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rong><br />
<br />
△식량사업에서 친환경으로 발 넓혀<br />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식량사업에서도 친환경과 관련한 부분으로 사업을 진행하면서 친환경 사업 확대를 꾀하고 있다.<br />
<br />
주시보는 2022년 4월29일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01529'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허세홍</a> GS칼텍스 사장과 친환경 바이오사업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br />
<br />
두 회사는 원료 정제부터 바이오 제품 생산, 나아가 폐유 회수를 통한 차세대 바이오연료 사업까지 점진적으로 가치사슬(밸류체인)을 확장하기로 했다.<br />
<br />
첫 번째 협력사업으로 인도네시아에 원료정제 시설과 바이오연료 공장을 신설하는 한편 청정개발체제(CDM)의 일환으로 바이오연료 생산과 폐유 수거를 동시에 진행해 온실가스를 감축할 계획을 세웠다.<br />
<br />
청정개발체제(Clean Development Mechanism)는 개발도상국에 기술과 자본을 투자해 시행한 사업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감축분을 투자국의 감축 실적으로 인정받는 제도를 말한다.<br />
<br />
이번 사업 확장은 2021년 싱가포르에 팜농장법인 PT. BIA의 지주회사(AGPA PTE LTD)를 설립했을 때부터 계획된 것으로 보인다.<br />
<br />
당시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지주회사를 통해 신규 팜농장 확보, 팜유 정제 및 바이오연료 플랜트 투자 등 팜사업 밸류체인 확장에 본격 나서겠다는 계획을 밝혔다.<br />
<br />
주시보는 2021년 4월 글로벌 10위 종합식량사업 회사로 도약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br />
<br />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우크라이나 곡물 수출 터미널, 미얀마 쌀 도정공장, 인도네시아 팜오일 농장 등을 운영하고 있다. <br />
<br />
이들 농장과 시설을 통해 영농, 저장, 가공, 물류 등 유통 단계별 연계를 강화해 수익성을 확보하고 국제 곡물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하는 전략을 세워뒀다.<br />
<br />
이와 함께 농업 분야의 트렌드 변화에 대응해 장기적 관점에서 국내 유망 어그테크(Ag-Tech)기업과의 협업도 모색하고 있다.<br />
<br />
'어그테크'는 농업을 의미하는 영어단어의 앞 글자 '어그'와 기술을 뜻하는 영어단어 앞 글자 '테크'를 결합한 말로 농업생명공학 기술이나 정밀농업, 대체식품, 식품 전자상거래 등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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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alt="[Who Is ?] 주시보 포스코인터내셔널 대표이사 사장" height="333"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205/20220506155742_117583.jpg" width="700" />
<figcaption><table width=600 style='margin-bottom:20px;'><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주시보 포스코인터내셔널 대표이사 사장(오른쪽)이 2022년 4월29일 GS칼텍스와 친환경 바이오사업 공동추진 업무협약을 맺은 후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01529'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허세홍</a> GS칼텍스 사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포스코인터내셔널></td></tr></table></figcaption>
</figure>
</div>
△철강제품 온라인 판매 전문법인 세워<br />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철강제품 온라인 판매를 위해 전문법인을 세웠다.<br />
<br />
