대차그룹의 수소사업에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br />
<br />
암모니아를 해상운송한 뒤 수요처에서 수소를 추출하는 방식이 현재 가장 효과적인 수소 대량운송 방법으로 꼽히는 만큼 암모니아 운송을 통해 수소 공급망 구축의 기틀을 잡을 수 있기 때문이다.<br />
<br />
현대글로비스는 액화이산화탄소 운반선 개발을 위한 첫걸음도 내디뎠다.<br />
<br />
현대글로비스는 2022년 9월 현대중공업그룹과 공동 개발한 7만4000㎥급 액화이산화탄소 운반선과 관련해 미국선급(ABS)과 마샬아일랜드 기국으로부터 기본승인 인증을 획득했다.<br />
<br />
기본승인이란 선박 개발 초기에 공식 기관으로부터 기술의 적합성과 안정성, 실효성을 인정받는 절차를 말한다. <br />
<br />
2020년 10월에는 한국선급과 라이베리아 기국으로부터 기본승인 인증을 받았다.<br />
<br />
앞서 현대글로비스는 2020년 9월2일 온라인으로 유럽 해운회사 ‘윌.윌헬름센 그룹(윌헬름센)'과 ‘가스운반선 및 해운환경 변화 공동대응 업무협약(MOU)’을 맺었다.<br />
<br />
윌헬름센은 선박 관리, 선박용품 공급 등의 사업을 하는 회사로 노르웨이 리사케르에 본사, 세계 2천여 곳에 지점을 두고 있다. 현대글로비스와 윌헬름센은 우선 액화천연가스(LNG) 해상운송 사업에 협력하고 수소 관련 미래 해운시장에 대비하는 방안을 함께 마련하기로 했다. <br />
<div style="text-align:center; margin-top:20px;" >
<img alt="[Who Is ?] 김정훈 현대글로비스 대표이사 사장" height="3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209/20220923165448_201086.jpg" width="700" />
<figcaption><table width=600 style='margin-bottom:20px;'><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김정훈 현대글로비스 대표이사 사장이 2022년 9월22일 김경욱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과 인천시 중구 인천국제공항공사 청사에서 '인천국제공항 제2공항물류단지 2A1부지 스마트물류센터 건설 및 운영을 위한 실시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국제공항공사></td></tr></table></figcaption>
</figure>
</div>
△스마트 물류 솔루션 시장 본격 진출<br />
김정훈은 스마트 물류 솔루션을 새 먹거리로 키우는 데 힘을 쏟고 있다.<br />
<br />
스마트 물류 솔루션이란 운송·관리 등 물류의 모든 과정에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로보틱스 등 다양한 IT 기술을 적용해 최적의 물류 효율성을 끌어내는 사업을 말한다.<br />
<br />
현대글로비스는 2022년 5월 고객사 물류센터에 첨단 물류 기술을 구축하고 운영하는 ‘스마트 물류 솔루션’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br />
<br />
이 계획에는 고객사에 물류센터 컨설팅부터 스마트 설비 구축 및 물류센터 설계·설비 도입 지원, 자동화 기반 운영 검증 등 모든 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제공하고 직접 물류센터 운영에도 나선다는 내용이 담겼다.<br />
<br />
이를 위해 현대글로비스는 글로벌 물류설비 제조 기업인 ‘스위스로그’와 자동화 설비 국내 독점판권 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파워스토어’, ‘싸이클론캐리어’ 등 스위스로그의 물류설비 제품에 대한 국내 독점판매 권리를 확보했다.<br />
<br />
현대글로비스는 스마트 물류센터 구축을 희망하는 고객사에 스위스로그의 자동화 설비를 구축해주는 동시에 자동화설비 제어 솔루션(WCS)을 고도화해 고객사 물류센터의 생산성을 높여주기로 했다.<br />
<br />
현대글로비스는 스마트 물류 솔루션을 적용하면 고객사의 생산성이 최대 30% 향상될 것으로 보고 있다.<br />
<br />
또 현대글로비스는 사업 확대를 위해 제조, 유통, 식음료, 의약품 등 6대 목표 산업 분야를 선정했다. 중기적으로 이들 분야의 사업에서 국내 시장점유율 30%를 달성한다는 목표를 세웠다.<br />
<br />
김정훈은 모빌리티 플랫폼 분야 선도업체와 손잡으며 스마트 물류 솔루션 기술 고도화를 위한 토대를 마련했다,<br />
<br />
