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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정치

[Who Is ?] 박순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공공행정 분야 전문가, 대학 교육현장과 정부활동 다 경험 [2022년]
김대철 기자 dckim@businesspost.co.kr 2022-08-05 08: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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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class="image" style="float:left;margin-left:0px; margin-right:15px; margin-top:30px; "><img alt="[Who Is ?] 박순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height="15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207/20220730141811_23227.jpg" width="320" /> <figcaption><table width=320><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width:180px;'>▲ 박순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td></tr></table></figcaption> </figure> <br> 박순애는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다.<br /> <br />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94572'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윤석열</a>정부의 교육분야 핵심국정과제인 &#39;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디지털 인재와 미래 핵심역량을 갖춘 인재 양성&rsquo;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br /> <br /> 대학 운영의 자율성을 높이고 지방대학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방안에도 관심을 두고 있다.<br /> <br /> 1965년 10월2일 부산에서 태어났다.<br /> <br /> 부산 데레사여자고등학교와 연세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했다. 연세대학교 행정대학원에서 행정학 석사학위, 미국 미시간대학교 대학원에서 환경계획학 박사학위를 받았다.<br /> <br />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교수로 20년 가까이 재직했으며, 한국행정학회와 한국환경행정학회 회장을 지낸 공공행정분야 전문가다. <br /> <br /> 노무현정부에서 교육인적자원부 정책자문위원, 이명박정부에서 서울특별시교육청 정책품질관리자문위원, 국가표준심의회 위원, 교육과학기술부 교육관련기관 정보공시운영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했다.<br /> <br /> 박근혜정부에서 공공기관운영위원회 위원,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위원, 기획재정부 공공기관경영평가단장을 지냈다. <br /> <br />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정무사법행정분과 인수위원으로 활동하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94572'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윤석열</a>정부의 첫 교육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김인철 한국외대 총장이 낙마하자 교육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됐다.<br /> <br /> 국회 원구성 지연의 영향으로 인사청문회를 치르지 않고 장관에 임명됐다.<br /> <br /> <strong>
경영활동의 공과
</strong><br /> <br /> △학제개편 및 유치원과 어린이집 통합 꺼냈다가 저항에 부딪혀 <br /> 박순애는 초등학교 입학 연령을 만6세에서 만5세로 낮추는 학제개편을 추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가 거센 저항에 부딪치고 있다.<br /> <br /> 현행 초중등교육법은 초등학교 입학일을 &#39;6세가 된 날이 속하는 해의 다음해 3월1일&#39;로 정하고 있다. 즉 &#39;만6세&#39;가 된 다음해, 한국 나이로 8세가 되는 해에 초등학교에 입학해야 한다는 것인데, 박순애는 이 연령을 1년 낮추겠다는 것이다.<br /> <br /> 취학 연령을 이렇게 1년 낮추려는 것은 영유아 단계에서 국가가 책임지는 대상 연령층을 확대해 출발선상의 교육격차를 해소하기 위해서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졸업 시점을 1년 앞당겨 사회에 진출하는 입직 연령도 낮추겠다는 의도가 담겼다.<br /> <br /> 박순애는 2022년 7월29일 이런 내용의 학제개편안을 담은 교육부 업무계획을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94572'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윤석열</a> 대통령에게 보고했다. 사회적 합의가 이뤄진다면 오는 2025년부터 조기 입학을 시행한다는 계획도 밝혔다. <br /> <br /> 이 계획대로 학제개편이 실시된다면 2019년에 태어난 아이들 가운데 일부가 기존보다 1년 일찍 초등학교에 입학하게 된다. 교원 수급이나 학교 공간 등의 한계가 있기 때문에 4년에 걸쳐 해당 인원의 25%씩에 대해 입학 연도를 앞당기는 방안이 유력하다.<br /> <br /> 박순애는 2022년 7월29일 업무보고 사전브리핑에서 &ldquo;당초 나왔던 안은 2년을 당겨 한꺼번에 바꾸는 것이었지만 충격이 클 것으로 예상됐다&rdquo;며 &ldquo;25% 정도씩이면 현재 시설에서 수용이 가능하다는 계산이 나왔다&rdquo;고 설명했다.<br /> <br /> 이어 &ldquo;학부모들이 이에 동의할지는 다른 변수이지만 선호도 조사까지 함께 포함해서 추진될 것&rdquo;이라고 덧붙였다.