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rong><br />
<br />
△조직문화 혁신 나서<br />
민기식은 취임 이후 젊은 직원들로 구성된 '주니어보드' 운영을 시작하면서 조직문화 혁신에 힘을 쓰고 있다.<br />
<br />
푸르덴셜생명은 2021년 12월1일 푸르덴셜 주니어보드 1기의 성공적인 활동을 마무리하는 우수 연구과제 시상식을 진행했다.<br />
<br />
민기식은 이 자리에서 "세대와 직급 간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소통을 강화하고 창의적이고 도전적 조직문화를 확산해 나갈 것이다"며 "조직문화의 변화를 이끌어내고 회사에 활력과 생동감을 불어넣어준 푸르덴셜 주니어보드 1기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br />
<br />
앞서 2021년 3월 푸르덴셜생명은 16명의 주니어보드를 선발하고 9개월 동안 회사 발전을 위한 창의적 연구활동부터 경영진에게 MZ세대의 문화를 전파하는 리버스 멘토링, 직원들의 현장 목소리를 전달하는 타운홀 미팅 패널 참여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왔다.<br />
<br />
주니어보드 출범 당시 민기식은 "많은 조직에서 직원 사이 소통과 아이디어 교류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며 "이번 주니어보드가 성공적으로 운영돼 회사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치고 위원들에게도 성장의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br />
<br />
주니어보드 최우수 수상팀은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자선바자회 'MSG(메타버스 지속가능한 성장) 마켓'을 기획해 약 700만원의 기부금을 조성했다. <br />
<br />
이들은 창의적 방식으로 푸르덴셜의 '가족 사랑, 인간 사랑'의 철학을 실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br />
<br />
우수상 수상팀은 MZ세대 고객을 위한 개인화된 상품을 제안하는 참신한 솔루션을 선보이며 좋은 반응을 얻었다.<br />
<br />
푸르덴셜생명보험은 2022년에도 계속해서 아이디어 공모제 및 태스크포스(TF)지원, 리버스 멘토링 활성화 등을 통해 핵심가치 기반 인재육성을 계속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br />
<br />
△금융소비자보호 내부통제위원회 발족<br />
푸르덴셜생명은 2021년 11월24일 서울시 강남구 푸르덴셜타워에서 '금융소비자보호 내부통제위원회'를 발족하고 1차 회의를 열었다.<br />
<br />
금융소비자보호 내부통제위원회는 금융소비자보호를 위한 내부통제를 수행하는 의사결정기구다. 대표이사, 금융소비자보호 총괄 책임자 및 사내임원 등으로 구성됐다. <br />
<br />
위원회는 매년 반기 1회 이상 회의를 열고 향후 금융소비자보호에 관한 경영방향, 임직원 성과보상체계, 금융상품 개발 및 영업, 민원 등 소비자보호 관련 다양한 사항을 논의한다.<br />
<br />
푸르덴셜생명보험은 위원회 발족과 함께 금융소비자보호 우수직원 시상식도 진행했다. <br />
<br />
소비자보호총괄부서의 정량 및 정성평가를 거쳐 △금융소비자보호법 대응 태스크포스(TF) △제도개선 △민원 담당자 부문 등에서 뛰어난 역량을 발휘한 우수직원 총 7명을 선정했다. <br />
<br />
수상자에게는 소정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됐다.