현대글로비스는 2022년 2월 카셰어링 업체 쏘카와 ‘신사업 제휴에 관한 포괄적 업무협약’을 맺고 스마트 물류 솔루션 분야에서 공동사업 개발과 기술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br />
<br />
쏘카는 연간 최대 1만8천 대 규모의 차량을 운영하며 차량의 배치, 관리, 정비 등에 자체 개발 차량관제 단말 등의 기술을 접목하고 있어 현대글로비스의 물류 기술 고도화와 관련해 두 회사가 여러 방면에서 시너지를 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br />
<br />
현대글로비스는 2020년 12월 현대자동차그룹이 미국 로봇회사인 보스턴다이내믹스 지분 80%를 약 1조 원에 인수하는 데 참여했다. 현대글로비스는 1245억 원을 투입해 보스턴다이내믹스 지분 10%를 확보했다.<br />
<br />
보스턴다이내믹스는 4족 보행 로봇 ‘스팟’과 2족 직립보행이 가능한 로봇 ‘아틀라스’, 창고물류 시설에 특화된 로봇 '스트레치' 등을 개발했다. 현대차그룹의 스마트 물류 사업과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됐다.<br />
<br />
이에 앞서 현대글로비스는 스마트 물류 사업을 미래 먹거리로 삼아 투자를 지속해왔다.<br />
<br />
현대글로비스는 2020년 8월13일 인천국제공항공사와 ‘스마트 주차 테스트베드(시험공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은 데 이어 같은 달 26일 로봇 개발 업체인 ‘트위니’와 ‘자율주행 이동로봇 생활물류 서비스 업무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br />
<br />
트위니와는 자율주행 로봇을 활용해 일상과 밀접한 생활 밀착형 물류 서비스를 개발하고 인천국제공항공사와는 주차로봇 기반의 스마트 주차 시스템을 구축한다는 목표를 세웠다.<br />
<br />
현대글로비스는 스마트 물류 관련 역량을 키우는 데 종합물류연구소를 적극 활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br />
<br />
현대글로비스 종합물류연구소는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연구와 첨단 물류기술 개발을 전담하는 기구로 2018년 출범했다. 물류·해운사업, 미래 기술, 신사업과 관련된 트렌드를 분석하고 기술을 개발해 실제 사업에 활용할 수 있도록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하는 일을 한다.<br />
<br />
△중고차 중개 플랫폼 ‘오토벨’ 운영<br />
현대글로비스는 유통부문에서 국내 최대 중고차 경매장과 중고차 플랫폼 오토벨을 운영하며 중고차 사업을 하고 있다.<br />
<br />
2022년 1월 현대글로비스는 상생 모델 형태의 중고차 중개 플랫폼 ‘오토벨’을 내놨다.<br />
<br />
현대글로비스는 오토벨을 통해 중고차 중개만 하고 판매는 중고차매매업체(딜러)가 전담하는 구조로 운영된다.<br />
<br />
현대차와 기아 등 완성차 회사들이 2023년 진출하는 ‘인증중고차’ 매매 사업과 달리 오토벨은 중고차 매매업체와 소비자를 잇는 역할만 하는 것이다. 인증중고차는 제조사가 직접 중고차를 사들여 검수하고 수리해 보증기간을 연장한 중고차를 말한다.<br />
<br />
오토벨에 가입된 중고차 매매업체들은 현대글로비스가 분당·시화·양산에서 운영하는 중고차 경매센터에서 열리는 경매에 참여해 낙찰받은 차량을 오토벨 플랫폼의 ‘스마트옥션 인증차량’ 메뉴를 통해 소비자에게 판매할 수 있다.<br />
<br />
현대글로비스는 “오토벨이 그간 중고차 경매사업 등의 운영을 통해 축적한 노하우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소비자 신뢰를 확보하고 비교적 저렴한 이용료와 다양한 편의 기능을 제공하겠다”며 “국내 최대 중고차 온라인 플랫폼으로 키우겠다”고 밝혔다.<br />
<br />
현대글로비스는 중고차 경매사업의 발전 가능성에 주목해 시스템을 고도화하는 전략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br />
<br />
2020년 3월에는 중고차 매매업체 전용 신규 디지털 경매 시스템 ‘오토벨 스마트옥션’을 출시했다. <br />
<br />
오토벨 스마트옥션은 현대글로비스가 매주 경기 분당(화요일)과 시화(금요일), 경남 양산(목요일)의 경매장에서 독자적으로 실행하는 오프라인 중고차 경매를 클라우드 서비스를 활용해 하나로 통합한 디지털 경매 시스템이다.<br />
<br />
이에 따라 현대글로비스에 등록된 1900여 개 중고차 매매업체는 지역에 관계없이 모든 자동차 경매에 어느 장소에서든 PC와 모바일 기기 등을 통해 참여할 수 있게 됐다.<br />