<br /> <br /> 학제개편과 더불어 영유아 단계 공교육 강화를 위해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통합하는 &#39;유보통합&#39;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이는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94572'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윤석열</a> 정부의 국정과제에 포함됐던 내용이다.<br /> <br /> &lsquo;유보통합추진단&rsquo;을 설치해 유치원 및 어린이집 교사와 교육과정, 영유아 교육과 돌봄 현장 등에 대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0~2세 영유아에 대해서도 교육 지원 강화 방안을 검토한다는 방침을 세웠다.<br /> <br /> 박순애는 7월29일 &ldquo;유보통합은 보건복지부와 당연히 논의해야 할 사안이며 관리주체가 누가 됐든 유보통합이 돼야 한다는 데는 공감대가 형성됐다&rdquo;며 &ldquo;정부의 취지가 사회적 격차를 해소하겠다는 것으로 유치원과 보육을 교육부가 하겠다는 것&rdquo;이라고 말했다.<br /> <br /> 그러나 이런 발표 뒤 교육계와 정치권, 학부모들 사이에서 전방위적으로 반발이 확산됐다.<br /> <br /> 이에 박순애는 8월2일 국민적 합의가 없다면 정책을 폐기할 수 있다는 입장을 내놓으며 나흘 만에 진화에 나섰다.<br /> <br /> 박순애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학부모단체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quot;국민이 정말 원하지 않는다면 정책은 폐기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quot;고 말했다. <div style="text-align:center; margin-top:20px;" > <img alt="[Who Is ?] 박순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height="3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207/20220730142053_125749.jpg" width="700" /> <figcaption><table width=600 style='margin-bottom:20px;'><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박순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왼쪽)이 2022년 7월29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94572'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윤석열</a> 대통령에게 교육부 업무보고를 하고 있다. &lt;연합뉴스&gt;</td></tr></table></figcaption> </figure> </div> △자율형 사립고(자사고) 존치 <br /> 교육부는 문재인 정부에서 폐지하기로 결정했던 자율형 사립고등학교(자사고)를 유지하기로 했다. 다양한 고등학교 유형을 유지함으로써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기회를 제공하겠다는 것이다.<br /> <br /> 기존 자사고의 문제점을 보완할 방안도 마련하기로 했다. 자사고를 지역 우수 거점학교로 운영하거나 융복합 인재 양성으로 역할을 전환하는 등 기존 자사고 부작용 보완 방안도 마련한다는 것이다.<br /> <br /> 다만 자사고와 함께 일반고로 전환할 예정이었던 외국어고(외고)는 예정대로 폐지 절차를 밟기로 했다.<br /> <br /> 자사고는 2010년 이명박 정부에서 학생의 학교선택권을 넓힌다는 목적으로 도입됐다. 교과과정 등 학사 운영에서 학교의 자율성을 확대시켰다. 자사고는 정부 지원 없이 등록금과 재단 전입금으로 운영되며 등록금은 일반고의 3배 수준까지 받을 수 있다.<br /> <br /> 자사고가 도입된 뒤 재산에 따른 &lsquo;교육격차&rsquo;에 대한 논란이 끊이지 않았다. 이에 문재인 정부는 2019년 11월7일 외국어고(외고), 국제고, 자율형사립고(자사고) 등 3개 고등학교 유형을 완전히 없애는 것을 뼈대로 한 &lsquo;고교서열화 해소방안&rsquo;을 발표했다.<br /> <br /> 하지만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94572'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윤석열</a> 대통령은 2022년 7월29일 박순애로부터 교육부 업무보고를 받는 과정에서 다양한 종류의 학교 형태를 보장해야 한다고 강조한 것으로 전해졌다.<br /> <br /> 박순애는 윤 대통령이 말한 &#39;다양한 학교형태 보장&#39;이 자사고, 과학고, 특목고를 확대한다는 뜻이냐는 질문에 &quot;특목고와 자사고에 한정된 것이 아니라 모든 선호와 수요를 반영할 수 있는 고등학교 형태를 만들어주는 게 필요하다는 말씀이었다&quot;고 설명했다.<br /> <br /> △디지털 인재 육성 추진<br /> 박순애는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94572'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윤석열</a> 정부의 국정과제인 디지털 등 첨단분야 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단계별 방안을 내놨다. 2022년부터 2027년까지 100만 명의 디지털 전문 인재를 육성한다는 계획이다.<br /> <br /> 디지털 분야 석박사급 인재 육성을 위해 디지털 분야 대학원 교육연구단과 특성화대학원을 확대하기로 했다. 대학교 학부에 해당하는 학사급에서는 디지털 혁신공유대학과 산학연 협력 선도 대학을 확대하는 정책을 추진한다.<br /> <br /> 고졸과 전문학사급에서는 신산업 특화 전문대와 소프트웨어&middot;AI(인공지능) 마이스터 고등학교를 육성한다. <br /> <br /> 초중등 단계에서는 정보 관련 수업을 두 배로 늘리고 &lsquo;2022 개정 교육과정&rsquo;에 &lsquo;코딩 교육&rsquo;을 필수화하기로 했다.<br /> <br /> 또 대학 설립&middot;운영 규정상 4대 요건 가운데 교원 확보율만 충족해도 첨단분야 학과의 정원 증원을 허용하고 학사부터 박사 과정까지를 5년5개월에 마치는 통합과정을 도입해 산업계가 필요로 하는 전문인력을 신속하게 배출할 수 있도록 한다는 구상도 내놨다.<br /> <br /> 대통령이 직접 주재하는 &#39;인재 양성 전략회의&#39;를 만들어 첨단분야 인재 양성 정책을 총괄한다는 방침도 세웠다.