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금융  금융

[Who Is ?] 지성규 하나금융지주 부회장

해외 15년 누빈 글로벌 전문가, 우직하게 목표 향해 달려 [2021년]
김디모데 기자 Timothy@businesspost.co.kr 2021-10-28 10:20:0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 전체
  • 활동공과
  • 비전과 과제/평가
  • 사건사고
  • 경력/학력/가족
  • 어록
생애
<figure class="image" style="float:left;margin-left:0px; margin-right:15px; margin-top:30px; "><img alt="[Who Is ?] 지성규 하나금융지주 부회장" height="2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009/20200924172256_10588.jpg" width="320" /> <figcaption><table width=320><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width:180px;'>▲ 지성규 하나금융지주 부회장.</td></tr></table></figcaption> </figure> <br> 지성규는 하나금융지주 부회장이다. <br /> <br /> 디지털부회장을 맡아 하나금융그룹의 디지털 전환과 플랫폼 금융 강화를 추진하고 있다.<br /> <br /> 1963년 11월30일 경상남도 밀양에서 태어났다.<br /> <br /> 밀양고등학교와 연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다.<br /> <br /> 한일은행에 입사한 뒤 하나은행 영업준비사무국으로 옮기면서 하나은행과 인연을 맺었다. <br /> <br /> 2001년부터 15년 동안 해외를 누벼 글로벌 경험이 풍부하다.<br /> <br /> 홍콩지점 부지점장, 선양지점장을 지냈으며 하나은행중국유한공사 설립 초기부터 단장을 맡아 하나은행 중국사업의 초석을 다졌다. <br /> <br /> 하나은행 글로벌사업그룹 부행장, 하나금융지주 글로벌총괄 부사장을 거쳐 하나은행장에 선임됐다.<br /> <br /> 마라톤 선수 손기정 선수의 이름을 딴 &lsquo;지기정&rsquo;이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로 목표를 향해 우직하게 달려간다.<br /> <br /> <strong>
경영활동의 공과
</strong><br /> <br /> △하나금융지주 디지털부회장 선임<br /> 지성규는 하나금융지주 디지털부회장을 맡아 그룹 디지털분야를 총괄하고 있다.<br /> <br /> 하나금융지주는 2021년 3월24일 조직개편을 통해 디지털부회장을 신설하고 지성규를 선임했다. 플랫폼금융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이며 디지털부회장 아래 그룹디지털총괄과 그룹ICT총괄을 뒀다.<br /> <br /> 금융권에서 디지털부문 전담 부회장을 세우는 것은 하나금융지주가 최초다. 디지털부회장은 하나금융그룹 통합데이터센터가 있는 인천 청라와 서울을 오가면서 그룹 디지털전략을 챙기고 계열사 사이 협업을 이끄는 역할을 맡는다.<br /> <br /> 지성규는 하나은행장으로서 디지털사업 성과를 인정받은 것으로 평가받는다. 하나원큐 플랫폼을 대대적으로 개편해 얼굴인증 서비스, 대환대출 서비스 등을 선보였다.<br /> <br /> 지성규는 3분 만에 한도와 금리 조회가 가능한 비대면 하나원큐신용대출상품도 출시해 인기몰이를 했다 <div style="text-align:center; margin-top:20px;" > <img alt="[Who Is ?] 지성규 하나금융지주 부회장" height="33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108/20210825182342_123888.jpg" width="700" /> <figcaption><table width=600 style='margin-bottom:20px;'><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하나금융지주 실적.</td></tr></table></figcaption> </figure> </div> △하나은행 재임기간 실적 희비 <br /> 지성규는 하나은행장 임기 첫해 사상 최대 실적을 올렸으나 이듬해에는 실적이 뒷걸음질했다.<br /> <br /> 하나은행은 2020년 순이익 2조244억 원을 냈다. 2019년보다 순이익이 5.9% 감소하며 2016년 이후 4년 만에 가장 적은 순이익을 거뒀다.<br /> <br />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하와 코로나19에 따른 대규모 대손충당금 적립이 실적둔화의 원인으로 분석됐다. <br /> <br /> 지성규 취임 첫해인 2019년에는 하나은행 순이익이 2조1565억 원이었다. 2018년보다 3.4% 증가하며 2015년 통합 하나은행 출범 이후 최고 실적을 거뒀다.<br /> <br /> KB국민은행 연간 순이익 2조4391억 원, 신한은행 2조3292억 원과 비교해도 크게 뒤지지 않았다.<br /> <br /> 이 같은 성과에 힘입어 지성규의 연봉은 2019년 5억5천만 원에서 2020년 10억2200만 원으로 두 배 가까이 증가했다.<br /> <br /> △모바일뱅킹앱 하나원큐 앞세워 디지털 채널 공략<br /> 지성규는 모바일뱅킹앱 &lsquo;하나원큐&rsquo;를 앞세워 디지털 채널을 공략했다.<br /> <br /> 2020년 8월20일 새 모바일금융 플랫폼 &lsquo;뉴 하나원큐&rsquo;를 선보였다. 차용증 송금, 글로벌페이 송금 등 다양한 송금서비스와 함꼐 은행권 최초로 얼굴인증서비스를 도입했다.<br /> <br /> 8월28일에는 모바일 전용 전세자금대출 하나원큐전세대출을 출시했고 11월13일 전세대출 한도조회서비스를 선보이며 하나원큐 활용성을 높였다.<br /> <br /> 기존 영업점에서 대출을 신청하면 휴일에는 대출을 받을 수 없었지만 하나원큐전세대출을 이용하면 휴일에도 대출신청, 대출실행, 송금까지 처리할 수 있다. <br /> <br /> 하나은행은 2019년 8월 하나원큐에서 서류제출 없이 3분 만에 한도조회가 가능한 하나원큐신용대출을 내놨다. 같은 해 12월에는 은행권 최초로 신용대출 갈아타기서비스로 확대했다.<br /> <br /> 하나원큐신용대출은 출시 6개월 만에 판매액 2조 원을 돌파하는 등 하나은행을 넘어 은행권을 대표하는 비대면 대출상품으로 자리매김했다.<br /> <br /> △해외 영업망 확대 행보 코로나19로 차질<br /> 지성규는 하나은행의 해외 영업망 확대를 추진했으나 코로나19 확산 영향으로 다소 차질을 빚었다.<br /> <br /> 2020년 하반기 한국계 은행 최초 대만 타이베이 지점 개설, 중국 하나은행유한공사 충칭지점 출점 등을 추진했으나 임기 안에 완수하지 못했다.<br /> <br />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 모로코 라바트&middot;카사블랑카 등 후보지에 사무소를 설립해 아프리카대륙에 진출한다는 계획도 세웠으나 역시 성과를 내지 못했다.<br /> <br /> 지성규는 임기 첫해인 2019년에는 하나은행 글로벌 네트워크를 넓히는 데 힘을 쏟았다.<br /> <br /> 하나은행은 2019년 11월22일 인도 북부에 있는 하리아나주 구루그람에 &#39;구루그람 지점&#39;을 열었다. 2015년 첸나이 지점 이후 하나은행이 인도에 개설한 두 번째 지점이다.<br /> <br /> 구루그람은 인도 수도 뉴델리와 인접한 위성도시로 삼성전자와 LG전자의 생산공장이 있는 노이다와 가까운 거리에 있다. <br /> <br /> 지성규는 구루그람 지점을 인도 수도권을 포함한 인도 북부지역 영업거점으로, 첸나이 지점을 현대자동차 인도 법인과 협력기업들이 밀집된 인도 남부지역의 영업거점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을 세웠다.