<div style="text-align:center; margin-top:20px;" >
<img alt="[Who Is ?] 민기식 푸르덴셜생명 대표이사 사장" height="333"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112/20211202162002_107531.jpg" width="700" />
<figcaption><table width=600 style='margin-bottom:20px;'><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민기식 푸르덴셜생명보험 대표이사 사장(가운데)과 수상자들이 2021년 12월1일 서울 강남구 푸르덴셜타워에서 열린 '푸르덴셜 주니어보드 1기 우수 연구과제 시상식'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푸르덴셜생명></td></tr></table></figcaption>
</figure>
</div>
△계열사 협력 넓히며 그룹 시너지 모색<br />
민기식은 탄탄한 실적을 바탕으로 보험계열사뿐 아니라 은행, 증권 등 계열사와 협력을 넓히면서 지주사 편입의 이점을 키워나가고 있다.<br />
<br />
먼저 푸르덴셜생명은 KB손해보험, KB생명보험 등 KB금융그룹의 보험계열사와 함께 공동으로 운영리스크 관리체계의 구축에 나서고 있다.<br />
<br />
KB손해보험과 KB생명보험은 각각 2021년 10월과 12월에, 푸르덴셜생명은 2022년 1월부터 차례대로 이번 프로젝트에 착수한다.<br />
<br />
이들은 KB금융그룹의 마련한 표준 운영리스크 관리체계에 맞춰 감독당국이 요구하는 바젤Ⅲ에 부합하도록 운영 리스크 질적관리체계를 구축하게 된다.<br />
<br />
이 밖에 푸르덴셜생명은 KB생명과 함께 2022년 상반기 안으로 통합시스템 '라이프원시스템'을 마련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br />
<br />
새 시스템은 푸르덴셜생명과 KB생명의 회계, 생산, 재무 등을 포함하는 기간계시스템(기업경영의 근간이 되는 IT체계)뿐 아니라 주요시스템을 모두 포괄한다.<br />
<br />
아직 생명보험사 통합계획이 제시되지 않은 상황에서 우선 IT부문에서 힘을 합쳐 비용효율성을 높이고 관리를 체계화하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br />
<br />
KB손해보험과는 2021년 10월 노후관리서비스 고도화를 위해 손잡았다.<br />
<br />
푸르덴셜생명은 KB손해보험의 요양서비스 자회사인 KB골든라이프케어와 협력해 △노후설계 및 교육 △노후 관리서비스 고도화 △노후 보험상품과 서비스 개발 △사회환원활동 등 푸르덴셜생명과 KB골든라이프케어가 노후 라이프스타일 전반에 관한 서비스를 함께 개발하기로 했다.<br />
<br />
이를 통해 향후 푸르덴셜생명은 은퇴시장 고객들 폭넓은 수요를 흡수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br />
<br />
푸르덴셜생명과 KB손해보험은 교차판매를 통해 판매채널을 다변화하고 상품 판매 기회를 확대하는 전략도 펼치고 있다.<br />
<br />
민기식은 보험계열사 외에 자산관리 부문에서도 증권, 은행 등과 긴밀한 협업모델을 구축하고 있다.<br />
<br />
기존 KB국민은행과 KB증권의 프라이빗뱅커(PB)가 구축하고 있던 협업체계에 푸르덴셜생명의 라이프플래너(설계사) 조직 기반 자산관리 전문가그룹이 참여하는 형태다.<br />
<br />
푸르덴셜생명의 자산관리 전문가들은 은행과는 고객자문서비스 기반, 증권과는 투자권유대행인 활동중심 협업체계를 구축해 KB금융그룹의 외부(아웃바운드)영업 자산관리 모델을 강화하는 데 힘쓰고 있다.<br />
<br />
앞서 푸르덴셜생명은 2021년 5월 설계사 28명으로 구성된 고액자산고객(vip)전담 종합금융 전문가 '스타WM'을 출범한 바 있다.<br />
<br />
푸르덴셜생명에 따르면 이들은 운영 6개월 만에 신규계약 700건 이상의 실적을 거뒀으며 200억 원 규모의 고객자산이 새로 KB금융그룹 계열사로 유치됐다.<br />
<br />
KB국민은행과 KB증권의 인프라를 활용해 그룹의 자산관리 고객을 늘리는 데 기여한 것이다.<br />
<br />
이런 성과에 힘입어 2022년부터는 자산관리 인력규모를 150명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br />
