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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과산업  건설

[Who Is ?] 최광호 한화건설 대표이사 부회장

형님 리더십의 덕장 스타일, 치밀하고 계획적이기도 [2021년]
김지효 기자 kjihyo@businesspost.co.kr 2021-08-11 10: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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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class="image" style="float:left;margin-left:0px; margin-right:15px; margin-top:30px; "><img alt="[Who Is ?] 최광호 한화건설 대표이사 부회장" height="2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1711/20171115165532.jpg" width="320" /> <figcaption><table width=320><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width:180px;'>▲ 최광호 한화건설 대표이사 부회장.</td></tr></table></figcaption> </figure> <br> 최광호는 한화건설 대표이사 부회장이다.<br /> <br /> 한화건설의 아파트 브랜드 &#39;포레나&#39;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서울 도시정비사업을 수주하는 데 힘을 쏟고 있다. <br /> <br /> 대규모 역세권 개발사업 수주를 통해 한화건설을 공공사업의 강자로 키우고 있다. <br /> <br /> 1956년 9월25일 서울에서 태어났다.<br /> <br /> 성남서고등학교와 서울산업대 건축설계학과를 졸업하고 서울산업대학교 대학원에서 행정학 석사학위를 받았다.<br /> <br /> 한화건설 전신에 해당하는 태평양과 덕산에서 현장시공담당과 현장소장을 맡았으며 한화건설에서 건축지원팀 상무, 건축사업본부장 전무, 해외부문장 부사장을 지냈다.<br /> <br /> 이라크 신도시사업 정상화를 이끌며 해외사업에서 어려움을 겪던 한화건설을 흑자로 돌려세웠다.<br /> <br /> 40년 넘게 한화건설에서 일했다. 전형적 덕장 스타일의 리더십을 보여주고 있다.<br /> <br /> <strong>
경영활동의 공과
</strong><br /> <br /> △2021년 시공능력평가 11위 지켜<br /> 한화건설은 2021년 7월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시공능력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11위를 지켰다. 앞서 한화건설은 2020년 11위에 올라 2019년 12위에서 한 계단 상승한 바 있다. <br /> <br /> 국토교통부는 해마다 건설사를 대상으로 공사실적, 경영상태, 기술능력, 신인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시공능력평가를 발표하는데 보통 국내 건설사의 순위로 여겨진다.<br /> <br /> 한화건설은 2013년 시공능력평가에서 10위에 오르며 사상 처음으로 10위권 진입에 성공했고 2014년 9위로 순위가 올랐다. 하지만 그 뒤로 10위 안에 이름을 올리지 못하고 있다.<br /> <br /> 한화건설은 2015년부터 2018년까지 4년 연속 시공능력평가 11위에 올랐다가 2019년 호반과 옛 호반건설의 합병으로 덩치를 키운 호반건설이 10대 건설사에 진입하며 12위로 밀렸다. <br /> <br /> 2020년에는 호반건설이 다시 12위로 2계단 내려오면서 한화건설이 11위에 올랐고 2021년에도 11위를 유지했다. <br /> <br /> 한화건설은 2002년 32위, 2003년 23위 등 2000년대 초반만 해도 20위 안에도 이름을 올리지 못했는데 &lsquo;포레나&rsquo; 이전 아파트 브랜드 &lsquo;꿈에그린&rsquo;을 앞세워 국내 주택시장에서 선전하고 이라크 주택사업 등 해외사업을 확장하면서 경쟁력을 크게 높였다. <div style="text-align:center; margin-top:20px;" > <img alt="[Who Is ?] 최광호 한화건설 대표이사 부회장" height="33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108/20210803184331_147394.jpg" width="700" /> <figcaption><table width=600 style='margin-bottom:20px;'><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한화건설 실적.</td></tr></table></figcaption> </figure> </div> △2020년 실적 감소 <br /> 한화건설은 2020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3조5927억 원, 영업이익 2488억 원을 냈다. <br /> <br /> 2019년보다 매출은 11.2%, 영업이익은 15.6% 감소했다. <br /> <br /> 순이익은 795억 원으로 2019년보다 34.7% 줄었다. <br /> <br /> 코로나19로 저유가 기조가 이어진 데 따라 이라크사업의 공정이 지연되면서 해외사업의 매출이 줄어든 데 영향을 받았다. <br /> <br /> 한화건설의 2020년 4분기 실적을 보면 해외에서 매출 147억 원을 거두는 데 그쳤다. 2019년 4분기 해외에서 매출 2165억 원을 거뒀던 것과 비교하면 93.2% 급감했다. <br /> <br /> △대규모 공공개발사업 잇따라 수주<br /> 한화건설은 굵직굵직한 대규모 공공개발사업을 수주하면서 부동산 개발사업자(디벨로퍼)로서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br /> <br /> 한화건설은 2019년부터 2021년까지 3년 동안 사업비 1조 원대의 서울역 북부역세권 개발사업과 대전역 역세권 개발사업, 수서역 개발사업을 수주했다. <br /> <br /> 이는 2019년부터 약 3년 동안 국가철도공단, 한국철도공사 등이 공모한 사업비 조 단위의 역세권 개발사업 3건을 모두 수주한 것이다. <br /> <br />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한화건설 컨소시엄은 2021년 6월25일 수서역 복합개발사업의 사업주관 후보자로 선정됐다. <br /> <br /> 수서역 복합환승센터 개발사업은 서울 강남구 수서동 수서역 일대의 10만2208㎡ 규모 대지에 환승센터와 판매&middot;업무&middot;숙박시설 등으로 구성된 9개동의 환승지원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사업비는 1조2천억 원 규모다.