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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 사장 연임에 성공<br />
신한금융투자는 2022년 3월22일 열린 주주총회와 이사회에서 이영창의 대표이사 1년 연임 안건을 통과시켰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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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창은 2020년 3월 사모펀드 사태를 수습하는 과제를 안고 대표이사에 오른 뒤 조직 쇄신과 실적 성장 등의 성과를 거두면서 1년 연임에 성공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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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그룹은 "이영창 사장은 투자 명가로서 신뢰 회복이라는 명확한 비전 아래 시장경쟁력 강화를 위한 내부조직 정비를 일관성 있게 추진하고 있다"고 평가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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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는 동시에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58106'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김상태</a> 전 미래에셋증권 IB총괄 사장을 GIB총괄 대표이사로 새로 선임하면서 각자대표 체제로 전환했다. 이영창은 전체 경영관리와 리테일그룹, GMS(Global Markets & Securities)그룹 쪽,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58106'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김상태</a> 신임 대표는 GIB(Group & Global Investment Bank)그룹과 기관고객그룹 쪽에 각각 전념하는 역할 분담이 이뤄졌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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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창은 특히 자산관리 특화 점포를 통해 고액자산가 공략에 더욱 힘을 실을 것으로 보인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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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는 청담금융센터와 광화문금융센터를 새로 설립하고 리테일점포 체질 개선에 나서는 등 종합자산관리 서비스 역량을 본격적으로 높여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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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alt="[Who Is ?] 이영창 신한금융투자 대표이사 사장" height="33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204/20220406164259_134166.jpg" width="700" />
<figcaption><table width=600 style='margin-bottom:20px;'><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신한금융투자 실적.</td></tr></table></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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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모펀드 사태 손실 지속에도 2021년 실적 신기록<br />
이영창은 2021년에 신한금융투자의 실적 신기록을 다시 썼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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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는 2021년 연결기준으로 영업수익 7조5923억 원, 영업이익 5856억 원, 순이익 3206억 원을 거뒀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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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과 비교해 영업수익은 18.3% 줄었으나 영업이익은 56.3%, 순이익은 107.5% 늘면서 사상 최대 영업이익과 순이익을 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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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주식투자 열풍을 타고 개인투자자들이 늘면서 주식거래대금이 증가했고, 이는 증권사 위탁매매수수료 수익 증가로 이어졌다. 신한금융투자도 영업수익과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늘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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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는 리테일과 투자금융, 자기매매 등 모든 사업부문에서 좋은 실적을 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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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사모펀드 환매중단 사태와 관련한 충당금이 실적에 부담으로 작용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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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는 2021년 상반기에 3228억 원의 순이익을 냈지만 하반기에는 2천억 원가량의 젠투파트너스 사모펀드 관련 충당금 반영으로 순손실 20억 원가량을 봤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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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와 자기자본규모가 비슷한 KB증권이 2021년 상반기와 하반기에 각각 순이익 3772억 원과 2171억 원을 낸 것과 사뭇 다르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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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는 앞서 2020년에도 라임펀드 등 사모펀드와 관련한 대규모 비용 인식으로 순이익이 대폭 줄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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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환매중단된 독일 부동산펀드 투자자에게 원금의 50%를 가지급하고 라임자산운용 펀드 투자자에게도 원금의 최대 70%를 미리 보상해주면서 영업이익은 2019년과 비교해 56.41% 늘었지만 순이익은 30.03% 감소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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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시장 대세’ 개인형퇴직연금(IRP) 운용 수익률 증권업계 선두<br />