<br /> <br /> 박순애는 2022년 7월19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반도체 관련 인재 양성 방안을 발표했다. 반도체 관련 학과 정원을 늘리고 융합전공 등 정부재정 지원사업을 통해 향후 10년 동안 반도체 인재 15만 명을 양성한다는 계획을 내놨다. <div style="text-align:center; margin-top:20px;" > <img alt="[Who Is ?] 박순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height="3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207/20220730142149_92387.jpg" width="700" /> <figcaption><table width=600 style='margin-bottom:20px;'><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박순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2022년 7월5일 취임식에서 취임선서를 하고 있다. &lt;교육부&gt;</td></tr></table></figcaption> </figure> </div>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임명<br /> 박순애는 2022년 7월5일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에 취임했다.<br /> <br /> 박순애는 취임식에서 교육 공급자의 이해관계에서 벗어나 학생과 국민들이 원하는 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교육개혁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br /> <br /> 이를 위해 자율성, 창의성, 공정성을 기조로 교육정책을 추진하고 각종 규제들을 재검토하겠다는 뜻을 드러냈다.<br /> <br /> 박순애는 취임사에서 &ldquo;대학의 운영부터 학사&middot;정원 관리, 재정, 평가에 이르기까지 기존의 제도나 규제를 전면 재검토해 유연성과 자율성을 보장하겠다&rdquo;며 &ldquo;고등교육 성장과 도약의 발목을 잡았던 &#39;모래주머니&#39;를 풀어나가겠다&rdquo;고 말했다. <br /> <br /> 취임 후 첫 행보로 비수도권 대학 총장들과의 협의를 선택하고 2022년 7월8일 서울 여의도 교육시설안전원에서 &lsquo;7개 권역 대학 총장협의회 연합 교육부 장관 간담회&rsquo;에 참석했다.<br /> <br /> 이날 간담회의 주요 의제는 &lsquo;수도권 대학 정원 규제 반대&rsquo;였는데 박순애의 모두발언 등이 공개되지 않아 비판이 나왔다. <br /> <br />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94572'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윤석열</a> 대통령은 앞서 2022년 5월26일 박순애를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했다.<br /> <br /> 윤 대통령은 &ldquo;공공행정 전문가로서 교육행정의 비효율을 개선하고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94572'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윤석열</a> 정부의 교육 분야 핵심 국정과제 실현을 이끌어줄 적임자&rdquo;라고 인선 배경을 설명했다.<br /> <br /> 박순애는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다음날인 2022년 5월27일 첫 출근길에서 &ldquo;국민이 공감하는 공정한 교육을 위해 힘쓰겠다&rdquo;며 &ldquo;유아부터 초중등, 대학, 평생교육에 이르기까지 체계적인 교육시스템을 갖추도록 노력하겠다&rdquo;고 말했다.<br /> <br /> 국회 하반기 원구성이 지연되어 박순애는 국회 인사청문회 절차를 거치지 않은 채 2022년 7월4일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에 임명됐다.<br /> <br /> △공공기관 경영평가단장으로 활동<br /> 박순애는 여성으로는 처음으로 2017년 기획재정부 공공기관 경영평가단장에 임명됐다. <br /> <br /> 박순애는 이전에도 공공기관 경영평가단 위원과 부단장을 맡는 등 공공기관 경영평가에 지속적으로 참여했다. 또 공공기관의 실적 개선을 위한 방안을 연구하고 제시하는 활동도 펼쳤다.<br /> <br /> 기획재정부가 공공기관 평가기준을 개혁하기 위해 &lsquo;2018년 공공기관 경영평가 편람&rsquo;을 만들 때 관여했다. 이때 공공기관 평가기준에 &lsquo;사회적 가치&rsquo;에 관한 항목들이 추가됐다.<br /> <br /> 박순애는 2017년 12월28일 공공기관 경영평가 개편방안에 관한 합동브리핑에서 &ldquo;준정부기관은 정부의 일을 맡아 하는 위탁기관이며 사업으로 수익을 내는 것보다 공공 서비스를 전달하는 것이 목적&rdquo;이라며 &ldquo;공기업보다 사회적 가치 측면에서 공적 기능이 더 크다고 볼 수 있다&rdquo;고 말했다.<br /> <br /> △대학교수 및 정부 민간위원 활동<br /> 박순애는 대학에서 20년 가까이 교수로 재직하면서 학문 연구와 후학 양성에 힘써왔다.<br /> <br /> 서울대학교 경력개발센터 소장으로 재직하면서 사회의 인재 수요에 부응하는 대학교육 변화 방향을 연구했다. 대학생들의 진로설계와 사회진출, 글로벌 역량 계발을 도왔다.<br /> <br /> 박순애는 공공행정 분야의 논문을 다수 발표했고, 한국행정학회장을 여성 최초로 역임하고 한국환경학회장도 맡았다.<br /> <br /> 박순애는 다양한 정부부처의 민간위원을 맡으며 정책 개선을 지원하는 활동을 펼쳤다. <br /> <br /> 교육부에서 정책자문위원과 교육관련기관 정보공시운영위원회 위원 등을 맡았고, 서울특별시교육청 정책품질관리자문위원을 지내기도 했다.<br /> <br /> 감사원에서도 국민감사청구심사위원회 외부위원과 정책자문위원에 임명돼 일했다. 국가표준심의회,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인사혁신추진위원회의 위원, 대검찰청 보통징계위원회의 민간위원 등도 거쳤다. <br /> <br /> 이러한 경력을 인정받아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94572'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윤석열</a> 정부의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정무사법행정분과 인수위원으로 일하게 됐다.<br /> <br />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94572'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윤석열</a> 대통령은 박순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요청서에서 &ldquo;정부 및 공공행정에서 풍부한 경험을 토대로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94572'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윤석열</a> 정부의 교육개혁을 추진할 적임자로 판단했다&rdquo;고 밝혔다.<br /> <br /> <strong>