<br /> <br /> 한화그룹 컨소시엄은 2020년 4월에는 서울시와 서울역 북부 유휴부지 개발사업 업무협약을 맺기도 했다.<br /> <br /> 서울역 북부 유휴부지 개발사업은 서울 중구 봉래동 2가 122 일대의 한국철도공사 부지를 서울역과 연계해 개발하는 프로젝트다. 사업비는 1조6천억 원에 이른다.<br /> <br /> 이와 함께 한화건설은 계룡건설과 컨소시엄을 이뤄 참여한 대전역세권 개발사업에서 우선협상자로 2020년 7월3일 선정됐다.<br /> <br /> 대전역세권 개발사업은 대전역에 인접한 복합 2-1구역 상업복합용지 약 3만㎡를 복합개발하는 프로젝트다. 사업비는 9천억 원 규모다.<br /> <br /> 이들 복합개발사업들의 한화건설 지분을 보면 서울역 북부역세권 개발사업 29%, 대전역세권 개발사업 50%, 수서역 개발사업 46% 등이다. <br /> <br /> 역세권 개발사업은 주거공간과 편의시설 등 여러 복합시설을 설계할 뿐만 아니라 공공성과 사업성, 운영능력을 모두 갖춰야 하기 때문에 단순 주택사업보다 까다로운 사업으로 여겨진다. <br /> <br /> 한화건설은 그동안 한화역사, 한화호텔앤리조트, 갤러리아 등 계열사들과 협업이 유리하다는 점을 앞세워 역세권 개발사업에서 경쟁력을 보여왔다. <br /> <br /> 서울 북부역세권, 대전역, 수원마이스(MICE) 복합개발사업 등 복합개발사업에서는 한화그룹 계열사인 한화갤러리아나 한화역사 등이 유통사업을 맡기로 했다. <br /> <br /> 수서역 개발사업에서는 협력 범위를 한화그룹 계열사가 아닌 다른 기업까지 넓혀 신세계백화점, KT에스테이트 등과 컨소시엄을 꾸려 수주 경쟁력을 확보했다. <br /> <br /> △친환경사업 확대<br /> 한화건설은 친환경사업을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키우고 있다. <br /> <br /> 친환경사업으로는 풍력발전, 수소발전, 연료전지, 하수처리 관련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br /> <br /> 2021년 8월 현재 한화건설이 추진하는 해상풍력발전의 전체 사업규모는 3조9천억 원이다.<br /> <br /> 양양수리 해상 풍력발전, 신안우이 해상풍력발전, 보령녹도 해상풍력발전 등이 각각 2021년 10월, 2022년 10월, 2024년 9월에 착공한다.<br /> <br /> 천안 하수처리장과 대전 하수처리장의 사업규모는 1조2천억 원으로 각각 2021년 8월, 2022년 3월에 공사를 시작한다. <br /> <br /> 한화건설은 2030년까지 육상 및 해상에서 2GW 규모 이상의 풍력발전사업을 벌인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 <br /> <br /> 한화건설은 수처리사업도 확대하고 있다. <br /> <br /> 한화건설은 2021년 1월 대전 하수처리장 시설 현대화 민간투자사업의 우선협상자로 선정됐다. 이 사업은 7290억 원 규모다.<br /> <br /> 앞서 2019년 수주한 1969억원 규모의 천안 하수처리장시설 현대화사업도 진행하고 있다.<br /> <br /> 한화건설은 수소 관련한 사업으로 수소 혼소터빈발전 엔지니어링에 참여하고 있는데 정식 사업화가 되면 EPC(설계, 조달, 시공)사업도 추진할 것으로 전망된다. <br /> <br /> 수소 혼소는 기존 가스터빈을 개조해 천연가스에 수소를 섞어 연료로 사용하는 기술이다.<br /> <br /> 한화그룹은 이를 위해 2021년 5월12일 산업은행과 &lsquo;그린에너지 육성 산업&middot;금융 협력프로그램&rsquo; 협약을 맺었다. <br /> <br /> 이번 협약을 통해 산업은행은 한화그룹에 향후 5년 동안 최대 5조 원 규모의 자금을 지원한다.<br /> <br /> 이 자금은 한화그룹의 태양광&middot;수소 등 친환경에너지분야 인수합병(M&amp;A)&middot;연구개발(R&amp;D)&middot;시설투자&middot;운영자금 등으로 활용된다.<br /> <br /> △국내 주택사업 확대 힘써 <br /> 최광호는 국내 주택사업 확대를 통해 실적 개선을 꾀하고 있다. <br /> <br /> 특히 한화건설은 2019년 7월31일 아파트 브랜드 &lsquo;포레나&rsquo;를 새로 선보이며 주택사업 확대에 힘을 쏟고 있다. <br /> <br /> 포레나 브랜드를 적용한 신규 아파트 단지와 기존 &#39;꿈에그린&#39;을 포레나로 변경한 아파트단지에서 분양 완판행진을 이어가고 있다.<br /> <br /> 한화건설은 포레나 출시 뒤 2020년 8월까지 1년 동안 포레나 브랜드로 1만5천 세대를 새로 공급했다.<br /> <br /> 한화건설은 2021년 1만2085세대의 아파트를 분양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br /> <br /> 2021년 상반기에 1조6500억 원 규모로 5697세대를 분양했고 하반기에 1조2300억 원 규모의 6388세대 분양을 추진한다.<br /> <br /> 한화건설은 새 아파트 브랜드 &#39;포레나&#39;를 내놓은 뒤 1년이 지난 2020년 7월까지 포레나전주에코시티, 포레나부산덕천 등 7개 단지에서 신규 또는 브랜드 변경을 통한 분양으로 포레나 브랜드 아파트를 완판했다.<br /> <br /> 한화건설은 포레나를 내세워 2020년 2월 남양주 도농 1-1구역 재개발사업과 수원 권선2구역 재건축사업을 잇달아 따내며 수도권 도시정비사업 진출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br /> <br /> 앞서 한화건설은 2019년 7월31일 대표 아파트 브랜드 &#39;꿈에그린&#39;을 대신하는 새 브랜드 &#39;포레나(FORENA)&#39;를 발표했다.