<br />
△2021년 3분기 좋은 실적 냈지만 직전 분기보다 이익 줄어<br />
푸르덴셜생명은 2021년 3분기 누적 순이익 2556억 원을 내면서 KB국민은행(2조2003억 원), KB증권(5433억 원), KB국민카드(3741억 원), KB손해보험(2692억 원)에 이어 5번째 큰 이익을 지주의 품에 안기고 있다.<br />
<br />
투입 자본 대비 이익을 나타내는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4.92%로 이런 계열사 가운데 가장 높다.<br />
<br />
2020년 9월 KB금융그룹에 인수된 이후 곧바로 지주의 효자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br />
<br />
업계 최고수준의 건전성 비율과 탄탄한 설계사조직 등 기존 강점에 더해 과거 푸르덴셜생명 부사장 출신인 민기식의 빠른 조직 장악력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br />
<br />
다만 2021년 3분기 순이익만 따로 놓고보면 632억 원으로 직전 분기에 견줘 21.3% 줄었다. <br />
<br />
지급여력비율(RBC)도 354.1%로 직전분기 대비 14.5%포인트, 2020년 3분기 대비 119.0%포인트 낮아졌다. <br />
<br />
증시 변동성 확대 등에 따라 보증준비금이 늘어난 영향으로 보인다. <br />
<br />
△스마트오피스 구축하며 업무환경 디지털화<br />
푸르덴셜생명은 2021년 1월부터 스마트오피스를 구축해 운영하기 시작했다.<br />
<br />
스마트오피스는 푸르덴셜타워 18층에서 22층까지 총 5개 층 약 1400평 규모로 조성된 디지털 방식의 사무공간이다.<br />
<br />
직원들은 출근 때 업무스케줄에 따라 원하는 자리를 예약해 업무를 볼 수 있다. 이와 함께 클라우드시스템을 활용한 상시 재택근무제도도 도입됐다.<br />
<br />
민기식은 스마트오피스 도입을 주도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때때로 사장실이 아닌 스마트오피스 좌석에서 종종 근무하는 것으로 전해졌다.<br />
<br />
스마트오피스 시행 이후 내부 직원들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전해진다.<br />
<br />
이 밖에 스마트오피스 전사 도입 이후 2021년 1분기 프린터 사용량이 전년 동기 대비 45% 감소하는 등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측면에서도 긍정적 성과를 거두고 있다.<br />
<br />
△푸르덴셜생명의 KB금융그룹 편입 뒤 초대 대표이사 맡아<br />
민기식은 2020년 9월1일 열린 출범식에서 KB금융그룹 내 안착과 밸류업(가치상승)을 2020년 최우선 과제로 꼽았다. 이날 출범식은 푸르덴셜생명이 KB금융그룹 자회사로 편입된 것을 기념하기 위해 열렸다. <br />
<br />
민기식은 "생명보험시장의 마켓리더가 될 수 있도록 업계 최고의 프리미엄 라이프플래너 채널을 만들어 수준 높은 서비스와 금융 상품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br />
<br />
KB금융그룹은 2020년 8월31일 민기식을 푸르덴셜생명 초대 대표로 선임했다. KB금융지주 임원후보추천위원회는 민기식을 추천한 배경을 놓고 "회사가 당면한 과제를 정면 돌파할 수 있는 혁신적 리더십을 겸비한 최적임자"라고 설명했다.<br />
<br />
이에 앞서 금융위원회는 2020년 8월26일 오후 정례회의를 열고 푸르덴셜생명의 KB금융지주 자회사 편입을 승인했다.<br />
<br />
푸르덴셜생명은 KB금융지주의 13번째 자회사이자 KB국민은행, KB증권, KB손해보험, KB국민카드의 뒤를 이어 자산규모 5위의 계열사가 됐다.<br />
<br />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02418'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윤종규</a> KB금융그룹 회장은 보험을 잘 아는 외부 전문가가 필요하다고 이사진 등을 설득한 것으로 알려졌다. 윤 회장이 직접 푸르덴셜생명 내부 사정을 속속들이 잘 알고 보험업계에 오래 몸담은 민기식을 찾았다는 말도 나온다.<br />
<br />
민기식은 2011년부터 2015년까지 푸르덴셜생명에서 부사장을 지낸 경력을 지니고 있다.