<br /> <br /> 하나은행은 인도 2위 은행인 ICICI 은행과 전략적 비즈니스 파트너십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br /> <br /> 지성규는 2019년 5월24일부터 현지법인을 통해 멕시코 공략에 나섰다.<br /> <br /> 하나은행의 멕시코 법인은 현지에 진출해있는 한국 기업에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동시에 멕시코 기업에 선진 금융서비스를 소개하고 있다.<br /> <br /> 지성규는 개점식에서 &ldquo;멕시코 현지법인이 전문 금융서비스를 바탕으로 한국과 멕시코의 경제협력에 큰 기여를 할 수 있기를 바란다&rdquo;고 말했다.<br /> <br /> 하나은행은 2019년 7월 일본 후쿠오카 출장소를 지점으로 전환하기도 했다.<br /> <br /> △조직개편으로 소비자 보호 강화<br /> 지성규는 하나은행 조직개편으로 소비자 보호체계를 강화했다.<br /> <br /> 하나은행은 2020년 12월 말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해 소비자리스크관리그룹을 신설하고 외부 여성인재로 이인영 그룹장을 선임했다.<br /> <br /> 또 경영기획그룹과 경영지원그룹을 통합해 경영기획&amp;지원그룹을 만들고 경영전략본부에 ESG 전담부서인 ESG기획섹션을 설치했다. 금융의 사회적 역할을 강화하기 위한 차원이다.<br /> <br /> 미래금융, 리테일, 자산관리 등으로 분산된 조직은 소비자 중심 디지털리테일그룹으로 묶었다. 소비자가 편리하게 하나금융 상품과 채널, 마케팅 서비스를 누리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br /> <br /> 하나은행은 지성규 임기 첫해인 2019년 말에도 금융소비자 보호와 사회가치 경영에 초점을 맞춘 조직개편을 진행했다.<br /> <br /> 리테일그룹 산하에 투자상품서비스(IPS)본부를 설치해 상품 검토와 판매 관리 역할을 맡기고 경영기획그룹 산하에 사회가치본부를 신설했다.<br /> <br /> 소비자보호그룹장에서 손님행복본부장을 분리해 금융소비자보호 수준을 높이도록 했다.<br /> <br /> 2020년 1월에는 고객 자산관리부문 &lsquo;관제탑&rsquo; 역할을 담당할 &lsquo;손님투자분석센터&rsquo;를 세웠다. 영업부문 핵심성과지표(KPI)에 고객만족 항목을 새로 만들어 불완전판매 예방, 금융소비자 보호 등을 평가하기로 했다.<br /> <br /> 불완전판매를 하면 투자원금을 돌려주는 투자상품 리콜서비스, 고위험 투자상품 투자한도 등을 담은 고객포트폴리오 적합성 가이드라인 등도 운영한다.<br /> <br /> △저금리 돌파구 마련 위해 하나은행 자산관리역량 강화<br /> 지성규는 2020년 7월 초 리테일그룹 아래 있던 자산관리사업단과 투자상품서비스(IPS)본부를 따로 떼어내 &lsquo;자산관리그룹&rsquo;을 만들었다.<br /> <br /> 저금리로 2020년 하반기에도 이자이익을 늘리기 어려울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비이자이익 수익원으로서 자산관리부문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br /> <br /> 지성규는 2020년 7월16일 &lsquo;100년 리빙 트러스트센터&rsquo;를 세워 신탁사업과 자산관리사업을 연계한 서비스도 선보였다.<br /> <br /> 신탁은 고객(위탁자)이 재산권을 금융회사(수탁자)에 이전&middot;처분하면 금융회사가 이를 운용해 수수료를 제외한 수익을 고객(위탁자)이나 제3자(수익자)에게 지급하는 서비스다.<br /> <br /> 기존 펀드, 방카슈랑스(보험), 퇴직연금에 신탁을 더해 자산관리 고객의 선택권을 넓히려는 것이다.<br /> <br /> 지성규는 자산관리부문에서 고객 저변을 넓히기 위해 영업점에 배치된 VA(VIP Advisor)의 역량 강화에도 힘을 쏟고 있다.<br /> <br /> VA는 자산규모 3천만 원 이상 고객을 대상으로 자산관리 상담을 제공하는 직원을 뜻한다. 하나은행은 자산관리서비스와 관련해 고객 접점을 늘리기 위해 모든 영업점에 1명 이상의 VA를 두고 있다.<br /> <br /> 매달 영업본부별로 자산관리 업무와 관련된 교육을 진행하며 반기별로 집합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1년에 한 번 금융연수원에서 위탁연수를 받도록 의무화했다.<br /> <br /> 2020년 2월 프라이빗뱅킹(PB) 서비스에 화상상담을 도입하고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고객 맞춤형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br /> <br /> 하나은행은 2020년 9월 토지보상 상담 수요 증가에 맞춰 전문 상담서비스를 제공하는 &lsquo;하나 토지보상 드림팀(가칭)&rsquo;도 꾸렸다. 하나은행은 기존 부동산자문센터와 상속증여센터, 자산관리지원팀과 연계해 1대1 맞춤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br /> <br /> △신한금융그룹과 해외사업 협력 물꼬 열어 <br /> 하나금융그룹은 2020년 5월25일 신한금융그룹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br /> <br /> 지성규는 2020년 초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41029'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진옥동</a> 신한은행장과 만나 해외사업에서 경쟁보다 협력관계를 구축할 필요가 있다는 데 뜻을 모았고 하나금융그룹과 신한금융그룹의 업무협약으로 이어진 것으로 알려졌다.<br /> <br /> 하나은행과 신한은행은 앞으로 해외에서 공동 지분투자와 인수합병, 프로젝트 공동 입찰 등을 통해 불필요한 경쟁을 막고 자금부담과 리스크는 줄이는 전략을 주로 쓸 계획을 세우고 있다.<br /> <br /> 두 은행이 공동으로 사업을 진행하면 서로 가격 경쟁을 벌이지 않아도 되고 두 은행의 해외 네트워크 등 강점을 모두 활용하는 만큼 사업 확장에 더욱 속도를 낼 수 있기 때문이다.<br /> <br /> 하나은행은 강점을 갖추고 있는 인도네시아와 중국 등에서, 신한은행은 일본과 베트남에서 각각 사업을 주도해 두 은행 사이 협업효과를 극대화하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br /> <br /> 지성규는 하나은행 중국 법인에서,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41029'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진옥동</a> 행장은 신한은행 일본 법인에서 각각 장기간 근무해 글로벌시장 경험이 많다는 장점을 갖추고 있다.<br /> <br /> 하나은행과 신한은행은 2020년 6월 10억 달러 규모의 아프리카 수출입은행(Afrexim Bank) 신디케이션론에 참여하는 금융약정을 맺으며 첫 성과물을 만들어냈다. 이후 베트남, 영국, 일본 등에서 협업을 진행했다.<br /> <br /> △미얀마 진출 실패<br /> 하나은행은 2020년 4월 초 미얀마 중앙은행으로부터 은행업 예비인가를 받지 못했다. <br /> <br /> 함께 신청한 국내 은행들 가운데 유일하게 고배를 마시면서 현지법인 설립이나 지점 전환을 통한 진출 전략에 차질을 빚게 됐다.<br /> <br /> 미얀마 중앙은행이 2016년 이후 4년 만에 외국계 은행에 은행업을 개방한 만큼 다음 기회를 노리려면 몇 년을 기다려야 할 수도 있다.