포스코인터내셔널은 2022년 4월7일 철강제품 온라인 판매 전문법인 ‘이스틸포유(eSteel4U)’를 설립하고 중소 고객과 직거래를 확대한다고 밝혔다.<br />
<br />
최근 중국을 중심으로 철강 전자상거래 규모가 급속하게 성장하는 데 대응한 것이다. 중국에서 철강제품 전자상거래 물량은 2015년 7천만 톤에서 현재 3억 톤 규모로 4배 이상 증가했다.<br />
<br />
포스코인터내셔널은 2019년 9월부터 철강재 온라인 판매 플랫폼 ‘스틸트레이드’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전문법인 설립을 통해 이를 단순 판매채널이 아니라 금융·물류 서비스 등 가치통합형 플랫폼으로 확장하기로 했다.<br />
<br />
이스틸포유는 포스코 제품뿐 아니라 철근·강관 등 포스코에서 생산하지 않은 제품도 판매한다. 지정 코일센터 등을 통해 가공품 판매를 연계하는 중개거래 시스템도 운영하고 있다.<br />
<br />
△호주 에너지회사 세넥스 인수합병으로 에너지 사업 확장에 속도<br />
포스코인터내셔널이 호주 에너지회사 세넥스에너지 인수를 마무리 지으면서 에너지 사업 영토를 확장하고 있다.<br />
<br />
포스코인터내셔널은 2021년 12월에 체결한 세넥스에너지 인수와 관련된 현지 주주총회 및 정부 승인절차가 완료됐다고 2022년 3월31일 밝혔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4억4242만 호주달러(약 4052억 원)를 투자해 지분 50.1%를 취득함으로써 세넥스에너지 경영권을 확보했다.<br />
<br />
세넥스에너지는 호주 퀸즐랜드주에 위치한 3개의 가스전(아틀라스, 로마 노스, 루이지애나)을 보유하고 있다. 생산된 가스를 호주 동부의 LNG액화플랜트와 가스발전소 등에 판매하는 등 안정적 수익모델을 갖춘 호주 석유가스 분야 5위 기업이다. 가스전 외에 로키바, 아르테미스 등 2개의 탐사광구도 보유하고 있다.<br />
<br />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세넥스에너지를 통해 포스코그룹이 중점 추진하고 있는 수소산업에도 전략적으로 진출한다는 계획을 세웠다.<br />
<br />
세넥스에너지는 그동안 퀸즐랜드주 발전사인 CS에너지와 공동으로 수소사업 타당성 평가를 진행해왔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세넥스에너지가 보유 중인 생산가스전을 활용해 블루수소 사업과 CCS(이산화탄소 포집·저장)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br />
<br />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세넥스에너지 인수로 2019년 기준 대한민국의 한 해 천연가스 소비량 1조9천억 입방피트(1,900 Bcf)의 44%에 해당하는 약 8천20억 입방피트 (802Bcf)의 천연가스 매장량을 확보했다.<br />
<br />
이로써 미얀마에 국한돼 있던 포스코인터내셔널 에너지사업의 지리적 범위가 호주까지 넓어지게 됐다. 주시보는 이뿐 아니라 동남아를 중심으로 신규 탐사를 진행하면서 사업 다각화를 꾀하고 있다.<br />
<br />
포스코인터내셔널은 2021년 7월 말레이시아 국영기업인 페트로나스와 말레이반도 동부 ‘PM524’ 광구 생산물 분배계약을 체결한 뒤 같은 해 4분기부터 4년을 계획기간으로 해 탐사를 진행하고 있다.<br />
<br />
생산물 분배계약은 탐사가 성공했을 때 생산되는 원유나 가스 일부를 계약자가 투자비 회수 목적으로 우선 거둬들인 뒤에 잔여분을 정부와 계약자가 일정 비율로 나누는 계약을 말한다.<br />
<br />
이번 말레이시아 사업에 대한 포스코인터내셔널 지분율은 80%로 기존 미얀마 가스전 사업에 대한 지분율 51%보다 높다.<br />
<br />
인도네시아에서도 국영기업인 페르타마나와 공동조사 합의서를 체결해 2022년 2월까지 신규 광구를 공동조사했다.<br />
<br />
△분기 매출 10조 원 눈앞<br />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철강과 에너지 사업 호조에 힘입어 역대 최대 분기 실적을 거뒀다.<br />
<br />
포스코인터내셔널은 2022년 4월25일 공시를 통해 1분기에 연결기준으로 매출 9조9123억 원, 영업이익 2160억 원을 냈다고 밝혔다. 2021년 1분기보다 매출은 39.8%, 영업이익은 70.2% 증가했다.<br />
<br />
순이익은 1631억 원으로 2021년 1분기보다 75.5% 늘었다.<br />
<br />
이번 실적은 매출과 영업이익, 순이익 등 모든 측면에서 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이다.<br />