<br />
2018년 11월30일에는 현대글로비스의 중고차 경매 누적 출품 대수가 업계 최초로 100만 대를 넘어섰다. 첫 경매를 시행한 2001년 2월 이후 17년9개월 만이다.<br />
<br />
현대글로비스는 경매 첫해에 분당경매장에서 1만8대의 중고차를 거래시켰고 시화경매장을 새로 연 2008년까지 25만 대 이상의 자동차를 경매로 유통했다. 2012년에는 경남 양산경매장을 개장하고 누적 출품 대수 50만 대를 기록했다.<br />
<br />
사업 초기에 렌터카 회사 등 기업을 집중 공략해 법인 물량을 확보한 현대글로비스는 2014년부터 중고차 매입 브랜드 ‘오토벨’을 출시해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영업을 강화하고 일일 온라인 경매 서비스 ‘오토벨 라이브’도 출시했다.<br />
<br />
△현대차그룹 수소사업에서 공급망 구축 맡아<br />
현대글로비스는 현대차그룹의 수소사업에서 국내외 수소 공급망 구축을 맡아 추진하는 데 힘쓰고 있다.<br />
<br />
현대글로비스는 2021년 10월 초 수소와 전기차(EV) 배터리 등 친환경 신사업 브랜드 ‘ECOH(에코)’를 내놓고 수소 및 EV 배터리 사업 전략을 밝혔다. ‘ECOH’는 환경을 의미하는 ‘ECO’와 사람을 뜻하는 ‘HUMAN’의 합성어로 현대글로비스는 ECOH를 친환경 사업 브랜드로 폭넓게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br />
<br />
현대글로비스는 공급망관리(SCM) 전문 기업으로서의 자사 특성을 살려 수소의 생산-저장-운송-공급 등 수소사업의 모든 영역에서 주요 역할을 하며 수소 가치사슬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br />
<br />
현대글로비스는 수소 유통과 인프라 운영 사업을 지속 확대해 2030년까지 수소출하센터를 9곳으로 늘리고 전국 360곳 이상의 충전소에 수소를 공급한다는 계획을 세웠다.<br />
<br />
또 오세아니아와 중동 등 해외의 그린수소 유통 및 관련 인프라 운영 사업 진출, 국내의 그린수소 수요처 독자개발 프로젝트 등을 진행한다.<br />
<br />
그린수소 운반은 2024년 건조되는 초대형 가스운반선 (VLGC) 2척을 활용해 추진한다. 2024년쯤에는 액화수소 생산·유통 시장에도 진출하기로 했다.<br />
<br />
이 밖에 2022년부터 시행되는 수소공급의무화제도(HPS)에 발맞춰 수소연료전지발전소 구축 사업과 친환경 항만 조성을 위한 육상전원공급장치(AMP) 판매 사업에 진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br />
<br />
액화수소 시장 진출과 관련해 현대글로비스는 2021년 10월 산업용 가스 및 특수화학약품 제조사인 미국 에어프로덕츠와 '액화 및 청정수소 공급망 구축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맺었다.<br />
<br />
에어프로덕츠는 미국 펜실베이니아에 본사를 둔 산업용 가스 회사로 세계 20개 국가에 250개 이상의 수소충전소를 구축하는 프로젝트에 참여했다.<br />
<br />
두 회사는 협약에 따라 △액화수소 공급망 구축 △블루·그린수소 공급망 구축 및 해외 블루·그린 수소 해상운송 참여 추진 △해외 신규 프로젝트 공동 개발 등에 협업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br />
<br />
현대글로비스는 한국 시장에서 액화수소 공급망 구축과 관련해 액화수소 공급처를 확보하는 등 유통 경쟁력을 높이고 에어프로덕츠는 액화플랜트 관련 투자 및 운영을 추진한다.<br />
<br />
2021년 7월에는 현대자동차, 한국조선해양 등과 함께 평택시와 ‘경기 평택 수소기반 탄소중립 항만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br />
<br />
이에 따라 현대글로비스는 정부와 평택시가 2050년 탄소중립 목표 실현을 위해 국가 기간산업이 밀집된 평택항에 수소특화단지-수소도시-수소항만으로 구성된 탄소중립 수소복합지구를 조성하는 사업에 참여한다.<br />
<br />
2021년 5월 전국 하이넷(수소에너지네트워크) 충전소에 수소를 공급하는 사업을 시작한 뒤 수소유통센터와 한국가스기술공사 등의 수소충전소에도 수소를 공급하고 있다.<br />
<br />
현대글로비스는 이전부터 현대차그룹을 중심으로 한 국내 수소 유통산업 육성에 참여하면서 국내 수소 공급망 구축에 힘을 실어왔다.<br />
<br />