<br /> <br /> 신한은행은 2016년 2차 개방을 통해 미얀마에 진출했으며 KB국민은행, IBK기업은행, KDB산업은행이 2020년 4월 초 예비인가를 받으며 미얀마에 진출했다.<br /> <br /> 앞서 지성규는 미얀마의 성장 가능성을 높게 보고 미얀마 진출을 시도했다.<br /> <br /> 지성규는 2019년 9월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03034'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손태승</a> 우리금융지주 회장,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41029'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진옥동</a> 신한은행장,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96979'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허인</a> KB국민은행장,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115638'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김도진</a> IBK기업은행장 등과 함께 문재인 대통령의 태국&middot;미얀마&middot;라오스 순방에 경제사절단으로 미얀마를 방문하기도 했다. <div style="text-align:center; margin-top:20px;" > <img alt="[Who Is ?] 지성규 하나금융지주 부회장" height="333"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009/20200924180939_157249.jpg" width="700" /> <figcaption><table width=600 style='margin-bottom:20px;'><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지성규 하나은행장(왼쪽 세 번째)과 하나은행 직원들이 2020년 2월3일 서울 을지로 하나은행 본점에서 열린 새로운 은행이름 간판 제막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lt;하나은행&gt;</td></tr></table></figcaption> </figure> </div> △&lsquo;KEB하나은행&rsquo;에서 &lsquo;하나은행&rsquo;으로 이름 바꿔<br /> 지성규는 2020년 2월3일 &lsquo;KEB하나은행&rsquo;에서 &lsquo;KEB&rsquo;를 떼어냈다.<br /> <br /> 2015년 외환은행과 통합하며 하나은행 브랜드에 KEB를 붙여 쓰다 약 4년 반 만에 원래 이름으로 돌아갔다.<br /> <br /> 고객 불편을 없애고 &lsquo;하나&rsquo;라는 하나금융그룹 브랜드를 일원화하기 위해 이름을 변경했다.<br /> <br /> &lsquo;KEB&rsquo;라는 영어 약자가 발음하기 어려울 뿐 아니라 KB국민은행 등 다른 은행 브랜드와 혼동이 발생할 수 있어 실제 고객이 많이 사용하는 이름인 하나은행을 다시 사용하게 된 것이다.<br /> <br /> 하나금융그룹 계열사 가운데 KEB하나은행만 유일하게 브랜드 이름이 달랐다는 점도 이유로 꼽힌다.<br /> <br /> 이 과정에서 하나은행 노조가 이름 변경에 반대하고 나서기도 했다. <br /> <br />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KEB하나은행 지부는 2019년 1월31일 성명서를 내고 &ldquo;일방적으로 브랜드 변경을 진행하는 것은 배임에 가까운 일&rdquo;이라며 &ldquo;노동조합과 합의하지 않고 브랜드를 변경하는 것은 노사합의를 위반하는 것&rdquo;이라고 말했다.<br /> <br /> 노조는 브랜드 이름 변경에 반대하며 2015년 7월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67975'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김정태</a> 하나금융지주 회장과 맺은 &lsquo;합병 관련 합의서&rsquo;를 공개했다.<br /> <br /> 합의서에는 통합은행의 상호에 &rsquo;외환&lsquo; 또는 &rsquo;KEB&lsquo;를 포함한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br /> <br /> 노조는 &ldquo;&lsquo;KEB하나은행&rsquo;의 브랜드는 노사 사이의 신뢰를 바탕으로 KEB외환은행의 브랜드 가치를 존중하고 시너지를 극대화하기 위해 신의성실의 원칙에 따라 만들어진 것&rdquo;이라고 주장했다.<br /> <br /> △베트남 현지은행 BIDV 지분 인수<br /> 하나은행은 2019년 10월 말 베트남 중앙은행으로부터 승인을 받아 BIDV가 발행한 신주 약 6억330만 주를 1조148억 원에 인수해 지분 15%를 획득했다.<br /> <br /> BIDV는 하나은행이 일부 지분을 인수하기 전 베트남 중앙은행이 95.3%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었다. <br /> <br /> 2018년 말 기준 총자산 66조3천억 원, 순이익 3809억 원을 냈고 증권, 보험, 리스, 자산관리 등 다양한 금융회사를 자회사로 두고 있다. <br /> <br /> 두 은행은 하나은행의 리스크 관리기법과 개인금융 관련 노하우를 기반으로 기업금융 위주인 BIDV의 포트폴리오를 개선하고 향후 하나금융그룹 관계사들과 다양한 협업을 통해 사업기반을 함께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br /> <br />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40131'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함영주</a> 행장 지지 얻어 KEB하나은행장 올라 <br /> 지성규는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40131'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함영주</a> KEB하나은행장의 지지를 바탕으로 무난히 신임 KEB하나은행장에 올랐다. <br /> <br /> 2019년 3월21일 열린 KEB하나은행 주주총회를 거쳐 행장에 취임했다. 이취임식에서 지성규는 함 행장으로부터 은행 깃발을 전달받았다.<br /> <br /> 지성규는 &ldquo;통합은행이 출범한 지 3년7개월 동안 진정한 원뱅크를 이루며 매년 뛰어난 실적을 갱신해 온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40131'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함영주</a> 초대 은행장께 존경과 감사를 표한다&rdquo;고 말했다.<br /> <br /> 지성규는 함 행장이 가장 신임하는 부행장이었다는 후문이다. 함 행장은 지성규의 취임 직전까지 살뜰히 인수인계를 마무리하며 힘을 실어줬다. <br /> <br /> 2018년 하나금융그룹은 임원후보 추천위원회에서 지성규 부행장을 신임 행장후보로 추천했다. 함 행장이 자진해서 용퇴하기로 결정하면서 지성규가 뒤를 잇게 됐다. <br /> <br /> 은행장에 오른 뒤 함 전 행장과 금융감독원을 찾아 윤석헌 금감원장에게 인사를 하는 등 소원한 금융당국과 관계 개선에도 의지를 보였다.