<br />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철강과 에너지, 투자 분야의 상호보완적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선제적으로 위험을 관리하고 창의적 영업활동을 전개한 결과”라며 “에너지 사업에서는 탐사 및 개발, 투자계획이 진행되는 가운데 판매가격이 상승했다”고 설명했다.<br />
<br />
2021년 연간실적에서도 역대 최대 매출을 거뒀다.<br />
<br />
포스코인터내셔널은 2021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33조9489억 원, 영업이익 5854억 원, 순이익 3565억 원을 거뒀다. 2020년과 비교해 매출은 58%, 영업이익은 23%, 순이익은 55% 증가했다.<br />
<br />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확산과 보호무역주의 강화, 글로벌 공급 교란 등의 문제가 있었다”면서도 “수출채널 통합 및 철강재·철강원료 트레이딩 확대, 투자법인 실적호조를 바탕으로 사상 최대 매출을 달성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br />
<br />
포스코인터내셔널은 포스코그룹이 2010년 10월 대우인터내셔널을 인수해 이름을 2차례 바꾸는 과정을 거쳐 포스코그룹의 무역 부문과 에너지개발 부문을 담당하는 계열사로 자리잡았다.<br />
<br />
포스코인터내셔널은 2016년 3월 '포스코대우'로 회사이름을 변경한 후 2017년 포스코P&S의 철강사업 부문을 인수했다. 2019년 3월에는 포스코인터내셔널로 회사이름을 다시 바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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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alt="[Who Is ?] 주시보 포스코인터내셔널 대표이사 사장" height="33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205/20220506155946_171121.jpg" width="700" />
<figcaption><table width=600 style='margin-bottom:20px;'><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포스코인터내셔널 실적.</td></tr></table></figcaption>
</figure>
</div>
△포스코인터내셔널 대표 연임<br />
주시보는 포스코인터내셔널 대표이사 연임에 성공했다.<br />
<br />
포스코인터내셔널은 2022년 3월21일 정기 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열어 주시보의 대표이사 연임 안건을 통과시켰다.<br />
<br />
포스코그룹 계열사 대표이사 임기는 1년인데 주시보의 임기가 2023년 3월21일까지 연장된 것이다.<br />
<br />
주시보가 2020년 사장에 오른 뒤 3년째 포스코인터내셔널을 이끌게 됐다.<br />
<br />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에너지사업 확장을 하고 있어 그룹 차원의 의사결정이 있었던 것으로 풀이된다.<br />
<br />
포스코인터내셔널은 호주뿐 아니라 말레이시아와 인도네시아 등으로도 에너지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br />
<br />
주시보는 대우인터내셔널 시절인 2005년 당시 미얀마 가스전 1단계 개발사업에 참여해 성과를 냈다.<br />
<br />
△유연한 조직문화 위해 소통 강화<br />
주시보는 포스코인터내셔널의 조직문화를 새롭게 구축하기 위해 사내 소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br />
<br />
포스코인터내셔널은 2022년 3월15일 △세대·조직 사이 소통 활성화 △온라인 커뮤니케이션 강화 △국내·글로벌 네트워크 사이 정보공유 확대 등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br />
<br />
주시보는 소통 강화의 일환으로 매달 계층별 간담회, 직문직답 토크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직원들과 직접 소통하고 있다.<br />
<br />
온라인 채널을 활용하는 소통도 강화한다. 이를 통해 분산 오피스, 유연근무 등이 확대되는 새로운 업무환경에서도 원활한 사내 소통이 이뤄지도록 할 계획이다.<br />
<br />
상사 업계의 특성상 글로벌 소통이 중요하다는 점을 고려해 54개국 80여 개 해외 네트워크 사이 소통에도 힘을 싣는다.<br />