<br /> <br /> 포레나는 별도의 로고 없이 글자 자체가 상징인 워드마크(Wordmark) 형태로 사용된다.<br /> <br /> 포레나는 스웨덴 말로 &#39;연결&#39;을 뜻한다. 한화건설은 &#39;사람과 공간의 연결&#39;을 통해 새로운 주거문화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포레나에 담았다고 설명했다.<br /> <br /> △&lsquo;포레나&rsquo; 아파트에 새로운 서비스 및 시스템 도입 <br /> 한화건설은 자체 아파트 브랜드인 &lsquo;포레나&rsquo;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새로운 서비스 및 시스템 개발에 힘을 쏟고 있다. <br /> <br /> 한화건설은 2021년 7월 에어컨 실외기실 루버(공기창)을 에어컨 전원에 따라 자동으로 제어하는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br /> <br /> 이 시스템은 에어컨을 켜면 자동으로 실외기실 루버가 열리고 에어컨을 끄면 루버가 닫히도록 설계돼 여름철 냉방성능 저하나 화재위험 등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br /> <br /> 에어컨 작동 때 실외기로 전류를 흘려 루버를 여는 방식으로 열 배출을 유도하도록 설계됐다.<br /> <br /> 전류 감응장치가 고장나면 온도센서가 작동돼 실외기실의 온도가 상승하면 자동으로 루버가 열리도록 하는 안전장치도 마련됐다.<br /> <br /> 기존에 에어컨 실외기실 루버를 수동으로 열고 닫아야 할 때 루버를 개방해 놓는 사례가 많아 실외기가 먼지나 빗물에 노출되는 단점도 해결될 것으로 기대됐다.<br /> <br /> 아울러 한화건설은 2021년 7월부터 서울 영등포구 &lsquo;한화포레나영등포&rsquo;에서 실내 로봇배달서비스도 시작했다. <br /> <br /> 배달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주문한 음식 등이 아파트 1층 공동현관에 도착하면 배달로봇이 각 세대에 전달하는 방식이다.<br /> <br /> 배달로봇은 음식 등이 도착하면 주문고객의 휴대폰으로 전화를 걸거나 도착 메시지를 보내 안내한다. <br /> <br /> 무선통신으로 공동현관문을 열고 엘리베이터를 호출해 원하는 층수를 입력하고 이동할 수 있는 기능도 탑재됐다. <br /> <br /> 한화건설은 이번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배달 애플리케이션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과 함께 2020년 7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서비스 도입을 준비해 왔다.<br /> <br /> 한화건설은 앞으로 로봇을 활용한 서비스 확대를 검토하고 신규 단지별 적용환경을 고려해 서비스 제공 범위를 넓힌다는 방침을 세웠다. <br /> <br /> 앞서 한화건설은 차별화된 주거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20년 7월 KT와 네이버, LG전자와 손잡고 포레나 입주자 전용 스마트홈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시작했다. <br /> <br /> 또 같은 달에는 포레나에 적용할 전용 외관 디자인을 개발했다. 앞서 2020년 5월에는 포레나 브랜드를 알리기 위한 &lsquo;시그니처 디퓨저&rsquo;도 내놨다.<br /> <br /> 한화건설은 2020년 7월 어린이, 노약자 등의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lsquo;포레나 안전도어&rsquo;를 개발하기도 했다. <br /> <br /> 포레나 안전도어는 2020년 11월 입주하는 &lsquo;포레나 영등포&rsquo;를 시작으로 단지별 특성을 고려해 점진적으로 적용된다. <br /> <br /> △2020년 사망사고 &lsquo;제로(0)&rsquo; 달성<br /> 한화건설은 2020년 현장에서 단 1건의 사망사고도 발생하지 않는 성과를 냈다. <br /> <br /> 한화건설은 국토교통부가 100대 건설사를 대상으로 사망사고 집계를 시작한 2019년 7월부터 사망사고가 1건도 발생하지 않았다.<br /> <br /> 최광호는 한화건설의 사망사고 제로 성과를 이어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br /> <br /> 한화건설은 2021년 5월4일 전국 모든 현장에서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한 &lsquo;중대재해 제로 선포식&rsquo;을 열었다. <br /> <br /> 선포식은 전국 57개 현장에서 동시에 진행됐으며 최광호와 각 사업본부장, 현장 소장, 협력사 대표들이 참석했다. <br /> <br /> 한화건설은 선포식에서 노동자의 안전을 기업경영의 첫째 지표로 삼고 안전보건 지원에 최선을 다하기로 결의했다. <br /> <br /> 아울러 이번 중대재해 제로 선포를 통해 현장의 안전의식을 다시 고취시키고 임직원과 협력업체 등 구성원들의 안전을 위한 자발적 참여와 적극적 실천을 이끌어낸다는 목표를 세웠다. <br /> <br /> 한화건설은 2021년 초 대표이사 직속 최고안전책임자(CSO) 직책을 신설하고 본사 안전관리팀의 활동폭을 넓혔다.<br /> <br /> 최광호는 이날 선포식에서 &ldquo;2020년 한화건설은 모든 임직원과 현장 구성원들의 노력을 바탕으로 사망사고가 단 1건도 발생하지 않았다&rdquo;며 &ldquo;안전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이자 사회적 약속임을 명심하고 올해도 사망사고 제로를 반드시 달성하겠다&rdquo;고 말했다.