<br /> <br /> △중국 법인장 맡아 현지화전략 바탕으로 승승장구<br /> 지성규는 2015년 하나은행 중국 법인의 법인장을 맡아 초기에 중국인고객을 대규모로 끌어모으며 현지화에 힘을 쏟았다. <br /> <br /> 그 결과 하나은행 중국 법인은 2014년, 2015년 손실을 봤지만 2016년 287억 원, 2017년 373억 원, 2018년 3분기 누적 669억 원의 순이익을 내며 꾸준히 규모를 키우고 있다. <br /> <br /> 지성규는 중국 법인고객의 약 80%를 중국인으로 구성됐을 정도로 현지화 작업에 집중했다. <br /> <br /> 당시만 해도 국내은행들이 해외에 진출할 때 국내 대기업 주재원을 주요 고객으로 삼았는데 KEB하나은행의 전략은 달랐다. <br /> <br /> 지성규는 법인장을 맡은 지 얼마 되지 않아 중국 법인의 주요 경영진을 모두 현지인으로 선임했다. 은행장도 중국인으로 교체하는 &lsquo;강수&rsquo;를 뒀다. <br /> <br /> 지성규는 하나은행중국유한공사의 은행장을 맡을 당시 12곳 지점의 한국인 지점장을 모두 현지인으로 교체하며 현지화에 공을 들였다. <br /> <br /> 당시 광저우 행장 내정자가 부인의 반대로 행장 자리를 고사하자 3일 동안 직접 내정자의 부인을 설득해 마음을 돌려세우기도 했다. <br /> <br /> 지성규는 중국인에 특화된 다양한 금융상품을 내놓으며 빠르게 고객 수를 늘렸다. <br /> <br /> 2016년 선보인 &lsquo;168적금&rsquo;이나 &lsquo;파(8)카드&rsquo; 등이 예로 꼽힌다. <br /> <br /> 파카드는 중국인들이 선호하는 숫자 8(八, ba)과 유사한 발음으로 크게 부유해진다는 의미의 파(fa)라는 이름을 단 카드다. 중국인 고객이 한국을 방문해 면세점, 의료관광 때 이 카드를 사용하면 우대혜택을 제공했다. <br /> <br /> 당시 카드 위에 &lsquo;파&rsquo;를 실제 금으로 만든 한정판 8888개를 내놓아 큰 인기를 끌었다. <br /> <br /> △소통 앞세워 한국과 중국 융합에 팔 걷어붙여 <br /> 지성규는 중국 법인장을 맡으며 한국인과 중국인의 융합을 이끌어냈다. <br /> <br /> 2012년 중국 지린은행 부행장을 맡을 당시 매일 아침과 점심에 중국인 직원들에게 한국어를 가르쳤다. <br /> <br /> 지린은행은 2007년 지린성 정부가 지린지역 은행을 통합하면서 출범한 은행으로 하나은행은 2010년 5월 21억6천만 위안을 들여 지분 16.98%를 인수했다. 개별 주주로서는 지분이 가장 많다. <br /> <br /> 지성규는 한국어 강좌를 통해 중국인 직원들이 한국인 직원들과 간단한 의사소통을 한국어로 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br /> <br /> 이는 한국에서 직원고충처리 담당 부서장을 맡았을 때 4천 명의 직원들과 면담하며 &lsquo;소통하는 리더십&rsquo;을 키운 덕분으로 풀이된다. <br /> <br /> 당시 7개월 동안 4천 명에 이르는 전 직원과 일대일로 개별 면담을 하며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듣고 조직의 의사소통체계를 원활히 하는 데 공을 들였다. <br /> <br /> △하나은행의 지린은행 지분투자부터 운영까지 책임져<br /> 지성규는 김승유 전 하나금융그룹 회장이 공을 들인 하나은행의 지린은행 지분투자를 성공시키는 데 큰 공을 세웠다. <br /> <br /> 2000년대 중반 중국은 지린성을 비롯한 여러 성의 도시 상업은행들을 통폐합하고 있었다. <br /> <br /> 지린은행도 창춘은행을 중심으로 여러 상업은행이 합쳐서 2006년 출범했고 중국 진출 기회를 찾던 김승유 회장이 지린성 정부와 긴밀하게 접촉한 끝에 마침내 지린은행과 합작을 이끌어냈다.<br /> <br /> 지성규는 당시를 돌아보며 &ldquo;7개 도시상업은행과 신용회사의 합병으로 탄생한 지린은행은 하나은행이 지니고 있는 금융통합의 노하우가 필요했을 것&rdquo;이라며 &ldquo;하나은행의 인수합병(M&amp;A) 경험은 그 자체가 협력의 좋은 무기였다&rdquo;고 평가했다. <br /> <br /> 지성규는 하나은행이 지린은행의 지분 16.96%를 투자하면서 지린은행 부행장을 맡아 지린은행 운영에 적극 관여했다. <br /> <br /> 지린은행의 부행장을 맡는 동시에 이사회 멤버(집행이사)로 활동하며 지린은행의 국제업무를 총괄했다. <br /> <br /> 한국에서 쌓았던 은행 경험을 살려 지린은행의 카드사업 진출, 개인 맞춤형 자산관리(PB)사업 등을 이끌었다.<br /> <br /> <strong>
비전과 과제/평가
<br />◆ 비전과 과제</strong> <div style="text-align:center; margin-top:20px;" > <img alt="[Who Is ?] 지성규 하나금융지주 부회장" height="333"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009/20200924180503_49634.jpg" width="700" /> <figcaption><table width=600 style='margin-bottom:20px;'><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지성규 KEB하나은행 은행장이 2019년 3월21일 서울 을지로 본점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직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lt; KEB하나은행 &gt;</td></tr></table></figcaption> </figure> </div> 지성규는 하나금융그룹의 디지털 역량을 높이고 디지털 신사업분야에서 성과를 내야 한다.<br /> <br /> 카카오뱅크 등 빅테크기업의 금융권 진출이 활발하게 이뤄지면서 기존 금융회사들은 디지털역량을 높이는 데 힘을 쏟고 있다.<br /> <br /> 하나금융그룹도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67975'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김정태</a> 회장이 2021년 신년사에서 생활금융 플랫폼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등 디지털 플랫폼 구축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br /> <br /> 모바일앱 하나원큐 고도화와 통합 하나원큐페이 개발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글로벌 차원의 디지털사업인 글로벌 지급결제(GLN) 자회사 출범도 앞두고 있다.<br /> <br /> 본인신용정보관리(마이데이터) 사업도 본격화한다. 대주주 적격성 문제로 허가가 다소 지연됐으나 2021년 7월 하나은행&middot;하나카드&middot;하나금융투자&middot;핀크 등 4개 계열사가 본허가를 획득하면서 같은 해 12월로 예정된 마이데이터 본격 시행일정에 맞출 수 있게 됐다.<br /> <br /> 2021년 박근영 디지털총괄(CIDO), 황보현우 데이터총괄(CDO)을 선임하는 등 디지털 관련 조직을 강화하고 다수 계열사에 걸쳐 디지털인력을 확충하면서 내부 디지털역량도 지속적으로 축적하고 있다.<br /> <br /> 지성규는 외부와 협업을 통한 디지털사업 성과도 도모한다.<br /> <br /> 핵심 관계사인 하나은행은 넷마블, CU, 롯데쇼핑, 현대기아차 등 비금융권 회사들과 손잡고 다방면으로 디지털 혁신사업도 모색하고 있다.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등 전문기관과도 디지털금융 혁신을 추진한다.<br /> <br /> 지성규 개인으로서는 금융당국의 제재 여부가 가장 큰 부담이다. 하나은행장으로 재직할 때 판매한 사모펀드 상품들의 환매중단 사태와 관련해 금융감독원의 제재심의가 진행 중이다.<br /> <br /> 지성규는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중징계에 해당하는 문책경고를 사전 통보받았다. 