<br />
포스코인터내셔널은 해외 주요 네트워크를 연결한 글로벌 공급망 점검회의, 해외 주재원과의 정기 간담회 등을 열기로 했다.<br />
<br />
이 외에 ‘사내커뮤니케이터’ 제도도 도입했다. 사내커뮤니케이터는 커뮤니케이터를 뽑아 사내 소통 확대, 변화관리 활동 등을 진행한다.<br />
<br />
커뮤니케이터들은 조직의 주요 소통 콘텐츠를 직접 기획하고 수시로 회사 브랜드 관련 모니터링을 하고 개선 의견을 교환한다. 경영진의 경영방침을 전달하는 등 임직원간 소통의 가교 역할을 맡는다.<br />
<br />
이뿐 아니라 온라인을 통해 외부와 소통도 강화하고 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2022년 4월 온라인 홍보채널인 블로그와 페이스북 등을 개설했다.<br />
<br />
△미얀마 가스전사업 2~3단계 개발 본격화 <br />
포스코인터내셔널이 미얀마 가스전사업 2~3단계 추진을 위해 공격적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br />
<br />
포스코인터내셔널은 2021년 4월5일 ‘슈웨3(Shwe3) 프로젝트’의 2, 3단계 개발을 위해 모두 8577억8464만 원을 투자한다고 공시했다.<br />
<br />
2단계 투자금액은 4억7323만5천 달러(5148억7968만 원), 3단계 투자금액은 3억1517만 달러(3429억496만 원)다.<br />
<br />
포스코인터내셔널은 2018년 7월부터 미얀마 해양가스전 개발사업인 ‘슈웨3 프로젝트’의 2단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br />
<br />
‘슈웨3 프로젝트’는 모두 3단계로 이뤄지는데 포스코인터내셔널은 2022년에 2단계 가스생산에 들어간다는 목표를 세워뒀다. 3단계 개발은 2021년 1분기에 설비를 설계하고 제작해 2024년에 마치기로 했다.<br />
<br />
이 밖에 미얀마 해상 A-3광구에는 2019년 말 신규 시추공 3개를 박고 탐사시추에 들어갔다. <br />
<br />
주시보는 그룹의 ‘실적 효자’ 노릇을 하고 있는 가스전사업의 규모를 키워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21049'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최정우</a> 포스코 회장이 내건 비철강사업 확대 전략에 보조를 맞추는 데 힘쓰고 있다.<br />
<br />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21049'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최정우</a> 회장은 2030년까지 포스코의 철강·비철강·신성장 사업의 수익 비중을 각각 40%, 40%, 20%로 만든다는 목표를 내걸었다.<br />
<br />
포스코인터내셔널이 2020년 미얀마 가스전 사업에서 거둔 영업이익은 3056억 원이며 이는 포스코 연결기준 영업이익의 12.67%에 이른다.<br />
<br />
2021년에는 미얀마 가스전의 영업이익이 1808억 원으로 감소했다. 미얀마 군부 쿠데타와 코로나19 등의 영향이 작용한 것으로 파악된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쿠데타로 미얀마 현지 비필수 인력 일부를 철수시키기도 했다.<br />
<br />
△친환경차 부품 사업 키워<br />
주시보가 포스코인터내셔널에서 친환경차 부품 사업을 새 성장동력으로 키우고 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의 전기차 부품 수주 규모는 누적 기준으로 4억 달러(4741억 원)를 넘어섰다.<br />
<br />
포스코인터내셔널은 2022년 1월 베트남 전기차 회사 빈패스트와 8500만 달러 규모의 전기차 부품을 공급하기로 하는 계약을 체결함으로써 누적 기준으로 4억 달러 이상의 수주를 따냈다고 밝혔다.<br />
<br />
이 외에도 2022년 유럽에 구동모터코어 제품을 생산하기 위한 거점을 마련할 계획도 세워뒀다.<br />
<br />
포스코인터내셔널은 국내 종합상사로는 유일하게 자동차부품 전문조직을 보유하고 있어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친환경자동차 부품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br />
<br />
포스코인터내셔널은 2021년 3월25일 자회사인 포스코SPS를 통해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DMI)과 ‘수소드론 연료전지용 초극박 금속분리판 개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br />