비전과 과제/평가
<br />◆ 비전과 과제</strong> <div style="text-align:center; margin-top:20px;" > <img alt="[Who Is ?] 박순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height="3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207/20220730142753_144425.jpg" width="700" /> <figcaption><table width=600 style='margin-bottom:20px;'><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박순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오른쪽)이 2022년 7월7일 교육부 공무원노조위원장 당선자에게 축하 꽃다발을 전달하고 있다. &lt;교육부&gt;</td></tr></table></figcaption> </figure> </div> 박순애는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으로서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94572'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윤석열</a> 정부의 &lsquo;창의적 교육을 통한 미래인재 육성&rsquo;이라는 교육정책 목표 달성을 위해 힘써야 한다.<br /> <br /> 보다 구체적으로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94572'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윤석열</a> 정부의 정책과제인 △100만 디지털 인재 양성 △모두를 인재로 양성하는 학습혁명 △대학 자율성 및 지방대학 경쟁력 강화 △교육격차해소 등을 위한 정책을 마련해야 한다.<br /> <br /> 박순애는 2022년 7월5일 취임사에서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94572'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윤석열</a> 정부의 교육정책 철학을 반영하듯 &lsquo;인재 육성&rsquo;을 강조했다.<br /> <br /> 그는 &ldquo;우리는 새로운 대전환의 시대를 맞이한 지금 인재와 교육의 중요성을 절실히 느끼고 있다&rdquo;며 &ldquo;교육부 장관으로서 미래사회를 이끌 핵심 인재를 키우기 위해 새 정부의 교육개혁 첫걸음을 과감하게 내딛고자 한다&rdquo;고 말했다.<br /> <br />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94572'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윤석열</a> 정부의 교육개혁은 교육주체와 학생들의 자율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진행될 것이라고 했다. <br /> <br /> 박순애는 학교교육 시스템에 관해 &ldquo;학교 현장 각각의 특성이 다른 만큼 개별적 상황에 따라 필요한 교육이 이루어지도록 현장의 자율성을 확대해 나가겠다&rdquo;며 &ldquo;학생들이 사회변화에 대응해 스스로 방향을 찾아나갈 수 있도록 교육체제를 만들어가겠다&rdquo;고 말했다.<br /> <br /> 대학교육에 대해서는 &ldquo;대학이 각자의 특성과 강점을 살려 스스로 변화해 나가며 사회가 필요한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자율적인 혁신과 성장을 적극 지원하겠다&rdquo;며 &ldquo;대학의 학사&middot;정원 관리, 재정, 평가에 이르기까지 기존 제도 및 규제들을 전면 재검토해 자율성과 유연성을 보장하겠다&rdquo;고 강조했다. <br /> <br /> 교육에 들어가는 비용 부담을 완화하고 교육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약속하기도 했다.<br /> <br /> 박순애는 &ldquo;교육격차를 해소해 나가고 교육기회의 불평등이 사회경제적 불평등으로 이어지는 연결고리를 끊어내겠다&rdquo;며 &ldquo;경제적 수준에 상관없이 모든 학생들이 유아부터 대학까지 원하는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국가가 책임지고 교육과 돌봄을 제공하며 학자금 지원을 확대하는 등 교육비 부담도 완화해 나가겠다&rdquo;고 말했다.<br /> <br /> 박순애가 인사청문회를 거치지 않은 데다 임명 반대 여론이 적지 않은 상태에서 교육부 장관에 올라 각종 정책을 추진해 나갈 동력을 확보하기가 쉽지 않을 것이라는 시각도 있다.<br /> <br /> 특히 초등학교 입학연령을 1년 앞당기는 학제개편 방안에 대한 학부모들과 교육계의 반대 목소리가 높아 계획대로 추진하기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br /> <br /> 학제개편에 반대하는 학부모들은 &quot;만5세는 입학하기에 너무 어린 나이&quot;라고 주장한다. 부모가 퇴근하기 전까지 보육을 해주는 유치원과 달리 초등학교 돌봄교실은 열악한 상황인데 초등학교에 입학한 아이들을 어떻게 돌볼 수 있을지에 대한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br /> <br />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를 비롯한 교육 관련 시민단체들도 반대 의사를 분명히 했다.