현대글로비스는 2020년 10월13일 현대제철과 현대차, 한국가스공사, 수소에너지네트워크(하이넷), SPG 등과 ‘수소차용 수소 유통산업 발전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수소전기 상용차 개발과 사용 확대를 추진하기로 했다.<br />
<br />
현대글로비스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수소 공급망 최적화 플랫폼을 개발했다. 이 플랫폼은 수소 생산자와 충전소 사이에 실시간으로 수소 생산 및 소비 정보를 공유할 수 있다.<br />
<br />
현대글로비스는 수소사업을 위한 정관 개정도 두 차례 진행했다. 2021년 3월에는 △기체연료·관련 제품 도매업 △운송장비용 가스 충전업 △로봇 제조·수출입·유통·임대 △소프트웨어 자문·개발·공급·유지보수 등, 2022년 3월에는 수소·암모니아 발전사업 및 탄소중립 관련 부대사업을 사업목적에 추가했다.<br />
<br />
현대글로비스는 전기차의 핵심 부품인 배터리를 친환경 사업의 또 다른 축으로 삼고 있다. 친환경 에너지 시장에서 포괄적 플랫폼 사업자로서 입지를 구축한다는 계획을 세웠다.<br />
<br />
현대글로비스는 전기차 배터리 사업과 관련해 배터리 리스 실증사업을 진행한 뒤 앞으로 V2G(전기차를 전력망과 연결해 유휴 전력량을 활용하는 양방향 충전 기술)에 관한 실증을 바탕으로 미래전략을 수립할 계획을 갖고 있다.<br />
<br />
전기차 수요가 크게 늘어난 2022년을 기점으로 전기차 배터리의 통상 사용주기(7~10년)가 지나는 2028년 이후 폐배터리가 대거 쏟아질 것으로 보고 배터리 회수 및 재활용 사업도 준비하고 있다.<br />
<br />
현대글로비스는 2022년 초 사용 후 전기차 배터리를 형태와 상관없이 운반할 수 있는 ‘플랫폼 용기’를 개발해 특허를 취득했다. 전기차 폐배터리는 다른 목적으로 재사용하거나 원료를 추출해 재활용할 수 있다.<br />
<br />
또 수명이 다한 배터리를 에너지저장장치(ESS)로 재활용하는 UBESS(Used Battery Energy Storage System) 사업도 구상하고 있다.<br />
<br />
△현대글로비스 중장기 발전전략 발표<br />
현대글로비스는 2018년 4월27일 모빌리티 서비스와 스마트 물류와 같은 미래 성장동력을 발판으로 2025년까지 회사 매출을 40조 원+알파로 끌어올린다는 중장기 발전전략을 발표했다.<br />
<br />
미래 신사업부문으로 카셰어링으로 대표되는 모빌리티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추진하며 중장기적으로 이 사업에서 글로벌 수준의 경쟁력을 갖추겠다는 구상을 밝혔다.<br />
<br />
기존 완성차 물류와 해운 중심의 사업을 획기적으로 확장해 신사업을 추진하고 유관 기업을 인수합병하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계획도 세웠다.<br />
<br />
현대글로비스는 이를 위해 자동차 생산 과정의 글로벌 공급망 관리자(SCM) 역할을 통합하고 확대하며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고 있는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등의 신기술을 접목한 차별화된 ‘물류4.0’ 전략을 실행하겠다고 밝혔다.<br />
<br />
발전전략 수행기간이 절반가량 경과한 2021년 현대글로비스의 매출은 21조8천억 원이었고, 2022년 매출 전망은 26조~27조 원 수준이다. 역대 최고 실적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되나 2025년 매출 목표 40조 원까지는 아직 갈 길이 많이 남아있다.<br />
<br />
△현대글로비스 사업구조 및 지배구조 개편 추진과 실패<br />
현대차그룹이 2018년 3월28일 발표한 '사업구조 및 지배구조 개편 계획‘에서 현대글로비스가 주요 역할을 할 회사로 꼽혔다.<br />
<br />
이에 따라 현대모비스는 이사회에서 회사를 투자 및 핵심부품 사업부문과 모듈 및 AS부품 사업부문으로 인적분할하고 모듈 및 AS부품 사업부문을 현대글로비스와 합병하는 안건을 의결했다.<br />
<br />
현대글로비스도 같은 날 이사회를 열어 현대모비스에서 분할된 모듈 및 AS부품 사업부문과 합병하기로 결의했다.<br />
<br />
이와 관련해 현대글로비스는 “기존에 분산해 운영하던 물류, 운송 네트워크를 통합해 비용을 절감하고 사업 효율성을 높이겠다”며 “튜닝과 AS부품, 중고차, 탁송 등 기타 사업을 일원화하면서 모빌리티 서비스 등 미래차 분야의 사업을 확장할 것”이라고 밝혔다.<br />
<br />
순환출자고리를 해소하기 위한 지배구조 개편 방안도 동시에 발표됐다.<br />