그러나 하나은행이 금융감독원 분쟁조정위원회가 권고한 피해배상안을 수용하는 등 피해회복에 노력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 제재 수위가 낮아질 가능성이 제기된다.<br /> <br /> <strong>◆ 평가</strong> <div style="text-align:center; margin-top:20px;" > <img alt="[Who Is ?] 지성규 하나금융지주 부회장" height="333"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009/20200924174827_121954.jpg" width="700" /> <figcaption><table width=600 style='margin-bottom:20px;'><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왼쪽부터)지성규 하나은행 중국 법인장, 당국흥 전 지린은행 동사장,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67975'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김정태</a> 하나금융그룹 회장, 김한조 외환은행장, 김병호 하나은행장 직무대행이 2014년 12월12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중국 법인 &#39;하나은행유한공사&#39; 출범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lt;하나금융지주&gt;</td></tr></table></figcaption> </figure> </div> 지성규가 하나은행장에 오르면서 하나은행이 세대교체를 성공적으로 이뤘다는 평가가 나왔다.<br /> <br /> 지성규는 1963년 11월에 태어나 은행장 취임시점에 4대 시중은행장 가운데 가장 젊었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96979'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허인</a> KB국민은행장과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41029'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진옥동</a> 신한은행장은 1961년,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25989'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권광석</a> 우리은행장은 1963년에 태어났다.<br /> <br /> 지성규는 &lsquo;일벌레(워커홀릭)&rsquo;로 불린다.<br /> <br /> 중국 선양 지점에서 지점장을 맡을 당시 매일 새벽 4시에 일어나 차를 몰고 베이징으로 가 예비 고객들을 만나고 한밤중에 선양으로 돌아오는 생활을 반복했다고 한다. <br /> <br /> 선양과 베이징은 고속철도로 편도에 5시간 이상 걸리는 거리다. 지성규는 선양지점장으로 자리를 옮긴 첫 해 순대출자산 7600만 달러를 내 목표치를 250% 넘기는 실적을 거뒀다. <br /> <br /> 선양지점은 해외점포 가운데 영업환경이 가장 열악하다는 이야기가 나왔지만 뉴욕, 홍콩, 싱가포르, 상하이지점 등을 제치고 해외점포 경영평가 최우수 점포에 뽑혔다.<br /> <br /> 당시 다른 은행 지점장들이 중국 금융당국에 &lsquo;선양지점이 베이징에서 영업하는 것은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냐&rsquo;고 따졌을 정도다. <br /> <br /> 하나은행중국유한공사 초대 행장을 맡아 전략, 재무, 투자금융(IB), 영업 등 은행업무 전반을 총괄해 &lsquo;준비된 은행장&rsquo;이라는 평을 들었다.<br /> <br /> 지성규는 하나은행 중국 법인을 설립할 당시 과로와 스트레스로 쓰러져 한국으로 실려오기도 했다. <br /> <br /> 담당 의사가 장기간 요양을 해야 한다고 충고했지만 지성규는 다음날 법인 설립식에 참석해야 한다며 베이징으로 돌아갔다고 한다. <br /> <br /> 하나은행 노조는 지성규가 은행장으로 선임되자 &ldquo;노동강도 강화와 과도한 영업 압박이 우려된다&rdquo;면서 &ldquo;몸을 돌보지 않으며 열심히 일하는 &lsquo;워커홀릭&rsquo;이란 평가에 도취돼 직원의 지속가능한 노동, 저녁 있는 삶, 건전한 영업 문화를 저해하는 우를 범해서는 안된다&rdquo;고 말하기도 했다.<br /> <br /> 지성규는 중국 경험 가운데 광저우 분행장을 채용하던 때를 잊을 수 없다고 한다.<br /> <br /> 광저우 분행장후보자를 소개받아 분행장을 맡아 달라고 겨우 본인을 설득했는데 다음날 하나은행 중국 법인의 규모가 작다는 이유로 후보자의 아내가 이를 반대했다. 지성규는 아내를 광저우로 오게 해 3일 동안 분행장후보 부부를 함께 설득했다고 한다.<br /> <br /> 지성규는 인생에서 가장 성공적이었던 일로 중국에서 성과를 꼽는다.<br /> <br /> 중국에서 경험을 일기 형식으로 묶어 &lsquo;중국에서 하나되기&rsquo;라는 보고서를 작성하기도 했다.<br /> <br /> 소통을 중요하게 여긴다. <br /> <br /> 직급에 상관없이 관련자들을 한 데 모아두고 의견을 나누는 자리를 마련해 원만히 갈등을 해결하는 토대를 만들기도 했다. <br /> <br /> 분기마다 첫날은 직원과 함께하는 간담회를 진행한다. 참석하지 못한 직원들이 볼 수 있도록 현장을 생방송으로 공개해 모든 직원들이 공유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br /> <br /> 또 2001년 직원 고충처리 담당 부서장을 맡아 7개월 동안 무려 4천 명의 직원을 개별 면담하며 직원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직접 듣는 역할을 맡았다. <br /> <br /> 은행장 취임 초기 사내 헬스클럽에서 본점 직원들과 한 시간 정도 운동을 같이 한 뒤 김밥이나 샌드위치를 먹으면서 현안을 토론하며 소통하기도 했다.<br /> <br /> 지성규는 2019년 3월21일 열린 취임 간담회에서 기자 130여명과 일일이 악수를 했다. 기자들과 명함을 주고받으며 인사를 나눴다.<br /> <br /> &lsquo;중국 전문가&rsquo;로 꼽히는 만큼 중국어에 능통하고 넓은 인맥을 구축해두고 있다. <br /> <br /> 선양으로 발령받기 전 중국어와 영어를 동시에 배우기 위해 영어와 중국어 성경을 대조하며 공부했다. 현재 중국어, 일본어, 베트남어, 영어, 한국어 등 5개 국어를 구사한다. 중국 법인에서 영화를 보며 영어 회화를 공부를 했다.<br /> <br /> 중국 국부펀드인 중국투자공사와 1조 원 규모의 펀드를 공동으로 조성할 당시 중국 측 고위관계자와 1시간 넘게 통역없이 직접 현안을 두고 상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br /> <br /> 중국 정&middot;재계 인물들과 폭넓은 네트워크를 쌓아두고 있다. <br /> <br /> 지성규는 대학생 때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학비를 벌기 위해 입주 과외 등 여러 아르바이트를 했다.<br /> <br /> 별명은 &lsquo;지기정&rsquo;이다. <br /> <br /> 손기정 마라톤 선수와 외모가 비슷할 뿐만 아니라 실제로 마라톤 풀코스를 여러 차례 2시간 중반대에 완주해 직원들이 직접 이런 별명을 붙여줬다. 마라톤 선수처럼 도착점을 향해 우직하게 주어진 길을 간다는 의미도 담겨있다. <br /> <br /> <strong>
사건사고