<br /> <br /> 교총은 학제개편 방안이 발표된 뒤 정부에 전면 재검토를 촉구했다. &lsquo;사교육걱정없는세상&rsquo; 등 19개 교육시민단체들은 2022년 8월1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lsquo;학제개편 철회&rsquo;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br /> <br /> 박순애는 2022년 7월29일 업무보고 사전브리핑에서 &ldquo;논의가 시작되면 교육청 관련 단체, 학부모님들과도 의견수렴을 할 것&rdquo;이라고 말했지만 사회적 합의를 도출해내기까지 상당한 어려움이 예상된다. <br /> <br /> 논란이 커지자 한덕수 국무총리가 8월1일 박순애에게 학부모 등 교육 수요자들의 의견을 경청해 정책에 반영하라고 지시했다. 대통령실도 2일 취학연령 하향을 두고 &quot;그 자체로 목표는 아니다&quot;며 &quot;아무리 좋은 정책도 국민 뜻을 거스를 수 없다&quot;고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br /> <br /> 박순애는 국가교육위원회 공론화 등 사회적 합의 도출 과정을 거치겠다고 밝힌 데 이어 2일에는 &quot;국민이 정말 원하지 않는다면 정책은 폐기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quot;고 말해 물러섰다.<br /> <br /> <strong>◆ 평가</strong> <div style="text-align:center; margin-top:20px;" > <img alt="[Who Is ?] 박순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height="3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207/20220730142305_157445.jpg" width="700" /> <figcaption><table width=600 style='margin-bottom:20px;'><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박순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왼쪽)이 2022년 7월14일 학생 중심 맞춤형 지원 우수학교를 방문해 현장 교육 관계자로부터 설명을 듣고 있다. &lt;교육부&gt;</td></tr></table></figcaption> </figure> </div> &#39;여성 최초&#39;라는 타이틀을 많이 가진 공공 행정과 정책 전문가다.<br /> <br /> 2022년 7월30일 기준으로 국내 학술정보 포털인 디비피아에 등록된 박순애의 논문과 저널 글 32편은 대부분 조직성과, 환경정책, 공공기관 등에 관한 것이다. <br /> <br /> 교육계에서는 박순애 장관에 대해 교육체계에 대한 이해도가 부족하다는 우려를 나타냈다.<br /> <br />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은 박순애가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되자 2022년 5월26일 논평을 통해 &ldquo;입시제도 개편, 국가교육위원회 출범 등 산적한 교육과제를 앞둔 상황에서 교육을 모르는 교육수장 인선은 무엇을 위함인가&rdquo;라며 &ldquo;행정학자 출신의 교육부 장관 인선을 보니 &lsquo;교육 회복&rsquo;보다 조직개편을 통한 &lsquo;교육부 축소&middot;개편&rsquo;에 방점을 찍은 것&rdquo;이라고 비판했다.<br /> <br /> 민주노총 전국교육공무직본부도 논평을 통해 박순애 후보자의 기재부 경력을 문제 삼으며 경제논리의 교육계 진입을 걱정했다.<br /> <br /> 전국교육공무직본부는 5월27일 논평에서 박순애에 대해 &ldquo;기재부는 숫자와 경제논리로 교육을 위협하는 곳인데 후보자는 기재부의 공공기관 경영평가단장을 맡는 등 기재부에 긴밀히 관여해왔다&rdquo;며 &ldquo;교육부 장관은 교육의 포용성과 다양성, 민주시민 교육, 격차 없는 교육복지를 추구하는 자리이며 효율과 성과를 최고의 가치로 여기는 자는 어울릴 수 없다&rdquo;고 지적했다. <br /> <br /> 박순애는 5월27일 전문성이 부족하다는 교육계의 지적에 대해 &ldquo;교육현장에 뛰어든 지 20년이 넘었고 교육정책에 항상 관심을 지니고 있었다&rdquo;며 &ldquo;교육부와도 여러 의견을 주고받은 경험을 살려 전문성이 없다는 의혹을 불식시키도록 노력하겠다&quot;고 말했다.<br /> <br /> 음주운전 전력과 논문표절 의혹도 문제가 되고 있다. 이로 인해 교육부 장관 자격 논란이 이어지고 있어 박순애가 교육계의 반발을 극복하고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94572'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윤석열</a> 정부의 교육개혁 과제를 추진하는 데 적잖은 어려움이 예상된다.<br /> <br />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94572'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윤석열</a> 정부 내각에 여성이 부족하다는 외신기자의 지적이 있은 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94572'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윤석열</a> 대통령은 교육부 장관, 보건복지부 장관, 식약처장 등의 후보로 여성을 지명했다. 여성할당제에 대해 윤 대통령은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지만 박순애는 지지하는 견해를 표명했다.<br /> <br /> 박순애는 2003년 1월28일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개최한 &#39;공직인사 개혁토론회&#39;에서 &quot;여성할당제가 지켜지되 남성이 가야 할 자리에도 여성을 모셔달라&quot;고 말했다.<br /> <br /> 박순애는 한국행정학회의 첫 여성 학회장에 오른 뒤 학회 임원의 절반인 40명을 여성으로 임명하기도 했다.<br /> <br /> 2016년 10월 한국 사회문제를 진단하고 구체적 해결책을 제시하기 위한 지식인 모임 &lsquo;FROM100&rsquo;에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과 함께 설립준비위원으로 참여했다. <br /> <br /> 박사학위를 취득한 뒤 모교인 연세대학교의 행정학과 교수에 지원했으나 탈락했다. 이후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에 지원해 교수로 임용됐다.<br /> <br /> 국민의당 출신 이태규 의원이 서울대 행정대학원 특별과정인 국가정책과정을 수료할 때 박순애가 주임교수였다. 이 때문에 박순애가 교육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됐을 때 안철수 의원의 추천에 따른 인사라는 말이 나왔으나 안철수 의원은 사실이 아니라며 부인했다.<br /> <br /> 어린 시절에는 가재도구에 빨간 차압딱지가 붙을 정도로 어려운 집안 환경에서 자랐다. 아버지의 반대를 무릅쓰고 서울에 있는 대학으로 진학했다고 한다.<br /> <br /> <strong>