<br />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친환경 모빌리티 부품사업을 전기차의 구동모터코어와 수소모빌리티의 수소연료전지 분리판 등 크게 두 축으로 운영하고 있다.<br />
<br />
포스코SPS와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은 20μm(마이크로미터, 100만 분의 1미터) 두께의 금속분리판을 공동 개발하고 카고드론·도심항공교통(UAM) 등의 모빌리티 사업에 진출하는 기회를 함께 찾기로 했다. 금속분리판에는 포스코가 자체 개발한 철강재인 ‘포스(Poss)470FC’가 사용된다.<br />
<br />
금속분리판은 연료전지의 핵심 부품으로 꼽힌다. 수소와 공기가 직접 만나는 것을 차단하고 발생한 전자를 집전해 회로로 이동시키는 역할을 한다.<br />
<br />
앞서 두 회사는 세계 최초로 50μm 두께 금속분리판을 공동 개발해 드론에 탑재되는 수소연료전지 파워팩에 적용했다. 50μm 금속분리판은 현존하는 분리판 중 가장 얇은 제품이다.<br />
<br />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전기차 분야에서도 구동모터코어 생산능력을 키워 매출을 늘릴 계획이다. 구동모터코어는 자동차와 산업용설비 등 모터에 사용되는 핵심부품으로 전기차 시장 확대에 따라 수요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br />
<br />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이미 현대차와 기아를 비롯한 글로벌 완성차 업체에 친환경차에 탑재되는 구동모터코어를 공급하고 있다.<br />
<br />
포스코인터내셔널은 2022년 2월8일 포항시에서 구동모터코어 생산공장이 준공돼 본격 생산에 들어갔다. 새 공장은 친환경차 구동모터코어 전용 공장으로 연간 100만 대를 생산할 수 있다.<br />
<br />
2021년 4월 착공해 12월 준공했으며 2022년 2월부터 정상 가동을 시작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2022년 말까지 전용 프레스 및 후공정 조립 라인을 추가로 도입하기로 했다.<br />
<br />
이번 포항 신공장 준공으로 포스코인터내셔널은 구동모터코어 국내 생산목표로 삼았던 200만 대 생산 체제를 갖췄다. 이는 국내 최대 수준이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2025년까지 1천만 대 규모의 구동모터코어 수주를 확보한 것으로 파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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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alt="[Who Is ?] 주시보 포스코인터내셔널 대표이사 사장" height="333"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205/20220509154425_113242.jpg" width="700" />
<figcaption><table width=600 style='margin-bottom:20px;'><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2014년 12월16일 주시보 대우인터내셔널 석유가스운영본부장 전무(오른쪽 두번째)가 미얀마 양곤에서 열린 '2014 미얀마 CSR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미얀마 국가기획경제개발부 장관상을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대우인터내셔널></td></tr></table></figcaption>
</figure>
</div>
△포스코인터내셔널에서 사회적 책임경영에 고삐 <br />
주시보는 포스코인터내셔널을 맡은 뒤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고 있다.<br />
<br />
포스코인터내셔널의 주력 사업인 무역과 자원개발은 외국 정부나 기업을 주요 사업 파트너로 한다. 현지 정부나 주민들과 마찰을 빚으면 사업에 차질을 빚을 수도 있다. 이에 주시보는 현지에서 사회적 책임경영을 구현하려고 노력하고 있다.<br />
<br />
주시보는 2005년부터 10년 가까이 미얀마에서 일하며 사회적 책임(CSR) 경영의 중요성을 깨달은 것으로 알려진다. 주시보는 2014년 '미얀마 CSR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미얀마 국가기획경제개발부 장관상을 수상했다.<br />