<div style="text-align:center; margin-top:20px;" >
<img alt="[Who Is ?] 민기식 푸르덴셜생명 대표이사 사장" height="33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112/20211209153513_129433.jpg" width="700" />
<figcaption><table width=600 style='margin-bottom:20px;'><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푸르덴셜생명 실적.</td></tr></table></figcaption>
</figure>
</div>
△DGB생명 대표이사 시절 대대적 체질 개선으로 흑자전환에 성공<br />
DGB생명은 2019년 순이익 87억3600만 원을 보이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br />
<br />
앞서 DGB생명은 민기식이 취임하기 직전인 2018년 말 순손실 29억 원을 냈다.<br />
<br />
민기식은 상대적으로 경쟁력이 약하다고 평가되는 전속설계 채널의 비중을 줄이고 방카슈랑스 영업과 GA(법인대리점) 영업에 주력한다는 전략을 폈다.<br />
<br />
민기식은 취임 직후부터 몸집 줄이기 등 대대적 체질개선을 단행했다. 38개에 이르던 판매영업점을 5개로 대폭 축소하고 전속설계사 수도 절반 이상 감축했다. <br />
<br />
고정비용이 줄어 효율성이 높아지면서 DGB생명의 자본건전성도 높아졌다. <br />
<br />
DGB생명의 지급여력비율(RBC)을 살펴보면 2018년 말 167.69%에서 2019년 말 169.13%, 2020년 1분기 말 187.54%로 개선됐다.<br />
<br />
지급여력비율은 보험사의 재무건전성을 측정하는 대표적 지표다.
<div style="text-align:center; margin-top:20px;" >
<img alt="[Who Is ?] 민기식 푸르덴셜생명 대표이사 사장" height="333"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1904/20190425162534_203735.jpg" width="700" />
<figcaption><table width=600 style='margin-bottom:20px;'><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민기식 DGB생명 대표이사와 DGB금융그룹 회장 및 계열사 CEO들이 2019년 4월25일 서울 중구에서 열린 '서울 DGB금융센터' 현판식에서 기념 케익을 자르고 있다. 왼쪽부터 민구식 DGB신용정보 대표이사, 소근 DGB유페이 대표이사, 이윤규 DGB자산운용 대표이사, 민 사장, 김태오 회장, 김경규 하이투자증권 대표잉사, 김형식 DGB데이터시스템 대표이사가 보인다. < DGB금융지주 ></td></tr></table></figcaption>
</figure>
</div>
△DGB생명 대표이사에 올라<br />
민기식이 2019년 2월 DGB생명 대표이사에 올랐다.<br />
<br />
DGB금융지주 자회사 최고경영자(CEO) 후보 추천위원회는 2019년 1월31일 민기식을 그룹 계열사인 DGB생명 대표이사 최종후보로 추천했다고 밝혔다.<br />
<br />
민기식은 2011년부터 2015년까지 푸르덴셜생명에서 부사장을 지낸 뒤 업계를 떠났다가 오랜 공백을 깨고 4년 만에 DGB생명 대표로 복귀하게 됐다.<br />
<br />
DGB금융지주 관계자는 “민 내정자는 국내·외에서 경험이 풍부하고 생명보험업 이해도가 높다”며 “전략적 방향성과 그룹 시너지 정책 등에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전국적 영업과 마케팅을 펼칠 적임자로 판단됐다"고 말했다.<br />
<br />
△푸르덴셜생명이 걸어온 길<br />
푸르덴셜생명은 1989년 미국의 글로벌 보험사 푸르덴셜 파이낸셜의 전액출자로 탄생했다.<br />
<br />
당시 푸르덴셜생명은 보험권에서는 이례적으로 4년제 대졸 남성, 보험회사 외 직장경력 2년 이상의 이역이 있는 보험설계사를 모집하면서 차별화를 추구했다.<br />
<br />
이에 더해 '라이프 플래너제도'를 도입하면서 보험영업 사원의 위상을 높였으며 이후 다른 보험회사들도 비슷한 전략을 벤치마킹하는 계기가 됐다.<br />
<br />
사업을 시작한 아래로 국내 최고 수준의 자본적정성을 유지하고 있으며 현재까지도 설계사 중심 대면영업망에 강한 비교우위를 지니고 있다.<br />
<br />
<stro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