사건사고
</strong> <div style="text-align:center; margin-top:20px;" > <img alt="[Who Is ?] 박순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height="3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207/20220730142534_83264.jpg" width="700" /> <figcaption><table width=600 style='margin-bottom:20px;'><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박순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2022년 7월5일 취임식에서 교육부 직원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lt;교육부&gt;</td></tr></table></figcaption> </figure> </div> △음주운전 선고유예<br /> 박순애는 음주운전으로 적발됐지만 선고유예 처분을 받아 여론의 도마에 올랐다.<br /> <br /> 박순애는 2001년 음주운전으로 적발됐을 때 혈중 알코올 농도가 0.251%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면허취소 기준인 0.1%보다 2.5배 이상 높은 수치였다.<br /> <br /> 그러나 박순애는 2002년 벌금 250만 원 형의 선고유예 처분을 받았다. 당시 숭실대 조교수였으나 학교에서 별도의 징계를 받지도 않았다.<br /> <br /> 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은 &quot;교육부는 음주운전 전력이 한 건만 있는 사람도 교장 임용 대상에서 제외한다&quot;면서 음주운전 전력자를 교육부 장관으로 인정할 수 없다는 뜻을 밝혔다.<br /> <br /> 안민석 민주당 의원은 음주운전으로 징계를 받거나 포상에서 제외된 교원들과의 공정성&middot;형평성 문제를 거론하며 &ldquo;박순애 후보자에게 교육부 수장 자격이 있는지 의문&rdquo;이라고 비판했다.<br /> <br /> 박순애는 2022년 7월21일 더불어민주당의 교육부 장관 검증 태스크포스(TF)가 보낸 서면질의에 대한 답변에서 &ldquo;오래전 일이고 정확히 기억나지 않으나 음주운전은 변명의 여지가 없는 실수&rdquo;라며 &ldquo;현재까지도 뼈아프게 반성하고 있으며 공직자로서 국민께 심려를 끼쳐드려 송구하게 생각한다&rdquo;고 밝혔다.<br /> <br /> △논문 중복게재 및 성과 부풀리기 의혹<br /> 박순애가 자기 논문을 표절하고 복수의 학술지에 중복으로 게재해 연구 실적을 부풀렸다는 의혹이 제기됐다.<br /> <br /> MBC는 2022년 7월17일 박순애가 1999년 한국행정학회의 영문 학술지 &lsquo;국제행정학리뷰(IRPA)&#39;에 투고한 논문이 그가 쓴 다른 논문과 내용이 상당부분 겹친 것으로 밝혀져 등재가 취소되는 동시에 2013년 8월까지 논문 투고가 금지됐다고 보도했다.<br /> <br /> 또 박순애가 2002년 5월 한국정치학회보에 단독 저자로서 투고한 논문이 투고원칙을 위반해 2012년 3월 한국정치학회로부터 논문 게재 취소 조치와 더불어 3년 동안 논문게재 금지 징계를 받았다.<br /> <br /> 박순애는 2022년 7월27일 국회 대정부질문에 출석해 &ldquo;두 논문 모두 제가 2011년 자진 철회한 것&rdquo;이라며 &ldquo;자진 철회를 한 뒤 투고금지 처분을 받은 사실은 인지하지 못했다&rdquo;고 말했다.<br /> <br /> 그러면서 &ldquo;지금의 연구윤리 기준에 맞춰 보면 어긋날 수 있지만 당시에는 관행이었다&rdquo;며 &ldquo;박사학위를 받으신 분들은 대부분 박사학위 논문을 저널에 내곤 했다&rdquo;고 해명했다.<br /> <br /> 서동용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quot;한국정치학회보에 논문을 낸 것은 2002년인데 10년이 지난 2011년이 되어서야 자진 철회한 이유가 무엇이냐&quot;고 묻자 박순애는 &ldquo;전체적인 연구물을 검토하다 이 부분이 나중에 문제가 될 수 있겠다 싶어 자진 철회했다&rdquo;고 대답했다.<br /> <br /> △조교에 대한 &lsquo;갑질&rsquo; 논란<br /> 박순애가 대학원 조교들에게 업무와 관계없는 개인 심부름을 시키는 등 갑질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br /> <br /> 박순애가 서울대학교 공공성과관리연구센터장으로 재직할 때 조교들에게 연구실 청소나 커피 심부름을 시켰다는 것이다.<br /> <br /> 게다가 조교들에게 &#39;커피에 설탕 2개를 챙겨 넣을 것&#39;, &#39;연구실을 청소할 때 거울을 특정 위치에 놓을 것&#39; 등 이른바 &lsquo;매뉴얼&rsquo;을 전달했다는 증언도 나왔다. <br /> <br /> 또 박순애가 개인 비서가 그만둔다고 하자 그를 사적인 공간으로 불러내 자신과 나눈 메시지를 지우라고 했다는 증언도 나왔다.<br /> <br /> 박순애는 제기된 의혹들을 부인하면서 논란이 일어난 것에 대해서만 사과했다.<br /> <br /> 교육부 인사청문회준비단은 2022년 6월22일 한겨레에 &ldquo;청소를 시킨 것도, 메시지를 지우라고 한 것도 전부 사실이 아니라는 게 박 후보자의 입장&rdquo;이라고 밝혔다.<br /> <br /> 박순애는 2022년 7월21일 서면질의에 대한 답변에서 &ldquo;사실 여부를 떠나 국민들께 송구하다&rdquo;며 &ldquo;지적을 겸허히 받아들이고 성찰의 계기로 삼겠다&rdquo;고 말했다. <br /> <br /> △자녀 생활기록부 대필 의혹<br /> 박순애의 두 아들 생활기록부를 입시학원 원장이 대필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br /> <br /> MBC는 2022년 7월17일 박순애가 2018년 서울의 입시컨설팅 학원에서 두 아들의 생활기록부를 첨삭받았으며 2년 뒤 해당 학원 대표가 경찰 수사를 받고 대필과 대작을 해준 혐의 등으로 구속됐다고 보도했다. <br /> <br /> 이에 대해 박순애는 사실이 아니라며 반박했다.