<br /> <br /> 아울러 한화건설은 고위험 작업에 스마트안전기술을 적용한 이동형 CCTV를 활용하고 현장에서 사고발생 및 위험상황이 예상됐을 때는 노동자 누구나 작업중지 요청 및 작업 거부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했다.<br /> <br /> 한화건설은 2017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현장 안전사진 공유시스템인 HS2E를 강화하고 현장 구성원들의 참여와 실천을 독려하고 있다. <br /> <br /> 이와 함께 사고가 많거나 안전보건시스템이 취약한 협력사는 안전보건 컨설팅을 등을 통해 자율안전관리 역량을 높이겠다는 방침도 세웠다. <div style="text-align:center; margin-top:20px;" > <img alt="[Who Is ?] 최광호 한화건설 대표이사 부회장" height="333"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108/20210803190422_122917.jpg" width="700" /> <figcaption><table width=600 style='margin-bottom:20px;'><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최광호 한화건설 대표이사 사장(왼쪽 두 번째)이 2021년 5월4일 협력사 및 근로자 대표와 함께 &#39;중대재해 제로 선포식&#39;에서 주먹을 들어 결의를 다지고 있다. &lt;한화건설&gt;</td></tr></table></figcaption> </figure> </div> △코로나19로 이라크 신도시사업 타격<br /> 2020년 코로나19 확산세가 세계적으로 이어지면서 한화건설의 해외사업장도 타격을 입었다. <br /> <br /> 한화건설은 코로나19가 확산하자 2020년 7월 이라크 비스마야 신도시 건설현장에 100명을 넘기지 않는 필수인원만 남기고 나머지 인력을 모두 국내로 복귀시켰다. <br /> <br /> 이후 이라크 현지의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공사 재개시점을 결정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br /> <br /> 2021년 초까지도 이라크 비스마야 신도시 건설현장에는 약 700명의 필수 유지인력만 남아있을 뿐 현장 정상화가 이뤄지지는 못했다. <br /> <br /> 이라크는 2021년 7월27일 기준으로 코로나19 하루 확진자 수가 1만2185명에 이를 정도로 코로나19 확산세가 좀처럼 잡히지 않고 있다. <br /> <br /> 이라크 비스마야 신도시 건설사업은 이라크 수도 바그다드에서 동남쪽으로 10km 떨어진 비스마야 지역에 한국형 신도시를 만드는 사업이다.<br /> <br /> 이라크 정부는 2020년 초부터 코로나19 확산과 국제유가 하락으로 국가재정 운용에 어려움을 겪자 발주한 국가사업들의 진행속도를 늦추기로 했다. <br /> <br /> 이에 한화건설은 그동안 비스마야 신도시 건설공사의 진행속도를 조절해 왔다.<br /> <br /> 비스마야 신도시 건설공사는 한화건설 해외사업장 가운데 규모가 제일 커 2020년 한화건설 실적 부진에 영향을 미쳤다. <br /> <br /> 다만 한화건설이 앞으로 공사일정을 무리해서 앞당길 필요는 없을 것으로 파악된다. <br /> <br /> 비스마야 신도시 공사를 절반 가까이 진행하면서 공사를 위해 선투자했던 비용 회수는 이미 끝났기 때문이다. <br /> <br /> 공사기한이 정해져 있지 않고 진행상황에 따라 공사비를 지급받는 기성고 방식의 계약구조여서 기한 위반 때 위약금을 내야 하는 부담이 없다. 게다가 공사가 조금 미뤄진다 하더라도 한화건설이 받을 비스마야 신도시 공사비 자체가 변하지 않는다.<br /> <br /> 이라크 비스마야 신도시 건설사업은 이슬람국가(IS) 전쟁 등 이라크 현지 사정으로 2015~2017년 공사가 지연돼 한화건설에 부담이 됐으나 이후 사업이 정상화하면서 한화건설의 해외사업 실적을 확대하는 역할을 톡톡히 했다.<br /> <br /> 최광호는 한화건설 대표에 오르기 전 이라크 신도시 사업의 책임자로 사업을 이끌었고 대표에 오른 뒤에도 사업 정상화를 위해 힘썼다.<br /> <br /> 최광호가 한화건설 대표에 오르고 2018년 말 인사에서 사장으로 승진하는 데도 이라크 신도시사업이 많은 영향을 준 것으로 평가된다. <br /> <br /> △한국신용평가 신용등급 A- 회복<br /> 한국신용평가는 2019년 9월 한화건설의 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을 BBB+(긍정적)에서 A-(안정적)으로 상향 조정했다.<br /> <br /> 한화건설이 한국신용평가로부터 A급 신용등급을 받은 것은 2015년 12월 BBB+로 신용등급이 하락한 지 3년9개월 만이다.<br /> <br /> 한국신용평가는 한화건설이 국내 주택사업과 이라크 신도시 건설사업 등에 힘입어 영업실적이 개선된 점을 좋게 평가했다.<br /> <br /> 한국신용평가는 한화건설이 개선된 영업실적을 바탕으로 재무부담이 줄어든 만큼 앞으로도 현금흐름과 재무구조 개선 기조를 이어갈 것으로 내다봤다.<br /> <br /> 나이스신용평가도 2019년 11월 한화건설의 신용등급 전망을 &#39;안정적&#39;으로 한 단계 상향했다.<br /> <br /> 한화건설은 2020년 5월에도 한국신용평가 신용등급 A-를 유지했다. <br /> <br /> △한화건설 사장 승진<br /> 최광호는 2018년 12월 사장으로 승진했다.<br /> <br /> 한화건설이 2018년 이라크 비스마야 신도시사업을 정상화하며 실적이 크게 개선된 점을 평가 받았다.<br /> <br /> 한화건설은 2018년 이라크 비스마야 신도시사업에서 4억5천만 달러 규모의 매출을 올렸고 2019년 상반기에도 2억5천만 달러의 공사대금을 받았다.<br /> <br /> 한화건설은 이라크 비스마야 신도시사업에서 2019년 6억2천만 달러, 2020년 9억9천만 달러 등의 매출이 발생하는 등 매출규모가 지속해서 커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br /> <br /> 이라크 비스마야 신도시사업은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39989'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김승연</a> 한화그룹 회장이 애정을 쏟는 사업으로 꼽힌다.