</strong> <div style="text-align:center; margin-top:20px;" > <img alt="[Who Is ?] 지성규 하나금융지주 부회장" height="333"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009/20200924173343_132151.jpg" width="700" /> <figcaption><table width=600 style='margin-bottom:20px;'><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지성규 하나은행 은행장(왼쪽)과 최호걸 하나은행 노조위원장이 2020년 6월30일 서울 을지로 하나은행 본점에서 노사 공동선언문에 서명하고 선언문을 함께 들어보이고 있다. &lt;하나은행&gt;</td></tr></table></figcaption> </figure> </div> △영국펀드 사기 판매 혐의 피소<br /> 지성규는 영국펀드 판매와 관련해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 위반(사기) 등 혐의로 고소됐다.<br /> <br /> 하나은행은 2018년부터 2019년까지 1300억 원 규모의 영국펀드를 단독판매했다. 지성규는 당시 글로벌사업그룹 부행장과 은행장 등으로 재직했다.<br /> <br /> 그러나 원금 손실이 발생하면서 환매중단 사태가 벌어졌다. 투자자들은 투자 위험을 충분히 알리지 않았다며 2021년 1월 사기와 자본시장법 위반 등 혐의로 지성규와 하나은행을 상대로 고소장을 냈다.<br /> <br /> 하나은행은 2021년 5월 영국펀드 투자자에게 원금의 50%를 선지급하는 내용의 투자자보호방안을 발표했다. 금융감독원 분쟁조정위원회에서 배상기준을 확정하면 최종 정산이 이뤄진다.<br /> <br /> △사모펀드 환매중단 사태로 제재 직면<br /> 하나은행은 다수의 환매중단 사모펀드에 판매와 수탁 등으로 엮여있다. <br /> <br /> 금융감독원은 2021년 10월28일 하나은행 사모펀드 판매 관련 제재심의위원회를 재개할 것으로 알려졌다. 금융감독원의 해외금리연계 파생결합상품(DLF) 소송과 국정감사 등의 영향으로 일정이 두달가량 지연됐다.<br /> <br /> 금융감독원은 하나은행의 환매중단 사모펀드 관련 불완전 판매 책임을 물어 하나은행에 기관경고, 당시 은행장이었던 지성규에게 문책경고를 각각 사전통보했다. 문책경고는 3~5년 동안 금융사 취업이 제한되는 중징계에 해당한다.<br /> <br /> 하나은행은 이탈리아헬스케어펀드 1100억 원, 라임자산운용 펀드 871억 원, 독일헤리티지펀드 510억 원, 디스커버리펀드 240억 원 등 환매중단 사모펀드를 판매한 것으로 파악된다.<br /> <br /> 하나은행은 2020년 8월 라임자산운용 무역금융펀드와 관련해 금융감독원 분쟁조정안을 받아들였다.<br /> <br /> 디스커버리자산운용 사모펀드와 이탈리아헬스케어펀드와 관련해 선지급 방안도 내놓는 등 투자자 피해구제를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br /> <br /> 하나은행은 옵티머스자산운용 사모펀드의 수탁사이기도 하다. 판매사인 NH투자증권이 책임을 놓고 구상권 청구소송을 하는 등 법적 분쟁을 벌이고 있다.<br /> <br /> △파생결합펀드 관련 자료 삭제 논란<br /> 지성규는 파생상품 관련 전산자료 삭제와 관련한 논란으로 곤욕을 치렀다.<br /> <br /> 김동성 금융감독원 부원장보(은행 담당)는 2019년 10월21일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하나은행이 삭제한 자료와 관련한 질문에 &ldquo;1차 전수조사, 2차 전수조사 파일&rdquo;이라며 &ldquo;손해배상을 검토하기 위해 전수조사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rdquo;고 말했다.<br /> <br /> 김 부원장보는 자료내용을 두고 &ldquo;지성규 행장이 지시해 작성한 파일이다&rdquo;며 &ldquo;하나은행이 전수조사한 파일이고 저희가 발견하기 전까지 은닉했다&rdquo;고 말했다.<br /> <br /> 금감원 제재심의위원회 민간위원들은 관련 증거가 부족하다고 판단하고 실무자 징계로 징계수위를 낮췄다. 지성규에게는 &lsquo;주의적 경고&rsquo;를 결정했다.<br /> <br /> △하나은행 중국 투자의 부실 우려<br /> 지성규는 하나은행이 투자한 중국 금융회사 중국민성투자그룹의 유동성 위기에 따라 난처한 상황에 놓였다.<br /> <br /> 중국민성투자그룹은 2019년 1월29일 30억 위안(한화 약 5074억 원) 규모의 사채를 상환하지 못했고 그 뒤 유동성 위기를 겪어 구조조정에 들어간 것으로 파악됐다.<br /> <br /> 하나은행은 2015년 합작회사인 중민국제융자리스의 지분 25%를 취득했고 2016년 중민국제홀딩스에 약 2300억 원을 투자했다.이에 따라 하나은행이 손실을 입을 수 있다는 관측이 꾸준히 제기됐다. <br /> <br /> 지성규가 당시 하나은행의 중국 법인을 진두지휘하고 있었던 만큼 부담을 안을 것으로 보인다.<br /> <br /> 지성규는 이와 관련해 기자간담회에서 &quot;중국 정부가 명확한 방향성을 세워 중국민성투자그룹의 유동성 위기를 극복해나가려고 하고 있는 만큼 크게 문제될 것은 없을 것&quot;이라고 말했다.<br /> <br /> 하나은행은 2019년 중국민생투자그룹 관련 리스 손실 1713억 원을 실적에 반영했다.<br /> <br /> △인도네시아 국영보험사 지급 불능사태 <br /> 인도네시아 국영보험사인 지와스라야는 2013년부터 하나은행 인도네시아 법인 등 7개 은행에서 고이율 저축성보험을 판매해오다 유동성 위기에 빠지면서 2018년 10월부터 원금 지급을 하지 못하고 있다.<br /> <br /> 원금 지급 불능사태와 관련해 하나은행의 책임이 크다는 지적도 나온다. <br /> <br /> 투자 피해자 가운데 하나은행 인도네시아 법인에서 지와스라야 고이율 저축성보험에 가입한 한국인이 474명이고 피해금액은 5740억 루피아(500억 원)에 이른다. <br /> <br /> 피해 한국인들은 하나은행이 불완전판매의 책임을 지고 지와스라야 대신 보험금을 먼저 내주길 요구하는 한편 지와스라야를 상대로 집단소송을 추진하고 있다. <br /> <br /> 인도네시아는 한국처럼 은행 직원이 판매자격을 지니고 상품을 파는 방식(방카슈랑스)이 아닌 창구직원이 지와스라야 직원을 소개해 줘 상품을 판매(리퍼럴 방식)한다. 창구 직원들은 상품 판매와 관련해 책임이 없다.<br /> <br /> 하나은행은 이를 근거로 장소만 제공해줬을 뿐이라고 주장하고 있다.<br /> <br /> 인도네시아 중앙자카르타 지방법원은 2021년 8월 즈와스라야 고객이 즈와스라야와 하나은행 인도네시아 법인, 인도네시아 정부 등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기각했다. 한국인 피해자들이 2020년 말 낸 자카르타 납부법원에 낸 원리금 반환 집단소송은 아직 진행 중이다.<br /> <br /> <strong>
경력/학력/가족