<br /> <br /> 박순애는 17일 교육부 보도자료를 통해 &ldquo;장남은 수시가 아니라 정시로 대학에 합격했다&rdquo;면서 &quot;차남은 2018년 고3 당시 회당 20만 원대의 자기소개서 컨설팅을 1회 받은 적이 있을 뿐이고 2019년 해당 학원이 수사된 사건과는 관련이 없다&ldquo;고 밝혔다.<br /> <br /> 그러면서 &ldquo;당사자 명예를 심각히 훼손할 수 있는 이번 보도에 대해 유감의 뜻을 밝힌다&rdquo;며 &ldquo;왜곡된 보도에 대한 법적 대응을 검토할 예정&rdquo;이라고 덧붙였다.<br /> <br /> △배우자 공동연구자 끼워넣기 의혹<br /> 박순애가 정부 발주 연구용역에 남편을 참여시켜 연구비를 챙겼다는 의혹이 제기됐다.<br /> <br /> 서동용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022년 6월16일 박순애가 책임연구원을 맡은 연구용역 3건에 배우자 장모 교수가 공동연구원으로 이름을 올렸다.<br /> <br /> 장 교수는 2017년 환경부가 한국환경정책학회에 발주한 연구용역과 2020년 행정안전부가 한국행정학회에 발주한 연구용역에 참여해 인건비를 지급받았다. 2012년 환경부가 서울대 행정대학원 공공성과관리연구센터에 발주한 연구용역에도 참여했다.<br /> <br /> 서 의원은 교육부가 2019년부터 배우자나 미성년 자녀 등 특수관계인과 공동으로 논문을 쓰거나 연구할 때 연구비를 지원하는 기관에 사전승인을 받도록 하는 등 강화된 연구윤리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고 지적했다.<br /> <br /> 박순애는 배우자와 공동연구를 했지만 연구윤리를 위반한 사실은 없다고 주장했다. 배우자 장 교수가 경제학과 교수로서 전문성을 지니고 있으며 공동연구에서 충분히 전문적 역할을 수행했다고 해명했다.<br /> <br /> <strong>
경력/학력/가족
◆ 경력</strong> <div style="text-align:center; margin-top:20px;" > <img alt="[Who Is ?] 박순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height="3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207/20220730142430_112294.jpg" width="700" /> <figcaption><table width=600 style='margin-bottom:20px;'><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박순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오른쪽)이 2022년 7월4일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94572'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윤석열</a> 대통령으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있다. &lt;연합뉴스&gt;</td></tr></table></figcaption> </figure> </div> 2001년부터 2004년까지 숭실대학교 행정학부 조교수로 근무했다.<br /> <br /> 2004년부터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교수로 일했다.<br /> <br /> 2005년부터 2008년까지 교육인적자원부 정책자문위원을 지냈다.<br /> <br /> 2006년부터 2010년까지 감사원 국민감사청구심사위원회 외부위원으로 활동했다.<br /> <br /> 2006년부터 2010년까지 서울대학교 경력개발센터 소장을 역임했다.<br /> <br /> 2007년부터 2008년까지 서울특별시교육청 정책품질관리자문위원을 맡았다.<br /> <br /> 2009년부터 국가표준심의회 위원을 지냈다.<br /> <br /> 2010년부터 2011년까지 감사원 정책자문위원으로 활동했다.<br /> <br /> 2010년부터 2011년까지 교육과학기술부 교육관련기관 정보공시운영위원회 위원으로 일했다.<br /> <br /> 2012년부터 2014년까지 제7기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위원을 맡았다.<br /> <br /> 2013년부터 2017년까지 공공기관운영위원회 위원을 지냈다.<br /> <br /> 2015년부터 2018년까지 인사혁신추진위원회 민간위원으로 활동했다.<br /> <br /> 2015년부터 2017년까지 제8기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위원을 맡았다.<br /> <br /> 2015년부터 2017년까지 대통령 소속 지방자치발전위원회 위촉위원을 지냈다.<br /> <br /> 2016년부터 2020년까지 대검찰청 보통징계위원회 민간위원으로 활동했다.<br /> <br /> 2017년 기획재정부 공공기관경영평가단장으로 일했다.<br /> <br /> 2021년 제56대 한국행정학회장을 맡았다.<br /> <br /> 2021년 국회의장 직속 국회국민통합위원회 사회분과 위원을 맡았다.<br /> <br /> 2021년부터 유엔 공공행정전문가위원회(CEPA) 위원으로 활동했다.<br /> <br /> 2022년부터 한국환경정책학회장을 지냈다.<br /> <br /> 2022년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정무사법행정분과 인수위원으로 일했다.<br /> <br /> <strong>◆ 학력</strong><br /> <br /> 1984년 데레사여자고등학교를 졸업했다.<br /> <br /> 1988년 연세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했다.<br /> <br /> 1990년 연세대학교 대학원에서 행정학 석사학위를 받았다.<br /> <br /> 1996년 연세대학교 대학원 행정학 박사과정을 수료했다.<br /> <br /> 1998년 미국 미시간대학교 대학원에서 행정학 박사학위를 받았다.<br /> <br /> <strong>◆ 가족관계</strong> <div style="text-align:center; margin-top:20px;" > <img alt="[Who Is ?] 박순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height="3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207/20220730143646_148583.jpg" width="700" /> <figcaption><table width=600 style='margin-bottom:20px;'><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박순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가운데)이 2022년 7월25일 학원 현장의 코로나19 방역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lt;교육부&gt;</td></tr></table></figcaption> </figure> </div> 배우자와 2남1녀를 두고 있다.