<br />
포스코인터내셔널이 2020년 3월1일 ‘팜사업 환경사회(NDPE·No Deforestation, No Peat, No Exploitation)정책’을 내놓은 것도 같은 맥락이다. <br />
<br />
팜사업 환경사회정책은 산림 파괴, 이탄습지(석탄 이전 단계의 유기물 퇴적층) 파괴, 주민 착취 등을 하지 않고 팜유를 생산하겠다는 것이다.<br />
<br />
포스코인터내셔널은 2011년 인도네시아 동부 파푸아에 법인을 세우고 연간 8만 톤가량의 팜오일을 생산하고 있는데 2019년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이곳에서 환경오염을 일으키고 있다는 논란이 일었다. <br />
<br />
기업과네트워크, 푸사카 등 한국과 인도네시아 시민단체들은 2019년 12월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인도네시아에서 환경오염을 일으켜 현지 주민들의 권리를 침해했다며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의 한국 국내 연락사무소에 진정서를 제출했다.<br />
<br />
이들은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인도네시아 파푸아섬에서 팜유 농장을 운영하며 2만7천 헥타르(ha) 규모의 열대림을 파괴했고 이 때문에 비안강이 오염돼 인근 주민들이 식수와 생활용수를 이용하지 못하는 등 권리를 침해받았다고 주장했다.<br />
<br />
또 포스코인터내셔널이 피해 구제책을 마련하고 산림과 이탄습지를 파괴하지 않는 새 팜유 생산정책 등을 시행하도록 경제협력개발기구 한국 연락사무소에 중재를 요구했다.<br />
<br />
이와 관련해 한국NCP(국가연락사무소)는 2022년 1월 위원회를 열어 포스코인터내셔널의 OCED 다국적기업 가이드라인 위반과 관련해 조정 결과를 확정했다.<br />
<br />
한국 NCP는 당사자 의견교환 및 조정절차 등을 진행했으나 합의에 이르지 못해 최종 성명서를 발표하고 사건을 종료했다.<br />
<br />
최종 성명서를 통해 포스코인터내셔널에 인도네시아 지역주민 등과 지속적으로 대화하고 앞으로 사업과정에서 기업책임경영을 적극 이행할 것을 권고했다.<br />
<br />
더불어 조정 과정에서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이해관계인과 소통하며 책임경영 의지를 보인 점을 평가하며 6개월 뒤 추진실적을 제출할 것을 요청했다.<br />
<br />
△미얀마 가스전 사업 이끌어<br />
주시보는 2005년 대우인터내셔널(현 포스코인터내셔널)에 입사하자마자 미얀마 가스전 사업에 투입됐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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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까지 미얀마에서 11년 동안 근무하며 현장 엔지니어들을 관리하고 사업을 총괄하는 역할을 수행했다. 현장 엔지니어들의 추가 시추 시도를 빠른 의사결정으로 승인한 것이 미얀마 가스전 개발 성공의 비결로 꼽힌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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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해상 한가운데 세워진 탐사 플랫폼에서 150~200명가량의 직원들과 수 개월씩 합숙하기도 했다. 2013년 미얀마 가스전 현장을 국내 언론에 공개할 때 직접 안내를 맡았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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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가스전에서 일하기 전에는 한국석유공사 시추선에서 일했다. 미국 석유회사인 텍사코와 미국의 석유시추회사인 프라이드 인터내셔널 등에도 몸담았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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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시보는 자원개발본부장, 에너지본부장 등을 역임하며 미얀마 가스전뿐 아니라 LNG 등 에너지 사업부문 전반을 이끌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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