◆ 경력</strong> <div style="text-align:center; margin-top:20px;" > <img alt="[Who Is ?] 지성규 하나금융지주 부회장" height="333"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009/20200924175827_125791.jpg" width="700" /> <figcaption><table width=600 style='margin-bottom:20px;'><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지성규 KEB하나은행장 내정자(왼쪽 두 번째)가 2019년 3월8일 서울 명동 사옥 2층에서 열린 &#39;명동 하나금융그룹 직장어린이집&#39; 개원식에서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40131'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함영주</a> KEB하나은행장(뒷줄 왼쪽 세 번째), 김온기 푸르니보육지원재단 대표(뒷줄 왼쪽 네 번째), 고효진 명동 하나금융그룹 직장어린이집 원장(뒷줄 왼쪽 다섯 번째), 이진국 하나금융투자 대표이사 사장(뒷줄 맨 오른쪽)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lt;하나금융그룹&gt;</td></tr></table></figcaption> </figure> </div> 1989년 2월 한일은행 수송동지점에 발령받아 입사했다.<br /> <br /> 1991년 6월 하나은행 영업준비사무국으로 자리를 옮기며 하나은행과 인연을 맺었다.<br /> <br /> 1995년 8월 하나은행 국제부 대리로 일했다.<br /> <br /> 1998년 9월 하나은행 외환기획관리팀장으로 승진했다.<br /> <br /> 1998년 12월 하나은행 영업2부 차장으로 근무했다.<br /> <br /> 1999년 5월 하나은행 인력지원부 과장으로 자리를 옮겼다.<br /> <br /> 2001년 7월 하나은행 홍콩지점 차장으로 근무했다.<br /> <br /> 2004년 10월 하나은행 선양지점 지점장으로 승진했다.<br /> <br /> 2007년 4월 하나은행중국유한공사 설립단 팀장을 맡았다.<br /> <br /> 2010년 11월 하나금융지주 차이나데스크 팀장으로 일했다.<br /> <br /> 2011년 12월 하나금융지주 글로벌전략실장 본부장으로 승진했다.<br /> <br /> 2014년 4월 하나은행 경영관리본부소속 전무로 일했다.<br /> <br /> 2015년 KEB하나은행 중국유한공사 은행장을 맡았다.<br /> <br /> 2018년 1월 KEB하나은행 글로벌사업그룹장 부행장으로 승진했다.<br /> <br /> 2019년 2월 KEB하나은행장 후보로 추천돼 3월 은행장으로 취임했다.<br /> <br /> 2021년 3월 하나금융지주 디지털부회장에 올랐다.<br /> <br /> <strong>◆ 학력</strong><br /> <br /> 1982년 밀양고등학교를 졸업했다. <br /> <br /> 1989년 연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다.<br /> <br /> <strong>◆ 가족관계<br /> <br /> ◆ 상훈</strong><br /> <br /> 지성규는 중국 선양시 외국인 공로상, 랴오닝성 외국인 공로상, 선양시 명예시민상을 받았다.<br /> <br /> <strong>◆ 기타</strong><br /> <br /> 하나은행에서 2021년 상반기 급여 1억6400만 원, 상여 3억8200만 원, 기타 근로소득 100만 원 등 5억47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br /> <br /> 2021년 6월30일 기준으로 하나금융지주 주식 1만9천 주를 보유하고 있다. 2021년 10월15일 종가 기준으로 8억3980만 원의 가치를 가진다.<br /> <br /> <strong>
어록
</strong> <div style="text-align:center; margin-top:20px;" > <img alt="[Who Is ?] 지성규 하나금융지주 부회장" height="333"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009/20200924181554_128225.jpg" width="700" /> <figcaption><table width=600 style='margin-bottom:20px;'><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왼쪽부터) 지성규 하나은행 은행장, 한성희 포스코건설 대표이사 사장, 김상택 SGI서울보증 대표이사 사장이 2020년 8월11일 서울시 중구 하나은행 본점에서 포스코건설 협력기업 금융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협약서를 들어보이고 있다. &lt;하나은행&gt;</td></tr></table></figcaption> </figure> </div> &ldquo;올해 초 조직 개편을 통해 은행권 최초로 소비자리스크관리그룹을 신설했으며 이를 통해 최적의 자산 포트폴리오를 지원하겠다. 소비자 편의를 높일 수 있는 제도를 꾸준히 새로 만들고 불편사항을 제거해 실효성 있는 소비자 보호를 실천하겠다.&rdquo; (2021/01/22, 하나은행 금융소비자 보호 실천 행사에서)<br /> <br /> &ldquo;2021년 뜨거운 열정으로 당신의 한 해를 만들고 강인한 황소처럼 앞으로 나가야 한다. 금융의 변곡점을 돌파하고 디지털과 글로벌 시대를 주도하는 리더로 우뚝 서야 한다.&rdquo; (2021/01/04, 하나은행 2021년 시무식에서)<br /> <br /> &ldquo;혁신이 이뤄지기 위해서는 업무 환경부터 혁신을 위한 공간으로 만들어야 한다. 근무복장 자율화를 계기로 직원 스스로 자신감을 지니고 손님에게 더욱 세련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시작점으로 삼아야 한다.&rdquo; (2021/11, 하나은행 직원들에게 보낸 글)<br /> <br /> &ldquo;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상생협력과 동반성장을 지원하는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게 돼 뜻깊다.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 국가경제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는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rdquo; (2020/08/11, 포스코건설-SGI서울보증과 포스코건설 협력기업 금융지원을 위한 &lsquo;더불어 상생대출&rsquo; 업무협약을 맺으며)<br /> <br /> &ldquo;손님행복위원회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하나은행의 최우선 과제인 &lsquo;디지털혁신&rsquo;과 &lsquo;손님 우선&rsquo;에 관한 과제를 발굴해 개선하고 있다. 손님이 가장 필요한 부분이 무엇인지를 지속적으로 찾고 고민해 소비자 중심의 경영문화 확립에 더욱 매진하겠다.&rdquo; (2020/08/07, 손님행복위원회 우수 아이디어 시상식에서)<br /> <br /> &ldquo;코로나19 등으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 은행서비스의 가장 기본이 되는 고객응대와 관련해 경쟁력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 하나은행은 고객 마음속으로 여행을 한다는 마음가짐으로 고객을 더욱 친절하게 대하겠다.&rdquo; (2020/07/20, 하나은행이 서비스품질지수 조사에서 5년 연속 고객접점부문 1위에 뽑힌 것을 두고)<br /> <br /> &ldquo;은행 직원들이 생각하지 못했던 새 비즈니스를 고민하고 디지털 전환시대에 맞는 일하는 방식, 수평적 조직문화를 경험해 디지털역량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다. 은행과 혁신기업이 기업문화를 배우는 상생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rdquo; (2020/07/08, 원큐 애자일랩에 참여한 신생기업 5곳과 &lsquo;혁신기업 OJT 과정&rsquo;을 진행하며)<br /> <br /> &ldquo;앞으로 모범적 상생의 노사문화를 만들고 이를 토대로 은행이 고객의 기대와 신뢰를 저버리지 않는 방향으로 발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노사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서도 힘을 모으도록 하겠다.