<br /> <br /> 장남은 3급, 차남은 1급 현역병 입영 대상이지만 재학생임을 이유로 입영을 연기했다.<br /> <br /> 장녀는 서울대학교 언론정보학과에서 학사와 석사 과정을 마친 뒤 서울대 생활과학연구소와 빅데이터연구소에서 근무했다.<br /> <br /> <strong>◆ 상훈</strong><br /> <br /> 2018년 7월 전국규제지도 평가지표를 개발한 공로로 대통령표창을 받았다.<br /> <br /> <strong>◆ 기타</strong><br /> <br /> 2022년 5월30일 국회에 제출된 인사청문 요청안에 따르면 본인과 배우자, 자녀 명의의 재산으로 47억8971만 원을 신고했다.<br /> <br /> &#39;한국사회의 부패: 진단과 처방&#39;(2013) &#39;공기업 개혁: 쟁점과 사례&#39;(2014), &#39;환경과 복지&#39;(2014), &#39;환경정책의 역사적 변동과 전망&#39;(2015) &lsquo;대한민국 정부를 바꿔라&rsquo;(2015), &#39;노동의 미래&#39;(2016) 등을 썼다.<br /> <br /> &lsquo;지속가능한 사회 이야기&rsquo;(2018), &#39;공무원 그들은 누구인가&#39;(2019)를 공저했다.<br /> <br /> <strong>
어록
</strong> <div style="text-align:center; margin-top:20px;" > <img alt="[Who Is ?] 박순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height="3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207/20220730143038_58592.jpg" width="700" /> <figcaption><table width=600 style='margin-bottom:20px;'><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박순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2022년 7월29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교육부 업무보고를 마친 뒤 출입기자들에게 그 내용을 브리핑하고 있다. &lt;연합뉴스&gt;</td></tr></table></figcaption> </figure> </div> &quot;학제개편에 대한 의견수렴 과정이 선행되지 않아 여러 우려가 있다. 업무보고 과정에서 정책이 다양하게 조율될 수 있어 공식적 의견수렴 과정을 밟기가 힘들었다. 8월부터 전문가 간담회와 2만 명 이상의 대규모 국민 설문, 국가교육위원회 논의를 거치겠다. 연말까지 열린 자세로 사회적 합의를 도출해 나가는 과정을 밟겠다.&quot; (2022/08/01, 학제개편안 관련 기자회견에서)<br /> <br /> &quot;교육주체들이 자율성을 발휘하며 다양하게 성장할 수 있는 창의적인 교육을 실현하고, 교육이 국가발전의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lsquo;자율&rsquo;, &lsquo;창의&rsquo;, &lsquo;공정&rsquo;의 미래교육을 실현해나가겠다.&quot; (2022/07/05,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취임사에서)<br /> <br /> &ldquo;현장의 목소리에 귀기울이고 교육공동체의 의견을 잘 반영해 교육개혁을 추진하겠다.&rdquo; (2022/07/04,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으로 임명된 뒤 교육부를 통해 밝힌 입장문에서)<br /> <br /> &ldquo;자율적인 성장과 혁신이 필요한 영역은 정부에서 적극 지원하고 교육계의 균등과 격차해소, 인재양성과 같이 국가가 책임질 부분에 대해서는 확실하게 챙기겠다.&rdquo; (2022/05/27,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뒤 인사청문회 준비단으로 출근하다가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br /> <br /> &ldquo;2G 시대의 무거운 갑옷을 껴입은 행정 현장을 바꾸겠다.&rdquo; (2021/01/10, 한국행정학회장 취임 뒤 매일경제 인터뷰에서 행정 현장이 변화에 늘 뒤처진다는 점을 지적하며)<br /> <br /> &ldquo;평생 행정학을 공부하며 가장 큰 딜레마는 효율성과 공공성을 어떻게 결합하느냐의 문제였다.&rdquo; (2017/03/08, 조선비즈 인터뷰에서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 수익성과 공익성 측정이 어려움을 얘기하며)<br /> <br /> &ldquo;정부는 정권 공약사항의 진척을 바라기 때문에 정부의 시계는 5년이다.&rdquo; (2017/03/08, 조선비즈 인터뷰에서)<br /> <br /> &ldquo;잘하는 기관이라도 개선점을 찾아내야 한다.&rdquo; (2016/02/21, 기획재정부가 주최한 공공기관 경영평가단 워크숍에서 공공기관 경영평가를 엄격하게 할 뜻을 내비치며)<br /> <br /> &ldquo;국민 부담을 가중시키는 비효율적인 공공투자 확대와 공기업의 외형적 성장보다는 공공서비스의 원가 개념을 확립하고 가격구조의 왜곡을 바로잡는 것이 현 시점에서 필요한 공기업 개혁이자 창조경제의 시작이다.&rdquo; (2013/08/13, 동아일보에 기고한 글 &lsquo;공기업 사장 인선, 개혁의 시작일 뿐이다&rsquo;에서)<br /> <br /> &ldquo;정부 본연의 업무인 배분 정책이나 공무원의 재량권을 권력으로 여기는 순간 선한 정부(good government)는 부패한 정부로 손쉽게 변질된다.&rdquo; (2013/07/26, 동아일보에 기고한 글 &lsquo;공공부문의 부패, 트위드의 교훈&rsquo;에서) <br /> <br /> &ldquo;여성할당제가 지켜지되 남성이 가야 할 자리에도 여성을 모셔달라.&rdquo;<br /> <br /> &ldquo;성과지향적 인력관리가 제대로 이뤄지기 위해서는 각부 장관이 자율적인 인력 충원 및 보수 결정권을 가져야 한다.&rdquo; (2003/01/28, &lsquo;공직인사시스템 개혁을 위한 국민토론회&rsquo;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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