신한금융투자는 2021년 말 기준 개인형퇴직연금 총비용부담률이 증권업계 최저였고, 비원리금 수익률(원리금 비보장형 상품)은 증권업계 1위에 올랐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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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비용부담률이란 퇴직연금 적립금에서 계좌 관리수수료, 펀드 보수 등이 차지하는 비율을 말한다. 신한금융투자는 2021년 말 개인형퇴직연금 총비용부담률이 0.32%로 업계 평균인 0.51%를 밑돌았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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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형퇴직연금 비원리금 수익률은 2021년 말 10.65%로 증권업 사업자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 증권업계 평균인 7.99%를 크게 넘어섰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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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연금은 장기투자 상품으로 수수료 차감 후 연 수익률이 1%만 차이 나도 연금을 수령할 때 큰 차이가 발생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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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창은 단기적으로 유망한 상품이나 원리금 보장 상품만을 추천하는 방식 대신 고객 수익률을 높이기 위해 장기적 관점에서 변동성과 수익성을 고려한 펀드, ETF(상장지수펀드), 리츠 상품의 포트폴리오를 제공하는 방식을 채택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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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국내 개인형퇴직연금 적립금 규모는 2017년 말 15조3천억 원 수준에서 연평균 33% 성장해 2021년 말 기준 46조4900억 원 수준에 이르러 5년 동안 3배 규모로 커졌다. 이는 국내 전체 퇴직연금 시장의 약 16%를 차지하는 것이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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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공서열 파괴하고 능력주의 인사<br />
이영창은 성과 중심 원칙과 차세대 리더 및 여성인력 발탁에 초점을 두고 임원인사와 조직개편을 실시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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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말 기준 상무보 이상 전체 임원 44명 가운데 27%에 이르는 12명을 신임 임원으로 발탁해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따라 신한금융투자 상무보 이상 전체 임원 44명 가운데 절반 이상이 70년대생으로 구성됐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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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명의 신임 상무보 가운데 3명을 여성으로 발탁했다. 신한금융투자 전체 임원 가운데 14%가 여성으로 채워져 국내 금융회사 가운데 양성평등지수가 가장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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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공서열을 파괴하고 역량이 뛰어난 임원을 과감하게 승진시키면서 주요 보직을 맡겼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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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석철 GIS본부장 전무, 임태훈 국제영업본부장 전무 등이 우수한 실적을 바탕으로 1년 만에 상무에서 전무로 승진했다. 회사의 핵심 요직 가운데 하나인 전략기획그룹장과 경영지원그룹장 또한 70년대 출생 차세대 리더가 맡게 됐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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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법인 자본 확충<br />
이영창은 2021년 12월 신한금융투자 베트남 법인의 550억 원 유상증자를 마쳤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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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 베트남 법인은 2016년 2월 출범한 뒤 본사 투자금융(IB) 사업부문 및 신한금융그룹 계열사와의 시너지를 바탕으로 한국 증권사 최초로 베트남 소비자금융채 유동화에 성공했으며 신디케이트론과 아리랑 영구채권 발행 등을 주관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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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 베트남 법인은 유상증자로 확보한 자금으로 기존 투자금융 위주의 사업모델을 넓혀 베트남 리테일 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든다는 계획을 세웠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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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위해 2020년 5월부터 리테일 주식거래 플랫폼을 정비하고 고객층을 분석하는 등 준비를 진행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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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의 증권거래 인구는 아직 전체 인구의 3% 수준에 불과하지만 최근 젊은 층의 주식시장 참여가 늘어나 앞으로 빠르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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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창은 베트남 법인의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과 홈트레이딩시스템(HTS)을 만들고 투자정보서비스 콘텐츠를 확대해 차별적 마케팅을 시도할 계획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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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로 베트남 여신전문금융회사의 김치본드 발행 주관<br />
신한금융투자는 2021년 6월 베트남 현지 여신전문금융회사 MAFC(Mirae Asset Finance Company Vietnam)의 3천만 달러(약 339억 원) 규모 2년 만기 김치본드 발행을 단독 주관했다. 베트남 여신전문금융회사의 김치본드 발행을 주관한 것은 국내 증권사 가운데 최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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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본드란 국내 자본시장에서 외국 기업이 외화 표시로 발행하는 채권을 말한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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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본드 발행회사인 MAFC는 미래에셋캐피탈 지분 100%로 설립된 베트남 여신전문금융회사로 베트남 소비자금융 시장에서 5위의 점유율을 확보하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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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입은행의 달러채 발행 주관사단으로 한국물 주관 첫 성공<br />