<br /> <br /> 김 회장은 2014년 경영에 복귀한 뒤 현지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서울 노량진수산시장에서 광어회 600인분을 마련해 이라크로 직접 공수하기도 했다. <br /> <br /> △한화건설 대표이사 선임<br /> 최광호는 2015년 6월 한화건설 대표에 올랐다.<br /> <br /> 최광호는 2014년 말에 전무에서 부사장으로 승진했는데 승진인사가 이뤄진 지 반 년 만에 한화건설 대표에 올라 깜짝인사라는 평가를 받았다.<br /> <br /> 당시에도 이라크사업을 총괄하며 공사현장을 관리하는 데 수완을 보인 점이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알려졌다.<br /> <br /> 최광호는 한화건설 대표에 오르기 전까지 해외부문장 겸 비스마야신도시 건설본부장 등을 맡아 이라크사업을 이끌었다.<br /> <br /> 한화그룹은 2014년 말 최광호를 부사장으로 올리며 &quot;최 부사장은 9조 원 규모의 이라크 비스마야 신도시 건설사업을 원활하게 진행하고 있고 공정기간을 대폭 단축해 공정에 따라 지급되는 중도금 19억375만달러(2조1000억 원)를 예정대로 수령한 점 등이 높게 평가됐다&quot;고 말했다.<br /> <br /> 최광호는 이라크사업을 총괄하기 전에는 건축지원팀장, 건축사업본부장 등을 맡아 한화건설의 국내 건축사업을 이끌었다.<br /> <br /> 여수엑스포 해양과학관, 청량리 민자역사, 대덕테크노밸리 주거단지, 경희대 제2의료원, 제주특별자치도립 미술관 등 굵직한 사업들이 그의 손을 거쳤다. 다수의 주요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건축업계의 &#39;미다스의 손&#39;이라고 불리기도 했다.<br /> <br /> 최광호는 당시 국내 도시개발사업에서 역량을 인정받아 2011년 제7회 토목건축대상 기술인대상 최우수상을 받았다.<br /> <br /> △한화건설<br /> 한화건설은 한화그룹의 지주사 역할을 하는 한화의 자회사로 비상장기업이다. <br /> <br /> 한화의 건설부문으로 있다가 2002년 한화건설로 물적분할됐다. <br /> <br /> 한화가 지분 100%를 들고 있다.<br /> <br /> <strong>
비전과 과제/평가
<br />◆ 비전과 과제</strong> <div style="text-align:center; margin-top:20px;" > <img alt="[Who Is ?] 최광호 한화건설 대표이사 부회장" height="333"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108/20210803185746_98913.jpg" width="700" /> <figcaption><table width=600 style='margin-bottom:20px;'><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최광호 한화건설 대표이사가 2021년 2월5일 오후 전라남도 신안군 임자2대교에서 열린 &#39;세계 최대 해상풍력단지 48조 투자협약식&#39;에서 해상풍력 투자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lt;연합뉴스&gt;</td></tr></table></figcaption> </figure> </div> 최광호는 아파트 브랜드 &#39;포레나&#39; 가치를 높여 서울 도시정비사업에 진출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br /> <br /> 한화건설은 2019년 7월 포레나를 내놓은 이후 2021년 8월 현재 서울에서 도시정비사업을 수주하지 못하고 있다.<br /> <br /> 한화건설은 포레나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는데 서울에서 도시정비사업을 따낸다면 그 자체로 브랜드 가치가 올라갈 수 있다.<br /> <br /> 한화건설은 전체 매출의 50%가량을 주택사업을 포함한 건축사업에서 내고 있어 수도권을 넘어 서울에 주택사업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필요하다.<br /> <br /> 최광호는 국내 주택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2019년 1월 담당조직인 건축사업본부 개발사업실을 개발사업본부로 확대하기도 했다. <br /> <br /> 한화건설이 주택사업조직을 다시 확대한 것은 2015년 관련 조직을 축소한 뒤 4년 만이다.<br /> <br /> 수주잔고도 꾸준히 확대해야 한다. <br /> <br /> 한화건설은 2021년 3월 말 기준으로 18조7651억 원 규모의 수주잔고를 보유하고 있다. 2020년 12월 말 17조9748억 원보다 4.3% 늘었다. <br /> <br /> 한화건설 수주잔고는 2016년 말 19조1622억 원으로 정점을 찍은 뒤 2020년 9월 말 16조2869억 원까지 지속적으로 하락세를 보였는데 2020년 4분기에 다시 수주잔고가 증가세로 돌아섰다. <br /> <br /> 한화건설이 새 성장동력으로 키우고 있는 친환경사업에 건설사들이 뛰어들고 있어 이 부문 경쟁력도 높여야 한다. <br /> <br /> <strong>◆ 평가</strong> <div style="text-align:center; margin-top:20px;" > <img alt="[Who Is ?] 최광호 한화건설 대표이사 부회장" height="333"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108/20210803190619_140575.jpg" width="700" /> <figcaption><table width=600 style='margin-bottom:20px;'><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최광호 한화건설 대표이사 사장(왼쪽 두 번째)가 2021년 5월12일 충청북도 진천군 한화솔루션 큐셀부문 진천공장에서 열린 &lsquo;그린에너지 육성 산업&middot;금융 협력프로그램&rsquo; 협약식에 참여해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오른쪽 세 번째)를 비롯해 한화그룹 계열사 사장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lt;한화&gt;</td></tr></table></figcaption> </figure> </div> 최광호는 직원들을 잘 챙기는 &#39;형님 리더십&#39;을 발휘한다는 평가를 받는다. <br /> <br /> 임직원들과 겨울 산행을 하며 완등을 독려하기도 하고 여름에는 국내외 임직원들에게 수박을 대접하기도 한다.