<br />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95724'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정몽구</a> 현대차그룹 회장,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41236'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정의선</a> 현대차 부회장 등 대주주와 계열사가 지분거래를 통해 기존의 순환출자고리를 모두 끊겠다는 것이다. <br />
<br />
기아차와 현대글로비스, 현대제철은 현대모비스와 현대글로비스의 분할합병 이후 이사회를 열고 현대모비스 지분을 대주주에게 매각하는 구체적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br />
<br />
기아차, 현대글로비스, 현대제철은 현대모비스 지분을 각각 16.9%, 0.7%, 5.7% 보유하고 있었다. <br />
<br />
지분거래 이후 현대차그룹의 지배구조는 대주주, 현대모비스, 현대차와 기아차 등 완성차 기업, 개별사업군 등으로 한층 단순화될 것으로 예상됐다.<br />
<br />
현대글로비스는 이 과정에서 보유하고 있던 현대모비스 지분을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95724'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정몽구</a> 현대차그룹 회장과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41236'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정의선</a> 부회장에게 모두 양도하는 ‘주식양수도 거래에 관한 합의서’를 체결했다.<br />
<br />
하지만 주주들의 반발이 커지자 현대차그룹은 2018년 5월21일 기존 개편안을 철회하겠다고 밝혔다. 이때 현대모비스와 현대글로비스의 분할합병 비율에 물음표를 던지는 주주들이 많았다.<br />
<br />
김정훈은 그룹 개편안 철회와 관련해 현대글로비스 주주들에게 보낸 서한에서 “주주와 시장의 충분한 신뢰와 성원을 받을 수 있도록 거듭나기 위해 더욱 적극적이고 겸허한 자세로 주주 및 시장의 의견을 받아들이고 살펴보겠다”고 했다.<br />
<br />
△현대글로비스 대표이사에 올라<br />
2018년 1월5일 실시된 현대차그룹 사장단 인사에서 김정훈은 현대차 구매본부장 부사장에서 사장으로 승진하면서 현대글로비스 대표이사에 내정됐다.<br />
<br />
현대차그룹은 이에 대해 “현대기아차와 계열사의 유기적 협력을 강화해 시너지를 극대화하는 차원에서 실시한 인사”라며 “외부환경의 변화에 더욱 신속하게 대응하고 미래차 시장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높이기 위한 결정”이라고 밝혔다.<br />
<br />
김정훈은 2018년 3월16일 현대글로비스 정기 주주총회에서 사내이사 선임안이 통과된 데 이어 열린 이사회에서 현대글로비스 대표이사에 선임됐다.<br />
<br />
김정훈은 현대글로비스 대표이사와 이사회 의장을 겸직하게 됐다.<br />
<br />
현대글로비스는 “이사회 의장은 이사회 소집과 안건 주재를 주로 담당한다는 점에서 이사회 안건과 운영 등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이사가 맞는 것이 적합하다”며 “이사회에 부의되는 각종 현안을 가장 잘 파악하고 있고 회의에서 충분한 설명과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대표이사가 이사회 의장 직무 수행에 적합하다고 판단돼 이사들의 의결을 거쳐 대표이사가 이사회 의장 역할을 함께 수행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br />
<br />
현대글로비스는 “회사 이사회를 보면 사외이사가 과반 이상으로 구성돼있기 때문에 이사회는 의사결정 과정에서 독립성을 확보하고 있으며 경영진에 대한 견제와 균형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br />
<br />
현대글로비스는 2021년 3월24일 주주총회를 열고 김정훈을 사내이사로 재선임하는 안건을 의결했다.<br />
<br />
연임이 결정됨에 따라 김정훈의 임기는 2024년 3월까지로 늘어났다.<br />
<br />
김정훈은 주총 인사말을 통해 “올해 새로운 도약을 위한 가시적 성과 창출이라는 경영방침을 바탕으로 현대글로비스를 이끌겠다”며 경영전략으로 미래사업 육성과 핵심사업 확대, 관리체계 강화, 조직문화 혁신 등을 제시했다.<br />
<br />
<stro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