신한금융투자는 2021년 공모 한국물 시장에서 3억3115만 달러 규모의 주관 실적을 쌓으며 한국물 주관사 명단에 처음 이름을 올렸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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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출입은행이 2021년 10월 발행한 10억 달러(약 1조2140억 원)와 8억5천만 유로(약 1조1318억 원) 규모의 채권 주관사단에 참여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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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물(Korean Paper)이란 한국의 정부, 금융회사, 기업, 기업의 해외점포 등이 해외에서 발행해 해외 금융시장에 유통하는 증권을 통틀어 이르는 말이다. 정부가 발행하는 외평채, 기업이 발행하는 해외전환사채, 주식예탁증서, 기업어음 등이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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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창은 앞으로도 한국물 대표 발행사인 국책은행 등을 공략해 트랙 레코드(실적)를 늘려나갈 계획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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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모펀드 사태 재발 방지 힘써<br />
이영창은 신한금융투자 대표이사 사장에 오른 뒤 금융소비자 피해 재발을 막기 위해 조직개편 및 상품판매 제도 개편 등을 추진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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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회성 개편에 그친 것이 아니라 소규모 개편을 2020년 5월, 6월, 7월 등 몇 차례 잇달아 단행하며 라임자산운용 펀드 환매중단과 같은 금융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힘을 썼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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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창은 대우증권 시절 장기간 금융소비자 보호와 관련된 업무를 책임지며 조직관리 역량과 노하우를 쌓았는데 그 경험이 녹아든 조치를 휘했다는 평가도 나왔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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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가 내놓은 조직개편안은 전사 차원의 리스크 전담조직을 신설해 운영하고 금융상품 검증을 책임지는 상품감리부를 출범해 심사와 사후관리를 강화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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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크 전담조직은 금융상품과 관련한 리스크를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평가한 뒤 매뉴얼 형식으로 체계화된 업무절차에 따라 대규모 손실과 같은 리스크 가능성에 선제대응하는 기능을 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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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감리부는 금융소비자보호 총괄책임자 산하 조직으로 객관적 기준에 입각해 상품을 심사하며, 이와 관련해 외부 상품운용사를 관리하는 기준도 신설돼 상품 판매와 사후관리 절차가 엄격해진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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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외에도 이영창은 2020년 8월 신한금융투자에 금융소비자 보호 관련 업무 담당인 '소비자 보호 오피서' 제도를 도입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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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보호 오피서는 소비자 보호 및 준법감시 업무 경력을 지닌 소비자보호부 소속 직원으로 구성되며 모든 영업점을 대상으로 상품판매 과정을 점검하고 완전판매 프로세스 및 사고예방과 관련한 교육을 담당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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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1월에는 소비자 보호 강화를 위한 자문기구 ‘S-프렌즈'를 만들었다. 이는 투자상품 외부전문가 자문단과 일반고객 자문단으로 구성돼 리스크 요인을 검증하고 상품과 서비스 개선에 반영하는 역할을 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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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 사장에 올라<br />
신한금융지주는 2020년 3월 조용병 대표이사 회장이 참여하는 자회사 경영관리위원회를 열고 이영창을 신한금융투자 대표이사 사장에 선임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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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철 전 사장이 신한금융투자에서 판매한 라임자산운용 펀드와 독일 부동산펀드의 환매중단 및 손실 사태에 책임을 지고 물러나자 신한금융지주가 곧바로 이영창을 후임 사장에 선임한 것이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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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창은 신한금융투자 이사회와 주주총회에서 동의를 받아 정식으로 대표이사에 취임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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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창은 대우증권을 나와 약 3년 동안 법무법인 고문으로 일해 경영활동 공백이 길었고, 이전에 대표이사를 맡은 경력도 없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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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신한금융지주가 이영창을 대표이사 사장에 선임한 것은 그의 경영능력과 잠재력에 그만큼 크게 신뢰한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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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지주 자회사 경영관리위원회는 이영창이 신한금융투자에서 발생한 여러 현안을 고객 입장에서 신속하게 수습하고 신뢰 회복을 이끌며 경영 정상화를 추진할 적임자라고 판단했다고 밝혔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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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창이 대우증권에 근무하던 시절부터 고객 관리와 조직문화 개선, 리스크 대응 등에서 좋은 성과를 보여온 만큼 펀드 환매중단 사태로 위기에 놓인 신한금융투자을 잘 이끌어주리라 기대한 것으로 보인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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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지주는 이영창을 선임하는 동시에 그룹 원신한전략팀 본부장으로 일하던 한용구 부사장을 신한금융투자로 옮겨 경영관리 업무를 맡겼다. 이는 그룹 차원의 관리를 더욱 강화하기 위한 포석으로 읽혔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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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 직원 전문성 강화 앞세워 교육 프로그램 강화<br />