<br /> <br /> 한화건설 관계자들에 따르면 최광호는 평소에 전형적 덕장 스타일의 리더십을 보이지만 치밀하고 계획적이기도 하다.<br /> <br /> 젊은 한화건설의 이미지를 구축하기 위해 주2회 진행해 오던 비즈니스 캐주얼 착용을 주5회 전체로 확대했다. <br /> <br /> 과장에서 상무보까지 진급을 할 때는 1개월의 유급휴가를 주는 안식월제도도 도입했다.<br /> <br /> 주요 건설사 최고경영자(CEO) 가운데 재직기간이 가장 긴 것으로 알려졌다. <br /> <br /> 2021년 8월 기준으로 최광호의 재직기간은 44년4개월이다. <br /> <br /> 주요 건설사 최고경영자 가운데 오너를 제외하고 최광호처럼 한 곳에서 40년 이상 일한 대표이사는 없다.<br /> <br /> 한화건설의 이라크 진출 초석이 된 비스마야 신도시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는다.<br /> <br /> 한화건설이 2012년 이라크 비스마야 신도시 건설 프로젝트를 수주했을 당시 이라크는 전쟁의 영향으로 기반시설이 모두 파괴돼 있었다.<br /> <br /> 맨땅에서 PC플랜트(건축물을 구성하는 기둥이나 벽 등을 생산하는 공장)를 건설해 주택공사를 할 수 있는 기반을 닦았다. 이후 아파트 공사와 도시 인프라 건설 추가 수주를 따내며 이라크에서 한화건설의 입지를 다졌다.<br /> <br /> 비스야마 신도시사업은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39989'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김승연</a> 회장이 기틀을 닦아 놓은 측면도 있지만 최광호가 세세한 것들을 챙겨 공사를 차질없이 끌고 간 공도 큰 것으로 평가된다.<br /> <br /> 입사 초기부터 현장을 중심으로 다양한 실무경험을 쌓아 &#39;야전사령관&#39;이라는 평가도 받는다.<br /> <br /> 1977년 입사 당시 한화건설은 중동 진출을 시작하며 해외시장을 개척하던 시기였다. 최 사장은 한화건설에 입사한 뒤 바로 사우디아라비아 다란공항과 리야드학교 공사현장에 투입되며 현장경험을 쌓았다.<br /> <br /> <strong>
사건사고
</strong> <div style="text-align:center; margin-top:20px;" > <img alt="[Who Is ?] 최광호 한화건설 대표이사 부회장" height="333"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1801/20180104175618.jpg" width="700" /> <figcaption><table width=600 style='margin-bottom:20px;'><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최광호 한화건설 대표이사 사장(왼쪽 세 번째)이 2018년 12월 이라크에서 하이데르 알 아바디 이라크 총리(맨 오른쪽)를 만나 비스마야 신도시 건설사업과 관련해 면담하고 있다. &lt;한화건설&gt;</td></tr></table></figcaption> </figure> </div> △이라크 비스마야 신도시 건설현장 협력사 소장 사망<br /> 한화건설의 이라크 비스마야 신도시 건설현장에서 2020년 6월 60대 협력사 소장이 코로나19로 의심되는 발열증상을 보이다가 사망했다.<br /> <br /> 이에 한화건설은 이라크 비스마야 현장에 최소 현장관리 인력만 남기고 나머지 인력은 협력사 인력을 우선적으로 국내로 복귀시켰다.<br /> <br /> △가스공사 발주 국책사업 담합 혐의로 벌금<br /> 한화건설은 대림산업과 GS건설, 현대건설 등 국내 주요 건설사와 함께 한국가스공사가 발주한 3조5천억 원 규모의 국책사업에서 입찰가격을 담합한 혐의로 2019년 8월 벌금형을 받았다.<br /> <br /> 대법원 형사1부는 공정거래법과 건설산업기본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한화건설의 상고심에서 벌금 9천만 원을 선고한 항소심 판결을 확정했다. 대림산업과 GS건설, 현대건설 역시 각각 항소심 선고대로 벌금 1억6천만 원이 확정됐다. <br /> <br /> 이들은 2005년부터 2012년까지 3조5천억 원 규모의 LNG(액화천연가스) 저장탱크 건설공사 입찰에서 가격을 사전협의하는 방식으로 일감을 나눠 받은 혐의로 기소됐다. <br /> <br /> 공정거래위원회는 앞서 이들을 포함한 13개 업체를 적발해 과징금 3516억 원을 매겼다.<br /> <br /> 공정위 고발로 조사를 시작한 검찰은 자진신고 면제제도(리니언시)로 고발에서 제외된 2곳과 법인 합병으로 공소권이 없어진 삼성물산을 제외한 10개 건설사를 기소했다. <br /> <br /> 1심 법원은 대림산업과 대우건설, GS건설, 현대건설에 벌금 1억6천만 원, 한양건설에 벌금 1억4천만 원, 한화건설과 SK건설에 벌금 9천만 원, 경남기업과 삼부토건 및 동아건설산업에 벌금 2천만 원을 각각 선고했다. 2심 법원은 1심 판단을 유지했다.<br /> <br /> 1심과 2심 재판부는 &quot;피고인들은 한국가스공사가 발주하는 공사에 입찰 참가할 수 있는 회사가 소수라는 점을 계기로 더 많은 이익을 얻고자 담합을 실행했다&quot;며 &quot;공정거래법 취지를 크게 훼손하는 것으로 비난 가능성이 크다&quot;고 설명했다.<br /> <br /> 대림산업과 GS건설, 현대건설, 한화건설 등은 &quot;일부 혐의가 공소시효가 지나 무죄&quot;라며 상고했으나 대법원은 원심 판단이 옳다고 봤다. 나머지 건설사들은 2심 선고가 그대로 확정됐다.<br /> <br /> △제주도와 풍력발전 사업 놓고 소송<br /> 한화건설은 제주도에서 벌이는 풍력발전사업과 관련해 제주도와 분쟁을 벌였다.