&rdquo; (2020/06/30, 하나은행 노조와 2019년 임금 및 단체협상을 맺고 노사 공동선언문을 발표하며)<br /> <br /> &ldquo;하나은행은 원규 애자일랩을 통해 많은 스타트업들을 발굴하고 공동사업이나 지분투자를 지원하며 함께 성장 해왔다. 상생 기반의 스타트업 생태계를 만들고 혁신금융을 지원하는 하나은행의 노력이 널리 퍼지길 바란다.&rdquo; (2020/06/19, 원큐 애자일랩 10기에 참여할 기업 14곳을 선발하며)<br /> <br /> &ldquo;혁신금융을 늘리기 위해 앞으로 3년 동안 기술금융 18조 원을 포함해 20조 원을 지원하겠다. 혁신금융 협의회 아래 기업여신시스템 개선협의회를 만들어 일괄담보제도를 실시하고 기술평가와 신용평가의 일원화를 추진하고 있다.&rdquo; (2020/06/18, 금융위원회의 &lsquo;2019년 하반기 은행권 기술금융 실적 평가&rsquo;에서 대형은행 가운데 종합 1위에 오른 것과 관련해)<br /> <br /> &ldquo;우리가 일상에서 흔히 방문하는 음식점, 도소매업을 하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이 코로나19로 현재 가장 큰 피해를 보고 있다. 영업현장에서 다른 업무보다 우선적으로 코로나19와 관련한 금융애로 상담, 지원이 신속하게 실행돼야 할 것이다.&rdquo; (2020/03/04, 코로나19 금융지원 전담창구 운영을 결정하며)<br /> <br /> &ldquo;KEB하나은행이 경자년(庚子年) 새해에 영리하고 지혜로운 쥐의 기운을 받아 디지털과 글로벌 시대에 리더로 우뚝 설 수 있도록 노력하자. 이를 위해 모두가 행복한 은행이 되기 위한 소통과 배려를 통한 혁신을 꾸준히 이어가겠다.&rdquo; (2020/01/02, 서울 중구 을지로 KEB하나은행 본점에서 임직원들과 &lsquo;새해 아침 인사&rsquo;를 나누며)<br /> <br /> &ldquo;펀드 투자 손실로 큰 고통과 어려움을 겪는 고객에게 진심으로 송구하다. 금감원 분쟁조정위원회 결정에 따른 신속한 배상으로 책임 있는 자세를 보여주고 고객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rdquo; (2019/12/26, 파생결합펀드 손실 배상을 시작하며)<br /> <br /> &ldquo;금융권 최초 통합멤버십인 하나멤버스의 오프라인 예술문화공간이 젊은이들의 인기 장소인 홍대에 마련됐다. 앞으로도 하나멤버스 회원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콘텐츠와 서비스를 개발하는 데 노력하겠다.&rdquo; (2019/12/23, 서울시 마포구 홍익대학교 정문 앞에 열린 문화공간인 &lsquo;에이치-펄스(H-PULSE) 하나멤버스 라운지&rsquo;를 열며)<br /> <br /> &ldquo;하나은행도 1Q애자일랩을 통해 많은 스타트업들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가운데 함께 성장해왔다. 상생 기반의 스타트업 생태계 조성과 생산적 금융지원을 위한 하나은행의 노력이 금융 및 산업계 전반에 널리 확산되기를 소망한다.&rdquo; (2019/11/20, 서울 을지로 본점에서 열린 1Q애자일랩 9기 출범식에서)<br /> <br /> &ldquo;하나은행을 믿고 거래해 준 손님들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책임있는 자세로 진심을 다해 분쟁 조정절차 등에 적극 협조하고 무엇보다 손님 보호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은행의 정책, 제도 및 프로세스를 성과 중심에서 손님 중심으로 전면 개편한다.&rdquo; (2019/10/01, 파생결합증권펀드(DLF) 사태의 재발을 막기 위한 방안을 내놓으며)<br /> <br /> &ldquo;뚜렷한 주관을 지니고 주입식 지식이 아닌 스스로의 경험을 중요시하는 밀레니얼세대 행원들의 패기와 열정 덕에 희망의 새 기운이 솟아오른다. 앞으로 주어질 기회와 적극적 지원을 발판삼아 명실상부한 최고의 금융 전문가로 성장해달라.&rdquo; (2019/07/19, 젊은 행원과 &lsquo;이신전심 토크에서)<br /> <br /> &ldquo;멕시코 현지법인이 전문 금융서비스를 바탕으로 한국과 멕시코의 경제협력에 큰 기여를 할 수 있기를 바란다.&rdquo; (2019/05/24, 멕시코 현지법인 개점식에서)<br /> <br /> &ldquo;묵묵히 헌신하며 최선을 다하는 직원들이 인정받고 직원들 스스로 자기 발전을 추구하는 조직문화를 구축해야 한다.&rdquo; (2019/04/01, &lsquo;행장과 함께하는 소통과 공감&rsquo;을 주제로 열린 생방송 간담회에서)<br /> <br /> &ldquo;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글로벌 항공기금융시장에서 다시 한번 KEB하나은행의 입지를 다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앞으로도 KEB하나은행은 전문성을 바탕으로 새로운 수익원을 만들어내기 위해 노력하겠다.&rdquo; (2019/03/31, 해외 항공기 리스 전문회사인 AAC(Arena Aviation Capital)과 업무협약을 맺으며)<br /> <br /> &ldquo;고객 한 명을 만나기 위해 하루에도 수백 ㎞씩 이동했다. 중국 법인장을 하면서 기업, 소매(리테일), 리스크 부문 등 은행 전반에서 노하우를 쌓았다. 국내 영업도 이와 다르지 않다고 본다.&rdquo; (2019/03/22, 문화일보 인터뷰에서 국내 영업 경험이 부족할 수 있다는 지적을 두고)<br /> <br /> &ldquo;하나금융그룹과 KEB하나은행은 비전이 같다. 신뢰받는 글로벌 은행으로 나아가는 것이 장기적 비전이다. 이를 위해 한편으로는 디지털, 다른 한편으로는 글로벌에 집중해 끊임없이 혁신을 추구하겠다.&quot; (2019/03/21, KEB하나은행장 취임 기자간담회에서)<br /> <br /> &ldquo;성장 잠재력이 높은 중국&middot;인도네시아&middot;베트남&middot;필리핀&middot;인도 등 아세안 5개 국가를 선정해서 투자를 확대하겠다.&rdquo; (2018/06/04, 한국금융신문과 인터뷰에서)<br /> <br /> &ldquo;베트남과 인도네시아, 인도에서 성과를 거두지 않고서는 글로벌 이익 비중 목표를 이루기 어렵다.&rdquo; (2018/05/25, 머니투데이와 인터뷰에서)<br /> <br /> &ldquo;모바일 뱅크 사업은 이제 생존에 관한 문제다. 앞으로 중국 내 리테일 금융 영업은 모바일 중심으로 개편될 것이다. 이런 흐름을 조기에 파악하고 중국 내 외국계 은행 중 최초로 모바일 금융 플랫폼 &#39;원큐뱅크(1Q뱅크)&#39;를 출시했다.&rdquo; (2016/11/25, 뉴데일리와 인터뷰에서)<br /> <br /> &quot;창안다제(베이징 중심 지역)에 본점이 자리한다는 사실만으로 직원들의 자긍심이 대단하다. 중국 본토 은행들과 제대로 겨뤄보겠다.&rdquo; (2016/06/07, 머니투데이와 인터뷰에서)<br /> <br /> &ldquo;하나은행과 외환은행의 통합을 바탕으로 올해 중국에서 충성고객 10만 명을 양성하고 3년 내에 100만 명으로 확대하겠다.&rdquo; (2015/01/14, 파이낸셜뉴스와 인터뷰에서)<br /> <br /> &ldquo;달리는 호랑이의 등에 탔다.&rdquo; (2012/08/12, 하나은행의 지린은행 지분투자를 두고 중앙선데이와 인터뷰에서) <br /> <br /> &ldquo;중국 하나은행은 다른 한국계 은행과 달리 현지 금융계의 유명인사를 사장과 감사로 임명하는 한편 현지 영업을 책임지는 지행장은 경험이 풍부한 현지인에 맡겼다. 현재 직원 중 현지인의 비율은 93%에 이른다.&rdquo; (2009/01/24, 머니투데이와 인터뷰에서)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