이영창은 증권사 임직원이라면 다양한 증권업 분야의 전문성을 높이는 것이 성장을 위해 가장 중요한 과제라고 판단하고 교육 프로그램을 강화하는 데 힘썼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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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창은 대우증권 WM(자산관리)부문 대표를 맡고 있던 2013년에 모든 임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실무지식 테스트를 도입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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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업무와 투자와 관련한 고객의 지식 수준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에 증권사 임직원 모두가 더 많은 지식을 갖추고 금융상품을 이해하고 있어야 효과적으로 업무를 수행하고 고객을 유치할 수 있다고 판단한 것이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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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관리 관련 분야 가운데 특수한 지식이 필요한 세무와 회계, 보험, 부동산 분야에는 각 영역의 전문가를 컨설팅 인력으로 따로 충원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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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창은 2010년 리테일사업부장을 맡았을 때도 직원연수 부서를 연수원으로 격상해 직원의 자산관리 분야 경쟁력 강화에 힘썼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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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 대우증권 서울 도곡동지점장에 오른 뒤에도 직원 전문성 강화를 목표로 두고 노력한 결과 전국 영업점 실적 1위를 달성하는 성과를 낸 적이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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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창은 신한금융투자 대표에 오르면서 고객의 수익과 직결되는 직원 역량 강화에 집중적으로 투자해 직원들의 전문성을 높여 직원과 고객, 회사의 동반성장을 이끌겠다는 의지를 보였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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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평가 방식 개선과 금융소비자 보호 힘써<br />
이영창은 대우증권 리테일사업부장 시절 '리테일 혁신'을 통해 직원평가 방식을 개선하고 소비자 보호 강화에 힘썼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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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증권은 2011년 1월 주식영업직과 자산관리영업직으로 나누어 운영되던 영업점 직군제를 PB(프라이빗뱅크)직군으로 통합하는 직군제 개편을 실시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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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이 한 명의 직원으로부터 주식과 채권, 주가연계증권(ELS), 종합자산관리계좌(CMA) 등 다양한 상품에 대한 설명을 한 번에 받을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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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창은 리테일부문 영업직군제를 통합하는 동시에 고객성과 체계를 기존의 단기 수익 위주에서 고객과의 관계 강화, 고객자산 확대를 위한 노력 등을 평가하는 방식으로 바꿨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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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증권 영업점 직원이 고객의 관점에서 영업활동을 강화하고 소비자 보호에도 더욱 힘쓰도록 하기 위해 다양한 변화를 시도한 것으로 분석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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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증권은 리테일 혁신에 맞춰 모든 정책결정 과정에 준법감시인의 결재를 의무화하는 등 내부적으로 고객보호 장치를 강화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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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창은 금융소비자 보호 헌장 선포식에 참석해 "모든 임직원이 금융소비자 보호와 신뢰 확보를 위해 힘쓰도록 하겠다"고 다짐하면서 소비자 보호의 중요성을 강조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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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팩(기업인수목적회사) 국내에 처음 도입<br />
이영창은 현재 주식시장에서 종종 볼 수 있는 '스팩상장'을 국내에 도입한 장본인이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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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부터 끈질긴 법률적 검토와 금융당국과 협의를 통해 2009년에 한국형 스팩(SPAC, 기업인수목적회사)을 도입한 것으로 알려졌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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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팩은 비상장 기업을 인수합병하는 방식으로 해당 기업을 상장시키는 전문 상장회사다. 신주를 발행한 뒤 공모로 투자금을 모아 비상장 우량기업을 합병하는 것이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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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창이 국내 최초로 개발한 한국형 스팩은 인수합병시장 전반에 큰 변화를 낳아 투자자들에게 새로운 투자기회를 제공하고 기업들의 상장 노력을 도왔다는 평가를 받는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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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이영창은 스팩을 통해 유망한 중소기업이 효과적으로 자금을 조달할 수 있고 투명한 우회상장도 가능해질 것이라며 높은 기대를 보였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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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팩상장이 시장에서 보편화되어 이영창의 이런 예측은 맞아떨어진 것으로 평가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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