<br /> <br /> 한화건설 자회사 제주에코에너지는 제주시 애월읍 어음2리에 20메가와트 규모의 풍력발전기를 설치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br /> <br /> 하지만 사업 추진 과정에서 어음2리가 제주에코에너지로부터 마을지원금을 받았다는 비리 의혹이 제기되자 제주도는 2016년 10월 사업허가를 취소했다. 그러자 한화건설은 2017년 5월 사업 승인요건과 비리는 관련이 없다며 제주도를 상대로 행정소송을 냈다.<br /> <br /> 제주지법은 2018년 11월13일 &quot;사업 승인요건과 무관하게 부도덕한 행위가 개입됐다는 사정만으로 사업자가 거짓이나 부정한 방법으로 허가를 받았다고 볼 수 없다&quot;고 한화건설의 손을 들어줬다.<br /> <br /> 제주환경운동연합은 같은 해 11월15일 &quot;어음풍력발전 비리를 용인하는 재판 결과&quot;라며 제주도에 항소를 촉구했다. 하지만 제주도는 며칠 뒤인 11월22일 항소를 포기했다.<br /> <br /> △회계 처리기준 위반<br /> 한화건설은 회계 처리기준 위반으로 금융위원회로부터 제재를 받았다.<br /> <br />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는 2016년 12월에 회계 처리기준을 위반해 재무제표를 작성&middot;공시했다는 이유로 한화건설을 비롯한 한화그룹 계열사 4개에 과징금을 부과했다.<br /> <br /> 한화건설은 20억 원의 과징금을 받았다.<br /> <br /> 한화건설은 2006년 12월 말에 특수관계자로부터 토지 등을 비싼 값에 사들여 유형자산을 692억9500만 원 부풀렸다. 또 2005년 말과 2006년 말 2년에 걸쳐 특수관계자에 자금을 대여하고 지급보증을 제공하고도 이를 재무제표 주석에 기재하지 않았다. 금액은 각각 420억 원, 10억 원이다.<br /> <br /> 증권신고서도 거짓으로 기재했다. 한화건설은 2006년 3월27일부터 2008년 5월13일까지 총 7건의 증권신고서에 회계 처리기준을 위반해 작성한 재무제표를 사용했다. 이에 따라 2006년 애초 순손실 20억 원에서 순이익 673억 원으로 변했다. 자기자본도 5711억 원에서 6404억 원이 됐다.<br /> <br /> <strong>
경력/학력/가족
◆ 경력</strong> <div style="text-align:center; margin-top:20px;" > <img alt="[Who Is ?] 최광호 한화건설 대표이사 부회장" height="333"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1705/49173_67665_56.jpg" width="700" /> <figcaption><table width=600 style='margin-bottom:20px;'><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최광호 한화건설 대표이사 부사장(맨 왼쪽)이 2017년 5월12일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열린 사우디아라비아 신도시사업 관련 기본계획 수립 발표회에서 박창민 당시 대우건설 대표이사 사장(왼쪽 두번째) 등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lt;한화건설&gt;</td></tr></table></figcaption> </figure> </div> 1977년 한화건설에 입사했다.<br /> <br /> 2007년 한화건설 건축지원팀 상무를 지냈다.<br /> <br /> 2012년 11월 전무로 승진해 건축사업본부장을 맡았다.<br /> <br /> 2013년 6월 한화건설 BNCP 건설본부장이 됐다.<br /> <br /> 2015년 1월에 한화건설 해외부문장 부사장으로 승진했다.<br /> <br /> 2015년 6월에 한화건설 대표이사에 올랐다. 한화도시개발 대표이사도 겸직했다.<br /> <br /> 2018년 12월 임원인사에서 사장으로 승진했다.<br /> <br /> 2021년 8월 부회장으로 승진했다.<br /> <br /> <strong>◆ 학력</strong><br /> <br /> 1975년 성남서고등학교를 졸업했다.<br /> <br /> 2002년 서울산업대학교 건축설계학과를 졸업했다.<br /> <br /> 2004년 서울산업대학교 대학원에서 행정학 석사학위를 받았다.<br /> <br /> <strong>◆ 가족관계<br /> <br /> ◆ 상훈</strong><br /> <br /> 2011년 제7회 대한민국 토목건축기술대상 건설기술인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br /> <br /> 2012년 건설의 날을 맞아 산업포장을 받았다.<br /> <br /> <strong>◆ 기타</strong><br /> <br /> 2020년 한화건설에서 보수로 급여 5억4800만 원을 받았다. <br /> <br /> <strong>
어록
</strong> <div style="text-align:center; margin-top:20px;" > <img alt="[Who Is ?] 최광호 한화건설 대표이사 부회장" height="333"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1704/47120_64933_352.jpg" width="700" /> <figcaption><table width=600 style='margin-bottom:20px;'><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최광호 한화건설 대표이사 부사장이 2016년 4월7일 사우디아라비아 알코바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알-콰타니 SCPC 회장과 화공플랜트 공사계약을 체결하고 있다. &lt;한화건설&gt;</td></tr></table></figcaption> </figure> </div> &ldquo;지난해 한화건설은 모든 임직원과 현장 구성원들의 노력을 바탕으로 사망사고가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안전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이자 사회적 약속임을 명심하고 올해도 사망사고 제로를 반드시 달성할 것이다.&rdquo; (2021/05/04, 전국 현장에서 열린 중대재해 제로(0) 선포식에서)<br /> <br /> &ldquo;총 2조4천억 원이 투입돼 약 9천여 명의 고용 창출이 기대된다. 이 프로젝트는 어민과 주민, 도내 기업 및 인재들과 상생해 풍력산업 생태계를 조성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공헌할 것이다.&rdquo; (2021/02/05, 전남 신안군 임자2대교에서 열린 &#39;세계 최대 해상풍력단지 48조 투자협약식&#39;에서 해상풍력 투자계획을 밝히며)<br /> <br /> &ldquo;친환경 에너지 사업의 경쟁력 강화를 통해 지속 가능한 발전을 추구해 나갈 것이다. 고객과 협력사,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고 상생할 수 있도록 &lsquo;함께 멀리&rsquo;의 정신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rdquo; (2021/01/25, 신년사를 통해)<br /> <br /> &quot;안성시가 수도권 남부지역의 신성장동력으로 거듭나는데 기여하겠다.&quot; (2019/08/20, 경기 안성 아양택지지구 엘림프라자빌딩에서 열린 안성테크노밸리 설립 개소식에서)<br /> <br /> &quot;고객의 다양한 가치가 실현되는 공간이 포레나가 추구하는 주거 철학이다. 사람과 공간, 새로움을 연결해 새로운 주거문화를 선도하겠다.&quot; (2019/07/31, 새 아파트 브랜드 &lsquo;포레나&rsquo;를 발표하며)<br /> <br /> &quot;협력업체의 도움 없이는 한화건설이 글로벌 건설사로 성장할 수 없었을 것이다. 앞으로도 운명공동체로 함께 노력해 온 협력업체와 동반성장을 위한 노력을 강화해 나가겠다.&quot; (2019/06/26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진행된 우수협력사 간담회에서)<br /> <br /> &quot;이번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협약 체결이 대한민국 건축 꿈나무 육성의 양분이 되기를 바란다.&quot; (2019/05/16,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9천만 원을 후원하며)<br /> <br /> &quot;인천 미추홀뉴타운 복합개발사업과 같이 지역의 랜드마크 역할을 할 수 있는 품질과 서비스를 갖춘 복합단지를 지속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다.&quot; (2018/11/14, 인천 미추홀뉴타운 기공식에서)<br /> <br /> &quot;협력사와 함께 더불어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적극적 소통을 이어나가겠다.&quot; (2018/07/06, 2018 우수협력사 간담회)<br /> <br /> &quot;비스마야 신도시는 한국형 신도시 수출을 통해 한국과 이라크가 함께 성장하는 사례다. 이라크 사람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quot; (2018/01/04, 이라크에서 하이데르 알 아바디 이라크 총리와 면담한 뒤)<br /> <br /> &quot;해빙기 현장의 안전점검에 각별히 신경 쓰고 현장과 본사 임직원의 원활한 소통을 통해 안전보건 체제를 강화하라.&quot; (2017/02/23, 충남 서산시 대산 플랜트 증설 공사현장을 찾아 &#39;안전보건 경영의 날&#39; 행사를 열고)<br /> <br /> &quot;일하는 방식의 선순환 시스템 작동을 통해 한화건설이 재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는 한 해가 되도록 앞장서 달라.&quot; (2017/01/12, 한화건설 &#39;2017년 경영설명회&#39;에서)<br /> <br /> &quot;이라크 신도시에 이어 두 번째 대규모 해외신도시 건설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해외신도시 개발분야에서 한화건설의 입지를 다지고 나아가 중동과 동남아시아 등의 잠재시장을 지속해서 개척해 나가겠다.&quot; (2016/03/24, 사우디아라비아 다흐야 알푸르산 신도시 수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자리에서)<br /> <br /> &quot;올해도 협력사와 동반자 관계를 더욱 굳건히 해 더불어 성장해 나가는 한 해가 되도록 하겠다.&quot; (2016/02/24, 공정거래 협약식에서)<br /> <br /> &quot;뉴스테이 사업 쪽에서 기대감을 지니고 있다. 앞으로도 계속 그쪽을 관심 갖고 지켜 볼 생각이다.&quot; (2015/12/18, 2016년 국내 주택시장 전망을 묻는 질문에)<br /> <br /> &quot;비스마야사업의 성공으로 침체된 국내 경영위기를 극복하고 글로벌 건설사로 도약할 수 있는 신 성장동력의 토대를 마련할 것이다. 이를 위해 임직원 모두는 한화그룹과 대한민국을 대표한다는 사명감과 각오로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quot; (2013/08/05, 이라크사업본부장 시절 언론과 인터뷰에서)<br /> <br /> &quot;모든 현장과 모든 일들이 처음 시작은 어렵다고 생각한다. 도전정신으로 하면 된다는 생각으로 일해 왔다.&quot; (2012/07/02, 건설의날 기념식에서 &#39;산업포장&#39;을 받으며)<br /> <br /> &quot;민간 건설사가 추진한 개발사업 중 최대 규모인 인천 에코메트로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 앞으로도 공공, 민간 프로젝트에서 건축 분야의 위상 강화와 건축문화의 선진화를 위해 노력하겠다.&quot; (2011/11, 토목건축대상 기술인대상 최우수상을 받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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